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간통할 경우 재산을 모두 포기한다는 각서의 효력 어떤 부인이 이혼 사건을 상담하러 왔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고통을 털어놓다가 주섬주섬 가방을 뒤지더니 각서를 한 장 꺼내 놓았다. 남편이 쓴 각서인데 철자도 틀리고 글씨도 엉망이었다. “앞으로는 술을 절대 마시지 않겠음. 00와도 절대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겠음. 또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재산 모두를 00엄마가 가져도 아무 이의 없음. 포기함. 남편 000.” 상담하는 부인은 이러한 각서가 효력이 있나요 라고 물었다. 부부 사이에 작성되는 각서는 수도 없이 보았다. “절대 외박을 하지 않겠다.” “앞으로 절대 욕을 하거나 폭행을 행사하지 않겠다. 만약 이를 어기면 사람도 아님(개임)” 등 코미디 같은 내용도 있지만, 이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제재를 할 수 있을까? 부부 사이의 약속 불이행 죄는 형법에 없으니 폭행죄가 모욕죄, 간통죄로만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각서 중 재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는 경우에는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례 중 남편이 부동산 소개를 잘못하여 사기죄로 고소당하고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당하여 피해자들의 손해를 배상하게 되자 부부 싸움을 하게 되었고 이를 따지는 처에게 재산을 모두 처의 소유로 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여 준 경우가 있었다. 남편은 그 후 다른 여자와 다시 간통을 한 것이 발각되자 처에게 다시 양도 각서,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주기도 했다. 이를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 협의라고 할 수 있을까? 이혼 소송에서 남편은 처와의 불화를 피하고자 작성하여 준 것일 뿐이지 이혼을 전제로 작성해 준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각서에 이혼에 관한 언급이 없고, 위 각서 작성 이후에도 부부 생활이 계속되다가 몇 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이혼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각서는 이혼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고 판결하였다. 재산 분할의 협의 각서는 이혼 이후에 작성되거나 이혼을 전제로 작성된 후 협의 이혼이 되었을 때에만 효력이 있다. 이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각서는 이혼 소송에서 재산 분할 액수를 정할 때 참작될 수 있을 뿐이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9
- 대치동 랜드마크로 ‘시선 집중’ 세계적인 부동산업체가 개발하며 최고의 디자인과 입지 투자조건으로 안전한 수익성 보장 대외적으로 대치동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교육의 메카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교육적인 부분 이외에도 의료시설, 금융, 교통, 백화점, 자연을 활용한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한다. 최근 도곡역과 한티역을 사이에 재개발로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신대치’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대치권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분당선 한티역 부근에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그룹 ‘존스랑라살(Jones Lang la Salle)''''이 상업용 빌딩인 디-마크(D'''' MARK)를 분양한다. 9월에 분양을 시작했고 12월 중순부터 입주가 가능한 이 빌딩은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20,730.91m² 규모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공간이다. 건물 명칭도 대치동(Daech)의 랜드마크(Landmark)를 의미하여 디-마크(D''''MARK)이다. 최고의 입지 조건과 투자 지역디-마크는 구 나산빌딩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앞 한티역 3번 출구에서 보이는 도곡동길 대로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현대아이파크, 대치아이파크, 삼성래미안, 도곡렉슬 대치센트레벨, 롯데캐슬 등 3만여 세대의 최고급 주택단지가 있다. 교통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양재, 수서, 압구정 지역 등 강남구 지역뿐만 아니라 송파 분당 등 인접지역으로 사통팔달 연결된다. 디-마크 제갈항락 본부장은 “상업지역인 테헤란로와 달리 도곡동 길은 용적률 제한이 있는 3종 주거지역이다”면서 “주변에서는 9층인 디-마크가 큰 빌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은 일정이상 안정적으로 구매력을 갖추어 소비 수준이 높다. 강남역이나 삼성역에 비해 유동인구는 적지만 구매력이 높아 수익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 빌딩은 선 분양 후 시공으로 투자 회수 기간이 길며 투자 안정성 불투명하다. 그러나 디-마크는 계약으로부터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자금회전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문의(02)555-3539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2009-12-05
