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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는 보톡스 ‘서원 화장품’① 맑고 투명한 ‘생얼’은 여성들의 로망. 하지만 30대만 넘어가면 피부노화가 진행돼 거울 보는 게 두렵다. 완벽한 분장술로 커버해보지만 처진 피부와 자글자글한 주름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해 전문시술도 받아보지만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게 흠. 그렇다면 간편한 방법으로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바르기만 해도 피부노화를 지연하는 화장품이 출시돼 각광받고 있다. 이보희, 전인화, 유동근 등 유명 연예인이 자주 사용한다는 바르는 보톡스 ‘서원’이 그것이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다. 치료효과 있는 성분 함유 서원은 화장품 원료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화상치료 원액을 수출하는 곳으로 세포재생 성분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와 ‘펩타이드’ 등 피부개선에 유용한 성분들을 혼합해 화장품을 개발했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특허 받은 고분자 ‘폴리머’를 이용한 ‘팩’도 출시했다. 팩에 포함된 성분으로 모공확대, 피부변색, 잔주름 등 노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핫 이슈다. 성분들은 모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상태. 팩은 가정에서 손쉽게 바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번거롭지도 않다. 두 가지 제품을 혼합해 바르고 20~30분간 건조시키기만 하면 성분들이 피부에 침투해 효능을 발휘한다고. 이 때 도포한 상태에서 부채바람을 쐬어주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효능을 배가 시킬 수 있다. 피부 재생 성분이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름개선과 모공축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서원화장품 매곡점 이수연 광주지사장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성형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리프팅 작용이 강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늘어진 턱살이나 눈꺼풀살 등이 몰라보게 달라진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장도 팩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저는 턱살이 유난히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 지인들에게 지방흡입술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사용하고 효과를 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문의 : 062-252-2800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9
- 돈이 보이는 올바른 영수증 관리법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공과금 영수증 등… 그야말로 영수증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버리자니 찜찜하고 보관하자니 그 양이 엄청나다. 그래서 알아봤다. 골치 아픈 영수증 보관, 속 시원한 해결법. # 카드와 현금 영수증, 과감히 버려도 OK! 결혼 9년 차 김은정(37·서울 마포구 상수동)씨는 요즘도 신용카드 영수증과 현금 영수증을 받으면 버릴까말까 고민한다. “하루 영수증 한두 장이라 해도 일주일 쌓이면 어느새 지갑이 두둑해진다. 가계부에 일일이 붙이거나 중요한 지출 영수증만 메모해두고 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영수증 관리에 대한 정답은 잘 모르겠다.”국세청 납세홍보과 조영택 조사관은 “영수증 관리의 핵심은 소득공제와 세금 신고에 있다. 신용카드 영수증은 카드사에서 전산 입력하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출력해서 제출하면 된다. 현금 영수증은 국세청에서 관리하므로 둘 다 버려도 된다”고 전한다.# 영수증 잘 버리는 법이 따로 있다?! 주 1회 정리 그렇다면 영수증을 잘 버리는 방법이 있을까? 에듀머니 박종호 팀장의 설명을 들어보자.“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영수증을 받아 금액이 정확한지 확인한 뒤 지갑 속에 넣어두고 주말에 시간날 때 한꺼번에 가계부에 옮겨 적는다. 영수증에 있는 지출 금액만 옮겨 적으면 몇 분 걸리지 않는다. 가계부에 적을 때 콩나물 얼마, 두부 얼마까지 세세하게 적을 필요는 없다. ○○마트 얼마, ○○식당 얼마 식으로 적어두면 편하다. 그런 뒤 소소한 일상생활 속 지출 영수증은 일주일 단위로 과감히 버리는 것도 필요하다. 단 물가 변동을 확인하기 위해 마트 영수증을 한두 장 따로 분류해 놓는다면 생활비 예산을 잡을 때 유용하다.”# 의료비 영수증, 공과금은 버리지 말고 장기 보관 영수증은 굳이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 하지만 공과금이나 의료비 영수증 등 예외 항목도 있다. 