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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책꽂이- 백송고등학교 배상일 교사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이지만 도서관이나 동네 책방에서, 혹은 누군가의 소개로 만난 책 한 권이 때로는 즐거움과 작은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와 고민 해결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작가는 “아무리 시간이 변해도 책의 힘은 영원하며 책은 영원한 인간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놀이터다”라고 말했지요. 매일 매일을 책 읽을 시간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그런 책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담아 내일신문이 우리지역 중·고등학교 교사가 의미 깊게 만난 책을 엿보는 ‘선생님의 책꽂이’로 매월 찾아갑니다. 과학 교사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서호주 탐험 백송고등학교 배상일(과학과) 교사가 소개하는 책은 과학탐험가 문경수의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다. 배 교사에게 이 책이 의미 있는 것은 과학 교사라면 한 번쯤은 탐험해 보고 싶은 지역 중 하나인 서호주 탐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연한 기회에 동경하던 책의 저자를 만나 그에게서 또한, 다시 읽게 된 이 책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그럴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배 교사에게 그것은 늘 자신에게 되새기는 ‘진정한 과학 교사는 과학자의 마인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응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러던 중 2019년 교육부 공모의 ‘융합인재(STEAM) 해외 콘텐츠 개발 연구사업’에 책임연구 교사로 선정돼 서호주 퍼스, 칼바리 국립공원, 남십자성 등을 2주간 탐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때 이 책에서 읽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은 배 교사가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데 도움을 주었다. 태초모습 간직한 호주에 더불어 사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는 2016년에 출판된 과학탐험가 문경수 씨가 쓴 나사(NASA)의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한 호주 탐사 기행이다. 과학과 담을 쌓고 살던 저자는 어느날 다시금 과학의 매력에 빠져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고 그 후 10년간을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알래스카 등 지질학적 명소를 탐험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지구상에서 화성과 가장 유사한 환경으로 알려진,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서호주 지역을 탐험하고 쓴 것으로 서호주 각 지역에 대한 과학적 관점의 이야기뿐 아니라 사회문화와 역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태초의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준, 식물보다 먼저 광합성을 한 지구 최초의 생명체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는 여정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호주의 황토에 철광석이 많이 함유된 이유 등 과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숨 쉬는 바위의 비밀’이란 표현으로 소개된 해멀린 풀에 대한 일화. 저자는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많은 지역을 방문해 빙하기 이후부터 계속 자라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자신이 밟고 있는 것이 갯바위가 아닌 새로 자라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며 놀라는 장면이다. 태초의 지구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을 방문한 과학자들이 태초 지구에서 살아남은 미생물을 인간과 동일한 생명체로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또한, 세상에 존재하는 아무리 작은 미생물일지라도 현재의 지구가 만들어지기까지 각자 역할을 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에 대해 생각하고 소중함 느끼는 기회 돼 하던 일을 그만두고 과학탐험의 길을 나선 저자의 여정이 담긴 이 책은 배 교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지구와 그 지구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에 대해 조금 더 알 기회가 됐다는 것 그리고 세상 그 무엇이라도 존재하는 이유와 그 역할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되었다.“이 책의 저자가 탐험가로서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목마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 교사로서 다시금 과학 하는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할 힘을 갖게 해준 이 책이 저에게 그랬듯이 학생들에게 ‘세상 아주 작은 모습과 발걸음일지라도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0-01-16
- 2020 대입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인제대학교 의예과 입학 앞둔 오기현 학생 입시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의 고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중3, 자신에게 맞고 보람 느낄 수 있는 직업으로 진로 결정세원고등학교(교장 김찬빈) 오기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응용생물학과(지역균등), 고려대 생명공학과, 경희대, 충남대, 인제대, 원광대 의예과에 각각 지원했다. 이중 고려대(수능최저, 면접)와 인제대(면접)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최종 합격, 현재 인제대 의예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오기현 학생이 의예과 진학을 결정한 시기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다. 의예과에 진학을 마음먹은 것은 과학 중 생명과학 분야를 가장 좋아하고 해부하는 것 또한 좋아하기에 잘 맞을 것 같았고 평생 하는 일이라면 무엇보다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장애인 요양기관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 경험을 하면서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증장애 아동을 돌보는 요양 시설에 형과 누나와 같이 봉사하며 느낀 뿌듯함 때문이기도 했다.수시전형 목표로 내신에 총력 기울이며 학교생활에 집중학교 내신 성적에 대한 자신감과 실제로 내신 등급이 우수했기에 수시전형을 목표로 학교 시험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고 수능은 수시 최저기준을 맞추는 정도로 공부하며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했다. 