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농협본부,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 경상남도농협본부(본부장 전억수)은 3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산지유통1520 프로젝트’ 관련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산지유통1520 프로젝트’는 농협 주도의 산지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유통 혁신 운동을 말한다. 으로, 산지 농산물을 규모화하고 농가를 조직화하기 위해 통합 판매조직인 연합사업단 구성하고 공동선별을 실시하는 농가 조직인 공선출하회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경남농협은 연합마케팅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 총력 추진한 결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 올해 채소류 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을 4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481억 원어치를 대형마트 등에 판매했다. 또 우수 농가 조직인 공선출하회의 공동계산실적도 4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8%가 증가한 831억 원을 달성,하여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도시형생활주택, 길동 ‘청광플러스원 큐브’ 분양 청광종합건설이 강동구 길동에 도시형생활주택 ‘청광플러스원 큐브’ 168가구를 공급한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 72초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 ‘청광플러스원 큐브’는 지하 1층~지상 13층, 총 168세대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12실과 오피스텔 56실로 이뤄졌으며 대한주택보증(주)에서 보증을 한다. 청광플러스원큐브 인근 에는 4만 7,866㎡ 규모의 강동 첨단업무단지가 조성 중이며 첨단업무 단지 내에는 도곡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와 수원 연구소가 이전할 계획이고 세스코, 휴다임 등 10여 개의 첨단 지식산업업체 입주로 임대수요가 증가해 강동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광플러스원큐브 관계자는 “주위에 천호뉴타운과 천호, 성내 균형발전촉진지구, 강남, 잠실권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안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훈병원앞쪽에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개통할 경우 강남으로 접근하는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돼 더욱 강남과 가까워진다.실내 인테리어는 도시적 감각과 콤팩트한 공간구성으로 연출했으며 붙박이장, 에어컨,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문의 02)473-0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8
- 춘천서면에 수익형 주말농장 “클라인카르텐” 분양 (주)아이지건설에서 별장형 주말농장인 “클라인카르텐(Klenin Garten)"을 분양한다. 클라인카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이란 뜻으로 농장에 머물며 과일농사도 짓고, 텃밭에서 두릅 등 약용식물과 버섯 등을 재배할 수 있는 별장+농장의 개념인 셈이다. 330㎡, 660㎡, 990㎡의 단위로 토지와 건물을 소유권 이전등기 해주며 36개동의 버섯재배사를 위탁/경영하여 나온 수익금을 3년간 돌려준다. 분양금액은 9,800만원대에서 2억5,000만원대로 분양금액의 4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최고 4,500만원의 수익금이 예상되며 분기별로 정산해준다. 또한, 대형백화점 및 유통회사에 납품의향 MOU가 체결되어 유통구조가 안정되어 있고, 1년에 6모작이 가능한 액체종균배양 기술로 수익성이 극대화 되어 있으며 일본 지진여파로 전량수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잠실에서 차로 1시간대 거리며 인근에 엘리시안리조트, 춘천CC, 중도관광리조트 등의 관광시설이 있다. 문의 (02)555-75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8
- 세련되고 럭셔리한 자전거 승승장구하다 레저나 운동을 위해 주목받아온 자전거가 이제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자전거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가격대와 여러 종류의 자전거가 시판되고 있고, 관련된 패션 아이템도 더불어 관심을 끈다. 요즘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나만의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전거가 활용되기도 한다. 바이크올데이의 자전거는 디자인으로 승부해 자전거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열풍의 주역이다. 내가 원하는 색과 부품으로 나만의 자전거를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자전거를 생산하고 있는 (주)바이크올데이 직영점을 찾았다.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자전거 ‘투휠스’ 바이크올데이는 자전거전문기업으로 전문 바이크와 생활 자전거를 비롯해 의류, 신발, 가방, 헬멧, 액세서리 등 자전거 레저와 관련된 모든 용품을 취급한다. 이곳의 자사 브랜드는 투휠스, 라욱스, 산타자. 명품산악자전거로 이름이 난 캐나다 브랜드인 코나도 독점공급하고 있어 국내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자전거중견업체다. ‘세상을 바꾸는 두 바퀴’라는 의미를 지닌 투휠스는 바이크올데이에서 디자인해 생산하는 자전거고유브랜드다. 바이크올데이 문성광 대표는 “품질은 기본이며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투휠스 자전거는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은 대표적인 브랜드”라면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Meta 300·401시리즈를 비롯해 슈프림/카푸치노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고 어린이용 자전거도 시판하고 있다. 