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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5) 과학영재학교 실전 준비 방법과 실제로 합격하는 과정을 가장 간단하게 기술한다면 ‘지혜와 지식의 오묘한 연기적 실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식은 외부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면, 지혜는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한다.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지만, 지혜는 관찰과 체험을 통하여 성숙된다.지식은 서술과 설명으로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나, 지혜는 은유를 통하여 전달되거나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지식을 많이 얻은 자는 남을 이롭게 할 수도 있으나 해롭게 할 수도 있다. 지식 없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라고 할 수 없듯이, 지혜 없는 지식은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각종 경시대회에서의 입상 과정은 지혜보다는 지식의 무게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경시에서 성공하고, 오히려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이러한 각종 경시대회를 지혜롭게 활용한다면 실제 입시에서 매우 위력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각종 경시대회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지혜롭게 지식을 습득하고, 얼마나 지혜롭게 지식을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지혜와 지식의 오묘한 연기적 실상’ 은 매우 추상적인 것 같지만 매우 현실적인 과학영재학교 실전 준비 방법 중의 하나일 수 있다. 물론 길은 많고 방법은 다양하다. 지식에 비중을 두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지혜에 비중을 두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획일적인 정답은 없으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야 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행하여야 한다.입시만을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는 현실적이고 넓은 범위를 아우르나, 가벼워질 수 있으며, 분야별 경시를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좁은 범위에 깊이를 더할 수 있으나, 경직되거나 둔탁해지거나 현학적 허세에 빠질 수도 있다. 범위와 깊이의 오묘한 조화, 씨줄과 날실의 촘촘한 결합, 학문적 축제로서의 경시와 현실적 입시의 통합적 사고체계의 형성, 지혜와 지식의 깊이 있는 조화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합격의 영광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12-13
- SW중심대학! SW특기자전형 어떻게 입학 준비할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인재·기업을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4대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 중 우선적인 내용이 바로 4차 산업혁명 선도 SW인재 육성이다. 또한 교육부는 2018년 중학생부터 34시간 이상 SW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정보과목을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과목으로 변경하도록 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5년부터 매년 SW중심대학을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2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2019년까지 총 30개 대학 이상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 SW중심대학의 SW특기자 수시전형의 확대이다. SW특기자 전형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선발한다. 첫 번째는 성균관대 및 한양대와 같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대부분 학교가 선발하는 서류와 면접전형이다. 마지막으로는 서류 전형과 실기고사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SW특기자 전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활동증빙자료, 즉 포트폴리오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하다보면 왜곡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낮은 내신 등급의 학생들이 선발되는 사례를 통해 내신의 불리함을 SW자격증 취득만으로 만회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전형요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첫째,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의 점수대가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한다. 둘째, 지원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교과와 비교과를 기반으로 한 학종 형태의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학종 형태가 준비되었다면 교과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차별화된 스펙(자격증 등)이나 SW특기자 전형을 위한 외부활동(공모전, 대회수상)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 이 외에도 학교마다 내신반영 과목이나 학년별 가중치 등도 상이하기 때문에 목표대학의 정보수집과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임형욱소장더조은IT진로진학연구소문의 1661-7901, www.passit.co.kr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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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어교육과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 ‘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의 영어 학습 조언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고등 영어의 방향성을 빨리 간파해야 한다. 