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파리공원에서는 ‘제3회 파리공원 문화축제’가 열렸다. 목5동 파리공원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자치회관 수강생, 목5동 동호회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 동주민센터 6층에서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꼬마벼룩시장, 오후 1시 난타공연을 비롯한 식전행사, 오후 1시 20분 개막식과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주부기타공연, 남성합창단, 한국무용 등 자치회관에서 그동안 취미활동을 해온 주민들이 공연을 펼치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꼬마벼룩시장이 공원 곳곳에서 열렸다. 특히 성인 미술작품 전시와 한문서예 전시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농수산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블록캐릭터 가방걸이,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 식전 행사로 자치회관에서 그동안 취미활동을 해온 주민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 공연이 끝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 오전 11시부터 파리공원 중앙 무대 옆 나무그늘에서 열린 꼬마벼룩시장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4.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5. 블록캐릭터 가방걸이 만들기 체험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6. 취미활동을 해온 주민들의 미술 작품과 한문서예 작품이 전시되고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7. 초등학생들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8. 남도미향 전라남도 식품 공동브랜드가 참여해 농수산직거래장터가 열렸다.
9. 자치회관에서 그동안 취미활동을 해온 주민들의 대북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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