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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명덕외고 면접분석 및 2020학년도 대비법 명덕외고는 해마다 조금씩 면접 경향이 바뀐다. 작년에는 압박식, 꼬리물기 질문이 많았으나 올해는 작년과 비교하면 그 정도가 좀 덜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도 명덕외고는 면접 질문이 서울지역 외고 중에서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많이 하는 학교이다. 그래서 면접이 끝난 후에 멘붕에 걸려 울면서 나오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가 명덕외고이다. 올해도 평면적인 질문보다는 자소서에 쓴 내용에 대해 구제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추가 질문이 많았고 꼬리질문과 압박형 질문이 나왔다. 학과별로는 다음과 같은 면접문항이 나왔다.영어과1) 영어교육에 대한 소논문의 내용이 무엇이었나요?2) 양성 평등에 대한 조사를 했나요? 자신의 주장이 무엇이었나요?3) 경제 관련한 기사 읽고 있다고 했는데, 요즘 어떤 기사를 읽고 있나요?4) 자유와 평등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5) 멘토, 멘티 활동하면서 백설 공주, 흑설공주를 읽었다고 했는데, 내용을 비교해서 설명해보세요?6) 유니세프의 어떤 영상을 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7) 멘토, 멘티 활동을 하며 아쉬웠던 점을 얘기하고, 그것을 입학 후 어떻게 개선할지의 방안을 말해보세요?8) 우리나라 교육의 단점은 무엇인가요?9) 로미오와 줄리엣을 네 가지 주제로 분석했다고 했는데, 이 네 가지 주제가 무엇이고 각 주제와 관련된 책이 무엇인지 말해보세요? 학생도 사랑에 빠지면 줄리엣처럼 행동할 것 같은가요?10) 대통령의 자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해보세요?11) 공권력의 사용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는데 어떤 생각을 해본 것인가요?12) 선한 영향력이란 무엇을 의미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명덕외고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13) 자신이 가장 오랫동안 해온 봉사가 무엇이고 왜 그 봉사를 오래 했나요?중어과1) 최인직의 혈의 누를 읽고 개항은 안 좋은 점을 생각해봤다고 했는데, 왜 그런 것을 생각했고 안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2) 기자가 되면 어떤 기사를 쓰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3) 기자에게 필요한 자질 3가지 말해보세요?4) 노인공경 활동을 했는데, 노인분들이 무엇을 힘들어 했고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5) 학생이 역사에 있는 사건을 비교하면서 공부했다고 했는데, 다른 예시를 들어보세요?6) 중국 축제를 소개해 보세요?7) 영화나 소설 표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그걸 말해보세요?8) 우리 학교에서 꿈을 이루려면 자소서에 쓴 것 말고 다른 예시를 들어보세요?9) 학생이 어긴 교칙이 무엇이고, 그게 어떻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불어과1) 소통을 인문학과 관련지어서 말해보세요? 인문학 자체와 소통의 관련성은 무엇인가요?2) 아젠다 키핑을 학습에 구체적으로 든 사례를 말해보세요?독어과1) 테드를 선정한 기준은 뭐고, 그걸 통해 리스닝 능력 이외에도 얻게 된 것은 무엇인가요?2) 토론 동아리를 하면서 친구들이 하는 실수 2가지를 말해본다면 무엇이고, 그때 학생이 어떻게 했는지 말해보세요?3) 신문을 읽은 것 중에서 인권과 관련된 사례를 말하고, 그것을 읽음으로써 어떤 부분이 달랐는지 2가지로 말해보세요?4) 관심 있는 인권문제를 말해보시고, 인권 고등 판무관으로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요?5) 아동 인권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명덕외고는 다양한 유형의 면접 질문을 던진다. 올해는 유난히 그런 정도가 심했던 것 같다. 명덕외고를 생각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조기 설정한 다음,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최소한 3학년 1학기부터는 준비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영어뿐만 아니라 타 과목에 대한 학습도 열심히 해서 최소한 자신만의 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법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명덕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중1부터 생기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동아리 활동이 약하고 면접을 매우 잘하는 학생들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생기부가 우수한(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진로 및 학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함) 학생이 합격한 사례가 늘어났으니 참고하기 바란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5-01
