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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 초짜 주부의 생애 첫 경매 도전기 재테크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의 얘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경매. 솔깃한 정보지만, 관련 경험도 지식도 전무한 주부가 섣불리 달려들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어디 저축만으로 평수 늘려 이사할 수 있나.나날이 치솟는 전세 보증금도 감당이 안 되는 현실 아닌가 말이다. 점잖게 뒷짐 지고 있을 수만은 없겠기에, 경매 초보 주부가 경매 법정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아직까지 뾰족한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경매! 이거 알면 알수록 은근히 매력 있다. 01 Challenge 경매 도전 첫날나의 생애 첫 경매 입찰이 열리는 날.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르고 며칠 동안 애써 준비했건만, 당일 아침 갑작스레 입찰 물건이 ‘변경’되었다 한다.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나의 첫 도전이 무산되었다는 소리가 분명하다. 첫날부터 허탕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왕왕 있다니 불평해도 소용없을 터. 어쨌거나 이것도 공부라 생각하고 남들의 입찰 현장을 열심히 지켜보았다. 모두 노련해 보이는데, 나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같다. 가만 보니 은근히 여자들도 많다. 전체 인원의 30퍼센트 정도? 경매가 대중화되었다더니, 과연 그런 모양이다. 하기야 나 같은 초보도 경매시장으로 뛰어들었는데 오죽할까.다시 분석해보자. 초보들이 경매시장에 몰렸다는 말은 무리하게 낙찰가를 높이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다. 다만 얼마라도 싸게 집을 사겠다고 경매에 나섰는데, 무리하게 낙찰가를 높였다간 자칫 일반 매매가보다 비싸게 살 공산도 크다는 사실에 주의하자. 내가 오늘 입찰에 나서려던 물건은 ‘변경’되었으니, 다시 나오려면 꽤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시 다른 물건을 찾아 대법원 경매 사이트를 샅샅이 뒤지고 다녔다. 은근히 탐나는 물건이 많다. 내가 눈독을 들이는 물건은 주로 시세를 잘 아는 우리 동네 주변의 아파트. 그중에서도 한두 번 유찰돼 시세보다 20~30퍼센트 저렴한 아파트를 위주로 골랐다. 빌라나 단독에 비해 아파트는 시세가 거의 공개되고 매매도 수월해 초보가 도전하기에 장점이 많다. 대신 같은 이유로 입찰자가 몰리기 때문에 낙찰가가 꽤 높다. 초보니 무리한 선택은 피할 생각이다. More Info 입찰은 어떻게?01 경매 사이트를 검색해본다.02 본인이 직접 참석하는 경우, 경매 실시 때 신분증과 도장, 입찰 보증금(최저가의 10%)을 준비해 입찰 당일 10시 30분까지 해당 법원에 참석한다.03 입찰 후 낙찰되어 최고가 매수인이 되면 그 자리에서 보증금 영수증을 받는다. 매각 결정 기일(7일)과 이해관계인의 항고기간(7일)이 지나면 법원에서 대금 납부 통지서를 발송한다. 대금 납부 통지서의 수령과 무관하게 위 기간이 지나면 바로 매각 대금을 납부하면서 즉시 소유권 이전등기 촉탁이 되어, 잔금 납부일이 곧 소유권 확보가 되는 시점이다. 02 Challenge 두 번째 도전제대로 입찰도 못 해본 첫 도전 이후 일주일이 지났다. 이번엔 희망 가격이라도 적어볼 수 있으려나. 이번 물건은 정말 탐난다. 내가 사는 같은 단지 아파트로 지금 집보다 30제곱미터나 크다. 평소 벼르던 크기로, 가격도 매력적이다. 유찰 횟수는 한 번밖에 안 됐지만, 감정가가 시세보다 워낙 낮게 매겨져 실거래가보다 많이 저렴했기 때문이다. 지금 사는 집을 팔아, 돈 한 푼 추가하지 않고도 30제곱미터나 넓은 곳으로 이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하루 전날 은행에 가서 최저 입찰가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 장짜리 수표로 바꿔놓고, 도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경매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 누런 입찰 봉투에서 서류를 꺼내 희망 가격을 적는 순간! 볼펜을 쥔 손이 덜덜 떨린다. 행여 잘못 써서 일을 그르치는 건 아닐까. 희망 입찰 금액을 적으면서 실수로 동그라미 하나를 더 써 고가 낙찰을 받는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실수였다며 사정을 해도 낙찰자 지정이 취소되지 않는다고. 10퍼센트 보증금을 포기하든지, 울며 겨자 먹기로 잔금을 납입하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시간과 금전상의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 이런저런 간 떨리는 사례를 들으니, 학력고사 답안지를 체크할 때보다 떨린다. 드디어 뚜껑을 여는 순간. 경쟁자는 나를 포함해 모두 네 팀. 다들 이 동네 시세를 잘 아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경매 고수들인지 무리한 가격을 적어 낸 사람이 없다. 다들 고만고만한 금액에서 가격을 적어 냈는데, 딱 한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보다 5천만 원 정도 더 적어 최고가 낙찰자가 되었다. 낙찰 받은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공부야 독보적인 1등이 기분 좋은 일이겠지만, 경매는 아니다. 독보적인 1등의 마음은 분명 속이 쓰릴 것이다. 너무 많이 적어 결국 제 돈 다 주고 낙찰 받는다면 굳이 경매로 집을 살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경매에 임할 때는 ‘되면 좋고, 안 되면 다음 기회가 또 온다’는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러 번 입찰에 도전해보면서 시세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적당한 가격에 낙찰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More Info 경매 초보, 이런 물건은 피하자! 01 일단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시세가 많이 알려진 물건일수록 안전하다. 