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케어코리아

팬데믹 시대에도 가능하다. 미 서부 대단위 기숙사형 홈스테이 전천후 활용법

이지혜 리포터 2021-04-02

 기약 없이 길어지는 코로나 팬데믹 앞에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미국행을 감행하고 있다. 단기간에 끝날 싸움이 아니니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함께 겪어내겠다는 생각이다. 18여 년간 미 서부에서 기숙사 형태로 운영되어 온 ‘헬렌맘 홈스테이’에도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입 수험생까지 다수의 학생이 머무르고 있다.

랜딩 서비스부터 홈스테이, 스포츠팀의 전지훈련, 직장인들의 단기 출장까지 전천후로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는 ‘포시즌케어코리아’의 고영진 대표를 만나봤다.  


  

교육 중심 도시 얼바인·플러튼 홈스테이

‘포시즌케어코리아’의 모태가 된 ‘헬렌맘 홈스테이’는 1997년 얼바인에서 시작됐다. 우수한 초·중·고 공립학교들이 있고, U.C. 얼바인을 비롯해 3개 대학이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 ‘가장 교육적이며 안전한 곳’으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바로 얼바인이다.

‘헬렌맘 홈스테이’는 얼바인이 작은 소도시에서 현재 규모로 커지기까지 도시와 함께 성장했다. 그리고 얼바인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플러튼 홈스테이’를 새롭게 확장·오픈 했다.

‘포시즌케어코리아’의 홈스테이는 미 서부에서 유일한 대단위 기숙사형 홈스테이로 조기유학, 여름 캠프, 겨울 사립스쿨링, 엄마와 함께 하는 단기캠프, 직장인 장·단기 출장, 스포츠팀 전지훈련 등 전천후 맞춤형 스테이가 가능하다. 현재는 얼바인, 플러튼, 요바린다, 오렌지, 애나하임등 교육환경이 좋은 주변 도시를 모두 망라하고 있다.

고영진 대표는 “홈스테이를 찾는 학생들은 대부분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전 약 1~2년 정도 유학을 통해 영어 공부와 글로벌 리더의 기초를 배양하고 꿈과 비전을 찾습니다. 이 준비 기간을 놓치고 바로 상급학교에 진학할 경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전문성 갖춘 유형별 맞춤 홈스테이

전문성을 갖춘 ‘포시즌케어코리아’의 홈스테이는 주택 4채에 약 30여 개의 방이 갖춰져 있어서 체제 목적에 따른 구분이 가능하다. 아침과 저녁식사가 항상 한식으로 제공되며, 코로나 이전에는 공동식당에서 약 60여 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국식 식사를 접하고, 주말을 이용해 외식을 경험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14년 교사생활을 했던 헬렌맘 덕에 학생들의 규율은 잘 잡혀 있으며,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타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정서를 생각해 가족적이며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동문화를 잘 이끌고 있다.

얼바인 홈스테이는 ‘얼바인 청학동’으로 불릴 정도로 규율이 엄격하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주말 외출도 허락되지 않는다. 물론 테스트 기준은 개인별로 다 다르다. 교육학을 전공한 헬렌은 물론 어린 나이 때부터 헬렌맘 홈스테이를 경험한 학생들은 이제 성인이 되어 홈스테이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학업 지도나 진로 상담 등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독창적인 미래 찾는 미 서부 유학

‘포시즌케어코리아’의 홈스테이를 이용하는 학생 중에는 한국처럼 무작정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묻지마 의대 지원을 하는 식의 학생은 없다. 상위 10% 학생을 제외하고는 루저의 기분을 느끼기 쉬운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독창적인 자신만의 미래 찾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의대를 가건, 스포츠를 전공하건, 군인이 되건 대부분의 학생들은 치열하게 자신의 미래와 적성을 고민하고, 그 결과에 만족해한다.

고 대표는 “처음부터 독한 마음을 먹고 와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학생 스스로 목표를 찾은 후에는 점점 더 모범적으로 변합니다”라고 말한다.

실력 있는 컨설턴트가 각 학생의 개인별 실력에 따른 맞춤형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학진학 준비과정을 총괄적으로 돕는다. 만약 자녀의 미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전 세계 어디서나 상담 가능한 ‘포시즌케어코리아’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지. 

카톡아이디: helenmom11

문의 010-8529-9114(한국),  070-4647-1184, 1-949-923-126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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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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