내신은 1학년 때는 기술가정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2학년 1학기 영어 2등급, 2학기 확률과 통계 2등급, 3학년 1학기 영어 2등급, 생명과학2 2등급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으며 합계 1.13~1.2등급으로 마무리했다. 수상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경시 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고 그중 특히 진학에 도움이 된 것은 과학 토론대회, 과학 주제연구발표대회, 과학 독후감 대회 등 전 학년에 걸쳐 모든 과학 교과 관련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낸 것이다. 또한, 학습적인 부분뿐 아니라 인성적인 면을 드러낼 수 있도록 1학년 때는 학생회 활동을 통해 봉사상을, 독서와 체험활동, 봉사를 통합해 평가하는 ‘세원 삼품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2학년 때는 장애인 글짓기와 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그리고 2, 3학년 모두 선행상을 받았다.학교 진로 체험 중 다양한 해부 활동 크게 도움 돼비교과 활동으로 1학년 때 ‘열정 세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관심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과학 탐구모임을 만들었고, 2학년 때 역시 친구들과 ‘유레카’라는 과학실험 동아리를 만들어 각자 진로에 맞는 연구를 하고 결과물과 의견을 공유했다. 학교 활동 중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진로 체험으로 진행된 돼지, 생쥐 등의 해부 활동으로 활동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실제 수시면접에서 면접관으로부터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아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말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의 해부 체험 활동과 의대에 진학한 선배가 다니는 대학에서 들었던 의학 관련 강의는 실질적인 지식을 얻는대도 도움이 되었지만, 또한 의대 진학의 의지를 굳건하게 한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은 대부분이 진로와 연관된, 관심 있는 활동이었기에 공부와 비교과 활동을 같이하는데 어려움은 거의 없었다.내신은 무한반복, 수능은 과목 특성 고려 단계별로 꾸준히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오기현 학생이 공부하면서 고수했던 것은 확실히 알 때까지 무한반복 하는 것. 수업 시간에 집중하며 학교에서의 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방과 후 시간에는 수학, 과학을 제외하고는 교과서로 계속 반복하며 철저히 복습하며 자신이 정한 공부 규칙을 꾸준히 지켜나갔다. 고등학교 3년을 학기 중에는 방과 후 9시까지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그 이후는 새벽 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계속 유지했다. 1, 2학년 때는 내신 공부에 주력하며 수학·과학은 평소 내신과 수능 대비용 문제를 함께, 방학 때는 과목마다 전체적인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수학은 학원에서 다음 학기 내용을 공부했다. 국어·영어는 주 1회씩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오답은 근거를 찾아내 철저히 정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과목 특성을 고려해 수능 준비를 했으며 3학년 2학기 때는 수능 실전 문제 반복,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시간에 맞춰 일어나 8시 40분 국어를 시작으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다. 자신이 정한 공부 방법과 규칙 고수하며 꾸준히 노력3학년 1학기 살짝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고,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이었으나 가장 자신 있던 과목에서 4등급을 받는 뼈아픈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자신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로 ‘수업과 학교생활에 집중하며 자신이 정한 공부 규칙과 방법을 지키려고 노력한 점’을 꼽았다. “아는 동생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열심히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단,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알 때까지 반복하며 자신이 정한 공부 규칙과 방법대로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죠. 목표를 정하고 정한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며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수능에서 자신 있는 과목이라도 끝까지 집중하며, 수학은 특히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원리를 정확히 숙지해 변형 문제가 나오더라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문제 풀 때 어떤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고 언제 쓰이는지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이길 권합니다.” 2020-01-16
- 일산 파주 엄마들의 학원 선택 체험기 학원 선택은 언제나 엄마들의 손꼽히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학원을 갈아탄 후 성적이 올랐다는 이웃집 아이의 소식엔 늘 귀가 쫑긋합니다. 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아 본 후 다시 학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성적이 잘 안 나온 과목의 학원을 옮겨볼까, 또는 새롭게 학원에 보내야 하나 고민하며 엄마 인맥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해보기도 합니다. 자녀 공부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학원을 선택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일산 파주 엄마들의 학원 선택 체험기를 나눠봅니다.전교권 친구 따라가 보니 소수 정예 과외식 학원중학교 때까지는 중위권에 머물던 아이 친구가 고교 진학과 함께 전교권에 진입하면서 늘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워낙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전교권 친구 따라 같은 학원에 다녀보길 권유했고, 아이도 좋다고 해서 수학부터 친구 따라 학원에 다니게 됐죠. 학원가에 간판을 내걸고 하는 유명 학원도 많지만 그 학원은 원장샘 혼자서, 간판도 걸지 않고 홍보도 하지 않고 소수의 학생만 가르치는 학원이었습니다. 아이의 성적이 친구처럼 전교권에 오르진 않았지만 소수 관리라서 공부하는 습관을 다지며 상위권 성적에 진입했습니다. 이어 영어도 친구 따라 보냈는데 영어 학원 또한 원장님 혼자서 소수의 학생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외식 학원이었습니다. 