다만 이런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고 수익률은 저조하다. 반대로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시세 파악이 어려운 물건이라면 경쟁률이 적고 수익률은 높다. 일반적으로 재매각되는 물건들은 조심하는 편이 좋다. 02 제도권 금융회사들이 1순위 채권자로 포함되면 양호한 물건으로 파악하기도 하는데, 이 때 카드사가 포함되거나 소액 채권이라면 피하는 편이 좋다. 소액인 카드 결제 금액까지 변제하지 못할 채무자라면 명도 과정이 만만하지 않다.03 해당 부동산이 종교 시설이거나 유흥 시설인 경우도 초보자는 피하는 편이 좋다. 종교 시설은 어지간한 경매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기피하는 부동산이다. 임차인이나 점유인이 행위무능력자인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04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거나 분묘기지권, 즉 부동산 내에 묘지가 있는 물건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물과 토지가 별도로 등기된 경우도 조심한다.03 Challenge 경매 도전 세 번째지난번 도전 후 한 달 남짓 지났다. 관심 지역을 정해두고 그 지역의 경매 물건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우선 감정평가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른 후, 경매 전문가에게 보다 자세한 권리 분석을 의뢰했다. 이런 과정을 혼자 진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꼼꼼히 일을 도와줄 만한 전문가를 찾아 물어보면서 진행했다. 소심한 성격인데다, 초보라는 점을 감안해 수수료가 좀 들더라도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문가에게만 맡겨놓은 건 아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해당 동네의 아파트를 찾아가 교통이나 교육 등 주변 여건을 확인하고, 인근 부동산에 들어가 시세를 물어보기도 하며 매매가 잘되는 편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상으로는 꽤 괜찮아 보이는 물건이 실제로 가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고, 법원 감정가가 실제 거래가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경우도 있었다. 감정가가 높게 매겨진 경우는 급매보다 못한 가격으로 낙찰 받는 사례도 종종 있으니, 현장 조사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나저나 이번엔 경쟁자가 무려 14명이다. 지난번보다 법정 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 내심 ‘이번엔 되나 보다’며 좋아했는데, 우리 물건 번호를 부르자 의자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앞으로 걸어 나가는 게 아닌가. 기가 막힐 노릇이다. 경매도 남들이 관심 갖기 전에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을. 지금은 워낙 경쟁자가 많은 상황이다. 전세 대란으로 급매물이 소진되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경매 2011-04-14
- 예쁜여우 스킨케어, 피부관리 50% 속눈썹증모술 20% 할인 이벤트 문제성 피부관리, 속눈썹연장 전문점 예쁜여우 스킨케어는 지난해 문을 연 토털 케어 숍이다. 10년 넘게 이 분야에 종사해 온 국숙희 원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미백관리, 리프팅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많지만, 특히 여드름과 같은 문제성 피부 케어에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드름 관리는 기본 관리 외에 여드름 세포만을 파괴시켜 여드름과 붉은 흉터 등의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는 PDT 관리도 함께 병행해 이뤄진다. 여드름관리 이외에 국원장이 자신있는 분야가 속눈썹 시술이다. 처음 시술받는 사람이 거부감이 없도록 자연스럽게 연출해 주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고객에 가장 어울리도록, 눈썹 상태에 따라 맞춤 시술을 원칙으로 하며 시술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오히려 권하지 않는다. 현재 봄맞이 이벤트로 선착순 10명에게 피부관리를 50% 할인, 속눈썹 증모술은 20% 할인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주엽동 한양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16-2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고주파 피부관리 벨스킨, 동안피부 프로젝트 ''애플리셀 라인'' 백석동 이마트 3층에 위치한 고주파 피부관리 ''셀프샵 벨스킨''은 봄을 맞아 동안피부 만들기 애플리셀 라인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리셀이란 피부노화방지, 미백 및 주름개선에 탁원한 효능을 보이는 단백질, 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이 고농도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의 생리적 밸런스를 되살려 유지시켜 준다. 