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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로 보는 타로(Tarot) 이야기, 우리 지역 타로카페 나의 신묘년(辛卯年) 한 해 운수는? “이건 운명의 카드예요. 운명의 상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일본 한류 열풍을 몰고 온 KBS 인기드라마 ‘겨울 연가’에서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상대를 알아보게 하는 극적 소품으로 사용된 타로 카드. 그 이후 지속되는 열풍으로 타로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타로카페를 운영하는 곳도 생겨났다. 다가오는 신묘년(辛卯年), 새해 운수풀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지역 타로카페를 소개한다. 박정은 리포터 mintlady77@naver.com꿈꾸는 소녀를 닮은 ‘하늘꿈 카페’ 정발산동 두루미공원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목조건물.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건물엔 소녀감성 풍기는 예쁜 간판이 달려있다. 원규복(53), 김수현(48) 씨 부부와 딸 원금서(25) 씨가 함께 운영하는 타로카페 ‘하늘꿈’. 10년 전 하던 사업에 실패하고 우연히 찾게 된 점집에서 “종교인이나 봉사직을 수행하지 않으면 평생 뭘 해도 끝이 안 좋다”는 점괘를 받아들고 고심 끝에 택한 길이다. 부부가 그로부터 같이 공부하여 대구 동성로에서 5년 정도 타로카페를 운영하다 3개월 전에 이곳 정발산에 문을 열었다. 가게 곳곳에 벤자민 등 많은 화분과 큰딸이 취미로 만드는 도자기들이 놓여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게 하는 하늘꿈. 주로 찾는 고객은 뜨내기손님 보다는 진지한 고민을 안고 방문하는 단골 위주의 손님들이 대부분이라고.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거의가 들고오는 문제는 이성문제가 제일 많고 최근에는 수능을 앞두고 진학 문제와 시험운을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았다고 전한다. 안주인 김수현 씨는 “타로를 재미나 흥미위주로 보는 부류와 점성술로 풀이하는 부류로 나뉘는데 우리 부부는 점성술로 푸는 쪽에 가깝다”며 “상담자로서 타인의 고통과 고민을 공유하는 점에서 에너지 소모가 있지만 부부가 같이 일하다 보니 서로 의지가 되고 없으면 안되는 동반자 이상의 관계를 맺고 있는 현실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 3천원부터 향긋한 레몬차를 3300원에 맛볼 수 있다. 직업으로 삼을 사람에 한해 1:1 유료 강의를 하기도 한다고. 문의 : 031-914-6377위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63-7번지 1층 영업시간 : 오전 12시~오후 10시 휴무일 : 매주 일요일가격 : 한 셔플(연애운/건강운/재물운/취업운 등) 당 5천원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 ‘샌드프레소’ 6년 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타로. 그 후 타로에 푹 빠져 교보문고로 타로 관련 서적을 구하러 다녔다는 조영란(44) 사장. 타로를 점점 알게 되면서 재미로 단골들에게 한두 명 봐주게 된 게 입소문을 타더니 급기야는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에 타로를 보겠다는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타로를 너무나 맹신하는 한 손님을 보고 2년 동안 아예 타로를 봐주지 않았다고. 그런데 단골손님들이 한번만 봐주라고 부탁하는 통에 마음 약한 그이가 거절을 못해 다시 단골 위주로 타로를 봐주게 되었고 올겨울 들어서는 테이블당 1만원 이상 고객 1분께 무료로 타로를 봐주는 이벤트를 벌이게 되었다.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한 셔플 당 5천원의 상담료를 받고 있으며 상담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7년 째 단골손님으로 가게를 찾던 여고생에서 어느새 아가씨가 되어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최유정(23) 씨. “사장님이 손님 없을 때 저 두 번 봐 주신 적이 있는데요. 서로를 잘 아는 경우에는 안 봐주는 게 원칙이래요. 무의식적으로 자꾸만 본인이 알고 있는 부분을 끼워 맞추게 될 수도 있어서 그렇대요. 그런데 우리 사장님 말씀을 듣다보면 정말 설득력 있어요. 막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요(웃음).” 유정 씨의 말을 빌리면 조영란 사장은 여리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고. 이곳에서는 홈메이드 샌드위치 4500원부터 더블빅 치아바타를 7000원에 즐길 수 있고 스파게티류는 5000원부터, 커피 및 음료는 2500원부터 맛볼 수 있다. 지역 특성상 연예인들도 종종 타로를 보러 찾는다고. 문의 : 031-907-3288위치 : 일산동구 장항동 770-2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1시휴무일 : 구정 당일 휴무가격 : 한 셔플(연애운/건강운/재물운/취업운 등) 당 5천원 신비함 물씬 풍기는 ‘키리코 타로 카페’ 타로의 역사상 등장은 중세 유럽이었지만 인도 기원설도 분명 존재한다. 라페스타 D동 2층에 위치한 이곳 타로카페 ‘키리코’는 가게 전경부터 남달랐다. 이국적인 전경뿐만 아니라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큰 나무가 마치 가게 바닥에서 자라나고 있는 듯 가지를 뻗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나 오래된 듯한 여러 소품들, 특히 조복태(52) 사장의 자태에서 풍기는 인도적인 느낌이 타로의 인도 기원설을 꼭 뒷받침하는 듯 보였다. 