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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가치 높은 청정 전원주택을 내 집으로?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 별장 같은 내 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처음 전원주택이 인기를 얻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경치 좋은 곳만을 찾아 나홀로 주택을 구입했다. 하지만 덩그러니 홀로 생활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50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전원단지라면? 거기다 투자 가치까지 높다라면? 전원주택 내 집 마련의 길을 찾아 원주시 서곡전원마을을 찾아가 봤다. 농림식품수산부와 원주시가 기반공사 지원해청정지역, 강원도 원주판부면 서곡리 2030-1번지의 서곡전원마을은 농림식품수산부와 원주시가 선정하고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전원마을이다. 사업부지 31,451㎡에 5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대단위 전원주택지다. ㈜ 후리라이프 최승만 관리부장은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촌주민은 물론 도시민, 은퇴자 등이 쾌적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전원마을이다. 전원마을 진입도로와 지하수 개발 등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전기, 통신의 지중화, 우수는 물론 오수관도 서곡전원마을에서 흥업하수종말처리장 관로로 연결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공사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가로등, 주민과 등산객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자와 쉼터 등과 기존마을과 왕래할 수 있는 접속도로까지 개설했다. 펜션 같은 전원주택, 투자가치 높아전원주택지로 가장 좋은 투자 조건은 도시 근교에 근접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 도심 근교에서 전원주택을 구입하려면 만만치 않은 분양가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강원도 역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지면서 분양가 또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러나 서곡전원마을은 3년 전 분양가로 현재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원주택 마련과 함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현재 서곡전원마을의 분양가는 3.3㎡에 83만원이다.원주 시민들에게는 전원주택으로 수도권 도시민에게는 주말만이라도 펜션 같은 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서곡전원마을이다. 서곡전원마을은 차량으로 5~10분이면 남원주IC와 서곡IC,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연결되기 때문에 교통접근성이 높다.특히 원주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전철, 수도권전철 여주-원주연장,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로 인한 인구증가로 도심에서 농촌으로의 귀농 및 전원생활을 즐기면서도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전원마을에서 교육, 의료, 편의시설 15분 내차량으로 15분이면 원주시청, 단관택지, 혁신도시, 원주의료원, 이마트, 하나로 마트 등 의료시설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릉원주대학을 비롯해 한라대, 연세대학 등 대학타운이 형성돼 있어 교육적인 환경도 그만이다.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도립공원, 백운산자연휴양림, 용수골 계곡, 서곡4리 새농어촌 우수마을선정 등 청정자연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서곡전원마을이 전원주택지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다. 피서지로 유명한 백운산 용수골 계곡의 맑은 물과 가슴까지 뻥 뚫리게 하는 깨끗한 공기는 경제적 가치로는 따질 수 없는 천혜의 복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타운 흥업면소재지가 5분 거리로 인근의 다양한 경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도심에 인접해 있어 입주자에게 더 없이 편리하다. 원주 서곡전원마을은 최고의 주거조건을 갖추고 있는 샘이다. 입주자 지원 안내서곡전원마을은 제2종지구 단위지역으로 건폐율 60%, 용적율 150%이며 전 필지 대지로 등기 완료돼 있어 전원주택 건축에 좋다. 토지 매입 시 필지별 분양가격의 45%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 신축 시에는 건축면적 150㎡ 미만의 경우 연 3% 이율로 5천만 원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비로 대출이 가능하다. 문의 : 766-0185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제공과 처벌 최근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수사기관이 강수를 두고 있다. 얼마 전 서울에 사는 친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병원 원장님의 사연을 듣게 되었다. 병원을 개원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진료를 하여 자리를 잡았는데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리베이트 장부가 수가기관에 압수되면서 리베이트를 현금으로 받은 것이 발각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는 것이었다. 압수된 장부에는 약을 처방한 매출에 대한 25%의 리베이트를 현금으로 지불했다는 내역이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문제는 형사재판을 받고 벌금을 내는 것보다 의사자격의 정지였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행정처분 기준에 의하면 벌금이 500만원 이하이면 자격정지 2개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면 자격정지 4개월을 받게 된다. 그 동안 병원을 개원한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진료하고 환자들을 어루만져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 왔는데 자격정지를 받아 병원 진료를 중단하게 되면 그 동안 관리하던 환자들이 모두 떠날 것이라는 것과 환자들이 느낄 배신감을 감당할 수 없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 의사들은 왜 제약회사의 로비와 영업 전략에 휘말리는 것일까? 처음에는 인근 병원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접근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은 곧 선지원비, 후지원비 등을 현금으로 제시하면서 자신들의 약품이 타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홍보한다. 약을 처방하는 대가로 받는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2-06-01
