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맹지의 진입로 개설 전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이나 농지에 출입하는데 별다른 불편이 없었는데 최근에 통행을 방해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의 토지에 나 있는 인도를 통하여 출입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차량이 통행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길을 내고 출입하게 되면 분쟁이 발생한다. 다른 사람의 토지를 통하지 않고 들어갈 수 없는 토지를 ‘맹지’라고 한다. 눈먼 토지, 즉 외부 세계를 볼 수 없는 막힌 토지라는 뜻이다. 이러한 맹지의 경우 민법 제 219조에 의하면 인접 토지 소유자가 통행로를 내 주도록 되어 있다. 이를 주위 토지 통행권이라고 한다. 이것은 외부의 도로와 맹지를 연결시켜 맹지를 이용하도록 하려는 공익을 위하여 인정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인접 토지 소유자의 손해를 무릅쓰고 특별히 인정되는 것이므로 통행로의 폭이나 위치 등을 정할 때 인접 토지 소유자에게 가장 손해가 적은 방법으로 개설되어야 한다. 토지의 이용 방법에 따라서는 자동차 등이 통과할 수 있는 통로의 개설도 허용될 수 있는지 여부가 문제된다. 토지 이용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이 통행할 수 있을 정도의 도로 개설을 해 주어야 하지만 차량의 이용이 다소 필요한 경우에 그치는 경우에는 자동차의 통행을 허용할 만큼의 도로 개설이 허용될 수 없다. 예를 들어, 가족 묘지로 사용되고 있는 임야의 성묘, 벌초, 벌초 후의 초목 반출, 분묘의 설치 및 이장, 비석과 상석의 설치, 식목 조경 등의 작업을 위해서는 차량의 출입할 수 있는 도로 개설을 요구할 수 있을까? 공로에서부터 인접 토지를 거쳐 임야에 이르기까지의 거리가 약 100m 정도 되고 토지가 평지인 경우에는 도보로도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한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며 차량 출입이 상시적으로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폭 3m 넓이의 도로를 통행할 권리는 인정되기 어렵다. 임야를 매수한 목적이 묘지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러한 경우에는 도보를 통하여 출입하는데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주위 토지 통행권이 인정될 수 있을 뿐이다. 타인의 토지의 통행로를 통하여 출입하는 주택이나 농지, 임야는 통행로의 폭이 매우 중요하다. 2차선 진입로가 설치되거나 3m이상의 도로를 내게 되면 그 토지의 가치는 2배 이상 올라가게 될 것이다. 통행로를 둘러싸고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소름끼치는 신점, 신기(神氣) 왕성한 옥황당 선녀를 만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속인 협회''에 가입한 무속인의 수는 40만 명이 넘고 가입하지 않고 활동하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역술은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수험생을 둔 학부모, 이사를 하거나 아이를 낳으려는 산모, 심지어 아픈 사람까지도 점집을 찾는다. 해가 바뀌면 그 해의 토정비결이나 운세를 보러 사람들이 몰리고 거리에 나가면 ‘길거리 점집’이 편의점보다 많다. 요즘은 시대 상황에 걸맞게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사주나 운세를 볼 수 있지만 점이란 역시 직접 마주 앉아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보는 게 최고다. 거기에 점술사가 신기(神氣)까지 가졌다면 금상첨화이다. 한국의 점술사, 서양의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상담사 역할 도곡동에 사는 이정숙(47)주부는 두 달 전부터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 밤을 새우기가 일쑤다. 삼수를 하고 있는 아들의 수능일이 다가오면서 극심한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대학엘 들어가야 합니다. 내년 초엔 군대에도 가야 하거든요” ‘옥황당’ 선녀를 찾아온 그녀는 절실하다 못해 애원하고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2시간 가량 상담을 마친 그녀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나름대로 선택이나 판단을 하게 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 때문에 늘 초조하고 두렵다. 또 현재에 있어서도 직장 내 갈등, 승진에 대한 고민, 자녀들의 교육, 취업문제, 건강 염려 등으로 걱정거리가 떠날 날이 없다. 이러한 근심거리를 마음 놓고 털어 놓을 데가 없을 때 사람들은 점집을 찾는다. 점은 이러한 상황을 진단하고 치유한다. 서양에 비유하자면 정신과 전문의나 전문 심리 상담사의 역할을 한국에서는 점술사들이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형화된 점궤 보다는 맞춤형 신점 역학서적 등을 통해 사주풀이나 점을 쳐주는 정형화된 점술이 많은 요즘, 선릉역 근처 테헤란로에 위치한 ‘옥황당’ 선녀는 신점으로 유명한 강신무(降神巫). 신기가 왕성한 오전에는 내방인의 생년월일 없이 점을 보기도 한다. 그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10년 전 신이 내린 이후 옥황 할아버지의 명에 따른 것이다. 주로 큰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과의 상담이 많았고 ‘대우사태’를 예견하기도 했다. 