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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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내신에서 살아남는 제대로 된 국어교육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김호 국어학원’은 2년 연속 수능 국어 만점자를 배출한 학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효율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수능의 맥을 정확히 짚을 뿐만 아니라 죽전과 보정동 일대 고등학교의 내신 경향까지 제대로 꿰뚫고 있어 수능과 내신에 정통한 학원으로 9년째 검증받은 곳이기도 하다.학원 시스템이 철저한 명문학원김호 국어학원의 재원생들이 매년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내신 1등급의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된 이유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국어교육을 하기 위한 이곳만의 학습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학원에서의 수업시간은 학생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가장 좋은 학습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각하지 않고, 과제는 꼭 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계속해서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호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조금은 엄격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학습태도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기 때문.“예습·복습·주간 과제물이 주어지는데, 예습 과제는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과제로 해오지 않으면 그 주 수업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주간 과제물은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위한 과제입니다.” 김호 원장의 말처럼 김호 국어학원은 과제확인 및 수업내용을 확실히 숙지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도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유명하다. 이렇듯 선생님들의 명강의 이외에 확실한 학생관리가 이루어지기에 고등국어 학원의 절대강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가르침의 수준이 다르다 -최고의 강의 & 교재김호 국어학원의 최대 강점은 선생님들의 남다른 열정과 최고의 교재라 자부하는 자체교재에 있다.“아이들 입장에서 특정 문제를 왜 틀리는지, 특정 내용을 왜 어려워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분석해 해결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강의합니다. 시간을 길게 가지고 문제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감각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백화점식으로 다 들어가 있는 시중교재가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을 선정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룬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 교재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수업하고 있습니다.”오랜 기간 입시와 내신 준비를 시켜온 김호 원장이야말로 아이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어디서 오류가 나는지 현장에서 지켜보고 가르쳐왔기에 필요한 부분만 집대성하여 자체교재를 개발할 수 있었을 것이다.김호 국어학원에서는 대지, 보정, 죽전, 현암, 구성, 동백, 풍덕고 등 다양한 학교를 학교별 독립반으로 구성해 내신 대비를 한다. 학교별, 선생님별 출제 경향이 이미 분석되어 있다. 또한 내신 준비만을 목적으로 학원에 오는 신규생은 받지 않으며, 한 선생님이 여러 학교를 담당하지도 않는다. 서술형 클리닉 수업으로 첨삭지도까지 한다. 이와 같은 빈틈없는 내신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4등급을 전교 1등으로, 5등급을 반 1등으로 만드는 신화가 이루어진 것이다.고등국어 전문학원에서 하는 중2, 3을 위한 프로그램김호 국어학원에서는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차별화된 중3, 고1 예비반을 운영한다. 이들을 위해 개발한 자체교재와 시스템으로 문학, 비문학, 문법, 문제해결방법 등을 12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재원생만을 위해 방학 중 4주 완성 집중 정리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클리닉 특강은 각자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 방학을 이용해 집중 정리하는 과정이다. 문법, 고전시가, 가사, 고난도 비문학, 시조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문의 031-889-7743현 중2/중3 설명회1차 : 11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2차 : 12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내용 : 국어 고득점 학습비법, 변화된 입시에 따른 대처 전략※좌석 관계로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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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부터 수능, 수리 논술까지 한 번에 해결 초등학교부터 학원을 다니지만 저마다 수학 성적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바로 학생들을 쉽게 이해시키는 강의력과 학생들의 실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학원의 성실함일 것이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동네수학 학원’은 이런 강의력과 성실함으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내신부터 수능은 물론 수리 논술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학원이다. 지난해 수리 논술을 준비한 재원생의 약 70%가 경희대와 건국대를 비롯해 서울권 대학에 합격할 정도인 이곳은 철저한 수업과 클리닉으로 학생보다 학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학원이다.심화실력으로 고등 수학의 자신감이 생기는 중등 수업‘동네수학 학원’의 공향욱 원장은 “고등과정에 대한 선행 정도가 곧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중학교에서는 무리한 선행보다는 중등과정에 대한 심화실력까지 다져 탄탄한 수학적 역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중등 수학의 한 과정을 2~3번 이상 반복하며 기초부터 심화실력까지 다져 고1 수학을 준비한다. 