전교권 친구 따라 과외식 학원 가서 수학과 영어 모두 좋은 성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문촌마을 지우 맘엄마들 사이 비밀리에 입소문 난 학원, 명불허전엄마들 모임에 빠지지 않는 주제는 바로 성적과 학원입니다. 유독 누군가 성적이 훌쩍 올랐다면 어디 학원 보냈는지부터 물어보죠.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원 선택 기준도 달라야겠으나 일단 성적이 올랐단 소문을 들으면 그 학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그런데 그런 학원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일단 학생을 아무나 받지도 않고, 대부분 소개를 통해 학원에 들어가게 되죠. 그 소개를 받기 위해 밥도 사고, 커피도 사고 결국 소개를 받았는데, 결과는 명불허전입니다. 꼼꼼한 확인학습과 부족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학원에서 끝내고 가게 하는 점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답니다.대화마을 건우 맘일타강사 수업 적응 못 해 두 달 만에 갈아탔어요일산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 학원에 아이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원장님의 족집게 수업이 유명해서 특목고 애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죠. 저희 아이는 일반고 상위권 정도로 같은 학교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찾아갔죠. 하지만 두 달 수업을 듣고 아이가 자신에겐 맞지 않는다며 그만 다니겠다고 하더라고요. 대형 강의라 수업의 밀착도가 떨어지고, 궁금한 것을 편하게 물어보기도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강의식 수업과 일대일 클리닉을 해주는 학원으로 옮겨 다니고 있는데, 클리닉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일타강사, 유명한 쌤이라고 해서 모든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니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답니다.백마마을 예솔 맘“수학, 무조건의 과도한 선행은 성취감과 의욕 떨어트리는 치명적인 독!”저희 아이는 6학년 여름 방학부터 중학교 내신 수학 학원에 다녔어요. 그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사고력 수학 수업을 받았죠. 중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 다들 내신 학원에 다닌다고 하니 자신도 호기심이 생기고 불안했는지 중학교 내신수업 하는 학원으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수학 학원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바가 없어서 입소문 좋은, 집 근처 작은 규모의 학원을 보냈죠. 처음에 적응은 잘하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과 같이 다니니 재밌기도 했겠죠. 하지만 작은 규모의 학원이라 한 반에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학생끼리 같이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어 수업 분위기가 발전적이지 못했고 처음에는 꼼꼼하게 가르치는 것 같아 좋았지만, 그 꼼꼼함이 지나쳐 같은 유형의 문제를 너무 많이 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와 숙제에 깔려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여러 레벨의 반이 있는 대형 학원에 시험을 보고 들어갔어요. 상위권 레벨의 반이라 처음에는 좋아했는데 6개월이 지나고 방학을 맞았는데 특강이다 수업이다 종일 학원에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과도한 선행을 나가는데 그건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문제 풀기와 선행 진도에 치여 나중에는 자신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모호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았어요. 사람마다 접근 방식이 다르잖아요. 수학에서는 다른 유형과 강도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며 문제 탄력성과 응용력을 기르는 게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확실하게 개념을 익혀 하나의 문제라도 정확히 풀어낼 힘을 갖는 것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과도한 선행과 숙제가 아이에게 그럴 시간과 힘을 빼앗고 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성취감을 제대로 느끼며 의욕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성취감과 의욕이 점점 바닥으로 치닫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학원을 수소문했고 어느 정도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학원을 찾아냈죠. 과도한 선행이 아닌 적절한 선행(6개월~1년 앞선 진도), 꼼꼼하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진도 나가는 수업 방식이 맘에 들어 그 학원으로 옮겼지요. 숙제량은 여전히 좀 많다고 느꼈지만, 아이와 저에게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죠.-후곡마을 예비 중3 엄마-“엄마들 입소문 난 학원, 이유가 있더라고요!”한때는 작정하고 모든 학원을 직접 돌아다니며 알아보러 다닌 적도 있어요.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바로 여기야!’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보낸 학원, 결국 실패했어요. 한마디로 원장의 말발에 속았다고나 할까요. 이런 학원들은 ‘모 아니며 도’인지라, 너무 빡쎄거나(?) 지나치게 아이 비위를 맞추는 널널한 학원이었어요. 여러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저만의 노하우를 공개하자면, 엄마들 1~2명이 아닌 여러 명에게 물어보면 공통으로 거론되는 학원이 있는데 그런 학원을 보내면 아이도 저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내신 성적도 오르고, 현행과 선행을 균형 있게 봐주니 공부 자신감도 상승하고요. 또 하나, 학원가에서 10년 넘게 버틴 학원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산 학군의 특성을 나름 파악해 실질적인 결과를 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학원가에서 살아남은 것 아닐까요? 좋은 학원은 오히려 수업료도 저렴하고, 환불 규정이나 보충날짜도 정확히 지키니까, 학원비가 비싸거나 환불규정이 까다로운 학원은 의심하세요.마두동 예비 고1 맘아무리 좋은 학원도 아이 성향 무시하고 밀어붙이면 낭패!큰 아이는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라 부족한 과목 보완차 단과 학원에 보냈어요. 제가 유명한 스타강사 강의를 알아보고 등록하면 아이는 군말 없이 다녔어요. 아이가 국어 점수 기복이 심했는데,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문제 오답률이 높아서 고민이었어요. 일산에서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강사의 강의를 청강하고 모의고사 등급이 눈에 띄게 올랐어요. 그 외에도 과탐 단기강좌, 파이널강좌 등을 듣고 크게 만족한 터라 둘째 아이도 별 고민 없이 유명강사가 포진한 단과 학원에 등록시켰지요. 하지만 초장부터 난관에 부딪혔어요. 친구가 없어서 안가겠다, 강사가 친절하지 않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싫다 등등 오만가지 이유를 붙여서 안가겠다고 떼를 썼어요. 결국, 몇 번 가지도 않고 환불만 받아왔어요, 결국 지금은 소수정예 학원에 맘 붙이고 잘 다니고 있어요. 친구들과 교류도 있고, 아빠 같고 형 같은 선생님이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학원을 좋아한다는 걸 몰랐던 거죠. 좋은 학원이란, 아이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지는 곳, 아이가 만족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정발산동 아들 둘 2020-01-16