중학생 때는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우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이 말하는 중,고등 영어 학습 방법. 내신과 수능의 기본은 ‘영문법’과 ‘영작’에 있음을 주목하자.자신의 취약점 먼저 파악할 것읽고 쓰는 능력이 시험 영어 대비 첫걸음내신부터 수능까지 흔들림 없는 영어 실력으로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온 중고등 영어 전문 ‘토픽스 영어’가 반포쇼핑센터 6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은 강남,서초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재수종합학원에서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을 수천 명이나 지도하며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던, 입시 경험 풍부한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입시 전문가다. SKY대와 의치대, 육사, 경찰대를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주로 가르쳐왔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개인별 취약점을 파악해 영문법과 영작 훈련을 기반으로 성적 향상을 끌어내 왔다. 그 중심에 ‘이상섭 원장이 말하는 영어 학습의 핵심’이 담겨 있다.이상섭 원장은 “문법이 다져진 학생이라도 논리적인 훈련 부족으로 독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내신과 수능의 기본은 영문법이고, 완성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영작이다. 그래야 내신부터 수능, 공무원 시험까지 어떤 유형의 시험이라도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래서 토픽스 영어는 학생 개인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시험 영어에 최적화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원장 직강, 소수 정예(5명 이하)’ 시스템을 이어오고 있다.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동시 대비어휘,문법,영작 훈련으로 정확한 독해 필수강남권 영어 내신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를 낸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우는 학생도 의외로 많다. 수능 영어의 경우 문장 자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충 띄어 읽거나 내용을 추측하는 학생은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이상섭 원장이 어휘와 문법을 토대로 영작 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춰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 원장은 “문법을 정확히 알고 영작에 활용하면 본문을 외워서 끼워 맞출 필요가 없다. 영어 공부의 핵심인 문법에 맞는 글쓰기 능력을 갖추면 내용의 흐름에 따라 정확한 답이 보인다. 문법을 통한 해석력, 문장과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 이것을 종합해 출제 의도를 간파하고 문장의 구조와 빈칸 추론까지 시험 영어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토픽스 영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변화 추이가 이를 뒷받침한다.의대부터 상위권 대학 목표한다면영어 실력 완성하는 입체적 수업 주목이상섭 원장은 문법 틀을 다지는 초등 5~6학년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영어에 최적화된 ‘입체적,단계적 수업’을 진행한다. 어휘, 문법, 영작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어, 모든 시험 영어는 이를 토대로 문제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distribution은 분배로 많이 외우지만, 사회과학 글감에서 ‘the problem of ~’ 뒤에 쓰이면 분배의 정도가 높은 ‘평등’의 의미다. 반면 ‘degree of ~’ 뒤에 쓰일 때 수학에서는 분포도가 높다는 의미, 자연과학에서는 식물의 분포도가 낮다 즉, 희박하다는 뜻이다. 분배, 분포를 외워도 그 문장 안에서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성적 향상은 불가능하다. 이처럼 말뭉치(말의 연결)를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공부해야만 서술형에 대한 두려움과 수능 고난도 문항까지 흔들림 없는 영어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매년 의대와 SKY대, 육사 및 경찰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온 토픽스 영어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영어 공부의 핵심 방향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문의 02-3477-7090 2018-12-13
- 겨울방학 공부 계획 세우기 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 정혜원 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매년 겨울방학을 앞둔 이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시작된다.이번 겨울방학 내 아이의 시간표는 어떻게 짜야할까?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겨울방학이면 학원수업에 더해 특강수업까지 시킬 건 다 시켰는데 결과가 제대로 된 건 없는 것 같고, 교과 예습도 어느 정도 나갔지만 영 미덥지가 않아 불안하다.어떻게 해야 내 아이가 이번 겨울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선행만 빼는 진도 수업이 효과적일까?일단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선행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단순히 진도만 빼는 선행수업이라면 이번 방학부터는 그만해야 한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 선행 수업은 의미가 없다.먼저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들이 선행한 부분에 대해 학기별로 정확히 진단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 학부모가 가장 객관적으로 자녀의 선행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학교 기출문제를 구해서 풀게 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목동지역 학교들의 수학시험 점수 평균은 대체적으로 75점선이다. 학교나 학년마다 차이는 있지만 A나 B의 비율 즉 80점 이상의 비율이 거의 60%이다. 