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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상위권 및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학습전략 - 일산 후곡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듣다 중학교 영어성적이 최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해 첫 시험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해왔던 대로 암기 위주로 시험 대비를 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것.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은 “중학교 때부터 고교 내신과 수능 1등급을 바라보고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는 학습을 해야 한다. 고교 입학 전 내신과 수능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실력을 완전하게 갖춰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정도까지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중학생 영어 학습, 고교 내신과 수능 대비 학습 위한 기초 실력 만드는 공부 돼야“두 가지 착각이 있다.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100점을 받는다고 상위권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토플이나 텝스를 공부하고 있다고 해서 상위권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본스카이영어 스티브 원장의 말이다.중학교 영어 시험은 문법사항과 교과서 암기만 잘 해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수가 곧 실력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다. 학생의 현재 실력을 정확하게 분별할 필요가 있다.또 하나, 현재 토플이나 텝스 공부를 하고 있는 경우 자신의 영어실력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토플·텝스와 수능은 완전히 성격이 다른 시험이다. 토플은 지문을 대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풀 수 있는 시험이라면, 수능은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 등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이다. 토플 성적이 높아도 수능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영어수능시험 문제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도 풀기 어려워해 만점을 받지 못한다.스티브 원장은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중학교 때부터 영어학습의 포인트를 정확히 잡을 필요가 있다”라며 “대입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수능에 맞춘 영어학습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시간이 많지 않다.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목표점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문법, 단순 암기 아닌 원리 원칙 익혀야 독해 및 문제에 적용 가능해단어, 수능 수준 어휘 반복학습 해야“고등학교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 중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교과서 암기와 포인트 문법만 익히는 식의 공부에 머물지 말고,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기르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고등학교 영어는 사고력을 요하는 높은 수준의 것이다. 단어와 문법을 활용해 지문을 해석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중학교 때 마무리해야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중학생 때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어휘를 탄탄히 다져야 한다.제대로 된 문법 지식은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문법을 정확히 알고 실제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스티브 원장은 “상담을 하다보면 ‘문법은 아는데 적용이 안돼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이는 문법 공부를 할 때 단순히 용어를 줄줄이 암기만 하는, ‘열거식 문법’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라며 “문법에는 원리가 있고 운용되는 규칙이 있다. 어떤 원리가 기본 바탕이 되고 어떠한 규칙 하에서 운용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실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해진다”라고 강조했다.고등학교 시험에는 어휘 문제도 많이 나오는데, 고1 시험부터 수준 높은 단어가 많이 나온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 고3 수능 수준 어휘까지 어느 정도 흡수하고, 지속적인 반복학습을 통해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을 정도로 익혀야 한다.단어와 문법학습이 탄탄하게 이뤄지면 영어학습의 가장 기초인 기술적인 단계가 완성됐다고 볼 수 있다.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문법적인 오류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정확한 해석이 가능해지고, 다음 단계로 전체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문제를 푸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학생은 이 과정에서 사고력이 향상된다.예비 고1, 단순 암기식 학습 했었다면 겨울방학 기간 실력 다지는 학습 집중적으로!“예비 고1의 겨울방학 학습 방향도 비슷하다. 중학교 때 단순 암기식 학습을 했던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2월말까지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고교영어에서 필요한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서 갖춰야 한다. 이때 제대로 실력을 다져놓지 않으면 중학교 상위권이었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 영어성적이 하락할 수 있다.”