- 재수 성공을 위한 바른 방법 (1) 지난 12월31일을 기점으로 2020학년도 정시원서모집이 마감되었다. 정시지원을 위한 대입배치상담을 하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난다. 수시 준비에 올인 하다 수능을 망친 친구, 정시 위주로 공부하다 수능을 망친 친구, 수시에 합격했는데 수능 성적이 그 대학보다는 잘 나온 친구, 수시 6개 대학 광탈하고 수능조차도 망친 학생. 재수까지 했는데 수능성적이 고3때보다 잘 보지 못한 친구 등. 이런 친구들을 만나 상담을 하다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다시 도전을 결심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이들과 부보님들의 판단과 결정, 행동을 보면 고3시절의 경험만 가지고 모든 판단의 근거로 삼는다는 것이 그 안타까움을 배가한다. 그래서 재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바른 방법을 25년 이상의 진학 지도한 경험자로서 알려드리고자 한다.생활관리, 공부계획 모의고사 관리가 중요먼저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학원을 선택하여 다니라는 것이다. 요즘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어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내가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들으며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학원이 아닌 독서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생활리듬이 무너질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제 때 모의고사를 보지 않아 자신의 실력 향상 여부를 지속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고, 자기 편의대로 주관적으로 평가, 분석하기에 최종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독학하는 학생들을 생활관리, 공부계획 관리, 모의고사 관리 등을 해 주는 학원이 바로 독학재수학원이다. 일산 학원가에는 우수한 독학재수학원이 많으니 반드시 다니는 것이 좋다.성적 등급별로 수업형태 선택해야둘째, 성적이 낮은 학생 (과목별 3~등급 이하)은 그 과목에 대해서는 인강 보다는 현강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인강 선생님들의 강의력이나 커리큘럼이 우수하지 않아서라기보다는 3등급 이하의 과목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세심하고 꼼꼼하게 사소한 궁금증까지도 해결되어야 성적 향상이 이뤄지는데 인터넷 강의는 이런 것들에 대한 질답이나 관리가 잘 되지 못한다. 일단 기본기를 갖춘 후 인강으로 독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시와 정시, 고려해 충분한 준비기간 가져야셋째, 수시와 정시를 모두 고려해서 공부해야 한다. 수시를 실패한 후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수시는 복불복이야. 정시를 해야 해.”, “우리 아이의 내신으로 수시는 불가능해. 무조건 정시를 해야 해.” 이런 식으로 단정적 판단을 많이 하신다. 그러나 우리 아이가 논술로 합격하면 논술합격도 100% 가능하고, 우리 아이가 학종으로 합격하면 학종 합격률 100%, 우리 아이가 수능으로 합격하면 정시가 제일 좋은 방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학생부 교과전형이 아닌 이상 내신만으로 수시를 뽑는 경우는 없다. 많은 재수생들이 6월 모평 이후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그제서야 논술, 적성, 학종 등 수시 전형으로 눈을 돌린다. 그런데 누구나 다 준비할 때 준비하면 그 준비가 무난하게 이뤄질 수밖에 없다. 즉 남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는데 그 준비기간이 짧으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충분히 준비해야 합격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것인데, 수험생과 학부모님만 모르게 되는 것이다.균형 있는 관리가 재수 성공의 키희망대학에 합격하려면 실력도 키워야 하고, 점수도 올려야 하고,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하며, 멘탈도 한결같이 유지해야 한다. 재수기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길다면 긴 기간이니 전체적인 계획과 실천 속에서 효율적으로 하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재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주에 이어 재수 성공을 위한 바른 방법 2탄이 다음 주에 이어지니 함께 고려하여 성공재수를 하기를 바란다.일산재수학원 진짜공부입시학원대표 신동균문의 031-911-9705 2020-01-16
- 초등 코딩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초등학생은 2030년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2060년 이후까지도 직장 생활을 할 것이다. 그때에는 어떤 직업적 능력과 소양이 요구될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우나 현재와는 많이 다를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할 것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교육이 미래사회 기술과 자동화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할 것“ 이라고 전했다. 스크레치를 개발한 레스닉 교수는 12월에 방한하여 '다음세대 교육'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학교교육 같은 정형화된 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에 방해가 될 수도 있지만,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답은 아니다"라며 "농부가 작물을 기르기 위해 토양을 다듬고 양분을 주듯 창의력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부모와 교육자, 정책결정자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지금 초등학교 5·6학년은 학교에서 연간 17시간 정규 과정으로 코딩 수업을 받는다. 코딩(coding)은 컴퓨터에 내릴 명령문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초등학생에게 코딩교육은 어떤 의미일까?우선 기성세대처럼 코딩수업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명령어들을 가져다 놓고 실행버튼만 누르면 바로바로 실행되는 모습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더 나아가 직접 게임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만드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적인 사고와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개념을 이해해야지 코딩을 완성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스킬이 아니라 표현의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초중고에서 배우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코딩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법(기술)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끄집어내서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코딩수업이다.