조영택 조사관은 “신용카드 영수증은 할부 구매를 했거나 교환과 환불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기간만큼 보관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의료비 영수증은 연말정산 때 병원에서 통보해주지 않고 누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까지 꼭 보관해야 한다. 각종 공과금과 세금 영수증 또한 전산 체크가 되더라도 보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칭 타칭 주부 9단 이수정(34·서울 관악구 난향동)씨는 “카드 영수증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상호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다. 그래서 결제일까지 한 달 정도 지퍼백이나 작은 상자에 보관한다”고 말한다. 이수정씨는 또 “인터넷 쇼핑 뒤에도 영수증을 출력, 보관한다.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 그밖에 식비, 생활용품비, 교육비 등도 종류별로 지퍼백이나 나무집게, 작은 상자 보관함 등에 넣어둔다”고 덧붙인다. 이은아 리포터 identity94@naver.com부동산 취득·등록세 One-Click 인터넷 서비스“편리함은 기본, 법적 효력까지 챙겼다” ?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등 구청 방문 필요 없어서울시는 세금 납부 영수증을 인터넷상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물론 1999년 이후 10년 간 세금 납부 영수증을 모두 전자보관함에 보관하고 있지만, 종전에는 전자영수증이 법적 효력은 없었다. 그래서 세금 납부 증명서나 등기시 첨부해야 하는 등록세 영수증을 위해 부득이 해당 구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14일부터(‘지방세법시행규칙’ 개정 시행) 전자영수증에 대한 법적 효력이 부여, 이러한 불만이 해소됐다. 부동산 실거래가 시스템을 연계한 ‘부동산 취득·등록세 One-Click 인터넷 서비스’(etax.seoul.go.kr)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취득·등록세 신고 납부 등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 서울시 세금 영수증 전자보관함에 보관, 언제든지 사용 가능해서울시에서는 세금 영수증을 전자보관함에 보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출력, 세금 납부 증명서로 활용할 수 있다. 종이 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어진 셈. 서울시는 부동산등기도 인터넷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국민주택채권 전자매입시스템’과 ‘부동산 인터넷 등기시스템’ 등 외부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취득에서 등기까지 인터넷에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 또 현재는 개인 간 유상 거래로 취득하는 공동주택과 토지에 한해서만 취득·등록세 인터넷 신고 납부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과표 계산이 복잡한 상가 건물이나 일반 주택 등도 인터넷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부동산 취득·등록세 One-Click 인터넷 서비스 이용법은?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 가입,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한다. ETAX 시스템 메인 화면의 상단 메뉴 중 ‘신고납부’, 좌측 메뉴의 ‘취·등록세(부동산)’를 차례로 클릭한다. 부동산 취득·등록세 신고 화면에 부동산 거래 신고 당시 부여받은 ‘신고필증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납세 의무자의 인적 사항, 취득 부동산 상세 정보, 취득가액 등을 보여준다. 해당 내용을 확인한 뒤 ‘세액 계산’ 버튼과 ‘신고’ 버튼을 차례로 클릭하면 부동산 취득·등록세 신고는 끝난다. 화면 하단의 ‘취득세 납부 바로 가기’나 ‘등록세 납부 바로 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인터넷으로 세금 납부도 가능하다. 2009-08-19
- 취미 생활도 하고 자기개발도 하는 ‘공짜’ 강습 프로그램 급속하게 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이 말은 비단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뿐만 아니라 전업주부나 학생까지도 모두 해당되는데…. 그게 자신의 업무에 도움을 주든, 취미생활에 그치든 간에 나이에 상관없이 뭔가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나아가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을 하려면 자고로 돈이 드는 법. 실컷 돈 들여 배워보니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서, 혹은 막상해보니 적성과 맞지 않아서 단지 ‘좋은 경험’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면 여기서 팁 하나! 