일단 고1을 탄탄히 준비하면 이후의 과정도 문제없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런 심화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각 반마다 고등 수학을 강의할 수 있는 두 명의 강사가 두 타임으로 나눠서 한 반을 수업한다.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강사들의 지도는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효율적이라는 것이 공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학생들의 객관적인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분당지역 중학교의 기출문제를 활용한다. 예시로 주어진 문제들의 수만 바꿔 제시되는 문제집과 달리 진짜 알고 있지 않으면 풀어낼 수 없는 기출문제들로 개별 학생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클리닉을 통해 실력을 보완하는 것이 이곳 중등 수업의 강점이다.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문제없는 고등부고등부는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리 논술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부교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분당 대진고와 중앙고, 프린트로 주어진 기출문제 대비를 해야 하는 서현고와 돌마고, 송림고 등 각기 다른 학교별 특성에 맞춰 내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은 수학 실력만 있다고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최근 분당지역 시험들은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시간의 부족을 호소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 학교별 맞춤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공 원장은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학을 배운 고2 학생들의 수능 전략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며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변별력을 가진 문제가 출제되는 미적분을 확실히 학습해야만 수학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3~5년 동안의 기출문제로 수능문제 유형도 함께 학습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공 원장은 “지난 입시 결과로 평소 풀이과정에 대한 첨삭으로 실력을 쌓아둔다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되는 수리논술에 대한 대비는 6월 모평 이후에 학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대비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논술전략을 제안했다.12월, ‘고1 대비반’과 ‘중1 대비반’ 개강수학 실력을 올리려면 겨울방학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1과 예비 고1은 학습량과 난이도가 부쩍 어려워진 상위 학교를 방학동안 집중해서 대비하지 않고는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수행평가와 내신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제대로 내신을 학습하기란 어렵다.따라서 ‘동네수학 학원’에서는 인근의 서현중과 양영중 등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1 대비반’과 각 학교에 맞는 전략으로 내신과 수능을 중3 겨울방학부터 동시에 준비하는 ‘고1 대비반’을 모집한다.문의 031-705-8968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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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문가 그룹의 학습관리가 곧 입시 경쟁력! 예체능 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실기와 학습의 효율적인 준비다. 혼자 힘으로 합격을 위해 필요한 실기와 학습, 두 가지를 모두 챙기는 것이 자신 없다면 정자동의 예체능 입시전문 학원인 ‘드림팩토리 플랜비 학원’을 찾아보자. 분당지역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 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고3은 물론 재수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사회탐구의 집중관리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매니지먼트로 합격을 이뤄내고 있다.예체능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원 시스템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실기와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한 수업과 입시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학원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분당에서 10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가진 과목별 원장의 책임강의와 예체능 학원장 출신 원장의 개별 학생 관리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키워주는 분당 유일 예체능 전문 ‘드림팩토리 플랜비 학원’이 주목받고 있다.유병도 원장은 “자칫 예체능 학생들은 실기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성적은 필수입니다. 즉, 성적이 나와야 원하는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고 실기는 이후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입니다”라며 내년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입부터는 서울대 디자인학부의 입학전형이 현재의 수시전형에서 정시전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성적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예체능 입시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성적 조건을 맞추기 위해 국어와 사탐을 전문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예체능 입시 키워드, 국어와 사탐 성적 확실히 책임져최근 복합지문과 독해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유 원장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는 구조가 되어 국어를 포기한다면 어쩔 수없이 희망 대학을 낮춰야한다며 국어 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곳의 국어 수업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목표 대학과 등급에 맞는 학습을 제시하고 꼼꼼히 확인한다. 