최근에는 폴딩형 MTB와 접이식 미니벨로 등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생활자전거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산타자는 자전거의류와 용품, 트레일러, 장갑, 두건, 라이트 등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용품을 통칭하는 브랜드다.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산타자 제품은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있다. 하남·송파 직매장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 바이크올데이에서 시판 중인 자전거와 자전거 관련 용품은 일반매장과 온라인 매장인 전문 쇼핑몰(www.bikeallday.com)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송파와 안양, 목동, 하남 등에 5개의 직매장을 운영 중이며 150여개의 도매매장과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20만 원대 보급형부터 최고 1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 자전거까지 다양하다. 캐나다 브랜드 자전거 코나의 경우 바이크올데이에서 직수입해 직매장을 통해 직접 판매하므로 유통마진이 없어서 저렴한 장점이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바이크올데이의 직매장에서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용 자전거는 7만9000원과 8만9000원에 특별 판매한다. 성인용의 경우 보급용으로 10만 원대에서 품질과 디자인 모두 만족할만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문 대표는 “5월말까지 특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평소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투휠스를 비롯해 코나 등 브랜드 자전거를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제 바이크올데이 자전거는 해외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 창업 10년 만에 우수한 품질과 고급 디자인으로 국내 자전거업계에서 주목을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과 대만, 일본,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 자전거 선진국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자전거 완성차 뿐 아니라 자전거 레저와 관련된 자전거 토탈 문화 서비스를 주도하는 바이크올데이가 최근 급부상하는 이유다. (주)바이크올데이 (02)416-4960김소정리포터 bee401@naver.com 바이크올데이 문성광 대표 “안전성·디자인·품질 3박자 갖춘 자전거 생산” 매일 1시간씩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챙기고 사업 구상도 하는 문성광 대표. 그는 (주)바이크올데이가 번창할 수 있었던 비결은 남보다 앞선 생각으로 자전거 디자인을 중요시해 제품에 적용시킨 점이라고 얘기했다. “자전거는 이제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보는 것도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디자인이 빼어난 자전거를 점점 선호하고 있고 자전거로 개성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나타내길 원합니다.” 안전성과 디자인, 품질 3박자를 고루 갖춘 바이크올데이의 투휠스 자전거는 특히 가격대비 만족도가 뛰어나다. 직접 만든 자전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는 문 대표는 “자전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마니아층이 늘어나면서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면서 “자전거를 선택할 때는 어떤 용도로 사용할 건지 결정한 다음 본인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면 훨씬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8
- 파산 및 면책이 궁금해요? (2) -파산신청을 하면 채무독촉과 강제집행을 언제부터 받지 않을 수 있나요.파산은 면책을 받기까지는 채권자의 독촉과 강제집행을 원칙적으로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채권자 금용기관은 파산신청을 한 사실을 알면 독촉을 중지합니다. 만일 소송을 걸어오면 파산신청을 하여 사건이 진행 중임을 담당재판부에 답변서로 제출하면서 재판진행을 파산 면책 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파산신청인의 기본재산인 임대보증금 1400만 원과 6개월간의 기본생활비로 현금 700만 원과 유체동산에 대하여는 면제재산 신청을 하여 강제집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파산과 면책결정으로 다른 가족들이 불이익을 받는지요.연대보증을 서지 않았다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연대보증인은 주 채무자가 파산 및 면책을 받더라도 보증채무를 면할 수 없습니다. 가족들이 연대보증을 서는 사례가 많으므로 갚을 능력이 없다면 역시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하여야만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채무자가 주소만 올려놓은 친척이나 지인에게도 유체동산 압류가 가능한지요.채무자의 주소지에 유체동산 압류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친척이나 지인 소유의 유체동산에 갑자기 압류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집행관의 집행당시 주민등록만 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거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적극 알려야 하는데 문제는 집이 비었을 때에도 압류집행이 가능한 것입니다. 압류집행이 일단 되면 복잡한 재판절차를 거쳐야 압류를 풀 수 있습니다. -현재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데 대부업체의 돈을 빌려서 다른 빚을 갚아야 하는지요.