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수학 실력 올리려면 충분한 자습시간 가져야

겨울방학 클리닉 자율학습 진행… 평일 오후 요일 등록제로 무료 운영

백인숙 리포터 2022-12-22

2023학년도 수능 결과 지난해 대비 국어의 표준점수는 내려갔지만, 수학 표준점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올해도 수학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분석됐다. 그렇지 않아도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은 없을 터,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다음 학기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을 만나 자세히 알아봤다.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 올릴 수 없어, 충분한 자습시간 중요

방학 동안 학생들이 욕심껏 너무 많은 과목을 주입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때문에 공감수학원은 특강으로 진도를 나가는 개념이 아닌 클리닉 수업을 통해 공부 습관을 잡고 선행보다는 심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원생 대상 무료로 진행되는 평촌 공감수학원 겨울방학 클리닉 자율학습 프로그램은 개별 자율학습 시간으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채워가며 자유롭게 질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희망하는 날에 신청해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두 명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 1회만 들어도 되고 매일 들어도 좋다. 정규 수업은 학년별로 진행되지만, 클리닉 수업은 무학년제로 진행한다.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하루 4시간씩 요일 등록제로 운영한다.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은 “클리닉 자율학습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출석부터 학습 내용 점검, 부족한 부분 지도 및 질의응답 등을 챙기는 관리형 자기주도학습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개별지도를 받으며 학습하기 때문에 효과와 만족도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 동안 무분별하게 수업을 많이 듣는 것은 수학 성적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 “수업만 듣게 되면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년별 수학 학습 로드맵 세우고,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학습

한편, 공감수학원의 정규 수업은 수능 내신수업과 탐구 수업, 개인 클리닉을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탐구수업은 고등 수학 공통과목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의 선택 과목 중에서 학생이 선택해 수강하는 수업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또한, 개인 클리닉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개념이나 풀이가 잘 이해되지 않을 때 1:1 코칭을 통해 질문하고 보완해 가는 시간이다.

공감수학원은 개별맞춤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인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대부분의 시중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된 데이터로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학습상태 진단과 이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

차 원장은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수학 학습의 로드맵을 세우고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은 현행에 집중하고 선행은 가볍게 내용을 접하는 정도로 공부하길 추천한다.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답을 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문제에 포함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의 구성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을 읽어낼 수 있고 고난도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



공감수학원은

평촌 다수인수학 수리논술팀장과 고등원장을 역임했던 차상엽 원장과 대치동과 분당, 평촌에서 유명 수학 강사로 활동했던 임석균 원장이 운영하는 중고등 수학전문학원이다.

고등 수학 전체를 가르치며 수리논술과 수능까지 섭렵한 강사진의 강점을 살려 중등부터 고등까지 입시를 염두에 둔 학습 로드맵으로 수학 실력을 향상해 주고 있다. 특히 학생과의 공감을 중시하며 개인별 실력과 역량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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