미래사회를 위한 미래교육의 핵심은 코딩이제 2022년 초중고 교육과정 개편에 AI 교육도 의무화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 GIGA급 초고속 인터넷망도 깔린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우리의 먹거리 산업으로 AI(인공지능)를 배우지 않고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확실히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Ai 원리를 배우고, 교과목 학습에도 활용하겠다고 한다. 미국의 MIT 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을 미래의 언어로 규정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이 분야를 교육하기 위해 1조1천억 원을 컴퓨터공학에 투자 하겠다고한다 즉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고 선언했단다. 거의 모든 학문이 컴퓨터공학(인공지능)과 융합될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은 지식을 습득하는 또 다른 방법이고 도구이며 21세기를 위한 도구로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2030년까지 Ai분야에서 세계최강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한 중국에서는 유치원생부터 Ai교육을 접목할 수 있도록 유치부, 초중고 학생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처럼 세계강국의 여러 나라에서 초중고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이와 같이 코딩교육, Ai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 미래사회는 점점 더 이를 필요로 하고 요구하게 될 것이다.대학교입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코딩능력이 중요한 인재로서 양성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그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다. 초등학생들도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서 코딩수업을 해나가야 한다. 다만 수업내용이 코딩프로그램의 명령어 위주로 교재내용을 따라하는 수업보다는 자기의 생각을 코딩으로 표현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커리큘럼도 개발하여 코딩과 Ai분야까지 이 환경에 익숙해지고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에게나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렵다고 멈춰 설 수 없는 교육의 큰 줄기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진행해야할 교육임에는 틀림없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교육원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1-16
- 코딩으로 대학가기 - ④인공지능과 코딩 그리고 직업! 인간은 게으름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은 아직 급한 것이 없는 관계로 점점더 편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게으름이 없는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거에는 단순 일자리가 위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고급인력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것이 변호사, 변리사, 의사, 번역 등 전문영역이 점점 잠식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교육은 큰 변화 없이 과거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치한다고 해도 현재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대학을 가고 보자는 인식이 강해서 내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과연 10년 후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도 같은 생각일까? 아마 변해도 엄청 변해 있을 것이다. 현재도 의사대신 수술을 하는 로봇이 있고 초벌 번역을 대신하는 기계가 있고 무인비행을 하는 드론이 있어 전쟁에 사용되고 있으며, 판례를 인간보다 수백배 빠르게 검색하는 인공지능이 있다. 세상이 인공지능 기술로 변화고 있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준비를 우리아이들이 했으면 좋겠는데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인가? 또 무엇을 배워야 대비할 수 있을까? 초.중.고 수업시간 모두 합쳐야 85시간이니 언제 고급 알고리즘을 배운단 말인가? 최소한 500시간 이상 투자해야 익힐 수 있는 알고리즘들인데 말이다.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익히는 과정을 보면 경우의 수 같은 여러 가지 경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프로그램 내용 중에 자신의 생각을 기본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코딩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런 다음 프로그램을 논리적으로 최적화 해서 완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배워야 한다. 그 내용 중에 여러 경로를 탐색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탐색 알고리즘, 다이나믹 알고리즘을 익히고 충분히 연습할 때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각종기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배운 학생들은 진학에서도 매우 유리하고 취업에서는 더더욱 유리하며 창업으로도 충분한다 할 수 있겠다. 프로그램을 배워도 내신이 안들어가니 학생들이 필요사항을 못 느끼지만 사회는 온통 알고리즘으로 통하는 세상이 되었다.일산 명문소프트웨어학원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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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푸른꿈 전국동요합창제 은상 수상’ 고양 문촌초등학교 합창부 고양 문촌초등학교(교장 정경심) 합창부가 지난해 11월 29일, 능동 어린이회관 내 무지개 극장에서 개최한 ‘제7회 푸른꿈 전국동요합창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교내 5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부는 평소 학교행사는 물론, 지역축제와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 참여해 실력을 뽐내왔다. 