유 원장은 “국어 성적을 위해 가장 먼저 중학교 문법과 어휘, 그리고 기본 개념들을 확실히 학습해야 합니다. 중등 국어의 기본을 확실히 다지고 고등까지 심화시켜나가는 방법이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라며 기본 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사고력을 키워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과 비문학을 꼼꼼하게 보완해야만 등급이 오른다며 이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곳 재원생들 중에는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른 학생들이 많다고 귀띔했다.각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사탐 성적이 중요하다. 사탐은 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나온다. 유 원장은 마인드 맵 학습법과 오답정리로 진행하는 수업을 끝까지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예체능 재수전문 학원은 다르다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의 입시 준비는 달라야 한다. 더욱이 예체능 재수생들은 실기와 학습에 대한 조절을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한 조력자가 필요하다. 이런 학생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드림팩토리 플랜비 학원’에는 쾌적한 환경의 독서실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코칭도 이루어진다.문의 031-717-2690예체능계열 입시 설명회변화하는 예체능 입시와 국어·영어·사탐 학습법11월 20일(수) 오전 11시 예비 고2&예비 고311월 25일(월) 오전 11시 예비 고1 2019-11-19
- 변화를 이기는 영어 실력 완성 요동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제대로 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불안할 필요가 없다. 영어가 가장 중요했던 시기의 외고와 자사고 입시를 비롯해 대치동의 중·고등학교 내신, 그리고 청솔학원에서의 수능 영어 지도 경험까지 고루 갖춘 글로리아 안 원장의 ‘THE 대치 영어’가 주목받는 이유다. 어떤 형식으로 시험이 바뀌어도 꼼꼼한 영어 학습으로 변화를 이기는 영어실력을 키워주는 ‘THE 대치 영어’의 학년별 학습법을 소개한다.4대 영역의 고른 균형이 중요한 초등 5~6학년“회화와 책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운 학생들이라도 5학년부터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맞는 영어 학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글로리아 안 원장은 강조한다.최근 대치와 분당지역 중학교들에서 출제되는 문제 유형들을 살펴보면 중학교지만 제법 높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어 5학년부터는 문제풀이 활용능력을 비롯해 영어 학습의 기초를 학습해야만 한다.따라서 이 시기에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4대 영역의 고른 균형에 중점을 둔 학습과 함께 문법과 어법구조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 문장을 표현하더라도 정확한 단어와 구문을 완성하는 학습 태도가 바람직하다.또한 초등 5~6학년 시기에는 올바른 학습 습관도 몸에 익혀야 한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익히지 못하고 대충 암기한 구문들을 활용하는 잘못된 습관에 익숙해지면, 정확한 표현 구사력을 요구하는 중학교부터 늘어나는 학습량과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학교 학습까지 잘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고등 과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중등부 수업현재 영어의 완성은 대입 영어이기 때문에 수능 영어를 비롯해 수시전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를 고려할 때 고1부터 안정적인 내신 등급과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에서 고등 문법과 어휘, 그리고 구문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 내는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에도 문제없는 영어 실력을 중학교에서 완성하라고 안 원장은 조언하며 상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원서읽기와 토플 지문을 활용한 비문학 지문으로 심화 독해력을 키우고 서술형을 대비한 영작까지 병행해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최근 분당지역 중학교들의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소홀할 수 없다. 따라서 중등부 수업에서는 1:1로 진행하는 수행평가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된다.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해결하는 고등부 수업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이뤄지지만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의 결과를 살펴보면 채 6%도 되지 못하는 학생들만이 1등급을 받았다.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결국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학습이 필요한 이유다. 안 원장은 “수능은 1학년부터 학습 포트폴리오를 세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 중에는 1문제 출제되는 문법 문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법은 문법 1문제를 맞추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도 독해와 어법, 복잡한 구문 문제의 기본이기 때문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내신 또한 마찬가지다. 치열한 내신경쟁이 불가피한 분당지역 고교들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꼼꼼한 영어 학습관리로 시험에 강한 실력을 키워야 한다. “부교재에서 많은 변형문제를 출제하는 서현고, 교사에 따라 수능형 또는 대치동 형식의 복잡한 구문의 어순 배열 문제들과 EBS 교재 지문의 출제 비중이 높은 분당고의 내신은 중학교처럼 암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요. 따라서 평소에도 어법과 구문 활용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안 원장은 ‘THE 대치 영어’의 1등급 전략은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어법 실력을 올리려면 오답 정리와 암기 확인, 응용문제 프로세스를 통해 강력한 내신대비 전략을 세워 학습을 하고 시험 직전 대비를 비롯해 내신 적중 모의고사 시험 문제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어떤 변형된 시험 문제에도 문제없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문의 031-717-0509 2019-11-19