스티브 원장은 현재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진단해보려면 수능 모의고사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 본스카이영어 진단평가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수능학습에 필요한 영어실력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현재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 목표를 정확히 잡아 공부해야 한다. 중학 상위권과 예비 고1은 고교 내신과 수능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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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학과, 정시모집 나군에 합격전략 세워야 초등교사를 모집하는 대학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 12개 국립대와 이화여대 총 13개 대학이 있다. 초등교육학과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645명(일반전형 기준)을 선발한다. 한국교원대는 유일하게 가군에서 선발한다. 최초합격자 합격선은 매우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나머지 교대는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나군에 합격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이화여대는 전년도 가군에서 올해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교대 입시 정시모집 비중 높은 편초등교육학과는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많아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가 상향평준화 돼 있다. 합격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합격자의 내신 평균이 1점대 중?후반대여서 내신 성적이 나쁘다면 더욱이 도전이 만만치 않다. 또한 대부분 대학이 면접을 보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면접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교대를 다 지원하기도 어렵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대의 명목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쟁쟁한 실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매우 높다.교대 입시는 다른 일반대학이나 특수대학과 비교해 정시모집 비중이 높다. 여기에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했거나 다른 교대로 이동하는 수험생들로 인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매년 400명 이상이 발생한다. 초등교육학과 입시에서 정시모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대는 가군에서 45명을 모집하는 한국교원대(2020학년도 나군 선발)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따라서 전년도 입학결과, 경쟁률, 모집인원, 수능성적 활용지표(표준점수, 백분위),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 과탐 가산점, 나군에 몰린 초등교육학과 선호도, 성비 적용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 합격 예측가능성이 수시모집보다 높을 수 있다. 수능 성적 2등급 초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므로 내신 성적 1점대 중?후반대 학생들이 합격하는 수시모집보다 합격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정시 지원 시 수능성적 활용지표는 중요한 고려 대상초등교육학과 정시모집 지원 시 수능성적 활용지표는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수능 시험이 어려울 때 수험생의 영역별 성적이 우수하다면 ‘표준점수’는 높게 나오며, ‘백분위’는 수능 시험이 쉬울 때는 동점자가 많아 유?불리가 두드러진다.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은 경인교대 포함 7곳이며,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교대를 포함해 5곳이다. 이화여대는 탐구 영역을 변환표준점수로 보정해준다. 2022학년도부터는 학생부 내신 성적 반영 대학이 없기 때문에 내신 부담으로 초등교육학과 지원을 저어했던 수험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춘천교대, 제주대는 수능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면접이 없다. 나머지 대학은 모두 면접을 치러야 한다.남학생에게는 성비 적용도 중요한 변수다. 성비 적용 비율이 광주교대는 60%, 부산교대는 65%를 초과할 수 없어서 상대적으로 남학생에게 유리하다.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 과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 과탐 선택자에 대한 가산점은 자연계 지원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요소다. 표1의 공주교대 2021학년도 최종 합격 등록자 수능 영역별 응시 현황을 보면, 수학 가형과 과탐에 5% 가산점을 줬기 때문에 자연계 학생들이 대가 합격할 수밖에 없었다. 올해 역시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가산점이 10%인 한국교원대와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 과탐에 5% 가산점을 주는 부산교대에 자연계 지원자가 몰릴 것이다.초등교육학과에 꼭 합격하고 싶다면 수시모집뿐만 아니라 정시모집도 고려해보길 권하고 싶다. 초등교육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의 수시 편향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끝으로, 초등교육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한마디. “지원의 목적이 직업적 안정성이 아니길 바랍니다. 교직 수행에 요구되는 책임감, 리더십, 사회성, 봉사, 성실성, 도덕성, 배려, 존중, 협동 등 교직 인성이 먼저입니다.”*2020학년도 서울교대 초등교육학과 정시모집 나군 최종등록자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96%, 경인교대 초등교육학과 93.33%, 한국교원대 초등교육학과 91.17% 그리고 가군 이화여대 초등교육학과 96.67%였다.**2021학년도 서울교대 초등교육학과 정시모집 나군 최종등록자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90%, 경인교대 초등교육학과 92.67% 그리고 가군 이화여대 초등교육학과 94.83%, 한국교원대 초등교육학과 93.33%였다. 2021-12-10