- 탐방 / ‘리바트 스타일샵’ 목동점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제안,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스타일.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을 원한다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으면 된다.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거기에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우리 동네에 있다. 내추럴 스타일의 리빙 컬처 심플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정평이 있는 ‘리바트’가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리바트하면 일반적으로 가구 전문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동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 본사에서 직영하는 전문 리빙 스타일 샵으로 홈데코에서 주방용품, 테이블 웨어, 패브릭,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6층 건물에 각 층별로 제품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가 지향하는 리빙 아트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가구점과는 차별된 컨셉의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스타일 뿐 아니라 계절별 테마별 진열이 달라지는 이곳에 오면 일단 눈이 호강을 하게 된다. 죠셉죠셉과 같은 세계적 디자이너의 주방 제품들은 물론 저렴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된 구석구석까지 둘러보는 모든 곳이 반갑다. 전 층을 둘러보고 소품부터 패브릭, 가구까지 스타일에 맞춰 통일감 있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스타일과 환경을 고려한 ‘ECO LEADER'' 리바트 제품은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으로 제작된 제품들이라는 것도 기억할 사항이다. ECO, DESIGN, QUALITY를 추구하는 리바트는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과장에서 환경을 고려한다. 생산자재를 친환경으로 쓰는 것 뿐 아니라 유통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 친환경을 도입한 미래를 생각하는 제품들이다. 전시 판매하고 있는 소품들도 친환경 제품들이어서 믿고 구입할 만하다.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약속은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초 그린파트너십 선정, 업계 최초 녹색매장 시범사업 지정, 업계 최초 LCA(전과정평가) 제품 기업으로 인정받은 ‘ECO LEADER''의 제품들을 만들어낸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맞춤형 제품 스타일로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한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아가면 된다. 10개의 보통 제품보다 1개의 소중한 경험을 팔겠다는 신념으로 만드는 제품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게 되는 이유다. 본사 직영매장,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전국에 ‘리바트 스타일샵’ 직영 매장은 논현점, 대전점, 광주점, 목동점 4곳이다 2012-07-13
- 구미시 경북도-머스코풍산(유) 1500만불 투자 양해각서 체결 구미시가 외국인투자기업인 머스코풍산(유)와 스포츠 및 대공간 시스템 조명 분야 구미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미국 머스코월드 제프리에이로저스 사장, 안동훈 머스코풍산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머스코풍산(유) 측은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스포츠 및 대공간 시스템 조명 시설을 조성 총 1500만불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머스코풍산(유)은 스포츠 조명 글로벌기업인 미국 머스코 스포츠 라이팅의 한국법인으로 1997년에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지금까지는 완제품을 미국 본사로부터 수입하여 설계, 시공, AS를 담당하였으나,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본사에서 FDI 금액을 증액하여 한국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수출전진기지로서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는 구미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또한, 머스코풍산(유)은 2009년 지정된 부품소재전용공단에 투자를 결정한 네 번째 기업. 이로써 부품소재전용공단에는 태양광, 이차전지 밧데리, 이차전지 캔, 스포츠 조명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소재 기업들이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명실공히 부품소재전용공단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부품소재전용공단은 부품소재 분야의 현지화를 위해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여름방학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 관심 집중 짜증 잘 내고 자신감 없는 요즘 아이들. 