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 중2 학생들에게 고함 최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가 있었다. 그에 따라 공교육과 사교육에 임하고 있는 분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직 가안이긴 하나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변화되는 것 첫째로 내신평가제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 9등급 상대평가 제도에서 절대평가 및 5등급 상대평가가 동시에 이뤄진다.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고려하여 절대평가가 예상되었으나 학교의 성적 부풀리기를 방지하고 대학의 학생들에 대한 평가 용이성을 고려하여 5등급 상대평가를 병기하기로 한 것이다. 둘째로 수능에서의 변화이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현 9등급 상대평가를 유지하되 수학과 국어에서의 구분응시가 폐지되어 일원화되었고 탐구과목의 경우에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해야 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이과 통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학생의 학습 부담이 늘었다고 볼 수 있다.변화되지 않는 것 내신에서는 9등급 상대평가를 5등급 상대평가로 변화되었을 뿐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기대했던 바와 달리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경쟁은 여전할 것이다. 5등급 상대평가 제도로 인해 등급내 학생수가 많아짐에 따라 수시전형에서 생기부의 반영은 변함없이 중요해진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하면 오히려 생기부가 더 중요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변화되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교육제도와 평가제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누군가보다는 열심히 해서 더 나은 성적과 스펙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의 선택 수강해야 할 과목과 성적이 반영되는 과목이 많아짐에 따라 학습부담이 늘어나고 1등급 비율이 10%로 증가함에 따라 생기부에서의 차별화에 대한 부담도 늘어난다. 본인이 중학교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면 성적과 전공적합성에 따른 수강과목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목자사고를 지원하여 고등과정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또한, 중상위권에 속한 학생들은 특목자사고에서 하위권을 유지하기보단 일반고를 선택하여 상위권을 유지하되 전공적합성을 고려하여 수강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학습부담의 증가와 생기부의 차별화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이 받을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는 증가하겠지만 희소식이라고 할까?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라 재수생들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나마 현 중2학생들의 재수생들과의 경쟁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을 떠나서 어차피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최선의 노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3-10-25
- “고교 내신 평가체계 개편 및 수능 변화에 따른 국어학습법” 최근 발표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보면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고,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시험은 국·수·탐 선택과목 없이 통합 평가한다.평촌국어학원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은 “교육부에서는 수능 국어에서 킬러 문항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문제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수능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이 있을 수 있어 오히려 어렵게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라며 “기존 수능 국어의 킬러 문항이 비문학에서 나왔다면, 앞으로는 문학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선택지마다 근거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 중요실제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도 기존 EBS와 연계되지 않았던 현대소설이 연계되어 출제됐다. EBS 연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문학은 그동안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어렵게 내려면 얼마든지 어렵게 낼 수 있는 영역이다.소설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해야 하고, 인물 간의 관계나 줄거리, 서사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시의 경우 특히 전체적인 주제 속에서 시어의 의미를 고찰하고 판정하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낯선 어휘가 나올 때마다 어휘장을 만들어 어휘를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그 어휘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의미화되는지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글을 구조화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김 원장은 “글을 발췌해 문제를 낼 때는 분명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인물을 배치하고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 무엇인지, 그 사건 속에서 인물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수능 국어는 절대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다. 답이 되는 정확한 이유가 있다. 