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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첫 중간고사 준비 방법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 남짓 지났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대부분 4월 말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약 3주 정도 남은 2025학년도 첫 중간고사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신을 준비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내용과 시험 직전까지의 준비 방법, 그리고 고3 학생들이 알아둬야 할 내용을 살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테마1 고1~3을 위한 내신 준비처음 내신 시험을 치르게 되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내신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성공적인 내신 대비 전략은 무엇일까?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조언 1> 내신 대비 시 중요한 3가지하나. 출제 범위와 경향 분석하기기출 문제를 통해 선생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자. 교과서에서 출제하는지, 특정 문제집을 참고하는지 학력평가를 참고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기출 문제에서 나오는 특징적인 형태나 자료들은 어느 정도 출처가 있다. 그런 것들을 먼저 파악하고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둘. 수업 중 핵심 내용과 디테일 찾기교과서와 학교 수업에서 다룬 내용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유심히 들어보면 학생들에게 강조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여기에 디테일은 교과서의 작은 각주, 프린트 구석에 있는 사소한 추가 설명이나 그래프 자료, 선생님이 스치듯이 언급한 부분들을 말한다. 수업의 큰 줄기를 먼저 생각하고, 세부적인 부분에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셋. 자기 점검 및 복습 전략 세우기백지를 놓고 큰 흐름을 써보거나, 수업 내용을 설명한다 생각하고 다시 말해보자. 이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어떤 것을 모르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시험공부를 위해 문제를 풀었다면 틀린 문제는 반드시 상세하고 짚고, 대비책을 마련한 뒤 다음 공부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조언 2> 내신 대비, 기간 계획 수립하나. 평소 준비 : ~ 시험 3주 전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이해하고, 필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필기하고 복습한다. 당일 복습은 교과서와 프린트, 필기 내용을 읽어보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이해되는지 확인한다.둘. 시험 준비 시작 : 시험 3주 전 ~ 1주 전시험 3주 전에서 2주 전에는 출제 범위가 확정되기 시작한다. 시험 범위의 목차를 정리하고, 교과서, 프린트와 부교재의 내용과 필기 내용을 정리하자. 목차를 정리하면 시험 범위의 내용들에서 어떤 순서를 거쳐 학습했는지 그 흐름이 보인다. 흐름을 먼저 잡고, 점점 더 세부적인 내용을 붙여간다는 마음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시험 문제로 출제될 요소들을 예측하는 것이다.앞서 기출 분석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서로 문제를 내보는 것도 도움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보일 것이다. 많은 양의 문제를 통해 연습하자. 자습서, 평가문제집, 학력평가 기출문제, 각종 문제집 중에서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집을 먼저 풀어보며,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맞히는 연습을 해야 한다.셋. 시험 1주일 전 : 파이널시험 1주일 전에 가장 중요하게 할 것은 오답 노트 정리와 서술형 대비이다. 이 기간에 시험 범위가 확정되어, 선생님들이 문항 출제를 완료한 채로 수업에 들어오기 때문에, 시험문제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다. 이때 서술형에 대비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얻은 정보가 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그런 것이 없다면 기존 시험 경향을 바탕으로 서술형 문항을 예측해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연습한다. 이때 자기 생각을 문장 구조에 맞게, 조건에 맞게 완벽한 문장으로 적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이 완전하지 않거나 조건을 빠뜨리면 객관식보다 손해가 크기 때문에 서술형의 배점이 크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공부해야 한다.김 소장은 “문제를 많이 풀어본 후,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자주 하는 실수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똑같은 문제 유형을 다른 문제집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고, 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다면 교과서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도움 된다”며 “자신이 모르는 개념은 없는지, 문제만 많이 풀다 보니 지엽적인 개념을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자. 교과서와 프린트를 다시 읽어보면서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자. 시험 직전에는 공부 스케줄을 시험 일정과 대칭적으로 짜는 것이 좋다. 즉, 다음과 같이(표1 참조) 시험 D-1에는 1일 차 과목을, D-2일에는 2일 차 시험 과목을 공부하는 방식”이라고 조언했다. 넷. 시험 직전 : 시험 D-3부터새로운 내용을 공부하지 말자. 새로운 것은 하면 할수록 자신을 더 불안하게 만든다. 이때까지 했던 내용을 잘 정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잠을 줄이면서 공부하는 것은 시험 중에 집중력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조언 3> 수업과 부교재(프린트 등) 활용 방법하나. 수업 당일에는 교과서, 프린트 읽기 & 필기 정리당일 복습은 교과서, 프린트, 필기 내용을 읽어보면서 수업 내용이 이해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자.둘. 백지 복습 & 설명해 보기시험 범위에 대한 내용을 다시 정리할 때는 목차를 정리하고, 큰 흐름을 잡은 뒤, 세부 사항을 붙여나가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백지에 정리하거나, 스스로에게 설명하면서 정리해 보자. 이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어떤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확인할 수 있다. 셋. 부교재(프린트) 빈칸 채워보기부교재(프린트)는 연필로 필기하면, 복사할 때 연필 자국만 안 보이게 복사할 수 있다. 평소에 프린트를 복사해 두고, 중요한 핵심이나 서술형 문제로 예상되는 부분에 빈칸을 만들어서 채워 넣는 공부를 해보자. 프린트는 선생님이 직접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 선생님의 고유한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어 시험 문제를 미리 경험할 수도 있다. 