이국적인 문양의 두건을 쓴 조복태 사장. 인도 여행자같은 분위기를 지닌 그이는 동방대학원에서 6년 전 타로 과정을 수료하였다. “전 제 타로도 자주 봐요. 그런데 섬뜩하리만치 잘 들어맞을 때가 많아 깜짝 놀란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타로를 맹신하고 중독되는 걸 원하진 않아요. 처음 풀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하여 계속해서 타로를 보러오는 손님들에겐 최소한 3개월의 텀(term)을 두라고 권하죠. 상술적으로 오는 손님 다 받는 건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거든요.” 그이는 타로를 6개월 기준으로 본다고 말한다. 직장운과 재물운은 1년 기준으로 본다. 평일에는 주부들 위주의 손님이 많고 보통 주말에는 연인들이 커플타로를 많이 보러 오는데 커플타로 가격은 1만원, 9장의 카드를 뽑아서 1년의 전반적인 운세를 보는 종합타로도 1만원이다. 현재 중고생은 한 셔플 당 4000원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커피는 2500원부터 준비돼있고 생과일주스는 3500원이다. 카페이긴 하지만 차를 안 마시고 타로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 : 070-410 2010-12-30
- 생활공예의 모든 것! - 12바구니 보드공예 두정동 천안종합주방 맞은 편에 위치한 12바구니 보드공예(점장 안혜숙)는 취미와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D.I.Y반 선물상자반 전문강사반 실내장식반 점핑클레이수업반을 운영하고 있고 오픈기념으로 직접 만든 공예제품을 12월 31일까지 20% 할인행사도 하고 있다. 연말연시 선물을 많이 하는 시즌인 만큼 선물상자와 소품주문도 받고 있다.문의전화 : 552-3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100% 국내산 암돼지 족의 쫄깃한 그 맛! - 족대감 겨울은 길고 밤은 더 길다. 출출한 뱃속은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겨울! 온가족과 연인과 야근하는 동료와 함께 먹는 족발의 맛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이다.두정동 한방병원 앞에 개업한 족대감(대표 남용우)은 천안 전 지역을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배달한다. 족대감은 한약재를 사용하여 그날 삶은 족발만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오픈기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지금 당장 전화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홀방문 포장손님은 3000원 할인혜택도 있다.전화 : 576-1930. 561-19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CBSC 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 개원 지난 21일 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대표 김성권) 2호점인 CBSC 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74번지 3층(두정역 부근)에 개원했다.김성권 대표는 “2008년 (주)두잉인터내쇼날 충청대리점과 커피전문점 "카페니즈" 개점을 시작으로 2009년 2월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을 개원하고 이번에 두 번째 커피학원인 CBSC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을 개원했다”며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커피교육의 전문성과 커피인구의 저변확대 및 원두커피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는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 1호점, 2호점은 주성대학 출강 등 15년 커피경력의 김성권 대표를 비롯하여 이용원 부원장, 이석주 트레이너, 윤정희 트레이너, 박남숙 선생님, 최상민 선생님 등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커피바리스타 베이직과정, 라떼아트과정, 핸드드립과정, 카페메뉴과정, 카페창업과정 등을 개설하고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김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중부권 최고의 커피학원으로 나아가고 있는 천안커피교육전문학원에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070-8621-0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꿈, 비전, 열정을 심어주는 제22기 데일카네기 청소년 코스 “처음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근무하고 계신 아버지가 카네기CEO코스를 먼저 받으시고 저에게 카네기 청소년리더십코스를 권했을 때 어떠한 교육인지 잘 몰랐지만, 3박4일 동안 교수님, 친구들과 토론하고 글 쓰고 발표하고 인간관계에 대해 훈련을 해 나가면서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과 열정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 꿈이 무엇인지 그 꿈과 비전을 위해 어떻게 계획적인 삶을 살아야 할지도 알게 되었고요. 