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 전문 ‘아이큐브 영어학원’

수박겉핥기 미국식 교육 아닌 진정한 미국 교육

탄탄한 영어 실력은 기본, 탐구심·상호성·창의성 키우는 전인교육

이선이 리포터 2017-02-02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어찌 보면 어릴 적부터 영어에 익숙한 강남학생들에게 훨씬 수월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수능의 난이도가 들쭉날쭉 한데다가 강남의 중·고등 영어 내신의 경우 결코 만만치 않다. 공부라는 것이 건물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리지 않으면 언제든 허점이 드러나기 마련인데다 나중에 보수하기는 더욱 어렵다. 초등부터 탄탄한 영어교육은 기본이고 영어권 문화도 함께 배우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도하는 ‘아이큐브 영어학원’을 찾아가봤다.



미국 공립학교 교사 출신 3명의 원장이 제안하는 영어 솔루션
역삼동 이마트 인근 도곡플라자 3층에 있는 ‘아이큐브 영어학원’(이하 ‘아이큐브’)은 미국 공립학교 교사 출신인 교포 3명의 원장들이 미국에서의 교육 경험과 한국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4~12년)을 살려 미국과 한국 교육의 장점만을 취해 초등 영어교육 최적의 커리큘럼을 자신 있게 제안하고 있는 곳이다.
‘아이큐브’라는 학원 이름에는 원장들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다. Inquisitive(탐구심 많은), Interactive(상호적인), Innovative(창의적인)의 첫 글자인 ‘I’와 세제곱을 뜻하는 큐브를 합쳐 붙여진 이름이다. 즉 ‘아이큐브’에는 영어 교육은 기본이고 탐구심, 상호성, 창의성이 풍부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학원으로 들어서면 미국 공립학교 교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차갑고 건조한 칼라에 딱딱한 환경의 여느 학원과 달리 따뜻한 칼라로 꾸며진 교실 환경은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준다. 늘 활짝 웃는 선생님들의 표정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를 한껏 만들어준다.

암기 중심 선행이 아니라 발달단계에 맞춰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아이큐브’에서는 암기 중심의 지나친 선행을 지양한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교육해야 자신감도 생기고 수준에 맞춘 도전도 하게 된다고 한다. 기초를 쌓는 단계를 소홀히 하고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교육을 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부모나 선생님에게 의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10년, 한국에서 7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티나 원장은 “잘하는 아이들에게 선행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선행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1학년이 3학년 과정을 따라갈 수는 있지만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는 힘들다. 결국 1학년 때 배워야할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되고 쉬운 것도 모른 채 어려운 것을 어설프게 알게 되므로 기본기가 무너지고 선행이 습관화 돼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사라지게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아이큐브’의 원장들은 미국 교과서 수업을 고집하지 않는다. 제니 원장은 “미국 교과서로 한국에서 그대로 가르칠 수는 없다. 미국 아이들이 매일 배우는 것을 한국 아이들이 주 6시간으로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과제가 많아지고 학원에서의 교육은 학습이 아니라 채점과 시험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아이들은 스트레스만 쌓이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며 미국 교과서 수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법 학습도 중요시 하는데 특히 문법은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잘 배웠어도 연습이 부족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이큐브’에서는 배우는 과정이 있으면 연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을 병행함으로써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과 책임감 키워주는 미래를 위한 교육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은 지금과는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아이큐브’에서는 현재 중심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 학원의 교육철학인 탐구심, 상호성, 창의력 등을 키워주면서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책임감을 키워주고자 한다. 학생들이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이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숙제가 미흡했을 때는 스스로 부모에게 전화해 남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게 함으로써 책임감을 심어주고 있다.
언어는 그 문화를 이해해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핼러윈, 무비 나이트, 패밀리 빙고 나이트, 학부모 세미나 등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고 있다.


문의 02-555-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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