여느 점술가들처럼 사주팔자, 궁합, 택일, 당사주, 굿, 개명, 관상 등 전반에 관한 것을 다루지만 그녀가 특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행하는 맞춤형 굿이다. 조상굿, 산신굿, 서낭굿, 병굿, 운맞이(재수굿), 살풀이 등 굿의 작고 크고의 차이를 떠나 항상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제가집(굿을 의뢰한 집)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혼신을 다한다. “웃음과 희망을 잃어버린 제가집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빌고 또 빕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옥황 할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를 뿐이지요” 부적은 액운을 퇴치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좋은 수단 또 지독한 액살이 끼었을 때는 그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부적을 권한다.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우선이며 돈은 그 다음이다. 부적을 미끼로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을 제대로 모시는 사람들은 절대로 신을 이용해 재물을 치부하면 안된다”고 그는 토로한다. 그는 기도가 필요 할 때나 신기가 쇠하다 싶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초공양을 밝히러 길을 떠난다. 요즘엔 대학 입학을 앞둔 수험생 부모나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재물운과 사업운을 알고 싶어 내방하는 상담자가 많다. 예약제로 받고 있는데 상담을 하다보면 약속된 시간을 훨씬 지나 심지어는 5~6시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무속인이 누구냐가 아니라 점을 보러 올 때의 마음가짐입니다. 진심으로 상담하면 반드시 답을 주십니다. 점을 심심풀이나 취미 생활쯤으로 여기는 건 너무 경솔한 행동”이라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상담전화 010-4848-116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국화 향을 느껴보자 한국 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09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국화 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무역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피플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쉼터를 제공하자는 취지이다. 올해는 특히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주제로 하고 있다. 대국, 소국 등 다양한 종류의 국화로 만든 우리나라 지도와 연인 상, 오리 등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이들과의 가을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한쪽 코너에서 판매하는 500원짜리 국화차를 마시며 빌딩 숲에 갇힌 도심 속에서 가을을 즐겨보자. 문의 (02)6000-1142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3억5천만년 된 천연 황토석으로 제작…산소 및 음이온, 원적외선 방출 포이동에 사는 김선용(66) 씨는 얼마 전 생긴 돌침대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다. 혼자 사는 아버지를 위해 자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사주었는데 김 씨는 며칠 밤을 못자고 바닥으로 다시 내려왔다. 허리와 등이 배긴다는 이유에서였다. 김 씨의 경우처럼 돌침대를 사용하고는 싶지만 너무 딱딱해서, 혹은 배길 것 같아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쿠션 있는 돌침대가 나왔다. (주)쟌피엘의 황토돌침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돌침대의 딱딱함을 배재해 쾌적한 수면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주)쟌피엘의 구수한 대표는 “큰돈을 들여 돌침대를 구입하고도 딱딱하고 배기는 불편함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쿠션 있는 돌침대가 그런 불편함을 상쇄시킨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돌침대에서 볼 수 없었던 쿠션 있는 황토돌침대는 스프링 매트리스의 장점인 척추보호기능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40~50대뿐만 아니라 젊은 층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물론 딱딱한 것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원하는 만큼의 쿠션감을 주도록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3억5천만년의 숨 쉬는 황토석 사용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돌침대는 다양한 돌을 이용해 만들며 그 돌의 종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물론 옥으로 만들 경우 돌침대의 품질이 가장 좋아지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옥은 ‘춘천옥’ 뿐이라고. 가격 또한 매우 비싸 춘천옥을 사용해 돌침대를 만들면 그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질 수 있다. 