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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에서 찾은 여성중심 카센터 ‘미카’ 차는 몰고 다니지만 차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여성을 위한 카센터가 있다면. 차량정비 상담과 상세한 설명은 가본, 차를 고치는 동안 데리고 온 아이들은 풍선아트를 배우며 놀이방에서 놀고, 엄마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네일아트를 받는다.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 자리한 여성중심 카센터 ‘(주)미카’. 이집 주인은 여자일까 남자일까.바가지를 의심케 하는 설명 없는 카센터에 화가 난 김 사장짐작대로 여성중심 카센터 미카의 주인은 여자다. 미카 김진여 사장이 대표적인 남성 직종인 카센터를 연 것은 교보생명 컨설팅 관련 강의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시간이 많았던 전직 때문이다.“정비를 받으면 설명보단 돈부터 요구하더라고요. 설령 설명이 뒤따라도 여성들이 이해하기엔 정비 관련 용어가 너무 어려웠죠. 차량정비를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어쩌다 바가지라도 쓴 날은 화까지…. 그러면서 여성을 위한 카센터를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생각했죠.”지난해 9월 김 사장이 카센터를 연 이유다. 차량 기본상식과 설명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카센터를 만들기 위해 그가 처음 한 일은 자동차정비 관련 공부였다. 잘 나가던 경영컨설팅 강사였지만 차량전문지식을 위해 직업학교에 입학했다. 카센터를 차릴 수 있는 자격을 위해서다.여성중심 카센터 뭐가 얼마나 다를까자격증을 여럿 따고 차별화를 위한 서비스를 따져보았다. 그래서 연 것이 미카 정비장 옆에 있는 무료 고객센터다. 개업 전에 취득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이용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고객들에게 대접했다. 자녀와 함께 오는 주부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열고, 인터넷을 깔고 종류별로 잡지도 비치했다.물론 부대적인 서비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차량정비. 우선 기술적인 정비는 정비전문 직원들에게 맡겼다. 대신 김 사장은 정비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부분을 맡았다. “가령 ‘엔진오일 갈았다’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엔진오일이 우리 몸의 심장을 돌리는 윤활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킬로수나 오일의 색상을 보고 교체시기를 계산한다고 덧붙이죠.” 김 사장은 고객들의 불필요한 정비로 인해 피해 걱정을 덜기 위해 정비 관련 비용자체도 공개했다. 미카 정비비용은 현대차 카서비스센터를 기준으로 70% 가격대로 맞추고 있다. 또 정비전후 사진촬영서비스도 이곳만의 특별한 노하우다.다 알 것 같은 남성고객에게도 설명은 필수“남자들은 여성보다 차에 대해 비교적 많이 알 것 같지만 생각보다 예외인 손님도 많아요. 또 궁금증이 있어도 사장이 여자니까 체면상 못 물어 보기도 하고요. 그럴수록 설명 서비스는 남녀구분 없이 하고 있어요.” 미카가 여성중심이자 남성차량고객이 함께 이용하는 카센터인 이유다.미카에서는 차량정비 외에도 부대 서비스가 여럿 있다. 무료견적, 미등과 브레이크등 무료교체, 포인트제도 등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이 신경 쓰는 것은 따로 있다.김 사장은 “부품 교체 시, 정품사용 여부죠. 이게 되는가 안 되는가에 따라 카센터의 수준과 신뢰도는 달라져요. 본사 AS에 들어가면 내 차에 어떤 부품이 들어왔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이죠”라고 강조했다.여성중심 카센터 미카는 평일과 토요일만 문을 열고 공휴일을 쉰다. 1599-5654)Tip 미카가 전하는 차량정비 이것만은 꼭! 꼭! 꼭!*차계부를 써라-주부살림에 가계부처럼 차계부엔 키로 수와 오일교체시기, 부품교체목록 등을 기록한다. 적어도 차를 교체할 때 중고가격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모르면 무조건 물어봐라-내차를 내가 고치는데 궁금하면 당연히 물어야 손해가 적다. 내 차의 냉각수는 무슨 색인지 까지도 상세하게 ... .*소모품을 잘 관리하라-소모품만 평소 잘 관리해도 돈과 차 수명을 1/3 줄일 수 있다.*정비 시 견적서와 명세서를 꼭 챙겨라-차량 본사 AS 받을 때, 혹은 정비관련 사고 시 법적 근거 노릇을 해준다.*평소 본네트 안에 관심을 가져라-외장 인테리어도 좋지만 적어도 본네트 안에 액체가 들어가는 구멍에 뭐가 들어가는지 알고 있어도 차량정비 상식 50점은 미리 아는 셈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자원봉사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자원봉사 첫발은 천천히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오래간만에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애들이 크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겨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네요. 그런데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였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제 친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시간과 돈, 재능을 나누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막상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곤혹스러워 하더군요.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자원봉사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더 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조금씩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자원봉사를 희망한다면 일단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내받는 게 좋다. 