선택지마다 그 근거를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낯선 지문과 선택지, 학습량 늘어나는 예비 고1 내신 대비 어떻게?고1 내신 국어가 강조되는 이유는 중등 국어와 달리 갑자기 어려워지고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낯선 작품들이 급격하게 많아질 뿐 아니라 문제의 선택지에도 배우지 않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실제 고1 내신 국어에서 자신감을 잃어서 고2·3 때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 혹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다.평촌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은 고1 입학 후 어려운 문제들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표 작품들을 자체 교재로 만들어 예비 고1 과정에서 미리 학습하고 있다. 독서와 문학 전반을 공부하는 대시나루 국어학원 예비 고1 미리 준비반은 11월 29일부터 개강하며, 정규반은 12월 27일부터 개강한다.한편, 현재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내신에서 예체능 등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동일하게 절대평가(성취도 A~E등급)와 상대평가(5등급 석차등급)를 함께 표기하게 된다.김 원장은 “여러 이견이 있지만, 교육 일선에서는 사실상 상대평가 유지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오히려 상위권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할 것이 예상되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중요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은 작품을 재구성하는 대시나루만의 분석법 ILAA(Inspiration:떠오름, 영감, 자극, Logic: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사고, Analysis:의미의 명료화 Advice:자문과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연스럽게 분석력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 재원생들이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대학과 사회에서도 어려워하지 않고 글쓰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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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학교 배정방식 알아보기 10월부터 12월까지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학교를 알아보고 지원하는 시기이다. 특히 중학교에 입학할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지원 대상 중학 군 중 해당 중학교들이 제시되어 있어, 미리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부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4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배정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료 출처 부천교육지원청부천 시내 5개 중학 군에서 선택 지원부천 시내 초등 졸업예정자들의 중학교 진학은 무시험으로 지원하고, 배정받는 방식이다. 따라서 부천 시내 초등 졸업예정자들이 진학할 중학교를 알아보려면, 먼저 부천 중학 군에 해당하는 학교들을 살펴봐야 한다. 중학 군은 모두 5개로 나눠지며, 상동 중학 군 4교, 중동 중학 군 10교, 송내 중학 군 3교, 오정 역곡 중학 군 9교, 소사 옥길 중학 군 7교이다.각각의 중학 군에 해당하는 지원 가능 중학교와 관련해 지원 가능 초등학교를 살펴보자. 상동 중학 군은 부인중, 상동중, 상일중, 석천중 4개교로 지원 대상 초등학교는 부인초, 상동초, 상미초, 상원초, 상인초, 상일초, 석천초이다.중동 중학 군은 계남중, 내동중, 부명중, 부천부곡중, 부천부흥중, 부천중, 상도중, 심원중, 중원중, 중흥중 10교이며, 지원 대상 초등학교는 계남초, 부광초, 부명초, 부천부곡초, 부천부흥초, 부천삼정초, 부천신흥초, 부천중앙초, 부천중원초, 부천초, 상도초, 상지초, 송내초, 신도초, 심원초, 약대초, 옥산초, 중동초, 중흥초 등이다.송내 중학 군은 부천남중, 부천여중, 성주중 3교이며 도원초, 부천남초, 부천송일초, 성주초, 솔안초 학생이 지원한다. 오정 역곡 중학 군은 9교로, 부천여월중, 까치울중, 수주중, 덕산중, 성곡중, 도당중, 원미중, 역곡중, 소명여중이다. 관련해 대상 초등학교는 고강초, 고리울초, 까치울초, 도당초, 동산초, 부천대명초, 부천덕산초, 부천수주초, 부천여월초, 부천역곡초, 부천원일초, 성곡초, 오정초, 원종초 등이다.이 밖에도 소사 옥길 중학 군은 7교로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부천일신중, 소사중, 부일중, 옥길중, 범박중이며 해당 초등학교는 범박초, 복사초, 부원초, 부천부안초, 부천양지초, 부천일신초, 옥길산들초, 옥길버들초, 소사초, 소안초, 소일초, 창영초, 시흥 계수초 등이다.지원 자격 확인하기부천 시내 중학교에 지원하려면 부천 시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중학교 배정받은 사실이 없고 전 가족이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자여야 한다. 또 부천시 거주자 중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도 가능하다.한편, 경기도 시흥시 거주의 계수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배정 희망자 및 군인 자녀, 인천금마초등학교 졸업예정자, 경기도 파주시 소재 대성동초등학교 졸업예정자, 타 시도 및 타 시 군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그 지역 중학교 배정을 포기하고, 2024년 2월 말까지 전 가족이 부천시 시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자 등도 지원할 수 있다.지망학교 우선 배정원칙중학교 입학대상자는 부천시 5개의 중학 군에 나누어 배정받는다. 배정 시 중학 군 내 거주자는 해당 중학 군에 속한 중학교 중 1. 지망하는 학교에 우선 배정하며, 정원보다 지망 인원이 많을 경우, 2. 근거리 교 순위, 3. 초등학교 전입학 일자, 4. 컴퓨터 추첨 순서로 배정한다.재배정 시는 원서접수 이전일 기준 배정 포기 등으로 인한 결원이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서접수를 하며, 지원자가 결원보다 적은 경우, 컴퓨터 추첨 없이 전원 배정되고 결원보다 많은 경우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단,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해 학생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재배정 학급 증설도 가능하다.