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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확대되는 상위권 대학 편입! 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이라는 중요한 변화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약 1,500명이 증가한 의과대학 정원은 의대 지망생들에게 이전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면서, 수험생뿐만 아니라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과거 의대 입시에서 아쉽게 불합격했던 학생들이나, 의대 대신 다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던 학생들이 올해 수능을 통해 의대 진학을 다시 도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편입 기회 증가의대 정원의 증가는 단순히 의대 지망생들의 기회 확대에 그치지 않고, 교육 시장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 의대 진학을 위해 기존에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대학 내 결원을 발생시키고, 이는 곧 편입학 전형에서의 모집 인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 몇 년 사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난 점과 더불어, 상위권 대학 진학의 한 방법으로 재수가 아닌 편입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 등 여러 방면에서의 편입의 인기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편입과 재수에 있어서 몇 가지 비교를 하자면 첫째, 편입과 수능은 준비해야 하는 과목 수에서 큰 차이가 있다.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5~7개의 과목을 준비해야 하지만, 편입은 지원 계열에 따라 1과목에서 2과목 준비만으로 합격이 가능하다.이는 수험생들에게 과목 수가 적다는 점에서 시험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여주며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정시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세 그룹으로 제한되지만, 편입은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더 많은 대학에 지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 된다. 합격 후에는 1학년이 아닌 3학년으로 진학하여 학년 공백 없이 학사 과정을 이어갈 수 있는 점도 편입의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편입수학대학 편입학 과정에서 필요한 수학적 지식과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이공계(자연계열, 공대계열)의 대학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다. 편입수학의 범위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분류되며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공학수학으로 대학수학 범위에서 출제가 되고 있다. 출제 범위가 넓은 만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보다는 정해진 유형의 문제, 단순 계산식을 적용하는 문제들로 출제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출제 방식 또한 논술형이 아닌 객관식 및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있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험 형태이다.편입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보통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을 끝내는 동시에 편입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수학에 대한 기초가 약한 학생들, 계열을 변경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 1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전과 달리 강의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점 중 하나가 기초학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 물론 2학년에 시작해도 합격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없지만, 시작 시기를 앞당길수록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지고, 대학의 레벨을 몇 단계 높일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편입을 준비한다면 바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상위권 대학 합격생들만의 특징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목표 대학의 최저선부터 다른 학생들보다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와 학습 콘텐츠를 접하길 희망하고, 고난도 문제 유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한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일일 학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학생들이다. 넓은 출제 범위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접하고 익히면서 방대한 학습량을 모두 소화하려 노력한다. 상황이나 컨디션에 타협하지 않고 최대한 전부 해내려고 학습에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학교와 편입 준비 병행 가능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전에도 많았고, 합격생들 또한 그 수가 적지 않다. 다만, 최근에는 학교생활과 함께 편입 준비를 병행하는 학생들의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일부 지방 대학들의 통폐합 논란 등으로 소멸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불안감이 편입 준비 시기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학교 병행 편입 준비생들은 학교에서의 학점 관리와 시험에 대한 준비를 함께 해내야 한다는 부분에서 어려워하지만, 편입을 준비함에 있어 학점 관리와 편입 준비의 비율을 잘 설정하고 주말 수업과 방학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원하는 학교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배준호 부원장김영편입 강남단과캠퍼스문의 02-553-8711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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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 경남 함양 마천초교서 티볼 재능기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스포츠재활과는 지난 29일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 소재한 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티볼교실’재능기부를 펼쳤다.