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한식 제과점 ‘고솝’

한국식 디저트의 고소함을 맛보다


김경민 리포터 2020-01-13

흔히 디저트라고 하면 달달한 맛에 입에 넣기 아까울 정도의 예쁜 모양을 떠올린다. 하지만 전혀 새로운 디저트, 한국적인 입맛을 담은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 있다. 정자동 카페거리에 멀리서도 눈에 뜨이는 세련된 화이트 인테리어와 독특한 디자인의 상호가 지나는 이의 발길을 절로 멈추게 하는 ‘고솝’이 바로 그곳이다.



권이슬 대표 파티쉐는 르꼬르동 블루에서 제과 학위를 받은 뒤 캐나다에서 정통 프랑스식 제과점을 열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가장 한국적인 디저트를 고민한 끝에, 익숙한 재료인 쌀과 두부를 새로운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고소한 맛을 살린 한식 제과 메뉴를 내놓게 되었다. ‘고소하다’는 맛은 우리에게는 익숙한 맛이지만 한식에만 있는 맛이고, 그 단어도 한글에만 있다고 권 대표는 말한다.



‘고솝’에서 만드는 디저트는 카스테라와 치즈케이크 두 종류인데, 카스테라는 떡처럼 보이지만 쌀가루와 두부를 넣어 기존의 카스테라보다 훨씬 더 촉촉하고 폭신하다. 여기에 콩, 팥, 현미, 흑임자 등의 고물을 얹어 한국적인 맛과 향을 더했다. 치즈케이크는 크림 부분을 크림치즈와 두부를 넣고 만들어 부드럽고 담백한 반면, 아랫부분은 고소하고 바삭한 현미 누룽지 크러스트로 만들어 식감의 조화가 재미있다. 특히 유자케끼와 단호박케끼가 반응이 좋은데, 예전에 케이크를 케끼라 불렀던 것에 착안한 제품명에 나이든 고객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이들은 재미있어 한다. 또한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비롯하여 한국적인 맛과 향을 담은 음료도 판매되고 있다. ‘고솝’에서는 계절마다 새로운 맛과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며,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고소함이기에 선물용으로도 좋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20 2단지상가 117호
문의: 031-716-9555

김경민 리포터 kkm7505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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