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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가 다른 나다어입시센터! 실적으로 증명합니다! 이번에도 ‘완전적중’으로 증명된 압도적, 독보적 강사진 나다어입시센터는 스카이에듀와 메가스터디, 이투스의 1타강사(1등 스타강사)가 출강하는 경기 북부권역 유일무이한 입시센터다. 영어 조은정, 국어 방동진, 화학 박상현, 사탐 김성묵 등의 대치 1타강사들이 일산 나다어입시센터에 포진돼 있다.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현강에서도 전국 1위를 달리는 스타급 강사를 일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것으로 일산 입시 전선에 환하게 청신호가 켜졌다. 오로지 일타 강사의 수업을 듣기 위해 왕복 4~6시간씩 걸려 대치동을 다녔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금이라도 일산에 나다어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믿고 듣는 스타강사! 영어의 ‘조은정’은 현 고3 수업 개설 직후 ‘최단시간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명세를 탔다. 어쩌다 받는 1등급이 아닌 안정적 1등급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으로 인정받는다. 올해 불수능 만점자가 영어는 1년 내내 ‘월간조은정’만으로 공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산 나다어에서는 복습교재로 ‘월간조은정’을 현강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역대 최고난도 국어영역으로 국어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국어의 ‘방동진’은 2019학년도 수능에서 작품과 개념을 다수 적중시킨 실력있는 강사다. 개인 맞춤형 주 차별 교재, 체계적인 학생 관리를 통해 확실한 성적 향상은 물론, 1교시인 국어영역의 특성을 살려 멘탈 관리 능력을 신장시킨다. 말이 필요 없는 화학의 ‘박상현’은 최장기간 최다 화학 수강생을 보유한 슈퍼스타다. 수강생들은 화학 1등급은 기본, 3스텝 학습법으로 최상위권 학습법을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ORIGINAL 대치동 콘텐츠를 일산에서 나다어입시센터는 대치동에서 검증된 나다어학습법과 자체 제작한 ‘월간대치동 주간강훈련’이라는 문제지를 제공해 재원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다. 나다어는 ‘나는 다음에 어떻게 풀겠다’의 약자다. 나다어학습법은 대치동 최상위권 학습법으로 실제 수능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학습법이다.오리지널 대치동 콘텐츠인 ‘월간대치동 주간강훈련’은 유형별 기출문제 정리 및 양질의 자체문항으로 실제 수능 때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또한 대치동에서도 구하기 어렵다는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시대인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다어입시센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차원이 다른 입시전략연구소의 3박자 컨설팅 나다어입시센터는 현장형 입시상담가로 통하는 최승해 소장과 맞춤형 입시 전문가인 강성한 대표가 상주하며 입시와 관련된 설명회와 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나아어에서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무료의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정기적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다어의 차별화된 입시 컨설팅은 1단계, 시기별 맞춤 학습전략과 진로상담을 통해 대입전략과 계획을 수립한다. 2단계, 스타강사의 강의로 취약과목을 보완하며 실력을 다진다. 3단계, 자소서 등 서류 검토 작업과 함께 수시, 정시 맞춤 컨설팅으로 대입 합격 직전까지의 모든 것을 이곳 나다어입시센터에서 해결하는 것이다. N수생과 반수생을 위한 입시컨설팅 또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합격을 보장한다.일산 맞춤형 소규모 강의와 스터디 카페 운영 나다어입시센터는 주차 별 주간 평가를 통해 학생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1:1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엔 일산 어머니들의 요청에 부응해 맞춤형 소형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맞춤 소형강의로 등급향상의 결실을 이룬 재학생이 많다. 또한 학생들이 편안하게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로비를 스터디카페로 운영 중이다.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1년 선배들이 상주해 재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일산 입시 실정에 누구보다 밝은 선배 멘토는 문제 질의응답과 학습법뿐만 아니라 고민상담과 합격노하우를 또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며 후배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본관 일산동구 마두동 754번지 세경빌딩 5층2관 일산동구 마두동 731번지 서울코아빌딩 4층 407호문의 031-909-0910 <예비고3 설명회> 12월 21일(금) 오후 2시 ‘2020학년도 수능을 관통하라’라는 주제로 최승해 소장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은 2019학년도 수능 과목별 완전분석과 2019학년도 수능 결과로 본 탐구과목 완전대비법. 2020수능 대비 겨울방학 활용법과 학기 중 대응법 등이다. 설명회 장소는 본관이며 참석을 위해서는 문자로 예약해야 한다. 문자예약 010-9431-0907 2018-12-20
