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고 성장하며 미래를 여는 중대부고
인성과 지성,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아우르는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문석, 이하 중대부고). 정문석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며 “중대부고는 단순한 입시 준비를 넘어 학생의 적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도움말 :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로진학부), 김태준 교사(교무부), 임수현 교사(창의인성부), 박은정 교사(1학년부), 전승원 교사(2학년부), 이웅수 교사(3학년부)
꾸준한 입결, 대입 변화에도 선제적 대응
중대부고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의약학 계열 33명(수시8/정시25), 최상위 3개 대학 57명(수시 26/정시 31), 상위 10개 대학 177명(수시 65/112)의 합격생을 배출(졸업생·중복 포함)했다.
이 같은 입시 결과의 중심은 ‘안정’과 ‘재학생’으로 중대부고는 지난 몇 년간 모든 교사가 힘을 합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내실 있는 수업, 다양한 비교과 활동, 상시적인 상담을 통해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수시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최상위 6개 대학 합격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수시는 재학생 중심 그리고 정시는 재학생 및 졸업생 간의 균형 있는 결과를 내고 있다.2028년 변화하는 대입에도 탄탄한 대비가 이뤄지고 있다. 중대부고는 많은 학생 수(1002명)와 균형 잡힌 문·이과 비율을 바탕으로 학생의 선택권 보장 및 내신 평가의 학생별 유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과정 또한 매년 평가를 통해 수정 보완하고 있다.
대입 경쟁력 높인 학교 수업
교육과정 역시 수시와 정시 모두 학교 수업안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1학년 교육과정은 ‘수능 집중’과 ‘고교 적응’을 핵심 목표로 국어·영어·수학과 통합사회·통합과학에 충분한 학습 시간을 배정했다. 단순히 과목 수를 늘리기보다 수능의 기반이 되는 핵심 과목을 충실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수능 과목을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는데, 일부 학교가 2학년까지 수능 과목을 모두 마치는 방식과 달리 중대부고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과 학업 성장 과정을 고려해 내신과 수능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를 선택한 것이다. 전략적인 과목 선택을 위한 체계적인 안내와 지원도 이어진다.
또,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등 특목고 수준의 과목은 거점학교와 온라인학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대부고의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 시스템도 대입 성과의 큰 축이다.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 및 결과물을 완성하는 ‘탐구형 심화 활동’과 교과 수업 연계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업 역량을 심화시키는 ‘학습형 심화 활동’이 운영된다.
학생 역량 키우는 교육 시스템과 활동
중대부고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 향상을 위해 ‘수업-평가-학습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준비’가 될 수 있게 교육과정을 마련했는데, 수능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고3 1학기까지 주요 수능 과목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습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평가 방식 역시 학업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서답형과 논술형 문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대학 면접과 논술, 심층 평가 준비에 이어진다. 수행평가 역시 학생들의 과도한 부담을 피하고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학업 관리 시스템도 중대부고의 강점 중 하나다. 매 시험 이후 학생들의 성적 분포, 등급 현황, 문항 분석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하고 교사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융합적이면서 실생활 중심의 주제를 탐구하며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력,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7개 과정의 교과 연계 활동’도 눈에 띈다.
또, 특색사업으로 운영되는 ‘12 주제별 인문특강-꿈을 읽고, 가능성을 쓰다’도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 ‘미래로의 점핑’, ‘교과융합 프로젝트(3학년)’ 등 교과와 창체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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