- 미래를 개척해 가야할 우리 아이들 국가신용등급이나 GDP 등을 언급하지 않아도 공항에 가득 찬 해외여행객만 보더라도, 확실히 우리는 20~30년 전에 비해 삶에 대한 고민의 질이 달라졌다. 그런데 자녀의 교육 문제는 아직도 종종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시대의 변화가 빠르다보니 국가가 이끌고 부모 개인은 따라가는 모양새다.요즘은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자녀의 잘못을 먼저 살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애는 그런 애가 아니에요. 그럴 리가 없어요’라며 자녀를 무조건 두둔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녀가 귀한 시대의 당연한 현상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부모의 과잉보호가 자녀를 약한 존재로 만드는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한 자녀 가정에서 부족함이 없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초등학생들이 아파트 평수를 비교하여 친구들을 평가한다는 뉴스를 접하며 부모의 경제적 부가 마치 본인의 것인 양 누리는 10대들의 모습이 부의 축적이 지상 과제였던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거울인 것 같아 부끄럽다.자녀를 힘들게 살게 하지 않겠다는 부모들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재벌 2세들의 안하무인격 태도와 방탕한 생활을 뉴스로 자주 접하며, 이제는 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한 현상이 비단 재벌 2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의 고달픔과 희생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자녀의 입시와 취업, 결혼과 양육을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있나? 부모가 아무리 애를 써도 자녀의 삶은 그들의 몫으로 오롯이 남아있다. 어쩌면 N포세대로 규정되는 그들의 현실은 부모 세대의 현실보다 더 가혹하다. 사회 환경이 다르고 삶의 질과 성공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옥스퍼드대는 “2033년 일자리의 46% 사라져-의사(70%) 변호사(48.1%) 역량 AI로 대체” 된다고 예상했다. 부모가 못 이룬 꿈을 자녀에게 투영하는 것은 시대적 난센스이다. 자녀에게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양은서 고등부 부원장입실론수학학원문의 031-706-1336 2019-11-19
- 고등학교 수학공부, 입학 전 어디까지 해야 하나 예비고1 상담으로 정신없는 요즘, 가장 많은 질문은 “이과를 가도 괜찮을까요?”와 “수학 선행, 얼마나 해야 하나요?”이다. 당장 방학을 앞둔 지금은 더 중요한 건 두 번째 질문의 답이기에 이에 대한 해답을 계열에 상관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한다.간단히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의 선행을 추천한다. 6개월의 선행은 방학을 이용한 예습 과정에 해당하고 1년까지인 이유는 그 이상의 선행은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결정은 매우 위험하므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겠다. 예비고1이 아니어도(초,중,고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고 알려진 학교의 시험지를 구하자(시험이 없을 경우 문제집 단원마무리 활용). 지금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게 될 시험이 80점 이상 나오면 그 다음 선행을 해도 된다. 6개월이 넘는 과정의 경우 60점을 넘으면 그 다음 내용을 배워도 좋다. 간단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분별법이다.무엇보다 현행까지 점수가 80점이 안됐던 과정이 있으면 선행에 앞서 결손을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선행도 사상누각이다. 결손 과정이 많은 경우, 모두 다 채워가며 현행 수업도 진행하는 것은 너무 부담이 커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 경우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 연계되는 내용부터 학습하는 것을 권하며, 간단한 방법으로는 지난 과정의 교과서 본문(연습문제 제외)에 있는 문제만이라도 다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많은 학부형들이 “어디까지는 해야한다” 혹은 “누구네는 어디까지 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우리 애는 늦었나?” 또는 반대로 “우리 애는 괜찮겠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경험이 많고 학생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우리 아이를 지도하던 선생님의 판단이어도 잘못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수학을 가르치지도 않는 상담실장이나 결과없이 목소리만 큰 ‘아는언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다. 다른 아이와의 비교보다 내 아이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장우진 원장3.14 수학학원문의 031-719-3439 2019-11-19
- “겨울방학에 영어의 약점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과 고3을 앞둔 고2 학생들에게는 기말고사 이후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분당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 철저하게 준비해 준다고 신뢰받아 온 수내동 ‘IS 영어학원’의 배병윤 원장에게 겨울방학 영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Q 정시가 확대된다면 영어의 중요도가 낮아지지 않을까요?