근거리 교 순위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측정한 결과로만 반영한다. 위장전입 등 실거주지 위반 사실이 발견되었을 때는 배정을 취소하고, 배치 여력이 있는 중학교에 임의로 배정한다. 전년도에 입학을 포기한 자는 이전에 배정받은 중학교에 재배정한다.특히 지망학교를 선택할 때는 배정원서 작성일 현재 거주지가 소속된 중학 군 내의 모든 중학교를 중복되지 않게 지원해야 하며,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기준으로 배정원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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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개인 맞춤 국어학습, 변하는 입시에도 여전히 강하다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고교학점제, 수능선택과목폐지 및 내신 5등급제 등 입시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 국어는 아는 듯 모르는 듯 성적올리기가 쉽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메타인지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촌학원가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국어학습법 대해 조언을 구했다.영역별 세분화된 단계별 맞춤학습으로 수능 내신 정복한밝국어학원은 ‘사잇돌 시스템’ 이라는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으로 성과를 올리며 평촌학원가에 입소문난 학원이다.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의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로, 단계를 세분화하여 개인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 교재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도담원장이 직접 개발한 한밝 학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도담 원장은 “학생들마다 각 영역별로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있기 때문에 개인별, 영역별로 맞춤 학습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각 영역별 세분화된 단계별 교재로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실력이 고르게 올라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한밝학원은 각 학생의 영역별 수준을 체크하기위해 입학시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담원장은 “비문학의 경우 각 단계의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해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고, 문학의 경우에도 운문편과 산문편의 중간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 테스트도 개인에 맞춰 단계별로 세분화해 진행하고, 내신대비도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한다. 내신대비 학습을 위한 5단계 교재와 강의,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내신대비 학습은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학이나 영어는 수준별 학습이 보편화 되어있지만 국어는 상대적으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실제로는 국어점수 올리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도담원장은 “국어성적이 좋은 학생이 매번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것은 어느 부분에서 구멍이 있기 때문이다”며 “각 영역별 단계별 맞춤 학습은 그와 같은 국어학습의 구멍을 메워주는 완벽한 학습법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렇게 각영역별로 단계별 학습을 해가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학습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와 만족도 높다.고등 국어 대비 위해서는 중등부터 시작해야요즘에는 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등 때부터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기존의 독서논술식 중등국어학습으로는 고등 국어대비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도담원장. “수능과 고등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그에 맞춰 중등때부터 고등국어 대비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고등국어는 중등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중등 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성적기준을 5등급제로 간소화하기 때문에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하여 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능국어는 물론이고 집필고사(내신)에서 출제되는 수능형문제(변별력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국어지능을 중3부터는 끌어 올려 놓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예비중3, 예비고1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도담 원장은 “중등부 학생은 좀 더 세분화한 교재로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고등국어에 적응할 수 있다”며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등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밝국어학원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과 중3 진급을 앞두고 있는 예비중3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8일(토) 저녁 7시에는 예비중3 대상으로 변경되는 입시제도 관련 설명과 함께 진행하며, 11월 25일과 26일 오후4시에는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2023-10-25