- “학교활동,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 넓히는 기회 됐어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4.3:1 경쟁률 뚫고 일반전형으로 합격최윤우 학생(양정고등학교 졸)은 4.3: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대 경제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윤우군이 경제학부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환전을 할 때 화폐의 양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화폐, 환전, 환율 등 국제경제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중국에서 국제학교에 다녔어요. 각 나라의 화폐량에 따라 나라 간 환율이 결정되는 것이 신기해서 찾아보다 국제 경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졸업하면 국제기구에서 스포츠 재정 업무를 맡아서 해보고 싶은데 그중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재정 마케팅을 해보고 싶어요.”윤우군은 전공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경제와 관련된 경제경영자율동아리 ‘YES(Yangchung Economic Scholars)’에서 활동했다. YES는 수학과 경제를 함께 공부하는 자율동아리 ‘이용후생(利用厚生)’에서 개편한 동아리다. 이곳에서 시사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하며 한 층 심화된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한미FTA, 비트코인 찬반 등을 토론하고, 팀을 꾸려 모의투자에 도전해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것을 분석하면서 경제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동아리 활동으로 경제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에서 벗어나 좀 더 경제와 국제 사회, 경영에 대한 통찰이 깊어지고 심층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뜻이 맞는 친구들과 경영과 경제에 대해 배우며 동아리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학생부에 기록된 이 활동이 전공적합성에 플러스가 된 거 같습니다.”YES에서 활동은 윤우군의 경제에 대한 시각도 변화시켰다. “경제는 웅장한 화폐의 흐름과 같이 화폐와 돈을 주로 다루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공공경제학, 심리경제학 등 돈 이전의 사람, 선택 등도 포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정규 동아리로는 RCY에서 3년 동안 활동했다. RCY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다. 이 동아리에서 독거노인 가정 청소 및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헌혈 캠페인 홍보, 현충원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경제에 대한 열정, 소논문으로 강조윤우군은 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소논문을 교내 과제연구 활동으로 담아냈다. 양정고는 매 학기 1인 2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는 연구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윤우군은 3학년 때 경제와 관련해 ‘중미 무역전쟁’을 논문 주제로 선정했다.“경제를 지원할 친구 5명이 의기투합했죠. 경제 중에서도 국제경제를 택했고, 그중에서도 이슈가 됐던 중미 무역전쟁에 대해 발생 배경과 전망, 환율에 미칠 영향, 우리나라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했습니다.”논문을 쓰기 위해 책을 찾아보고 논문도 검색했다. 책에 인용된 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검색하다 보니 시간이 촉박했지만, 논문을 준비하며 경제 지식이 늘어났고 경제가 흐르는 방향에 대해 세분화된 작동원리를 알 수 있었다. 이 논문으로 동상을 받았다.1학년 때는 ‘방음’과 ‘지진’에 대한 논문 2편을 완성했다. 1학기 때 완성한 방음 관련 논문은 층간소음 살인 사건 기사를 보고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 구조가 있을지 연구해보고 싶어 도전했다. 2학기 때는 쓴 지진 관련 논문은 지진에 버틸 수 있는 건축물을 연구해보고 싶어 도전했다. 자소서, 전공적합성으로 연결윤우군은 대학 모집 요강을 살펴보다 수시 전형, 그중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심이 생겨 자소서도 미리 설계할 수 있었다. 윤우군의 자소서는 전공적합성이라는 큰 흐름에 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적용했다.자소서 1번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은 ‘수학’에 초점을 맞췄다. 1학년 때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내용을 기반으로 겨울방학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 자신이 틀린 문제를 세분화해 분석한 노력을 기록했다. “단순히 계산 실수로 틀리는지, 문제 이해가 안 되는지 틀린 문제마다 세분화해서 카테고리를 나눴어요. 수학 실력을 올리기 위해 오류유형별 적용방법을 달리했습니다. 이 경험을 경제에도 적용해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세분화시켜서 적용방법을 달리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자소서 2번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 은 양정고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활동’에 대해 썼다.“1학년 때 국제교류활동으로 대만을 다녀왔어요. 홈스테이를 했는데 여러 가지로 힘들어 왜 신청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대만 친구와 소통하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면서 홈스테이가 즐거워졌어요.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 거죠. 국제경제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면 알맞은 접근법을 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정리해서 기록했습니다.”서울대에만 있는 4번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책’ 은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 <환율전쟁> <미래의 속도>를 선택했다.마지막을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윤우군은 “3년을 전체로 봐서 한 개 시험으로 일희일비하지 말라”며 “조금이라도 빨리 준비할 것”을 권한다. “종합전형은 3가지로 교과, 비교과, 면접으로 압축됩니다.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비교과는 봉사, 독서, 교내대회, 동아리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 도전해보세요. 면접이 가장 중요한데 책과 신문을 많이 읽고 되도록 빨리 준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2019-05-01