최근 정시를 확대하려는 교육부의 방침이 발표되면서 수능에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영어의 학습 비중을 낮추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모평에서도 영어 1등급은 6%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결코 1등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또한 고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위 수가 많은 영어 과목의 확실한 성적이 필수이며, 논술전형과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상위 대학들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영어로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영어를 소홀히 했다가는 발목 잡히는 과목입니다.Q 분당지역 영어내신 받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문과 이과를 통합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실시된 고2 학생들부터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보다는 높은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을 한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상위권 학생들이 각 학교에 넓게 분포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지만 점수가 높아졌기 때문에 최근 영어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이제 분당지역에서 영어가 쉬운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으며 중학교 때 고등 영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Q 중3 학생들의 고1 학습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중학교와 비교해 고등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휘와 어법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성적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고3 수준까지의 어휘와 변별력 문제로 출제빈도가 높은 어법을 반드시 학습해 궁극적인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따라서 저는 어휘, 어법, 구문, 그리고 독해까지 가르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날 배운 것을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덧붙여 어떤 복잡한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정확하게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구문력과 논리력을 강화해서 각종 수행평가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대입 수험생이 되는 고2 학생들의 겨울방학 전략의 핵심은 무엇입니까?예비 고3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학종에 중점을 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과는 영어 2등급, 문과는 영어 1등급을 확보해야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수능 영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최근 수능에서는 빈칸추론 문제뿐 아니라 문장삽입과 순서 문제의 오답률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이 중요해졌습니다. 단, 급한 마음에 모의고사를 비롯한 기출문제만을 많이 푼다고 절대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등급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에 어휘, 문장 독해, 빈칸 등 부족한 영역을 확인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의 031-714-0513현 중3 설명회11월 20일(수) 오후 8시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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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로 진짜 실력 키워 주어진 문제를 풀 수 있는 개념을 찾아내 정확하게 풀어내야 하는 수학은 자기 실력이 중요한 과목이다. 따라서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김경아 수학’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정리하는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로 진짜 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16년이 넘도록 많은 분당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인정하고 있는 ‘김경아 수학’의 힘은 개념의 완벽한 체화 훈련을 통해 어떤 문제라도 풀어낼 수 있는 수학 내공을 만들어주는 것에 있다.나만의 개념노트로 탄탄한 개념 실력 쌓아‘김경아 수학’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김경아 원장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념을 이해하고→습득하고→체화하는 과정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 스스로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특히 자신의 수학실력에 맞춰 스스로 정리한 개념노트는 대표적인 수학 학습서인 <수학의 정석>보다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수학 전 범위의 개념을 배우고 이해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한 개념노트를 적는 수업방식이 힘들지만 몸에 익으면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수학의 기본은 개념이해입니다. 알고 있는 개념을 펼쳐나가지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개념노트는 단편적인 개념을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원별, 계통별로 정리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오답노트와 개별 첨삭으로 개별 취약점 보완해개념노트와 함께 ‘김경아 수학’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오답노트다. 무엇을, 왜 틀렸는지를 분석해 확실한 보완학습을 통해 다음에는 틀리지 않도록 오답노트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의 오답노트는 문제를 다시 풀어 정리하는 오답노트와는 다르다. 학생들 스스로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다시 풀어낸 오답노트에는 김 원장의 철저한 개별첨삭이 뒤따른다. 