승마나 악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공짜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어려운 경기에 돈 안들이고 배우니 좋고, 취미 생활로뿐만 아니라 자기 능력 개발까지 할 수 있어서 알차다. 게다가 한번 배워보고 적성에 맞으면 좀 더 전문적으로도 배우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무엇보다 본전 생각나지 않아 좋다. 조니워커스쿨의 ‘와인·바텐더 클래스’ 역삼동에 위치한 조니워커스쿨은 국내 최초의 비영리 주류교육과 바텐더 및 와인서비스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식음료&주류업계 현직 종사자 및 일반인, 학생, 취업희망자 등 바텐더와 와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바텐더 및 와인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5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주류 및 식음료, 서비스업에 관련된 업종에 취업하는 사례도 있다. 137기 바텐더 및 3기 와인클래스를 수료한 지상훈 씨는 “현 직장에서 업무에 필요한 스킬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동기’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초급 바텐더 클래스는 6주 동안 교육이 이루어지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2시간(실습 1시간, 이론 1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와인 클래스 역시 6주 교육이며 이론 수업 2시간에 와인 테이스팅을 함께 한다. 한국 마사회 ‘무료 승마강습’ 그동안 승마를 고급 스포츠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젠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때이다.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그것도 공짜로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국 마사회에서는 경마수익의 사회 환원과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통해 국민생활체육 진흥에 기여를 목적으로 무료 승마강습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승마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 강습은 이론 및 장안교육을 2일, 기승과정을 6일 동안 배운다. 올 상반기 중에만 1, 2차 강습을 마쳤으며 오는 9월에 시작하는 3차 교육의 강습생을 8월말에 모집한다. 각 차수별로 오전 오후 2개 반을 운영하는데 평일반은 수·목·금요일(주 3일), 주말반은 토·일요일 이틀간 강습한다. 30명의 강습생을 뽑는데 평균 경쟁률 30대 1로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이들을 선발한다. 승마 강습을 받는 동안 안전모는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이를 구입하는 것은 본인 부담이다. 커피 세미나, 악기강습, 요트 체험까지 무료 스타벅스는 전국 290여 매장에서 월 평균 1회씩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 커피 세미나는 커피에 대한 주제로 고객들과 대화하고, 직접 커피프레스를 사용해 커피를 만들어 보는 실습 기회도 갖는다. 세미나는 스타벅스를 처음 접하는 ‘그린 빈(green bean)’, 스타벅스 원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옐로우 빈(yellow bean)’, 스타벅스 원두를 다양한 추출 기구를 통해 경험해보는 ‘스타벅스 로스트’ 등 단계별로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교육은 커피마스터 자격을 가지고 있는 커피전문가가 담당하며, 커피 원산지·커피 기구·음료·원두·공정무역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진행된다. 2008년 한해에만 총 1008회를 개최해 약 8000여 명의 고객에게 커피 지식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커피 세미나 참여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역삼 이마트점, 뱅뱅점, 압구정점, 강남삼성타운점 등 각 매장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혹은 바빠서 섣불리 시작하지 못했던 악기를 배우고 싶다면 뮤직홈으로 가면 된다. 1대1 음악교육 브랜드 뮤직홈에서는 악기나 작곡 등을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다. 기타, 바이올린, 드럼 등을 소규모 그룹으로 지도해주는데 그동안 7000여명이 이곳에서 수강했다. 선착순 모집이며 본인 악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악기가 없을 경우에는 뮤직홈에서 대여해주기도 한다. 