- <학생부 종합전형> 나만의 학습, 진로 STORY 만들기! 평촌프라임에듀학원최연근 원장각 고등학교에서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학년별로 입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는 시기이다. 고1, 고2 학생들은 아직 남아있는 시험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고3 학생들은 각자에게 맞는 최선의 대입 전형을 탐색해 볼 것이다. 대학에서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학교 내신 시험이 가지는 중요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서울권 대입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내신 성적 이외에 비교과 활동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정량화된 내신 성적에 대한 정보는 비교적 객관적이지만 비교과 활동은 정성적 기록이기 때문에 단순 평가를 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정답은 존재한다.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이다. 학교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교과 학습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다면 평가자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가 추상적이라는 것에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평가자가 원하는 방식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일종의 스토리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좀 더 깊이 있는 활동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교내활동 연간계획을 면밀히 살펴본 후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지적호기심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습 역량이 드러날 수 있도록 표현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마지막으로 평가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이다.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1차적으로 평가 받은 후 2차 면접 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사실을 보다 임팩트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서류 통과를 위한 중요한 관문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할지 고민해야 하고, 당장 9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고3 수험생들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막연하게 ‘잘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다’라는 구체적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학습, 진로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019-04-30
- 영재고·과학고 특목 입시 준비의 적기는 언제인가? 인재와고수권 태 숙 영재센터장올해 영재학교입시에는 적지 않은 변화들이 있었다. 우선 경기과학고는 지난해까지 원서를 접수한 전원이 영재성검사를 치를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해야만 2단계 응시가 가능해졌다. 또한 몇몇 영재학교에서 시행하는 서류 우선선발제도는 내신의 중요성과 중학교 과정의 성실성을 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점점 중등 내신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학 2학년부터는 내신과 비교과 활동을 성실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반면 중학 1학년은 자유학기제이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에 따라 중학교 1학년이 영재고, 과학고 등 특목 입시에 기본이 되는 수학과 과학을 차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된다. 이러한 시기에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공부를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이 현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고민해야 할 점이다.초등6학년과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1시기는 선행된 수학 공부를 바탕으로 수학의 기초경시를 위한 공부의 우선순위가 필요한 시점이다. 입시는 수학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문제를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수학은 문제풀이 외에 창의력. 사고력수학, 놀이. 교구수학 체험 등 다양하지만 공부습관이 필요한 학년부터는 기본개념을 잡기 위한 어느 정도의 선행이 이루어져야 본격적으로 경시를 시작할 수 있다. 진로와 연결되는 동아리, 과학대회 참여, 독서활동 등을 참여해야 하며입시를 위한 과학이론공부도 함께 진행해야만 한다.중학교 1학생들과 진로· 학습 상담을 하다 보면 초등학년까지는 부모님이 원하는 공부를 잘 따라주었지만, 사춘기 시기가 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학생 자신도 스스로 해야 하는 목표나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도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이런 사춘기 학생들의 특성상 결정과 선택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시키는 과정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그 이후에 결정을 스스로 인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생각의 기회를 주는 것 자체가 도전하는 입시에서 배우는 경험 중에 가장 큰 부분이다.영재고 입시의 시작 시점에 부모님들은 많은 고민들을 한다. 그러나 결국 그 선택은 부모님들이 아니라 학생이 해야 한다.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해 왔던 학생들의 결정이 있어야 결과를 책임질 수 있고 공부를 정리하게 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작도 가능하게 되는 여러 합격사례를 볼 수 있다. 2019-04-30
