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코스 요리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레스토랑, 레스토랑 G


이선이 리포터 2019-05-23

가족 기념일이나 품격 있는 모임을 갖기에는 조용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플레이팅까지 경험할 수 있는 유러피언 파인 다이닝이 제격이다. 그렇지만 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망설일 수밖에 없다. 품격 있는 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G’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져봤다.



100여종의 와인을 보유한 운치 있는 유러피언 레스토랑
삼성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지하 1층에 있는 ‘레스토랑 G’는 품격 있는 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유러피언 다이닝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 쪽에 와인이 진열돼 있고, 간단한 칵테일이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바 공간이 분리돼 있으며, 안쪽에는 홀과 룸으로 구분된 식사 공간으로 이어진다. 살짝 어두운 운치 있는 실내 분위기와 정갈한 테이블 세팅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레스토랑 G’는 100여종의 와인을 보유하고 있고, 리스트에 없는 와인도 고객이 미리 주문하면 시중의 가격보다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확보해 제공해주기도 한다. 코스 요리를 주문할 경우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해 와인 반입이 편안하고, 와인 잔도 여러 개를 준비해주므로 연인들의 데이트, 와인동호회, 주말 가족 모임 등이 많은 편이다.



가격대별로 구성을 달리한 세 가지 코스 메뉴
‘레스토랑 G’에서 고객들이 주로 찾는 메뉴는 가격 대비 구성이 훌륭한 코스 메뉴이다. 가격대별로 세 가지 코스가 있어서 모임의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가격이 착한 ‘Chef's Course A’(68,000원)를 주문해봤다. ‘애피타이저, 고구마 벨루떼 스프, 생선, 셔벗,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되었으며, 생선과 스테이크가 둘 다 포함돼 있어서 와인과의 페어링도 다양하게 가능하다.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식전 빵도 입맛을 돋운다. 다수의 모임에서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코스 메뉴로 안성맞춤이었다.
좀 더 기억에 남는 디너를 원한다면 ‘Chef's Course B’(89,000원)나 ‘Special Chef's Course’(104,000원)를 이용하면 된다. ‘Chef's Course B’는 ‘아뮤즈부슈, 오늘의 스프, 샐러드, 생선, 셔벗, 파스타, 채끝 스테이크 또는 양갈비, 디저트,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된다.  ‘Special Chef's Course’는 산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특선 코스로 ‘애피타이저, 관자, 스프, 생선, 오리, 셔벗,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혹은 티’로 이어진다. 코스의 세부 메뉴 구성은 제철 식재료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품으로도 맛볼 수 있는 디너 & 비스트로 메뉴
코스 메뉴보다 가볍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단품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레스토랑 G’에는 코스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단품 메뉴가 준비돼 있다. 신선한 안심 부위를 사용해 겉 부분을 살짝 구워 얇게 슬라이스 한 ‘비프 카르파치오’(20,000원)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생고기에 홀스레디쉬와 ㅤㄷㅠㄱ셀의 두 가지 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셀러리악 크림리조또’(22,000원)와 ‘사프란 리조또와 덕 콩피’(28,000원) 등도 추천할 만한 단품 메뉴이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610(대치동 995-16) 글래드 호텔 지하 1층
영업시간: 디너-오후 6시~10시주문마감 오후 8시 30분), 비스트로-새벽 2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6474-504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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