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 교육의 최우선 순위 읽기교육, 이왕이면 속독훈련 인간은 반드시 언어를 매개로 해서 생각하고 인식을 합니다. 우리는 국어읽기를 통해 국어, 사회, 과학, 역사, 영어, 과학 등 여러 학문과 분야를 공부하고 인지합니다. 전치사, 분사와 같은 의미를 알아야 영어를 바로 이해하게 됩니다. 적분, 함수, 방정식과 같은 어휘를 이해해야 수학의 개념에 제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작용 반작용, 만유인력의 법칙 등 과학적 개념 이해의 시작은 과학적 사고가 아니라 국어로 이루어진 과학용어의 뜻을 먼저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국어 교육은 한글을 깨우치는 것이라는 착각보통 학습은 이해단계를 거쳐 심화 단계로 이어집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이 국어와 한글을 통해 지도하고 가르치는 내용을 이해해야만 그 다음 단계인 심화학습, 즉 깊이 있고 응용이 된 내용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심화 단계에서 실력을 가르는 결정적인 능력은 과학적, 수학적 사고력에 더해 다른 이보다 더 할 수 있는 끈기, 집중력 등입니다.하지만 이해단계는 어떨까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국어 즉 언어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언어능력은 우리 교육의 기본토대로 초등과정의 시작이며, 많은 가정에서 유아 때부터 교육을 시킵니다. 국어는 어려움 없는 쉬운 과목으로 생각을 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초중고 학생들의 읽기, 이해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심지어는 시험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답을 틀리는 비율도 심각하게 많습니다.이렇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첫째, 국어 교육은 곧 한글을 배우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국어 교육은 깨우친 한글을 기반으로 이해, 사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둘째, 읽기를 넘어 제대로 이해하고 사고하려면 시작은 빠를수록 좋고, 최소한 고등학교 때까지 훈련을 늦춰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실질 문맹률 OECD 국가 중 최하위권고마우신 세종대왕님 덕분에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문자인 한글을 가지게 되었고 문맹률이 1, 2% 정도의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OECD의 ‘국제 성인 문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문맹률이 OECD 22개 국가 중 거의 최하위라고 합니다. 문자해독능력을 기준으로 하는 실질문맹률이 높다는 것은 글을 읽을 수는 있으되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거나 해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를 뜻합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이유로 국어(언어) 교육을 등한시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이처럼 단순히 한글을 읽는 능력을 언어능력을 키워놓은 것으로 착각하고 선행 등 아이를 심화학습과정으로 내모는 것은 학습에 대한 부담감만 조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포자와 과포자가 심화단계에서 생기는 것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시작단계인 이해단계에서 좌절하면 수포자가 됩니다.21세기 최고의 경쟁력은 읽기와 이해 능력공부를 떠나 앞으로 개개인 또는 국가 경쟁력은 국민들의 지식정보 처리능력이 얼마나 뛰어나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언어 정보의 처리 능력이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무리 IT 기술이 발달해도 그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언어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하면 치열한 정보화 사회의 경쟁뿐만 아니라 학업경쟁력에서도 밀려 미래에 엄청난 손해를 받을 것입니다.속독을 통하여 지금보다 읽기 능력과 쓰기(정보처리)능력을 배가 시키고 배경지식(어휘)을 확충 한다면 미래에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먼저 속독을 통해 언어능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주세요. 속독을 통해 언어능력이 향상되면 이해가 쉬워지고 당연히 학습능력은 몰라보게 성장 할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훈련기간과 읽기 속독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도전하면 자신이 생각 했던 것 이상으로 성공을 이루는 것이 속독교육 입니다. ‘속독’을 통하여 종래에 실패한 공부법은 잊어버리고 성공의 지름길을 걸어 보세요!유성호 대한논리정속독 교육이사 일산 마두교육원 031-904-8214, 일산 후곡교육원 031-922-8214 2018-07-19
- 예비고1 고등학교 진학 전 영어 공부 현행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입시안이 연일 보도가 되고는 있지만 예측만 무성할 뿐 아직 구체적인 제도적 가이드라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요즘 진행되고 있는 공청회들과 정책적 변화의 방향이 다시금 입시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라는 점으로 판단했을 때, 정시의 부상과 비중이 다시금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수능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수능영어의 구성수능이 처음 등장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력고사로 대표되는 어려운 난이도와 문제의 지엽성, 그리고 보다 실용성에 방점을 둔 새로운 시험의 필요성이었다. 읽기 능력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불필요한 문법과 어법에서 벗어나 객관화된 시험 유형만으로도 변별이 가능한 시험이 필요했다. 여러 해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국 EBS 교재들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수능 영어로 정착된 것이다. 청취능력과 주제, 제목, 사실 찾기와 어법 어휘를 포함하는 앞부분, 빈칸 넣기와 글 순서 맞추기, 그리고 문장 삽입하기로 구성된 중간부분, 마지막으로 문단 요약과 장문독해의 마지막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모든 문제 유형들이 풀어내기 어려운 것은 아니며 이들 가운데 소위 난이도를 결정짓는 어려운 문제들이 얼마나 출제되느냐가 그 해의 결과를 결정한다. 수능 영어의 특징시험이란 무릇 합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각종 인증시험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이 서로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수능은 실용성이나 학문성을 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오로지 정보 처리능력을 묻는 시험이다. 