- 첫 시험. 만족하거나. 만족하지 못하거나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1학기 첫 지필고사가 한창인 기간이다.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친구도, 그렇지 않은 친구에게도 1학기의 첫 시험은 대부분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이런 경향은 중2와 고1 학생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유는 무엇일까? 중2의 경우, 이전에 중1 학생들이 지정된 기간에 연속적으로 시험을 보던 경험이 자유 학년제 시행 이후 뒤로 미뤄진 것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다. 시험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이 성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라 볼 수 있는데, 과목별로 시간을 나누어 균형 있는 학습을 하지 못했거나 시간 내에 주어진 일정량의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 중등 교육 과정에서 습득해야 할 학습 목표와 그 학습의 이해 여부를 점검할 주요 문항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론에 대한 심화 문항도 충분히 훈련해야 한다. 고1의 경우는 조금 더 심각할 수 있다. 중학생일 때에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었으나 고등학교 첫 시험 성적이 기대치에 훨씬 못 미쳐 이후의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이제 겨우 첫 시험이고 남은 고등학습 기간 동안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자신의 학습 형태를 점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중등 과정에서는 교과서의 문항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겠지만 고등부는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교과서에 실린 내용은 기본 이론일 뿐, 결코 전부가 아니다. 실제로 시험 문제를 보면 자신이 배우지 않았거나, 교과서에서 보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도 있다.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을 확장 시켜 공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등 학습은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학습으로 결과를 내기는 힘들다. 첫 시험의 부담은 누구에게나 있다. 잔인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 부담감은 앞으로 모든 시험에 따라다닐 것이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단 하나, 오직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준비와 효율적인 노력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뿐이다. 2019-04-30
- 대입 영어 30년 노하우, 1:1 관리 학습이 답이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여전히 중요하다. 수능 못지않게 중요한 고교 내신에서 높은 단위수를 차지하고 있는 영어는 전체 등급을 결정짓는 영향력이 큰 과목이기 때문이다. 30년이 넘도록 대입 영어를 지도해 온 ‘아가페 영어 과외’의 최명선 원장은 “개인별 실력 차이가 큰 영어는 실력에 맞는 수업에 이어 1:1 관리로 실력을 점검해야만 성적이 오른다”며 수업 비결을 소개했다. 이처럼 내신과 수능에 맞는 철저한 수업과 관리로 반드시 성적을 올려 대치동을 비롯해 중동고와 경기고 등에서 입소문 난 최 원장의 내신과 수능 수업을 이제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등 수지지역 학생들도 들을 수 있다.동기부여와 밀착 관리로 성적 올려대형 학원이 아닌 ‘아가페 영어 과외’를 선택한 학생들이 꼽는 가장 큰 장점은 자신에게 맞춰진 수업과 관리다. 최명선 원장은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히 관리한다”며 이것이 바로 수많은 대형 학원들 사이에서 30년이 넘도록 꿋꿋하게 살아남은 비결이라고 설명했다.“성적을 올리는 가장 큰 힘은 동기부여에요. 학습 시기를 놓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경우, 유명 학원에서 레벨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이라도 스스로 공부하도록 동기만 찾아주면 10회의 내신 수업만으로도 현재 등급보다 2등급 정도는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최 원장은 교과서와 부교재를 중점적으로 학습한다는 것은 다른 학원과 동일하지만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높이고 정확한 문법, 어휘, 구문 분석을 제대로 해 학생들이 내 것으로 만들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하고 반복하는 것이 수업의 효과를 결정짓는다고 설명한다. 특히 교과서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 스스로 정리한 자기만의 교재와 한 문장도 틀리지 않고 교과서를 암기하도록 철저히 확인하는 수업은 대충이라는 것이 절대 통하지 않는다. 