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루토에 꽂힌 만화소녀, 느낌있는 일상 담아내는 웹툰작가 꿈꿔요” 내일을 알 수 없는 미래는 미지수다. 또한 남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은 불안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학생들이 있다. 모두가 대학이라는 목표로 달리고 있지만 끊임없이 흔들리는 것은 꿈이 확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찌감치 꿈을 찾은 학생들은 별다른 방황 없이 미래를 건실하게 설계한다. 남과 다른 길을 가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내실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이 바로 특성화고 학생들이다. 내일신문에서는 소신있는 선택으로 특성화고의 문을 연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고마워 나루토!‘나루토’는 1999년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만화다. 짜임새 있고 탄탄한 스토리에 스릴 넘치는 완성도, 나루토를 모르는 아이들이 별로 없을 정도다. 한국애니메이션고 만화창작과에 진학한 이지우 양(송산중 3학년)을 처음 만화의 세계로 빠지게 만든 만화가 바로 이 나루토다. 나루토 이후 다양한 만화책을 탐독하며, 보는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한걸음 나아가 그리는 즐거움까지 누리게 된 건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친구들이 만화 그리는 것을 보며 ‘나도 한번 그려봐야지’ 하다가 만화가를 꿈꾸게 됐다. 친구랑 릴레이 만화를 그리며, 보는 것만큼 만화를 그리는 것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틈날 때마다 만화를 따라 그리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왔다. 중학교 입학 후 본격적으로 만화공부를 해보고 싶었지만 그러기 위해선 엄마의 조건을 받아들여야 했다. 바로 학교 시험에서 평균 90점을 넘는 것. 만화공부를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덕분에 평균 90점이 넘는 성적을 유지하며 드디어 만화를 배우게 됐다.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만화를 배우며 실력이 급성장했다. 각종 교내 만화그리기 대회 수상과 경기예고 만화부문 공모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만화공모전 등에서 수상을 했다. 한국애니고에서 주최한 앙꼬피그 공모전 컷만화 부문에서 수상하며, 입학시 가산점도 얻었다. 이처럼 꿈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도전한 결과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로망인 한국애니고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만화 시작 때부터 정해 놓은 목표, 한국애니고한국애니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사람은 바로 지우 양의 어머니다. 꼭 특성화고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만화가가 될 수 있는 길이 있었고, 지우 양의 실력과 성적이면 예고 진학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우 양은 확고했다. “특목고로 인정해주는 예고에 진학하는 것이 대학 가는데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제 꿈에 도움이 되는, 쓰임새 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처음 만화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정해 놓은 목표였고, 전 항상 이 길이 내 길이라고 생각하며 걸어왔거든요.”한국애니고는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 영상연출과와 컴퓨터게임제작과 등 4개 학과에서 각25명씩 모두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은 내신 40%에 실기 60%를 반영하는 방법도 있고, 실기만 100% 반영하는 방법도 있다. 지우 양은 내신과 실기, 공모전 입상 가산점 등을 활용해 합격했다. 올해 입시에서 한국애니고의 경쟁률은 8대 1이었다. 실무 위주의 탄탄한 교육 덕분에 워낙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아 경쟁률이 다른 특성화고에 비해 높은 편이다. 시험은 과별로 차이가 있는데, 만화창작과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맞는 4cut 풍자만화와 칸만화 그리기가 출제됐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풍성한 그림 표현이 장점인 지우 양은 경쟁률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평소 실력을 다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평범한 것 같지만 느낌있는 일상, 만화에 담고 싶어 지우 양의 만화는 일상을 담고 있다. 날마다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이 만화로 표현되고, 틈만 나면 공상과 상상 사이를 오가며 만화로 그려볼 만한 아이템을 찾는다. 지우 양은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있고, 웃기고, 슬프고, 감동적인 일들이 날마다 생긴다”며 “평범한 것 같지만 이런 것들을 나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해 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우 양은 애니메이션과를 부전공으로 선택했다. 컴퓨터 드로잉과 3D 작업 등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서다. 실력을 알차게 닦은 후 웹툰작가로도 활동하고 싶단다.“특성화고에 왔다고 해서 대학 진학을 소홀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학교 선배들 중엔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가는 선배들도 많아요. 저도 만화가의 길을 가기 위해 배움이 더 필요하다면 당연히 대학진학을 위해 노력할거예요. 특성화고 선택은 꿈을 향해 가는 길이 조금 다른 것일 뿐, 땀 흘리고 노력하는 과정은 모두 마찬가지니까요.” 어릴 때부터 품었던 만화가의 꿈에 한걸음 다가선 지우 양. 만화에 꽂힌 소신있고, 재능있는 소녀로부터 한국 만화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2