- 일산 중고등부 영어전문학원-후곡 ST영어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입시 지원 전략 및 학습 방법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다. 물론 기존 평가 시스템에 비해 1등급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영어가 수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평가로 ‘영어가 쉬워졌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ST영어 스티브 원장은 “이번 2019년 대입수능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5.03%로 지난 입시 때 수치보다 반 토막으로 폭락했다”며 “난이도가 영향을 끼쳤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부족하고 소홀해진 영어 학습량에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라진 입시 속, 내신과 수능을 잡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학습량의 확보, 효율적인 학습방법 수립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수능과 내신, 모두 잡을 수 있는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 스티브 원장은 이제 입시 궤도에 본격적으로 오르는 중학생들도 영어를 소홀히 해선 안되며 꾸준한 실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완전한 실력 완성을 위한 ‘학습’과 철저한 ‘관리’를 핵심 포인트로 제시했다. 스티브 원장은 영어 학습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기초라고 한다. 그렇지만, 영어의 기초가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에 영어의 기초는 해석을 할 수 있는 바탕인 문법과 단어라고 강조한다. 스티브 원장은 “오랜 시간 영어 학습, 특히 문법공부에 투자하지만 그만큼의 실력을 쌓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단순암기에 의존하거나 원리를 꿰뚫지 못하는 문법 학습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고 지적한다.문법이란 본래 한 그루 나무의 성장단계처럼 먼저 뿌리를 잡고 줄기, 잎, 열매를 키워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과거 주먹구구 식 암기 방법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이를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문법에서 틈이 생기면 지문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용방법을 찾지 못해 결국 문제풀이를 할 수 없게 된다. 단어의 암기도 중요하다. 특히 단순 반복이 아니라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이 중요하다고 스티브 원장은 강조한다. 스티브 원장은 “메타 인지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무작정 암기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단어 암기 방법론을 가지고 한권을 여러 번 반복하여 90%이상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탄탄하고 체계적인 단어와 문법 실력이 완성되면 이를 해석에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스티브 원장은 “단어와 문법을 갖추고 해석이 되어도 문제풀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수능 영어가 단순한 해석을 요하는 기술적 측면의 시험이 아닌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고 평했다. 수능영어는 이제 글을 읽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갖춰야 접근이 가능하다. 사고력을 갖추기에 앞서, 글에 대한 이해력을 얻으려면 글의 구성, 종류, 성격 등에 따른 문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문제의 패턴, 리딩 스킬을 익혀 정확한 문제풀이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특히 스티브 원장은 영어 독해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한글 ‘독서’도 필수라고 강조한다. 스티브 원장이 학생들에게 항상 영어 학습 뿐만 아니라 고전문학, 세계문학 등 인문 고전을 비롯해 과학, 정치, 경제, 시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주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확실한 동기 부여 되는 밀착관리 다음으로 스티브 원장은 ‘관리’의 중요성을 짚었다. 출결관리나 과제 관리에 그치는 단순 관리가 아니다. 학생 스스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밀고 이끌어주는 것이 그가 말하는 밀착관리다. 스티브 원장은 “소위 영어 포기자라 불리는 학생들은 이미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상실된 경우가 많다”며 “1대1 밀착관리를 통해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아울러 현 세대의 학생들은 자신을 다독거리고 함께 이끌어주길 바라는 심리도 있기에 더욱 밀착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밀착 관리를 통해 잃었던 공부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학습에 대한 욕구를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원장은 “오랜 시간 학원에 있다고 성취도가 오를 거라는 90년대식 사고방식은 요즘 달라진 세대의 아이들을 위한 학습법이 아니다”며 “아이들에게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스티브 원장은 “영포자 학생들도 끝까지 목표를 향해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동고동락 한다”며 “20여 년간 강단에 서며 많은 학생들을 만나왔다. 확실한 동기부여, 성실한 학습과 관리가 된다면 ‘Impossible은 I’m possible이 되며, 불가능은 없다’ 라고 조언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율성을 위해 일산서구, 운정 지역 버스 운행도 제공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79-5(부흥프라자 3층)문의 031-911-9399 2018-12-20
