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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영어공부법에 말하기와 쓰기 강화해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ㆍ이하 NEAT) 모의평가가 20일에 시행된다. 또한 본 시험은 6월 24일, 7월 29일 실시된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달 18일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급 3급) 시행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입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NEAT(2급 3급)를 활용하는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1회 모의평가와 2회 본 시험이 실시된다. 시험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사람 가운데 NEAT를 활용하는 대학 응시 희망자이다.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 첫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시험 유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의 도움으로 NEAT 시행에 따른 점검사항을 확인해 보았다. 학부모 최대 관심사 “수능 대체할 것인가” = NEAT는 성인용 비즈니스 영어능력평가시험인 1급과 고등학생용 시험인 2급, 3급으로 나뉜다. 이중 2, 3급은 수능영어 대체가 논의되고 있다. NEAT 2급은 영어가 많이 필요한 학과 수준으로 학술문(90%), 실용문(10%)으로 평가한다. 3급은 실용영어가 필요한 학과 수준으로 실용문 중심으로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듣기 32문항 35분, 읽기 32문항 50분, 말하기 4문항 15분, 쓰기 2문항(3급은 4문항) 35분을 배정, 70문항(3급은 72문항)을 135분 안에 풀어야 한다. 교과부는 지난해 발표한 시행계획에서 올해 말 NEAT가 수능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2016학년도 입시부터 NEAT를 반영하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김지영(43 불당동)씨는 “지금 아이들 영어교육의 최대 관심사가 NEAT”라며 “수능 대체 여부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첫 대상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NEAT는 외국에서 개발한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개발 시행하는 시험”이라며 “실용영어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NEAT는 영어교육정책의 큰 줄기로 한동안 갈 것이고 수능 대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수능과의 차이, ‘말하기’ ‘쓰기’ 강화 … 상황에 맞는 어휘와 문장 구사력 중요 = 그렇다면 NEAT는 기존 수능 영어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읽기ㆍ듣기 중심이었던 수능 영어에 비해 NEAT는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포함됐다. 시험 방식 또한 지필 형태가 아니라 인터넷 기반 컴퓨터를 이용해 치르는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이다. 또 수능이 1년에 한 번만 응시할 수 있는 반면, NEAT는 1년 2회 응시 기회가 주어지고 수험생들은 이 중 더 좋은 점수를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2급 또는 3급 시험에 2회 응시할 수도 있고, 2급과 3급 시험에 각각 1회씩 응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를 고르게 학습하되 기존의 공부방식에서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기반시험(IBT)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두 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집중을 흩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윤 원장은 “수능보다 읽기 듣기의 지문이 길어지고 듣기의 경우 50분 동안 32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300자 정도의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들은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읽기에서 문법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점도 새로운 변화다. 교과부 “NEAT 대비 학습안내서 철저히 공부하면 풀 수 있게 하겠다” = 교과부는 NEAT에 말하기 쓰기 평가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사교육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 사교육경감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NEAT 출제 문장유형과 어휘의 범위를 ‘시험대비학습안내서’와 ‘단어집’을 EBS 등의 학습서 등을 통해 제공, 공교육만으로 NEAT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학습안내서는 핵심 예시문 300개를 제공하고 단어집은 3급의 경우 2000개, 2급의 경우 3000개의 단어를 제시한다. 실제 평가에서 학습안내서와 단어집에 제시된 내용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모범답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NEAT는 실용영어 강화와 사교육 경감대책에 목표를 둔만큼 수능보다 쉬울 것이 예상된다”며 “듣기와 읽기는 기존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지만 말하기와 쓰기를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말하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발음. 하지만 발음은 평가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윤 원장의 이야기다. 윤성훈 원장은 “발음이 얼마나 좋은지, 원어민처럼 유창한지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의미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본다”며 “상황에 맞는 어휘와 문장 구사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글을 읽고 예상질문에 자신만의 내용을 틀로 만들어 정해진 시간 안에 영어로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닥터윤영어학원은 현재 NEAT환경에 대비, 말하기는 물론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내용을 직접 만들고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확인하는 NEAT액추얼테스트. 스피치 콘테스트 등과 초등학생 대상 Voca콘테스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 :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 041-579-057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2012-05-22
