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학습구조 파악과 개인학습 확인이 필요한 수학

예비중은 공부량 늘이고 학습패턴으로 생활 바꿔야
예비고1부터 내신 심화와 모의고사 적응훈련 필수

김정미 리포터 2023-10-25

자녀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가정일수록 주요 과목 학습 점검으로 분주하다. 그중에서도 수학은 기초는 물론 개별 학습상태에 따라 공부법과 진도가 좌우되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가 필요한 과목이다. 부천 중고 수학 전문 수학공장으로부터 예비중과 예비고의 수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부천지역 중등 수학 출제경향은 쉬워진 난이도로 대변된다. 그 결과, 중등 내신 점수만 믿고 고등 첫 시험에서 기대 이하 성적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결국 예비중은 물론 예비고등학생의 수학은 내신부터 수능까지 치밀한 기초와 심화 훈련을 요구한다. 수학공장학원이 개별 학습구조를 파악해 학습 진도를 꼼꼼히 지도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초등부터 중요한 수학 기초의 자기주도학습 훈련

수학에서 기초를 닦아 심화 수준을 다루려면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에서 학습량을 크게 늘려 출발점을 잡아야 한다. 여기에 초등과 중등은 생활 패턴 자체를 학업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예비중1이야말로 공부량을 늘려야 향후 중등과 고등의 내용적 차이에 적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특히 예비중1에게는 향후 고등과정을 염두에 두고 생각의 질을 스스로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실천하지 않으면 고등과정을 수행할 준비가 소홀해져서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병행하기 힘들어진다. 이를 위해 부천 중고 수학 수학공장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

수학공장 김경래 원장은 “부천지역 중등 내신은 교과서만 이해해도 80점 이상을 받곤 한다. 이에 만족하면 향후 고등난이도를 따라가기 벅차다. 이 때문에 초등 고학년 혹은 적어도 중등에서는 심화 수준의 내용을 스스로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공부량 대비 낮은 수학 성적, 나의 공부법을 찾아라

중등에서 80~90점의 수학 성적이 고등 첫 시험에서 심지어 몇 점 차이로 3등급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를 해결하려면 더 늦기 전 고1, 2 과정에서 찾아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수학 공부법 부재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공부법을 그대로 고집하면 고1 때 2~3등급을 유지했어도, 수1, 2가 들어오는 고2 때는 더 심각하게 공부가 힘들고 점수 또한 안나와도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부천 중고 수학 수학공장 김 원장은 “무엇보다 공부량에 비해 시험 결과가 비례하지 않으면 공부법을 빠르게 수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소수정예 개별지도를 중시한다. 소수정예 반 편성은 진도와 단원 간 개별 차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질의가 쉽게 오가기 위해서다. 여기에 고1부터 모의고사와 내신 심화 문제 적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예비고생을 위한 수시와 정시 전략

입시의 성공을 위한 수학공장의 전략은 수시와 정시의 투트랙이다. 즉, 평소 에는 수능 정시를 위한 마라톤으로 달리되, 내신 기간은 전력 질주로 수시 내신등급을 확보한다.

그 이유는 부천지역 내신은 1점대 후반까지 서울의 10대 사립대까지 충분히 쓸 수 있고, 합격률 또한 나쁘지 않지만, 내신을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따라서 정시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느는 추세처럼 부천지역도 많은 학생이 정시로 바꾸고 있다.

김 원장은 “이처럼 정시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년 2학기부터 정시 반을 구성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드시 주요 과목은 놓지 말고 꼭 수시랑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 수학 출제 전망

수능 수학 출제 전망은 공통범위에서는 수능 활용에서만 나왔던 상용로그나 현재는 나오지 않고 있는 순서쌍의 갯수같은 문항들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선택 과목에서 확통은 30번은 더 쉬워질 것이고 미적분은 더 달라졌다. 삼각함수의 극한과 등비급수의 도형처럼 반드시 나올 문제들이 9월에서는 변화되었다. 27번, 28번, 29번에 나왔던 문제들이었지만 이번 9월은 30번에서 등장했다. 수능에서는 예전처럼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기하도 마찬가지겠지만 쉬울 가능성이 높다.

다가올 개정 수능에서는 사라지게 되는 미적분과 기하는 예전처럼 표점을 받는 과목으로 선택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여 공통수학의 기초가 매우 중요해졌고, 수학이 강점이던 학생들은 수학 선택 과목의 표점이 낮아지면서 수1, 수2에서 고득점을 노려야 한다. 개정 수능에서 절대평가 가능성을 내비치던 사탐과 과탐이 오히려 정시 합격 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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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과정

① 테스트로 반 배정:클리닉반(개별 진도반), 그룹반(소수정예)

② 개념 수업 후 또는 수업 전 데일리 테스트, CT 채점 후 QT와 오답 정리

③ 개념 수업은 후 진도 범위에 따라 개념 강사에 의해 자습과 숙제 제시, 숙제를 제외한 자습과 데일리 테스트 QT, CT와 함께 진행한 후 검사받고 귀가.

④ 개별 수준차 극복을 위해 개별 학습으로 진행 후, 극복 정도에 따라 그룹수업으로 진행. 따라서 수학이 힘든 경우 클리닉 진행 후 그룹수업 합류


고등과정

① 고1-모든 과목은 내신 중점

② 고2-내신과 모의고사(수1, 수2)문제 학습, 자신의 공부법 체계화

③ 고3-매주 자체 모의고사 진행, 수시와 정시 병행 준비, 정시 위주는 반드시 고1 과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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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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