- 송태인 교수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고전여행’ 선릉역 5번 출구에서 위치한 인성소통협회에서 송태인 교수와 함께 떠나는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고전여행’을 연다. ‘인문학 고전여행‘은 동서양 고대 인문고전을 통해 혼돈의 시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인문학 진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자기계발 과정이다.‘이번 ‘나를 찾아가는 금요일 만들기’ 과정에는 <맹자>와 함께 찾는 마음여행, <장자>와 함께 찾는 자유여행, <삼국유사>와 함께 찾는 자유여행, <국가>와 함께 찾는 진리여행, <니코마코스윤리학>과 함께 찾는 행복여행, <고백록>과 함께 찾는 영혼여행, <논어>와 함께 찾는 사랑여행, <금강경>과 함께 찾는 인생여행, <도덕경>과 함께 찾는 자연여행으로 진행된다. 인문고전을 통해 나를 찾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교육비 무료, 교재비는 1만원이다. 문의 02-567-02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남학생전문 기숙학원 ‘양평탑클래스’대입재수정규반 모집 2014학년도 변화하는 입시에 맞춘 커리큘럼과 입시전략을 완벽 세팅한 남학생전문 기숙학원인 양평탑클래스는 성별에 따른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이성을 의식할 필요 없이 편한 생활 및 의사표현으로 학습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든 EBS 및 스타 강사진이 각 영역별로 포진되어 있어 강의의 수준이 남다른 것이 양평탑클래스의 최대 장점. 개인별 맞춤식 교육과 멘토링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있어 최대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생활담임, 학과담임이 따로 배정되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학업을 위한 생활패턴을 마련해주고 있다. 대입재수정규반은 1차 2월 3일(일), 2차 2월 17일(일) 개강한다. 문의 1577-3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사단법인 한국생활체육교육원 교육생 모집 한국생활체육교육원 인천지부에서 6개월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6개월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을 수여하며 교정원 취업 및 개업 지원을 한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시대를 맞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면서 척추ㆍ체형교정을 통한 통증 치유와 재활 치유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카이로프락틱(AMCT)을 이용해서 모든 디스크 증상을 치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문의 : 032-932-7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청춘날다학원, 고등부 ‘설 특강’ 접수 고등부전문학원인 청춘날다학원에서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설 특강’을 진행한다.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등록한 학생 중, 신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입시컨설팅을 해 준다. 무료 입시컨설팅은 특강 후 개별 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각 과목 교재와 중식도 무료제공이다.한편, 이번 설 특강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청춘날다학원 대표강사인 유진 강사의 영어 수능 완벽정리, 실력파 수학강사인 허왕철 강사의 비법 특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학용 강사의 수능 노하우 전수도 마련돼 있다. 등록은 2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 : 031-483-4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2013, 영문법 제대로 배우기2 : real 초등학교 때까지 영어를 좋아하다 중학교에 입학해 문법을 배우면서 싫어하는 학생이 많아진다. 문법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진도 위주로 나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문법 학습은 객관식 문제 중 올바른 것을 고르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보기 중에서 답이 맞으면 안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이런 식의 공부가 문제다. 맞은 것도 그것이 왜 답이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현장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문법 공부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배운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단계 - 개념, 원리의 이해단어, 구, 절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은 무엇이 다른지, 관계대명사는 어떤 성질이 있는지, 관계대명사절과는 무엇이 다른지,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필요할 때 말하고 쓸 수 있다. 