자녀가 선행을 한 과정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봤는데도 80점이상이 나오지 않았다면 하위 40%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다.정확한 평균이나 A/B비율을 알고 싶다면 학교 알리미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얼마든지 확인가능하다.기출문제나 모의고사로 선행이 필요한지 판단하라고등과정 선행을 확인하고 싶다면 6월이나 9월에 교육청에서 보는 모의고사로 확인하길 권한다. 등급표를 참조하여 적어도 2등급 이내가 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필자의 경우는 학부모와 상담 시 선행을 어느 과정까지 끝냈다 해도 무조건 그 다음과정 수업을 짜주지는 않는다. M-DTM(수학선행 진단검사)이라는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선행의 완성도를 확인한다. 만약 부족하다면 다시 Make-Up수업을 진행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선행을 나가더라도 확실하게 다져지며 진짜 실력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학부모들도 자녀를 객관적 지표로 검사해보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이번방학에는 무리하게 진도 빼는 것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부분을 찾아 다시 Make-Up 해줘야 한다.진단검사를 통해 다행히 전체가 아니라 어느 한부분이 취약한 것으로 나온다면 그 취약 부분을 찾아내어 확실하게 다시 만들고 다져주는 과정이 이번 겨울 방학에는 이루어져야 한다.우리 아이 약한 부분 채워주는 법 Make-Up수업정확한 진단으로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었다면 이제 Make-Up수업으로 보완해주어야 한다. 일단 Make-Up수업을 제대로 시키려면 '탐구활동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개념을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념탐구 활동지에 아이에게 개념을 쓰게 한다. 이것은 2가지 효과가 있다. 선생님 설명을 듣고 무조건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기억을 끄집어내고 사고 하게 하는 효과와 아이가 공부를 하며 자신이 스스로 학습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효과이다.그리고 과제탐구활동지를 이용하여 비록 맞힌 문제라 하더라도 찍어서 맞은 문제나 소위 베낀 문제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그리고 자신의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해보는 오답탐구활동지 등 다양한 활동지를 이용하면 자신이 공부를 하며 나온 산출물들이 서류형태로 쌓이게 된다.일정기간 모은 이 서류들을 부모와 같이 확인하고 고쳐야할 점 등을 평가하는 과정 자체가 서류를 통해 면접을 보는 요즘 입시 키워드에 딱 맞는 교육이나 마찬가지이다.정확한 테스트는 필수그리고 마직막으로 실력을 Make-Up하기 위해서는 테스트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테스트는 가급적 당일 것으로만 하지 말고 가능하다면 오늘 공부한 것, 일주일 전에 공부한 것 그리고 한 달 전에 공부한 것을 같이 테스트를 봐야한다.한 달 이내에 3번 이상을 기억을 끄집어 내어 공부를 해야 장기기억화 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에게 2019 겨울방학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언제까지 아이로 있을 것 같던 내아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서 이제 초등학생, 중학생이 되었다.아이들의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그러기에 학부모는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소중한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시간관리를 해줘야 한다.이번 겨울방학만큼은 정확한 진단과 확인을 통해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다져야 한다. 수능 1등급을 위해 실력을 Make-Up 할 수 있는 성공적인 겨울방학 시간표를 짜야 할 것이다.(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2-13
- 중고등부 영어내신, 서술형문제 고득점 비결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그 것은 누구나 똑같이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뭔가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학교의 영어시험 출제경향을 미리 알아서 그 유형에 맞추어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동일한 영어 교과서를 사용하는 학교라고 하더라도 그 학교의 출제유형에 따라서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만 고득점을 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그 점은 무시한 채 획일적인 방법으로 내신영어 시험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다.외부지문이 주로 나오는 학교의 영어내신 대비예를 들어 A와 B라는 학교에서 동일한 교과서를 사용하는데 A학교는 프린트 물 외부지문을 많이 나누어 주고 그 지문 안에서 문법내용과 단어를 많이 물어보는 방식으로 영어시험을 출제하고 B학교에서는 프린트 물을 나누어 주지만 대부분 교과서 안에 있는 문법을 따로 정리해주는 내용이 많고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도 모두 교과서 안에 있는 문법들이며 외부지문은 거의 나누어 주지 않는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A와 B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각각 어떻게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일까?먼저 A학교 영어시험의 특징은 프린트 물 외부지문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교과서는 간단히 학습하고 프린트 물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조심 할 점은 외부지문을 무작정 외우려고 하거나 단순히 읽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려는 접근법은 좋지 못하다. 프린트 물중에서 문법내용과 단어를 많이 물어보는 방식으로 출제된다고 하였으므로 프린트 물 외부지문 중에서 출제될 만한 중요한 문법사항들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학습하는 것이 좋다. 단어는 그 문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같은 단어라도 문장 속에서 의미가 다르게 사용되는 단어들의 경우에는 출제될 확률이 매우 높다.교과서 중심 시험에서 영어내신 대비한편 B학교 영어시험에는 대부분 교과서 안에 있는 문법이 출제된다고 하였으므로 교과서안의 문법을 중심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단, 이때 조심해야할 함정이 있다. 