한국해양소년단 서울연맹에서는 8월과 9월 두 달 동안 총 7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요트와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장소는 한강반포공원 상류 수상택시 승강장이며, 1인 1종목에 한해 체험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즐기기에 좋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대우조선해양, 당기순이익 전분기대비 115% 증가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115% 증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2분기 매출 3조2,274억원에 영업이익 1,728억원, 당기순이익 2,06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각각 9.7%, 13.1%, 114.8% 증가한 실적이다.(1분기 실적 2조9,416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당기순이익 963억원) 대우조선해양이 이렇게 뛰어난 실적을 보인 것은 먼저 2007년과 2008년 대규모로 수주한 물량들이 차질없이 생산되었으며, 물자 DOWN 20% 운동 등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원자재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인 외부 여건의 도움도 컸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실적은 생산성 향상과 원자재 가격의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연초농협, 상반기 평가그룹 전국1위 연초농협(조합장 옥선호)은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지역농협 종합업적부문 상반기 결산 농촌9형 그룹에서 전국1위를 차지했다. 연초농협의 이번 상반기 평가그룹 전국1위 달성은 신규조합원의 급속한 가입률 성장과 출자금부문의 30% 성장에 따른 것으로 상호금융부문 그룹평가에서도 전국1위를 달성했다. 한편 연초농협은 지난달 25일 전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소형농기계 무료 수리봉사를 실시했으며, 26일에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열린 바다로세계로 전국핀수영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농협상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또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봉사를 실시하고 노인한글교실을 개강 및 노래교실을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농협환원사업을 활성화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전시 - 감각의 몽타주 몽타주 기법 속 유쾌한 예술가들의 상상 서울시립미술관이 8월 23일까지 남서울분관에서 미술과 영화의 접점을 모색하는 ‘미술시네마-감각의 몽타주’전을 개최한다. 서로 다른 요소들을 조합해 하나의 대상을 창조해내는 방식을 의미하는 영화 기법 ‘몽타주’는 오늘날과 같은 혼성의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이 전시는 그러한 몽타주의 특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미술과 영화 장르의 충돌과 개입을 통해 확장된 새로운 양상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전시작품들은 시네마적인 요소들을 자신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키는 동시대 미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이 선보인다. 특히 퍼포먼스, 조각, 연극, 영화, 극적 장면 사진 등의 요소들을 혼합한 구성 작가들의 작품은 회화, 사진, 설치, 비디오 등 모든 분야에서 널리 재현되고 있다. 높이가 4m에 이르는 거대한 캔버스에 암울한 한국 근현대사의 역동적인 현장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정밀한 시각으로 포착하여 포토 콜라주한 신학철의 ‘한국근대사-종합’, 명화에서 차용된 이미지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학생들의 롤 플레이를 통해 다시 재구성한 패러디 형식 작품 권여현의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를 만날 수 있다. 또 미디어상에서 주어진 정보를 통해 사건의 장면을 상상한 후, 자신이 접한 현실에서 구체적 형태와 표면을 사진 찍고, 그것들을 문맥에 맞게 수정한 후 오려 세워 각각의 장면을 구성한 김아영의 ‘이페메랄 이페메’, 일제 시대 벨기에 영사관이었던 남서울분관에서 아리랑 극단 단원들과 함께 직접 퍼포먼스를 통해 구두와 다리에 관한 동화 속 이야기들을 몽타주한 난다 작가의 ‘댄스! 댄스!’ 등이 선보인다. 모든 전시는 11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남서울분관에서 11개의 각기 다른 장면으로 구성하여 몽타주의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살펴보고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2124-8960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 보도자료 특급 투자가치와 초역세권 생활의 더블 프리미엄을 지닌 아파트 강동구청역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 2010년 1월 입주 예정으로 건설 중인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조감도)’는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제2경부고속도로, 암사대교 등이 완공되면 강남의 교통 특급요지로 부상이 예상되는 강동구청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강동구청을 포함한 주요 관공서와 서울아산병원, 8개 초등학교와 11개 중?