또 준동사를 배웠다면 그것의 탄생 배경, 각각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공부한 것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으로 공부하고 그렇게 해야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 2) 영작할 수 있는 단계 - 반복, 숙달현재완료와 과거, 과거완료와 과거, 과거와 과거진행, 현재완료와 과거완료 등의 시제를 구분하여 영작할 수 있어야 한다. 시제는 비교 학습하여야 더 잘 이해된다. 과거완료를 사용할 때는 기준이 되는 과거를 제시하고 사용한다는 것 등을 숙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영작해 보면서 틀리는 부분을 고쳐 나가면 이해하기 쉽다. 또한, 최상급의 의미를 비교급, 원급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는 영어의 특징을 이해하고‘ Nothing is more precious than time. Nothing is so precious as time.’ 등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3) 시험 관련해선 Point별로 집중 학습과 다양한 문제풀이관계대명사 which와 접속사 that의 차이, 관계부사 where와 관계대명사 which의 차이, 시간, 조건 부사절에서는 현재형으로 미래 will을 대신한다거나 도치의 pattern을 정확히 알고 대비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장소 부사구 도치, 부정어 도치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관련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면 복잡해 보이던 것들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것들도 가능하면 영작까지 할 수 있는 단계로 연습이 되면 고난도 서술형 문제와 향후 에세이를 쓸 때도 도움이 된다. 위의 제시 방법대로 문법을 이해하고 문제를 푼다면 자신만의 영어 회로가 장착되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정구영 원장 정쌤영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자녀와 같이 미국 유학을 떠나는 방법 학생 혼자 떠나는 미국 유학을 꺼려하는 분들에게 ‘엄마와 같이 미국유학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엄마가 학생과 같이 미국 유학을 떠날 경우, 자녀의 학업관리 및 생활관리, 무엇보다 학생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어, 아무래도 혼자 떠나는 학생들보다 부모와 같이 떠나는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엄마와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는 첫 번째 방법으로는, 자녀가 학생비자(F1)을 받고 엄마 또한 학생비자(F1)을 같이 받는 방법이다. 먼저 자녀를 미국 사립학교에 입학시켜 학생비자를 받고, 엄마도 같이 인근 사설학원을 등록하여 학생비자를 받아 떠나는 이 방법은 학생이 다닐 사립학교에 맞춰 지역을 선정하고, 엄마는 해당 지역에 있는 사설학원을 선택해서 가는 방법이다. 실제 대도시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유학생이 다닐 수 있는 많은 좋은 사립학교가 있어 자녀의 안정적인 학업과 과외활동, 생활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녀의 사립학교 학비는 년 $10,000 내외로 평균적인 공립학교보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학비에 대해 큰 부담이 없는 분들이 자녀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생각 할 경우 이 방법을 택하곤 한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엄마가 학생비자(F1)을 받고, 자녀를 동반비자(F2) 받게 하는 경우이다. 엄마는 사설학원을 등록해 학생비자를 받고, 자녀는 동반비자를 받아 무상으로 공립학교에 다니는 방법이다. 2011년 10월 이후 동반비자 취득이 많이 까다로워졌기에 이 방법을 권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필자는 아직도 이 방법을 통해 매해 꾸준히 수십 명 이상의 엄마와 학생들을 엘유학원의 직영 지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보내드리고 있다. 이 방법은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엄마의 학원 선정이 매우 중요하며, 미국에 영어를 공부하러 가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이에 엄마의 신분을 가정주부가 아닌 영어를 배워야 하는 직업(회사원, 방통대학생)으로 사전에 변경함이 좋다. 물론 엄마가 단순 영어공부가 아닌 학위(석사) 취득을 목적으로 미국에 간다면 학생비자 취득에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이나, 해당 대학이 미국 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학이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기 바란다. 공립학교는 지역에 따라 학교의 수준이 크게 다르기에, 이 방법을 택하신 분들은 생활수준이 수준이 높은 미국의 부촌 지역으로 떠난다. 엘유학원임준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강영호국어논술학원 국어와 논술, 대한민국 대표 강사진이 뭉쳤다! 입시에서 논술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내신과 수능 변별력이 약해지면서 대학별고사인 논술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대학별 고사인 논·구술의 변별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 대학들은 논술을 잘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경향이 강했졌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논술시험 난이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일찌감치 논술대비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수능과 내신은 분당에서 준비하되, 논술은 대치동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흐름이 깨지고 있다. 