- 입시 과도기인 예비고1, 고교 선택과 수학 학습은 어떻게? 2028 대입 개편 시안이 지난 10일 발표됐다. 이번 발표로, 새 대입제도를 적용받는 중2 이하 학생은 물론 현재 대입제도의 마지막 학년인 중3 학생들 역시 고민이 깊어졌다.평촌학원가에서 중등 및 고등수학 전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수학학원’ 김학현 원장은 “중3 학생들은 가급적 재수를 피하기 위해 고등내신 및 수능 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수학은 현재 대입 제도나 새로운 대입 개편안에서나 여전히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 학습에 어느 때보다 매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입시 과도기에 있는 예비고1이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수학 김학현 원장에게 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예비고1부터 학습 전략과 컨설팅 제공,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도 주목현수학은 지난 9월부터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매달 열어, 고교 선택 전략과 우리지역 고등학교 비교분석, 학군 및 구역내 모의지원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입시 과도기인 중3 학생의 고교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설명회에서도 이런 내용을 강조하며 고교 선택에 관한 일대일 컨설팅까지 공들여 진행하고 있다.김 원장은 “평촌학원가에서 10년 넘게 가르치며 얻은 우리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와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고교 선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올해 중3은 현 대입제도의 마지막 학년으로 재수 없이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선 내신 관리 및 수능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고교 선택도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현수학의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 열리며, 사전에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설명회 후에는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모의지원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사실, 김학현 원장은 수학 전문가이자 전문 자격증을 지닌 입시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때문에, 그는 평소에도 정규수업과 함께 수시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부족한 비교과나 교과 성적 추이를 분석해 준다. 또한, 고등 1학년과 2학년 학부모를 개별 초청해 자녀의 모의고사 및 내신 성적, 평가고사 성적 등을 보여주며 이에 맞는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수업 영상 제공, 오프라인 수업과의 시너지로 수학 실력 up!김 원장은 “대입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수학 실력이 좋으면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학습법을 찾아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현수학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수업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김 원장의 수준높은 수업을 언제든지 다시 들으며 복습할 수 있어 수학 실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까지 갖게 된다고 한다. 온라인 강의 영상은 오프라인 수업과 연계돼 학습적 시너지를 높이는 효과도 상당하다고.또한, 현수학은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정규수업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클리닉 수업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챙기고 넘어간다. 내신 기간에는 첫 2주 동안은 통합자료를 통해 개념학습과 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나머지 2주 동안은 학교별 개인별로 자료를 달리해 문제를 풀며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내신대비를 이어 나간다. 아울러, 내신 기출문제 중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문제는 풀이 영상을 별도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제공해 준다.한편, 현수학은 어느 해보다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예비고1을 위해 겨울방학 수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겨울방학 시작 전 예비고1반을 열고, 고등수학 상하 과정을 개념부터 다양한 문제 풀이까지 철저히 학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학1을 특강으로 편성해 개념 위주로 학습한다는 계획이다.김 원장은 “중요한 시기니만큼 예비고1 수업은 제가 직접 진행할 것”이라며 “고등수학을 더욱 집중해 가르치는 것은 물론 입시전문가로서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해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5
- 2023년 안양지역 고교 탐방 _ 신성고등학교 1974년에 개교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성고등학교는 안양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고등학교이다. 매년 뛰어난 입시실적을 자랑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지역 인재를 배출해 냈다.‘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신성인’이라는 비전 아래,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 육성에 주력하는 신성고는 안양지역 인재들이 ‘가고 싶은 학교 1순위’로 꼽는 곳이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 대입을 고루 반영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기숙사 운영 및 차별화된 진로 교육이 돋보이는 신성고등학교를 소개해 본다. 