- 마지막 10세대 특별분양 혜택을 잡아라! 또다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부동산시장에서 신규아파트 분양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신규 아파트 양도세 면제 혜택과 기존 아파트 DTI(총부채상환비율) 적용에 대한 신규 아파트의 상대적인 반사이익 효과 때문. 특히 금년 한해 신규 분양 아파트의 최고 메리트였던 ‘양도세 전액면제’ 마감이 내년 2월 11일로 다가오고 있다. 기간 내에 면세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연말이 다가올수록 다급해지고 있다. 또한 각 건설사마다 잔여분 세대에 대한 파격적인 조건 제시도 연말을 기점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혜택을 보려는 소비자들의 계약이 신속하게 성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혜택 만료시점 임박, 실수요자의 과감한 결정 필요해 최근 광교신도시의 경우 30평형대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거뜬히 넘어섰다. 지역 내에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0평형대의 새집 마련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용인까지 통틀어 주력평형인 30평형대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지역 내에서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의 129㎡(옛 39평형) 잔여 10세대가 유일한 물량. 파격적인 조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의 분양 완료가 임박했다. ‘우림필유’에서는 129㎡ 잔여 10세대에 한에서 12월 31일까지 계약한 세대에 대해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을 주고 있다. 앞으로 며칠 안 남은 파격조건이다. 게다가 양도세 면제 혜택 기간도 2월 11일로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는 연내에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 ◆광주의 생활을 바꾸다 광주의 교통개발 호재는 광주의 생활을 전폭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2011년 예정), 성남~여주 복선전철(2013년 예정)은 ‘우림필유’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교통 프리미엄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태전IC(가칭)가 들어와 최고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전철과 도로가 완공되면 분당보다 강남을 더 빨리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가 2015년으로 조기 완성되고,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광주는 교통의 요충지로 변신하게 된다. ◆광주의 미래를 바꾸다 ‘광주·성남·하남’ 통합으로 인해 서울보다 넓은 거대도시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의회 의결과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에 정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개발제한으로 묶여 있던 거대한 땅 광주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가 새 지도를 그리게 되는 것이다. ◆광주의 중심을 바꾸다 우림필유의 가장 큰 투자 미래가치는 단지 바로 옆 광주 최대 규모의 태전지구단위계획이다. 태전 1지구에서 7지구까지 1만여 세대 규모의 광주 최대 주거타운이 우림필유와 바로 접해 있어 신도시 이상의 개발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광주시 도시 기본계획에 의하면 태전지구를 중심으로 7만여 평의 역세권이 개발된다. 종합쇼핑센터 및 종합문화레저 Complex 조성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태전동은 광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게 된다. 또한 태전동은 분당과 용인 죽전에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여건 프리미엄을 지니면서 동시에 쾌적한 자연이 선사하는 청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이미 인근에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의 생활, 교육 인프라 활용도도 매우 높다. 태전지구 내 태전초, 광남초, 광남중·고교, 태전고 등 광주 최고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광주의 조건을 바꾸다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는 우수한 입지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통해 가구당 3,500~4,500만 원 가량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과 발코니 확장까지 제시해 인근 지역에서 잔여세대에 대한 이런 파격적인 조건은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평균 분양가가 1200만 원선으로 저렴하고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어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광주에서 7년 만에 처음으로 사업승인이 난 아파트단지다.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09㎡(63가구) △129㎡(335가구) △156㎡(67가구) △175㎡(2가구) △212㎡(6가구) △237㎡(2가구) 등 총 475가구로 구성됐다. 문의 031-758-0040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납품 차량 발레파킹 중 사망 사고 책임 차량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제일 먼저 손해 배상 책임을 지는 사람은 운전자이지만, 차량의 소유자도 책임을 질 경우가 있다. 자동차 손해 배상 보장법 제 3조에서는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운전자가 따로 있더라도 사망 사고, 상해 사고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차량의 승객이 고의로 차에서 뛰어 내려 사망한 경우, 자동차의 구조상의 결함이 있었던 경우, 제 3자에게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된다. 여관이나 음식점 등에 가면 주차 대행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차 대행 및 관리를 위한 주차 요원에게 자동차와 열쇠를 맡기기 때문에 차량은 식당, 여관 주인이 보관하는 것이므로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가 아니어서 손해 배상 책임이 면제 된다. 이를 법률적으로는 자동차에 대한 운행 지배가 없다고 한다. 