보통 교과서안의 문법은 아주 간단히 일부분만 나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단편적으로 학습하면 시험에서 응용되어 나오는 해당문법문제를 풀기가 어렵다. 문법과 관련해서 프린트 물에 언급된 모든 부분을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히 공부해야한다. 또한 B학교 영어시험의 특징은 교과서에서 주로 출제되는 것이므로 교과서를 매우 철저히 학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내신영어시험에서 고득점 하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서 마지막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문법이다. 문법은 양이 워낙 방대하므로 내신기간에만 해당문법을 반짝 학습한다고 해서 결코 응용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문법을 꾸준히 학습해 두면 응용문제까지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주관식 서술형 문제 대비방법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며 실제로 점수가 많이 감점 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징은 단답형으로 간단히 외워서 답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영어로 잘 표현하도록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이때 답한 문장의 문법적 정확성 까지 함께 고려하여 채점하게 되므로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글 쓰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감점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따라서 서술형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문법적으로 정확한 영작을 하기위해서는 문장구조를 알려주는 문법들을(1~5형식 문장구조, 접속사)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그 틀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실력은 무작정 글을 쓴다고 해서 자연히 생기지는 않는다. 우선 앞에서 언급한 영작하는 데 필요한 해당 문법들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이루어지고 글 쓰는 훈련을 많이 할 때 문장표현력이 점점 좋아질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작한 글에 대한 철저한 첨삭을 통해 교정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말을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영작 역시 자신이 쓴 글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첨삭을 받아서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지 않도록 교정해 나갈 때 영작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기본적인 영작실력을 갖추면 내신기간에는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지문들을 꼼꼼히 탐독하여 전체적인 내용만 잘 이해해 두면 어떤 내용을 물어보더라도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목동 중·고등부 영어전문학원 앤토피아영어서동희 원장 2018-12-13
-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정독-속독-집중력 책 읽기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대한논리정독학원’은 초등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속독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일방적인 판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정독과 속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독서로 읽기 능력, 이해능력, 독해능력, 쓰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안혜란 원장은 스스로 학습하기 위해서 ‘정독이 바탕이 되는 속독할 수 있는 독서’가 먼저라며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독해력, 모든 학습의 기본모든 교과 학습은 주어진 글을 정확하게 읽어 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독해력’이다. 글을 읽어서 뜻을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시간제한이 있는 시험에서는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하게 읽느냐가 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독해력은 오직 독서를 통해서만 길러진다.대한논리정독학원 안혜란 원장은 “모든 교과의 기본은 언어이해력이다. 수학에서도 먼저 문제를 읽고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며 “언어는 공부식으로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독서로 감을 익혀야 한다”고 설명한다.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텍스트로 된 것을 접하려 하지 않는다. 게다가 흥미 위주의 만화책을 주로 읽다 보니 책장에 눈이 머물러 있고 책을 읽어도 줄거리 요약이 힘들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단어의 뜻을 몰라서 책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정독과 속독으로 독해력 교정훈련이 필요하다.바른 독서습관이 곧 1등 공부습관정독은 문자나 문장이 지닌 의미를 이해함에 있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글자를 정확히 읽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 읽고 남보다 빠르게 많이 오래 기억하며 줄거리를 잘 요약할 수 있게 된다. 정독이 바탕이 된 속독은 2~3배의 속도로 필독서 및 많은 양의 책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이같이 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그러나 집중력은 단기간에 익혀서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주어진 글을 정확하게,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독해하는 능력으로 꾸준하고도 체계적인 책 읽기 교육으로 오랜 훈련 과정을 거쳐 키워지는 것이다.대한논리정독학원에서는 이러한 정·속독 과정을 키우는데 초등학생은 1년 4개월, 중학생은 1년, 고등학생은 7~8개월 정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독서와 자기주도학습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3단계로 이뤄진다. 