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고교 졸업식 풍경

새 출발을 위한 뜻 깊은 마무리 현장

지역내일 2017-02-10

새로운 출발을 위한 뜻 깊은 마무리의 장인 졸업식 시즌이 이달 초부터 시작됐다.
먼저 시작된 강남서초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졸업식 현장을 찾아가 꿈과 희망을 품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무리 장면을 한 컷 한 컷 생생한 사진에 담아봤다.



#대청중학교
제28회 졸업식이 지난 2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대청관에서 거행됐다. 후배 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배경으로 진행된 졸업식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뜻 깊은 마무리를 다짐하는 졸업생들의 결의가 돋보였다. 대청중학교 졸업식의 백미는 졸업생들의 꿈과 희망을 한가득 담고 공중으로 던져진 빨간 베레모들의 활기찬 군무였다.



#역삼중학교
지난 7일(화) 오전 10시부터 역삼중 목련관 강당에서 제30회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 축하 공연에 이어 가운과 학사모를 쓴 졸업생이 후배에게 교복과 체육복 물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윤시섭 교장이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보듬어 안으며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 서초중학교
서초중학교는 지난 2월 2일(목) 오전 11시 신관 4층 다목적실에서 제38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한 서초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총 9개 반 263명으로 남학생이 159명, 여학생 104명으로 남학생이 많았다. 졸업생 중 한 명이 부모님께 감사와 포부의 편지를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참석한 학부모들이 공감하며 미소 지었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추억의 시간’ 상영과 서초중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는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휘문중학교
지난 8일(수) 오후 1시부터 휘문중학교 강당에서 제109회 졸업식이 열렸다. 주광식 교장의 축하인사말에 이어 졸업생들은 3년 동안의 시간을 회고하며 벅찬 표정을 지었다. 졸업생들은 각반 교실로 이동해 학급 담임교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 서울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는 지난 2월 3일(금) 오전 10시 30분 경희관에서 제69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식장인 경희관은 이번 졸업생뿐만 아니라 선배이자 사회 명사인 내빈들, 학부모 등으로 가득 차 식장 밖에서도 진행상황을 지켜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통해 상영했다. 총 15개 반과 특별반의 담임교사들이 소개되자 학생들은 환호성으로 감사를 전했다. 경희관 입구에서는 졸업생들이 교복을 기증하는 교복 나눔 행사도 열렸다.



#서문여자고등학교
지난 9일(수) 오전 10시부터 서문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제42회 졸업식이 열렸다. 박화종 교장이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에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다. 졸업생들은 지난 고교 3년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응원하는 힘찬 박수를 보냈다.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는 지난 7일(화) 오전 11시부터 가온누리 강당에서 제69회 졸업식이 열렸다. 윤의진 교장의 축사에 이어 졸업생 대표가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과 교사가 함께 출연한 UCC 영상이 상영돼 졸업식장은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현대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제30회 졸업식이 지난 3일(금) 오전 광림교회에서 거행됐다. 지난 3년간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졸업이라는 결실로 맺으며, 현대고등학교의 396명(남학생 178명, 여학생 218명) 졸업생들은 힘차게 새 출발을 맞이했다. 졸업식의 하이라이트인 졸업모 던지기!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졸업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새로운 시작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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