제대로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돌침대에서 잘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여름에 난방을 하지 않은 차가운 돌침대에서 자면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까지도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황토를 사용한 침대 역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아이템이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황토침대는 고온에서 황토를 구워 만든 것이기 때문에 몸에 이로운 특별한 성분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구 대표는 “건자재시험연구소의 실험 결과 황토를 구워서 세라믹화 한 제품에는 음이온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몸에 좋은 음이온이나 원적외선은 생토(生土)에서만 방출된다”고 강조했다. 쟌피엘의 황토돌침대는 중국 내몽고의 황토석 광산에서 채취한 황토 원석을 깎아 제품화시켰다. 이 황토 원석은 황토가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단단해진 것. 약 3억5천만년의 세월을 거쳐야 이 정도의 강도가 가능하다. 쟌피엘 황토돌침대는 일일이 수 작업한 황토 원석을 2000여개 붙여 만들었다. 음이온, 원적외선, 산소 발생해 이렇게 만들어진 황토돌침대에서는 청정공기인 음이온과 건강에너지인 원적외선이 발생한다고 건자재시험연구소 실험결과 밝혀졌다. 황토돌침대에 사용된 천연 황토석이 삼림욕장이나 계곡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음이온을 함유해 실내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이는 탁월한 혈액정화작용으로 체질 개선에 효과적이며 자율신경조절에 특히 효과가 있어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에 가장 유익한 원적외선 다량 방출로 건강한 체온의 유지, 미세혈관 확장, 혈액순환 활성화 등 생체리듬을 활성화시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가시광선보다 강한 열작용을 하는 방사에너지가 직접적이고 순간적인 열전달로 빠르게 가열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산소발생기술의 특허를 획득해 자면서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 마실 수 있다. 구 대표는 “이런 이유로 황토돌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해 및 조립 용이한 돌침대 쟌피엘 황토돌침대의 차별화된 특징 중 또 하나는 분해 및 조립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돌침대를 이동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전문가를 부를 경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의 발생으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쟌피엘 황토돌침대는 드라이버 하나로 분해 및 설치가 가능하다. 침대 프레임은 원목과 이태리 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물림이 가능할 정도로 튼튼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된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서 제대로 된 가격에 공급하자는 모토로 만들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자부심만은 대단하다”는 구 대표는 “아직은 고가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조만간 필요로 하는 누구나에게 공급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2058~0086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경매물이 쏟아지는 요즘, ‘부동산 경매 전문가’로 변신하자!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이곳저곳 기웃거리던 부동자금들이 부동산 경매시장에 몰리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회복, 경상수지 흑자, 원화가치 상승 등 국내 경기의 회복 신호가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시세보다 싸게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과 ‘헐값’에 좋은 물건을 낙찰 받아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 때문이다. 정부의 인위적 DIT규제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동안의 경기불황 탓에 경매물은 나날이 늘고 있으며 요즘엔 월 2만 건을 넘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경매를 활용하여 질 좋은 부동산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지금이 ‘경매전문가’ 교육을 받을 시기 21년 전통의 경매정보 제공 및 교육업체인 ‘디지털 태인’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돼 있을 때 좋은 부동산이 시장에서 거래되지 못하고 법정까지 밀려 나오므로 경매투자로는 최적기이다. “이 때 경매를 배워두면 내 재산을 늘리고 부동산 거래 시에도 사기 당할 염려가 없다. 현재는 내년 투자 활성화 시점을 준비하며 경매전문가 교육을 받을 시기”라고 우광연 팀장은 조언한다. 