봉사자가 필요한 각종 시설을 소개해 준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적합한 봉사처를 상담해주고 있다. 자신의 장점이나 봉사가능 시간, 하고 싶은 봉사활동 등을 문의하면 최대한 적합한 봉사처를 찾아주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장혜경 팀장은 “주부들은 자녀들이 학교에 간 시간을 활용해 오후 두세시까지 가능한 봉사 활동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땐 집근처의 복지관이나 학교 도서관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경우 주1회나 월2회 정도의 봉사프로그램을 권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의 모든 복지관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의 복지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자원봉사자 모집관련 글을 게시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부방과 노인돌봄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항시 모집하고 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정희원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재능으로,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경우라면 후원금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선택할 때는 무리수를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조금씩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장혜경 팀장은 자원봉사 희망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자원봉사를 하다보면 첫 마음과는 달리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다.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는 한달에 두 번 정도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권장한다. 어렵고 힘든 봉사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는 일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자녀의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거나 학교도서관 자원봉사도 좋다. 봉사 시간을 축적하다보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찾아온다. 그 땐 또 다른 봉사에 도전하면 된다. 마음만 먹는다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무궁무진하다.”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봉사자 1,69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만 18세 이상(1992년 12월 31일이전 출생자)인 개인과 10인 이상 참여가 가능한 소속단체, 법인, 학교 등의 단체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안내, 급수봉사, 미아보호, 교통주차질서 유지, 개폐회식 도우미, 경기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식비, 교통비 등 실비로 1일 12,000원을 체전 종료 후 정산지급하며, 자원봉사자 유니폼, 모자, 핸드북을 지급한다. 신청은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결과 발표는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인별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031-906-1365, 906-5313 www.gy1365.or.kr■ 파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되며 25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 자원봉사 활동영역 소개, 봉사활동과 시간관리 등이다. 장소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강의실이다. 또한 토요휴무제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자원봉사단 5가족을 모집 중이다. 봉사 장소는 벽제 쥬쥬 테마동물원으로 관내 노인시설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돕는 활동이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참여 희망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등록을 한 후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담당자 김은숙 070-7612-8212). 문의 031-941-8212 www.pajuvc.or.kr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저소득 조손가정 초중등 학생 학습지원, 어르신 말동무, 다문화여성 자녀 보육서비스, 백송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차량 이동 보조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975-3322 www.ilsanwelfare.or.kr■ 흰돌종합사회복지관 :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 가족 자녀 돌봄 프로그램과 발달장애아동 수업보조, 복지관 사무업무보조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해주는 금빛나눔급식의 조리보조와 뒷정리를 도와 줄 자원봉사자와 노인 및 장애인의 목욕을 돕는 이동목욕서비스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문의 031-905-3400 www.heendol.or.kr■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과후 공부방과 푸드뱅크&푸드마켓 수거보조, 어르신 무료급식과 차량봉사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917-0202 www.m9cwc.or.kr■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행사를 지원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사와 문학제 시상식을 도와줄 봉사자로 대학생 이상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상시 프로그램 보조교사와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봉사자, 장애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심부름, 목욕을 도와주는 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924-2013 <a 2011-04-19