- 토플로 대학가기 박정어학원 2012년 현재 영어로 대학가는 학생 숫자는 전국적으로 8,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은 45여 개가 있다. 그중에서 25개 대학정도가 중위권 이상의 대학이다. 이번 주부터 어떻게 하면 서울에 있는 중위권이상의 대학에 수능 없이 영어로, 아니 토플로 갈 수 있는지를 말해 보겠다.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은 공인성적이다. 토플, 토익, 텝스등의 영어 공인성적이 있어야한다. 이 세 가지 시험 중에 우리아이는 어떤 시험이 유리할지를 고교1년 때부터 파악을 해야 준비하기가 쉽다. 토플은 영어권 국가에서 최소한 2년 이상 공부하고 온 학생들이 유리한 시험이다. 유학 경험이 아주 없는데도 토플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종종 본다. 상위권 대학들은 토플점수가 115점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순수 국내파 학생들이 그 이상의 점수를 받기란 좀처럼 힘들다. 토익은 인정해주는 학교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들은 토익보다는 토플이나 텝스를 준비해야 한다. 중위권 대학들도 토익만점을 받아야 일단 안심이다. 텝스는 문법에 강한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텝스 시험은 생각보다 900점 이상의 고득점이 잘 나오지 않아서 중도에 많이 포기를 한다. 영어 공인성적이 1차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서 학생부를 제출하는 학교들이 많아져서 내신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써야한다. 특목고나 국제고 학생들의 내신과 일반고 학생들의 내신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다. 영어특기자 전형에서는 내신보다 영어 실력이 우선이다. 만약 내신 성적이 1~2등급이고 토플이 117점이라면 명문대를 노려볼만하다. 물론, 1차 합격만의 얘기다. 1차 합격생을 대상으로 면접(logic)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안 읽고 논리적 사고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은 서류전형에서 모든 학교에 합격을 하고도 면접시험에서 다 떨어지는 사례를 아주 빈번하게 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3이 되기 전 또는 고3 1학기(3~4월)때까지 영어 공인성적을 완성시켜 놓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영어 에세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본인의 강점을 살려 영어 우수자 전형 또는 국제학부의 꿈을 펼치는 것이 진정한 합격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다음 편에서는 category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말해 보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미국 명문 미대 바로 입학’, 어렵지 않아요 미국 유학에 대한 정보는 많다. 하지만 미국 명문 미대 입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은 미술 유학 준비생들이 실질적이지 못한 준비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국내 미대 입학 준비와 미국 미대 입학 준비 과정은 상당히 다르다. 현재 국내 미술 대학을 다니고 있어도 미국 미대 입학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만약 미국 명문 미대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와 교육기관을 찾아나서야 한다. 1+3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명문 미대 바로 입학 미국 명문 미대 진학의 정보를 찾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PI아트센터’를 만나게 된다. 많은 미술 유학 준비생들을 미국 명문 미대인 SVA와 Parsons, SAIC(시카고), Pratt, RISD 등에 진학시켰기 때문이다. 작년까지 서울에 사무실조차 없었던 ‘PI아트센터’가 미국 미대 준비생들 사이에 회자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PI아트센터는 단순한 유학원이 아니라 미국 주 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이기 때문이다. PI아트센터 재원생들은 한국형 입시 미술이 아닌 미국 현지 미술 수업을 1년간 듣는다. 그 수업은 미국 명문 미대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수업이며 100퍼센트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인가한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토플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PI아트센터’는 미술만으로 I-20 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미국 명문 미대인 SVA 및 Parsons Paris와 편입 보장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있다. 포트폴리오 수업만으로 최대 24학점이 인정돼 2학년으로 바로 진학하게 된다. ‘PI아트센터’에는 학점 인정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학원프로그램으로서 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프로그램도 수강 가능하고 최종적으로 PI만의 입학지원서비스를 통해서 최대 5개 학교까지 지원 가능하니 학생들의 전공과 학교의 폭은 매우 넓다. 지금까지 미국 명문 미대 입학생 중 1지망 합격률이 93퍼센트, 최종 합격률은 100퍼센트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 비결은 교수진에 있다. 전·현직 미국 미대 교수진의 수업 ‘PI아트센터’를 통해 받는 교육은 가장 미국적인 미술 교육이다. 강사진 전원이 미국 미술 대학의 전직 또는 현직 교수이거나 전 입학사정관 출신이기 때문이다. 확실한 프로필의 교수진과 미국식 교육은 편입이 보장된 학교가 아니더라도 보다 다양한 미국 미대에 지원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PI만의 수업을 통해 파악되는 학생 한명 한명의 능력과 목표에 맞게 현지 맞춤형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PI아트센터’의 학생들은 단순한 합격만이 목표가 아닌, 1지망으로 지향한 대학을 갈 것인가, 아니면 장학금을 주는 학교로 진학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교수진의 프로필이나 학생들의 입학성적, 장학금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다. PI 국제아트캠프 in Seoul 올해 드디어 ‘PI아트센터’의 서울사무소가 생겼다. 이메일이나 국제 전화를 활용해야만 했던 유학 준비생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한 가지 더 있다. ‘PI아트센터’ 교수진의 수업을 한국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8주간의 여름캠프가 준비되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현직 입학사정관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어 유학 준비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름 캠프 수업이 끝나면 포트폴리오 완성은 물론 SVA, Parsons Paris로부터 9학점을 인정받게 되어 국제 아트 캠프 후 명문 미대 수시 지원도 가능해진다. 꼭 입학 목적이 아니어도 미국 미대 입시의 현주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미술 유학을 독려하는 화려한 광고는 곳곳에 있다. 