다시 말해, 수험자가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하고 처리해 낼 수 있는 가를 가늠하기 위한 시험인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수능이란 시험의 큰 근간은 글의 주제문장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을 해야 하고, 주제란 중심이 잡힌 상태에서 각 유형에 필요한 프레임을 조금씩 바꿔 적용시켜 가면서 문제들에 접근해야만 주어진 시간 내에 효율적인 풀이가 가능하다. 운동선수들이 정확한 자세들을 익히는데 많은 훈련시간을 할애하듯, 수능도 정확한 풀이 방법들을 익히는데 많은 풀이 연습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수능의 학습방법먼저 풀이에 필요한 필수 어휘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수많은 교재들이 시중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결국에는 학생들이 이를 소화해 내는 과정이 필요한데 최소 6개월~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습 자체의 호흡이 길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성이란 불가능하며 그만큼 장기적인 끈기와 연습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내구성이 필요한테, 이는 문장 구조와 해석 원리, 즉 품사에 대한 이해가 문장 해석을 가능케 해주고 해석이 되어야 내용을 취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 즉 시간 제약의 부담을 깰 수 있는 것은 해석 속도이며 속독이 가능해야 짧은 시간을 길게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내구성이 갖추어지면 이후 많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어쩌면 가장 힘든 부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계를 가장 쉽게 생각한다. 항상 시간을 정해놓고 실전 경험을 현장에서 가급적 많이 가져야 한다.수능의 고득점위의 단계들을 거치면 수능의 70% 득점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고득점인데,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또 다른 단계들이 필요하다. 먼저 응용력이다.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들의 정의는 결국, 알지 못하는 팩트들이나 이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내용들이다. 영어 자체가 구조적으로 별도의 해석과 논평을 필요로 하는 언어인데다, 하물며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내용들로의 접근은 결국 학생 자신의 경험들로 얼마나 유연하게 그것들을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직접적 체험이 힘든 현 상황에서는 경험 많은 강사들과 선생님들의 풀이와 해설능력이 간접적으로 그 체험들을 채워줄 수가 있다. 두 번째가 집중력이다.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짓는 4~5 문항들에는 최근 대학원 수준의 어휘들까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고, 그럴수록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순간의 판단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집중력의 배양은 많은 풀이 경험에서 가능해진다. 현행 중3 학생들을 위한 수능 학습많은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보이는 공통분모는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고3수준의 수능영어 수준의 완성이지만, 안타깝지만 실제로 그러한 목표가 달성 가능한 중3학생들은 매우 소수이다. 실재 고3 현장에서도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에서 1등급 이상 학생들은 한 반에서 2~3명뿐이다. 그럴수록 중3 학생들은 기본 어휘와 원리학습, 그리고 실전 경험의 임계 학습을 진학 전까지 채워줘야만 학습 충격 없이 고등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단기학습의 의존도를 줄어야 수능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어나 영어는 결코 결과를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없으며 인내심과 지구력을 함께 키워가는 학습 습관만이 변화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학습 전략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진리인 듯하다.일산 후곡 중고등 영어전문 에이포인트영어안정준 원장031-905-7771 2018-07-19
- 영어, 초등6~중등 2학년 제대로 된 공부방법 익혀야 일산 에듀필영어 토마스강 원장문의 031-925-3801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공부와 관련하여 주로 묻는 질문이 있다. 우선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따로 있냐는 것이다.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이 시기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 시기에 효율적인 영어공부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어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자녀가 공부하기 싫어하니까 그냥 공부할 마음이 들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도 문제가 된다.무조건 많이 시키는 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반감을 생기게 하고, 자기 수준보다 너무 어려운 영어를 시키면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영어 공부할 마음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건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어 학생이 정말 공부할 마음이 생기면 이미 늦어 의욕에 비해 성과가 나지 않아 결국 영어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다음으로 부모들이 자주 묻는 것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다.영어는 수학과는 달리 자기주도학습이 어렵다. 먼저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그 학습이 몸에 익은 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단기간에 학습 방법을 익히는 것이 어렵다. 최소 2년은 걸린다. 학습방법은 눈으로 보이는 모든 영어를 먼저 입으로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시켜야한다. 가장 기본인 단어부터 시작해서 듣기까지 모든 학습방법을 소리 내어 읽게 만들어야 한다. 학생이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상관없이 제대로 된 방법으로 speaking 훈련을 계속 학습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그다음으로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해위주의 수업이다. 이 수업이 바로 문법수업이다.사춘기가 접어든 학생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무조건 외우는 걸 싫어한다. 