부모와 교사의 걱정이 크다고 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인성교육의 절실함은 그래서 더욱 커진다. 방학 때마다 진행되는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수련 방법이 간단해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좋고, 그 효과 또한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 25기 마음수련 캠프에 참가했던 권아영(18)양은 “수련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편해졌다. 내가 바뀌는 것이 주변 사람들도 느껴진다고 하셨다.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고, 끈기 없고 자신감 없던 내가 점점 무언가를 향해 노력해 나가게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련을 하며 미워했던 친구, 시험 때문에 불안했던 마음, 공부에 대한 부담감, 게임과 휴대폰에 대한 집착, 짜증과 화가 났던 일 같은, 마음속에 저장된 기억의 사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버리게 된다.기억을 떠올려 버리는 만큼 마음도 비워지는 것이어서 캠프에 참가했던 아이들은 불과 20일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자기반성을 하고 큰 변화의 계기를 갖는다. 마음수련을 한 청소년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정서가 안정되고 잡념이 사라져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또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휴대폰이나 게임에 대한 집착에서도 벗어나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캠프에 가서도 밤마다 게임 때문에 잠을 잘 못 잤다는 이재훈(15세, 23기 참가)군은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과 게임과 관련된 마음 속 사진들을 버렸더니 잠도 잘 자고 더 이상 게임 생각도 나지 않는다. 친구들이랑 PC방에서 노는 것보다 이곳 캠프에서 마음수련을 하는 것이 더 좋았다”며 게임에 대한 집착을 물론이고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마음수련 캠프에 또래 친구들이 많이 참가하길 희망했다.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마음수련의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충남 홍성초등학교의 이오남 교사는 2010년 6학년 33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음 버리기’를 학급 운영에 접목했다. 6개월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음수련을 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87%, ‘마음수련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78%, ‘마음수련이 자신감을 갖게 한다’ 82%, ‘마음수련이 내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한다’ 85%, ‘마음수련이 집중력을 키워준다’ 72% 등 아이들의 긍정적인 자아관 확립, 자신감 회복, 자발성과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안산 마음수련회 031-475-9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협의이혼 글 : 김명수 법률사무소 김명수 변호사 현대인들의 경우 이혼문제를 경험하면서도 경험이 많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로 원하는 바를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혼소송은 양육비, 위자료 등 쟁점이 많고 진행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수년간 관련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법조인의 도움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안양변호사 ‘김명수 법률사무소’의 김명수 대표는 이혼과 관련한 칼럼을 3회에 걸쳐 기고하고자 한다. 1. 협의이혼 협의이혼을 하기 위하여는 ① 이혼을 할 것인지, ②재산분할은 어떻게 할 것인지 ③ 위자료 문제 ④ 양육권은 누가 행사할 것인지 ⑤ 양육비는 누가 얼마나 부담할 것인지 ⑥ 면접교섭권 행사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모든 합의가 이루어져 한다. 특히 이혼숙려기간이 도입된 개정민법 하에서 협의이혼의사를 확인하기 전에 양육권 등에 대한 합의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합의가 안 되면 협의이혼 자체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혼숙려기간이란 미성년인 자녀(임신 중인 자 포함)가 있는 경우에는 3개월, 성년 도달 전 1개월 후 3개월 이내 사이의 미성년인 자녀가 있는 경우 성년이 된 날, 성년도달 전 1개월 이내의 미성년인 자녀가 있는 경우 및 그 밖의 경우에는 1개월이 경과한 후에 이혼의사의 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두는 제도로 성급한 결정으로 인한 협의이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를 말한다. 그러나 위 이혼숙려기간도 가정폭력 등 급박한 사정이 있어 위 기간의 단축 또는 면제가 필요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소명하여 단축 또는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재판상 이혼에서는 법에서 정한 사유만 가능한 반면 협의이혼 사유는 재판상 이혼과는 달리 이혼사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는다. 당사자들끼리 합의에 의하여 이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문제, 성격차이 등 어떤 사유로도 이혼이 가능하다. 다만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는 재산을 배우자에게 이전하여 주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위자료조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하여 주는 경우에는 양도인에게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고 양수인 앞으로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재산분할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하여 줄 때에는 양수인에게만 취득세와 등록세가 부과되고 증여세나 양도소득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재산분할에 의하여 취득한 재산은 부부공동의 재산이 반환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협의이혼을 하기 위하여 법정에 가게 되면 판사는 두 사람의 신분증을 통해 본인인지 여부, 이혼에 합의했는지 여부, 미성년 자녀들이 있다면 그 친권자는 누구로 정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만 확인한다. 