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인구 통계와 작명과의 관계 소개

부천작명소, 곽재우 소장에게 듣는다

백인숙 리포터 2020-04-16

작명소하면 사주, 주역 등 비과학적인 인문 분야로 생각하기 싶다. 하지만 곽재우작명소 곽재우 소장은 작명은 과학적이며 통계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한다. 곽 소장은 20여 년 동안 부천에서 작명과 개명을 통해 개인과 사업체의 행복과 번창을 이끌고 있다. 곽 소장의 통계와 작명과의 관계를 들어봤다.

부천은 노태우 정권 때 만들어진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중동이 있다며 타지역과의 차이를 먼저 꺼내며 부천이란 이름이 부평과 인천이 합쳐진 만큼 인천과 서울을 잇는 중개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래서 경기도 인구 순위 4위이며 인구밀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8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국토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40년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 부천시라고 할 만큼 부천은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 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작명을 할 때 많이 고려한다고 한다. 왜 그런가 하니 이러한 인구적 성격에 따라 이름이 갖는 느낌에 대해 호불호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도당동, 범박동, 상동, 원미동이 생산가능인구가 많은 편이며, 특히 범박동과 상동에는 10대 비율이 높은 곳이므로 해당 지역 사람이면 그러한 인구비율이 가지는 선호하는 발음의 이름을 작명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름은 듣기 좋고 부르기 좋아야 하는 것이 그 어떤 요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해도 부르기 불편하거나 듣기 거북하면 좋은 이름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사주에 따라 좋은 이름을 짓는다 해도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때 발음을 좋게 하여 상생을 도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고 한다. 사실 시대에 따라 귀한 이름이 변한 것과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서도 그러하기 때문에 시대적인 부분과 지리적인 부분을 다같이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지역에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곽소장의 설명이다. 그러므로 좋은 이름은 사주는 물론 한글의 발음특징을 고려하고 시대적, 지리적 통계까지 숙고하여 지어야 좋은 이름이 된다며 작명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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