바로 이해위주의 수업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수업이 바로 문법인데 세부적인 문법 보다가는 전체를 보는 문법, 즉 영어의 지도를 그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을 단계별로 너무 세부적으로 나누면 그때는 이해가 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 오히려 헷갈릴 뿐만 아니라 응용력도 떨어진다.몇몇 부모님들은 사춘기에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녀들을 그냥 내버려두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까지 지켜보거나 영어는 노출을 많이 시켜야한다는 생각에 영어를 많이 공부시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영어공부 방법이 중학교 때 익숙해지면 고등학교 때는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영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까지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익히는 것이 고등학교 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2018-07-19
- 2018년 EJU 수학 대비 문과 기출 문제 분석과 대책 2018년 하반기 EJU 시험이 약 4개월 정도 남았다. 수학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점검해 보았다.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각 단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 활용 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고 있다. 문제의 유형을 익혀서 푸는 문제보다는 철저한 개념을 숙지하고, 계산, 관찰, 적용, 응용, 추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구체적으로 단원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매년 출제되고 있는 이차함수는 꼭짓점, 평행이동, 대칭이동, 최대, 최소와 관련된 문제들이다. 두 번째로는 경우의 수와 확률로 순열과 조합 그리고 조합을 이용한 확률 문제들이다. 세 번째로는 수와 식에서 절대 값이 있는 방정식, 인수분해, 이차방정식과 부등식 풀이 등이다. 마지막으로는 매년 출제되고 있는 삼각비의 이론과 도형의 성질이 복합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 가 출제되고 있다. 위 단원이 주로 출제되고 있지만 앞으로 출제 경향이 매년 조금씩 변화되고 있으므로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함께 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EJU 수학, 일본 원서로 공부해야EJU 수학 시험을 준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다. 한국 수학교육과정에 맞추어 진 수학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일본 수학교육과정에 맞추어진 EJU 수학 시험 출제 방향을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일본 원서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념서의 분량이 상당히 많고 어려운 문제도 있으므로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매년 eju 시험 수험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2018년 하반기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문과 학생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면 분명 명문대에 합격할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도 분명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득점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일산 EJU 일본 수학전문 건수학 김상건 원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83-1문의 031-923-1218 2018-07-19
- 3D 전문가, 셰프, 안무가...미래의 내 모습 그려볼 수 있어요! 자유학년제가 현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잘만 활용하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생들은 교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및 지역 사회 기관, 자영업체들도 발 벗고 이를 돕고 있다. 바로 ‘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학교 밖 진로체험은 어떠한 시간으로 다가올까. 하루를 함께 했다.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항동 소재)가 아침부터 학생들로 북적였다. 덕이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날이다. 이곳에서는 어떠한 진로체험이 이뤄질까. 먼저 센터에 대한 소개,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산업의 현황, 스마트 산업과 미래 직업군에 끼칠 영향 및 관계를 상세히 알려준다. 평소 스마트 분야를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는 다소 새롭고, 신기한 콘텐츠일지도 모르겠다.한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같은 거창한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며 “우리 실생활과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래에는 어떠한 직업군을 염두에 두고 진로를 설정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의 이론 교육이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순 없지만, 학교 밖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책으로 접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된다. 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직접 손으로 만들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체험시간. ‘무인주차장’시스템을 주제로 어떻게 무인주차장시스템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론을 실제 로봇을 제작해 봄으로써 접해본다. 회로 하나하나 숙지해 가며 단계별로 완성해가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한 학생은 “사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었다. 오늘 회로를 직접 이어보고 로봇이 움직이는걸 보면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관심을 표했다. 