- 문해력, 고교학점제와 입시변화에서 가장 중요 현 초등학생과 중1,2는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 고교학점제 수업은 토론과 글쓰기 등을 중시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운동을 잘하려면 기초체력과 반응속도, 근력을 길러야 하듯 공부도 잘 하려면 기초 학력인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기초체력이나 기초학력을 기르는 것이 처음에는 느리고 더뎌 보여도 훨씬 빠르고 효과적이다. 남의 말을 듣고 눈앞에 그럴듯한 선행학습을 하며 심리적으로 만족하다가 상처만 입는다. 기초학력도 없이 먼저 할 것을 뒤로 미루고 나중에 해도 되는 것을 서둘러 하다가 끝내 이루는 보람도 없이 공부에 흥미를 잃는다. 입시가 아무리 바뀌어도 기본적인 공부의 핵심은 변화가 없다 공부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이다. 4차 산업과 인공지능 시대가 되니 코딩을 배운다. 스티브잡스가 강조한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이고 빌게이츠도 ‘생각하는 범위를 넓혀주고 더 나은 생각을 하기 위해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학부모가 시류를 따라 가는 것은 좋지만 교육의 본질과 목적을 정확하게 알고 따라가야 아이들이 고생을 하지 않는다. 공부를 잘 하고 성적을 잘 받아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지름길을 찾아야 한다. 공부의 지름길은 학습도구어를 학습하여 기초학력을 기르는 것이다. 어휘력을 길러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고 선생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과서 어휘를 익히고 수능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익혀야 한다. 학습도구어나 어휘는 한자이기 때문에 속뜻풀이 사전이나 학습사전을 곁에 두고 찾아서 뜻을 정확하게 익히고 개념을 잡으면서 공부해야 한다.어휘력을 기르고 나면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문해력은 글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체계적으로 말하고 쓰는 능력이다. 문해력을 길러 복잡한 것을 단순화 하고 체계화 하여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읽고 이해하고 요약하여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야 한다.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뻔한 이야기지만 독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독서의 범위는 아주 넓고 막연하다. 그래서 교과서를 차근차근 읽어 가면서 관련 내용을 심화해서 읽어야 한다. 국어 공부를 하면서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고등학교 가면 가장 어려운 과목이 국어다. 국어는 범위도 넓고 성적이 잘 오르지도 않기 때문에 미리 해 두어야 한다. 국어는 다른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바탕이고 도구이다. 수능에서 평가하는 내용은 사실과 비판, 추리 등 논리적 사고력이다. 이러한 사고력은 초등 3학년부터 중1때 까지 길러두어야 한다. 즉, 학습도구어, 한자, 문해력 등을 길러 사고력을 향상시켜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잘 하려면 문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국어를 공부하면서 문해력을 기르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중학교 공부는 범위가 한정되어 국어를 쉬운 과목이라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는다. 대부분 최상위 학생은 국어를 가장 먼저 공부하여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기르고 공부를 한다. 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첫째, 비문학 독서를 공부하면서 어휘력과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수능 국어는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등 다양한 지문이 나온다. 80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휘력과 문해력이 없으면 제대로 풀지 못한다. 고등학교 국어 시험지의 분량은 10쪽이 넘는다. 지문을 보고 바로 찍어도 주어진 시간 내에 풀기 어렵다. 둘째, 문법공부를 해야 한다. 문법을 익혀 문장의 사실적 이해와 문맥의 논리적 흐름을 알아야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셋째, 문학공부는 문학사를 정리하면서 처음 보는 문학작품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는 누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소설은 인물과 갈등양상, 표현 특징을 파악하면서 읽어야 한다. 넷째,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쓰기이다. 공부를 하면 자기만의 노트에 반드시 정리를 해야 한다. 쓰면서 공부하면 메타인지가 생겨 체계적으로 정리가 된다.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것은 출력이 잘 되도록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문해력을 길러 공부력을 키우자. 파주 운정 국어학원유레카국어논술학원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1-12-10
- 현재 중학교 1,2학년 고교 학점제가 대입 제도에 미치는 영향 지난 8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 학점제를 실시하겠다는 갑작스러운 발표가 있었다. 고교 학점제란 정확히 무엇이고, 대입 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현재 중1,2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업 듣는 방식만 달라지고 대입 제도는 현재와 똑같다.고교 학점제란?고교 학점제란 쉽게 말해 대학생처럼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현재 대입을 위한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을 고등학교 교육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현재 중1,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수업 듣는 방식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공통 과목을 수강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한 후,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 우리 학교에 없으면 근처의 다른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교육부에서 제작한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학점을 인정해 준다. 내신 산출 방식은 현 고등학생과 마찬가지로 공통 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상대평가제(등급제)로 평가된다.