현재 채무액이 2천만 원이 넘고 갚을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면 더 이상 빚을 내지 말고 바로 파산 및 면책 절차나 개인회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대부업체의 돈을 빌리면 파산 및 면책 절차에서도 결정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돈을 갚지 못할 상황임에도 임시방편으로 대부업체의 돈을 빌려준다는 문자메시지와 대출 브로커의 전화에 쉽게 대출을 받게 되는데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 뿐이므로 바로 파산이나 개인회생으로 도움을 받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최근에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분들은 빌린 돈을 다른 채무변제에 사용한 내역을 입증하고 대출과정에서의 대부업체의 과잉 대부 유치 등의 사유를 들어 파산 및 면책과 개인회생신청이 가능합니다. 전경호 법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경매와 명의신탁 Q: 제가 3년 전 경매에서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그 명의를 제가 잘 아는 친구 이름으로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이제 와서 그 부동산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부동산을 돌려주지 못 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그 부동산을 찾을 수가 있을 까요? A: 귀하는 당해 부동산 자체를 찾을 수 없고, 그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부당이득으로 반환청구 할 수 있습니다. 1. 실질적 소유자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등기를 해 놓는 것이 부동산 명의신탁입니다. 과거에 부동산 명의신탁이 너무 빈번하게 이루어지면서 세금을 면탈하려고 하자, 우리 법은 현재 부동산 명의신탁을 금지하고 이를 처벌하고 있습니다. 2. 부동산 매매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매수인으로서 계약의 전면에 등장하고, 실제 소유자가 될 사람은 배후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명의신탁의 하나인데, 명의를 빌린 사람과 명의를 빌려주는 사람 사이의 명의신탁 약정은 무효이지만, 그 명의를 빌려준 사람 앞으로 한 등기 효력은 경우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러니까 매도인이 명의신탁약정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 앞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는 유효하고, 부동산을 파는 매도인이 명의신탁약정이 있다는 사정을 안다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 앞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는 무효입니다. 3. 경매에서 경매목적물의 소유자는 경락인(경매에서 소유권을 취득하는 사람)측의 명의신탁약정 사실에 대하여 알 수 없으므로, 경락인은 일단 그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다만, 경락인을 내세워서 경매목적물의 소유권을 실질적으로 취득하려한 사람은 경락인에 대하여 자신이 부담한 매수자금에 대하여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즉, 부당이득 반환의 범위는 경락받는데 들어간 금액과 취득세, 등록세 정도입니다(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시행 후의 명의신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소유자가 경락받는데 들어간 비용을 부당이득 반환청구 하는 것입니다) 4. 또한 이 부당이득반환청구권도 10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에 결려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재무주치의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계부 만들기’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착한 재무주치의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계부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여성시민교육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사회적기업 에듀머니(www.edu-money.co.kr)의 박종호 강사가 돈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강의해 20여 명 수강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요즘 왜곡된 경제관념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투자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소비 유혹이 넘치는 환경 속에 신용 불량자로 살면서 가족 간의 경제적인 갈등이 증가되고 있다. 박 씨는 가정경제를 합리적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경제 환경을 이해하는 일이 우선이다.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의 돈을 써야 한다고 했다. “물건을 사면 곧 구형이 되고 짐이 되지만 여행과 자기계발 등의 경험에 돈을 쓰면 자기만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위를 쪼개서 저축하면 재미있게 돈을 모으는 경험도 하게 된다. 소비 생활을 어떻게 하는 지도 둘러봐야 한다. 어딘가에 잘 못 쓰이고 있을 내 돈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박 씨는 “애써 벌어놓은 돈을 너무 소홀히 다룬다. 가정 경제에 대해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해서 문제”라며 “투자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야 빨리 큰돈을 벌려는 조급함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부천시여성회관이 마련한 이번 강좌는 3월 29일과 4월 5일에도 진행된다. 