한우 전문 식당에 고기를 납품하러 갔다가 주차 공간이 부족하자 차량을 음식점 앞의 인도에 주차한 다음 그 열쇠를 음식점의 주차 관리원에게 넘겨주었다가 주차 관리 직원이 사망 사고를 낸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경우에 차량 소유자가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할까? 위 한우 전문 식당에서는 주차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손님들이 차와 열쇠를 맡긴 경우에는 손님의 책임이 면제될 수 있다. 그러나 고기 납품업자는 식당의 손님이 아니므로 주차 대행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없다. 이런 사람이 주차를 부탁해서 열쇠를 넘겨주었다고 하더라도 일반 손님과는 달리 책임이 면제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주차 대행 서비스를 하지 않는 여관, 식당에서 손님이 부탁하여 차량을 일시 보관한 경우에는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의 보관을 완전히 넘겼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경우는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 즉 운행 지배와 운행 이익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손해 배상 책임이 있는 것이다. 위 사건에서 법원은 고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의 주차 관리인에게 자신의 편의를 위하여 열쇠를 건네주었다면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로서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무료 창업 교육 받으세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새일센터에서는 ‘희망잡(Job) 프로젝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남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총 5일간 2회기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일차 창업사례(의욕 고취 단계), 2일차 창업전략(창업시장의 동향과 전망), 3일차 창업절차( 창업절차 및 소상공인지원제도 안내), 4일차 창업이미지(마케팅전략에 필요한 창업 마인드 교육), 5일차 창업실무(상권분석 및 세무회계 안내)이다. 교육일정은 1회기는 12월7일~11일까지, 2회기는 14일~18일 오후2시~6시까지이다. 장소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4강의실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전화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하면된다. 문의 031-912-8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비싸고 좋은 물건 No, 싸고 좋아야 Yes! 요즘 물건을 제값주고 사는 사람은 손해 보는 세상이다. 백화점 세일, 아울렛을 이용하거나 가격인하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보다 더 소비자를 흥분하게 하는 것은 바로 패밀리 세일이다. 종전에 패밀리 세일은 각 업체의 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하는 비공개 할인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문턱이 낮아져 가족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에게 암암리에 공개되는 행사가 점점 많아졌다. 2009년 대규모 패밀리세일은 양재동 하이브랜드 aT센타 삼성동 섬유센타 등에서 많이 열렸으며 이 외에도 강남 지역에서 주로 개최됐다. 업체 측에서 매출이 많은 것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사내 행사라는 취지를 고수하려는 움직임으로 행사 정보는 주로 인터넷에서 교환되고 있다. 패밀리세일 매출 보장 2009년 패밀리 세일은 불황과 경기침체의 시기에 재고의 부담을 덜고 현금을 확보하려는 각 업체와 제값보다 훨씬 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알뜰한 소비자의 심리가 부합하여 세일마다 매출이 많았다. 하이브랜드에서 열린 패밀리세일 현황을 보면 1월 9일~15일 두산그룹(폴로) 패밀리세일에 매출 7억원, 2월18일~22일 아이올리(맥긴나잇브릿지,에고이스트,플라스틱아일랜드) 패밀리세일 7억5천만원, 3월13일~19일 SK네트웍스(타미힐피거,DKNY, 클럽모나코, 오브제, 오즈세컨) 패미리세일 매출 12억원, 6월11일~14일 앤클라인(앤클라인뉴욕, AK앤클라인, 앤클라인ACC) 패밀리세일 매출 3억5천만원, 8월27일~30일 앤클라인은 매출 4억5천만원, 9월17일~21일 SK 네트웍스는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11월에는 패밀리세일이 집중적으로 많았다. 마이클코어스가 11~15일, 펜디코리아가16~17일에서, 샘소나이트 16~18일, 크리스찬디올은 18~19일 게스 구찌 레스포사가 19~20일, 질스튜어트 질바이질스튜어트가 19~20일, MCM 핸드백 지갑은 24일~26일, 우림 FMG 패밀리세일이 26~27일에 열렸다. 로얄알버트 레녹스, 앤슬리, 노리다께, 헤런드, 야드로 등 명품 그릇 패밀리 세일은 24일부터 30일까지 길무역 본사(성남시 복정동)에서 열린다. 11월에 실시된 패밀리세일은 의류 가방 화장품 등 평소 백화점에서 고가로 판매되는 상품이 대량으로 할인 판매 되었다. 패밀리세일의 정보를 접하지 못해 구매할 수 없었던 일반소비자는 이런 특가 세일이 연말행사로 또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있다. 강남 대형 행사장이 편리해 의류 가방 화장품 신발 등 각 업체에서 패밀리 세일을 하고 있으며 세일기간은 주로 2~3일 혹은 5일 정도이다. 보통 50~70% 할인을 하며 그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팔기도 한다. 올해 패밀리 세일 장소는 대부분 하이브랜드, aT센타 섬유센터, 늘봄공원, 청담동 신사동 소재 빌딩으로 대부분 강남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3월과 6월 aT센터에서 패밀리 세일을 개최했던 두산그룹 담당자는 “교통이나 주차 등 소비자가 접근하기 용이하며 행사장이 넓고 상품을 편리하게 입출고할 수 있어 aT센터를 주로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랜드 역시 행사장의 규모가 크고 주차가 편리해 패밀리 세일을 많이 열고 있다. 대치동 이현선(43)씨는 추석 장을 보러 아침 9시에 코스트코를 방문하는데 인근 하이브랜드에 장사진을 이루고 서있던 수많은 인파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에서 9월17~21일 SK 네트웍스의 타미힐피거, DKNY, 클럽모나코, 오브제, 오즈세컨 패밀리 세일을 했으며 그들은 10시 개점을 기다리던 소비자였다. 