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와 대구시 티볼협회(회장 양쌍용)는 이날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소재한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정미)를 방문,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티볼교실’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마천초교는 전교생 19명인 소규모 학교로, 지리산 천왕봉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이날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마천초교 3~6학년생 8명이 참석해 티볼 경기 규칙과 경기 방법을 배웠고, 방문단들과 함께 티볼 경기도 했다.한편 이날 방문단은 티볼 배트, 공, 티 대, 티볼 베이스 등을 이 학교에 기증했다.티볼은 야구를 변형시킨 스포츠로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배팅 티(T)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된 볼을 타자가 치는 경기로 투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야구와 대부분 동일한 규칙을 적용하지만 도루나 슬라이딩 등은 할 수 없다.영진전문대와 대구시 티볼협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경기운영 인력 양성 및 지원에 관한 MOU를 지난 2018년 체결했다.이를 기반으로 영진전문대·대구시 티볼협회·대구시 교육청·대구시 체육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매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구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및 대구시 체육회 주관 티볼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기운영 인력인 심판, 기록요원 등을 양성해 지원했다.‘찾아가는 티볼교실’에 나선 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교수)는 “티볼 경기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단련은 물론 단체경기를 통한 선수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대구광역시 티볼협회와 공동으로 산골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도 티볼을 알릴 수 있게 돼 흐뭇하다”고 했다.한편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는 지난 2023년 신설한 학과로 2024학년도 입시에서 13.2대 1의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며 스포츠와 재활을 융합한 특화된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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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더위극복 재능기부 봉사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메디컬K뷰티과 성인학습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1학년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MBC(Medical Beauty cosmetic)전공연구회’는 말복인 지난 14일 오전 대구 서구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를 찾아. 이곳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와 두피 마사지를 진행하고 손 관리와 두피 관리 방법도 전수했다.MBC전공연구회는 올해 신설된 메디컬K뷰티과 1기생 중 30~40대 성인학습자 30명으로 출범한 이웃사랑 실천 동아리로, 1학기를 마친 뒤 이번에 첫 봉사활동 펼쳤다.봉사에 나선 박가운 MBC전공연구회장은 “강의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상쾌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배기완 메디컬K뷰티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보기도 흐뭇하다. 오늘의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우리 이웃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함께 지원하겠다” 말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는 2024학년에 개설돼 뷰티 기술과 의료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뷰티 산업이 세계적으로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균형 있게 배치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으며, 피부과학, 의료미용, 뷰티 트렌드 분석 등의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쌓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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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 (주)사유원, 전문 인재 양성 고용 예약 협약 체결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유원(대표 유지연)이 학생 취업 등을 포함한 산학협력 전문 협약을 체결했다.22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장정석 ㈜사유원 총괄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학생 채용에 대한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구미대는 채용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유원이 요구하는 사전 교육 진행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 활용 기회 제공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사유원과의 고용 예약과 관련해 구미대에서는 도시조경디자인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스마트경영과 등이 협력한다.㈜사유원의 장정석 총괄상무는 “취업특성화 전문 대학이자 꾸준히 인재개발과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구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학생 취업 이외에도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며 “(주)사유원의 수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전문 실무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대는 이미 CJ대한통운, 블루원, 골프존카운티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산업체와 고용 예약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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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에 특별한 재능기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의 단원과 학부모, 수성구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이 대학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이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1:1 코칭을 통해 유소년들의 파크골프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수성리틀파크골프단은 2021년 수성구청과 수성구체육회의 지원으로 창단된 전국 유일의 유소년 파크골프단으로,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교류 활동에서 수성구를 대표하고 있다.