- 수학을 잘 하려면 수학의 숲을 보아라 정석태 원장일산 플러스알파 수학전문학원참 많이 듣는 질문이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법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적다.일단은 나도 너무도 교과서 같은 말을 하겠다. ‘숲을 보아라’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아이들이 기초, 뼈대, 개념 보다는 활용, 심화, 응용, 유형에 집중을 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 하나 더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처음 공부를 할 때에는 절대적으로 숲을 먼저 그려야 한다. 잎사귀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결국 잎을 다 그렸는데 이게 무슨 그림인지 모르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문제집 유형서를 두고 유형별로 하나씩 배워가는 학습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초, 뼈대, 개념은 수학의 숲이다수학은 개념이다. 전체의 뼈대를 세우고 그 다음에 잎사귀를 붙여 나가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잎사귀에만 초점을 맞추고 한 유형씩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테스트를 보아도 아이들이 유형별 문제는 참 잘 푼다. 하지만 큰 그림을 물어보는 복합 식 문제에는 너무나도 약하다.복합 식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다. 기본 개념, 뼈대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형별로 나오는 문제는 곧잘 풀다가 맨 뒤에 단원 종합 문제만 가면 오답률이 높아지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안타깝게도 단순 유형별 문제보다는 복합 식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킬러 문제, 즉 변별력을 가르는 고득점 문제일 가능성도 높다.지금이라도 유형별 암기식 수업을 버려라. 지금 현재 수학교육은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을 가서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지 지금 당장 내신 한 문제 더 맞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한 문제 더 맞는 것보다 한 개의 개념을 더 확실히 깨우치고 가야 한다. 하나하나의 개념이 모여 고2, 고3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한다.물론 대학을 가면 더 큰 차이를 발생하게 만든다. 대학 교육에 유형별 학습법은 없다. 대학가서 다시 학원을 다닐 것인가? 과외를 할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물고기 한 마리 잡기보다 낚시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문의 031-915-1717 2018-12-20
- 잠은 무덤에서도 충분하다! 입시준비는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올해 6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요청으로 백화점 VVIP대상으로 성황리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산지역도 강남 목동에 못지않게 입시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의 주된 내용은 ‘어떤 전형이 가장 유리하나요?’ 또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요?’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생의 진로와 성적, 고교유형, 장단점, 입시제도에 따라 다릅니다. 이런 제 요소들을 종합해서 가장 유리한 안을 선택해야 합니다.적성고사폐지 및 논술전형의 축소, 가중되는 내신의 중요도2022학년도부터는 ‘중위권학생들의 미니수능’인 적성교사가 폐지되고 논술전형도 지속적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내년 1만 3천여명 선발) 때문에 학생들은 크게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트랙 위주로 입시준비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고1 내신과목 단위수 조정, 기존 국영수 중심에서 전 과목 평준화로2015개정교육과정에선 고1 내신 단위수는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의 단위수를 50%를 넘게 편성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과학, 사회과목의 단위수가 한 단위식 증가하여 국영수 과목과 동일한 단위수가 편성되게 됩니다. 국영수사과 5개 과목은 4단위로 동일하며 한국사의 경우3단위가 적용됩니다. 고1의 경우 과목별로 공부시간과 학습량을 적절히 배분해야 합니다. 사탐과 한국사는 최상위권학생에게나 중하위권학생들에게도 전략적 가치가 충분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복잡한 탐구영역, 총 136가지의 선택지현 중학교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은 탐구과목선택의 폭이 대단히 넓습니다. 탐구과목은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점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국어는 2과목 중 택1, 수학은 3과목중 택1이지만 탐구과목은 사탐 9과목 과탐 8과목 중 택2로 탐구 선택의 가짓수만 136가지입니다. 즉 어떤 학생은 자신에게 제일 유리한 한 가지의 조합을 선택할 것이고, 자신에게 가장 불리한 136번째 조합을 선택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내신과 수능과목의 일원화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수능과목을 먼저 정하고 내신과목을 여기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울적이며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도 적어지는 악영향이 있습니다.사탐과목의 중요성➀‘의치한수’지망생에게는 히든카드현재 사탐과목을 선택하고도 응시할 수 있는 의,치대가 있습니다(3개대학) 변화하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사탐과목은 의대입시의 히든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대학들은 문과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문과계열 최우수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하는 대학과 입학정원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➁‘국어비문학 단골메뉴국어교과가 수능에서 문이과 단일시험으로 보게된 이후,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주제3개는 사탐 2, 과탐 1 지문의 비율로 출제되고 있으며, 9번의 시험중 사탐과목은 주로 3과목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상위권대학이나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를 염두해 두고 내신사탐과목 선택시 이를 선택하거나 혹여 선택하지 않게되면 이 과목들의 주요개념들을 학습해 두는 것이 비문학 문제를 풀 때 가독성과 정답률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실제로 지문을 읽지 않고 선택지만 보고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사탐선택의 바로미터-통합사회통합사회과목을 학습하면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선택과목을 찾길 바랍니다. 