이렇게 8회에 걸쳐 교과서에 기반을 둔 실력을 익혔다면 2회는 기출문제들을 통해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익히고 적용력을 높임과 동시에 보완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기 때문에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단 한 문제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최상위권 수업한두 문제로 내신 등급이 갈리는 최상위권은 100점을 목표로 엄청난 훈련을 해야 한다. 더욱이 SKY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 학생들은 모든 과목의 성적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들여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효율적인 영어수업을 선택한다.최 원장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라도 공부 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잦은 실수를 하는 등 문제점이 다 달라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없답니다”라며 이런 이유로 이곳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은 클리닉 수업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실제 성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문장 해석으로 구문과 어법 실력 다져학생들의 문장 해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수업은 단순히 독해력만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다. 해석을 통해 문장에 맞는 문법과 구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보완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중요 문장이나 고난이도 구문만을 설명하지 않고 수능특강 3권을 철저히 무한 반복해 확실히 실력을 다진다.가장 먼저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단계별로 어휘를 확장시켜 나가는 어휘 학습은 새로운 200개의 단어와 이전 단어까지 누적 포함한 테스트로 동의어와 유의어, 그리고 숙어까지 아우르는 어휘 실력을 갖추게 한다. 이렇게 기본 실력을 다진 후에는 긴 지문을 읽고 주제와 키워드를 찾아내는 30년 내공의 수능 맞춤 수업을 하기 때문에 수능 대비에도 효과적이다.문의 010-4450-5960 2019-04-29
- 수리논술, 시작이 고민인 분들을 위한 단상(斷想) 김의남수리논술팀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정시? 수시? 그리고 수시전형 중에서도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논술 전형 등 다양한 입학전형이 있다. 이들 중에서 논술 전형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맞을지, 내신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수리 논술에 대한 대표적인 고민들에 대한 짧은 답을 드리려 한다. 상위권은 기본, 중위권 학생은 필수!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수리논술 전형은 31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인원의 3.5%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낮은 수치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상위 주요 대학 기준으로 12.5%를 차지, 정시 대비 44.1% 해당한다. 따라서 단순하게 선발 비율로만 고려해 볼 때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리논술 전형 준비는 기본이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필수라 할 수 있다.수리논술 전형에서 연세대, 건국대는 논술로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60~70% 정도를 논술성적으로 선발한다. 30~40%는 학생부 교과성적, 비교과 영역들을 반영하지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내신실질반영 비율을 계산해 보면, 등급간 점수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내신성적 때문에 논술 전형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핑계일 듯하다. 수시에서 수리논술전형은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수리논술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할까?수능 이후부터 준비해도 된다? 논술 준비해도 합격하기 힘들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절대 아니다!” 이다. 아직 준비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 바로 준비하길 권한다. 수리논술은 대학에서 출제한 논제에 대한 분석과 문제 해결능력, 논리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논술 전형을 지원한다면 빈출 주제와 유형, 개념 학습은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꾸준히 답안 작성 훈련을 하는 것이 논술 실력 향상을 위한 필수이다. 지원 대학을 결정하게 되는 여름방학부터 대학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한 풀이 강의 방식의 수업보다는 시험장에서 응용,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형태의 논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2019-04-29