천상의 목소리로 합창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해를 기쁘게 마무리한 문촌초 합창부원과 지도교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합창대회 참가로 훌쩍 성장한 아이들“이른 아침 연습실 문을 열면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그렇게 대견할 수 없고, 저 또한 힘이 불끈 나곤 했어요.” 문촌초등학교 합창부 김소연 지도교사는 연습과정을 묻는 말에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4~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57명의 합창부는 문촌초등학교가 자부하는 대표 동아리다. 학교행사뿐만 아니라 2년 연속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 초청돼 무대를 빛냈다. 지난해 초 ‘합창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김소연 교사의 소망이 합창제 참가의 불씨가 됐다. 3월 발성 연습을 시작으로 대회곡을 선정, 연습에 매진했고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8팀에 선발됐다. 11월 합창제를 앞두고 매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이어갔다. 김소연 교사는 “순위에 들지 않으면 아이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어느새 ‘남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만족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서로를 다독였다”라고 전했다. 문촌초 합창부는 대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아리랑+고향의 봄 변주 합창곡’을 선보여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학생이 직접 반주자로 나서 다른 팀과 차별화된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했다.‘아이들에 스며드는 예쁜 노랫말’ 이것이 동요의 힘랩 가사와 외래어가 판치는 대중음악만 따라 부르던 아이들이 예쁜 우리말로 만들어진 동요를 흥얼거리면 노랫말이 아이들에게 스며들어 고운 인성과 건강한 정서가 길러진다. 김소연 교사는 이것이 동요의 힘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평소 아낌없는 지원으로 후원해 주시는 정경심 교장 선생님과 이동진 교감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촌초 합창부는 버스킹이나 거리합창공연으로 노래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앞으로의 포부도 내보였다.<미니인터뷰>4학년 강유미(메조)“올해 합창단에 들어온 막내예요. 힘들고 하기 싫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합창단 활동이 재밌어요. 아마 6학년까지 쭉 할 거 같아요. 평소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모두 함께 한목소리로 노래하니 더 즐거워요.”5학년 김예인(소프라노)“노래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평소에 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노래를 부르고 나면 힘이 나고, 세상이 예뻐 보여요. 저에게 있어 노래란 ‘힐링’인 거 같아요.”6학년 황지우(소프라노)“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합창단 활동을 했어요. 합창단 친구들이 노래를 잘 한다고 칭찬하면, 쑥스럽기도 하지만 정말 기분 좋아요. 저도 잘하는 장기가 생긴 거 같아서요. 노래와 함께한 초등학교 시절,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6학년 장윤서(소프라노/피아노반주)“4학년 때 친구 따라 별생각 없이 시작한 합창단 활동을 6학년까지 이어갈 줄은 몰랐어요. 합창대회 때, 제가 직접 반주를 했는데 많이 긴장되고 떨렸지만, 무대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후배들이 지금처럼 열심히 노래하고, 마음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성취감도 느끼면 좋겠어요.”5학년 이서윤(소프라노)“1000인 음악회, 고양시 예능발표회 등 여러 무대에 서봤는데 특히 학교 입학식때 1학년 귀여운 동생들 앞에서 노래할 때가 가장 뿌듯해요. 학교가 낯설고 무서울 텐데 우리 합창단 노래를 듣고 미소짓는 모습이 좋았어요.”6학년 배수빈(소프라노)“합창단 활동을 하기 전에 제가 노래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어요.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를수록 기쁘게 따라하고 진심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우리는 졸업하고 합창단을 떠나지만 남겨진 동생들이 열심히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노래의 기쁨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2020-01-16
- 엄마표영어와 한글과의 관계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다보면, 아이의 한국어 실력과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엄마표영어와 아이의 한국어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엄마표영어와 한글독서의 병행은 무엇보다 중요엄마가 엄마표영어를 시작하게 되면 꾸준한 DVD 노출과 영어원서의 활용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십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한글이야, 학교에서 잘 배워올테니, 엄마는 영어만 책임지겠어!”라고 생각하며, 한글독서 또는 아이와 책읽기는 서서히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표영어에 관심을 두시는 것만큼 아이의 한글독서도 시간을 분배하셔야합니다.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입니다. 한글독서를 통해 차곡차곡 자라난 생각과 마음이 영어를 통해 표현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자라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한글독서는 필수입니다.엄마표영어와 한글낭독도 함께 해야영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들 중에는 영어발음의 중요성을 낮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가 소통의 도구이므로, 어색한 발음, 억양, 성량 등은 소통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표영어를 통해 많은 노출을 했음에도 전달력이 부족한 아이들 경우를 살펴보면, 한국말도 어눌하거나, 속삭이듯 이야기를 합니다. 이럴 때는 아무리 영어를 노출해주어도 크게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24시간 노출되는 한국말도 발음하는 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아이가 하루에 겨우 몇 시간 영어에 노출된다고 해서 영어발음이 좋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는 한글낭독이 큰 도움이 됩니다.엄마표영어와 한글필사도 꾸준하게엄마표영어를 시작할 때는 아이가 영어글쓰기까지 잘해내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영어를 모국어방식으로 배운다고 해서 영어가 모국어가 될 수 없습니다. 완벽한 이중언어 사용자(a bilingual person)가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중심언어는 한국어입니다. 그래서, 영어글쓰기를 잘하려면 그래서 한글글쓰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필사입니다. 