- 명품교육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드려요 기업의 가치는 무엇으로 평가 받을까? 물건의 품질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적자원’이다. 사람의 노동력을 다른 물자와 마찬가지로 생산 자원의 하나로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직원교육훈련을 실시한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 중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장비활용으로 다수의 의료기관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교육 기관이 있어서 화제다. 온-오프라인의 장단점을 보완한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주)오패스닷컴(대표 이민기 www.ohpass.com)이 바로 그곳이다. 2010년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평가등급 ‘A'' (주) 오패스닷컴은 200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노동부의 지정을 받은 우수한 우편원격훈련 기관이다. 전국적으로 150개의 의료기관과 300여 개의 기업체를 교육하고 있다. (주)오패스닷컴은 보건행정과 원무행정, 의료의 질(QI), 의료서비스(CS)등 의료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국내 최초로 통신교육과 집체교육(원내파견교육)을 병행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외에도 기초 OA과정, 일반경영 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어 폭 넓은 교육 컨텐츠의 제공이 가능하다. 교육 참가자는 월 1회 학습평가 리포트를 온라인으로 제출, 이수 여부를 판가름 받게 된다. 평균 60점 이상인 경우, 노동부로부터 수강비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제출 리포트에 대한 전문 강사의 첨삭지도를 E-메일로 회신 받을 수 있다. 모사 답안 방지를 위한 랜덤 문항 출제, 키보드 복사방지시스템, 2차 답안검증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확실한 직원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대기업의 경우 납입한 고용보험료의 100%, 중소기업일 경우 24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오패스닷컴의 대전·충남지사 이종환 대표는 “기업체에 부담 없이 직원들의 소양을 높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니 모든 기업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의 평가등급 ''A''를 받은 곳은 156개 교육기관 중 단 10곳으로 집계됐다. 고급 인재가 기업의 경쟁력 (주)오패스닷컴은 기업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현실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수준에 맞게 실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사회 각분야별 명사 특강, 직장인의 마인드형성, 의사소통과 리더십, 이미지 메이킹 등의 전문 교육과 함께 팀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1박2일 연수 프로그램 등을 해당 기업에 맞게 진행한다. 이종환대표는 “의료시장의 개방에 따른 무한 경쟁과 점점 열악해져가는 경영환경의 극복을 위해서는 의료시장의 능동적인 대처와 인적자원육성, 지식경영이 요구 된다”고 말했다. 좋은 인재 양성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는 얘기다. 현재 대전·충청지역에서는 대전한국병원, 선병원, 나진병원, 이화여성병원, 유성선병원등 13곳이 교육 받았다. 대전선병원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전문분야 직원들에게 ‘비판적사고와 간호과정’, ‘의료서비스 이론과 실무’ 등 5개의 맞춤형 수강과목이, 일반직 직원들에게는 ‘진보를 위한 마인드컨트롤’등 3개의 과목이 제공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매 강좌가 끝나면 성적우수자를 30명씩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상ㆍ하반기 13명씩 뽑아 선진지역병원 견학 등 해외연수 인센티브(수강순, 성적순 선발)를 제공해 직원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고급 인재가 그 기업의 경쟁력이며 기업의 경쟁력은 지역의 그것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이종환 대표는 “당사는 교육훈련에 있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유능한 강사진, 다양한 장비의 활용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문의 : 04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서울보청기 일산본점 이명과 난청 상담, 보청기 제작, 청각재활까지 치료 가족 중 노인성 난청을 겪는 사람이 있으면 대화의 단절은 물론, 가족 간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를 만든다. 노인성 난청의 가장 효과적인 대처방법은 보청기 착용이다. 