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으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객실 도배, 산책로 보수 등 노후시설 정비,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도 시작

이재윤 리포터 2019-04-02

지난 2014년 개장한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의왕시민은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시설이다. 숙박이 가능한 객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 테크, 매점·문화관 등의 편의시설과 산책로, 피크닉 데크와 숲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숲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얼마 전에는 시설을 보수해 새롭게 단장하고, 겨우내 쉬었던 체험 프로그램도 다시 시작했다.
봄의 기운이 만연한 요즘, 푸르른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객실 도배와 고정식 텐트 및 산책로 정비 등 봄맞이 새 단장 완료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2014년 개장 이래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객실의 일부가 노후하고 휴양림 곳곳에 보수가 필요한 것들이 생겨났다. 이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방문이 뜸한 겨울 동안 보수 작업을 진행, 얼마 전 이를 완료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31평형의 청계산동과 20평형의 바라산동, 8평형의 백운산동이 객실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5개 동으로 총 1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중, 백운산동의 객실 도배작업을 진행해 깨끗한 모습으로 새 단장 했다. 또한 캠핑을 위한 야영장에 설치된 고정식 텐트를 세탁하고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꼼꼼하게 보수했다. 고정식 텐트는 텐트가 없는 사람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데크 위에 설치된 텐트로, 난방까지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많은 시설이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봄맞이 세탁으로 보다 쾌적한 텐트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산책로와 시설물 중 노후화된 부분들은 보수하고 정비함으로 봄을 맞아 찾아오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득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객실 이용과 캠핑 외에도 숲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추운 겨울 동안 휴식에 들어갔던 체험 프로그램이 봄을 맞은 3월부터 속속 개강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우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인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을 시작했다. 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나무나 가지, 다양한 자연부산물들을 활용해 여러 가지 목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소품, 중품, 대품으로 작품의 크기를 나눠 소품은 나무목걸이와 연필꽂이 등 9가지, 중품은 우드필통과 독서대 등 10가지, 대품은 접이식 테이블과 다용도 선반 등 4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원하는 목공예품을 골라 직접 제작해 본다. 전문 강사가 설명을 해주고 작품 제작도 돕는다.
유아나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개인은 물론 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한차례씩 운영한다. 월요일은 휴무. 체험료는 제작 품목에 따라 다르며, 단체인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목공예 체험 신청 예약은 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개장 2주년을 맞은 바라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지닌 숲을 체험하며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돼 있으며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기관이나 그룹 단위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또한, 정기적인 숲체험 외에도 숲속음악회, 숲한마당, 부모와 함께하는 숲행사, 주말 그룹 및 가족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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