청소년으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도 기를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미국 쿠퍼유니언(Cooper Union)대학교 여한울 학생 리더가 되고 싶은 나의 욕구는 이번 데일카네기 코스를 통해 더욱 강렬해졌다. 정말 최고의 리더십 과정이다. - 청심국제고 홍00 카네기 리더십코스를 했던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 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3박4일! - 한영외고 임00 - 카네기 청소년 코스를 통해 내 인생의 비전과 함께 학습목표설정, 삶의 방향과 함께 친구관계가 더욱 원만해졌습니다. ''리더''란 무엇인가? 학급 회장이었기에 끊임없이 제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인데, 카네기에서 배운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십은 리더로서의 삶을 살게 해주었습니다. -대전고 000 - 초중고생의 겨울방학이 시작이다. 이번 방학에는 데일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세계적인 리더십 기관인 카네기연구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는 캠프를 개최한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성공신화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카네기 청소년리더십스쿨은 2011년 1월 5일(수)~8일(토)까지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성경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 바로 데일카네기가 저술한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다. 오늘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의 원조격인 전통적인 리더십 과정 ‘데일카네기코스(Dale Carnegie Course) 청소년과정’이 대전에서 개강한다. 카네기 연구소(대전/충청)는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인간관계, 스피치 토론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 리더를 육성하고자 이번 겨울방학에 ‘제22기 데일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연다. 오는 2011년 1월 5일(수)~8일(토)까지 3박4일 간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카네기 리더십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훈련기회를 제공한다. 21세기 실력과 인격을 함께 겸비한 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고취시킴으로써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해 변화와 혁신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자 기대효과다. 해외 유학파 등 전국각지에서 참가하는 코스 청소년 코스의 프로그램과 그 성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매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거주지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버린다. 미국, 영국, 캐나다와 호주, 중국 유학 중 방학을 맞아 참석했다는 학생부터 카네기 연구소의 청소년 코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싶어 제주도와 서울, 경기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참가해 왔다.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는 최고의 선물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은 1912년 이래 전 세계 92여 개국에서 550만 명이 수료한 프로그램으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25개 기업이 채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삼성 현대 LG 등 8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코스이며 2003년 서울대학교에서, 2004년 카이스트(KAIST), 2005년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을 위한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학점을 인정하고 있다.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교에서는 36명 수강인원에 수백 명이 모여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정해질 정도로 인기가 있고 실제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에 있어 최고 최상의 감동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성공캠프는 1월 5일(수)일 오전 11시 박영찬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소장의 ‘성공의 기초와 청소년 리더십’을 시작으로 △ 카네기 청소년코스 정규프로그램(리더십,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걱정 스트레스 극복 등) △ 스피치 토론기법 △ 레크리에이션 △ 창의력 계발훈련 △ 청소년 지도자 선발대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KAIST, 충남대 학생들이 코치로 참여 멘토역할 수행 이 과정에서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그리고 충남대학교에서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한 남녀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해서 수강생들에게 멘토역할을 하면서 함께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겨울방학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다면 제22기 데일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보내는 것이 어떨까? 