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고교 선택 | 반포고등학교]

신현영 리포터 2026-10-22

AI·데이터 과학 특화 교육과정을 더한 과학 중점 명문고 


강남·서초 지역에서 유일한 남녀공학 과학 중점교인 반포고등학교(교장 이근행, 이하 반포고)는 특화된 과학 중점 교육과정과 글로벌·인문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미래형 첨단 교육 공간인 ‘AI-Info Lab’을 새롭게 개소하여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등 미래 신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디지털·AI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 학교 자율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던 ‘융합주제 팀 프로젝트’를 정규 R&E 과목으로 개편해, 정규 교육과정 내 연구 중심 프로젝트 수업과 AI 융합 탐구 활동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 반포고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미래 과학·AI 인재를 위한 최적의 학교’라는 평가를 받으며, 과학 중점학교의 모범적 운영 사례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움말 & 자료제공: 김희연 교사(연구기획부장), 정예진 교사(연구기획부 홍보 담당)


입시와 직결되는 과학 중점 교육과정

반포고는 학년별 3학급, 총 9학급 규모의 과학 중점반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중점 교육과정은 수학·과학·정보 교과 이수 학점이 전체 교과 학점의 45% 이상을 차지하며, 미래 과학·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운영되며, ‘과학탐구실험’ 교과에서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또한 ‘과학 심화 실험 교실’, ‘창의·심화 수학 교실’, ‘지능정보 메이커 교실’, ‘융합과학프로그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개소한 ‘AI-Info Lab’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실생활 연계 수과학 활동, 인공지능 수학을 통한 AI 원리 이해, 빅데이터 분석 등을 고도화된 최첨단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는 교과 간 융합을 기반으로 한 ‘융합주제 팀 프로젝트’가 정규 R&E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되어 적용된다. 이러한 과학 중점 및 AI 융합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은 주도적인 탐구 문화를 형성하며, 높은 대학 진학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인문 융합 프로그램

글로벌·인문 융합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외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참여·협력 중심 수업,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 체험활동을 통한 외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포고는 유네스코 협력학교로서 세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세계 각국 이슈 분석 영어 발표회인 ‘반포 월드리서치 페스티벌’, 국제공동 수업교류, 국제이해 프로그램 ‘The World Goes to School’을 통해 배려와 나눔 의식을 지닌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또한, 영어 에세이 포럼 및 여름방학 ‘반포모의국제회의’를 통해 유엔(UN) 회의 형식의 토의·토론 및 결의안 작성 경험을 제공한다. 북카트를 활용한 독서토론 수업, 저자와의 대화, 영어 독서 프로젝트, 문학 낭독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123 꿈책독서 모임’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 역시 장려하고 있다. 


매년 흔들림 없는 입시 결과를 만들어

매년 SKY대에 전체 졸업생의 약 20%가 진학하는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2026학년도 진학 현황(2026년 2월 졸업)을 보면 서울대 8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22명을 비롯해 서강대 7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 27명, 중앙대 18명, 이화여대 14명 등 주요 대학 합계 136명(졸업생 270명 대비 약 50.4%)이 우수한 대학에 입학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의약계열(의·치·한·약·수) 진학 성과다. 매년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비롯한 의약계열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7년간 누적 합격생 수는 서울대 89명, 고려대 149명, 연세대 147명, 의치한약수 218명에 달해 강남·서초 지역 최고의 명문 과학중점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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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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