고교 학점제의 문제점고교 학점제의 취지는 매우 좋으나 현재 입시제도와 상충한다는 문제점이 있다.첫째 고교 학점제와 목적이 일치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현재 축소되고 있고, 정시(수능)는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교 학점제를 시행하는 것은 다소 박자가 어긋난다.둘째 고교 학점제에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듣는다 해도 수능 정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연 학생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지 미지수이다.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뀐다 해도 입시란 결국 좋은 학생들을 변별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공부를 하는 것이 결국 입시 성공을 만들어낼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원장 니콜문의 031-957-0588 2021-12-10
- 예비 고등학생들의 국어공부, 개념 어휘력 독서가 핵심 예비 고등학생들은 중학교를 끝내고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이란 시간을 보낸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예비고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적응할 시간이 얼마 있지도 않아 수행평가와 시험을 보게 된다. 지금까지 중학생은 자유학기제와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글을 쓰는 경험을 많이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국어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로 글쓰기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겨울방학 때 예비고 학생에게 글을 쓰고 말하는 연습은 중요하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국어 내용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더 포괄적이고 다양하기 때문에 미리 용어와 개념을 배우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 모두 학습하기에 힘들 수 있다. 그러면 예비고 학생은 그들에게 주어진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첫번째는 기초개념을 잡는 것이다. 국어에는 반어, 대구법과 같이 학생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개념이 많다. 문학 작품에서 쓰이는 표현방법이나 구성방식만 제대로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개념을 미리 학습해 두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게 쉬워질 것이다.두번째는 어휘력을 쌓는 것이다. 국어는 고전 작품과 고사성어 등 많은 한자어가 있는 과목이다. 중학교 때는 단어의 뜻이 헷갈릴 만한 문제는 없지만 고등학교에서는 한 단어가 두가지 이상의 뜻으로 사용될 때가 많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알아야 할 어휘가 늘어나기 때문에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해야 한다.세번째는 독서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들 알고 있겠지만 대학 입시에 독서가 반영이 안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독서는 과목과 별개가 아니라 어휘력 향상과 독해와 같은 문제풀이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에서는 독서토론, 서평과 같이 책을 이용한 수업이 필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은 주어진 목적에 맞게 필요한 근거와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지만 독서를 하지 않은 학생은 그러지 못한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얻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비록 2개월이란 짧은 겨울방학에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위 내용 중 하나를 골라 제대로 적용한다면 충분히 시간을 잘 보낸 것이라 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일산 RX국영수학원 고보경 국어강사문의 031-924-3005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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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기 위한 고민이 많은 요즘 중학생들에게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기본적으로는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를 하게 되지만, 그것 못지않게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시도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는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면, 이것을 내 꿈으로 가져도 될지 치열한 고민을 하게 된다.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나이대가 바로 중학생 때일 것이다.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도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 부담 없는 취미로써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하는 등의 탐색기를 거치는 초등학생 시절과 자신의 꿈을 어렴풋이나마 찾아 이미 실현을 위해 달려 나가기 바쁜 고등학생 시절에 비하면 고민이 곧 삶인 세대가 중학생 시절이다. 주변에 중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들의 하루 일과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일정들로 빽빽하게 차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꿈은 성적으로만 이뤄낼 수 없다미술을 배우려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상담할 때면 깜짝 놀라곤 한다. 중학생들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이 필자의 어렸을 때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미술 계열로 진학 하고 싶다는 꿈을 내비쳤을 당시 학교는 썩 반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로 인해 주눅 들어 학교를 다녔던 기억이 난다. 반면 지금의 학교에서는 일단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로 상담을 한다고 하니 다행이다.