테마2 고3을 위한 내신 대비 전략 고3 수험생에게 이번 중간고사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내신 기회인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학기의 첫 내신 시험 준비를 앞두고 고3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전략을 세워야 할까?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조언 1> 석차 등급 산출 과목 중요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 수가 적은 편이다. 이로 인해 3학년 과목 중 석차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 하나하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1,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이라면, 이번 학기 성적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성적 목표를 최대한 높게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 EBS 연계 교재와 강의 활용하기고3 주요 과목 수업은 수능과 연계를 고려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EBS 연계 교재를 활용해 수업하고 중간고사 역시 해당 교재를 바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내신 시험에는 서술형 문항이 포함되는 등 수능과 문제 유형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능과 유사한 형식의 문제를 출제하곤 한다. 이러한 경우, 주요 과목 대비를 위해 EBS 연 2025-04-03
- [교육기고] 유아, 초등 아동의 자기 조절 영길(초1, 남)은 누가 자기를 제지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한창 게임 중에 학원 갈 시간이 되었으니 학원에 가야 한다고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좋아하는 게임이나 유튜버의 영상을 보는 중에 잘 시간이라고 말하면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낸다. 이안(7세, 여)는 친구들과 놀 때 자기가 하고 싶은 놀이만 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성격이 밝고 적극적이라 먼저 잘 다가가는 편이어서 처음에는 친구들을 쉽게 사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은 점점 이안이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위 아이들의 공통점은 자기의 감정, 행동, 생각,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렇게 자기의 감정, 행동, 생각, 욕구의 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아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지거나 주변 사람을 때리는 아이, 걱정이나 불안 때문에 새로운 시작을 힘들어하는 아이, 친구들과 있을 때는 속상한 일이 있어도 말을 잘 못하다가 집에만 오면 엄마에게 짜증을 내는 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확 움츠러들거나 자해를 하는 아이 등 최근에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자기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난 것이다.근래 수십 년간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바뀌면서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환경도 빠르게 바뀌었다. 저출산과 핵가족화로 아이에게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자라는 경험이 부족해졌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다 해 주는 쪽으로 가정과 사회의 양육 방식이 변화했다. 사회 전체가 공동체보다는 개개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로 변모하면서 아이를 훈육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동시에 학교와 사회에서 아이를 적절하게 훈육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학습과 성적을 중요시하면서 아이들이 놀이와 예술, 체육을 통한 감정과 행동 조절을 배울 기회가 축소된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디지털미디어와 SNS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즉각적인 만족에 익숙해져서 욕구를 지연하고 노력해서 무언가를 얻는 것을 점점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아이들이 자기 조절을 배우기 어려운 쪽으로 점점 바뀌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4-03
- [교육기고] 2025년 수능 대비 모의고사 준비 전략 세우기! 고3 2025년 3월 첫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고2 학년 때 배운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의 전 범위를 30분 동안 20문제를 푸는 실전 레이스에 도입한 것이다. 앞으로 4월, 6월, 7월, 9월, 10월, 수능까지의 실전 모의고사 준비 전략을 세워 보도록 하자. 첫째, 수능 선택 과목 전 범위 개념 정리하기 : 수능 때 볼 과목은 정해졌고, 이제 전 범위를 아울러 포괄적인 개념 정리하기를 해야 할 때이다. 개념 정리하기에 좋은 교재는 수능 시험에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설지에 있는 내용까지 포함하여 꼼꼼히 정리해 두도록 하자.둘째, 쉬운 문제부터 공략하기 : 어려운 문제부터 풀려고 하면 쉽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게 되므로 일단은 쉬운 문제부터 공략해서 공부하도록 하자. 간단한 개념 이해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확실히 공부해 두자. 셋째, 킬러문항 유형별 정리하기 : 모의고사 16번부터 출제되는 킬러문항은 단숨에 이해하기 어렵고, 유형별로 나누어 문제 푸는 방식을 정리해 두면 좋다. 처음에는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고, 나중에는 시간 안배를 통해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시간이 모자라 아예 풀지도 못하고 답안지를 내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준비해 두자.넷째,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 전체 단원을 아우르는 문제가 통합적 사고력을 파악하기 위해 출제되는데, 이는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 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익힐 수 있다. 단원별 개념 정리 후 전체 과목에서 이해해야 하는 문제를 따로 정리해 두어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도록 하자. 처음에는 막연했던 문제라도 하나씩 유형별로 정리해 두면 오히려 쉽게 느껴지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해 보도록 하자.3월 모의고사를 본 경험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꼭 갖도록 하고, 잘못 알고 있었던 오개념을 다음 모의고사에서는 실수하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반복된 실수가 줄어들게 되어 1등급을 향한 궤도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이전 선배들이나 선생님께 많은 대화를 시도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이제는 시작된 과탐 1등급 레이스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는 방법만 고민해 보기를 바란다.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4-03