다른 학생은 “생소한 분야지만 스마트 분야 직업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한번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교실 밖 실제 직업 현장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체험해보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체험처가 함께 협력‘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80여개 체험처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화촬영제작, 큐레이터, 방송제작, 셰프, 디자이너, 자연환경해설사, 생활체육지도사, 항공종사자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처가 구성돼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이종순 팀장은 “전국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어 지역 사회 내 체험처를 발굴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운영, 체험처가 원하면 지원할 수 있고 학교는 원하는 체험처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처는 안전성,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이중 10개의 체험처를 선정해 지원센터에 신청하게 된다. 빵빵, 진로체험버스 역할도 커현재 고양시 전 지역에 걸쳐 진로체험처가 운영되고 있다. 사실 이를 가능케 한 것으로 ‘진로버스’의 역할도 크다. 시에서는 학교와 학생들의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진로체험버스를 운행, 체험 해당일에 20여명의 학생들을 체험처 곳곳으로 이동시켜준다. 체험이 끝나면 안전하게 학교로 이동시켜주는 것도 버스의 몫이다. 청소년진로센터 최선 주임은 “진로체험이 잘 이뤄지는 것은 버스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진로 버스가 운행되는 곳은 많지 않다”며 고양시 진로체험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체험처 입장에서도 진로 체험처로서의 활동은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자체적인 홍보 효과도 있다.프로그램의 질적 관리를 위해 제 3자의 눈으로 체험 내용을 평가해 줄 학부모 모니터링 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전국 최초 학부모 인증제를 실시, 학부모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체험처를 선정해 홍보하고, 우수체험처는 시상하는 ‘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도 실시하고 있다. 오늘의 체험처!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고양스마트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이면서 사물인터넷 서비스별 데이터가 축적. 관리되는 곳이다.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 시연이 가능하며 다양한 무료 교육이 제공된다. 김내일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시대에 스마트, IT 분야는 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들도 직업을 선택할 때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되는 지 한번 쯤 고려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제작장비 교육, 아두이노 교육, 드론 교육, 스마트 시티 투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 031-960-7861/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남정씨티프라자 7차 503호 2018-07-19
-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부합하는 교육 ’선도하다‘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이 오는 8월 과학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이중지원이 최근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중복 지원 금지 정책이 철회되면서 올해 이들 학교에 지원하는 중3학생들은 2지망 이후에도 두 개 이상 일반고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반고와 특목고 진학 유불리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오는 8월이나 돼야 확정될 예정이라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느 해보다 고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이 고교 생활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알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일신문은 우리지역의 일반고를 탐방, 해당 학교의 교육방향과 대입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보기로 했다.교육과정 편재 학생에 선택권 부여 강화2012년에 개교한 덕이고등학교(교장 이기철)는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부합한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18학년도 입학생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진로에 따라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편제가 학교의 재량에 맡겨지면서 학교가 교육과정을 얼마나 현행 교육방침에 민첩하게 부합하도록 재편하느냐는 학교 선택에 큰 기준점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덕이고 강항필 교무부장은 ”덕이고 교육과정 편제표의 핵심은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진로와 전공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학생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수업을 선택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활발해졌을 뿐더러 수업의 질도 자연스레 높아졌다“고 말했다. 교과 영역간의 경계를 허물어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의 경우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공대 등 다양한 진로 전공 모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2외국어도 중국어와 일본어 이외에 스페인어까지 모두 3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 영역 알차 운영덕이고의 2018학년도 대입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입 응시자의 80%가 수시 합격으로 대학에 입학했으며 나머지 20%는 정시로 합격했다. 이 학교가 수시 전형에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수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교내 대회의 경우 그 종류를 기존 80개에서 31개로 대폭 축소했는데 양적으로는 줄었으나 질적으로는 보다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강 교무부장은 ”수상내역 기재가 불가해졌기 때문에 기존의 양적 위주의 교대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변화 모색이 불가피했다“라며 ”인문사회, 수리자연과학, 자율, 외국어, 예체능, 정보, 인성 등 7개 분야에 31개의 대회를 운영중인데 참여한 학생들의 개인별 활동 내역을 교사들이 꼼꼼히 관찰했다가 세특에 기재, 학생부종합전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교과활동의 경우 영역별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해당 프로그램의 주제 스펙트럼을 살펴보면 매우 폭이 넓어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평이다.