행사에는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 김래운 북구 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최명순 북구 협회부회장 등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과 재능기부에 나선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용품을 전달했다.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은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가 파크골프의 진수이자 미래다. 파크골프의 성지인 대구에서 유소년팀과 대학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전문 재능기부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신흥섭 학생(2년, 62세)은 “파크골프는 가족 스포츠라는 비전 실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번 전문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유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교육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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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의료뷰티학부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 글로벌 전문 교류 활성화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이사장 레티투후엔)이 학생교류 등 전문성 있는 교류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21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종환 부총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 오지민 교수(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 레티투후엔 하이퐁폴리테크닉대 이사장, 응웬티민프엉 뷰티케어학과장, 즈엉황남 대외협력실장, 담랑지앙 베․한문화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경북 구미대와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협력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교재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한국어 연수 및 입학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발전 협력 및 국가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특히,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은 뷰티학과 개설에 따라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전문 교육과정, 실습 설비 등에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의지를 표명했다.레티투 후엔 이사장은 “전문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반도체, 기계, 관광, 의료뷰티 등 모든 전문 학과에서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과 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며 “특히 뷰티케어 분야는 양 대학의 협력 사업이 열매를 맺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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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이 결과가 되는 전략2 2학기가 시작되었다. ‘시작’이라는 말은 무언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늘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임하게 하는 힘을 갖게 한다. 하지만 그 힘을 사그라져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하는 학생이 부지기수다. 결심은 어떻게 어떻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적어보려 한다.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을 얼마나 많이 들어보았는지 더 이상 듣기 싫을 정도이다. 해서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2학기 중간고사를 예로 들어 계획 세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대로만 하면 분명 성적향상이 있을 것이다. 가르친 모든 학생이 경험했고 성적의 큰 향상이 있었다.일단 시험일정이 얼마만큼 남았는지 알아본다. 날짜가 있는 종이에 시험일정을 기록한다. 시험이 40일이 남았다면 적어 놓자. 각 과목의 시험 범위를 적는다. 아직 알려주지 않은 학교나 과목이 있을 텐데 작년 시험 범위를 참고해서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한다. 그 후에 가장 자신 없는 과목 또는 할 양이 많은 과목을 표시한다. 시험 1주 전까지 2번을 완벽히 보는 것을 일단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 학원 시간 이외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일자별로 표시해 둔다. 하루에 몇 시간 할지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공부에 돌입하면 각 과목을 한 권에 정리하는 노트나 자세히 필기한 교재를 만들어 시험 1주 전부터는 문제풀이와 함께 ‘단권화’된 자신만의 교재를 반복해서 본다. 학습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분화이다. 갓난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지 갑자기 삼겹살을 먹이는 부모는 없다. 무겁고 할 것 많아서 손대지 못할 것 같은 부담되는 학습량은 시간과 범위를 세분화하고 잘게 쪼개면 자신이 충분히 소화해낼 만한 양이 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거나 단순하게 ‘이번에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는 시험 끝까지 전력으로 내달릴 수가 없다. ‘계획 없는 실행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는 미래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이 있다. 계획이 없는 공부도 성과를 낼 수 없고 무모하게 세운 계획도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계획은 세분화를 통해 이번 중간고사에는 원하는 성적을 얻어보자. 원하는 대학에 이 방법으로 분명 갈 수 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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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작할수록 유리한 편입의 비밀 편입은 수능과 비교해 볼 때 지원 횟수 제한이 없고 공부할 과목 수가 적은 게 장점이다. 인문계는 영어만을, 자연계는 여기에 수학을 추가해 공부하면 된다. 