또한 “경매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경매로 토지를 구입하면 외지인도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전매제한도 없어 언제든지 해당 토지를 되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인다. 경매전문가 양성과정 ‘디지털 태인’은 올 하반기 두 개 분야의 교육 과정을 연다. 우선 경매전문가를 양성하는 ‘경매정규과정’은 주·야간 5주(45시간)로 진행되는데 주간은 11월 16일부터 오후 2시~5시, 야간은 11월 23일부터 오후 7시~10시이며 일주일에 세 번(월,수,금) 교육이 있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경매정보 이용료 포함 48만 5000원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공인중개사, 경매정보 3개월 이상 유료회원 및 자영업자에게는 수강료 10% 할인, 공인 중개사이면서 2인 이상 단체 등은 15% 할인혜택을 준다. 대상은 실제 응찰과정까지 혼자 힘으로 경매를 하고 싶은 사람, 경매에 관심있는 직장인, 퇴직자, 주부, 금융기관 건설업체 기업체 임직원, 부동산 관련업체 종사자 등이다. 실전 부동산 경매전문가들이 경매 절차, 주택임대차 보호법, 상가임대차 보호법, 권리분석, 배당, 종합 권리분석, 경매투자 기법, 낙찰 후 사후처리, 입찰실습, 부동산세법, 재개발/재건축 등을 강의한다. 토지 투자전문가 과정 그린벨트 해제와 한계농지 건축허용 등 MB시대 최고의 효자종목인 토지를 대상으로 한 ‘토지 투자과정’은 11월 17일부터 화, 목에 주간반(오후 2시~5시)만 운영하며 수강료는 37만원,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 역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기간 중에는 전국 인터넷 경매정보 1개월 이용권이 지급되고 수료 후 인터넷 경매정보 20% 할인과 공개강좌 및 투자 설명회 무료참가 특전이 있다. ‘지목변경’ ‘럭셔리토지경매’의 저자 전종철 강사가 지목변경을 통한 토지가치 상승과 연접개발제한 검토를 통한 토지개발 방법 등을 직접 가르친다. 강의는 토지시장 개관, 용도지역/지구/ 구역, 관리지역 세분화와 투자전략, 연접개발 제한, 진입로, 농지전용, 산지전용, 투자사례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위의 과정 모두 한 번 수강하면 평생 횟수 제한 없이 재수강이 가능하며 특히 지난 10월 25일에 시행된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에게는 수강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중순경 서울 세종대학교 ''군자관''에서 2009년 토지시장을 결산하는 공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토지경매시장 전망, 토지경매 성공원칙 및 방법, 농지·산지·관리지역 투자 급소와 함정 등이다. 11월부터 부동산태인 홈페이지(www.taein.co.kr)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2만원이다. 교육문의 (02)3486-9770/9907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홍천에 수도권 13개 기업 이전 홍천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기업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CCTV 관련 기기제조업체 9개 기업과 전기∙전자∙기계부품 제조 1개 기업, 산업용 기계설비 제조 1개 기업 등 11개 기업이 오는 11월 말에 완공되는 홍천 화전농공단지에 이전하기로 했다. 의약 및 약학제조 1개 기업과 떡과 면류를 생산하는 1개 기업도 홍천군 관내 개별 입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11일 오후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승철 홍천군수 및 김배훈 (주)영국전자 대표 등 13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기업이전 투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13개 기업의 221억 원의 투자를 계기로 276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이전 기업의 조속한 투자 진행을 위해 공장 건립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이전 보조금 지원 및 관련법상의 세제 혜택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조기에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천 화전농공단지’는 2007년 8월 착공하여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 개소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소장 송병두 박사)’가 11월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 이사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회장인 리처드 러너 박사, 이광준 춘천시장, 권영중 강원대 총장, 레이몬드 드웍 옥스퍼드대 교수(Raymond Dwek 박사), 2002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시드니 브레너 박사 등 연구소 이사진과 교육과학기술부, 지방의회, 관련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0년 안에 항체의약품 5개 개발 목표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와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가 협력하여 설립한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이다. 