피부노화방지, 미백, 주름개선을 위한 애플리셀 라인1은 각질제거, 고주파, 특수앰플 이온도입 5회, 애플리셀 모델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애플리셀 라인2는 각질제거, 애플리셀 고주파, 애플리셀 앰플 이온도입, 애플리셀 기능성 팩, 애플리셀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애플리셀 라인1 1회 관리는 3만 1000원이며 10회 등록시 29만원에, 애플리셀 라인2는 1회 관리가 4만 1000원으로 10회 등록시 39만원에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외에도 벨라인, VIP라인, 스페셜라인, 특수라인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031-904-11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실제 주소와 거주지가 다른 경우의 양도세 문제 직장 때문에 고향을 떠나 분당에 살고 있는 이원주 씨는 건강보험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원주에 계신 부모님의 주민등록을 분당으로 옮겨 놓았다. 그러던 중 아이들도 성장하여 별도 방을 마련해 주기 위해 현재의 주택을 팔고 넓은 평수의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을 잡고 있는데 부모님과 주소가 같이 되어 있어서 1세대 2주택자로 판정되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간 걱정이 아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주택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서 농촌과 도시에 따로 살고 있으나 건강보험 등의 문제로 부모의 주민등록을 자녀의 주소로 옮겨 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주택을 팔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나, 부모 또는 자녀의 집 중 어느 하나를 팔게 되면 1세대 2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한 것이 되어 양도소득세 과세 문제가 발생한다. 1세대 여부 판정 : 1세대 1주택이라고 할 때 ''1세대''라 함은 거주자 및 배우자와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의 구성단위를 말한다. 또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이라 함은 동일한 생활공간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거주자와 그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그 배우자를 포함) 및 형제자매를 말한다. 따라서 주민등록상으로는 동일 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하더라도 사실상 따로 거주하고 있고 생계를 같이 하지 아니하면 동일 세대원으로 보지 않는다. 이 경우 객관적인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생계를 같이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하여야 한다. 1세대 2주택이 되면 : 세무서에서는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등기 자료를 수집하여 양도소득세 과세대상과 감면 및 비과세 대상으로 분류한다. 위 사례와 같이 양도일 현재 부모와 자녀가 각각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공부상 동일 세대에 해당하여 부모와 자녀의 집 중 어느 하나를 팔게 되면 1세대 2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한 것이 되므로 양도소득세를 결정하여 고지하게 된다. 납세고지서가 발부되면 불복 절차를 거쳐 생계를 같이 하지 않은 별도의 세대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으로 등재되어 있는 상태에서 양도일로부터 한참이나 지나고 나서 뒤늦게야 실제로는 별도 세대였다고 입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어느 하나의 주택을 양도할 계획이라면 양도하기 전에 미리 사실대로 주민등록을 분리해 놓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가압류 취소 Q: 제가 땅을 가지고 있는데,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그 땅을 가압류 해 놓았습니다. 가압류를 한 지가 4년이 넘어가는데, 가압류 채권자가 저를 상대로 본안소송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가고 있습니다. 일단 가압류를 빨리 풀고자 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A: 땅에 가압류 등기가 된 후 3년이 지나도록 본안소송을 하지 않으면, 가압류 취소 소송을 제기하여 그 가압류 등기를 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가압류는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받을 돈이 있는 경우, 채무자가 자신의 책임재산을 처분해서 그 책임재산을 없애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받을 돈이 얼마인지는 본안소송(예를 들면,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판단 받으면 되지만, 그 판단 전에 채무자가 마음대로 그 재산을 처분하도록 놔두는 것은 채권자가 나중에 판결을 집행하는데 큰 걱정거리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자가 본안소송 전에 채무자의 재산을 가압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압류는 돈을 받을 채권자에게는 굉장히 유용하지만 채무자는 그 재산 처분에 제약을 받게 되어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압류가 된 부동산(땅이나 집)은 일반인들이 사려고 하지 않아서 그시세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채무자들은 자기 재산의 가압류 등기를 말소시키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압류를 말소하는 방법에는 가압류 이의소송나 가압류 취소소송이 있는데, 위 질문과 관련하여서는 가압류 취소소송, 그 중에서도 가압류집행 후 3년 내에 