대치동을 뛰어넘는 강사진들이 분당이나 수지에서 정규강좌를 운영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강영호국어논술학원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대치동 & 인강 최고의 스타강사진 의기투합 국어와 논술 최고 전문가 그룹의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로 입소문 난 강영호국어논술학원. 강영호 원장은 수많은 입시 관련교재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면서, 인터넷 강의사이트 이투스의 인기 내신·수능 부분에서 인기 1위 강사로 뽑혔고, 중앙일보 ''공부의 신''코너 입시상담가, 조선일보 모의고사 출제위원, 경향신문 교육칼럼리스트, 특목고 최상위반 논술강사이기도 하다. 강영호국어논술학원에는 강 원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대표강사들이 포진되어 막강한 맨파워를 자랑한다. 대치동 유레카논술 강사이면서 서울 대원외고 논술출제위원, 메가스터디 인터넷 논술강사인 양성정 수석논술강사, 이투스 인터넷강사, 프레시안 키워드가이드, 대치동 C&A논술강사인 박세종 강사, 분당고등학교 논술특강 강사이면서 목동 C논술당사, 강남 서순영통합논술 강사인 김남기 강사가 그들이다. 강영호국어논술학원은 3월부터 고등부 1~2학년을 대상으로 대입 및 서술형 논술형 평가 대비 강좌, 고등부 3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수시논술 대비 강좌를 시작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 국어논술 전문가 그룹이 팀을 이뤄 앞으로 분당과 수지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켜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변별력 높아진 논술, 파이널 만으로 대비할 수 없어강영호국어논술이 논술 강의를 강화하는 것은 최근 입시와 앞으로 변화될 입시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논술실력이 곧 대학을 결정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논술만 확실하게 잡아도 대학가는 길이 열릴 수 있어요. 앞으로 대학별로 논술비중을 대폭 높이는 전형이 생길 예정이고, 현재도 상위권 대학의 우선선발을 제외한 일반전형은 논술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능 최저 등급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변별력 있는 논술 답안을 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강영호국어논술학원 양성정 수석논술강사의 설명이다. 입시에서 논술전형이 큰 비중으로 자리잡는 흐름이 확실한 만큼 적어도 고등 2학년부터는 논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조언. “논술 시험 시간도 2시간으로 줄었고, 문항 수도 줄었어요. 그런 만큼 수험생들은 출제자가 요구하는 정교하고 정확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지금까지는 수능이후 파이널 강의만으로 대비가 가능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단기간 훈련으로 좋은 답안을 쓸 수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수시는 학생부가 좋아야 한다? 논술로 뒤집을 수 있어수시는 학생부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입시를 경험해 본 학생들은 논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학생부 성적이나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전략만 잘 세우면 얼마든지 논술로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1~2등급 학생들은 SKY 등 상위권 대학의 수시논술 대비에 들어가고, 3~4등급대의 학생들은 안정적으로 수능 최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학생부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능과 내신, 논술에 비교과까지 수험생이 해야 할 공부는 너무도 많다.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짜고 학습시간을 잘 배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입시준비가 될 것. 강영호 원장은 수능, 내신, 논술 3가지를 조합한 공부법을 제안했다. “현재의 입시는 맞춤형 전형으로 가야합니다. 논술에서 요구되는 능력은 독해력, 구성력, 표현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교과과정과 연계해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곧 수능대비이고 논술의 기본기를 쌓는 방법이에요. 따라서 평소에 내신을 공부하면서 교과서 지문이나 수능모의고사 지문을 철저하게 독해하는 습관을 길러놓는 것이 논술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701-0584(정자) 031-264-0584(수지)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고등수학의 내신과 수능, 이렇게 준비하자!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학년 간 연계가 두드러지는 과목이다. 그런 면에서 고1 수학은 대입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가는 첫 관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일단 그동안 공부해 왔던 중학교 수학과 앞으로 공부하게 될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고, 고1때부터 수능적 마인드를 갖고 학습에 임해야 한다. 