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윤서 학생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진학/ 서라벌고 졸업)
문·이과 융합 활동 경험, 통계학 기반 합리적인 ‘경제학’ 선택!
이윤서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입학 후 경제학과 선택)을 비롯해 사회학과, 시립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중학교 시절 코딩을 좋아했던 이윤서 학생은 주위의 조언에 따라 다양한 책을 섭렵하고, 넓게 진로를 탐색하며 고2 때 비로소 경제학 전공을 준비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층 탐구를 통해 경제학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학생부에 담아냈다. 이윤서 학생의 관심 주제와 탐구 과정을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불명확한 진로, 다양한 책 섭렵과 학교 활동 통해 ‘경제학’ 결정!
고교 입학 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이라는 책을 읽고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윤서 학생은 이후 ‘경제학 콘서트’,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등 경제학 개념에 관한 책을 읽고 ‘경제학과’를 희망하게 되었다. “특히 고2 때 교과 수업에서 경제 과목을 배우면서 이성적이고 통계학에 기반한 경제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중학교 때는 코딩을 좋아해 컴퓨터 관련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한 적도 있지만, 넓게 공부하고 진로를 결정하라는 중3 담임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다양한 책을 읽으며 관심 분야를 넓혔습니다.”
고1 초반에는 진로가 불명확해서 불안하기도 했다. 실제 고등학교 때도 ‘AI 해커톤’ 활동,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신청하는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활동도 했지만, 경제학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성균관대학교는 경제학과에 입학하려면 1학년 때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고, 이후 경제학과 선택함)
<내신 관리>
“자신만의 학습법 찾길, 사교육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이윤서 학생은 시험 4주 전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고, 1주일마다 주 단위의 상세한 공부 계획(과목, 공부 시간)을 달력에 기록하면서 목표에 맞춰 실천했다.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전반이었다. “사회탐구 과목은 전체적으로 암기 위주인 만큼 자기 주도적인 공부가 중요합니다. 먼저 수업 교재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고 교재 구석에 등장하는 지엽적인 내용도 전부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사탐 교재에 수록된 문제의 선지를 모두 확인하면서 꼼꼼히 공부하면서 수학과 영어의 부족한 성적을 만회했습니다.”
취약 과목은 수학으로 항상 성적이 널뛰기해서 불안했다. “2학년까지는 학원 숙제 위주로 공부했지만, 3-1학기부터는 학원을 끊고 혼자 오답 노트를 써가며 공부했는데,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습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후배들에게 사교육에 너무 의존해서 과한 시간을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학습 방향, 방법(예습, 복습 등)을 고민하면서 공부량과 시간을 늘리는 것도 추천한다.
<교과 세특 관리>
‘경제학과 사회문제’ 큰 주제에 맞춰 교과 중심 세특 준비!
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교과에서 배운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게 교과서 중심으로 세특을 준비하였다. 특히 ‘경제학과 사회문제’라는 큰 주제에 방향을 맞추고, 관련 없는 과목은 억지로 연계하지 않았다. 실제 고3 영어 세특은 경제학 내용으로 작성하지 않고, ‘the catcher in the rye’라는 영어원서를 읽고 영어 문장의 운율을 소개하기도 했다.

<학생부 관리· 구술면접>
학년 올라갈수록 역피라미드 형태로 심층 탐구, 학생부의 질 높여!
이윤서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했던 활동으로 ‘고2 때 패스파인더와 고3 DREAMS 활동을 꼽았다. 아울러 고2, 고3 때 경영경제 동아리를 통해 희망 진로를 위한 탐구 활동도 학생부에 기록하였다.
대학합격에 있어 가장 주효했다고 판단한 활동은 희망 전공 ‘경제학’에 관한 탐구 활동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관심 주제를 정하되 ‘경제학’이라는 범위에 있는 주제를 정하면서 실수도 있었습니다. 고1 때는 경제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뤄보았지만, 고2, 고3 때는 ‘경제학과 사회문제’라는 주제로 시선을 좁히고,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심화 탐구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탐구 주제와 범위를 역피라미드 모양으로 줄여가며 생기부의 질을 높여간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한편 이윤서 학생은 서울시립대 구술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수능이 끝난 후 면접 일정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준비 첫 3일 동안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정리하고, 남은 기간에는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실전처럼 하면서 자심감을 키웠다.
<후배를 위한 조언>
“입시는 장기 레이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이윤서 학생은 치열한 입시 준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를 강조했다. “입시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공부를 잠시 멈추고, 근처 공원을 혼자 산책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나보다 노력하지 않은 것 같은 친구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남과 자신을 비교해서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윤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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