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잠원동 쪽으로 직진하면 ‘티롤호텔’이 보이고, 그 건물 1층에 ‘빠트 베이커리’가 있다. 이곳은 강원도 원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빠트 베이커리’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연 첫 직영점이다. 올리브 색상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으로 들어서면 빈티지 감성의 의자와 테이블, 소품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또한, 안쪽에는 미닫이문으로 구분된 독립 공간이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뉴욕 맨해튼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과 조선호텔 근무경력의 셰프가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굽는다는 빵들과 샌드위치가 식욕을 돋운다. 소금빵, 크루아상, 베이글, 파이, 식빵, 바게트, 케이크, 휘낭시에 등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속이 꽉 찬 샌드위치가 매력적이다. 잠봉클럽 샌드위치, 단호박 샌드위치, 크래미 샌드위치 등이며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원두는 과테말라 특유의 고소함이 특징인 ‘#1 BLEND’와 에티오피아 하라 특유의 산미가 느껴지는 ‘#2 BLEND’ 중에서 선택 가능. 커피 외에도 스무디, 주스, 에이드, 빙수 그리고 하우스 와인이 준비돼 있다.
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4 1층
영업시간: 매일/09:00~21:30, 일요일 휴무
문의: 0507-139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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