집중력 훈련과 스피드 훈련인 1단계는 정신집중훈련과 정·속독훈련을 한다. 2단계는 수준별·학년별 필독서를 읽고 정독률을 확인하고 탄탄하게 다져진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수준별 쓰기 훈련을 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독해력 훈련으로 신문사설, NIE, 정독, 언어영역 등 다양한 형태의 비문학 지문 독해로 집중력, 논리적 사고력, 독해력이 크게 향상된다. 안 원장은 “무조건 책 읽기가 아니다. 학생의 수준, 교과과정이 고려된 1:1 맞춤형 과정으로 교과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한두 달 안에 바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는 독서로 매일 리딩을 통해 읽기·이해·독해·쓰기 능력을 골고루 연습했을 때 얻어지는 결과치”라고 소개한다. 겨울방학,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책 읽기를 통해 훈련된 독해력과 집중력이 없으면 중·고등 시기에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고등학생이 되면 시간에 쫓겨 길어진 지문을 다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정독과 제한된 시간 안에 빨리 해석할 수 있는 속독이 필요한 이유다. 게다가 대입에서의 국어 변별력이 더욱 커졌고 초·중·고 전 과목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확대돼 독서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논리정독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방학특강 집중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은 역사, 중등은 교과서 18종을 대표하는 문학 읽기, 고등은 EBS 수록 필독서 완독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 개개인에 맞춘 수준별 독서 계획을 통해 독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만들어 보자. 특강상담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논리정독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목동본원위치 양천구 양천구 목동동로 379 광장상가 501호문의 02-2649-1050신정본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65 센타프라자 403호문의 02-2646-8214 2018-12-13
- 전교 1등 좌우하는 잘못된 선행학습 vs 올바른 선행학습 중학교 3년 vs 고등학교 2년?고2 때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수학교과과정을 끝마칩니다. 늦어도 3학년 1학기에는 전부다 마무리 됩니다. 즉, 고등학교에 진학 후 우리아이가 수학공부를 할 시간은 2년남짓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부해야하는 교과서를 살펴보면 중학교때는 총 3권입니다. 중1, 중2, 중3 각 1권씩 아이들은 공부하게 됩니다. 그랬던 것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고등수학, 수1, 수2, 그리고 선택과목으로 문과는 확률과 통계 이과는 미적분이 추가되게 됩니다. 권수로 따지면 중학교 때에비해 1권이 늘어납니다만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난이도 차이를 고려한다면 공부량은 1권차이라기 보다는 2배 차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그렇다면 공부시간은 3분의 2로 줄어들었는데 공부량은 2배로 늘어나고 이를 계산해보면 고등학교 갔을 때 수학 공부량은 중학교때에 비해 3배이상 늘어 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학생의 능력이 허락한다면 올바른 선행학습은 필수불가결입니다.잘못된 선행학습이란?제가 올바른 선행학습이란 표현을 썼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잘못된 선행학습이 있다는 말입니다. 학원에서 10년넘게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 보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선행을 했는데 제대로 기억하지를 못해요’입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할까요? 수학을 공부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개념정리, 문제풀이, 오답정리 이 3단계입니다. 이 3단계를 꼼꼼이 거쳐야 올바른 학습이 되고 오래도록 기억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3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개념정리와 간단한 문제풀이 정도만 하면서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념이해에 필요한 충분한 문제풀이와 오답정리가 동반되지 않고 선행학습을 하면 개념이 탄탄히 정리가 되지 않아 배웠던 내용을 금방 잊어버리게 되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복습했을 때도 잘 기억이 안나게 됩니다. 이는 마치 티비로 ebs에서 강의를 시청하고 난 뒤 ‘나 선행공부 다했어’라고 이야기 하는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몇몇의 학부모님들은 ‘선행으로 배웠는데 아이가 테스트를 보면 성적이 좋지 않았어요’ 라고 이야기 하시고 이런 이야기를 들으신 다른 학부모님들은 ‘우리아이는 선행하지 말고 자기 학년 내용만 공부시키고 싶어요’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나중에 고등학교 갔을 때 해야될 수학 공부량이 너무 많아 아이가 수학만 공부해도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올바른 선행학습이란?선행학습을 할 때 학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우리아이가 선행학습을 통해서 배운 것을 다 기억할까?’입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해당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해결방법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개념정리, 문제풀이, 오답정리 이 3단계를 꼼꼼이 거치면서 아이가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더군다나 선행학습은 자기 학년보다 앞선 학년의 내용으로 현재 학년의 내용보다 난이도가 어려워서 학생마다 이해하는 속도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선행학습을 하기위해서는 학생이 3단계 학습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다음에 다음 과정 선행학습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과외식수업입니다. 