고생해도 싼값 구입이 큰 장점 패밀리 세일의 원래 취지는 사원 복지차원에서 50~70% 혹은 이상 할인행사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초대장 지참자면 입장이 가능하고 심지어 인터넷에서 떠도는 초대장 복사본을 지참해도 참여할 수 있다. 그만큼 패밀리세일 문턱이 낮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심지어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은 가족으로 간주하고 초대장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놓은 회사도 있다. 요즘 신조어로 ‘팸셀녀’는 패밀리세일만 전문적으로 찾는 실속파 여성 쇼핑족을 말한다. 이제 패밀리 세일은 물건을 최저가로 살 수 있는 한 방편으로, 알뜰한 소비행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말이기도 하다. 도곡동에 사는 박정민(41)씨는 패밀리세일 인터넷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자신이 잘 아는 브랜드나 좋아하는 상품이 있는 세일이라면 참가한다. “고시된 개점 시간보다 서둘러 가야하고 대기 시간도 길고 고르기도 번잡하지만 70%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려면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제품의 칫수나 스타일을 알면 고르기도 쉽고 구입한 물건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패밀리 세일에 대한 정보는 주로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다. 패밀리세일 관련 정보만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카페도 있다. 프레스박스(http://cafe.naver.com/pressbox),피치슬립(http://cafe.naver.com/peachslip)에서 소비자들은 각종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에 관한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자연요법으로 작고 아름다운 얼굴형을 요즘은 영상매체의 발달로 비디오나 사진을 찍을 일이 많다. 이때 얼굴형에 의해 예쁘거나 혹은 밉게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얼굴형을 원하는 것이 전반적인 추세다. 예전에는 아름다운 이목구비가 미의 기준이었다면 현재는 얼굴형으로 바뀌었다. 또 얼굴형을 좌우하는 것이 근육의 문제보다는 뼈에 문제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골기테라피’가 뜨고 있다. 골기테라피는 아름다운 얼굴형과 몸매를 만들어 주는 자연요법 테라피로서,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약손명가’가 개발해 완성시킨 건강미용 프로그램이다. 어떤 얼굴이라도 예쁘고 슬림하게 골기테라피란 ‘약손명가’ 현 대표인 이병철 회장에 의해 창시된 골기요법(骨氣療法)을 건강미용 개념의 프로그램에 부합시켜 만든 에스테틱계의 신개념 테라피다. 약손명가 교대점 박하나 원장은 “뼈의 보사의 원리를 이용해 수기(手技)로 뼈를 자극함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골기요법의 원리를 이용한 테라피”라고 소개했다. 골기테라피를 통해 순환이 원활해진 혈액은 혈액 본래의 역할인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 배설을 충실히 수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우리 몸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골기테라피의 주 효과는 휜 다리, 비대칭인 얼굴과 골반, 얼굴축소에 더욱 좋다. 특히 외모가 중요시 되면서 작은 얼굴을 원하는 얼굴축소에 관심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골기 테라피는 얼굴축소 관리에 이상적이다. 얼굴을 이루는 뼈는 총 23개로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중 협골이 벌어져서 광대가 나와 보이기도 하고, 하악골이 벌어져서 사각턱인 얼굴형이 나오거나, 상완골과 전두골이 벌어져서 얼굴이 길어보이게 된다. 또 전두골의 문제 때문에 이마가 너무 커 보이고, 아니면 너무 납작한 경우가 많다. 박 원장은 “골기법 약손명가는 고민스런 얼굴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은 어떤 얼굴형도 아름다운 타원형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철저한 책임제 관리로 운영하고 있다. 16회 관리 후 얼굴 축소가 전보다 10%가 줄지 않으면 16회 후부터는 무료로 관리를 해서 10%를 줄여준다. 또 서비스 차원으로 얼굴이목구비도 같이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두상도 작고 예쁜 구면체로 관리를 해준다. 관리 후에는 보다 자신 있는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안면비대칭 바로 잡으면 건강도 좋아져 알게 모르게 얼굴이 변형된 ‘안면비대칭’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면비대칭은 미용상으로도 보기 싫지만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남들보다 쉽게 피곤을 느끼고 피곤함이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몸을 이루는 뼈는 총 206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 뼈는 근육과 근육을 이용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살면서 어느 한 부분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쓰거나 어느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축이 되면 근육의 모양이 변형된다. 그러면 근육과 근육에 의해 연결된 뼈도 모양도 변형이 오게 된다. 특히 골반 근육의 변형에 의해 골반의 뼈대도 변형이 되는데, 골반 뼈의 변형이 생기면 골반을 싸고 있는 근육의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골반의 변형에 의해 얼굴도 변형이 된다. 이것이 안면비대칭이다. 박 원장은 “안면비대칭을 관리할 때 필수적으로 골반의 뼈대를 바로 잡아 주고 있다”며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기둥으로 이 중 몸의 중심 뼈는 바로 골반 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뼈는 몸의 기둥이기도 하지만 근육에 의해 뼈대가 변하듯이 뼈대의 변형에 의해서 근육의 변형이 오면 전체적인 혈액순환에 문제가 온다. 