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골드스쿨

코딩 교육에 관한 궁금증 3가지!

어려서 배울수록 좋고,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다양한 활용 가능

이지혜 리포터 2016-11-26

2018년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정규 과목이 되는 코딩. 엄마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늘어난다고 하니 걱정도 되고 ‘코딩’이라는 낯선 용어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코딩 교육은 왜 필요하며 아이들에게는 언제부터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코딩교육 전문가인 ‘코딩골드스쿨’의 금정훈 원장을 만나 코딩 교육에 관한 이모저모를 물어보았다.



궁금증1
코딩 교육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금정훈 원장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유는 코딩이 컴퓨터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언어이기 때문에 일찍 가르치려고 하듯이 코딩도 어려서 배울수록 좋습니다”라고 답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알기 위해 자연과학을 배우듯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컴퓨터 언어가 기본적인 공부가 된다. 다만 어린이를 위한 코딩 교육은 성인과 달리 놀이와 게임 등을 활용해 내용을 쉽게 전달한다.
이미 해외 여러 나라들은 코딩을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2014년 9월 학기부터 초·중·고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으며 이스라엘은 1994년부터 이미 정규 과목으로 채택했다. 또한, 핀란드는 4세부터 코딩 교육을 시작한다. 미국의 워싱턴, 텍사스, 켄터키의 고등학교에서는 제2 외국어 대신 코딩을 선택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딩 교육을 통해 단순한 컴퓨터 언어 습득을 넘어서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 사고력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궁금증2
코딩 교육은 어렵지 않나요?

코딩은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금정훈 원장은 “어렵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코딩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등 소수의 전문가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존의 컴퓨터 교육에서는 개념과 용어가 어려워 자칫 주눅이 들 수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은 다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금 원장은 “예를 들어 오픈 소스 프로그램인 파이썬(Python)의 경우 초등학생이 배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정규 교과과정 안에 들어 있는 내용으로 현재 카이스트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모두가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코딩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궁금증3
코딩을 배우고 나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해야 하는 학종 시대에 코딩은 매우 유용한 교육과정이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동아리, 봉사, 방과 후 활동 등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교내에서는 탐구 대회나 정보 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고, 외부 행사 중에서는 공모전과 정보 올림피아드를 쉽게 준비할 수 있다. 공모전이나 정보 올림피아드는 연령대별로 평가 기준이 다르므로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금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융합의 시대에 소프트웨어의 모든 분야에는 컴퓨터가 쓰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기존의 인류가 갖던 직업이 사라지게 되고, 사람은 컴퓨터를 관리하는 일만 맡게 될 겁니다.
코딩 교육은 진로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입니다”라고 말한다. ‘코딩골드스쿨’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만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놓고 있다.


문의 02-569-9383, www.coding-go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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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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