본안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가압류가 취소되는 경우를 이용해야 합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의 땅을 가압류를 해놓았지만, 실제 돈 받을 권리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본안소송을 장기간 제기하지 않으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될 수 있어서, 우리 법은 그러한 경우를 가압류 취소사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압류집행 후 3년이 지난 후, 채권자가 채무자를 상대로 본안소송을 제기하더라도 가압류 취소사유가 발생한 것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금 재테크 뜨면서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인기 연일 최고점을 치고 있는 금값 때문에 ‘금 재테크’가 재테크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한국금거래소''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다. 금 재테크가 주목을 받으면서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금 재테크에 뛰어드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금 재테크는 쉽지 않다. 시시각각 변하는 금 가격 때문에 매입하고 매수할 기회를 잡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한국금거래소 등이 뜨고 있는 것이다. 송내 북부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의 경우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금 재테크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금거래소는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금을 사고 팔 시기를 쉽게 예측할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 032-326-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후회는 금물! 살아생전 꼭~ 하리라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 영화 <버킷 리스트>를 기억하는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라는 부제처럼 영화는 시한부 인생의 두 남자가 병원을 탈출해 자신들의 버킷 리스트를 이루어가는 것을 따라간다. 영화는 숱한 우여곡절 끝에 모든 버킷 리스트를 이룬 81세의 노장이 행복하게 눈을 감는 것으로 끝났지만, 보는 내내 ‘혹시 다 못 이루고 죽으면 어떡하지?’하는 우려를 내려놓지 못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말한다.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원하는 대로 살라고!버킷 리스트 = 지금의 나와 가장 다른 모습?버킷 리스트(bucket list). ‘죽다’는 의미의 ‘kick the bucket’에서 나온 말로, 목을 매어 죽을 때 마지막 순간에 발로 양동이를 차는 데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그만큼 절박한 상황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인생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다. 역설적으로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게끔 꼭 해야 할 일을 뜻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들은 자신의 버킷 리스트에 어떤 꿈들을 담아두었을까. “당신의 버킷 리스트는 무엇입니까?” 취재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를 물어봤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 혹자는 꽤 망설이다 답하고, 혹자는 기다렸다는 듯 줄줄 외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이 내놓는 답변들이 참으로 다양하다. 사람 사는 일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마는 말 그대로 각양각색이다. 인상 깊었던 그들만의 버킷 리스트를 먼저 소개한다. 주부 이효진(가명, 43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씨는 ‘비금도에서 시금치 캐고, 소금 만들면서 여생 보내기’를 이루고픈 버킷 리스트 1호로 꼽는다. 과연 그녀가 남편을 꼬여 비금도에 가서 살 수 있을지는 미지수. 결혼 17년을 훌쩍 넘긴 김화연(가명, 43·서울 서초구 방배동)씨는 연애 한 번 못 해본 자신의 과거를 탓하며 ‘진한 연애’를 버킷 리스트로 꼽는다. 다가올 사랑도 사랑이지만, 지난 인연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 있다. 최수연(가명, 41·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씨는 우연이라도 꼭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보고 싶단다. “멀쩡할 땐 못 할 거 같고, 죽을병이라도 걸리면 핑계 김에 수소문해 만날 수 있을까 싶어요.” 첫인상과는 180도 다른 버킷 리스트를 내놓은 이도 적지 않다. 단아한 윤소라(가명, 43·경기 성남시 미금동)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고 싶단다. 평소 현모양처라 불리는 진보라(가명, 40·서울 구로구 구로3동)씨는 ‘남편과 아이들에게서 탈출해 1년간 혼자 살기’를 꿈꾼다. 태어나 지금껏 원나잇 스탠드를 한 번도 못 해봤다는 이현정(가명, 43·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씨는 죽기 전에 해야 할 일로 ‘원나잇 스탠드’를 꼽아 주변 사람들을 놀래기도 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철인 3종 경기’를 버킷 리스트로 꼽은 이도 있다. 