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집 인터뷰> 중·고등 수학 전문,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

달라지는 2028대입! 이를 대비할 여름방학 학습전략은?

이재윤 리포터 2026-07-22 (수정 2026-07-22 오전 10:24:51)

<여름방학 특집 인터뷰> 중·고등 수학 전문,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

달라지는 2028대입! 이를 대비할 여름방학 학습전략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2학기 과정을 예습하는 기간으로, 한시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다. 특히, 새롭게 달라지는 ‘2028학년도 대입’의 첫 세대인 고2 학생들에게는 이번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여름방학 수학학습은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까?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2학기 성적향상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학습전략은 없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오랜 기간 수학을 가르치며, 수학적 사고력과 이해력을 높여 학생들의 실력 및 성적향상을 이끌어 온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해 질문했다.

2학기 내신대비 학습에 더욱 집중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2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2학기 내신대비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까지 내신반영이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등급을 얻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차상엽 원장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된 2028 대입은 상대평가 과목 수가 대폭 늘어나 1등급을 얻기 위한 경쟁과 학습량이 엄청나다”며 “특히, 이과는 대학의 권장과목 확대로 미적분과 기하, 확통까지 모두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등급을 따기 위한 학습 부담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시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도 많아서 수능 준비까지 틈틈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힘든 입시를 준비하는 고2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차 원장의 고민도 깊어졌다고 한다. 학습량이 늘어 버거워하는 학생이 많아진 데다, 일부 학생은 내신이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입시에서 실패했다’며 공부를 포기할까 고민하기 일쑤였기 때문이라고.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깊은 고민을 시작했다는 차 원장은 학생의 상황에 맞는 학습전략 및 입시전략을 세워줌으로 학습 동기와 실천 의지를 다시 잡아 나갔다고 한다.

그는 “몇몇 과목의 내신이 떨어져도 다른 과목들에서 1등급이 나오면 전체 내신에서 만회가 된다”며 “내신은 절대 포기하지 말고 공부해 최대한의 성적을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공감수학원은 2028 대입을 준비하는 고2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내신대비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학기 과정인 미적분1과 상대평가로 바뀐 기하를 집중학습할 예정으로, 기하의 경우 일부 학교에서 2학년 2학기에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입체적인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며, 공부 시간도 더 늘릴 계획이다.

차 원장은 “미적분1과 기하는 기존 정규수업 시간에 주 6시간을 더해 집중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며 “방학 동안 진도를 다 나가고, 2학기 시작과 함께 바로 내신대비에 들어가 내신 고득점을 확보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비고1, 고등준비를 위한 방학 학습 진행

공감수학원은 고등수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방학 기간엔 ‘개별코칭반’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개별코칭반이란, 선생님과 학생이 일대일로 만나 수업 및 코칭을 진행하는 개별맞춤 수업이다. 대학생 조교가 아닌 원장 및 정규반 강사가 직접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에 맞는 수준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차 원장은 일반고 선택을 고민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님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안양지역 일반고 대부분이 수학 시험을 어렵게 출제하고 있어 ‘시험이 쉬워서 내신 따기 쉬운 학교’를 선택한다는 전략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이보다는 교과과정, 진로, 아이 성향, 학습 분위기 등을 파악해 ‘어떤 학교를 피하는 것이 좋을까’를 먼저 찾고, 나머지 학교에서 집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평촌 공감수학원 031-360-7646.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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