하지만 편입 역시 경쟁이 치열해 상위권대학을 목표한다면 미리 출발할수록 성공률 또한 높아지는 게 편입 입시 현실이다.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측으로부터 ‘2026 편입 대비를 위한 선행반’에 대해 알아보았다.편입도 경쟁, 성공하려면 먼저 시작할수록 유리2026 편입 대비를 지금 준비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출발점이 빠를수록 합격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편입 시작은 대개 1월로 4년제는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하고, 전문대는 졸업하고 편입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 대학교 1학년과 2학년 때 먼저 출발점을 잡았을 경우, 약 20% 이상의 합격률이 높아진 현상을 보여서 유리하다.따라서 2025년에 대학을 다닐 경우, 편입 출발점은 2024년이다. 졸업이나 휴학 상태의 편입준비생과 비교할 때 대학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재학생은 공부 시간 확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노진영 원장은 “편입이 수능보다 쉽다지만, 상위권대학일수록 경쟁률은 매우 치열하다. 이 때문에 편입 역시 대학 1학년부터 선행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미리 닦아 인서울 뿐만 아니라 상위권대학을 노려야 한다”라고 말했다.편입 경험자가 직접 지도하는 입시전략편입학원을 선택할 때는 지도전략을 갖춘 학습프로그램과 배출된 합격생 분포 또한 확인해둬야 한다.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2024년 1월 편입시험에서 621건 합격 건수(1단계 합격생 포함)를 달성한 우수캠퍼스이다.특히 이곳의 노진영 원장은 2000년부터 편입 지도를 해온 입시 데이터 분석가이자 본인 역시 편입을 통해 대학을 옮긴 경험자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25년간의 편입 입시지도 결과, 수험생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은 필수이다. 이를 위해 2026 선행반에서는 주 7일 어휘 데일리 테스트를 시작으로 매주 위클리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원장의 촘촘한 관리가 특징”이라고 말했다.편입 성공을 위한 학습과 피드백남들보다 먼저 시작하는 편입 선행반은 준비과정 또한 상대적으로 길다. 이 때문에 일상적인 공부 습관과 의지가 뒤따라줘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에서는 주7일 1년 365일 어휘테스트를 1일 100개 단어의 난이도 조절을 통해 시행한다.또 위클리 테스트를 통해 원장이 직접 피드백과 정밀상담을 진행한다. 선행학습반에서는 기초와 마인드컨트롤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다년간의 운영의 노하우에 따라, 학원 측의 캐어와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노 원장은 “현재 경인 지역 대학교 1, 2학년 학생이 대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는 최적 프로그램을 위해 수업을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또 지방대생을 위한 복습 동영상 제공은 물론 진도와 학습 클리닉테스트를 파일로 제공해, 학원 등원 수업과 같은 효과를 보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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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전, 다시 살펴보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수능 관련 관점 개편되는 입시에서 수능과 관련되어 살펴보기 전에 현 중3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바뀌는 수학 과목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 시점에서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1학년 시기에 수학 상/하를 배우고, 2학년은 수학 Ⅰ,Ⅱ를, 선택과목으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라는 이름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 중3부터는 기존 수학 상/하가 공통수학 1, 2로 바뀌며, 수학Ⅰ은 대수, 수학Ⅱ는 미적분Ⅰ로, 그리고 미적분은 미적분Ⅱ로 이름이 변경된다. 수능과 관련된 변화를 요약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 즉, 2028 수능에서는 미적분Ⅱ 및 기하가 출제되지 않는 것이다.수능 수학 범위 축소, 수능 난이도와의 관계는?앞서 이야기했던 범위를 보면, 현 중3 학생들이 나중에 응시할 수능 수학에서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가 출제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 수능 이전에 수학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치르는, 소위 말하는 이과 수학, 문과 수학이 떠오르는 부분이다. 변경되는 수능 수학의 범위가 예전의 수학 나형, 문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던 수능 수학의 범위와 비슷하다. 이를 보고 수능 수학의 난도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바뀌는 수능은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지로 보기 때문에 변별력을 더욱 갖춰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수능 수학의 난도가 낮아지기보다는 오히려 체감상 소폭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현 중3 및 중3 이전의 학년들은 지금부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심화수학이 미도입되면, 의대 및 이공계 대학 선발은? 바뀌는 수능부터는 심화수학, 즉 미적분과 기하가 출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미적분과 기하 과목은 의대 및 이공계 대학 등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는 과목 중 일부이다. 해당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대학교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면, 해당 과목이 중요한 대학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변별해내야 할까? 