판사는 위 내용을 확인한 다음 그 자리에서 이혼신고서와 확인을 한 판사의 서명날인이 있는 협의이혼 의사확인서 등본 1통을 부부각자에게 1통씩 나누어 준다. 부부 중 한사람이라도 법원에서 정한 협의이혼의사 확인을 위한 시간에 출석하지 않으면 안되며 두 번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그 취하간주 된다. 그리고 협의이혼은 신고함으로써 효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법원에서 협의이혼의사 확인을 받았더라도 3개월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이혼신고를 할 수 없고, 이혼신고를 하려면 다시 법원에 가서 협의이혼의사확인절차를 밟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인생은 60부터?? NO!! 글 : 포낙보청기 부천센터 부설 펄청각재활연구소 배미란 청각학박사국민 건강보험공단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1985년 65.9세에서 2010년 80.7세로 무려 14.8나 증가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리고 2040년이 되면 우리의 평균수명은 90세가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노년층의 생활방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대인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즐거운 노후생활에 있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즉 소속감을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은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은 덜어주고 외로움을 잊게 해 주는 활력소가 되어줍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감각들이 저하되게 되는데 65세 이상 장년층의 50%에서 난청이 주된 불편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난청은 타인과의 대화를 어렵게 하거나 단절 시키고 가족 간의 관계도 멀어지게 하며 소외감을 갖게 만들어서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나 혼자뿐이라는 우울함에 빠뜨리게 됩니다. 자녀들이 보청기라도 해드려야지 하고 권유할 때, 우리 부모님들은 늙어서 뭘 더 하냐, 늙어서 그런데 뭐 필요하냐고 극구 사용을 거부하시거나, 반대로 부모님들이 필요로 하실 때 어떤 자녀들은 뭐 얼마나 더 활동 하신다고, 얼마나 더 사용하실 수 있다고 그러실까 하기도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즐겨 말씀 하시던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공감을 주는 말이 아닙니다. 사회와 환경이 변화되었고 장년층의 노후생활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상당히 달라져 있습니다. 잘 들리지 않아서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재미있고 신나게 취미활동을 하고 행복하게 여가를 즐기는 노후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앞으로 더 길어지게 될 삶의 시간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부모님, 마음속의 바람을 편안하게 표현하시기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긍정적 아이로 키울 것인가? 부정적 아이로 키울 것인가? 글/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신정효 원장 우리는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말을 통해 의식적이든 의식적이지 않던 다양한 암시를 주고받는다. 우리가 보고, 듣고, 생각한 모든 것은 암시가 되어 잠재의식속에 그대로 전달, 평생 동안 기억되고 저장된다. 그래서 어떤 말을 많이 듣고 어떤 말을 많이 하고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느냐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만약 어릴적 때부터 부모로부터 책망을 많이 듣고 “너는 왜 그러니”, “제대로 하는 게 아무것도 없구나”, “이 못난 녀석아” 등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모든 일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인격체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반면,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칭찬을 많이 듣고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참 똑똑하구나”, “참 착하구나” 등 긍정적인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인격체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긍정어와 부정어는 우리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암시에는 긍정적 암시가 있고 부정적 암시가 있다. 암시란 어떤 자극이나 작용에 대하여 이성에 호소함이 없이 수동적·무비판적으로 반응하는 과정이라고 사전에 표기되어 있다. 아이들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순수해서 주변 사람들의 긍정적·부정적 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가령 누군가로부터 “이 바보야 그것도 못해”, “사람 되긴 틀렸어” 등의 부정적인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면 그 말은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열등감에 사로 잡혀 생활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될 수 있다. 반대로 어렸을 때부터 “잘 했어”, “대단하구나, 정말 훌륭해” 등의 칭찬이나 긍정적인 말을 자주 듣게 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성공적인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 것이 가능하다.