때문에 골반 뼈 관리를 받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얼굴형도 좌우가 많이 보완돼 균형이 잡힌다.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같이 동반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배가 된다. 박 원장은 “특히 얼굴이 비대칭이 되면 남들에게 정직한 모습으로 비쳐지지 않는 단점도 있으므로, 안면비대칭은 미용 면으로만 보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충언했다. 한편 약손명가는 그 명성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인기는 물론 외국까지도 그 영향을 미쳐 지난 11월 2일 필리핀점을 오픈했고, 11월 16일은 일본점을 오픈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약손명가 교대점/(02)584-5775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탐방 : 선릉 KRA PLAZA 문화센터 운영,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 견인 아직은 생소한 이름 KRA Plaza다. KRA Plaza는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의 지점 격으로 전국에 32개 Plaza가 산재해 있다. 주말이면 경마공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경마 관람과 베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문화센터 운영,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가고 있다. 레저와 공익,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평일 오후, 선릉역 KRA Plaza 이준근 지점장을 찾았다. 골라 즐기는 ‘공짜’ 문화교실 선릉역 테헤란로에 위치한 KRA Plaza. 건물 입구에 들어서자 귀 익은 트롯 가요가 구성지게 울려 퍼진다. 경마가 없는 평일에 무료로 운영되는 노래교실이다. 선릉 KRA Plaza는 평일엔 무료로 문화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매주 200석 규모의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교실부터 전문 지휘자가 지도하는 어머니 합창단, 전문 강사가 이끄는 차밍댄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요가교실은 주부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종목이며, 실제 연극공연을 실시하는 주부극단까지 요일별로 특색 있는 문화센터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가 교대로 뜸을 놓아주는 ‘뜸사랑’ 프로그램(수ㆍ목 오전 9시~오후 4시)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로 늘 북적인다. 지역민 봉사활동의 메카로 선릉 Plaza의 직원과 문화교실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은 복지시설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년에 1~2회씩 문화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비전문가이지만 지역 내 축제의 장으로 그 어떤 유료공연보다 관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 게다가 선릉지점은 강원도 산간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정기적으로 농촌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일손돕기 등의 활동에 나서기도 한다. 지난 5월 4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도 반대급부 없는 기부금 집행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실적과 무관하지 않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운영 2008년 휘문고등학교와 처음으로 장학금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금년 4월말 휘문고 개교기념일에는 총 6명에게 1,200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금액을 늘려 내년에는 9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인복지사업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사회공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남노인복지관, 효행봉사단에 기부금 지원과 동시에 지난 5월 어버이날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잔치를 열기도 했다. 35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을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벌인 것. 또한 지난여름에는 보육원 아동들과 농촌마을을 연계하여 외갓집 체험을 해주기도 하고, 노후 된 보육원 놀이터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기도 했다. 그 뿐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고가의 비용이 수반되는 과학교실까지 개설해 줌으로서 빈곤의 재생산을 통한 교육의 양극화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사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 및 보육시설, 청소년 문화사업 지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말 산업 알리기에 주력할 것” 한국마사회는 2009년을 말 산업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경마, 승마를 아우르는 말 산업 종합발전방안을 실천해가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승마산업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2012년까지 전국 승마장을 500개로 늘리고, 승마 인구를 5만 명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매년 20개의 승마장을 새로 만들고 경기도 화옹 간척지에는 말 산업 복합단지를 세울 예정이다. 마사회는 승마교관 인력의 충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승마교관 양성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2012년까지 550여명의 생활승마 교관이 배출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말 산업은 국민여가의 질을 높이는 것 외에 국민경제와 지역사회에 고부가가치의 소득원을 새로이 창출하는 효과를 가진다. 말 산업은 말 3∼4두 당 한 명의 신규고용이 생길 정도로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외에도 경마 마권을 구입할 때 부과되는 제세 역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한다. 한 예로 올 해 9월까지 선릉지점에서 강남구청에 납부한 세액규모만 따져도 약 50억에 이를 정도. 이준근 지점장은 선릉 KRA PLAZA의 환경개선, 고객서비스 제고와 더불어 말 산업 알리기에 주력할 뜻을 밝히고, “지역민들에게도 말 산업 발전의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1