칠판강의의 경우에는 비슷한 학생들을 모으고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게 되어 이해가 잘 되지 않아도 다음진도로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불안한 선행학습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것이 과외수업인데 과외로 수업이 진행되면 학생이 개개인별로 개념을 잘 이해했을때에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완벽한 개념정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올바른 선행학습이 전교1등에 미치는 영향수학은 논리적인 학문이여서 중3내용을 모르면 고1과정을 공부할 수 없게 되듯이 고학년의 수학내용이 저학년 수학공부에 도움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선행학습을 하면 수학개념이 제대로 머릿속에 자리잡아 현행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나중에 실제 해당학년이 되어서 복습할 때 이전에 배웠던 내용이지만 제대로 공부했기 때문에 금방 기억이 떠올려 선행학습을 한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2년이라는 부족한 고등학교 공부시간에서 수학 공부에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남는 공부시간에 다른과목을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전과목 골고루 잘하는 학생이 되고 이것이 전교1등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프리미엄 맞춤 과외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올려주고 있는 ‘목동 아인수학’에서 12월22일 토요일 오전 10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학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결과로 증명된 아인수학의 과외식 수업과 겨울방학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2022년부터 바뀌는 대입제도와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한 방법도 안내한다. 목동 초/중등 수학전문학원아인수학 김준섭 원장02-2650-80889단지 맞은편 센트럴프라자 8층 2018-12-12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박지성 선수가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에 갔을까?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레전드 박지성한 축구계 관계자가 "박지성 선수와 동년배였던 모 선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었다. 어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반대로 박지성은 다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이 박지성 선수를 지금의 자리까지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세류초 6학년 시절 차범근 축구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대회 준우승을 거둬 유망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하지만 이후 그의 발자취는 주류와는 거리가 멀었다. 안용중을 거쳐 수원공고를 졸업한 박지성은 명지대에 입학하기 전까지 주축 선수로 불리기에는 부족했다. 왜소한 체격과 눈에 띄지 않는 플레이는 화려함과 거리가 멀었다. 아버지 박성종 씨가 박지성에게 개구리 즙이나 각종 보약을 먹여 1년 사이에 10cm 이상 키를 키운 것은 유명한 일화다. 당시 박지성이 아버지에게 "프로 못 가면 통닭집 하며 살게요."라고 웃으며 말했다는 얘기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프로 선수가 되는 그 순간까지도 박지성의 축구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박지성이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은 명지대 시절 당시 허정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의 인연 덕분이다. 허 감독은 박지성의 성실함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눈여겨본 끝에 그를 발탁했다. 박지성은 2001년 1월 처음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박지성은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현 교토상가)에 입단해 탁월한 체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는 박지성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번째 은사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 월드컵 영웅으로 발돋움했다. 박지성은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가슴 트래핑에 이은 절묘한 왼발 슛으로 골을 터뜨려 한국의 사상 첫 16강행을 결정지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한 박지성은 곧장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로 건너갔다. 그는 PSV 에인트호번 시절 초반에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2004~2005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이끌었다. 2005년부터 2012년 7월까지 박지성은 EPL 맨유에서 뛰었다. 박지성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상징으로 맨유에서 7시즌(205경기 27득점)을 보냈다. 그리고 이제 박지성은 은퇴한 지금 영원히 한국축구의 레전드가 되었다.후천적인 노력의 결과박문성의 풋볼리즘이라는 기사에서 한 선수가 한 말이 나온다. "솔직히 박지성을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라는 고백을 한 것이다. 2002월드컵 이전까지 박지성의 이력은 대단치 않았다. 뚜렷이 내세울 것이 없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스펙을 갖추지 못한 20대 초반의 박지성이었다. 가냘프고 여렸다. 대표팀은 딴 나라 얘기일 뿐이었다. 대학 진학도 쉽지 않았다. 박지성의 성실한 자세를 아끼고 안타까워한 은사의 노력이 아니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 일인지 모릅니다. 2002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도, J리그를 거쳐 유럽무대에 진출 했을 때도 마음 한편에 성공보다는 실패의 그림자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다 할 이력이 없고 타고난 재능이 부족했다고 여긴 탓이다. 박지성의 최대 강점은 후천적 재능에서 비롯합니다.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많이 뛰고 또 훈련하는 전형적인 노력형의 선수이다.