중학수학이 수 연산 위주의 학습이었다면 고등수학은 문자를 가지고 학습한다. 이것은 단지 나열된 숫자를 보고 풀이과정을 떠올리면 되는 중학 수학과 달리 문자해석을 위해 한 번의 사고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며, 이 때 좀 더 고차원적인 분석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처럼 많은 문제집을 풀고 암기위주의 학습에만 집중한다면 절대로 수학 고득점자가 될 수 없다. 어느 한 곳 소홀히 해도 되는 부분이 없는 고등수학. 어떻게 하면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내신과 수능을 얼마나 균형 있게 준비하느냐가 대입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여기서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은 내신과 수능은 두 개가 아니라 하나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내신과 수능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성취도에 따른 학습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상위권 | 선행 속도는 반드시 본인의 학습 완성도를 고려하라. 완벽한 개념학습과 다양한 문제풀이로 배운 내용을 “소유”하라. 중학수학이 어느 정도 완성도 있게 정리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고등과정을 공부할 때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면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이미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일지라도 많이 꺼내 쓸수록,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덧붙여서 학습할수록 기억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문제풀이를 할 때는 많은 양의 문제에 집착하기 보다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접하면서 다양한 풀이방법을 생각하며 사고력을 키우도록 한다.수능은 이미 우리가 배운 내용을 다루는 정직한 시험이지만, 늘 변화를 꾀하는 창의적인 시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중위권 | 이해와 암기는 한 몸이다. 중학교 때 중위권을 유지했던 많은 친구들은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보고나면 소위 말하는 ‘멘붕상태’를 경험한다. 이들 중 대다수는 그동안 적당한 개념학습과 적당한 암기로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들이다. 이제 더 이상 “적당히”는 통하지 않는다. 적당히 공부하고 운 좋게 맞는 몇 문제로 그게 마치 실력인양 기분 좋아할 일이 아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여러 개념을 다루므로 이것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정확한 문제풀이를 할 수 없다. 이해하지 못한 개념은 필요한 때에 활용할 수 없다. 또한 단지 듣고 이해한 것은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다. 이해했다면 정확히 암기해야 한다. 그래야 필요할 때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하위권 | 기본개념에 충실하라. 고등수학에 필요한 중학수학을 점검하라 하위권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을 두려워하고, 포기하고 학습한다는 점이다. 해도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이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수학 내용 중 집합과 명제, 다항식,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방정식과 부등식, 이차함수, 삼각함수, 경우의 수 등 많은 내용이 중학교에서 이미 배운 내용의 심화과정이다.이러한 단원을 공부하면서 기본 개념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앞서 배운 내용들을 점검해보도록 하자. 그렇다고 해서 그렇지 않아도 해야 할 것 많은 고등수학과정을 뒤로 하고 중학교 내용부터 차근차근 다시 밟아가라는 말은 아니다.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수능준비를 하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 에게 중학교 교과서부터 공부하라고 조언한 것이 방송을 타면서 중학교 때 공부를 안했던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내용부터 복습을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현재의 단계에 보충이 필요하다면 후행학습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후행학습을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부족한 내용과 연계되는 부분을 찾아서 채워나가면 된다. JK 수학이진규 원장 초중등 전문관 : 031) 925-5006고 등 전문관 : 031) 919-9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3