인문사회부의 경우 북토크독서활동, 인문사회토론, 통일논술, 유네스코캠프를 운영하며 자연과학부는 과학탐사 프로젝트, 케미 캠프, 융합프로젝트, 정보부는 로봇캠프, 드론캠프, 로봇C프로그래밍을 운영 중이다. 한편 덕이고는 일산동고와 함께 교육과정 클러스트(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진로집중과정)를 운영 중인데 현재 비교문화와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생 주도 진로교육으로 내실기려덕이고의 진로교육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의 일방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업, 인성, 소질 계발 등 개별 맞춤형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로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프로그램 계획서를 계획, 제출하는데 교사의 할 일은 해당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연계하고 물적 지원을 제공해 주는 일이다. 강 교무부장은 ”진로활동이 학생 중심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생기부에 진로 활동부분이 충분한 근거와 함께 알차게 채워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덕이고등학교 이기철 교장“전문적 학습공동체 노력으로 즐거운 교실 만들기”“덕이고는 현재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습 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관심사가 반영된 수업을 운영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전 교사가 12개의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1개의 수업 관련 주제의 학습 공동체를 스스로 구성하여 수업혁신을 도모하는데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덕이고는 공동체의 노력으로 수업 시간이 즐거워지고 교사도 행복해지는 덕이고를 지향한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7-19
- “컴퓨터 분야 탐구하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 알게 되었죠!” 컴퓨터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깊이 알고 싶다는 열정으로 모인 ‘코딩마스터’ 동아리 회원들. 함께 탐구하고, 로봇으로 시합을 하고 또 밤새 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컴퓨터에 대해 많이 배웠지만, 더 많이 배운 것은 ‘함께 한다’는 것의 즐거움과 소중함이었다. 조별로 하나의 프로젝트 맡아 탐구하는 동아리‘코딩마스터’는 지난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컴퓨터에 관심과 열정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탐구하고 만드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기술·가정이 정규 교과목에 편성돼 있지 않아 컴퓨터 관련해 배우는 과목이나 접할 수 있는 동아리가 많지 않았기에 새로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고 관심 많은 1, 2학년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딩마스터의 주요 활동은 조별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컴퓨터 분야에서 관심 분야가 같은 회원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프로젝트를 정하고 협업하는 것. 또한, 각 조는 그 특성을 살려 조별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해 융합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 동아리는 게임개발 분야와 하드웨어 분야의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5개 조로 나누어 조별로 정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선·후배 서로 교류하며 다양한 기회 마련4월 시작한 조별 프로젝트 활동은 1학기에 윤곽을 잡아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 방학에는 더 집중하고 학기 중에 못 했던 것들을 보충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후배가 서로 알려주고 질문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특강 수업을 같이 들을 기회를 가지며 봉사 활동을 함께한다. 지난해에는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에게 동아리에서 배운 것들을 알려주는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고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프로젝트 활동을 완성하고 12월에 있을 동아리 발표회 준비에 들어간다. 발표회를 통해 1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다음 해 활동을 계획하는 것으로 동아리의 일 년 활동을 끝맺는다. 협력과 배움 위해 새로운 활동 진행지난해 동아리가 처음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어떤 동아리로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고민스럽기도 했지만 1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떻게 서로 교류하고 또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관심사가 다른 팀을 여러 개 만들어 각 조가 하나로 프로제트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동아리 전체가 융합하도록 하는 ‘One team, one make(원 팀, 원 메이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정규 동아리에서의 활동을 자율 동아리로 연계해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활동이 되도록 했다. 서로 같이 성장해 나가는 동아리 되길코딩마스터 회원들이 바라는 것은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와 탐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면서 동아리 전체가 다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고 ‘선·후배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더 활발히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앞으로 코딩마스터 후배들이 웹북, 데이터베이스 등 분야를 더 세분화해서 더 많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한 해 두 해가 아닌 여러 해가 지나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런 동아리기 되길 바랍니다.” (2학년 정성윤 동아리 회장)Mini Interview“지난해 처음 만든 동아리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로봇으로 간식내기 시합 등을 하면서 침목을 다졌습니다. 