새는 돈을 잡아 내 가정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부천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320-634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만드는 강남서초 내일신문 지난 2001년 3월 19일 창간된 강남서초 내일신문이 올해로 발행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발행되는 신문이 제500호로 창간 10주년을 맞아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강남지역 독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빠르게 성장해온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 석간 내일신문이 발행하는 지역내일신문강남서초 내일신문은 정치 경제 전문 종합 일간지인 ''석간 내일신문''이 만듭니다. 서울의 강남서초, 강북, 송파강동광진, 양천강서영등포 등 4개 지역과 성남분당용인수지, 수원동탄태안,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6개 주요 도시에서 24개의 지역내일신문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내일신문은 매주 전국적으로 총 90만부가 발행됩니다.내일신문의 자매지로는 3040 여성들을 위한 주간지인 ''미즈내일''과 전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열독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학내일''이 있습니다. -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전하는 생생한 정보강남서초 내일신문의 리포터들은 모두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리포터들로 매주 발로 뛰며 교육, 생활, 문화 등 생생한 정보를 찾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명 잡지사 기자 출신이나 방송작가 출신 리포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리포터들이 매주마다 열띤 기획회의를 거쳐 새로운 기사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자녀를 둔 리포터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장성한 자녀를 둔 경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리포터들이 모여 강남 주부들의 관심사를 폭넓게 아우르고 있습니다. 맛 집 탐방을 비롯해 ''시니어 인터뷰'' 및 ''강남사람들'' 등의 인터뷰 기사는 독자들이나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교육면 기사는 초중고 학부모이기도 한 리포터들이 각자 부딪치는 교육문제를 아이템으로 삼아 취재하기 때문에 강남 학부모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또한, 정기적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한 후 신문 편집에 반영함으로써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매주 5만4000부 발행강남서초 내일신문은 매주 5만4000부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강남서초 지역의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각 지점 등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문을 접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해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일부 가두 배포도 하고 있습니다. 가두 배포지역의 경우 담당자가 시간대별로 돌면서 신문 보충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배포가 끝나면 배포대를 철수합니다.신문은 전체 배포 부수 중 90% 정도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배포하고 있으며 일부는 금요일 오후에 배포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나머지 10%는 토요일과 월요일에 배포합니다. -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만들고 배포까지 강남 주부들이 맡아강남서초 지역의 신문 배포를 담당하는 분들 중 모두 8명이 강남에 거주하는 주부들입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맡아 각 동마다 신문을 배포하기도 하고 여러 명이 조를 이루어 한 아파트를 담당하는 식으로 배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만들고 배포 역시 강남 주부들이 하는 셈입니다.평소 강남서초 내일신문 교육면을 통해 자녀교육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이 계기가 돼 시작한 분들도 있고 운동 삼아 시작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용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침 일찍부터 독자들에게 신문을 전달하는 일이 즐거워 배포에 나서고 있는 부지런한 리포터도 있습니다. - 광고 수입으로 무료 신문 제작 가능매주 많게는 120면이나 되는 신문을 5만4000부나 무료로 발행할 수 있는 것은 광고 수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광고주는 신문을 통해 주 독자층인 강남지역 주부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고 독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는 셈입니다.강남지역의 특성상 학원이나 유학원 등 교육관련 광고나 병원 광고가 많은 편이며 갈수록 광고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독자들과 함께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 잡힌 강좌로 전국의 학부모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경우 지난해 3월 실시된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제2기 강좌가 1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3월 10일(목)부터 숙명여고 강당에서 5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전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인의 강의를 통해 교육과 관련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브런치 강좌에는 늘 감동의 열기가 가득합니다.