재미난 건 모두 살아온 바와 혹은 겉모습과는 180도 다른 꿈을 꾼다는 것이다. 버킷 리스트가 ‘진정한 나 찾기’라는 영화 속 주연 배우들의 조언을 떠올린다면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답변들이다. ‘나중에…’는 늦다! 지금 ‘당장’ 준비하라! 버킷 리스트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바는 대다수 사람들이 버킷 리스트를 ‘살면서 절대 못 이룰 꿈’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마음에 드는 장소에 마음에 드는 재료로 집 짓기를 버킷 리스트로 꼽은 주부는 “아마 다 짓고 나면 죽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연애를 해보고 싶지만 이젠 나이 들어 힘없고 귀찮아서 어디 기회가 닿아도 연애 한 번 할 수 있을까 의문이라는 의견도 마찬가지. 하지만 중년에 진입한 40대와 달리 30대 주부들은 다른 버킷 리스트를 내놓는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라기보다는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에 가깝겠다. 그만큼 실현 가능한 버킷 리스트를 꿈꾸는 것이다. 골드미스 김현수(가명, 35·서울 용산구 남영동)씨는 버킷 리스트 1위로 자신의 이름을 건 숍 차리기를 소개한다. “죽기 전에 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죠!” 김씨가 세운 버킷 리스트의 실행 시기는 40세. 그러니까 5년을 앞질러 준비하는 중이다. 실현 가능한 것을 꿈꿔라! 나만의 ‘버킷 리스트’ 만들기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암 선고 후 항암 치료 중 세상을 뜬 인터넷 만화가 오방떡소녀(필명)의 버킷 리스트가 공개되었다. 모든 이들이 ‘꿈’같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할 때 그녀는 현재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 2AM 콘서트 가기, 방글라데시 여행하기, 젊음을 사진으로 남기기 등이 그것. 모두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 깨닫는 리스트들이다. 그녀는 방송에서 “나중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지금 하나씩 적어봐요. 그리고 자신에게 상을 주듯이 하나씩 해보세요”라고 조언했다. 버킷 리스트를 단순히 이루지 못할 꿈으로 두지 않으려면 좀더 실현 가능한 버킷 리스트를 짜는 것도 좋겠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하며 “킬리만자로 등정과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고 싶지만, 가장 소망하는 건 손자 손녀를 품에 안는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버킷 리스트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꿈을 구체화하는 일도 중요하다. 버킷 리스트에 세계 여행이 있다면 왜 가야 하는지, 가서 무엇을 할지, 누구와 갈지, 총비용은 얼마인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다. 자, 이제 마음속에 새겨둔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수첩에 써보자. 그리고 현실화해보자. 그 꿈이 현실에 등장했을 때, 꿈은 더 이상 꿈으로 남지 않으니 말이다. 힘들고 지친 날, 다시금 가슴을 뛰게 만들어줄 테니.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청년실업률 3개월째 8%대 고공행진 2월취업자 46만9천명 증가, 7개월래 최대취업시장의 지표는 호전되고 있지만 체감되는 고용사정은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333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9천명 증가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2월 실업률은 4.5%로 작년 동월보다 0.4%p 하락했고 실업자는 7만4000명 줄었다. 그러나 실업자 수는 109만5천명으로 지난해 2월(116만9천명) 이후 가장 많았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4.0%로 지난해 11월(3.2%)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이는 지역일자리 사업 채용규모가 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신청자가 13만명 몰리면서 신청자들이 실업자로 분류된 영향 때문이다.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5%로 지난해 2월의 10.0%에서 1.5%p 낮아졌으나 지난해 12월(8.0%) 이후 3개월째 8%대를 기록했다.2월 고용률은 57.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p 상승했다. 남자가 68.9%로 지난해 2월보다 0.7%포인트, 여자는 45.8%로 0.4%p가 각각 올랐다.연령별 취업자 수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0대(-7만2000명)와 30대(-3만6000명)는 감소했으며 그 외 연령층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29만2000명(2.2%), 여자가 17만7000명(1.9%) 늘었다.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이 26만2000명(6.7%) 늘어 8개월 연속 20만명대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고용회복세를 주도했다. 또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25만6000명(3.3%),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5만명(1.8%), 건설업이 2만7000명(1.7%) 늘었다.반면 한파와 구제역 등의 영향으로 농림어업은 5만1000명(-4.2%) 줄었고 도소매·음식숙박업도 7만8000명(-1.4%) 감소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10만5000명(-1.6%) 감소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57만4000명(3.5%) 증가했다.