청력 이상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보청기가 점차 개발되고 있다. ‘서울보청기 일산본점(대표 오창준)’은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한 보청기 착용을 실행하여, 소비자가 뽑은 [스포츠서울닷컴 2010년 하반기 소비자경영 대상] 의료보조기기 부문에 선정되었다.서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맞춤제작은 물론 청각재활, 보청기 수리, 이명?난청 상담 등이 이뤄진다. 오창준 원장은 청각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병원 난청클리닉에서 근무했으며, 10여 년간 국내최대 보청기 제조사인 ‘스타키코리아’ 청각연구센터에 근무하면서 보청기 환자를 돌보며 대학 특강 및 전국 보청기 전문점을 대상으로 청각학 강의를 해왔다. 해박한 보청기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보청기에서는 특정회사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전 제조회사의 브랜드를 취급, 난청인들 각각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제공한다. 또 단순 판매자가 아닌 청각 전문가에게 대학병원 수준의 청력측정과 상담을 받고, 지속적인 청각재활 및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최대 강점이다. 보청기 중에서 귀걸이형은 효과가 우수하지만, 미용적인 문제로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 최근에는 초소형 고막형으로 전혀 노출되지 않는 보청기들이 출시되고 있어 난청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이비인후과에서도 보청기를 상담하게 되는데, 귀의 질병과 무관하다면 보청기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귀의 이상을 치료받고, 청각전문가에게 보청기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문의 031-907-5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분당판교 희망 네트워크 ‘(사) 희망나눔재단’ 지역사회 희망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되고파 지난 3월 24일, 분당과 판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사단법인희망나눔재단’이 창립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10년 넘게 지역 봉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이왕하려면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나남길 이사장과 한희주 공동대표가 총대를 맸다. 재단은 “아쉽게도 성남은 구시가지 중심으로 봉사네트워크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 건전한 가족 봉사 등 새로운 형태의 나눔 지도를 만들고 싶다”며 재단 설립의 취지를 밝혔다. 분당판교에도 봉사와 나눔 필요“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고 막연하죠. 그러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때로는 봉사원들이 몰리는 기관이 있는가 하면 정작 필요한 곳에는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죠.”이를 입증하듯 성남시 구시가지에만 500여 봉사등록단체가 있지만 분당과 판교지역엔 아직 봉사처가 많지 않다는 점이 한희주 공동대표가 관심을 갖게 된 지점이다.“얼핏 생각하면 분당과 판교 지역은 잘사는 동네 같지만 의외로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요.”단체를 설립하기에 앞서 많은 시간, 지역에 대한 조사와 서치를 통해 네트워크 구성의 밑 작업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봉사처의 리스트를 확보했다는 한 대표.실제 판교에 거주하는 한 대표는 지역사회의 마당발 활동가다. 그렇다보니 지역의 어두운 사정을 누구보다 훤히 알고 있었던 것도 출발점을 삼은 계기.그렇게 해서 판교 석운동 요양원에서 청소와 목욕봉사, 식사 도우미를 시작으로 지난 1월부터 재단의 출범에 앞서 봉사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같은 선상에서 운중동 13개 임대 아파트 단지에 경로당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일도 재단이 야심차게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되었다.지난 4월 5일에는 운중동사무소에서 어르신들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고 사진을 전달하는 과정도 마쳤다. 희망나눔재단의 조승복 회원(아마추어 사진작가)이 봉사를 해주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활동가 육성, 네트워크의 구심점 되고파봉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봉사가 필요한 곳과 봉사를 하려는 사람들 간의 연결 또한 중요한 포인트. 희망나눔재단은 봉사활동이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분당과 판교지역의 활동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통해 마을 단위별로 주민 밀착형 자원봉사와 후원자 멘토링 연계사업 등 품격 높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문화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실례로 판교지역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준비물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의 가려진 요구도를 찾아 추진하는 것도 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서판교의 경우 초등학교 주변에 문구점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맞벌이 부부의 자녀나 초등저학년의 경우 학교 준비물을 그때그때 준비하는 것이 어렵죠. 서 판교 7군데 초등학교 1년 준비물을 대신 구입해 학교에 전달하고 지급하는 방식을 계획하게 된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분당이나 판교의 경우 교육을 이유로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가정이 많다. 