따라서 오답노트는 개별 학생들의 자주 틀리는 원인에 대한 분석과 동시에 취약한 부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오답노트는 직접 문제를 쓰고 풀이과정을 고민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문제를 분석해서 필요한 개념들을 찾아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학생들은 개념부터 문제 적용까지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켜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하며 평소 오답노트와 개별첨삭을 통해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비롯해 논술에도 강한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개별 밀착관리로 내신과 수능 확실히 잡아개별밀착 방식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는 김 원장은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수학의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내신과 방학 기간에 따라 개념 강의와 개별 첨삭 비중을 서로 다르게 조정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중등과정과 달리 고등과정은 단원들끼리 연계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테스트로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와 첨삭으로 완벽하게 학습해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며 “이제 고1이 되는 중3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벗어난 내용과 중학교 수학 과정을 함께 공부해야 하며, 수험생이 되는 고3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들을 푸는 것보다 2월까지 계획을 세워 최근 수능 기출문제들을 학습해 심화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학의 힘은 바로 탄탄한 개념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개념과 개념의 연계성을 설명할 줄 아는 것은 물론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꿰뚫어 볼 줄 아는 힘을 우선 길러야 합니다”라고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 최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은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확장시켜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031-719-9715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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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이유, 사고력과 창의력 시매쓰 수지점은 2000년 초에 개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사고력 수학학원이다. 많은 학원들이 오픈 후 몇 년 뒤 사라지는 학원업계에서 10여 년 동안 지역 내 학부모에게 인정받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수많은 실적 및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실제로 시매쓰 수지점은 2년 연속 용인시 교육 우수학원으로 지정되고, HME 용인시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제대로 된 사고력 교육을 하는 수지점시매쓰 수지점은 시매쓰 수석 강사 출신의 양대종 원장과 실력과 인성을 갖춘 수학 전문가 선생님들이 이끌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 실장님이 계셔 학부모와의 상담이 조금 더 세심하고 친밀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뤄져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시매쓰 수지점은 수학 전문 교구를 이용한 탐구체험, 토론과 발표와 같은 활동수업과 ‘왜’, ‘어떻게’라고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주는 선생님의 발문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생각하는 수학의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사고력 수학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다.수지점의 양대종 원장은 “아이들이 수학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서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재와 적절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 스스로 직접 체험해보면서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선생님의 설명만을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 이렇게 스스로 깨달은 수학적 개념은 확실히 자신의 것이 되며 자기주도학습의 습관까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영재&경시대비반 운영으로 매년 좋은 성과 얻어시매쓰 수지점은 중등반을 운영하지 않고 초등반에 특화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문제풀이와 암기위주의 수학이 아닌 탐구와 융합을 공부하는 사고력 수학을 꾸준히 해온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 일찍부터 사고력 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는 힘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능력을 빨리 습득한다.수지점은 사고력 수학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은 연산 수업, 고학년은 교과와 서술형 대비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의 수업은 교구를 활용한 수업으로 주로 이루어지며, 연산 수업 역시 활동자료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초등 고학년 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잃어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계기가 바로 서술형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다. 이를 캐치한 양대종 원장은 서술형에 강한 아이들로 단련하기 위해 자체 편집한 교재를 만들어 수업시간에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수지점은 경시대회 수상 성과 및 영재반 합격률이 높다. 서술형과 같은 심화 문제를 다뤄 본 아이들이기에 성대경시대회, HME 등 이름있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다수가 영재반에 합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수지점은 경시대비반을 학년별로 나눠 대회를 앞두고는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통해 대회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기프티드반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각 학교 및 대학의 영재반 입학을 위해 영재대비반을 개설해 특강을 하는 등 최상의 1% 수학 영재를 길러내기 위해 양 원장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있다. 다양한 학원 행사로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시매쓰 수지점은 4컷 만화대회, 수학 독서감상문대회, 칭찬 달란트 시장, 우수교재 및 수학저널 수상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원이 재미있는 곳이고, 과제 및 수학을 더 잘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확실히 도전할 만한 승부욕을 자극한다.