학생 진로와 적성, 대입을 고루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신성고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 대학 입시 등을 고루 반영해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고려해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술 등의 각 교과에서 학생들의 수준과 진로 희망을 고려해 적절한 과목을 개설하고 이를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한다. 아울러, 교과 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신명선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인문과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기초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문이과 통합 교육에도 공을 들인다”며 “그 결과,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을 완성해 좀 더 확대된 과목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독서 및 논술교육, 진로, 1인 3기 등 다양한 특색 활동 운영신성고는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성 및 덕성을 성장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특색 활동으로는, 첫째, 체계적인 독서 논술교육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6만 5천 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최신 시설의 도서관을 갖추고, 필독 인증 도서 및 자유 선택 도서를 읽고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하는 ‘독서삼품제’를 운영한다.또한, 전교생이 아침에 독서하는 북모닝과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 중심의 독서교육인 SBO도 진행한다. 책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과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BCR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역시 활발히 운영 중이다.둘째는 1인 3기 프로젝트이다. 1인 3기란 모든 학생이 통기타와 골프, 수영을 익히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이를 위해 1학년 때는 통기타와 수영을 배우고, 2학년에서는 주 1회 골프 수업을 진행한다. 수영은 학교 체육관 내 전용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배우고, 골프 수업은 신성고 내에 마련된 36타석 규모의 전용 연습장에서 프로 골퍼의 지도로 진행된다.셋째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신성 예술제’와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신성 학술제’이다. 특히, 신성 학술제의 산출물은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의지가 높아 수준이 상당하다는 평가다.마지막은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는 사회 저명인사나 특별한 분을 초청하여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정세균 전 총리,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학생들 앞에 서기도 했다.한편, 신성고는 학생들의 진로 진학과 관련된 특색 활동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진로집중형 자율교육 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선배를 초청해 학과 체험과 학교생활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주 3일 오전 시간에 책수레를 운영, 다양한 도서를 접하도록 이끈다.전년도 진학실적, 의약계열 41명, 서울대 15명 합격신성고는 매년 뛰어난 진학실적을 거두고 있다. 전년도인 2023학년의 경우, 의약계열 41명, 서울대 15명, 고려대 26명, 연세대 20명, 성균관대 22명, 한양대 45명, 중앙대 62명 등의 입시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졸업생까지 포함한 숫자로, 2022학년도보다 더욱 향상된 결과다.김옥헌 3학년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는 자연계를 지원하는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아 수학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전년도 수능 수학이 까다롭게 출제됐지만 수학에 강점을 지닌 우리 학생들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의치한약수’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대거 진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신성고는 우수한 학생이 많아 내신 성적에 대한 경쟁이 만만찮다. 때문에, 수시보다는 수능 위주인 정시전형에 주력하는 학생이 많은 편이다. 신성고의 전년도 입시실적 비교(신성고 제공)200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운영신성고는 1학년~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 학생들은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교과 학습 및 비교과 준비에 매진한다.기숙사에는 진로진학반이 별도로 설치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또한, 200여 석의 전용 도서관이 마련돼 매일 하교 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된다. 전용 도서관에는 전문감독관이 상주하며 핸드폰 관리와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에 힘쓴다.기숙사 학생들은 주 1회 골프 수업에 참여하고, 방학 중에는 해외 체험학습에도 나서고 있다.기숙사 입사는 1학년 입학 시에는 중학교 성적과 입학 테스트로 결정되고, 학기 중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수시평가 성적을 종합해 학기별로 선발한다. 2023-10-25