시대가 흐름에 따라 사회가 추구하는 방향 또한 바뀌고 있다는 증거를 매년 확인하고 있어 반가웠다. 그러나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풍토만큼 미술교육이 제 몫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미술교육이 갖는 가치는 커졌지만 우리나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미술교육 시간은 아직도 주당 1~3시간에 불과하다.필자가 학교를 다니던 예전과 다를 것이 없다. 이런 현실 상황 속에서 부족한 미술교육에 보완재 이상의 의미를 갖는 미술학원이기에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있어 사명과 책임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진로 탐색의 과정, 중등에서 결정 내린다!필자가 십 여 년 이상 학생들을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진로탐색 과정을 이야기해보겠다.먼저 초등학생 저학년 때는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여러 예체능 학원을 다녔다. 그리고 최근에는 거기에 더해 코딩, 스피치 등 까지 배운다. 그러다 고학년이 되면은 학원 스케줄의 양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여기서 1차 선별이 시작된다. 학과 성적 관리학원 중심으로의 재편성이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학과 성적관리가 중요해지고, 불안감이 몰려와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일반 성적관리 학원을 다니면서 중학교에 진학했다가, 봄이 지나면 다시 미술학원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취미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도 싶고, 그렇다고 성적관리도 놓치고 싶지 않은 학생(학부모)들의 소심함이 조금은 묻어나는 결정이다. 중학생 시기에는 아주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큰 부문의 탐색은 끝낸 상태이다. 그래서 조금 더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진로 결정에 확신을 갖고 싶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확실하기에 많은 것을 준비하지만, 자신의 꿈이 뭐냐는 질문의 답에는 아직 확신에 차 있는 학생이 그리 많지 않다.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시켜줄 필요성이 있다. 중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미술교육이 필요한 시점필자가 학생 때에는 미술교육이 지금처럼 세분화 되어있지 않았다. 각기 다른 전공이지만 한 과목만 배울 수 있었다. 현재의 미술교육은 그렇게 배워서도 가르쳐서도 안 된다. 진로 탐색의 과정을 끝내고 고등학교 이후부터 그 꿈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내신 미술교과 과정 및 특화된 전문 미술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미술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이라면 예술중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입시가 부담인 학생이라면 각 예고와 특성화고에 설치된 영재학급을 지원케 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때 입시에 들어서는 미술과와 만화애니과 예고와 특성화를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정도 되어야 더욱 완성도 있는 미술교육과 학생과 학부모님의 수요에 맞는 대안이라 할 수 있겠다.허경만 원장일산 후곡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817-0501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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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과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근본적인 고등 수학 공부방법 추론과 이해중요한 내용의 맥락에서 추론하기와 이해하기에 초점을 두면 학생들은 수학적 절차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고 그런 절차를 수행하는 이유를 알 수 있으며,그런 절차를 사용하는 방법과 그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런 이해를 통해서 학생들은 생활을 위한 수학, 직업을 위한 수학, 과학기술 공동체를 위한 수학의 세 영역에서 수학적 관점, 개념, 도구를 융통성 있게 적용하는 능력을 신장하게 된다.추론하기와 이해하기에 초점을 둔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전문적, 직업적, 또한 기술적인 어떤요구에 대해서도 학생을 준비시키면서 과학자, 공학자, 수학자에게 요하는 늘어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학생들은 평생 동안 직업을 여러 번 바꾸어야하고 아직은 생기지도 않은 여러 직업을 미래에는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수학은 재정, 광고, 변론, 스포츠저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서 점점 더 필수적이고 중요해지고 있다. 인터넷의 출현으로 거대한 양의 자료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수학, 통계학과 관련된 새로운 직업이 폭발적으로 생겨났다.추론하기와 이해하기란?보편적으로 추론하기란 증거 또는 정해진 가정에 기초하여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추론하기는 모든 교과의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수학에서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학에서 추론하기란 주로 가정과 정의로부터 논리적으로 결론을 연역해내는 형식적 추론, 즉 증명을 포함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수학에서 추론하기는 비형식적 설명이나 정당화에서부터 형식적인 연역뿐만 아니라 귀납적 관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추론하기는 종종 탐구, 다양한 수준에서 추측, 잘못된 출발, 결론에 도달하기 전의 부분적인 설명으로 시작된다.이해하기는 상황의 이해, 맥락의 이해, 또는 그것을 기존의 지식과 연결한 개념의 이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이해하기’는 비형식적인 쪽에, ‘추론하기’는 특히 ‘증명’은 형식적인 쪽에 치우쳐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추론하기와 이해하기는 비형식적 관찰에서부터 형식적 연역에 이르는 과정에서 서로 얽혀 있다.