지난해 6월에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심화과정으로 ''강남서초 번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개최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관심분야에 맞는 소규모 심화강좌를 준비하는 등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독자들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알고코리아 디지털 보청기 신제품 출시 알고코리아의 디지털 보청기는 외국 브랜드의 동일한 성능의 제품보다는 30~60% 이상 저렴하다. IT 강국의 국내기술로 연구, 제조하고 직영점 판매방식을 고수하여 마진의 거품을 과감히 뺌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특별히, 클리어 K2(2채널) 모델의 경우 디지털 보청기 2개의 가격을 9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클리어 K8(8채널) 모델의 경우도 2개의 가격이 199만원이다. 꼭 필요한 부품을 선택 옵션으로 추가하는 경우에도 매우 저렴하게 서비스해 준다. 또한 2010년 출시된 신제품 글리어 Q8(8채널)은 우수한 외국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개에 378만원이라는 초특가에 판매 중이다. 문의 (02)536-6523(알고코리아 강남직영점)/(www.디지탈보청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미친 물가, 서민들 한숨만… 생필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겨울 한파·구제역에 최근 일본 대지진 악재가 겹치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대전주부교실에 따르면 54개 생활필수품 중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31개, 개인서비스 요금도 21개 중 18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전년대비 54개 생필품 중 31개 품목 가격 상승 지난해 3월 대비 생활필수품 가격비교 결과 54개 품목 중 31개 품목이 가격이 상승했고 내린 품목은 18개 품목에 그쳤다. 깐마늘이 74.3% 인상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양파(57.7%), 돼지고기불고기(48.6%), 대파(46.7%), 치약(32.5%), 섬유유연제(31.3%) 등이 3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는 구제역의 여파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마늘, 양파 등 채소류도 지난해부터 계속된 이상기온과 한파 등의 원인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애호박은 전년보다 출하량이 늘며 가격이 큰 폭(41.1%)으로 떨어졌고, 그 다음으로 청양고추 40.5%, 오이 32.3%, 상추 31.0% 순으로 작년대비 가격이 떨어졌다. 전통시장, 54개 품목 중 32개 품목 가장 저렴해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대형슈퍼, 전통시장의 생활필수품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싼 품목이 가장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54개 품목 중 32개 품목이 가장 저렴했다. 대형할인매장은 14개 품목, 대형슈퍼는 7개 품목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고, 백화점은 가장 저렴한 품목이 3개에 그쳤다. 업체 간 품목별 가격 차를 보면 고등어가 176.7%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고, 상추 152%, 한우쇠고기 1등급 양지 125.2%, 한우쇠고기 갈비 104.7%로 생선과 육류, 채소 가격이 업체 간 큰 차이를 보였다. 개인서비스요금 서·유성구가 비싸 대전시 각 구별 개인서비스요금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용료(남자 커트비)와 아파트관리비(민영, 일반관리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대전주부교실이 지난 20~21일 대전 5개 구(구별 4개 동, 총 20개 동)를 대상으로 21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을 조사한 결과 구별 이용료(남자커트비)는 서구가 1만원으로 동구(5750원)에 비해 73.9%나 비쌌다. 아파트관리비도 서구가 3만2407원으로 대덕구(1만9553원)에 비해 65.7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삼겹살도 유성구가 9250원, 서구가 9000원인데 반해 중구와 대덕구는 8500원으로 조사됐다. 김밥도 유성구가 2000원, 서구가 1625원인데 비해 대덕구는 1300원, 중구는 1500원으로 가격차가 컸다. 주부들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인 학원비(중학생, 종합반)의 경우도 서구 29만6250원, 유성구 29만2500원에 비해 대덕구 24만8500원에 그쳤다. 개인서비스요금의 신·구 도심간 가격차가 현격한 차이를 보인 것이다. 실제 대덕구는 삼겹살 김밥 목욕료 세탁비 학원비 아파트관리비 휘발유 등 7개 품목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중구가 삼겹살 김치찌개 탕수육 파마요금 노래방이용료 PC방이용료 등 6개 품목이 저렴했다. 개인서비스이용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경유(20.8%)와 휘발류(16.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아파트관리비(14.5%)와 삼겹살(14.3%)가 그 뒤를 이었다. 자장면(13.6%)과 탕수육(13.5%) 짬봉(10.0%)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LPG가스요금도 10.7%나 올랐다. 실제 조사 대상 21개 품목 가운데 무려 18개 품목이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다. 내린 품목은 세탁요금(3.4%)과 파마요금(1.0%) 뿐이었다. 영화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주부교실 관계자는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휘발유와 경유, LPG 가격이 크게 올랐고,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필품, 외식품목들도 구제역 여파 등으로 많이 올랐다”며 “주부들이 시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