프로그래머는 주로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많은데 동아리 안에서는 같이 돕고 또 즐겁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많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하면서 선생님께 배우고 모르는 것은 찾아보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런 배움이 있는 동아리 활동이 제게는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3학년 강민준 학생-“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동기와 또 후배들과 아두이노를 이용해 협업하면서 여러 가지를 만들어본 일입니다. 동아리 활동하면 수업의 연장이거나 과목에 도움 되는 실험을 해본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난해는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는, 교과목에 없는 활동을 할 수 있었고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같이 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3학년 김원진 학생-“고등학교에 입학해 진로와 관련 있고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어 지난해 참여했습니다. 학기말에 동아리 발표회가 있었는데 그 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선배와 후배, 동기들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밤새면서 아이디어를 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컴퓨터 관련 전문 용어와 지식을 자세히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싶습니다.”-2학년 이도현 학생-“프로그래머 같은 컴퓨터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협력하고 이를 통해 더 큰 것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One team, One make project’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느 정도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3학년에 되는데 조력자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또, 앞으로 후배들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며 활동을 잘 이어가 더욱 발전하고 오래도록 활동하는 그런 동아리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2학년 정성윤 동아리 회장-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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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교육으로 외국 명문대 진학을 현실로 자녀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열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외국 유학이나 국제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자녀를 부모와 떨어져 해외로 보내기에는 걱정스러운 점이 많아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 인증 받은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검증된 원어민 교사와 확실한 교육 철학을 가진 GIA micro School은 이런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좋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2007년부터 GIA 유치부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강남과 서초지역에서는 국제교육 명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국제적 인증 받은 믿을 수 있는 기관‘GIA’라고 하면 오랫동안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꼭 보내고 싶은 영어 유치원’, ‘동생까지 보내는 영어 유치원’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영어 유치부부터 시작된 국제교육은 2012년 초·중·고 교육과정 개설, 2018년 6월에는 미국 사립국제학교과정 인증기관인 AI(Accerditation International)의 공식 인증을 받아 유치부부터 고등과정까지 갖춘 국제교육기관이 되었다. AI 인증은 커리큘럼, 교육환경, 교사진, 운영 등에 대해서 미국 본토 내의 교육기관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으며,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학력이 인정된다는 의미다. 멀리 해외까지 가지 않아도, 혹은 입학이 제한적인 국제학교가 아니더라도 GIA micro School에서 검증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커리큘럼과 1:1 진학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유학과 국제학교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균형 잡힌 커리큘럼과 전문전공 강사진‘GIA micro School’의 확고한 교육 철학은 커리큘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모든 재원생들이 각 개인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교육을 가치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신앙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인격형성과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가치를 담고 있다. 학습 과목은 영어, 국어, 수학, 중국어, 코딩과 메이커 과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목들은 전공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지도한다. 특히 초등 교육과정에서는 ‘한국사’를 가르쳐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역사뿐만 아니라 국어, 수학은 한국식 교육 진도에 맞춰 국내 학교로 편입할 시에도 학습과정의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종일반으로 이루어지는 정규과정 이외에도 일반 공립/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방과 후 과정은 영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듣기, 말하기 능력, 독해력, 어휘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들이 레벨별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방과 후 수업에도 수학과 코딩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 3회 반과 5일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과정과 마찬가지로 방과 후 과정 역시 등·하교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컨설팅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충실한 교과과정 이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 외의 활동도 중요하다. ‘GIA micro School’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벤처회사 활동도 있다. 