- 동해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세계시장 전초기지로 동해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공장이 준공되었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9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학기 동해시장, 일본 히타치 전선 사토 노리오 회장,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식이 개최되었다.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 내 약 24만8000M² 부지에 들어선 LS전선 동해공장은 연면적이 4만6600m²에 달하고 총 투자액은 1800억 원에 이른다. LS전선이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장을 동해시에 건립한 것은 인근 동해항이 선박을 이용한 제품 수송에 용이하다는 점 등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여기에 통상 2년이 넘게 소요되는 공장건축 허가를 3개월만에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원도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이 뒤따르면서 단기간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완공할 수 있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LS전선 동해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 상반기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지난 6월부터는 경기도 안양공정에서 이전한 산업용 특수케이블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또 지난 9월부터 250kV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동해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해저케이블은 지난 2월 한전으로부터 수주한 3300억원 규모의 제주~진도간 직류연계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 케이블은 제주와 진도를 잇는 105km 구간에 내년 5월부터 2011년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LS전선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지니어링과 시공기술을 내재화하고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약 12억달러(2008년 기준) 규모로 추정되며 유럽 국가의 발전 비용 절감 정책과 해양 풍력발전의 확산, 환경문제로 인한 원자력발전소의 도서 지역 건설, 서유럽에서 남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장기 해저망 사업, 동북아 전력 연계망 사업 등으로 시장 규모가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제주와 전남 해남간에 180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이 설치된 것을 비롯해 전남 장산도와 자도도 사이 등 20여곳에서 22.9kV급 배전용 해저케이블이 운용되고 있으며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높은 기술 장벽 등으로 인해 그동안 프랑스의 넥상스 등 유럽의 몇몇 회사들이 시장을 독점해왔고,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LS전선은 이번에 준공한 동해공장을 전초기지로 삼아 유럽 회사들이 독점해온 해저케이블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500kV급 해저케이블과 가스와 물까지 운반하는 엄빌리컬 케이블 등 신제품을 개발해 유럽 전선회사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구자홍 LS 회장은 이날 “최첨단 설비를 갖춘 한국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인 동해공장은 그린비지니스 및 해양용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LS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블루오션 사업을 펼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원주테크노밸리, 고려대 구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 원장 김영호)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상시험센터(원장 변관수)가 지난 18일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원주의료기기 개발을 위한기술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권 의료기기업체가 구로병원에 임상시험을 의뢰할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구로병원은 업체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관련된 교육, 세미나 등을 적극 실시하여 테크노밸리에서 추진하는 첨단의료기기 개발, 육성 등 의료기기 중개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은 “구로병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원주권 의료기기업체의 임상시험이 활성화되어 신기술 확보와 신뢰성 향상으로 원주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테크노밸리, 구로병원, 의료기기업체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