아이들만 보내게 되면 자칫 형식적인데 그치기 쉬워 봉사의 의미와 효과를 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재단은 가족봉사도 적극 추진 중이다.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를 떠나 가정 대 가정이 하나의 울타리로 엮여 지역사회에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것이 재단이 꿈꾸는 그림이다. “나들이도 함께 갔다 오고 맛난 음식도 함께 나누며 이웃의 정을 나눠보자는 취지죠. 재능을 가진, 함께 나누고픈 모든 사람들의 희망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문의 031-707-9638 미니 인터뷰: (사)희망나눔재단 한희주 공동대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어릴 때부터 꿈이 고아원 원장이었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봉사도 많이 다녔지요. 그런데 하다보니 봉사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어요. 결국은 네트워크더라고요.사람이 가진 그 어떤 것도 봉사의 내용과 역할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다다갈 수 있고 적격의 장소와 내용으로 봉사의 의미를 살리고 배가 시킬 수 있는 활동, 또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 재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쌀을 나눠주거나 청소를 하는 것도 좋은 나눔이지만 재능이나 능력, 시간을 가진 분들이 그것을 기꺼이 나누고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또 그것을 정말 필요한 곳에 연결시켜 주는 일이 필요한거죠. 앞으로 나눔의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연결하고 기획하는 일이 저희가 해야 할 기쁜 사명입니다. 많은 참여와 격려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구미가발-서울가발] 감쪽같은 맞춤가발 착용으로 탈모 고민 해결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환경적요인 등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탈모는 과거 일부 남성들의 고민이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되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탈모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가발이다.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서울가발박사(황남연 원장, 구미시이용업회장) 탈모로 인해 고민을 겪고 있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위한 가발도 제작 판매하고 있다. 가발을 처음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가발의 선택에서부터 관리까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서울가발박사 황남연 원장은 “가발을 처음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가발 착용에 대한 불편함과 어색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 등을 우려해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며 “가발관리전문점에서 제작, 관리하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서울가발박사는 가발 선택과 제작에서부터 관리는 물론 커트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서울가발박사 발을 들인 고객은 자신만의 맞춤형 가발 제작과 관리로 높은 만족감을 얻고 또 찾게 된다. “10여 년 전 탈모가 시작되면서 가발을 착용하게 되었다”는 황 원장은 “36여년의 이발경력이 없었다면 고객들이 만족하는 가발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며 가발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반드시 커트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타사제품의 가발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자연스러움을 호소하며 황 원장에게 커트를 맡기기도 한다고. 황 원장은 “가발은 선택만큼이나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1개월에 2~3번 세척이나 스타일에 맞게 머릿결을 잡아주는 등 관리를 해 주고, 3~4개월에 한 번씩 코팅을 해주어야 윤기 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신발도 2~3켤레 놓고 번갈아 신듯이 가발도 신발처럼 2~3개 마련해서 사용해야 관리가 용이하다. 가발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제대로 관리한다면 길게는 1~2년 정도 더 연장할 수 있다.문의 054)472-8892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중고피아노 고가 매입 사정에 의해 피아노를 제값을 받고 처분하기를 원하거나 품질 좋은 중고 피아노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피아노총판에 가볼만하다. 중고피아노를 200대 이상 전시하고 있으며 야마하 등 외제 피아노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피아노를 구매할 수 있으며 피아노 조율 및 임대, 칠수리 등의 피아노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3452-64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한복대여 전문 청보리 50% 할인 이벤트 서초동 교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한복대여 전문점 청보리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명품 혼주한복 맞춤 대여 시 50% 할인해주고 있으며 신부, 신랑, 어머니 한복 대여 및 돌잔치 고희연 등 각종 행사의 한복 대여 고객에게 메이크업도 무료로 서비스 한다. 또한 사은품으로 충무 누비파우치도 증정한다. 