에디슨은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 열정”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카네기 스피치 기법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세계 최고 갑부 중 한사람인 워렌버핏 또한 “데일카네기코스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고 기부의 천사가 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참가대상은 초등반/ 중고생반 남녀 30여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카네기연구소(042-488-3597, 042-487-3597. www.ctci.co.kr. ctci@chol.com)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스펠라랜드 ‘탈모 무료 상담·진단’ 탈모 두피관리 센타 스펠라랜드(원장 이정돈)에서는 겨울철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모발은 호르몬의 영향 못지않게 혈액으로 부터 풍부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아야만 원활한 성장이 이루어진다. 겨울철에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는 모발이 건조해져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두피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실내의 난방도 건조한 환경과 밀폐된 환경도 두피는 물론,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시로 환기를 해야 한다. 겨울철에도 평소에 물을 하루 1~2리터 정도 자주 마시고 외출 시에는 머리를 따듯하게 해주는 모자를 써주면 좋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삼푸 해주고 수시로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면 일시적인 탈모 증상들은 서서히 회복되어 진다. 하지만 하루 100개 이상씩 빠지는 증상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탈모 두피관리 전문 업체를 방문해 두피 상태와 정확한 탈모 원인을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932-98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잠실부동산 현장 취재 잠실 부동산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제2롯데월드 건축, 지하철 9호선 연장선 착공, 문정동 법조타운 등 잠실 지역의 트리플 호재와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심리가 가세하면서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취등록세 감면 혜택 때문에 아파트 거래 증가 특히 9억 원 초과 주택과 다주택 소유자들의 경우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것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부터 9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을 살 경우 취득·등록세로 4%(지방교육세 농특세 포함 시 4.6%)의 세금을 내야 한다. 세 부담이 올해(2%)보다 두 배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어차피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으면 올해를 넘기지 않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12월 들어서 거래량이 늘고 있다. 그동안 거래가 꽁꽁 얼었던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주공1~4단지 재건축) 등의 신축아파트들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올 초와 비교할 때 전 평형대가 약 5000만 원 정도 올랐어요.” 잠실3동의 L부동산 관계자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레이크팰리스 114m²의 경우 9억5000만원 ~10억5000만 원 선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아직 글로벌 금융위기 전 12억 원 선까지 거래되었던 최고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매수자 매도자 모두 잠실 발 호재들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집을 팔 의향이 있냐며 요즘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가 와요. 매물이 부족한 모양 이예요.” 