- 2014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며 개학과 입학을 앞두고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인사가 한창이다. 후배들에게 중학생활과 수험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쑥스러워 하던 아이들의 바로 1년 전 모습이 떠오른다. 특목고 입학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아이들이 인생에 첫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달성한 결과이기에 스스로에게 뿌듯함과 당당함이 후배들 앞에서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무엇보다 99°의 노력에 마지막 1°를 더하지 않으면 물이 끓지 않는 원리처럼 마지막 과정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을 것이다. 또 선배의 말 한마디에 눈빛을 반짝이는 예비 수험생의 모습을 보며, 2014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어머님들과 신학기 준비해야 할 일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해야겠다’ 생각해본다. 합리적인 평가 통해 지망학교 선택 지망하고 싶은 학교 선정이 끝난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직은 확실한 목표를 잡지 못한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우선 가고 싶은 학교가 있다면 자사고의 경우, 홈페이지에 들어가 내신 산출기에 지금까지 성적을 기입하고 현상 유지의 경우와 최선을 다했을 경우를 산정해 산출해보자. 평균적인 합격선과 비교해 앞으로 2번 또는 3번의 시험에 대한 목표부터 정확하게 설정한다. 또 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합해야 한다. 지망고의 3학년 입시를 경험했거나 3학년에 올라가는 선배나 학부모님들에게 학교 진학상황과 학교 생활과정에 대해 들어보자. 합격자 현역비율, 수시, 정시, 또 이과 문과 합격비율은 어떤지,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나의 학업적 과정으로 그 학교에 입학해 부족함은 없는지, 앞으로 학업적으로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철저히 확인하고 선택한다. 겉으로 보이는 환경, 대학 실적이 아닌 내게 맞는 학교인지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 지망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막연히 ‘가고 싶어’ 로 시작된 선택이 입학 후 큰 후회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해졌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계획한다. 이때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합격을 위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장래희망 설정이다. ‘뚜렷한 내 미래 계획의 설정’과 ‘구체적 준비과정의 제시’ 그리고 ‘면접에서의 확실한 전달’ 이것이 우리 학원 아이들의 합격 노하우라면 가장 큰 노하우다. 미래 설정은 입시를 준비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알려줄 것이다. ‘아직은 어린데 어떻게 그렇게 구체적인 꿈을 꾸나요? 뭐 공부 이외에는 해놓은 것, 생각한 것이 없는데요?’ 어쩔 수 없다. 갈 길을 정확히 아는 아이는 그 준비에서나 지원서에서나 구체성이 다르다. 또 ‘나이스’에 들어가 생활기록부 상의 각종 활동과 봉사활동, 선생님 코멘트, 도서 활동 영역 등을 확인하며 장래희망에 부합하는 부분이 부족하지 않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원서쓰기 전까지 보강해 놓는다. 그리고 학기가 끝나기 전에 선생님께 제출, ‘생기부’ 상에 꼭 기입하도록 하자. 마지막 합격을 위한 가장 큰 노하우는‘역량강화’이다.‘미래의 외교관으로써 남북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보라.’‘본인이 도서에 쓴 OO의 외교관서의 자질과 본인을 비교해 평가해보라.'',‘한방수의사로써 광우병 사태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제시해보라.’ ‘지구상의 대륙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어디로 왜 이동할 것인지 말해보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해결책을 제시해보라.’ 각각 국제고, 고양외고, 경기외고, 용인외고 등에서 물은 질문들이다.‘원서에서 쓴 이야기니 본인이 알아서 잘 이야기하겠지’, ‘등급도 좋은데 면접이야 형식적일 꺼야’ 순식간에 끝나는 면접에서 본인이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점들과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을 받게 되면 아이들은 당황하고 실력 발휘를 못한 채 나오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비슷한 성적에서 합격의 등락을 변별케 한다. “자신의 장래에 대한 뚜렷한 열정과 준비, 지식이 아닌 풍부한 배경학습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이고 창의적 사고 그리고 말과 글을 통한 표현력” 이것이 우리사회에서 마지막 인재를 변별하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사회도 대학도 따라서 특목고에서도 이런 자질을 가진 아이들을 원한다. 그리고 특목고에서도 대학 수시 합격은 최종 ‘역량의 차이’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길러줘야 할까? 누구나 알듯이 그것은 독서와 사고력 함양 밖에 답이 없다.다른 아이들이 가로지르기를 할 때 우리 학원 아이들에게는 장래의 목표를 갖고 보다 많이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도록 기본 베이스를 쌓게 했다. 풍부한 독서력으로 길러진 기본기를 닦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에 맞는 스토리를 만들어 마지막까지 철저한 면접 준비를 놓치지 않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합격 이후 까지를 생각해 학습 계획을 세워 1년 고교 준비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원하는 학교에 합격한 것도 좋지만, 지나온 시간에 대해 반성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할 수 있었던 것이 더 좋았다” 라는 합격생이 후배에게 하는 말을 들으며, 2014년에도 우주와 지구, 세계와 국가, 그리고 이웃과 나를 생각하며 꿈을 꾸도록 그 길을 함께 계획하고 마지막 1° 의 노력으로 100 ℃의 물이 끓는 경험을 함께 하고자 한다. 차은경 원장 특목고 전문스펙스토리 문의:031)921-0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