또한 수지점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양 원장을 비롯한 3명의 선생님들은 최고의 수업을 위해 매주 세미나를 열어 함께 스터디를 하고 의견을 나눠 가상의 수업을 해보는 등 철저히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연구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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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급 아이들을 위한 대안배움터 ‘이루다학교’ 한 학급에 약 3명, 전국적으로 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느린 학습자’들이 있다.표준화 지능검사에서 IQ가 70~85 사이로 나타나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의 경계에 놓여 있는 이들은 공교육의 어디에서도 설 자리를 찾기 힘들다. ‘이루다학교’는 경계선급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로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배움터이다. 더디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며 행복한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곳, ‘이루다학교’를 소개한다. (*비인가 교육기관은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돼 대안배움터로 명명한다. 다만, 학교 이름과 같은 고유명사는 원래의 명칭을 살려 기재하였다.)‘느린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뜻을 모아 세운 대안배움터‘이루다학교’(대표 교사 기주현)는 윌리엄스 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 모임에서 출발했다. 기주현 대표 교사 또한 모임의 일원이었다. 2008년 부모들은 한국 윌리엄스 증후군 협회라는 비영리 단체를 조직하고, 품앗이해가며 ‘느린 학습자’를 위한 주말 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었고, 또래와 어울리며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실제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주변의 일선 교사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결국 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대안배움터 추진 커뮤니티가 만들어졌고 3~4년간에 걸친 준비 끝에 2014년 봄 ‘이루다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맞춤형 교육으로 자존감 높이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 키워요이루다학교는 초·중·고등 과정을 운영하는 대안배움터이다. 기본 교육과 함께 수준별 맞춤 교육이 병행된다. 기본 교과와 진로·직업 과목, 컴퓨터, 화폐와 경제 같은 계발 활동과목은 초·중·고등 구분 없이 학생의 수준에 맞춰 무학년제 수업을 한다. 교과서 역시 탄력적으로 채택한다. 초등 과정에서는 중등 특수교육 교과서로, 중등 과정에서는 고등 특수교육 교과서로 수업을 하거나 일반 교과서의 기초 부분을 일부 가져와 활용하는 식이다.이곳에서는 건강한 자립을 돕는 심화 교육도 진행된다. 교사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도출해가는 ‘사고력 훈련’이 대표적이다. 복잡한 사고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쉽지 않은 수업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관심 분야에 대한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직접 발표까지 해보는 ‘라이프 디자인’ 프로젝트는 졸업을 앞둔 고등 과정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전 연령대 수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주현 대표 교사는 세분된 맞춤형 교육과 심화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아이들 대부분은 일반 학교 수업에서 늘 뒤처지거나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속도와 능력에 맞게 배우고 목표를 이루어 나가다 보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도 회복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긍정적인 경험이 뒷받침돼야 ‘행복하고 건강한 자립’이라는 최종 목표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거라 생각합니다.”무모한 도전이 맺은 또 하나의 결실진로·직업 교육 전담하는 ‘이루다, 꿈학교’ 개교19살, 고등 과정을 마친 아이들은 대안배움터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당장 갈 곳이 없다. 인지 능력, 의사소통 능력, 관계 맺기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오랜 고민 끝에 이루다학교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청년들의 진로 찾기와 직업 교육을 전담하는 ‘이루다, 꿈학교’ 과정을 마련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인 사회기술훈련과 함께 제과·제빵, 바리스타, 포장·조립 기술, 사무기기 다루기 등의 기술 능력 교육이 이뤄진다.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이 부족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 청년들을 위한 현장 연계 실습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업체와 청년들 사이 중간 관리자 역할도을 전담할 계획이다. 최근 이루다학교의 도전에 관심을 보이며 손을 내미는 고양시 민간 기업들도 하나둘 늘고 있다. 기주현 대표 교사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 약속이 마치 기적 같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처음 이루다학교를 만들 때 무모한 도전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가 적지 않았어요. 아이를 데리고 유학 떠나는 게 나을 거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요. 그런데 그 무모한 도전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교사들,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이제 ‘이루다, 꿈학교’를 통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곳을 졸업한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을 이루게 되기를 바랍니다.”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이루다학교’에서는 ‘이루다, 꿈학교’ 입학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49 엘지프라자 5층문의 : 031-976-0629 / 010-8434-0510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