- “학생들 인생에 죄 짓지 않는 학원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참 힘들다. 서현동에 위치한 ‘수학당’의 김성중 원장은 2003년부터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과 일산, 그리고 분당을 대표하는 대형 학원에서의 강사 생활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대학 실적을 함께 해왔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담은 효율적인 수업이 강점인 ‘수학당’을 선택한 학생들의 성적을 반드시 향상시키겠다”며 “고등 수학학원은 오로지 실적으로 평가받는다”는 말과 함께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책임 있는 학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좋은 학원? 우선 성적으로 답해야김성중 원장은 “고등 수학학원은 오로지 성적”이라고 강조하며 학원의 의무는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원의 역할은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며 모든 지원을 해주는 것”이라며 아무리 유명한 학원과 강사라도 내게 필요한 도움을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다고 말했다.이렇듯 아이들의 인생에 죄 짓지 않는 학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김 원장은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생들 또한 역할에 맞는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인다.따라서 ‘수학당’에서는 결석과 지각, 숙제, 수업 태도 등 기본적인 학생 수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받는다. 김 원장은 단순 서약에 그치지 않고 수칙을 위반하면 강제 퇴원된다며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원과 학생,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실력에 맞춘 수업으로반드시 내 것을 만든다!실력에 따라 효과적인 수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당’에서는 개념 위주의 설명 수업, 자기주도학습, 두 가지 형태의 혼합 수업이 진행된다.“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개념을 쉽게 정리해주는 판서수업, 문제풀이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보완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이 효과적입니다”라며 실력에 맞춰 판서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의 균형을 잡은 수업을 제시해야만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실력별로 구성된 소규모 반을 구성해 철저한 개념 수업과 명확한 핵심 지식 설명으로 학생들 스스로 쉽고 빠르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김 원장의 수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개별 학생들이 잘 틀리는 유형을 파악한 후에 선별해 제시한 문제들을 풀며 학생들이 틀린 부분에 대한 확실한 점검과 보완을 하도록 해준다.“수학 수업과 액션영화의 공통점은 보고나서 기억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수학은 반드시 적어야 하는 ‘기록 문학’이기 때문에 눈으로 해서는 절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라며 김 원장은 반드시 직접 올바른 풀이과정을 적어보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직접 풀며 익혀 자기 실력으로 만드는 것이 ‘수학당’ 수업의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눈길 끄는 2019 ‘수학당’ 프로모션자신을 찾는 학생들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는 김 원장은 다소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10일 이전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두 달 간 학원비의 50%를 할인해 주고, 2019년 한 해 동안 시범적으로 첫 한 달 수강료의 중간 지불제를 통해 부담 없이 학원 실력과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학 등급이 하락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의 수강료를 반환해주는 수강료 반환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을 반드시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다. 단, 이런 프로모션은 학생들이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성실히 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이외에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질문 및 학부모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수학당’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학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문의 010-3154-7614 2019-04-29
- 2019학년도 대원외고 면접 문항 분석 및 2020학년도 대비법 대원외고는 전국 최고 외고로서의 자부심과 명성이 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도 짐작하건대 면접도 굉장히 수준 높고 어려울 거라 생각하실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타 외고와 비교해서 그렇게 어렵고 난해한 면접을 시행하진 않는다. 외고는 어차피 공통문항 면접이 금지되어 있고 자소서나 생기부 기반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면접 질문의 수준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이 흥미롭다고 자소서에 서술된 것은 다 물어보니 자신이 서술한 항목에 대해선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대원외고 지원자의 특성은 서울시 중학교에서 대부분 최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라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수준 차이는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밖에는 나지 않는다. 