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수학 1등급을 목표로… 중등부터 실력 쌓고 내신과 입시 대비한다!

이재윤 리포터 2019-05-14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온 평촌 ‘진수학학원’은 서울학원 경시팀 출신의 박진택 원장이 이끄는 곳이다. 10여년 넘게 최상위급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책임져 온 그는 현재 ‘고등 수학 1등급’ 만들기에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대학입시를 목표로 중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학습으로 수학실력을 쌓고 내신 대비에도 공을 들인다. 그래서일까. 이곳에는 1~3등급의 학생들이 유독 많다. 특히 고등 수학 1~2등급을 목표로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더욱 집중해 학습하는 중등과정은 고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만족도가 높다. 거기다 세심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강사진의 실력은 박 원장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부분. 특별한 홍보전략 없이도 오로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진수학학원’을 찾아가 봤다.



수학 상위 등급 만드는 비결은?  

진수학은 고등 수학 1~2등급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세우고 수업을 진행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학 상위 등급을 만드는 남다른 비결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박 원장은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단한 프로그램을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고 하자, “고등 1등급 실력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 집중하며 자기 공부를 해나가는 힘에서 나온다”며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습관을 잡아주고,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배운 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게 하는 것이 1등급 실력의 기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진수학은 중등부부터 공부습관 잡는 데 무엇보다 주력한다. 공부양을 늘리고,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도록 세심하게 가르친다. 대입을 목표로 한다고, 무리하게 선행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수학 실력을 키운다.
박 원장은 “수학 공부는 하나하나 정복하는 미션수행이 아니다. ‘초등 때 정석 끝내고 중등 때 수학1,2 다했다’로 수학을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학생이 정말 알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해 이에 맞는 효과적인 지도를 할 때 고등부에서 1등급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공부습관을 단단히 하고 그 위에 진수학의 수업역량을 더해 고등부에서 1등급이라는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학은 자신감, 그것을 위한 연습

상위등급을 이루기 위해 진수학에서는 STP전략을 적용한다. STP(Self Training Program)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STP는 모든 수업 과정에 포함돼 진행된다. 고등부의 경우 2시간 수업과 2시간 STP과정을 적용, 문제 풀고 첨삭 받고 설명 듣기를 반복하며 학습한다. 이러한 STP전략을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가며 많은 학습 양에도 학생들이 크게 힘들어하지 않도록 한다.또한 중등부는 STP와 함께 T-System도 시행하고 있다. T-System의 T는 테스트를 뜻하는 것으로, 주기적인 테스트와 Q&A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실력의 누수를 막는 데 주력함을 의미한다. 중등부 수업은 개념 설명 위주의 본 수업을 진행한 후, 풀이노트를 활용한 과제를 내주고 다음 시간에 과제에서 틀린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복습노트도 꼼꼼히 쓰도록 지도한다. 주1회 정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금·토요일에 다시 재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히 체크한다. 또 고등부 내신에서 중요한 축인 서술형문제에 대비하고자 매주 서술형문제를 풀고 강사의 첨삭을 통해 문제 푸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풀이노트와 복습노트 쓰는 방법도 알려줘 공부습관에 보탠다. 박 원장은 “수학에서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많은 학습량과 연습을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놓으면 실력과 성적이 좋아지며 자신감이 부쩍 자라난다. 이는 중등뿐 아니라 고등에서도 성적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사의 열정이 학생의 실력을 만든다

진수학의 가장 큰 강점은 수업을 잘하고 수학을 잘 가르치는 실력 있는 강사진에 있다. 이들은 경시와 특목반,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은 물론 평균 7년 이상의 학원가 경력까지 지녔다. 거기다 의대나 교대, SKY 등 명문대에 재학 중인 박 원장의 제자들을 첨삭 강사로 초빙, 첨삭 하나까지도 공들여 가르친다.‘강사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학생들의 실력은 반드시 좋아진다’는 것이 박 원장의 철학.  그래서 “학생들 실력향상은 가르치는 강사들의 실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력의 기초는 학생에 대한 강사의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강조한다.
진수학 강사진들은 이런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탁월한 강의력은 기본. 한 명, 한 명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가르치며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 일러준다. 과제나 테스트도 ‘했네’ 정도로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알고 이렇게 풀어냈는지 점검하며 모르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는 일 없이 제대로 가르친다. 그러다보니, 강사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교수법 개발로 힘이 배로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학생들의 실력은 쌓여가고 성적은 올라간다고.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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