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융합국어

신개념 융합국어를 소개합니다

국어 최고수들이 모여 가르치는 융합국어

이지혜 리포터 2017-11-03

문ㆍ이과 통합 첫 학년이면서, 내신과 수능 불일치 학년, 2015개정 교육과정의 첫 학년인 현 중3 학생들에게 국어는 매우 중요하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고, 수능에서 점차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과목이면서,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 과목이 바로 국어이기 때문이다. 국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압구정 융합국어’ 최원종 원장을 만나 국어학습의 길을 물어보았다.



융합국어의 필요성
학원명에서 알 수 있듯이 최 원장이 있는 곳은 융합국어를 가르치는 곳이다. 지금까지의 국어가 아니다. 융합 국어가 뭘까? 융합국어는 교육환경의 변화에서 출발했다. 지식의 양보다는 활용능력이 중요시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세상은 이제 단순 지식노동자보다 창의융합인재를 원한다. 공부의 양보다는 내용과 방법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2015 개정 교육과정도 이런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교육 현장을 바꾸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제 학교는 지식 평가보다는 역량을 평가하고, 수행평가를 확대할 예정이며, 비판적 시각과 대안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실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융합국어다.
‘압구정 융합국어’는 이런 시대적 흐름을 간파한 국어의 최고수 강사들이 모여 융합국어를 가르치는 곳이다. <언어의 정석>의 저자인 최원종 원장을 비롯해 내신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빛나 원장, 강남 대성 최고수 박정희 강사, 독서 전문가이자 토론을 즐기는 대화운동가 신호승 선생이 포진해 있다. 이들이 말하는 융합국어는 ‘문식성을 키우는 국어교육’이다. 한국작문학회 박영목 회장은 <작문교육론>에서 ‘문식성이란 특정 텍스트를 읽고 쓰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언어 사용 맥락에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자식을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에게 쉬운 설명을 부탁하자 “늙으신 어머님 눈 위에 돋보기안경에서 '돋보기안경'이 진짜 안경이 아니라 어머님의 희생과 사랑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게 문식성입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문식성을 어떻게 키울까?       
문식성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지만 실제 개념은 훨씬 복잡하다. 읽기와 쓰기에 대한 태도와 기대, 생활 속에서 읽기와 쓰기 행동이 갖는 의미와 가치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런데 이 문식성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면서 문식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왜? 스마트폰 사용으로 문식성이 떨어질까? ‘미인’이라는 글자를 보면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스마트 폰에서 예를 들어 김태희 사진을 띄우고 미인이라는 글자를 제시하면 그걸 보는 사람들을 김태희 얼굴 이상의 상상을 하지 않는다. 미인이라는 단어가 제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융합국어 수업의 핵심, ‘문식성’ 기르기의 핵심은 ‘텍스트 읽기’다.

최상위를 만드는 정규 프로그램
‘압구정 융합국어’에서는 정규수업을 통해 문제풀이 요령을 가르치기보다 문식성을 기르는 수업을 진행한다. 그래서 교과서 외 지문이 나와도 고난이도 융합지문이 나와도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규수업은 소수 정예로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일일일독 과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최고의 지문을 선정하고 날카로운 문제들을 만들어 제공한다. 문제는 수능식 질문으로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독해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것. ‘압구정 융합국어’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문식성 향상과 학종 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진로 독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달 권장도서 한권을 선정하여 발표하는데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자기주도 독서를 유도한다. 재원생과 비재원생을 다 아우르며 보다 많은 책을 읽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독닷컴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최상위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고전강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의 02-2039-6363, www.apguy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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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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