잠실지역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모씨가 귀띔한다. 서울의 중층 재건축 가운데 은마아파트와 함께 사업성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는 잠실 5단지. 제2롯데월드와 가깝고,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수혜를 입는데다 중층 아파트지만 동간 간격이 넓어서 용적률이 138%에 불과해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의 대장주로 손꼽힌다. 5단지는 지날 6월 안전진단을 통과했을 때만 해도 매수세가 따라붙지 못했는데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우리 부동산에서도 요 며칠사이 매일 한건씩 계약을 성사시켰지요.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르네상스 개발과 맞물려 문의가 늘고 있어요.” 5단지 주변 J공인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1월분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한 달 간 거래량은 11건으로 전달보다 늘었으며 112m²는 10억6800만원~11억2000만원, 119m²는 12억5500만원~13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특히 서울시가 5개 한강변 유도정비 구역 중 잠실지구(67만4000㎡)와 반포지구, 당산지구에 대한 지구단위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면서 잠실지역 한강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게다가 5단지는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호가가 오르고 집주인들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임대 수요 겨냥해 빌라,다세대 강보합세 잠실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불을 지핀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지상 123층(높이 555m) 1개동과 10층 안팎의 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롯데물산 측은 “실내외 전망대, 아트갤러리, 6성급 호텔과 면세점, 명품관이 들어서며 완공 후에는 약 2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젊은 종업원들이 많이 몰려들어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의 임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 잠실과 송파, 방이, 삼전, 석촌동 일대 빌라와 다세대, 단독주택들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9호선 3단계 구간 공사가 지난 10월 착공했다.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9호선은 잠실동과 석촌, 삼전, 송파동 일대를 통과하게 된다. 9호선이 완공되면 종합운동장역(2호선), 석촌역(8호선), 올림픽공원역(5호선)은 환승역으로 격상된다. 잠실동부터 방이동 일대가 집중적으로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지역의 빌라와 다세대는 금융위기 이후 아파트값이 떨어졌을 때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선호도가 높은 송파, 잠실동 일대 신축 다세대 의 경우 평당 3500만원 선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투룸을 기준으로 매매가가 2억~2억3000만원선, 전세가는 1억2000만~1억3000만원선입니다. 월세도 잘나가는 편이구요. 때문에 1억원 내외 소액으로 몇 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찾는 사람은 많은데 나오는 매물이 적어요.” 연초 대비 약 2000만원 정도가 올랐고 제2롯데월드와 9호선 완공 시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중론이다.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동아건설, 용산 더프라임 분양 시작 서울 용산구 원효로 용산 역세권에 동아건설이 시공하는 ‘용산 더프라임’이 분양을 시작한다. ‘동아 더프라임’은 용산 초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00~2100만 원 선이다. 이는 인근 주상 복합(3.3㎡당 평균 2,800만 원대)에 비해 20~30%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동아건설 ‘동아 더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는 용산 일대 중대형 위주로 분양된 주상복합과는 달리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 수의 5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계약금은 5%정액제가 적용된다. DTI규제 상관없이 중도금60% 대출받을 수 있어 2013년 준공 전까지 별도의 금액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동아 더 프라임’ 분양관계자는 "앞으로 용산의 전체적인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변 집값이 얼마나 탄력을 받을 수 있는지에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착순 분양중인 ‘용산더프라임’은 투자의 블루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기에 미리 전화로 예약 후 청약금 입금하고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접수 문의 : 02)797-2358, 010-3248-7789계약계좌 : 농협 301-0063-7348-11 아시아신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우리동네 고객 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2010-12-24 오후 12:36:22 게재 돌잔치 결혼식에 초대해주는 ''생활기부''가 절실 "새터민 소년들은 통일을 위해 미리 온 손님들" "중학교 1학년이면 아직 초딩인 아이들. 