- 중계동 중·고등전문 홍재룡수학학원, 특허받은 문제은행 투위스트 ! 학원의 부침 속에서도 견고하게 신뢰를 쌓아온 홍재룡수학학원이 자체 개발 문제은행 시스템 “투위스트 (If I Were Your School Teacher”의 특허 취득을 공식화하며, 수학 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투위스트는 그동안 확실한 성과로 다져온 홍재룡수학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학교육을 고민해 온 홍재룡 원장의 저력과 의지를 담고 있다.개인별 문제은행과 맞춤 지도로 최고의 시스템인 “투위스트” 제공홍재룡수학학원의 투위스트 프로그램은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및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가장 큰 특징은 '만약 내가 너희 학교 선생님이라면?'의 관점에서 현장 중심의 문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현직 교사를 비롯한 실력 있는 연구진이 출제자 관점에서 단원/난이도별로 제공하면서 지역 고교의 기출 문제, 출제경향 분석 기반의 예상 문제를 제공한다.홍 원장은 “수학 학습에 있어 문제 풀이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푸는 것은 수포자를 만드는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투위스트는 부족한 단원을 보완하고, 성취감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며,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구성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 최신 출제경향과 적정 난이도를 반영한 투위스트은 문제의 양과 질 모두를 보장하며, 노원지역 고교 1학기 기말고사에서 평균 90%를 넘는 적중률을 보여줬다. <참고 : tip>전국 단위, 지역단위 어떤 시험도 대비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수학 콘텐츠내신과 수능, 그리고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투위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방대한 양의 문제를 탑재하고 있다. 주간, 단원별, 유형별 문제를 비롯해 학생별로 상황과 실력에 맞춰 문제를 선택할 수 있고, 주기적인 실력 테스트를 통해 학생별 맞춤 학습 관리와 공부 습관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시중 교재 구매 비용을 줄이고, 자기 수준에 맞는 다양한 문제와 오답 관리가 가능한 만큼 가성비 높은 학습, 효율성 높은 공부가 가능해진다.또한 전국 단위 시험 또는 각 지역 특징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어, 전국의 각 지역 학원에서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투위스트 프로그램, 학습코칭과 소통하는 실시간 피드백 기능 장착,투위스트 QED(Question End) 시스템에는 실시간으로 학습 코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스템을 탑재해 학생의 질의에 대한 피드백도 지원한다. 난이도별로 세분화된 테스트와 기본 개념을 비롯해 다양하게 변형된 문제들을 갖추고 있어 최상위권부터 중하위권 학생까지 누구든지 코칭을 제공할 수 있다.홍 원장은 “앞으로 투위스트 전국구 판매용을 제공하여, 각 지역의 학원에서 특징과 기출 문제를 탑재하여 특화하도록 구조화했다. 동시에 B to C로 확대하여 전국 단위 학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제 풀이- 오답 확인? 오답 유형 보완 ?셀프 테스트- 문제 난이도 확인 -학습 진도 확장까지 투위스트 플랫폼을 학생이 직접 활용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재룡수학학원의 문제은행 프로그램 ‘투위스트’는 효율성만 강조한 공부가 아닙니다. 학생마다 다른 학습 진도와 맞춤형 문제 풀이, 그리고 자율성과 성취감을 동반한 ‘제대로 된 공부’로 효과를 배가하는 프로그램입니다.”참조 : https://blog.naver.com/falcon2026홍재룡 원장 2023-10-20
- 의대정원 확대해도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중요 아빠 입장의 글의 호응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아빠는 자녀가 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을 갈 준비를 한다는 것만으로도‘기쁘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다수인 것 같다. 그래도 아빠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빠의 사회경험 때문에 자녀가 일류대를 나와서 대기업이 주는 복지를 누리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 의치한약대학 나와서 흰 가운 입고, 병원이나 약국 차리면, 번듯해 보일 텐데 하는 아쉬움이다. 아빠의 경험이 욕심까지 간다. 물론 애들이 잘 되면, 아빠나 엄마 가족 모두 좋고, 부러울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세상에 자식 자랑 함부로 하면 인간관계가 끊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도 매너이다. 특히 의대를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식자랑 말고 주위에 밥을 사는 게 현명한 인간 관계다. 의대만 가면 취업과 사회적 평판과 수입이 보장되어 있으니 다른 부모들에게 어나더 레벨인것이다. 그런데 그동안 막혀왔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소식이 전해진다.그것도 현 3058명 정원에 1000명 이상 증원한다는 확정되지 않은 뉴스가 흘러 나온다. 이 소식은 수능 1달을 남겨 놓은 현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어차피 이번에 성적에 따라 입학하더라도, 재도전해서 의대를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이다. 실상 치료 가능한 의사가 되려면 10여년 이상 걸린다. 의대 6년에 의사면허 받고,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에 이후 전문의 취득 후 펠로우 2년 정도 해야 수련받은 의사로 남학생의 경우 군대 3년까지 하면 개원의가 되려면 38세 이후가 된다. 수련이 긴 것은 간단히 말해서 의과대학에서 잘 안 가르쳐 주기 때문이지만 지금 막연히 의사를 꿈으로 가진 아이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우리나라 전국민 건강보험이 견뎌주지 못 하면 현재의 의사 수입은 보장하기 힘들다. 실제로 피부과 전문의의 길을 가는 제자들은 일반의사가 피부미용의사로 일하기 때문에 섣불리 개원하지 못한다고 한다. 앞으로 세상은 달라지니 멀리 보고 의대 말고, 공대를 가야 한다면, 요즘 친구들에게는 안 통하는 꼰대짓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성적이 되어서 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부모라면 지금 의대정원이 증원된 환경에서는 말리고 싶다. 우리나라 내가 경험한 의치대 환경은 오직 면허를 따기 위한 과정으로 가득 차 있어서 개인의 창의력은 상실되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유급을 면하기 위해 공부하는 경향이 크다. 