- [교육기고]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 잘 보는 방법 학평도 끝났고, 1학기 중간고사가 채 한 달도 안 남은 시점. 어떻게 하면 국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 경험에서 우러나온 원칙 셋을 살펴보기로 하자.1. 국어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의외로 많은 고등학생들이 국어 시험 범위를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하고 시험을 본다. 여러 교과목의 학원 수강, 과제 해결 등에 치여서 강의로 들은 내용을 자기 학습을 통해 ‘체화’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결국 손이 덜 간 과목일수록 학습 시간이 부족해 시험을 망치게 된다. 그래서 학습해야 할 각 과목의 학습량을 일주일 단위로 밸런스를 잡아야 한다. 학교 시간표의 각 교과목별 시간 배분을 참고한 다음, 각 과목의 학습 시간을 일주일 주기로 반드시 확보하여 과목별 학습량을 일정하게 맞춰 나가야 이른바 ‘망하는 과목’이 나오지 않는다.2. 내신 대비는 교과서와 기출문제로 시작되고 끝난다.올해 1학년은 개정된 교과서로 공부하는 첫 해이기에, 교과서와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크다. 이전 기출문제를 살펴보면서 기출문제의 유형, 즐겨 출제하는 출제 방식을 분석해 보는 것이 좋다. 개정교과서 국어 시험은 교과서 학습활동을 여러 측면으로 해석·변형한 문제가 출제된다. 학습 활동을 스스로 풀어 보고, 문제와 답을 서술적으로 풀어 하나의 완결된 글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 국어는 지문의 맥락을 외우듯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문과 학습활동을 마치 한 편의 글처럼 읽고 새기는 공부가 효과적이다.3. 문제 연습에서 오답을 정리하는 법문제를 다 풀고 채점했다면, 강의를 들었던 교과서를 펼쳐 놓고 출제된 문제가 교과서의 어디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체크해 두자. 내신은 결국 교과서와 학습지 같은 학교 수업 때 진행한 내용을 출제한다. 풀어 본 문제가 교과서 범위를 어떻게 문제화 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기 때문에 풀어 본 문제와 교과서 내용을 크로스 체크해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단권화’ 하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자신이 틀리는 문제가 교과서 학습 내용 중 어디에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 문제나 선지의 어떤 표현과 형식을 자신이 어려워하는지 파악하게 되면서 어설프게 정리되었던 시험 범위 내용이 확실하게 정리되게 된다.자유의 날개 국어·논술 전문학원 김장일 원장문의 02-6953-3773/3883 2025-04-03
- [교육기고] 내 아이의 영재성, 어떻게 기를 것인가? 교직 20년, 그리고 교육법인을 설립한 후 많이 듣는 두 종류의 말이 있다."우리 아이가 평범한 것 같아요. 이런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건 아닌데, 뭔가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놀라운 사실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슷한 지능과 비슷한 환경 속에서 자란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아이들 중 누군가는 '영재'로, 또 누군가는 '평범한 학생'으로 자라난다.그 차이는 과연 어디에서 비롯될까?그 답은 바로 ‘경험’과 ‘성공의 기억’에 있다.아이들은 자신이 해 본 만큼, 느껴 본 만큼 성장한다. 아직 형성 중인 자아 속에서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실제로 해냈다는 경험은 아이의 잠재력을 눈에 띄게 끌어올리는 강력한 자양분이 된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요즘은 과학 대회, 발명 대회, 창의력 캠프 등 단기적으로 아이가 몰입해서 결과를 내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들이 무척 많다. 이러한 짧고 강력한 프로젝트는 아이에게 집중력, 문제 해결력, 성취감이라는 선물을 준다. 그리고 이 경험은 단순한 스펙이 아닌, "나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야"라는 자기 인식으로 이어진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경험할 기회다. 미국, 유럽, 아시아 각국의 국제 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세계를 향한 시야를 갖게 되고,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 낯선 상황에서의 도전, 그리고 자기 생각을 세계 앞에서 표현하는 용기를 배운다. 그 경험이야말로 글로벌 인재, 미래의 리더로 가는 진짜 밑거름이다.아이의 영재성은 갑자기 피어나는 것이 아니다. 경험이 쌓이고, 성공이 반복될 때, 아이는 스스로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부모가 등 떠밀지 않아도 스스로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성공의 경험을 해 줄 수 있는 선생님과 선배를 만나는 것, 그리고 가능성을 믿어 주고 기다려 주는 부모가 있다면 내 아이도 충분히 그렇게 자라날 수 있다. 중요한 건, 언제 시작하느냐이다.그 시작, 지금이 가장 좋다.교육법인 솔빛창의과학영재개발원 이하나 대표문의 02-2138-1240 / 010-2138-1243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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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내외서 인정받은 독보적 경쟁력 입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국내외에서 연이어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으며,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에서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교육부 법무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국내 최고로 인정받은 교육 경쟁력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생 교육 및 취업 성과,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결과다. 특히, 2012년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해외취업 1위, 글로벌 경쟁력 입증교육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에 따르면 영진은 2023년 졸업자 중 총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며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 실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100명 이상을 해외에 취업시킨 사례로, 영진이 글로벌 취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이 대학은 해외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 100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취업시키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글로벌 캠퍼스로 성장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 영진전문대학교는 올해도 인증을 획득하며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유학생 유치와 교육의 질적 수준이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글로벌 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전문학사부터 석사까지, 일괄 교육체계 