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0만4000명(6.2%), 일용근로자는 2만7000명(1.6%)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5만7000명(-1.2%) 감소했다.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82만9000명(-59.9%) 감소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45만8000명(38.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조사 시기에 설 연휴가 포함돼 종전에 36시간 이상 취업자 상당수가 36시간미만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4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3000명(0.4%) 늘었으며, 이 가운데 구직단념자는 20만1000명으로 5만2000명 줄었다.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상태별 증감을 보면 ‘쉬었음’이 24만4000명(15.6%) 늘었다. 이는 지난해 2월 희망근로 모집에 따라 늘었던 실업자가 구직에 나서지 않으면서 쉬었음으로 편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이어 가사(8만5000명, 1.4%)는 증가했으나 연로(-12만1천명, -6.9%)와 육아(-4만4000명, -2.8%), 재학·수강(-4만명, -1.0%), 심신장애(-1만1000명, -2.4%) 등은 감소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집전화 없는 휴대전화 사용자 ‘반MB 성향’ 한나라 민주 지지율 격차 10.3&rarr4.1%p로 줄어집전화가 없는 휴대전화 사용자의 ‘반MB 성향’이 집전화 보유자에 비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전화 사용자와 비교할 경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6%p 이상 낮았고 부정적 평가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의 지지율 격차도 집전화 보유자는 10.3%p였지만 집전화가 없는 휴대전화 사용자의 경우엔 4.1%p에 불과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밀워드 브라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0.5%, 부정평가는 53.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휴대전화 사용자 11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진행됐고 집전화 보유여부도 조사항목에 포함됐다. 조사결과 집전화 보유·미보유자의 정치적 성향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집전화 보유자의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3.2%였지만 미보유자는 37.2%였다. 정당지지율도 비슷한 모습이었다. 집전화 보유여부에 따라 한나라당 지지율은 38.0%(보유)에서 32.1%(미보유)로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27.7%(보유), 28.0%(미보유)로 차이가 없었지만 두 정당 사이의 격차는 10.3%p에서 4.1%p로 크게 줄어들었다. 아산정책연구원이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해 3월 10~15일 집전화 사용자 10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휴대전화 사용자의 ‘반MB 성향’은 더 뚜렷해진다.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기 전의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대통령 긍정평가는 46.8%(집전화)에서 39.0%(휴대전화)로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40.5%에서 55.2%로 높아졌다. 한나라당 지지율도 35.4%(집전화)에서 33.8%(휴대전화)로 낮아진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14.9%(집전화)에서 28.9%(휴대전화)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집전화 여론조사는 KT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가구만 표본추출 대상이다. 전화번호부에 없는 집전화와 인터넷 전화, 집전화 없는 휴대전화 사용자가 표본추출 대상에서 제외돼 ‘정확성’에 대한 논란을 빚어왔다. 지난해 말 현재 개통돼 있는 우리나라 휴대전화 회선은 5077만여개이며 집전화가 없는 휴대전화 사용자는 정확한 통계가 없다. 다만 35세 이하 인구의 40% 안팎이라는 미국의 추정치가 참고자료로 사용된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해 전화를 거는 RDD(임의번호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을 사용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행복한 노후대비는 `인생 재무 설계`부터 자산관리의 길을 열어주는 4주간의 교육, 사후 관리도 이뤄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불리는 개념의 재테크가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몇 번의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요즘은 인생 전반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재무설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게 결혼자금, 주택자금, 자녀 교육자금, 은퇴 후 노후생활자금, 상속ㆍ증여 문제를 들 수 있다. 