한글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가 영어 글쓰기도 잘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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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개원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 배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대학진학 또는 재수’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해마다 수능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기에 다시 한 번 꿈을 향한 도전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다. 재수 학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한 일산종로학원을 소개한다.최상의 결과 위한 최적의 시스템 갖춰일산종로학원은 올해로 개원 3년 차다. 개원 후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해 재수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2019학년도에 이어서,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를 제외하고,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했다. 이 외에도 전과목 1등급 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성과는 일산종로학원만의 시스템 덕분이다. 55년 전통의 재수종합학원답게 대입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일산종로학원은 학생 한명 한명에 주목한다. 성적분석과 과제, 보충교재와 오답노트 등 획일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원 기간 학생들은 총 15회의 이상의 모의고사를 치른다. 종로학원 자체 모의고사 9회, 교육청 모의고사 4회, 평가원 모의고사 2회에 이어 필요한 학생에 한해 사관학교 모의고사와 논술 모의고사 등을 치른다. 학원에서는 이 성적을 분석해 학생 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부 방향을 제시한다. 오답노트의 경우, 학생이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추가로 3문제씩 제공하여 내가 그 문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이 오답노트만 공부해도 취약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다.더불어 수능 전 범위를 재원 기간 동안 15회 이상 반복 학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종로학원 교재를 5회 반복하고, 학생별 보충교재 5회, 또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변형 문제를 5회 반복하는 시스템이다. 15회의 반복 학습과 15회 이상의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능을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다.쾌적한 학습 환경으로 학습 효율 높여일산종로학원은 공부 효율을 높이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한 반 정원이 30명대로 문과 4반, 이과 4반을 운영한다. 고교 재학 시절과 유사한 학급 환경으로 학생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 또한 과목별 편차가 있음을 고려하여, 과목별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담임과 부담임, 상담실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한 반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매달 담임과 상담을 하는데, 과제물 확인과 성적상담, 과목별 학습관리, 자습지도 등을 모두 일대일로 진행한다.교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일산종로학원은 2021학년도 학생 모집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2층 공간을 3층까지 확장해 더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이 온종일 사용하는 책상을 기존 책상보다 1.6배 더 넓은 책상으로 교체했다. 기존 책상은 모의고사 시험지를 펼치면 책상을 가득 채워 시험 보기에 불편했다. 또한 책상이 좁아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학습을 방해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책상 사이즈의 변경으로 이런 불편함을 줄이게 되었다. 학생들이 오가는 공간인 복도 또한 기존 1.8M에서 4M 폭으로 확장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하는 학생들은 타인과의 접촉에도 예민해진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이런 노력은 하루 종일 학원에 상주하며 재수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배려다.재수생활, 최대의 지원자는 단연 학부모다. 일산종로학원은 대학 합격 때까지 학부모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학부모 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성적, 지원 가능 대학에 대한 안내를 상세히 하고 있다.재수학원은 많고도 다양하다.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으나 결과는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대입 성과다. 개원 3년차인 지금, 일산종로학원이 많은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기는 재수종합학원으로 성장한 이유는 바로 지난 2년간 꾸준히 보여준 대입 성과 때문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 3층문의 031-916-1881인터뷰 -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성적 향상만큼은 확실히 약속합니다대입 실패는 나름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의 첫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수생활은 12년간 공부한 과정을 돌아보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제까지 공부해 왔겠지만 종로학원에 온 이상 학원 시스템에 빨리,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종로학원은 재수생을 위한 전문가 집단으로 가장 빨리,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해 수능 고득점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이 시스템만 믿고 따라온다면 누구나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1등급 올리기가 쉽지 않은 상위권도, 수능 기본기가 부족한 중하위권도 대다수가 원하는 수능 성적에 도달합니다. 귀갓길,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학생들의 오늘을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학생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 오늘이 쌓여 학생들의 빛나는 내일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내 자식 같은 학생들에게 성적 향상만큼은 확실히 약속하는 일산종로학원이 되겠습니다. 2020-01-16