그 아이들이 우리한테 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가 된다. (아이들이) 내가 새터민임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신기하겠지…, 그러는 사이 북한과 한국이 폭탄 떨어뜨리고 하는 대박 뉴스가 떠 버렸다. 그러니 북한 욕은 점점 많아지고. 그래도 내 고향인데, 내 고향 무시하고…. 너무 많은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생기고 잠들려고 했던 내 얼굴도 다시 부어 올라오고 있다." 중학교 다니는 나영이가 쓴 11월 27일자 일기다. 연평도 포격사건의 상흔이다. 같은 날, 컴퓨터 학원에 다니는 최옥경은 또다른 걸 느꼈다. "여명학교에서 준비한 (새터민)후원의 밤 공연이 있었다. 7시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공연 보러 왔다. 연평도 사건 때문에 우리들에게 별로 관심을 갖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정말 놀라웠다.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우리의 공연을 보면서 박수도 쳐주시고 밝은 웃음을 보여 주었다. 우리의 마음도 한결 가벼웠다." 안산 새터민청소년공동체 ''우리집''은 자신이 북에서 내려온 소년소녀임을 당당히 밝히며 살아가는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곳이다. 현재 소녀 8명과 소년 4명이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혼자 ''도망강(이들은 두만강을 이렇게 부른다)''을 넘어 죽을 고비를 넘기며 온 무연고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20살이 되면 자립의 길로 나선다. ''그룹 홈''으로 운영된지 10년이 넘어서면서 200여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일기장 속에서 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나영이의 첫 실연 이야기. "저는 저대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는데, 그 사람은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 버렸습니다.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만이 이 나라 이 땅 안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또 다른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을 찾아서 다시 또 살아 가보려고 합니다 ㅋㅋ." 소녀는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주문을 건다. "김나영, 너 이쁘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되자'' ''김나영, 잘 잤니? 오늘 즐거운 사람이 되자"라고. 수능 시험을 본 이옥경의 12월18일자 일기. "드뎌 수능! 아침에 차 막힐까봐 친구와 6시 20분에 버스를 타고 강서고로 출발했다…. (점심)밥 먹자마자 영어시험을 볼려니 머리가 띵하다. 모르기도 하지만 배불러서 더 졸린다. 오랜 시간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ㅋ~ 겨우 참으면서 자면서 시험을 끝내긴 했는데…." 새터민 소년들이 자라는 과정은 여느 아이들의 생활과 똑같다. 연예인에 대해 관심 많고, 핸드폰 게임에 열중하다 주의를 받고, 수능스트레스에 지치고. 남쪽의 ''생활''이 주는 ''저강도 시련''이 도망강을 넘던 ''고강도 위험''에 못지 않다. 따라서 이들에겐 돈의 기부보다도 더 절실한 게 ''생활의 기부''다. 며칠간의 홈스테이나 결혼식 돌잔치 제사 등 남쪽 아이들에겐 너무나 흔한 일상생활에 초대해 주는 것이 최고의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집'' 마세훈 운영위원장은 "북한 이탈과정에서 붕괴된 교육환경에서 수년간을 보낸 아이들이 어느날 갑자기 세계 최강의 입시경쟁력을 갖춘 남쪽 아이들 속에서 공부하는 게 쉬운 문제일 리가 없지요"라고 말한다. 상당수 새터민 소년들은 대안학교나 그들만의 시설에서 공부한다. ''우리집'' 아이들은 일반학교 취학을 고수하고 있다. 마 대표는 "성인이 되면 이질감이 더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먼저 겪는 게 낫다"라고 했다. 그 아이들 입장에서다. 정작 남쪽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이유가 있다. "북에서 온 아이들은 통일을 위해 미리 온 손님입니다. 사람과 사람끼리 마음과 생활을 합치는 통일훈련을 하는 과정 아닐까요." ''도망강''을 넘고 중국공안의 감시를 뚫고 수만리를 걸어 동남아를 돌아 입국한 아이들의 기구한 얘기는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겠다. 소년들은 남쪽 땅을 밟을 때 자신들이 가장 불행한 사람들인 줄 알기 쉽다. 그래서 ''우리집''에 사는 소년들은 ''자기연민''을 깨는 과정을 필수로 거친다. 소록도 나환자촌, 음성꽃마을, 영등포 쪽방촌 그리고 안산지역의 독거노인들을 돌보는 자원봉사활동이 다달이 진행된다. 한 소년은 쪽방촌 자원봉사를 다녀온 후 "겉으로만 보이는 건물들하고는 너무나 달랐다. 이렇게 냄새나고 좁은 방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는지 몰랐다"고 썼다. 자신이 돌봐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 소년들은 꿈을 다시 찾는다고 한다. 부모에 대한 그리움은 잘 내색하지 않는다. 일기장에 가끔 살짝 돌려 표현하는 정도다. "학원 갔다가 걸어오느라면 새들도 봄이 왔다고 기뻐하며/자기의 목청을 맘껏 돋구며 하늘을 날아다닌다./나에게도 날개가 있었으면 좋겠다./우리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들도 보고싶으면 날아가서/보고 오는 그런 날개…" ''공주'' 별명을 가진 은정이가 일기장에 쓴 시다.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2010-12-26
