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센터 ‘365 수목토 건강 라운지’

체온 1도 내 몸을 살린다!

‘일라이트’ 특성 적용한 뷰티 프로그램 인기

김선미 리포터 2017-03-03

체온 1도 떨어지면 면역력 30% 저하! 체온 1도 올라가면 면역력 5배 증가! 암세포는 체온 35.5도에서 가장 많이 증식! 이처럼 체온이 낮아지면 만병의 근원이 되고,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상체온인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의 비밀병기로 신비한 광물질인 ‘일라이트’가 떠오르고 있다. ‘일라이트’의 모든 것을 알아보기 위해 신사동 ‘365 수목토 건강 라운지(이하 수목토 라운지)’를 찾았다.



체온 높여주는 천연점토 광물질 ‘일라이트’
압구정파출소 건너편에 위치한 ‘수목토 라운지’는 일라이트를 다양한 용도로 적용하고 있는 힐링 센터이다. 수는 물 수(水), 목은 나무 목(木), 토는 흙(土) 토를 지칭한다. 나무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전망이 탁 트인 커다란 홀이 나타난다. 정면 벽에는 ‘체온 1도 내 몸을 살린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붙어있고 홀 안쪽으로 여러 개의 침대가 보인다. 그 위에 일라이트 100% 광물질 알갱이로 만들어진 패드가 깔려 있다.
일라이트란 다공성 운모 미네랄(칼륨 성분이 적은 흑운모)로, 대표적인 천연점토 광물질이다. 1937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최초로 발견돼 일리노이 주립대 그림(Grim) 박사 등이 ‘일라이트(Illite)’라 명명하고 그 결정구조를 식별해냈다. 프랑스에서도 많이 생산돼 ‘프랑스 그린 점토(French green clay)’라고도 불리는데 우리나라 충북 영동지역에도 그에 못지않은 양질의 일라이트가 대량 매장돼 있다고 한다.



침대, 힐링 패드, 찜질기 등 다양한 온열제품 
일라이트는 수많은 광물질 중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가장 강하게 나오고 그것을 우리 몸속 깊숙이 투과하는 광물질로 알려져 있다. 음이온은 혈액순환이나 물질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 면역력 증가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 항균작용, 불순물 제거, 모공축소, 각질제거, 여드름 염증완화, 건조한 피부 개선 등의 효과가 뛰어나 피부미용은 물론, 온열치료기, 토양개선재, 건축마감재, 녹조제거재 등에도 사용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여러 기업들이 일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곳 이 대표 역시 일라이트의 효능과 효과를 바탕으로 일라이트와 관련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온 전문가이다. 그는 “일라이트의 효능을 더 많이 알리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쇼룸을 확장해 힐링 센터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바디&페이스 뷰티 패키지를 9,000원에
‘수목토’ 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로 했다. 우선 체성분 분석을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여성전용 룸으로 들어가 돔사우나를 했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돔 안에 몸을 누이고 30분 정도 있으면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일라이트 패드와 덮개 때문이다. 다음은 배 부분에 일라이트 크림을 바른 벨트를 두른 채 20여분 온열의자에서 휴식을 취한다. 뱃살 지방을 분해시키는 과정이다.
그 다음은 본격적인 피부 관리 코스. 세안 후 개인 화장대에 앉아 각질제거, 고주파 트리트먼트, 이온도입 등 차근차근 셀프 관리를 시행했다. 깨끗이 정돈된 얼굴에 마지막으로 일라이트 마스크팩을 바르고 룸을 나와 홀 안에 비치된 침대로 이동했다. 이때 일라이트 물병에 담긴 물을 마셔주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프로그램의 가격이 고작 1회에 9,000원, 한 달 이용료는 6,9000원이라는 것. 게다가 오픈기념으로 첫 방문 고객에게는 이 같은 코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매장 관계자는 “일라이트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뷰티 패키지를 개발해 한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치 압구정파출소 건너편 신사동 서우빌딩 2층

문의 1644-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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