예로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를 들 수 있다. 평강 공주는 어릴 적부터 울기만 하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그 결과 사리 판단이 가능한 나이가 되었음에도 온달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우긴다. 이렇게 온달에게 시집간 공주는 같은 방식으로 온달에게 “나라를 구하는 장군이 되라”는 암시를 부여한다. 수 없이 암시를 새겨 놓은 결과 정말로 온달은 바보에서 장군이 되었다. 이렇듯 암시의 힘은 강력하다. 어렸을 때부터 반복적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모든 것은 잠재의식에 그대로 남게 되어 현재를 살아가는데 영향을 미친다. 또한 부정적 영향이 깊어지면 마음의 문제(병)로도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말(암시)에 의해 잠재의식 속에 이미 형성 된 부정적 경험과 생각은 어떻게 할 것인가? 바꾸어 생각하면 잠재의식에 접근하여 부정적 경험과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면 될 것이다. 이때 사용되는 기법 중에 하나가 바로 “최면”이다. 잠재의식 속에는 과거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이 기억, 저장되어 있다. 최면으로 잠재의식에 접근 한 후 긍정적 암시를 통해 부정적인 경험과 생각은 제거하고, 긍정적 경험과 생각으로 재편집이 가능하다. 이 상태가 되면 내 안의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것 또한 가능해져 자신감 및 자존감이 동시에 높아진다. 이것을 최면의 긍정적 암시효과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사랑하는 가족, 동료, 친구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로 긍정적 암시를 심어주는 것은 어떻습니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부당한 근저당 설정비 반환받으세요” 법무법인 희망, 유영수, 경실련 시민소송단 모집 법무법인 희망(대표변호사 김한주)은 거제시의회 유영수 시의원, 거제경실련과 공동으로 거제지역 ‘금융소비자의 권리찾기’의 일환으로 각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부동산 담보대출시 설정한 근저당 설정비용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고 4일부터 시민소송단 모집에 들어갔다. 법무법인 희망의 김한주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각 금융기관들이 약관으로 근저당설정비용을 소비자(대출자)에게 부담시켜왔으나, 한국소비자원과 감사원이 이 약관의 부당함을 지적하였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근저당 설정비용을 금융기관이 부담해야한다고 명시한 표준약관을 만든데 이어 최근 대법원이 기존의 금융권의 약관은 무효라고 판단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설정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소송제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송의 대상과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 절차와 비용, 주체에 대하여 김 변호사는 “아파트는 물론이고 근저당이 설정된 모든 부동산이 대상이며 대출금이 1억원이면 약 76만원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고, 소송비용은 변호사선임비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근저당 1건당 3만원을 책정해 소송참가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승소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한, 시효가 10년인 점을 감안해 오는 7월 31일까지 1차 소송단을 모집하며 지난 2002. 8월 1일 이후에 근저당이 설정이 된 경우로 채무자가 그 비용을 부담한 경우로 국한한다고 밝혔다. 유영수 시의원은 “앞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부지부(지회장 이성호, 거제, 통영, 고성)와 거제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김상곤)등 유관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자, 상가번영회 등에도 적극 홍보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거제경실련 노재하 사무국장도 “이 번 소송은 금융소비자로서의 시민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후 다른 시민사회단체와도 연대하여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접수: 법무법인 희망 (거제)632-9090, (통영)648-2112 유영수 시의원 639-3790, 거제경실련 637-94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노블레스 성혼의 지름길 결혼정보회사 ‘메리미’ “최다 성혼과 최단 성혼의 기록이 괜히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전 문>요즘 결혼정보업체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결혼을 못해서가 아니라 좀 더 조건 좋은 혼처를 찾기 위해서이다. 지난 1월에 문을 열어 삽시간에 입소문이 퍼지며 강남권에서 선남선녀들과 어머니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가 있다. 바로 ‘메리미’가 그곳. 강남권의 노블레스들만 성혼시키는 이 회사는 젊은 ‘마담 뚜’들이 모여서 창업했으며 추진력과 전략적인 면에서 다른 결혼정보업체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본 문>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뒤편에 있는 ‘메리미’의 회사규모는 자자한 소문보다는 자그마했다. 마침 어머니로 보이는 중년의 여인과 딸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막 상담을 마치고 만족한 듯 매니저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고 떠났다. 좋은 결실이 이뤄진 듯 보였다. 메리미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매니저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과 성혼율이 대단히 높다는 점, 그리고 소위 말하는 ‘사’자 붙은 신원이 확실한 전문직 노블레스 회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혹시 있을지도 모른 사고방지를 위해 회원들의 신분은 철저한 서류검증으로 확실히 하고 있다. “남성회원들은 최소한 강남에 사는 대기업 임원급들의 자제분들이나 전문직들이고 여성분들 직업도 ‘사’자 붙은 교사나 약사가 주요 회원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입니다.” 