형식적 추론은 많은 관찰에서 공통요소를 찾고 그 공통요소가 예전에 경험했던 상황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는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반면 좋은 증명은 무엇이 증명되고 있는 지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그런 증명은 참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왜 참인지도 알게 해준다.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형식적인 요소와 점점 더 많이 결합되어 간다.왜 추론하기와 이해하기인가?수학의 과정-문제해결, 추론과 증명, 연결성, 의사소통, 표현-은 수학적 이해와 추론의 작용으로 명확해진다. 문제해결과 증명은 추론 없이는 불가능하고, 그 둘은 학생들이 수학적 추론 능력과 수학적 아이디어를 이해하는 감각을 기르는 통로이다. 학생들이 선택한 의사소통, 연결성, 표현은 반드시 추론과 이해를 지지하고, 그런 결정을 할 때는 추론이 사용되어야만 한다.증명은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형식적 추론의 의사소통으로 수학적 사고의 중요한결과물이다. 증명은①특별한 수학적 결과가 왜 참인지를 설명한다.②자신의 추론과 다른 사람의 추론이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므로 자발적인 학습을 개발한다.③연결성을 밝혀주고 수학의 근본적인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증명의 형식에 관계없이 학생들은 이전의 학습과 연결하고, 생각을 확장하며, 명확한 표현력을 기르고, 반성을 고무시키는데 형식적인 추론을 사용할 수 있다.고등학교 수준에서 추론하기와 이해하기는 매우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추론하기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몇몇 영역에서만 제한되어 왔고, 이해하기는 많은 경우에 전혀 없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추론하기와 이해하기를 강조하면 수 감각, 대수적 유창성, 함수의 관계, 기하적 추론, 통계적 사고가 발달되는 방향으로 그들의 지식을 조직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학생들은 새로운 정보가 단순히 독립된 절차의 목록처럼 표현되었을 때보다는 새로운 지식을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할 때 그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한다.‘이전에 배운 개념이나 기술을 새로운 주제에 연결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주제를 배우기는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된다.’에서 보듯이 이러한 개념적 이해가 없으면 그 과정을 학습하자마자 곧바로 잊어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추론하기와 이해하기에 다시 초점을 맞추면 이해력을 높여주고 의미를 키워나갈 수 있다.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상건 수학원장문의 031-923-1218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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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에 대한 불안감 있다면, 일본 유학 고려해 보길 일본어를 시작한 학생 중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매개체가 되는 경우다. 특히 일본 만화의 그림체라든지 내용에 매료되어 만화가를 지망하는 하는 학생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 일본 유학을 생각한다면 정말 내가 일본에 가서 살 수 있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미래를 열어갈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 유학은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고 본다.일본어만 잘하면 일본 유학을 갈 수 있는가일본어성적만으로도 일본대학 입학은 가능하다. JLPT(일본어능력시험) 2,3급만 있으면 유학을 갈 수 있다고 말하는 학원도 있다. 내신성적이 반영이 안 되니까 일본어를 열심히 하면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과연 높지 않은 일본어 실력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JLPT(일본어능력시험) 1급 능력이 돼도 일본대학에 입학하면 한 학기 정도는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2,3급 정도의 실력으로 대학 수업을 따라간다는 것은 절대 무리다. 일본어 실력만으로 가는 학교의 수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또 영어성적만으로도 일본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고 하는 곳도 있다. 일본에서 취직할 때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 영어만 잘하고 일본 가서 기초부터 일본어를 배운다? 어림없는 얘기다. 일본 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코웃음 칠 얘기다. 일본은 일본어가 능숙하고 덤으로 영어도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일본유학 비용은 비싼가한국인이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일본 물가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통 한국인은 일본으로 여행을 하면서 교통비가 비싸고 음식 값도 비싸다고 말한다. 일본여행을 하면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다니기 마련이다. 또한 많은 것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방문한다. 그러다보니 음식 값이나 교통비가 비싸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한국과 물가를 비교해보면 일본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아르바이트 시간 당 금액이 1만1000원~1만3000원임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 저렴하게 느낄 수도 있다.일본 유학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일본유학을 결정했을 때는 본인 나름의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고자 도전했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일본유학은 어떠한 공부를 해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여 결정해야 한다. 유학의 효과에는 어학력과 커뮤니케이션의 향상도 있지만, 우리와 다른 문화 속에서 생활하며 자립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수확이다. 한국 대학입시는 모든 과목을 잘해야 좋은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다. 