통합사회는 수능범위는 아니지만 해당되는 과의 내신시험에는 수능과목에 해당되는 기출문제가 킬러문제로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를 밀도있게 풀어보면서 수능적응력을 키우길 바랍니다.수능한국사보다 어려운 고1한국사고1때보는 한국사 내신시험이 수능한국사시험보다 어렵습니다. 수능한국사는 절대평가이지만 내신한국사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방학기간에 전체적인 흐름을 잡지 못하고 중학교시험처럼 시험전날 벼락치기로 준비한다면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잠은 무덤에서도 충분하다위의 명언은 프랑스의 대문호, 시인 보들레르가 한 말입니다. 저도 이 명언을 항상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각성과 성찰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죽었다는 사람을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 하겠다구요? 여러분의 꿈도 미뤄질 것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내일도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경계하십시오. 지금 당장 계획하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럭키 테르모필레(Lucky Thermopylae) 의대입시연구소 전상현 소장문의 010-5686-2974(일산)02-936-3907(서울) 2018-12-20
- “오케스트라는 사랑과 나눔을 싣고~”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운동은 음악이 갖는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빈민가 아이들은 악기를 익히고 함께 하모니를 맞추면서 희망과 꿈을 가졌다. 가난과 폭력,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됐던 아이들은 어느새 음악을 밑거름 삼아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며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의 본보기가 되었다. 올해 창단한 정발초 소리숲 또한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책임, 배려를 가르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말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이웃사랑의 참의미를 실천하였다.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학생·학부모 염원, 학교 지원으로 오케스트라 창단 이뤄 지난 3월 창단한 정발초(교장 안종갑) 오케스트라 소리숲은 학생과 학부모의 오랜 소망이었다. 각자 취미로 악기 하나쯤은 익혀왔지만, 학교 울타리 안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활동은 음악으로 한층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취지에 뜻을 함께한 본교 안종갑 교장은 소리숲 창단에 적극 찬성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탄생한 소리숲은 재학생 53명으로 구성, 매주 연습을 거듭해 완성도 높은 화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창단 첫해임에도 ‘앙상블 디토와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콘서트’, ‘제6회 강촌마을 큰찬치’ 등 굵직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음악을 통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학부모후원회 김선혜 회장은 “개인 레슨으로 단조롭게 악기를 익혀온 아이들은 오케스트라 안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황홀한 감동을 느낀다”며 “단원들끼리 관계도 돈독해지고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지휘교사와 파트별 지도강사는 숨은 조력자 새내기 음악동아리 소리숲이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 중 지휘교사와 파트별 지도 강사의 열정을 빠뜨릴 수 없다. 박종문 지휘자와 7명의 지도교사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단원 하나하나를 지도함은 물론 아침연습과 여름캠프 등 힘든 연습 일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주인공으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도운 조력자라 할 수 있다.첫 정기연주회, 쌀기부로 이웃사랑 실천해 정발초 오케스트라 소리숲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12월 17일 오후 4시, 첫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인생의 회전목마,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제4악장,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반적으로 교내 오케스트라가 예능 경진대회 입상이나 발표회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간다면 이번 소리숲 정기 연주회는 쌀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참교육의 현장이 되고자 했다. 사전 홍보를 통해 이날 모아진 쌀은 인근 복지관에 전달됐다. 학부모후원회 이영미 부회장은 “음악활동이 또 다른 경쟁 활동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음악이 아이들의 지친 일상의 쉼터가 되고, 이번 음악 봉사를 통해 나눔이 아이들 삶에 습관처럼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발초 소리숲은 올해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정주원 (4학년, 플루트)학생 3학년 때 플롯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참 재미를 느낄 때 오케스트라 창단 소식을 듣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됐어요. 