- 전문대 2020학년도 입시 경쟁률 지난 1월 13일(월), 전문대학교의 정시 원서접수가 최종 마감됐다. 전문대는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중복 지원도 가능한 만큼 인기 있는 학과나 유망한 학과의 경우 경쟁률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 올 2020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경쟁률 현황을 서울지역 전문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간호·보건 관련 학과, 유아교육 등 인기학과 높은 경쟁률 유지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을 포함해 전국의 전문대는 지난 1월 13일(월) 정시 지원을 모두 마쳤다. 전문대 정시 지원결과에 따른 학교별 최종마감 경쟁률 추세를 살펴보면 4년대 대학교의 2020학년도 정시 경쟁률과 마찬가지로 올해 지원 경쟁률이 약간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학과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전문대의 인기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는 간호·보건 관련 학과, 유아교육, 항공분야, 실용예술 분야의 지원 경쟁률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전문대의 학과는 취업과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경쟁률이 높은 곳은 지원자가 선호하는 직업이나 유망한 직업군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서울지역 전문대 정시 경쟁률 현황 및 추이 동양미래대학교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3) 22.4:1이다. 이어서 경영학과 19.9:1, 시각정보디자인과 18.3:1이다. 세무회계 17.1:1, 생명화학공학과 15.5:1, 반도체전자공학과 15.4:1이다. 지난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과는 관광컨벤션학과 26.6대 1, 유통마케팅학과 25.5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9.9대 1, 세무회계학과 17.8대 1 순이었다. 명지전문대학올해 정시 일반전형(수능중심)의 경쟁률은 10.66:1로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비즈니스전공(주간)으로 37.14:1을 기록했다. 이어서 보건의료정보과(주간) 19.35:1, (글로벌비즈니스학부)중국어비즈니스전공(주간)17.31: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1로 그중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과(주간)가 20.65대 1이었다. 배화여자대학교수능 위주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7.8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26.25:1이다. 뒤를 이어 패션산업과 24.75:1, 비즈니스영어과 20.78:1, 식품영양과 20.69:1, 경영과 19.36:1 이다. 지난해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31.86:1였다. 삼육보건대학교올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22.2:1로 이중 의료정보과가 52.1: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치위생과 22.0:1, 뷰티융합과(의료미용전공) 21.8:1, 간호학과 21.1:1, 아동보육과 21.1:1이다. 지난해 역시 일반전형 의료정보과가 41.8: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34.2:1, 치위생과 21.0:1였다. 서일대학교일반전형(수능위주) 경쟁률은 16.10:1로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곳은 간호학과 31.90:1이다. 이어서 식품영양학과 29.36:1, 비즈니스영어과 29.25:1, 실내디자인학과 25.14:1, 유아교육과 22.22:1이다. 지난해는 간호학과가 일반전형(수능 위주)에서 가장 높은 30.38:1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비즈니스영어과가 24.58:1을 기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올해의 간호학과 일반전형 경쟁률은 14:1로 지난해 간호학과 일반전형(정원 내) 경쟁률 21:1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숭의여자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 중 가장 높은 곳은 예체능계열 시각디자인과(주간) 30.09:1이다. 이어서 영상제작과(주간) 21.92:1, 세무회계과(주간) 18:00:1, 패션디자인과 18.64:1, 식품영양학과(3년제, 주간) 16.57:1, 주얼리디자인과(주간) 14.76:1이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예체능계열의 시각디자인과(주간) 18.86대 1, 패션디자인과(주간) 12.63대 1, 주얼리디자인과 10.31대 1보다 조금씩 높아졌다. 인덕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가 27.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방송미디어학과 25.19:1 관광서비스경영학과 18.83:1이다. 지난해는 방송연예과 일반전형(주간)이 31.11대 1로 가장 높았다. 한양여자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은 20.18:1로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과(가창: 대중음악)(주간) 77.67:1이다. 이어서 보건행정과(주간) 54.56:1, 치위생과(주간) 33.50:1 이다. 지난해 역시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이 153.60대 1로 가장 높았다.주요 특색학과 지원 경쟁률 현황이외에도 전문대 중에서 경쟁률이 높은 인기 있는 학과들이 있는 대학의 해당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연성대학교는 항공서비스과(여)(주간) 53.75:1, 경찰경호보안과 34.00:1, 영상컨텐츠과(주간) 42.50:1, 반려동물과(주간) 24.75:1이다.또한, 신구대학교는 애완동물전공 41.50:1, 바이오동물전공 43.00:1, 항공서비스과 106.00:1이다. 대림대학교는 자동차학부 23.21:1, 소방안전설비과 20.43:1, 항공서비스전공 26.13:1, 언어재활과 22.25:1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62.50:1, 여주대학교 항공정비과(남)는 49.00: 1의 경쟁률을 보여줬다.▒ 2020학년도 전문대 정시, 경쟁률 높은 학과 추이대학 명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명지전문대(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비즈니스전공(주간) 37.14:1컴퓨터공학과(주간) 31.57: 1문예창작과 29.80:1 숭의여자대시각디자인과(주간) 30.09:1시각디자인과(주간) 18.86: 1미디어문예창작과 17.00:1 한양여자대실용음악과(가창 대중음악)(주간) 77.67:1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153.60: 1 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 101.86:1 수원과학대생활체육과 65.50:1 생활체육과 75.50:1 생활체육과 21.71:1 동서울대뉴미디어예술학부실용음악과(보컬) 81.00:1뷰티코디네이션과 78.00:1 뷰티코디네이션과 35.00:1 신구대글로벌호텔관광과 116:1 게임콘텐츠학과 37.00:1 항공서비스과 24.14:1 연성대영상콘텐츠과42.50:1물리치료과 32.90:1 의료정보과 31.3:1(1월13일 마감 최종 경쟁률 참고)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