일본대학 입시의 경우에는 자신이 잘하는 과목, 예를 들어 문과라면 일본어와 영어, 이과라면 일본어 수학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있을 때 일본 유학은 성공의 길이 보이게 될 것이다.일본 유학의 첫걸음진실하고 정확한 상담을 해야 한다. ‘일본어만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다’라는 식의 상담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상담을 하다보면 일본어는 참 잘하는데 다른 과목이 뒤 뒤떨어지는 학생을 만나기도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본어이기에 집중하여 일본어 능력은 우수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이 뒷받침이 안 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한다. 비록 한국에서는 실력발휘를 못했지만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파고들어 노력하며, 다른 나라 유학생과 일본인과의 문화와 사고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을 한다면 일본에서의 성공은 좀 더 수월 할 수 있다. 일본 취업률은 높은가일본의 취업률은 매우 높다. 다만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이야기다. 일본은 고등학교 졸업 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46% 정도다. 상대적으로 고학력자 졸업생이 부족하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대학만 졸업하면 무조건 취업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나름 대학생활을 충실히 하고 일본어능력이 뒷받침이 됐을 때 이야기다. 좋은 대학 나오고 실력이 좋다면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다. 중간 레벨의 대학을 나와도 중견기업(일본은 중소기업이 탄탄하다)에 입사할 수 있다. 대학 레벨이 낮다면 취업이 된다 해도 대기업과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하다. 장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가진 학생을 둔 부모이라면 일본유학을 강력 추천한다. 일본유학은 혼자 자립하며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품안에 안고 애지중지 키운다면 아이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일본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최용태 원장일산 일본 동경국공사 입시어학원문의 031-911-2884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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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과학 내신관리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① 벌써 2021년도 마무리를 하고, 새로운 한해 계획을 잡아야 하는 때가 다가왔다. 항상 이맘때엔 내년을 보다 보람차고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하는 예비고1학생들의 고민이 가장 큰 시기다.가장 급한 결정인 진학할 학교에 대한 결정이 끝나면 선택한 학교 내에서 3년간의 학생부관리와 정시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큰 그림을 그려두어야 한다. 모든 순간과 학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모든 일에는 가장 효율적인 시기, 즉 타이밍이 존재한다. 고교 1학년 내신확보의 골든타임과학탐구과목에 있어서는 각 학년별로 비중을 두어야 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먼저 1학년과정은 내신확보의 골든타임이다. 현재 교과과정상 1학년은 필수교과로만 이루어진 학년이라 학교의 종류, 진학과 진로의 유형과 관계없이 같은 교과목과 이수학점을 배정받는다. 이는 등급 확보의 유리함과 연결된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같은 단위 수, 즉 중요도가 동일한 유일한 학년이다. 어느 한 과목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신경을 써야하고, 뒤집어 생각하면 오랜 기간의 내공이 필요한 주요과목만큼 과학이나 사회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등과정에서 기본기가 덜 닦여진 학생이라도 이들 과목을 잘 활용하면 보다 나은 내신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국영수가 잘 닦여진 학생이라도 과학이나 사회를 등한시 하다가는 큰 후회를 부를 수도 있다. 학교와 교사의 재량에 따라 난이도와 기출 영역 달라1학년에 학습하는 통합과학은 수능기출과목이 아니다. 따라서 수능과 연계된 표준화된 기출유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로 고유한 기출 난이도와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교와 교사의 재량에 따라 난이도와 기출 영역도 조금씩 다르다. 특히 학습 진도에 있어서 교과과정대로 진행하지 않고 복수의 교사가 여러 영역을 동시에 수업하고 내신시험도 여러 파트를 한꺼번에 치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고양외고의 경우 세 명의 교사가 한 번에 수업을 진행하며 통합과학내의 수업에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의 교과내용을 포함하여 수업하고 시험도 그 수준에 맞추어 치른다. 해마다 유사한 유형의 기출이 이루어지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대화고의 경우 두 명의 교사가 두 파트로 나누어 진도를 수행하고 내신기출영역도 시험마다 두 파트다. 기출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주엽고, 정발고, 백신고는 올해에는 교과서 순서대로 기출을 했지만, 백신고의 경우 작년까지는 특이 진도를 수행하였던 학교다. 예비 고1 과학, 1학년 전체 과정 리뷰 권장고양시 특성상 공립학교 비율이 높아, 교사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교사 재량권이 높은 1학년 과학의 진행방법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은 당황하거나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따라서 이번 방학에 가능하다면 1학년과정 전체를 리뷰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두 파트이상의 진도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 과학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은 따라가기가 많이 버겁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과학을 단순암기 하였거나,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를 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이제 더 이상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한다. 