똑똑한 아이들이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그러면 다른 이과대나 공대는 안 그런가 하면 그쪽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학점 잘 챙겨야 하고 염두해 두어야 한다. 각자도생하는 시대라는 데 우리 어떻게 키워야 할까?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스스로 하는 힘’을 키워줘야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특별한 재능이있더라도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줘야 한다.우리가 어떻게 이 나라를 발전 할 수 있었나? 정답 중 하나는 우리는 늘 공부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한자라도 더 알고, 배우는 것을 좋게 여겼다. 그래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한다. 한과목이라도 2등급이상 올라가면 다른 과목으로 전이되기 쉽다. 그럼 우리 아이 스케줄표를 보자!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원만 간다면 언제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말인가? 적어도 주 2-3일 이상은 스스로 스케줄을 만들도록 도와 주고,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필요한 성적을 관리한다. 틀린 갯 수를 스스로 관리 할 줄 알아야 넓어진 의대든 다른 공대든 갈 수 있는 성적이 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다.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고 게임과 유튜브로 채워지는 아이들에 시간에 불안해지는 게 부모 마음이다. 하지만 공부하는 본인이 자존감 또는 자기효용감 없이 끌려가는 공부만 한다면 청년이 되어서도 진학과 취업에 문제로 계속 고민만 할 것이다.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두어야 한다.08년생까지는 현행 등급제로 전교1등 정도만로 의대를 가고, 나머지는 정시로 간다. 특히 일반고에서는 현역 정시로 의대진학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런데 꿈이 의사라는 직업이라면 스스로 공부해야한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수능 수학 만점의 길이다.원 진서 원장하늘높이컨설팅 2023-10-20
- 국어 성적을 올리는 3가지 원칙 다년간 국어를 가르치며 성적향상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력해왔다. 보통은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를 구분하여 성적을 나누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에 따라서는 이 두 시험의 성격이 다르다보니 성적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시험 성적 차이의 폭이 매우 큰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두 시험의 특성에 따라 각각 국어 성적을 올리는 원칙과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우선 내신국어의 경우 첫째, 교과서를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라면 내신 국어에서는 무엇보다 교과서 학습의 중요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단순 핵심 암기에서 벗어나 교과 내용을 접목시켜 문제화하는 방법 등을 사용하여 교과 개념 등을 확장하여 학습 할 수도 있어야 한다. 만일 교과서가 아닌 프린트 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해당 자료 등을 교과서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암기해야 한다. 둘째, 부지런히 반복하여 써야한다. 학교마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의외로 서술형 쓰기에서 감점을 당해 등급이 하락하는 경우들이 많다. 서술형 문항에서 출제자가 원하는 답의 형태가 어떤것인지를 간파하고 해당 부분을 자연스럽게 적을 수 있으려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쓰기 훈련이 필요하다. 객관식 문제를 서술형 문제로 변형시켜 공부하는 방법 등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학습법이 될 수 있다. 셋째, 시험 당일, 시험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풀 수 있어야한다. 중등시험과 달리 고등내신에서는 유독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교과서 부교재 등 필요 내용들을 열심히 학습하고 서술형대비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정작 시험 당일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시험 당일 해당 시험지를 받고 그것을 어떤 순서와 시간 안배를 통해 풀어나갈지 결단하고 실행하는 것이 시험 성적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다음으로 수능국어는 첫째, 수능시험의 주인공을 따라야한다. 수능시험의 주인공은 수험생이 아닌 수능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이다. 평가원이 요구하고 추구하는 문제의 방향을 잡고 그 방향대로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첫 단추이며 시작이다. 출제자가 원하는 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며 자신이 그 의도를 어떤 식으로 벗어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작업을 하셔야 한다. 둘째, 규칙적인 시뮬레이션을 해야합니다.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와서 토로하는 말들 중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요, 어제 잠을 못자고 시험을 봐서요, 등 자신의 몸 상태를 시험과 결부지어 이야기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자신의 컨디션이 좋든 좋지 않든 어떤 상화에서든 국어 문제를 원하는 만큼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러려면 정해놓은 요일과 시간에 규칙적으로 국어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국어는 내신과 달리 단기간에 특정 내용 등을 암기하여 그것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시간을 두고 규칙적으로 반복하되 반드시 그 시간대까지 정해 그것을 지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 최근 이슈가 되는 있는 것이 바로 문해력이다. 