완성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까지 이어지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그해 개설된 ‘정밀기계공학과(2년제)’을 통해 지난해 2월 1기 28명, 올해 2월 2기 20명의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배출하며 새로운 전문기술인 양성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처럼 영진전문대학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적인 교육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 신입생 정원을 100% 충원하며 학생들이 신뢰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최재영 총장은 “국내외 취업 및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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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선배의 LIG넥스원 대기업 취업 성공 수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사과정, 석사과정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개학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청춘의 푸른 꿈을 안고 영진전문대 캠퍼스에 등교한 새내기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설렘이 가득했다.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의 취업 성공 스토리는 무엇보다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한 명의 선배가 있다. “최고의 전문대에서 기술을 익혀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목표로 대구로 유학 온 윤승민(반도체전자계열 2025년 졸업, 24) 씨가 그 주인공이다.부산에서 나고 자란 그는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4년제 대학 진학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최고의 4년제를 못 갈 바에는 빠른 취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결국 ‘취업하면 영진’라는 말을 믿고 2020년 영진전문대에 입학했다.윤 씨는 입학 당시부터 ‘LIG넥스원’ 또는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대학 생활 동안 철저한 성적 관리에 힘썼으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과 어학 공부에도 집중했다. 군 제대 후에는 아예 1년간 휴학하며 전기산업기사 등 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토익에서도 600점대 성적을 달성했다.복학 후에는 학업에 더욱 매진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한 작품을 만들어 가며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몸으로 익혔다. 이러한 경험은 취업 면접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강점이 됐다. 그는 전 학기 평균 4.5학점을 기록하며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매 학기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을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 씨는 “산업 현장에서의 분위기와 윤리의식을 교수님들께 배울 수 있었고,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세심한 지도를 받았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윤 씨는 후배들에게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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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천원의 아침밥 양질의 식단 제공 약속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학생들의 식비부담 경감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 재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8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예산소진시까지다.구미대 천원의 아침밥 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이승환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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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논술 일산캠, 4월 1일 오전 11시 2026 수시논술 간담회 벼리논술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4월 1일 화요일 오전 11시 후곡에 자리한 캠퍼스 내에서 고3 및 N수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6 수시논술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상위권논술 기본과정에 대해 안내한다. 추가로 내신 4등급 이하 학생들의 인서울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중위권 대학 공략 방법도 제시한다.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전체 선발인원 중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4%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고려대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올해는 강남대와 국민대도 논술전형을 도입했다. 논술전형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내신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생부 경쟁력이 크지 않은 수험생들이 고려해 볼만한 전형 중 하나다. 경쟁률이 높아 보이긴 해도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곳의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보다 많이 낮아지기도 한다.위치 일산동 1054-5 평화프라자 4층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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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 모집, 4월 14일 개강 고양시 일산 마두역 인근 마두간호학원은 4월 14일 개강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간호조무사의 경우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 201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가 시행되면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 교육과 함께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6년 9월에 치러지는 시험 대비반이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성인반 수강생은 지난해 3월과 9월 시험 모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은 교육비의 85~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과 교통비)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9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