아이들이 직접 사업자 등록부터 제품 생산, 마케팅 등 경영에 관련된 모든 활동들을 직접 해 나가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손세정제’가 현재 약국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는 이곳의 교육 철학인 ‘기업가 정신’을 직접 배울 수 있은 커리큘럼으로 재원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 등 모든 과정을 1:1 개별 관리와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등과정부터는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SL 과정과 교과 과정이 함께 진행되어 영어와 교과의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는 유치부, 초등 방과 후, 초, 중, 고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8월 말에 시작되는 신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내국인 제한이 없고 입학 상담과 면접심사를 통해 입학할 수 있다. 문의 02-546-9646 2018-07-19
-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 방학이 다가오면서 과목별로 방학 특강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걸음도 바쁘다. 그런데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학원에서 계획한 진도에 맞춰 빡빡하고 반복적인 수업과 특강을 수강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TopNone’에서는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를 준비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몰입 프로그램인 ‘Tachyon Project’의 대표를 맡은 임영범 대표를 만나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기존 학원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Tachyon Project지난 15년간 의대반, 외고반 등 수준 높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온 임 대표는 현재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학습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한계를 느껴 Tachyon Project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임 대표는 누구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베테랑 강사이다.“일단 여름 방학은 짧으니까 단기간에 빠르게 훑어보는 수업을 선호하다 보니 학원에서도 그런 방식의 단기 특강을 개설합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보면 학원에 다닌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놀지 않고 공부했다는 안도감과 자기 위안으로 수강료에 대한 보상을 채우는 것이겠죠”라며 기존 학원 시스템에 대한 과감하고 도전적인 일침을 가했다.막힌 부분을 뚫어서 성적 올리는 ‘미니멀리즘’ 학습임 대표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시대에 여전히 ‘맥시멀리즘’을 찾는 시대착오적인 교육 시스템은 주입식 교육의 ‘망령’이라며 학생·학부모 모두가 생각의 수준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수학이 일정한 흐름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의 머릿속에는 흐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막혀서 잘 흘러가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수로를 만들 게 아니라 막힌 부분을 뚫어서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거부감 없이 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임 대표는 “호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호미로, 삽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삽으로 해결해야지 갑자기 포클레인을 들고 와서 다 파헤쳐 놓으면 기존에 가졌던 흐름조차 사라져 버립니다”라고 기존의 수학 교육에 대해 우려 깊은 목소리를 냈다. 하루 12시간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임 대표는 “문제는 역시 ‘미니멀리즘’입니다. 미적분을 예로 들면 처음에는 미적분을 통째로 배우는게 맞습니다. 흐름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 번째는 학생이 어떤 부분이 부족하므로 지금 이 문제를 못 푸는 것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처음에 만들었던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때 부분적으로 잘게 나누어진 강의와 문제를 마치 레고 블록을 맞추는 것처럼 조립해야 거대한 수학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니멀리즘’의 본질이죠”라고 했다. 어떤 책이든지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학생별·부분별 미니멀한 접근 방식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제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1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면 4주의 기간은 결코 짧은 것은 아니죠. 충분히 이유 있는 변신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루 12시간 전문 선생님의 밀착 관리를 통해 수학의 막힌 흐름을 시원하게 뚫기를 원한다면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문의 010-8746-6590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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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설명회 지난 13일(금)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주최로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고교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1부는 ‘국어 만점 학습전략과 수학 상위 1%의 비법’(강남인강 장동준, 정현경 강사), 2부는 ‘고등학교 선택 및 대입준비 전략’(유웨이중앙교육 이승혁 입시상담실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자료참조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입시전략 설명회’ 내용 및 자료집국어 만점 학습전략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은 ‘성취 기준 양과 수준의 적정화, 과정 중심의 평가, 그리고 공통 과목 신설 및 선택 과목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내신은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국어 내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지필 평가의 경우 국어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업에서 강조한 내용이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형 평가는 제시된 조건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 중 수행 평가는 주제 발표, 독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수행 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 태도가 중요하다. 