고교, 현대/롯데백화점, E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고, 한강과 올림픽공원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여 건강웰빙생활은 물론 투자가치와 생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09㎡(구 33평)?148㎡(구 44평), 확장시 131.79㎡(구 39.8형)·176.42㎡(구53.3형) 2개 타입으로 구성된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 지상에 차가없는 공원 같은 단지 연출과 전세대 남향배치, 발코니 확장시공, 3-Bay(109㎡), 4-Bay(148㎡)구조로 넓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강남권 마지막 1,400만원대 저렴한 아파트이다. 또한, 계약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는 품격은 물론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고품격 아파트이며 향후 성내?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천호뉴타운, 고덕/둔촌 재건축 등의 개발 호재들과 함께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문의 02-489-1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쌀도 내게 맞게 먹는 ‘기능성 쌀’ 시대 총명쌀, 다이어트쌀, 건강쌀, 고영양쌀…각종 쌀 쏟아져, 주부들 비싸지만 이왕이면 기능성으로 개포동 주부 심명숙 (38세)씨는 얼마 전부터 밥을 지을 때마다 아이들 성장에 좋다는 ''성장쌀''을 함께 넣는다. 지금 한창 자라야 할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을 위한 배려이다. 주변에서 성장에 좋다는 한약이나 클리닉 등을 찾아다니는 엄마들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매끼 먹는 음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다. 일반 쌀에 비해 가격이 몇 배나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왠지 마음이 든든해서 계속 이 ’성장쌀‘이라는 기능성 쌀을 먹이고 있다. 쌀로 혈당도 낮추고 다이어트도 쌀도 기능성 시대를 맞고 있다. 각종 기능성 쌀이 시중에 쏟아지면서 갖가지 기능과 목적을 표방한 쌀들이 주부들의 관심거리로 등장했다. ‘총명쌀’, ‘성장쌀,’ ‘다이어트쌀’, ‘당뇨쌀’, ‘한방건강쌀’, ‘고영양쌀’ 등 이름만 들어도 어떤 기능성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다. 주부들 역시 이왕이면 일반 쌀보다 기능성으로 먹자는 심리가 작용해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팔리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는 강남주부들의 경우 기능성 쌀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대치동에 위치한 ‘지지아이푸드’에서 내놓은 ‘위풍당당 저당미’는 혈당을 내려주는 특허 받은 기능성 쌀이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쌀이다. 혈당을 낮춰주는 뽕나무추출물 성분으로 코팅된 쌀로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고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당뇨 관리를 위한 쌀로 양파추출물과 심층해양수 등도 일정 비율로 혼합했다. 저당미의 산지유통센터인 안의농협 김동명 판매계장은 “한림대학교 식의약품 효능평가 및 기능성 소재 개발센터에서 그 효능이 입증된 쌀로 당뇨 관리는 물론 당뇨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밝혔다. 강남에서는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 하고 있다. 5kg 5만7천원. 유기농 매장인 ‘초록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설의 쌀눈쌀’은 기능성 고영양쌀이다. 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도곡동의 ‘신지푸드피아’에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쌀눈이 일반 쌀에 비해 4배 이상 크고 영양도 일반쌀보다 약 4.3배로 높다. 신지푸드피아 관계자는 “식물성스테롤도 40%이상 더 많고 식이섬유 함유량도 일반쌀에 비해 6.7배 높다”며 “비타민 B1은 424%, 비타민B2는 191%, 비타민E는 190%가 더 많고 지구력과 체력을 향상시켜주는 옥타코시놀도 200%이상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중 현대백화점 강남점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1kg 1만6천원. 머리 좋아지는 총명탕이 들어간 ‘촘명쌀’ 신사동에 있는 한방건강식품 전문 업체 ‘허준본가’에서도 기능성 ''건강쌀''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4월 모두 4종이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좋은 ‘날씬한 쌀’,’ 건강을 고려한 튼튼한 쌀’,’ 머리를 좋게 한다는 ’총명쌀‘ ’녹차칼슘쌀’ 등이다. 