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에듀 어학원 아카데미

2018학년도 수시전형으로 대학가기

학생부전형, 영어특기자전형, 재외국민전형 준비사항

이지혜 리포터 2017-05-12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국내·외 대입에서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오고 있는 ‘지엘에듀 어학원-아카데미’. TOEFL, Essay, 면접, SAT, AP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수업과 컨설팅, 철저한 관리를 자랑하는 ‘지엘에듀’는 압도적인 보유량의 기출문제, 오래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고, 해외고, 검정고시 등 지원자 각각의 상황에 맞는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수시입시 전문학원 ‘지엘에듀’ 한승규 원장을 만나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앞으로도 학생부는 중요하다
다양한 수시전형에서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이하 학생부)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한 원장은 “정부가 바뀌고 전형에 변화가 온다고 해도 세부 공약들을 보면 학생부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유의미한 학생부의 경우, 6번 진로희망사항이나 7번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번 교과학습발달사항(8-2.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통일성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학생부관리를 새롭게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3학년 1학기의 교과내신 반영비율이 가장 비중이 높다는 점을 유념하고, 3학년 1학기 때 시행되는 교내대회의 수상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체로 수능최저학력조건이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경우 수능최저학력조건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에 대한 숙지도 필요하다. 해외소재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에도 학종을 지원할 수 있고, 실제 합격률도 낮지 않다. 영어특기자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전략적으로 학종을 준비하면 유리할 수 있다. 한 원장은 “대학 측에서는 학종전형 면접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의 변별력도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심층면접 등을 강화해 학생을 가리려고 할 겁니다. 실제로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서울대와 연·고대 모두 면접을 강화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영어특기자 연대 제외 축소
각 대학의 학생부 전형이 대체로 비슷한 것과 달리 영어특기자 전형은 대학마다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A대학이 학생부를 보다면, B대학은 오로지 영어공인성적위주로 평가를 하고, C대학은 다양한 서류를 보는 식이다. 그러므로 학교별 특징을 살펴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2014학년도 이후 계속 감소 추세였고, 2018학년도에도 그 추세는 여전하다.
<연대> 2018학년도 연세대 특기자 전형은 전체 정원의 27%인 923명이다. 이중 국제계열(언더우드 국제대학)은 426명으로 압도적으로 높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외에는 서류전형의 요소로 고려하지 않는다. 면접의 경우 일반 단과대학의 경우 우리말 제시문 혹은 도표가 주어지고, 언더우드 국제대학의 경우 영어 제시문이 주어진다. 연대 면접의 경우 단순한 배경지식 나열이 아닌 이해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고대> 2000년부터 영어특기자 수시전형을 도입한 고대는 2018학년도부터 연세대와 같은 명칭인 ‘특기자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 442명 중 인문계열은 188명이다. 한 원장은 “고대 특기자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외국어 공인성적입니다. 입학처에서는 iBT 110점 이상이면 모두 동일하게 취급한다고 하지만 다년간 합격자를 배출한 저로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서류의 변별력 차원에서 영어공인성적의 1점간 차이는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이 밖에 학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서류와 교과 외 활동 및 수상실적, 교과내신 성적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한다.
<한양대> 2004년부터 국제학부 신입생을 뽑기 시작한 한양대는 2018학년도 수시 전형 중 219명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중 글로벌 인재전형(어학특기자 전형)의 정원은 82명이다. 2015년부터 서류평가를 폐지하고 1단계 에세이와 2단계 일반면접으로 선발한다. 한 원장은 “별다른 제출 서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15년 경험으로 볼 때 명확한 에세이 평가 기준이 있으므로 이를 간과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리적 사고력 훈련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문의 02-538-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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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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