10년 안에 ‘항체신약 분야의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확보를 통해 독점적 권리 및 위상을 확보하고, 기초연구와 임상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훈련 과정을 확립하여 항체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의약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10년 안에 5개 이상의 항체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가 항체신약 분야의 선도적 기술 혁신의 메카로 자리 잡는다면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체치료제 제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항체치료제 신약 연구거점 구축을 통해 국내외 연구소 및 제약기업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약 2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항체신약 개발을 통한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300억 원의 R&D 예산을 투자하고, 강원대학교에서는 연구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크립스 연구소를 유치하면서 지난 6월 ‘2009 교육과학부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후 5년간 매년 10억 원 이내의 국비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는 바이오∙항체 신약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산업이자, 대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블루오션임을 내세워‘국가 R&D 정책 과제’에 반영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돈을 주고 산 근저당권의 효력 저당권 및 근저당권은 부동산으로 채권의 변제를 담보하는 것이다. 근저당권은 현재 또는 장래의 채무를 담보하는 것이다.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돈을 변제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을 경매하여 채권의 회수를 우선적으로 할 수 있다. 근저당권자는 부동산의 가액 한도에서는 우선 순위에 따라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으니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아도 별로 걱정할 것이 없이 변제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돈을 빌려줄 때 신규로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와 이미 설정된 우선 순위 의 근저당권을 양수받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다. 이미 설정된 근저당권을 양도받는 경우에 무조건 안심할 수 있을까? 1순위 근저당권을 넘겨받았으니 채권 회수에 문제가 없다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순위 가압류권자가 근저당권 말소의 소를 제기할 사건이 있었다. 1998년 경에 설정된 1순위 근저당권이 5억 원이 있었고 그 뒤 2005.경 7억 원의 가압류가 있었다. 그런데 1순의 근저당권자은 2006년 경 A에서 B로 변경되었다면 B는 무조건 가압류보다 우선하는 1순위 근저당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만약 A의 채권이 모두 변제되었음에도 근저당권을 말소하지 않고 있다가 2006년 B에게 이전된 경우라면 B는 이미 소멸되어 무효가 된 근저당권을 이전받은 것이므로 무효가 된다. B가 원래부터 돈을 많이 빌려주었다고 하더라도 변제 완료된 A의 근저당권을 넘겨받은 시점 이전에 이미 가압류가 있었으므로 근저당권을 말소해야 한다. 또한 근저당권은 담보한 채권과 분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다른 채권의 담보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원래 근저당권의 피담보 채무와 분리되어 다른 채권자의 채권을 담보하기 위하여 이전 등기된 것도 무효가 된다. 1, 2, 3 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일반 채권자들의 가압류가 계속 들이 닥치게 되면 채무자들은 이미 갚고 소멸된 근저당권의 우선 순위를 활용하려고 시도한다. 특히, 오래된 근저당권을 넘겨받을 때에는 직접 근저당권의 채무 존재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거나 채무가 모두 변제되었다면 근저당권은 무효가 된 것이므로 이전받지 말아야 한다. 채무자가 가지고 온 근저당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만 믿고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춘천 팔미리 가족단위 김장체험 프로그램 진행 강원도 춘천시 팔미리 ‘팔미농원’에서 11월14일,15일,21일22일 2주간에 걸쳐 가족단위의 김장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체험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년째이며 대부분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들을 준비하였고 김장체험 참가자들은 절여진 배추에 속만 채워 넣으면 된다. 참가비는 배추김치 30Kg에 12만원이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숯불생고기와 푸짐한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주민장터에서는 각종 산나물, 쑥나물, 고구마, 참기름등을 판매한다. 