이와 관련해서는 교육부 발표 중에 나왔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 심화수학은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또 학생의 생활기록부 등을 대학에서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에서 해당 부분을 활용하여 변별이 가능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수능 위주의 전형인 정시에서 수시 항목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내신 관점 글에서는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정시에서도 내신 심화수학의 등급 및 성취도 등 수시 항목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즉, 이전에 비해 내신 또는 수능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 고등 이전의 학부모, 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부분은, 사실 내신형 아이, 수능형 아이가 뚜렷하게 구분되어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내신에서 고득점하는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며,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위와 같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입시가 변한다는 말에 무언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전략을 지금 당장 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언급하듯이 입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에 대한 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결국 좋은 대입 결과를 얻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입시 변화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습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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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 6학년의 영어 학습 방향 최근에 부쩍 초등생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늘고 있다. 물론 숱하게 변하는 입시 탓에 적지 않은 불안감을 갖고 계신 점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특정한 진학 공식이란 게 없는 이유일 것이다. 오로지 문법과 내신 등급만 추구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실제로 현재 시장의 분위기가 공부 일색은 아닌 듯한 부분도 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여름 초입부터 초등부 반들을 개설하여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이기도 한데, 무엇보다도 예전 입시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심각한 어휘 부족 현상이다. 요즘 아이들의 학습 형태가 아무리 태블릿과 온라인 관리 시스템으로 변한다 해도, 심지어 여러 통,번역 프로그램들이 만연해 있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개인의 언어구사력과 어휘력에서 영어 학습이 시작되는 법인데, 그 부분이 1순위가 되어 있지는 않나보다. 그러다보니 이제 진학을 목전에 둔 초5, 6학년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은 더 잦아들지 않는다. 그럼 일단 사견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둘 주안점이 무엇이 있는지 말해보고자 한다.요즘 초등학생들은 다행히 현 교과 과정상에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로 소통과 표현 위주인 그 내용도 아주 바람직스럽다. 최소한 영어를 맞는 상황들에 있어서 아이들이 긴장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기 표현을 해내려 애쓰는 모습은 과히 상전벽해라 할 정도이다. 그런데 조금씩 들쳐보면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초등부 교과 과정에 따르는 중, 고등부 학사과정과 그 내용도 함께 변해야 하는데, 여전히 그 끝에는 수능 영어가 떡 하니 버티고 있다. 그리고 중고등부 내신들은 결국 진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초등 교육 과정의 변화된 내용이 과연 그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가 일단 우려되고, 또 하나는, 당장 진학을 하고 맞게 될 내신에 근접하려면 무엇보다 품사와 성분, 그리고 논리 구조에 친숙해 져야 하는데, 현 5, 6학년 학생들은 그 부분에 다소 약한 감이 있다. 즉 언어 구사력에는 매우 향상되어 있는데, 품사와 원리, 특히 어휘 부분만 보면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다.그나마 초등부 고학년에서 중1까지는 내신이라는 부담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학습이 일관될 수 있다. 특히 습관 형성 부분에서는 이보다 더 유리한 시기가 없다. 이와 관련해서 어휘 습득은 습관이 필수적이다.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꾸준히 어휘를 습득해 가는 과정을 습관으로 채득하면, 그것이 향후에도 계속 학습을 밀고 나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원리 이해 부분은 더욱 중요해진다. 제일 먼저 아이들이 영어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문법과 품사를 학습하는 때이다. 그런데 조금만 살펴보면 중, 고등학교 6년간 주로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기 위해 묻는 내용들은 거의 품사와 관련된 것이다. 즉 이 부분에 대한 원리와 개념이 잡히지 않으면 6년 내내 시험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어린 나이대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물론 아니지만, 반복 학습에 이해가 더해지면 그다지 나이에 구애를 받지도 않는다.더구나 읽기의 기본 원리가 품사이고, 이것이 결국 쓰기와 말하기로도 이어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읽기의 경우에도 주의해야 할 원리들이 수두룩하다. 구두점, 어조, 논리전개, 소재와 주제 등, 살펴봐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어린 학생들의 학습 결과를 당장 결정하진 않겠지만, 향후 학과 과정, 더 나아가 사회에서 사용하게 될 영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어렵사리 정착한 실용 영어 학습 문화에 다시금 입시를 붙일 필요는 없다. 그저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된 부분이지만, 분명한 것은 영어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하고자 해도, 어휘와 품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영어를 좋아하고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기존의 학습이 더 목마른 상황을 조장할 수도 있는 문제이고, 더 나아가서는 종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학습 방향을 조정해 보는 것도 초등학교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최근 부쩍 늘어난 상담마다 공통적으로 받는 느낌이 있다. 학부모님들도 같은 학생 시절을 겪었고, 현재 자녀분들의 학습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실제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대해서는 큰 신뢰를 하지 못하고 계신 듯하다. 다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강사 입장에서 때때로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마냥 어리고 하나하나 상세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던 차에 적응 속도와 언어 구사력의 성장이 예상을 뛰어넘을 때가 많다. 어찌 보면 그런 부분들이 부담이 없는 시기가 가져다주는 장점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건네는 말이 있다. 공부는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