혼자 악기를 연주할 때와 다 같이 연주할 때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힘들게 연습하고 처음 무대에 오른 정발 예능발표회 때 무척 긴장했지만, 연주를 마치고 느낀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어요. 고된 연습 중간 잠깐의 휴식 시간이 꿀맛 같아요.김현서 (5학년, 플루트)학생 좋아하는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권유로 플롯을 배웠고 함께 합주를 해보고 싶어서 소리숲 단원이 되었지요. 저는 아침연습 때 아침잠이 많아 힘들었지만, 중학교에 가서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요. 강촌마을 큰찬치에 가득 메운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연주활동도 좋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이나연 (6학년, 플루트)학생 저는 마침 오케스트라 활동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어요. 아침연습과 방과 후 연습이 쉽진 않았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느끼는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요. 특히 친구와 동생들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 서로 무척 가까워졌고,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안종갑 교장 어릴 때 악기연주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힘든 순간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요즘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은 협동심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입니다. 소리숲은 학생들의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발초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우리 학교는 매년 동전 모으기로 기부를 실천해 왔는데 소리숲 연주회를 통한 쌀기부로 보다 실질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정기연주회 입장권으로 십시일반 모아진 쌀이 이웃돕기의 상징이 되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길 바랍니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20
- “치킨집 사장님과 소비자 win-win하는 건강한 식용유 없나요?” 대학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는 각종 대회 참가,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이 포함되는데 이 중에서 교내 R&E(Research & Education) 활동은 비교과의 ‘대표 선수’라고 할만하다. 봄에 준비를 시작해 여름내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 결승점까지 달려온 학생들 중 정발고등학교 자연과학 부문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상 수상자 송우빈, 이정인, 황사빈, 박도윤 학생을 만나보았다.연구 주제와 이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논문 제목은 ‘식용유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 연구’이다. 평소에 치킨을 좋아해 그와 관련된 주제를 탐색하던 중 오래된 기름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계속 치킨을 튀겨 판매하는 치킨집 기사와 충격적인 영상을 접하게 됐다. 이에 치킨집이 양심적으로 식용유를 교체하지 못하는 이유가 치킨 단가가 비싸지기 때문이라 생각했고 팀원들은 “음식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식용유는 없을까?”라는 의문에 이르렀다. 식용유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항산화 물질이 식용유 산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하여 연구를 통해 항산화 물질별 산패억제 효과를 증명하고, 어떻게 항산화 물질을 첨가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산패를 막을 수 있는지 밝히고자 했다.연구 과정을 비롯해 논문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실험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하였다. ▲식용유 종류에 따른 산패정도 비교 ▲식용유에 넣은 첨가물(라이코펜)에 따른 산패정도 비교 ▲식용유에 넣은 첨가물(종합 비타민)에 따른 산패정도 비교 ▲첨가물 양에 따른 산패정도 비교이다. 먼저 첫 번째 실험으로 첨가물 없는 식용유(콩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로 치킨너깃을 튀겨 대조군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항산화 물질을 첨가해 동일한 조건에서 치킨너깃을 튀겨 산패정도를 측정했다. 항산화 물질로는 라이코펜과 토코페롤을 선택했고 토코페롤은 단독 구매가 불가해 종합비타민으로 대체했다. 마지막으로 첨가물의 양을 조절하며 산패정도를 측정했다. 일정량 이상의 첨가물을 넣을 경우 산패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포화점이 있으리란 예상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실험 결과, 산패속도가 가장 빠른 기름인 카놀라유에 라이코펜과 종합비타민을 첨가하자 산패속도가 현저히 느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모든 산패속도를 비교했을 때 라이코펜의 양을 1g에서 3g으로 늘려 첨가한 기름의 산패속도가 가장 느렸다. 실험 전 설정한 가설과 딱 맞아떨어지는 결과였다.