대표 매니저 성 연의 자부심에 찬 설명이다. 올해 1월에 회사가 만들어 졌으니 이제 겨우 7개월쯤 됐을 뿐이다. 그럼에도 11명의 매니저들은 모두 10년차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애초 창업 때부터 결혼정보업체 분야의 소문난 젊은 베테랑 ‘마담 뚜’들만을 스카우트해 회사를 시작하다보니 1년도 채 안 된 회사지만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업계에서 잔뜩 긴장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회사와는 달리 의사와 한의사로 구성된 고문단까지 있다 보니 노블레스 회원 확보 등 회사경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연애 팁과 어드바이스 등 애프터까지 책임 져성 연 대표 매니저는 스스로는 아직 제 머리를 깎지 못하고 있는 미혼이지만 성혼시키는 능력만은 뛰어나 지난해 76쌍이나 성혼시켜 업계 매니저 중 가장 많은 쌍을 결혼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분야에서는 거의 전설로 남아있다. “비결요? 글쎄요. 아무래도 아직 미혼이다 보니 처음에는 회원이나 어머니들이 조금 못 미더워 하시더라고요. 원체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매니저들이 다들 나이가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미혼이라서 지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한 것도 있고 젊다보니 회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지요.” 성 연 매니저 말고도 경력 13년의 장유진 매니저 역시 최단 기간 성혼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첫 만남에서 날을 잡기까지 겨우 보름, 물론 이 기간 동안 이 커플은 매일 만나긴 했지만 업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엄청나게 빠른 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장 매니저 역시 계속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서로가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메리미’가 이처럼 성혼성공률이 높은 것은 매니저들의 개인 능력도 있지만 시스템이 확실히 갖춰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순히 회원들의 만남 횟수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이 많은 ‘마담 뚜’들이 하기 힘든 회원들의 이미지 메이킹도 해주고 연애에 숙맥인 회원들을 위해서는 연애 팁이나 어드바이스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만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에프터’까지 성심성의껏 책임지고 있다. 이들의 노하우는 영화제작과 책 작업을 제의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대부분의 회원들이 이제껏 공부만 해온 전문직에 종사하다 보니 연애를 해 본 경험이 거의 없거나 성격이 유순해서 어머니들의 주장에 휘둘리는 경향이 다소 짙은 편이다. 이런 측면까지 철저히 고려해 그들의 마음까지 읽어주니 회원들이 매니저들을 마치 친구처럼 편안하게 생각한다. 또 한 가지 다른 업체와 확실히 차별이 되는 것은 회원책임제이다. 한 번 맡은 회원은 성혼이 될 때까지 담당 매니저가 책임을 진다. 다른 업체에서는 잦은 이직으로 매니저가 자주 바뀌어 매니저나 회사에 대한 신뢰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메리미’의 경우에는 매니저들이 모두 독립된 회사를 차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경력이 있고 시스템 자체를 회원 책임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다. 매니저 모두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성혼에 대한 확고한 철학도 갖고 있다.이벤트로 서로에 대한 호감도 높이기도마지막으로 만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벤트를 들 수 있다.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인 이벤트를 갖는다. 주로 강남의 와인바를 통째로 빌려 이벤트를 하는데 한 번에 15쌍 정도를 초대해 이루어진다. 이벤트를 주로 진행하는 신수진 실장은 초혼뿐만 아니라 재혼이나 만혼까지 연결해주는 커플매니저로 국악을 전공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했으며 충주시립관현악단에서 대금주자로 10년간 연주한 그녀는 대학시절부터 알아주는 ‘미팅알선녀’였다.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커플매니저로 일할 줄은 상상도 해본 적 없지만 대학 때부터 그런 ‘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을 워낙 좋아해 스키나 골프, 승마 등 여러 동호회의 시삽도 하면서 사람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온 것이 이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메리미’의 이벤트는 다른 업체의 그것과는 좀 차이가 난다. 참가회원들이 서로를 알기 위한 대화시간을 많이 갖는 편이다. 처음 정해진 커플뿐만이 아니라 커플을 바꿔 돌아가면서 대화시간을 갖기 때문에 참가한 회원들을 어느 정도는 다 알 수 있게끔 분위기를 이끈다. 한 사람이 15명과 다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물론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벤트를 통해 성혼에 이른 커플도 상당히 많다. 재혼과 만혼의 경우는 초혼보다 더 쑥스러워하기 때문에 이벤트를 통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여기서 커플매니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자리만 마련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한다.강남권 노블레스 성혼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메리미’.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신원이 확실한 전문직 신랑감과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