특히 수행 평가에 참여했던 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시하는 요소이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수능 국어의 경우 대부분 수험생은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모호한 전략만 손에 쥔 채 헤매다가 좌절한다. 수능 국어 학습전략 첫 번째는 ‘국어의 5영역 필수 개념을 확립하라’이다. 국어의 5영역인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을 각 과목별로 필수적인 개념들을 명확히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전략적으로 분석해서 출제 요소와 출제자의 함정 설계 방식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수능 국어 학습전략 두 번째는 ‘기출 분석을 통해 출제에 활용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라’이다. 진정한 기출 분석은 수능에서 항상 반복되고 있는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다. 수능도 하나의 규격화된 시험이니만큼, 수능의 출제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수능 국어 학습전략 세 번째는 ‘선택지의 적절성을 깐깐하게 판단하여 출제자가 설계한 함정을 피하라’이다. 마지막 전략은 선택지 판단을 중심으로 하는 실전 연습이다. 학습전략 1, 2단계를 거치면서 지문과 문제에 대해 나만의 접근 방법이 생겼다면, 그 상태에서 더 많은 기출 문제를 풀어서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수학적 알고리즘 연결고리를 찾아라입시라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정보를 수집하여 유리하게 학습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신관리가 당연히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내신을 준비해야 할지, 특히 그중에서 입시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수학 학습의 정보와 전략이 없다면 결과는 뻔할 것이다. 올바른 수학 학습을 위해 개념학습 방법과 문제풀이 연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학의 뼈대는 개념학습이다. 개념학습은 단순히 교과서에 쓰여 있는 기호를 외웠는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기호 혹은 정의의 표면적인 의미와 이면적인 의미 그리고 단편적인 지식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숲의 전체를 보듯 교과서의 큰 내용들을 연결하는 것이 개념학습의 시작이다.‘인수분해’를 예로 들어보면 ‘나눗셈/몫과 나머지/항등식→나머지정리/인수정리→인수분해’까지 찾아가는 길, 즉 수학적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위한 연결고리 찾기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수분해→방정식→미적분/함수의 극한/미분과 다항함수의 그래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념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중학교 때까지는 개념을 끊어서 공부해도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개념이 연결되어야 한다. 즉 개념의 연결성, 계통성, 연결고리가 수학 학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행보다는 중학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제대로 흐름을 잡을 수 있는 훈련이 고등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개념이 어느 정도 확립되었다면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한다. 문제풀이의 전략은 1)기본 유형을 반복, 2)독특한 문제보다는 정형화된 문제를 우선 해결한다는 것이다. 정형화된 문제와 풀이를 익숙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새로운 문제에 대해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내신수학은 새로운 문제의 창작보다는 보편적 출제와 기존 문제의 변형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문제풀이의 반복 연습이 수능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2019학년도 입시 변화와 고교 선택 시고려할 점2019학년도 대입 전형 유형별 주요 이슈를 살펴보면 첫째, 전체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 전형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둘째, 비교과 준비나 논술, 수능 등에 자신이 없다면 적성고사 전형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점이다. 셋째, 본인의 key 전형 유형의 2019학년도 주요 변화 및 특징을 파악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향후 입시 환경의 변화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은 2022학년도 약대 학제 개편이다. 현 중3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새로운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약대 정원은 약 1,650명으로, 약대가 부활한다면 합격컷이 1~2점 정도 하락할 것이 예상된다. 이는 곧 서연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이 하나 더 생긴다는 의미가 된다. 대입에서 핫한 이슈인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2019학년도 표준화된 대입전형체계에 따르면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밝힌다. 대부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하는 학종에 대한 오해는 ‘학종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교과, 자소서, 면접을 본다’라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학종은 학생부 중심으로 자소서, 추천서, 면접 등을 보는 전형으로, <교과 성적+교과활동+교과외활동>을 고루 신경 써야 한다.특히 교과활동의 키포인트는 토론-발표-보고서이다. 수행평가나 발표준비 등의 과정에서 생긴 지적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토론과 발표, 보고서에 담아내는 교과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점을 유념해서 중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에서 있어 ‘학교알리미’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학교알리미 정보를 통해 동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