연구 목적과 논문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기름에 항산화 물질(지용성 비타민, 폴리페놀, 토코페롤 등)을 넣으면 기름의 산패정도가 완화됨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이에 가장 효과적으로 산패를 억제하는 첨가물과 첨가방법 그리고 첨가량을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해 최적의 식용유가 시판된다면 자영업자의 부담도 덜고 소비자의 건강도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또한 산패속도가 느린 식용유를 사용하면 기름 사용량이 줄 것이고, 이것은 더 나아가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인 폐식용유의 양을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어려웠던 점은?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3종류의 기름과 항산화제, 그리고 치킨너깃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또한 기름 산패를 측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치킨너깃을 튀겨야 해서 급기야는 좋아하는 치킨을 입에도 안 대게 됐다. 실험기간 동안 대략 500개 정도의 치킨너깃을 튀긴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정확한 산패도 측정을 위해 산가측정기계가 필요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산가측정지로 대체한 것이다. 산가측정기계로 보다 정교한 수치를 얻었다면 그래프화해서 논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처음 문헌을 통해 알게 된 ‘항산화 물질이 기름의 산패를 막는다’는 이론을 우리 힘으로 증명해 내서 기쁘고, 반복적이고 끈기를 요하는 실험을 성실히 진행해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미니 인터뷰>박도윤 학생 비용적인 문제로 실험이 계획보다 축소 진행된 것이 아쉬웠고, 산가측정기계 없이 산가측정지 색깔로만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수업시간에 경험하기 힘든 자기주도 학습을 학술제를 통해 체험한 점은 큰 수확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능동적인 사고능력이 생긴 것 같아요.황사빈 학생 우리가 계획한 실험을 학교의 지원으로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초안은 아이들과 함께 설계하고 꼼꼼한 작업에 자신 있는 제가 보고서 쓰기를 맡아서 했어요. 돈이 부족해 실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합니다. 저는 과학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논문을 쓰고 싶어요.송우빈 학생 다음에는 식품관련 연구가 아닌 IT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싶어요. 초반 주제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제가 제안한 주제가 선정돼서 기뻐요. 학생 신분으로는 연구 주제와 소재, 재료 면에서 제약이 많은데 전문연구원이 돼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제가 하고 싶은 연구를 맘껏 하고 싶어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20
- “얼굴엔 연탄 검댕이 가득했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하루” 코끝이 찡하게 시려오는 추운 겨울, 마음을 함께 나누려는 이웃들의 소식은 언제나 훈훈하다. 특히 오마중학교(이하 오마중) 2학년 4반 학생들이 펼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주위 어른들과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토요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마중 2학년 4반 학생들은 화전동 두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반이 되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4반 친구들이 곧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고 오래도록 기억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모두가 함께 계획했다고 한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연락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십시일반 모아 11만 7천원을 전달, 화전동 동사무소 인근 2곳 가정에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4반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 손끝이 시리고,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나르기 힘들었어도 의미 있는 시간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단순히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었다”며 “진정한 배려와 봉사의 마음은 물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우리 4반은 공부, 예체능 모두 못하는 것이 없는 완벽한 반이었다. 다른 반 친구들도 저희 반에 오고 싶어 할 만큼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4반이었다”며 “행복했던 2학년을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 기쁘고, 우리의 우정이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12-20
- 전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희망 진로에 대한 절실함 보여준 것이 합격의 비결 이화여대 과학교육과에 진학하게 된 김아석 학생(백송고 3학년)은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았다. 수시에서는 한양대 생명과학, 경희대 식품생명공학, 동국대 생명과학,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세종대 생명시스템학부에 지원했고, 그중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인 이화여대 과학교육과에 합격했다. 1~3학년 내신 1.44등급으로 수능 전에 세종대 생명시스템학부(교과 전형)에 합격해 수능을 치르진 않았다고 한다. 과학교사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1학년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차근차근 준비해 온 김아석 학생을 만나보았다.