허준본가 김선규 팀장은 “동국대학교 생명과학과 미생물실험실의 석박사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바이오벤처기업에서 허준본가 연구진들과 공동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날씬한쌀’은 체중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율무, 진피, 갈근, 황기, 삼백초, 상지, 당귀 등을 농축 추출해 현미에 함유시켜 만들었다. ‘튼튼한쌀’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베타글루칸이라는 생리활성 촉진 물질이 함유된 동충하초 균사체를 농축 추출하여 현미에 함유시켰다.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은 ‘총명쌀’은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총명탕의 주성분인 백봉령, 석창포, 원지, 용안육, 감초, 산수유, 복분자 등 건강에 좋은 약초들을 농축 추출했다. 김 팀장은 “총명쌀은 총명탕을 주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머리를 맑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성 쌀”이라고 언급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씻어 나와 별도로 씻을 필요 없이 백미 양을 기준으로 10% 정도 골고루 섞은 다음 밥을 지으면 된다. 기능성 건강쌀은 전국 허준본가 가맹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kg 3만원이다. 쌀도 보약처럼 먹는 ‘산삼쌀’ 다이어트 쌀로 알려진 ‘세븐 라이스’는 7가지 유기농 현미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웰빙쌀이다. 몸에 좋은 안토시아니, 토코페롤, 식이섬유,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사단법인 ‘흙살림’에서 개발한 것으로 농협 매장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네오 바이오에서 개발한 ‘산삼쌀’은 산삼 배양액을 쌀 속에 넣기 때문에 산삼이 갖고 있는 사포닌 성분이 그대로 들어있는 기능성 쌀이다. 평소 기운이 없거나 피곤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은 쌀이라고. 밥이 완성된 후 까지도 영양 손실이 거의 없다. 특히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청정미를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전국 농협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동업과 청산 서울대 법대 교수라고 하면 법을 잘 알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하거나 돈을 빌려주더라도 떼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민법을 강의하시던 모 교수님은 가짜 서울법대생으로부터 속아서 결혼식 주례를 해 주신 적도 있다. 가짜 서울 법대생 행세를 하는 사람을 진짜 학생으로 알고 계셨던 것이다. 집을 샀는데 진입도로 부분의 권리 관계가 복잡하여 피해를 보신 분도 계셨다. 대학에서 민법, 형법, 행정법 등 각종 법에 관한 강의를 들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다. 대학교 다닐 때 법대 교수님들이 가르쳐 주신 것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절대 남의 보증을 서지 말라’, ‘동업을 하지 말라’는 말이 그것이다. 보증을 섰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동업을 하면 사업이 잘 되어도 내분이 생기고 잘 안되어도 깨지게 되어 있다고 말씀하였는데 사회에 나온 경험에 의하면 정말 위의 가르침은 틀리는 법이 거의 없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동업을 할 때는 자신의 이익을 모두 포기하고 동업자에게 100% 이익을 양보하더라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을 각오가 있어야 동업이 유지될 수 있다. 동업이라 민법상 ‘조합’이다. 공동으로 자본과 기술을 투자하여 사업을 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자금을 가진 사람이 땅을 사고 건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파트를 지어서 분양하는 경우, 공동으로 돈을 모아서 회사를 인수하여 운영하는 경우 등이 조합이다. 이러한 동업은 서로 신뢰가 깨지게 되면 더 이상 공동으로 사업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즉, 조합의 해산 사유가 된다. 서로 형사 고소를 하거나 반목과 질시가 심해져서 상호 협력이 불가능하게 되면 해산해야 할 것이다. 동업은 조합으로서 공동 사업을 하기 위하여 모인 재산과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합 지분을 제 3자에게 팔 수도 없고 압류할 수도 없도록 되어 있다. 공동 도급을 받은 공동 수급체의 경우 개개 수급체에 대한 채권을 가지고 공동 수급체 전체의 재산이나 공사 대금을 압류할 수 없다. 