시행착오 후 개선하기에는 1학년의 내신중요도는 너무나 높다. 2학년과정부터는 선택교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과의 난이도도 높아지지만 전체 수강인원이 작아져서 내신을 확보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그리고 선택교과 특성상 그 과목에 자신이 있거나 열의가 있는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경쟁률은 2배 이상이 늘어난다.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한 학생도 입시 전 학생부를 확인하면 1학년 내신이 가장 높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하여야 한다. 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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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겨울방학 때 ‘빌드업’ 제대로 하는 법 ② 생각하며 공부하기 겨울방학은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다. 저번 글에서는 무슨 과목을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수학을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어려운 문제 오랫동안 고민해보기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깊게 고민하지 않는다.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에게 질문하면 금방 해결되기 때문이다. 딱 봐도 너무 쉬운 문제를 질문하는 경우 나는 답변을 잘 해주지 않는다. 대신 힌트를 주거나 조금 더 풀어보라고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잘 풀어내곤 한다. 결국 혼자서도 풀 수 있었던 것이다.영재학교나 과학고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수학문제로 며칠 동안 고민했던 일화들이 종종 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이러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꼭 며칠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어려운 몇 문제를 선정한 뒤 30분에서 1시간 이상씩만 고민해도 충분히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면서 머릿속의 수학 개념들을 총 동원하게 된다. 이때 수학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상위권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실천해보기 바란다. 공부의 본질, 집중력 컨트롤‘이 문제를 5분 안에 풀면 치킨 사줄게.’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두뇌 회전이 빛의 속도로 빨라지는 순간이다. 간식을 준다고 하면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문제에 도전한다. 평소 조용하거나 잠만 자던 아이가 답을 내는 경우도 있다. 그 아이는 평소에 자기 힘을 온전히 쓰지 않았다는 얘기다.겨울 방학 매 순간을 치킨을 얻기 위한 집중력으로 공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모든 학생이 서울대학교나 의대에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는 불가능하다. 그만큼 집중력이란 굉장히 중요하다. 책상에서 3시간을 공부해도 얼마나 집중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문제는 집중력을 판단하는 정량적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내 관찰 결과, 많은 학생들은 문제를 고민하다가 멍해지곤 한다. 남들이 봤을 때는 기특하게 오랫동안 공부한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실력은 별로 상승하지 않는다.얼마나 잘 집중했는지는 학생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다. 집중을 잘 하려면 방해요소들이 없어야 한다. 주변 환경은 너무 시끄럽지 않아야 하며, 잠은 충분히 잔 상태여야 한다. 게임이나 기타 다른 요소들이 머릿속에 없어야 한다. 머릿속에 공부 생각만 가득한 상태에서 최상의 컨디션일 때 집중이 잘 된다.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순 공부시간을 늘려보자. 산만한 상태에서 푸는 수학문제는 머릿속엣 모두 증발되어 날아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공부 계획 완수하기한 번은 예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내 미적분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수학 2와 미적분을 동시에 수강하는 학생이었다. 초반에는 잘 따라왔다. 하지만 수업에 점차 버거움을 느꼈고, 마침내 몇 회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강을 그만두게 되었다. 둘 다 소화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나는 처음부터 경고했었다. 미적분을 들을 거면 조금 힘들 수 있는데 괜찮겠냐고 재차 물어봤다. 학생이 수학적인 센스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가능은 할 것이나 힘들 수도 있다고 말이다. 중간에 포기할 거면 듣지 말라고 했었다. 실력에 비해 끈기와 뒷심이 부족했던 케이스다.실수로 공부계획을 무리하게 잡는 경우 당연히 수업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애매한 경계에서는 결국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이를 악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두고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누가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지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라 생각한다. 학원과 관리, 두 가지 모두 중요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윈터 스쿨을 가는 경우도 많다. 정신 무장을 잘 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이 끝나고 나서도 여전히 수학을 못한다. 생각하며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겨울방학을 잘 보낸다는 것은 ‘똑똑하게 공부 한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꼭 제대로 공부해서 다음 학년 때 활짝 웃을 수 있기 바란다! 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