다양한 비교과 활동하며 희망 진로 구체화아석 양의 출신학교인 백송고는 STEAM 융합인재교육 우수학교로 융합형 수업이 많아 진로를 찾고 키워 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다. 원래 과학을 좋아했던 아석 양은 융합형 수업을 들으며 특히 생명과학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됐고, 과학교사라는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교육 동아리를 만들어 교육 관련 토론을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동생들을 위해 과학실험을 하고 학습을 보조해주는 활동을 1년 반 이상 꾸준히 했다.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스마트폰 활용을 알려드리고, 함께 나들이를 하거나 송편을 만들어보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일단 모든 봉사활동은 1년 이상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많았다고 한다.교내대회 또한 대부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창의력 대회, 소논문 대회, 과학 대회, 과학 UCC 만들기 대회에 참가해 수상했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석 양은 다양한 학교 활동을 자신의 합격 비결로 꼽는다.“학생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내신 성적이랑 비교과 활동이라고 생각했어요. 진로 방향을 설정한 후, 대학에 나를 어필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했죠. 나에게 필요하고, 또 해보고 싶은 동아리를 내가 직접 만들어 운영하며 발전시켰고, 이런 과정이 학생부에 잘 기록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특히 내가 얼마나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지, 또 이 학과에 진학하고 싶은지 절실함을 보여줬던 것이 합격의 비결이었던 거 같아요.”수업 충실히 듣는 것이 가장 큰 공부진학 준비를 하며 희망학과를 찾다 보니 과학교육과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제일 가고 싶었던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하나 정한 후 나머지 대학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교직 이수가 가능한 대학을 선정했다. 학교 활동을 다양하게 한 덕분에 자소서 작성 시 주제 잡기가 수월했다. 과학교사라는 꿈에 초점을 맞춘 후 대학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관련 활동을 정리해 자소서를 완성했다. 2학년 1학기 때까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 최저까지를 고려해 준비했으나 학교 내신과 수능 공부를 완벽하게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2학년 2학기 때부터는 학교 공부에만 충실히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학교 내신은 대비 기간을 2주 정도로 잡았다. 1주일간은 교과서를 충실히 읽는데 시간을 썼고, 나머지 1주일은 문제 풀이와 중요부문을 나만의 노트에 정리하며 보냈다. 아석 학생은 무엇보다 개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을 충실히 듣는 것이 가장 큰 공부라고 생각했다. 매시간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을 열심히 듣고 필기하며 최대한 수업을 활용했다. 수업 시간에 졸거나 딴 생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수업을 들으며 잘 모르거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선생님께 꼭 질문하고 넘어갔다. 수업을 통해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한 덕분에 내신 대비 기간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짧았지만 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3년 내내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꾸준히 하며 성과를 내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만큼 결실로 돌아온다고 아석 양은 믿고 있다.“내 것을 내가 알차게 잘 챙기고, 힘들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며 학교생활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실로 돌아온다고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또한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해주시고,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전해주려고 애쓰셨던 백송고 선생님들을 기억하며 저도 그런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8-12-20
- “정말 하고 싶다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 후기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한창이다. 요즘은 고등학교 진학이 진로를 향한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기에 고등학교 선택에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생각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신중해졌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의 장인을 꿈꾸며 마이스터고 진학을 위해 노력한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 그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바람을 들어보았다.고민 끝에 하고 싶은 분야 공부해보고자 결심일산동중학교(교장 김난희) 3학년 임준희 학생은 올해 ‘인천전자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인천전자고등학교는 전자와 통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다. 임준희 학생이 마이스터고로의 진학을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2학년 말.