문의 (02)582-71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이태리 상표등록 마친 맞춤 명품 로이킴백(Roykimbag) 강남에 사는 주부들은 트렌드에 민감하다. 어떤 연예인이 드라마에 입고 나온 명품 옷은 어느 브랜드인지, 어떤 가방을 들고 나왔는지,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를 훤히 꿰고 있는 사람 또한 강남 주부다. 그래서인지 ''완판녀''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그 연예인이 입기만 하면 그 제품이 완판이 된다는 뜻에서 생긴 말이란다. 최근 강남의 30~40대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타조가방과 아나콘다 가방이다. 이 가방 역시 연예인들이 착용해서 유명해진 가방이다. 고급스럽지만 다소 부담이 적은 가격 덕분에 장지갑에서부터 클러치백(끈이 없고 손에 쥐거나 겨드랑이에 끼는 가방), 토트백(짧은 손잡이 두 개를 손으로 쥐는 스타일의 가방)에 이르기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하는 원단으로 자신만의 가방을 디자인 하는 맞춤 제작 로이킴백지금까지는 많은 강남 주부들이 맞춤 가방을 위해 이태원을 찾곤 했다. 그러나 이젠 멀리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도매가 정도의 맞춤 가방 쇼룸(show room)이 청담동에 오픈했기 때문이다. 청담동 M.net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로이킴백의 쇼룸에 가면 30여 종의 다양한 샘플 가방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쇼룸에는 토트백, 호보백 (주머니나 반달 모양의 가방), 에르메스 스타일의 사각백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원단을 골라 디자인만 선택하면 10~15일 만에 나만의 가방을 득템(得,아이템의 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태리에서 상표 등록 마친 품질까지 검증된 명품 가방로이킴백은 한국과 이태리에서 상표 등록을 마친 명품 가방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태리 장인들이 먼저 알아본 가방이니 품질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로이킴백은 미래 지식 경영원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 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한국경제 신문사가 후원하는 ''2011년 지식 서비스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10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릴 ?2011년 미스 글로벌 뷰티 퀸 선발대회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 로이킴백 김명미 대표는 "로이킴백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품 가방 제작을 위해 천연가죽과 고급원단만을 사용하고 있어요. 가죽은 이태리에서 친환경 식물성 가죽을 직접 수입하고 악어, 도마뱀, 아나콘다 등의 특수 가죽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지요. 제품의 디자인은 한국에서 직접하고 있고 모든 제품들을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친환경 식물성 가죽이란 친환경 소재인 천연 가죽을 바탕으로 가죽 가공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대신 ''타닌''이라는 식물 성분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가공을 거쳐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소재이다. 디자인 뿐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이킴백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로이킴백이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할 수 있는 것 또한 좋은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가죽이 좋지 않으면 매끄럽게 나올 수 없는 디자인들을 멋스럽게 소화해 내는 걸 보면 가죽의 품질을 알 수 있다. 로이킴백은 조만간 이태리 뿐 아니라 중국(장춘, 임기 지역)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할인 행사 할 터5월에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이킴백에서는 쇼룸 방문 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여성 핸드백 류 외에도 화사한 파스텔 색 파우치와 명함 지갑, 실크 넥타이 등의 소품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특별 할인 가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고마운 스승님께 드릴 좋은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02)511-4172 www.roybag.com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취업을 원한다면 실무기술을 잡아라 #1. 충남인력개발원(원장 신주현) 스마트전기과 태양광발전설비직종에 입학한 원○○씨(만28세). 2005년도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원씨는 체육학과 전공자이지만 졸업한 그 해에 신병상의 문제로 운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한양대학교 졸업생이라는 타이틀로 반도체 및 PCB관련 중소기업체에 기술영업직으로 입사하여 일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도저히 실무지식의 부재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러던 중 현장맞춤형 실무교육과 더 나은 직장을 얻기 위해 충남인력개발원에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2. 컴퓨터자동화과 공유압직종에 입학한 박○○(만26세)씨. 중부권에서 최고로 뽑는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지난해 2월 졸업했다. 그후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