참가문의 : 261-0134, 011-9796-3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장 수호천사 ‘청인’ 특허균에 한약 발효한 신개념 건강기능식품…신종플루 간 변비 아토피 숙취 당뇨 등에 놀라운 효능 장이 건강해야 오래 살 수 있다. 유명한 생물학자 메치니코프는 노화와 질병의 원인을 장내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있다고 했다. 각종 질병이나 성인병들이 장내에서 부패한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원인임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그러므로 장을 위해서 유해균을 잡아주고 몸에 이로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것이 각종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최근 (주)앤텍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모든 질병도 건강도 장의 상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장 건강을 위한 특허균을 제품화한 건강보조식품 ‘청인 제품’을 내놓았다. 박 대표는 이미 수차례의 수상과 발명 경력을 가진 장본인으로 노벨상에 도전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CEO다. 3일 내에 악취 없는 황변 볼 수 있어 방귀나 변에서 심한 악취가스가 나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이 악취가스는 장 내 유해균에 의해 음식이 부패된 독가스로 위와 장벽을 손상시키고 암을 만들다. 또한 혈관을 타고 들어가 간을 손상시키고 혈액에 해를 입히며 뇌와 장기 그리고 피부로 배출되어 아토피, 여드름,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 사람들은 장이 좋지 않을 때 유해균을 죽이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이 항생제가 오히려 유해균의 내성을 키우는 동시에 유익균을 죽여 장 내 생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박 대표는 “장 내 생태계 파괴로 인간이 질병에 걸린다는 사실은 뒤집어 생각하면 생태계를 복원할 경우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토대로 ''SJP미생물‘이라는 특허균 24종 분리 동정에 성공하면서 효소과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박 대표가 개발한 특허균은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효능을 보인다. 섭취를 통해 장으로 들어온 유익균은 위산이나 체온에서 17시간 동안 견디며 500배 가량 증가하여 유해균을 바깥으로 내보내 자연치유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이 특허균을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내놓은 것이 ‘청인 제품’으로 특허균에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갈근 등의 한약재 추출물을 발효시킨 건강보조식품이다. 박 대표는 “청인은 장내 부패균을 억제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3일 내에 모유를 먹을 때처럼 악취 없는 황변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력 강화, 원기회복, 자연 치유력까지 청인제품은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질병에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변비가 사라지고 아토피, 숙취해소, 간 기능 회복, 피로회복, 당뇨 등이 개선된다. 또한 뇌가 맑아져 수험생들의 성적이 좋아지고 직장인들은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각종 혈관질환들이 좋아져 겨울에 조심스런 뇌졸중 예방에도 탁월하다. 여성들은 피부가 몰라보게 고와지고 노인들은 기억력이 상승되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바이러스 등의 침투를 방어할 수 있는 면역력이 높아져 요즘 창궐하는 신종플루와 같은 신종 질병에 최선의 대책이 될 수 있다. 청인제품은 여러 종류의 환과 분말 형태로 나왔다. ‘청인해우환’은 장을 강하게 하고 배변을 시원하게 함은 물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특허균에 삼백초 당귀, 감초, 갈근 등의 한약 추출물이 들어있다. ‘청인해장환’은 장을 강하게 하고 숙취에서 해방시키며 체질을 튼튼하게 만든다. 헛개나무 열매, 감초, 갈근 등 한약추출물이 들어있다. ‘청인해우환’과 함께 뇌를 맑게 하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나 수험생들에게 더욱 권장된다. ‘청인 새벽환’은 자양강장제로 원기를 회복시켜 새벽을 즐겁게 한다. 남성들에게 필요한 일명 ‘정력제’로도 불린다. 박 대표는 “특히 새벽에 소변 줄기가 시원찮은 남성들이 복용하면 건강과 자신감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허균과 함께 가시오가피, 인삼, 황기, 복분자, 갈근, 오미자, 토사자 등의 한약추출물이 포함됐다. 또한 분말 제품 ‘청인 발효흑산분말’도 주문을 받아 제품을 판매한다. 박 대표는 “장에는 면역세포의 80%가 집중되어 있고 100조 개의 미생물이 관여하는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으로 장 내 생태계가 바로 잡히면 질병이 없어지고 건강해 질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1600-8988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