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구체적인 결정을 해야 할 시기 예전부터 관심 많았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부터다. 부모님의 조언과 친구의 얘기를 듣고 찾아본 결과 인천전자고를 알게 되었고 3학년 초 진학을 결심했다. “1학년 자유학기제 때 들었던 수업이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로봇과 코딩 수업 들으면서 흥미를 많이 느꼈고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 들었죠. 그때 여러 가지 알고 싶은 것들을 찾아보면서 막연하게 진로에 대해 생각했어요.” (임준희 학생) 2학년 올라가서는 ‘일반고가 아닌 특화된 고등학교로 진학해야 하는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2학년 말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3학년 1학기 성적 올리며 합격 위해 달려마이스터고로의 진학을 결정한 후 임준희 학생이 가장 집중했던 것은 내신 성적을 올리는 일이었다. 1, 2학년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1차 합격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우선 수학과 영어, 국어 공부에 총력을 기울였다. 학원에 다니며 공부의 강도를 높이고 혼자서 복습하는 시간을 늘리며 3학년 1학기 중간과 기말고사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관련 기사를 찾아보며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갔다. 그렇게 열심히 매달린 결과 1학기 성적이 많이 올랐고 1차 시험은 어느 정도 자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는 배우는 분야를 미리 체험하고 특별 전형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지는 영마이스터기술영재학교 수업에 참여하면서 인천전자고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수업 들으며 정말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수업에 참가하면 특별전형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일반전형으로 한 번 더 응시할 기회가 주어져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어요. 참여한 학생들의 태도와 역량 등을 보고 등급을 매기는데 그 점수가 전형에 반영되고요.” 임준희 학생은 영마이스터기술영재학교 수업에서 A등급을 받았고 지난 10월 특별전형에 응시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와 노력 가장 중요해2차 면접 준비는 여름 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입학설명회 때 들었던 내용과 선배들의 조언을 종합해 예상 질문을 만들고 관련 책과 기사를 찾아보면서 생각을 정리해 하나씩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 나갔다. 마이스터소양검사인 적성 시험은 예상 기출문제집을 통해 연습했다. 2차 면접시험에서 예상을 깨고 준비한 내용과는 다른 질문을 받게 되어 당황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렀고 드디어 지난 11월 합격 소식을 들었다. “면접시험은 제가 준비했던 내용의 질문이 아니라 만족스럽게 답을 못한 것 같아 좀 불안했죠. 합격 소식 듣고 무척 기뻤고요,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니 되는구나’하는 생각 했어요.” 임준희 학생이 꿈꾸는 미래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직접 계발자로 참여하고 그 분야를 알리고 교육하는 강사로 서는 것. 그러기 위해서 우선 고등학교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을 넓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는 것과 ‘마음을 정했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게 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건 불가능하지요. 하고 싶은 일을 정했다면 하나씩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고 길을 만들어 갈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인천전자고등학교전자·통신 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전자·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젊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 구분 없이 전자통신학부 통합으로 모집해 1학년 말 세부 학과(전자제어과, 전자회로설계과, 정보통신기기과)로 나뉜다. 전국 단위 모집이고 학급 수는 8개로 일반 전형 80, 특별전형으로 80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은 1차 교과와 출석 성적, 봉사활동 점수를 합산해 모집 정원의 150%(240명) 이내로 선발하고, 2차 마이스터 소양검사와 심층 면접, 신체검사 시행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특별 전형은 영마이스터기술영재학교를 수료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영마이스터기술영재학교 수료 시 받은 등급은 점수로 환산돼 1차 전형에 반영된다. 2018-12-20
- 일산 대송중학교에서 ‘1인 방송 스쿨’ 개최 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이하 ‘고양허브’)가 아프리카TV와 함께 대송중학교에서 ‘제2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진행했다. 주니어 미디어 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BJ(Broadcasting Jockey, 개인 방송 진행자) 등 방송영상 및 미디어 분야의 유망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다, 엠브로, 춤추는곰돌, 주영스트 등 국내 1인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온 아프리카TV 소속 인기 BJ 4명이 출연했다. 콘텐츠 기획, 방송 노하우 등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BJ를 희망하는 학생이 방송 콘텐츠를 사전 제작 후 단체로 시청해보거나 BJ와 함께 모바일 방송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방송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