동업에 문제가 생기면 계약과는 다른 법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동업 재산에 대한 분쟁이 생기면 일단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석간 내일신문 객원 논설위원 요즘 시정에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큰 별 5개가 떨어진다”는 믿거나 말거나 식의 유언(流言)이 떠돌아다닌다. 하늘의 별이 하도 많아서 어느 별이 큰 별인지 사람의 눈으로 가려내기가 쉽지는 않다. 얼마나 커야 큰 별로 정의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쉽지 않지만 시중에 떠다니는 말로는 올해 스러진 별로 김수환 추기경,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이 꼽힌다. 또 하나의 별로는 ‘미완의 별’이지만 나로호를 타고 우주로 치솟았다가 산화한 과학기술2호 위성을 끼워넣어도 무방할 듯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하나의 별은? 이러 저러한 예상이 입에 오르내리고는 있지만 꼭 집어 점치기는 역시 쉽지 않다. 해괴하기까지 한 ‘유언비어’의 유혹에 넘어가 5번째 별을 예측한다는 일이 부질없기도 하다. 올해 우리 곁을 떠나간 별들의 삶과 족적을 들여다보면 역시 큰 별답다는 생각이 든다. 남기고 간 언어와 메시지가 묵직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 큰 별은 떨어진 뒤에 더 빛이 난다. 지난 2월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은 “고맙습니다. 사랑하십시오”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겼다. 김수환, 노무현, 김대중 … 이 말에는 종교계의 지도자로 또 우리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추구했던 그의 꿈과 이상이 응축되어 있다. 되뇌어 볼수록 지금도 주체하기 어려운 감동과 깊은 의미가 전해진다. 그는 평생을 그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베풀었으면서도 가면서까지 장기를 기증했다. 마지막까지 베품과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통장 하나 없이 떠나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자들에게 사랑하라고 일렀다. 그의 삶이 그러했듯이 살아가면서 미움과 갈등을 치유하는 데 사랑만한 묘약이 없더라는 깨달음을 나누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뜻밖의 충격이었다. 그가 그렇게 간 것은 아마도 조용한 언어로는 다할 수 없는, 그래서 강렬하고 충격적인 행동언어로 메시지를 던지고 싶어서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 스스로도 그렇겠지만 남은 사람들에게 미처 준비할 시간도 주지 않고 삶에서 죽음으로 갑자기 넘어간 데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 아쉬움 때문에 남은 사람들의 미안함이 컸다. 그 미안함이 긴 추모행렬로 이어져 나타났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입니다.” 그의 꿈은 이뤄졌을까. 미완의 꿈이다. 꿈의 완성은 산자의 몫으로 남겨둔 채 떠밀리듯 스스로 떠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 “민주주의를 지켜라”는 유훈을 유언처럼 남겼을 뿐이다. 그러나 유언보다 더 강렬한 행동언어로 화해와 용서, 통합을 외쳤다. 그는 망국적인 동서의 분열과 간극을 융합하는 꿈을 꾸었다.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리는 박해와 고통 속에서도 화해와 용서를 준비하고 있었던 셈이다. 그는 전 정권에 대한 보복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다. 오히려 사면과 기념관 건립으로 용서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통일에의 꿈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나라”를 지향했다. 이 꿈은 이뤄졌을까. 아직 자유는 온실에서 더 길러야 하고 정의는 우물에 갇혀 있고 통일의 무지개는 색깔이 바래진채 가물거린다. 역시 미완의 꿈이다. ‘행동하는 양심’으로서의 그의 삶은 굴곡으로 엮어져 있다. 때로는 지역주의의 수혜자로, 때로는 색깔론으로 덧칠해졌다. 그러나 굴절하지 않았다. 좌절하지도 않았다. 절망은 더욱 하지 않았다. 그는 그대로 현대사의 한 페이지가 되었다. 네번째로 떨어진 별 과학기술2호 위성은 대기권으로 낙하하여 소멸됐으나 그 나로호도 꿈이 있었다. 우주기술 선진국으로 날아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에 가입하는 꿈이다. 미완의 별로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도전과 모험정신은 적게 계량되어서는 안될 일이다. 나로호의 우주기술선진국 꿈 우주개발에서 R&D는 모험(Risk)과 위험(Danger)으로도 통한다. 비록 절반의 실패로 결론이 났지만 4대강 살리기의 15분의 1의 돈으로 4대강보다 더 감동스런 희망과 꿈을 갖게 해준 것은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스러진 별들은 이제 역사 속으로 묻히겠지만 그들의 꿈과 언어는 소멸되지 않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4개의 별이 떨어지는 현장의 생생한 목격자다. 그들이 남긴 언어와 그들이 던진 메시지도 읽었을 것이다. 통치의 참고서로서 입력해둘 만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