특히 평균수명은 늘어났지만 조기퇴직 혹은 명예퇴직 바람이 거센 현실에서 개인이 노후를 대비할 기간은 더욱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생전반의 재무설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재테크 강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산 관리의 필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 카페 자산 플러스 최영식 대표는 이런 욕구를 해결 해 줄 수 있는 기초적인 요소들을 강좌로 엮어 일반인들에게 자산관리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합리적인 자산 관리 방향을 열어 줄 카페 자산플러스의 4주간 교육은 어떤 것인지 왜 필요한지 알아보았다.재테크 공부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은퇴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50도 안 돼 은퇴를 맞다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날 위한 준비는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후회스럽다." 48세에 정년을 맞았던 J(목동)씨가 최대표와의 자산관리 상담을 통해 지금은 안정적인 은퇴 후의 생활을 하고 있다. 최대표는 “요즘 취직은 어렵고 퇴직은 빨라져 25년 벌어 최소 25년 이상은 먹고 살아야 하는 위험에 처해있다”며“젊은 나이에 정년을 맞은 J씨가 대표적인 예로 고등학생인 두 아들 교육비 감당과 생활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목동의 35평 아파트를 팔고 정기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을 마련하는 등 남은 노후를 고려한 재무설계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영식 대표는 AFPK(종합재무설계사), 손해사정사, 하나은행 기업 퇴직연금 부동산 상담사, 노컷뉴스 ‘최영식의 꼭 찍어주는 경제’ 컬럼리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이란 저서도 출간한 전문 자산관리사이다. 금융기관에서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최대표는 점점 고객이 늘어나 150명 정도가 되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금융기관에 속한 최대표에게 상품 가입 등 특별한 목적 없이 상담하러 오기가 부담스러웠고 최대표 자신도 회사의 이익을 고려하다보니 고객을 위한 진솔한 상담에 한계를 느꼈던 터,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자산플러스는 탄생했다. 4주 기초교육 후 사후상담까지 이어져 고객이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카페라는 공간을 만들게 된 최대표는 그동안 백화점과 문화센터(롯데, 현대, AK플라자, 신세계 백화점 등)과 관공서(서대문구 , 양주시청) 등에서 재테크 강사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일반인들의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정기 강좌를 열었다. 매월 수강생을 모집하는 4주간의 강좌는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1주차-내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법 찾기, 2주차-대한민국 금융상품 총정리, 3주차-부동산 투자의 기본. 4주차-실전 투자 사례 주제로 진행되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전반과 직장인반 각 1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커피와 강의자료가 제공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 상품에 반드시 수반하는 것이 수익성이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게 투자하게 되면 많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4주간의 교육은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기초 강좌로써 일반인이 금융상품을 고르거나 부동산?주식 등 투자 상품을 고를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기초적인 요소들을 강좌로 엮었다.” 라는 최대표. 4주간의 강좌에는 자율 과제로 자신의 수입, 지출 상황과 자산현황을 정리 해보고, 또 자신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을 적어 보게 한다. 자율 과제 참가자들에게는 강의료만으로 자산관리 상담 및 자신만의 맞춤 보고서를 제공받게 되는데, 자산관리 상담은 약 2회에 걸쳐 회당 2시간~3시간 정도 소요된다. 은퇴자들의 경우, 자신의 은퇴 이후 부동산 자산관리를 통해 월 임대 소득 등을 활용한 생활비 마련시 유용한 방법, 신입사원의 경우 월급관리 및 지출관리를 통해 결혼 자금 및 주택 마련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방법 등 다양한 계층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방향을 찾아 주는 일까지 제공 되며, 강좌 후에도 계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저렴한 수강료로 강의마다 맛있는 네스프레소 커피가 제공되고 별도의 비용 없이도 사후 관리까지 받는 다는 것. 부동산, 예적금, 펀드, 보험, 주식, 재무설계 등 모든 분야의 자산관리에 대해 상담은 물론북카페, 독서토론 모임 장소로 제공되고, 재테크 서적 및 일반서적의 무료 대여 등 재테크 공부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재테크 전문 ‘카페 자산플러스’의 5월 강좌는 3일부터 개강한다. 개개인 세심한 상담도 함께 제공되어 10명으로 제한되는 강좌는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도움말: 카페 자산플러스 최영식 대표문의: 2678-1215 (http://cafe.naver.com/moneyhelpers)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