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고 내신 영어’로 입소문 난 두림학원이 국어, 영어, 수학, 탐구까지 전 과목을 지도하는 ‘배명고 전문 토털 케어’를 선보인다.
수학은 김소연 강사가 내신부터 수행평가 대비까지 ‘배명고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사립 남자고등학교인 배명고 수학은 1등급 컷 점수가 높고 0.3~0.5점 차로 등급이 갈릴 때도 있어 내신은 물론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김소연 강사는 1:1 지도부터 150명 정원의 종합반까지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을 지도한 15년 경력의 수학 선생님으로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올해부터 바뀐 학년별 수학 단원 구성에 맞춰 등급을 가를 핵심 단원과 킬러 문제 유형을 선별해 지도한다.
Q. 배명고 수학 내신 출제 경향이 궁금합니다.
배명고는 시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학생의 성실성으로 수학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1학기 시험 범위가 2학기 내신시험에 포함되는 누적형이라 처음 공부할 때 개념부터 문제풀이까지 정확하게 소화해야 다음 시험에서 부담을 덜 수 있어요.
배명고 내신은 교과서가 중요합니다. 난이도 중, 하의 문제들은 교과서 변형문제로 나오기 때문이죠. 배명고 교과서인 미래앤 뿐만 아니라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서도 출제됩니다. 학생들은 교과서 문제를 얕잡아 보는데 의외로 변형문제 대비를 소홀히 해서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2~3개의 킬러 문항은 모의고사 기출이나 문제집 문제 변형 스타일로 나와요. 5~6개의 서술형은 어렵지는 않지만 정확성과 꼼꼼함을 요구해요. 풀이 과정을 서술하라는 문제에서 감점받지 않도록 단계별로 정확하게 기술해야 하죠.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을 치르는 고1은 2022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번째 학년입니다.경우의 수, 확률과 통계 단원이 2학년 과정으로 올라가고 까다로운 도형의 방정식 파트가 2학기로 이동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첫 시험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어요. 대신 이전 교육과정에 빠졌던 행렬 단원이 추가됐습니다. 행렬 진위판정을 묻는 모의고사 유형 문제가 학생들의 등급을 가를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해요.
Q. 고1은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명고 내신을 어떻게 지도하나요?
배명고는 1등급 컷이 90점대라 1문제 실수가 치명적입니다. 게다가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고1은 1등급이 10%나 됩니다. 동일한 1등급이라도 100점에 가까울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고1은 만점을 목표로 내신대비를 해야 하죠.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지 않아야 하고 중, 하 난이도 문제는 풀이 속도를 최대한 높여야 해요. 1문제 당 1분~1분30초 이내로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킵니다. 수학 공부의 기본은 개념 학습이죠. 핵심 개념을 깊고 넓게 이해해야 하며 단원별 핵심 문제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백지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개념 학습의 취약점을 파악해 대비합니다. 수학 개념 강의 동영상 클립을 제작해 학생들이 복습하다 막힐 때 다시 보기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호응이 좋아요.
객관식 문제를 풀 때도 서술형처럼 단계별로 풀이 과정을 쓰도록 훈련해요. 시험장에서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라 시간 부족, 초반에 문제 풀이 방향을 잘못 잡거나 답은 맞았는데 풀이과정의 오류 때문에 틀리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서죠. 내신 모의고사를 자체 제작해 다양하게 풀어봅니다.
Q. 배명고 수행평가는 어떻게 대비하나요?
수행평가는 학기마다 2차례 진행되는데 학교에서 미리 쪽지 테스트 등 시험 유형과 내용을 공지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꼼꼼히 준비해할 수 있도록 수행평가 유형에 맞춰 미리 대비합니다. 저는 수학과 생명공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학생부용 탐구보고서 주제 잡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희망 진로와 수학, 과학을 연계한 탐구 주제 잡는 법, 내용 구성법도 알려줍니다.
Q. 클리닉 수업 등 1:1 관리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수학은 학생에 따라 오답 유형, 취약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 클리닉이 필요합니다. 오답은 2~3번 확인 학습하고 변형문제까지 풀어보도록 합니다. 1:1 첨삭 지도하면 어느 파트의 개념이 부족한지 바로 알 수 있어요. 필요한 개념을 학생 수준에 맞춰 복습시킵니다. 카톡 1:1 질의응답방도 늘 오픈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성적에 예민하고 눈물도 많은 데다 마음의 상처를 잘 받아요. 힘든 고교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토닥이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누나 같은 선생님’이 되려 노력합니다. 정서적 신뢰감은 공부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문의 : 02-204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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