하지만 그 중에 내게 맞는 정보와 프로그램을 찾아내는 것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몫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PI아트센터’와 함께 미국 명문 미대 입시의 지름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학원탐방-mathloo 매쓰루 올해는 초중고교 내신시험에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최대 50%까지 확대되는 등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 이 커지고 있다. 빠르게 계산해 정답 을 도출하는 것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교육 선 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학적 의사 소통이니,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니,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수학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athloo 주현정 원장은 이전과 같은 전통적인 강의와 주입식 수업만으로는 수학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말한다.“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수학, 재밌고 쉽게 배우는 수학’으로의 변화입니다.” 새로운 수학학습의 올바른 방향 제시 (주)YBM시사닷컴이 새롭게 론 칭한 매쓰루(mathloo)는 수학 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1대1 개인별 맞춤 수학 프로그램이다. 주원장은 mathloo는 math와 숫자 100의 합성어로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을 진단하여 그에 맞는 기본 개념부터 상위단계 학습을 통해 수학 100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매쓰루는 전통적인 판서 수업과 1대1 개인과외 수업의 장점을 고루 취합한 새로운 수학학습관입니다. 기본적인 개념 설명은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개인별 학습관리도 병행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겠지요.” 국내 최고의 수학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스템 수학 연구회와 함께 만든 전국적 규모의 시험인 M-SMART 수학종합진단을 통해 학생의 취약한 유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결과로 1대1 나만의 맞춤교재가 설계된다.이미 학원 현장에 ‘1대1 맞춤학습’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나왔지만 대개 난이도만 고려한 경우가 많다. 매쓰루는 수학의 수많은 영역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취약한 부분만을 정확하게 보완 해 보다 효율적인 실력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 철저한 내신관리매쓰루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준의 표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표준 커리큘럼의 경우 학교 진도에 맞춰 1개월 이상의 선행학습과 심화학습 및 보강학습을 통해 수학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중학교 표준 커리큘럼의 경우 철저한 내신대비에 중점을 두되 서술형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 학원에서는 아무리 소수정예로 수업을 한다하더라도 한계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한번 못하는 반에 들어가면 그 반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을지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중간 정도밖에 안 되는 실력입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별 철저한 분석과 개념정리 과정이 필요합니다.”매쓰루만의 위계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수학 능력을 확실하게 분석하여 부족한 하위개념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그렇게하면 현재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상위 개념으로 한단계 앞서 갈 수 있다. 오답관리 - 나만의 교재로수학은 오답정리만 잘 해도 엄청난 성적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자기가 알아서 오답 관리를 잘 하는 학생은 1%도 안된다. 노트에 받아 적는 것도 일이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도 쉽지 않다. 매쓰루에서는 틀린 문제를 바코드로 찍으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난이도 별, 영역 별로 통계를 내고 학생의 학습 수준에 대해서 차곡차곡 업데이트가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재가 나오게 된다. 기존 1대1 맞춤학습을 강조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보면 공통교재는 나가지면 개인별 교재는 프린트 형식으로 사용한다. 그런 형식으로 나가는 교재는 학습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매쓰루에서는 아예 책으로 만들어 나만의 교재를 만들었다.주원장은 철저한 오답관리, 정확한 평가, 이를 바탕으로 개인 별 맞춤학습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앞으로 다가올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아주 유용하다고 말한다. 특히 새로운 수학교육환경에서 매쓰루가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9
- 코레일 고졸채용 최종선발 대전신일여고 3학년 남지현·정상희·이소망양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고졸채용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번 코레일 공채는 지원자 1만56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중 280명(34.3%)을 고졸공채(제한경쟁)로 선발했다. <사진제공 : 신일여고>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대전 ‘청소년대안교육센터’ 첫 삽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난 청소년을 위한 대전 청소년대안교육센터(이하 대안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대안센터(센터장 유낙준)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다시, 교육이 희망이다! 