학생들의 어휘 수준이 예년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수능의 트랜드를 보면 단순 사자성어의 뜻을 연결하는 등의 방식은 지양하고 글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측하거나 해당 단어를 다른 문장에 접목시키는 등 실질적 문해력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자칫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국어의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등의 문제를 풀 때 자신이 모르는 단어들을 반드시 체크해 놓고 후에 따로 자신만의 어휘집을 만들어 해당 어휘 등을 옮겨적어 모르는 단어들을 누적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글 속에서 자신이 모르는 단어들을 골라내어 암기하는 방법이다.위 사항 등은 오랜기간 직접 학생을 접하며 제가 느낀 일반적이고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각 학생의 상태와 학년별 시기에 따라 그 처방과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에 맞는 학습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최 광웅 원장최광웅국어학원 2023-10-20
- 고등 국어 1등급의 비법 비법-1. 생각하는 힘고등 국어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이다. 비문학 지문을 예로 들면 문장 전체를 이해한다고 해서 문제를 다 맞출 수 없다.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다고 해서 문제를 다 맞출 수 없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한 문장 한 문장의 의미도 파악해야 한다. 문장의 연결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도 파악해야 한다. 필자가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말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계속 파악해야 한다. 그렇다면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게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핵심을 파악하는 생각하는 힘, 앞의 내용과 연결하여 생각해야 하는 힘, 숨겨진 의미를 생각하는 힘. 고등 국어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이다. 요즘 아이들이 독해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생각하는 힘이 약해서이다. 생각을 많이 하면 효과적으로 생각할 줄 알게 된다. 생각을 많이 하면 중요한 핵심을 빨리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미루어 짐작하는 힘이 길러진다. 미루어 짐작하는 힘이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문학도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어떤 상황에 있고,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고, 무엇을 생각하는 지를 작품을 읽고 생각해야 한다. 작품 속 인물이 누구와 어떤 갈등을 겪고 있는지 생각하며 읽어야 파악할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비법-2. 이해 80% 암기 20%고등 국어의 핵심은 이해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중등에서 국어 A를 받는 아이들은 대략 30~40% 정도이다. 고등 상대평가로 환산하여 보면, 1등급~4등급까지이다. 중학교 때 계속 A를 받았어도, 고등학교 때 4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학교 공부는 암기력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범위도 적고, 깊이도 깊지 않다. 하지만 고등 국어는 암기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망한다. 깊이있게 이해하고, 최소한의 암기가 필요하다. 교과서에 담긴 내용만 달달 외우면 되지 않나? 고등 국어에서는 교과서의 개념을 다른 작품 속에서 찾으라고 한다. 교과서의 개념만 공부한다면 반쪽짜리 공부인 것이다. 해당 개념을 다른 작품에서 찾아야 하는데, 다른 작품을 이해하지 못해서 독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답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비법-3. 매일매일 조금씩고등 국어의 핵심은 매일매일 공부하는 것이다. 국어는 생활이다. 국어 과목 이외에도 수학을 공부할 때도 독해력은 필요하고, 영어를 독해할 때도 국어적인 독해력이 필요하다. 사회나 과학도 마찬가지이다. 매일 글을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매일 하는 것은 힘들다. 초등학교 때 매일 2~3장씩 하는 학습지도 못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제는 고등학생이다. 스스로 의지가 있고, 열정이 있다.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의지가 약하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 두 번 가서 확인 받는 수업이 아니라 매일매일 공부시키고 매일 관리해주고, 매일 피드백 해주는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비법-4. 열매국어열심히 매일하면 국어 실력의 열매를 맺는 국어.중요한 핵심은 열심히 매일하는 것이다. 매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규 수업 후 첫째 날에는 정규 수업 때 배운 내용을 필기하며 복습한다. 둘째 날에는 필기한 내용을 가지고 음독을 하며 자기 것으로 만든다. 셋째 날에는 모르는 것을 찾아 질문을 만든다. 넷째 날에는 적용, 확장하여 문제를 푼다. 다섯째 날에는 공부하며 모르는 것을 질문하며 멘토링 수업을 받는다.모든 학생들이 좋아하는 시스템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아이들은 좋아하는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적응하면 해볼만한 시스템이다. 열매국어가 힘들어서 그만두는 학생은 있지만, 열매국어를 통해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은 없었다. 매일매일 모든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학생만 힘든 것이 아니다. 선생님들도 힘들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원한다면 열매국어는 반드시 필요한다. 열매국어를 통해 2개월만에 3등급이 오른 학생도 있다. 29점이 89점이 된 학생도 있다. 너무 많아서 굳이 알리지도 않는다. 상위권을 희망한다면 열매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조 은혜 원장책나무글꽃국어학원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