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사탐 기획 연재 ④] 내신 사탐 공부법

지역내일 2019-12-12

고등학교 내신에서 사회탐구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고1은 통합사회(3~4단위)와 한국사(3단위)를 배우고, 고2와 고3은 계열에 따라 작게는 1과목(3단위)에서 많으면 4과목(12단위)까지 사탐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요 대학에서는 대부분 수시에서 국,영,수,과,사의 모든 과목을 단위수로 계산하여 등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문과는 물론이고 이과생들도 사탐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내신에서 사탐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내신 사탐 공부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신 공부의 시작 :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라!“
내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능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인지, 자료 분석이나 표 분석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교과서만 보는 스타일인지에 따라 접근법이 다릅니다.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 교과서 구석구석에서 지엽적인 내신형의 문제가 나올것이기 때문에 사이드에 있는 내용이나 읽기자료까지 반드시 암기를 해야 합니다. 이 경우, 교과서를 블랭크처리해서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또 모의고사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선지들을 분석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ㄱ,ㄴ,ㄷ,ㄹ 형태로 문제를 출제하시기 때문에, 기출문제들을 풀어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선지 분석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반드시, 고3 모의고사를 풀어라!“
고2, 고3은 당연히 고3모의고사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1 통합사회도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까지는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사탐은 지문이나 자료가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선지가 필요합니다. 시험을 출제하는 교사들은 이 자료들을 어디선가 가지고 와야 하고, 그때 교사들이 시험 문제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가 고3 기출문제들입니다. (고1 모의고사는 과목이 분화되어 있지 않아 적절하지 않고, 고2 모의고사는 보통 따로 묶여있는 형태로 출판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출판되어진 고3 기출문제집입니다.) 기출문제는 이미 검증된 자료들이기에 오류가 적고, 이를 변형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문제를 출제하십니다. (저 역시 학교에서 근무할 때, 이렇게 문제를 출제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당연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내신에서 참고해야 하는 교재는?“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교과서와 출판사가 같은 평가문제집이나 자습서가 유용하고, 모의고사 형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 문제집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고3수업을 병행하시거나 고3 학생들의 보충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수능특강을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기출문제와 마찬가지로, 수능특강을 변형하는 것 역시 기본적인 교사들의 출제방식입니다.)

"고등 사탐, 벼락치기는 불가능하다!"
사탐에서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반복’입니다. 같은 내용을 자주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고 나면 상식처럼 내용을 인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식으로 자리 잡은 지식 들은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과는 달리 머리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험 직전에 ‘암기’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반복적으로 보며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고등학교에서의 사탐은 벼락치기를 할 수 있을만한 양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4주에 걸쳐 사탐의 중요성과 과목 선택 방법, 그리고 수능과 내신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언하건데, 사탐은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사탐 결과가 좋지 못한건 사탐을 소홀히 해서 생긴 결과이지, 절대로 아이가 암기를 못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사탐은 응용이 많이 되기에, 그냥 무작정 '외우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교사로, 그리고 사탐전문학원의 원장으로,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사탐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탐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그러면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학생의 전략 과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①] 입시의 전략적 접근, 사회탐구에 주목하라!
[사탐 기획 연재 ②] 선택도 전략이다!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사탐 공부법

글 : SR사회탐구 원장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