대안교육 15년,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 학업중단자가 1만 여명이 누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학업을 중단한 탈학교 학생들을 위한 대전지역 대안학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안센터 유 센터장은 “우리와 비슷한 경기도에는 34개의 대안학교들이 있는데, 대전에는 6개 정도의 소규모 대안교육기관만 있다”며 “대전지역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더 많은 대안기관이 생겨야하고 그중 도시형 대안학교 설립이 시급한 현안이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정규학교로 인정받지 못해 =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국회 교육전문위원 심연미(민주당) 박사는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 때문에 나중에 우리사회가 지불해야 할 사회적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보다, 지금 그 학생들이 행복한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심 박사는 ‘대안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대안교육 정책의 현 상황 을 설명했다. 대안교육기관이 생긴지 15년이 지났고 나름의 성과도 있지만, 아직 대다수의 대안학교는 정규학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6년부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말했다. 심 박사는 “대안교육의 벽이 높다”며 “서울시의 경우처럼 지자체에서 조례를 만들어 대안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교육감 등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08년 교과부 자료를 살펴보면 미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중 부적응으로 대안학교를 선택한 학생은 24%, 본인 선택으로 대안학교를 선택한 경우는 76%다. 이것은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대안교육의 제도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부담에도 대안을 찾아 고민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안학교 설립자인 금산간디학교 양희규 교장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우리나라 대안학교 역사를 말했다.양 교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의 일반학교 모델로는 불가능 하다”며 “그것은 미인가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중 일반학교의 교사가 가장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양 교장은 “대안교육이 가능하려면, 대안교육을 위한 교사 지원, 질 높은 교육과정, 지속가능한 교육이 전제 돼야한다”고 조언했다.이날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는 시민과 전국 대안교육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축사에서 “대안교육은 기존 교육에 반(反)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代案)적 교육을 말한다”며 “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학생들의 욕구나 표현이 다양화 된 것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데, 대안센터와 많은 부분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운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Wee센터(센터장 나태순)는 지난 5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주1회, 5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학교 내 Wee클래스에서는 심리상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청 Wee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출석정지 기간 동안 자기반성과 통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성교육, 감정이해(자신과 타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상담, 심리검사, 재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해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문의 :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042-480-7878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대학별 적성고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2) 합격 가능성의 판단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전공적성 합격 가능성의 판단>에 대해 설명합니다. 항간에 적성은 높은 경쟁률 때문에 로또에 비유되곤 합니다. 정말로 그러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경쟁의 수월성전에도 언급했듯이 적성은 대부분 내신 3~6등급,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3등급이 되지 않는 수험생들의 경쟁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즉, 상위권 수험생들이 빠진 중위권 수험생들 간의 경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시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라는 점에서, 그리고 경쟁 집단의 특성상 훈련되고 집중력 있는 수험생에게 더욱 유리한 결과를 제공합니다.2) 준비의 명확성경험적으로 볼 때 대입 수험생에게 가장 큰 적은 불안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입니다. 전공적성은 논술, 입학사정관제 등 기타 수시전형에 비해 과정과 결과가 상대적으로 명확한 전형입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당락을 미리 예견할 수 있으며, 준비과정에서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본인이 판단할 수 있으므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뛰어가던 마라토너가 골인 지점을 발견하면 더욱 힘을 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3) 경쟁률 분석전공적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아마도 30:1~80:1에 달하는 경쟁률일 것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겉으로 드러난 경쟁률만 가지고 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011학년도에 수시 1차에서 전공적성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의 총수는 약 206,000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평균적으로 1인당 10회 이상의 원서를 냈지만, 보수적 관점에서 평균 5~8회의 지원을 했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약 25,000명에서 41,000명 가량의 전공적성 수험생들이 경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모집정원이 약 10,000명 가량 이었으므로 표면상 전체 경쟁률은 2.5:1~4.1:1이라 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중복 합격률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5:1~8:1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수시 충원제도가 도입된 결과 중복 합격생들의 연쇄 이동이 있었고, 충원률 90% 이상을 산정하면 실질 경쟁률은 3:1~4.5:1 정도로 추산됩니다. 