대원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런 유형의 질문에도 대비해야 한다. 만일 내가 유전적 현상에 흥미를 느껴서 장황하게 자소서에 서술을 하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양이랑 사람이 일치하는 유전병 2가지 이상 말해보고 본인은 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보세요?”위의 질문은 인문계를 지망하는 학생에게도 물어볼 수 있다. 교과서적인 해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서 선행학습금지 조항에 걸리지도 않는다. 본인이 서술한 항목에 대해 확인을 했을 따름이다. 또 다른 예로 나는 장래에 정의를 수호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고 썼다면 이런 질문도 나온다.“자소서에 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과 사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법과 사회는 어떻게 관련되어 있나요?”“우리나라에서 경제문제를 해결 하는게 목표라 했는데, 뭘 해결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이제부터는 학과별로 나온 면접 문항을 자세히 알아보자.중국어과1) 역사에 있는 사건을 비교하면서 공부했다고 했는데, 다른 예시를 들어보세요?2) 축제를 소개했다고 했는데, 어떤 축제를 소개했는가? 그중에서 중국 축제를 소개해 보세요?3) 영화나 소설 표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그것을 말해보세요?4) 우리 학교에서 꿈을 이루려면 자소서에 쓴 것 말고 다른 예시를 들어보세요?5) ‘아이’ 위의 점의 어원이랑 뜻을 이야기해 보세요?6) 학생이 어긴 교칙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7) 자신의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공부방법을 자세히 말해보세요?8) 중국관련 재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중국어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많은 중국학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것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교류를 하여 어떻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 것인가요?9)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은 무엇이었나요?스페인어과1) 외교관으로서 필요한 자질 3가지를 말해보세요?2) 판단력과 협동력이 왜 필요하고 우리 학교에서 어떻게 키워 나갈 것인가요?3)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깰 수 있는지 말해보세요?불어과/독어과1) 최저임금 토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보세요?2) 지니계수 관련 질문3) 톨스토이가 생각하는 인권과 그것을 읽고 학생이 생각하는 인권은?4) 나눔과 봉사가 이 사회에 필요한 이유?5) 우리나라에서 부족한 복지제도가 뭐라고 생각하나요?6) 멘토링 활동을 하며 본인이 새롭게 깨닫게 된 점과 느낀 점이 있다면? 대원외고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은 틀림없이 자소서에 기반을 둔 질문이며, 도식적인 해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준 높고 심층적인 대답을 기대하며, 합격 여부는 그 대답이 종이 한 장 만큼 다른 학생보다 우수하냐는데 달려있다. 대원을 지망하는 학생은 철저하고 세심한 자소서에 관련된 면접대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지원생들의 대부분이 전교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생활기록부에서 비교과 할동 중 독서영역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4-26
- 리딩엠, 독서 글쓰기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 모집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은 2019 제4기 책읽기(독서) 글쓰기 지도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서초구에 있는 리딩엠 본사 교육장에서 5월 13일부터 하루 3시간, 1주일에 6시간씩 8주간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월/수 오전반과 화/목 오후반이 개설된다. 교육신청은 5월 10일 금요일까지다. 정원 3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 후에는 ‘독서활동매니지먼트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단 교육 과정의 90% 이상 출석하고, 자격시험에서 70점 이상을 거둬야 자격증을 받게 된다.교육대상은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려는 사람들이나 학교 방과후 교사나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상이다. 자녀지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다.수료나 자격증 취득후에는 (주)리딩엠 각 교육센터에 정규직 채용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채용이 확정되면 교육비의 50%는 환불해 준다.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 가맹점 오픈시에 가맹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지도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리딩엠 홈페이지(www.readingm.com)에서 온라인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리딩엠’은 지난 2010년 12월, 목동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대치, 도곡, 서초, 잠실, 목동 등 전국 21개 지역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안양 평촌 직영센터 개원도 예정돼 있다.문의 02-537-2248 / 010-4238-2680 201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