- 경매의 함정! 알고하는 유치권.. 경매물건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유치권이란 물권이다. 어려운 권리중 하나다. 특히 공장경매에 많이 등장한다. 필자가 직접 경험한 경우이다. 평소 알고 지내던 유*산업의 대표의 의뢰를 받았다. 2009년 12월15일 충주지원에 있었던 공장경매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법원에 유치권권리신고와 함께 현장에도 대형 현수막으로 ''유치권권리신고있음''이란 현수막이 걸려있어 입찰에 참여하기가 힘들다는 얘기였다. 나는 우선 현장조사부터 다시하기로 하고 음성으로 달려갔다. 입찰일을 일주일도 남겨 놓지 않은 시간이었다. 소유자, 채무자는 (주)부*이고 유치권자는 3명. 소유자는 이미 부도난 상태였고, 현장에는 임차인 박모씨가 점유중 이었다. 임차인은 지금까지 경매에 들어간 물건임에도 매달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었다. 임차인을 설득하여 경매 후 계속 공장을 운영하게 해줄 수 있으니 협조를 구했다. 다행이 임차인의 도움으로 법원에서 유치권기록을 구할 수 있었다.(임차인은 이해관계인으로 서류연람이 가능하다.) 유치권의 내용을 살펴보니 (주)신*전기가 8천3백 만원. 유치권신고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신*전기의 사장을 만났다. 예전에 수.변전시설을 했고,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여 유치권신고를 했다고 한다. 과연 신*전기의 유치권은 인정될 수 있을까? 위에서 현수막을 설치하여 간접점유를 인정하여야 한다면 분명 인정될 수 있으나 이건 분명 특정인의 신고가 아닌 한사람이 신고한 내용이고, 가장 필수적인 점유를 인정할 수 없었다. 차분히 정리를 해보았다. 유치권자 3명은 점유를 하지 않았다. 분명히 성립요건에 들지않기에 승산은 있었다. 대법원 판례집을 뒤져서 2005년과 2006년 대법원 판례도 찾았다. 이상의 경우를 보더라도 분명 자신이 있었지만, 만사불여튼튼이라고 했다. 임차인을 다시 찾아가 자신들이 임대차를 한 시점부터 현재 까지 다른 점유자는 없었다는 확인서를 요구했다. 임차인은 자신과 임대차계약을 하면 확인서를 써주겠다고 했다. 낙찰도 받지 않은 물건에 임대차계약이라니 조금은 어처구니없는 발상이었다. 손해 볼 일은 없었기에 위의 두 가지 서류를 의뢰자와 만나 작성을 했다. 드디어 입찰일!! 감정가 30억5천만원/최저가 12억8천만원. 입찰가를 얼마로 할 것인가 한참을 망설였다. 기계, 기구를 다시 임대차할 수 있으며(이미 계약한 상태) 5000평 대지에 의뢰인이 사용할 공간도 충분하다. 15억6천만원(감정가대비 51%)에 낙찰을 받았다. 1주일 후 법원에서 잔금 날짜가 정해졌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치루고, 마무리를 했다. 현재는 의뢰자가 증축공사를 마무리 하고, 전임차인과 재계약도 하고, 모두 운영에 전념하고 있다. 만약 유*산업이 직접 이곳에 투자를 한다면 토지비용과 건물비용을 합쳐 23억원정도 들여야 한다. 그런데 경매를 통해 15억 6천만원을 들여 직접적인 이익만 8억원 정도를 보았다. 거기에다 기존 공장 내부의 기계 및 기구 등의 간접 이익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익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하나 더. 기존 공장을 임대를 해줬기 때문에 여기서 나오는 임대료로 은행대출 이자를 갚을 수 있어서 실 투자비용이 5억 이하라고 본다면 이번 경매로 인한 이익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유치권을 깨뜨리기 위하여 어떤 노력과 일처리를 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했지만, 역시 어려울 수밖에 없다. 경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사람이다. 현장조사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어떠한 권리분석보다도 중요하다. 유치권에 관한 법조항은 민법 제320조 내지 제328조까지 9개 조문과 민사집행법 제91조와 제274조 2개 조문 등 모두 11개의 법조문으로만 규율하고 있다. 조금은 허술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악용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유치권을 ''경매의 함정''이라 부르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알고 꼼꼼하게 대처한다면 큰 투자 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이 경매의 매력이다. 유치권의 성립요건은 아래의 경우이다. (1) 타인소유의 물건에 대해 (2) 그 물건에 관하여 생긴 채권이어야 한다. (3) 채권이 변제기에 있어야 하며 (4) 반드시 유치권자가 목적물을 ''점유''하고 있어야 하며 (5) 당사자 간에 유치권 발생을 배제하는 특약이 없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