더구나 올해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된다면 표면적인 경쟁률도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4) 사례분석사례1) A양(P고교 졸) 이과 / 내신 4.6 / 수능 2개 3등급 단국대 간호학과,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동시 합격 사례2) B양(H고교 졸) 이과 / 내신 5.63 / 수능 미응시 강남대 응용수학과, 한국산업기술대 e-비즈니스학과 동시 합격위의 사례들은 모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수험생들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모두 냉정히 현실을 파악하여 계획을 수립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적성검사 학원을 다니면서 영광의 합격을 이루어낸 작년 합격생들의 평균내신은 4.6등급이었습니다. 만약 적성이 로또라면, 평범한 학생들로만 구성됐던 학원생들 중에서 40%가 넘는 합격률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결론적으로 전공적성 시험의 실패를 염려하는 것보다는 수능과 적성 중 어느 쪽이 더 가능성이 많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옳습니다. 왜냐하면 수능 4개 영역에서 평균 3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수능으로도 어차피 ‘인 서울’ 또는 ‘인 수도권’은 힘들기 때문입니다.단적으로 한 반에서 평균 6~8명 정도가 정시를 통해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다고 가정한다면, 본인이 반에서 6~8등 안에 포함될 가능성과 적성으로 60문항 중 51문항 이상을 맞출 가능성 중 어느 쪽이 더 높을지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수능과 논술은 난이도가 높고 상승폭이 적으며 상승률이 둔한 반면, 적성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은 시험이면서 동시에 성실하게만 공부한다면 상승폭과 상승률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시험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두뇌훈련을 통한 뇌 기능의 향상은 가능한가? 얼마전 까지만 해도 뇌세포는 재생이 안 된다는 이론이 지배적이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뇌세포의 재생을 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우리 뇌의 세포는 노화로 인해 매일 조금씩 일정 수만큼 줄어들고 있는데 그렇게 걱정할 것은 못된다고 합니다. 평생 매일 줄어들어도 전체에 4%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말이죠.그런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니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우리가 흔히 뇌 발달은 어린 시절에 끝나기 때문에 후에 노력해도 뇌는 변할 수 없다는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 바로 뇌의 가소성의 원리입니다.일례로 뇌졸중으로 언어영역의 신경세포가 파괴되면 영원히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거나 말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뇌의 가소성의 원리에 의해서 반복적인 훈련과 자극을 통해서 담당영역이 맡아서 하던 일을 다른 부위가 활성화 되면서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뇌의 가소성에는 회복가소성과 적응가소성이 있습니다.회복가소성은 주로 아동기에 신경세포가 파괴되었을 경우 어느 정도 잃어버린 기능을 회복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고 적응가소성은 새로운 환경과 경험으로 뉴런의 시냅스가 강화 또는 약해져서 뇌구조에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로 주로 대뇌피질에서 이루어집니다.이 적응가소성이 후천적인 노력과 평생 동안의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희망적인 단어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학령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이 가소성의 원리는 학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영재들의 경우 뇌의 피질을 검사해 보면 특정부위가 매우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반대로 그 특정부위의 피질을 발달시키면 영재가 될 수도 있다는 논리가 되겠지요.실제로 뇌훈련을 통해서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아동들을 많이 보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개발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느껴집니다.선진국에서 벌써 1990년대 초에 뇌의 시대를 선언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이것 보다는 조금 늦기는 했어도 1998년에 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뇌에 대한 부분은 밝혀진 것 보다도 밝혀지지 않은 영역이 더 많고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까지도 다룰 수 있는 아주 신비하고 무한한 자산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김사원 브레인트레이닝센터 대전점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찾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러울 때 가장 멋있게 보이기 마련이다. 억지로 꾸며낸 모습이나 긴장된 모습은 상대방에게부담을 주게 된다. 청중들이 과연 나를 좋게 볼까 하는 걱정은 버리자. 내가 진짜 모습을 보여 주었음에도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대라면 그 사람과는 인연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한결 마음 편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된다.” [글 : 카네기식 휴먼스피치(박영찬 저)에서 인용] 자연스러움은 마음과 몸이 하나 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스피치는 바로 내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 삶 속에서 스토리를 찾아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말하면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연사의 모습을 갖춘 것이 됩니다. 한마디로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남의 이야기, 남의 사상과 철학이 아닌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세상에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테크닉에 의존한 스피치는 처음엔 앞서가는 것 같아도 뿌리가 없으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바로 몸이 자유롭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가치에 바탕을 둔 인생을 살아갈 때 형성되는 철학 속에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