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또 재능보단 노력이 중요하다는 걸 박지성 선수가 보여주었다.박지성 선수가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에 갔을까?필자는 당연히 갔다고 본다. 축구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박지성 선수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노력으로 그 자리까지 갔다는 것이다. 어느 사설 연구소에서 7년 동안 3,121명의 서울대의 신입생들을 인터뷰를 통해 조사해보니 대부분은 보통의 머리에 적절한 노력을 한 학생들이었다. 세인트존스 대학교 조석희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서울대 신입생 평균 IQ는 110~120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얘기는 우리나라 입시가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으로 좌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박지성선수가 축구를 접고 공부를 해서 서울대에 갔으면 행복했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맨유에 갔으니 행복했고, 우리나라의 그냥 그런 실업팀정도에 갔으면 불행했을까? 난 어떤 팀에 갔더라도 행복했으리라 생각한다. 성공은 자기 자신의 척도이지 외부의 시각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여러분의 자제분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한 표피적인 면으로 성공을 포장하려고 하지 말자. 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도록 응원해주고 도와주자. 그것이 성공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2-12
- 시행착오 없는 수학공부하기 시험이 끝나면‘문제를 잘 못 읽었어요, 아는데 기억이 안 났어요, 계산실수였어요’등이다. 시험결과에 대한 학생들의 후기는 대동소이하다. 개념에 대한 이해부족과 유형에 대한 적응부족을 의미한다. 이런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를 짚어보았다. 상당수의 학생이 개념설명을‘그때만 읽기’만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읽어보는 그 순간에는 이해가 되었고 그 수업시간 동안에는 이해한 개념과 공식으로 문제도 잘 풀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총명했던 순간은 다음날에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나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은 서로 다른 과정이기 때문이다. 체화하는 과정은 개념정리복습과 문제풀이 연습으로 나뉘어진다. 우선 개념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정확한 개념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학생 개인 특유의 개성을 살려서 하는 것도 좋다. 여러 번 읽기, 노트 정리하기 등을 통해 개념학습을 하고 그 내용을 글이나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공식을 기호가 아닌 언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개념을 개념학습과 문제연습으로 분리하는 건 옳지 않다. 개념의 이해는 문제풀이로 완성된다. 문제유형연습은 개념의 다양한 표현법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며, 적확한 공식의 사용 가능 여부로 개념 이해도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또한, 문제 풀이 후 틀린 문제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맞았지만 개념이해가 부족했던 문제를 점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예전에는 풀었지만 지금은 풀리지 않는 문제는 이 두 가지 패턴에서 계속 반복된다. 교재에 이 둘을 구별하여 표시해두고 복습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객관식 문제를 풀 때 많이 발생한다. 모든 문제는 주관식으로 서술 연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렇게 공부한 개념서와 문제유형서는 나만의 사전처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문제를 풀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보자. 문제에 연관된 개념을 의미하는 표현부분을 밑줄 긋고 학습하다보면 문제를 파악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답을 내봐야 한다. 학생들의 교재를 살펴보았을 때 식만 맞으면 마무리 계산은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실전에서는 마무리 계산에서 승부가 날 수도 있다. 평소에도 꼼꼼한 계산이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 목동 강한수학 이미아 강사문의 02-2643-1155 2018-12-12
- 수학, 문제집 한권만 제대로 풀어보라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대부분의 아이들은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한다. 문제가 풀리면 그로써 된 것이고 풀리지 않으면 답지를 보고 이해하면 되는 것이라 여기며 문제집 10권을 풀었는데 점수가 안 나온다고 투정한다. 반면, 수학을 아주 잘하는 아이들은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며칠이 걸리던 스스로 고민하고 집착한다. 이 과정에서 각종 정의와 성질들을 떠올리며 놓친 것이 없는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더욱 더 잘하고 의미 없이 문제집만 쌓여가는 아이는 고생만 하는 셈이다. 아이가 어떻게 하면 생각하며 공부 할지에 대해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개념에 대한 힌트를 몇 번에 나누어 준다. 예컨대 ‘그거 함수네’ 이 한마디에 생각의 창이 열리기도 하고 ‘함수가 이러이러한 성질을 가지지?’라는 말을 던져주었을 때 생각의 물꼬가 트이기도 한다. 그래도 모르면 개념설명을 다시 해주고 직접 연결고리를 찾으라고 한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가이드를 좀 더 자세히 제시해주는 정도이고 방법은 일관되게 진행한다. 여기서 단 한 번의 힌트라도 받은 아이는 문제에‘별’표시를 해야 한다. 질문 또는 해설지를 보고 이해했다는 표시이다. 표시를 한 후 문제를 푼 흔적을 깨끗이 지워서 다음날 다시 풀어야한다. 스스로 생각해서 풀었다면 별 위에 동그라미가 그려질 것이고, 이번에도 스스로 생각하지 못했다면 별표시가 하나 더 생긴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여 문제집 한 권을 끝냈을 때 아이들에게‘저 혼자 다 풀어본 거 처음이에요’라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언제 그러고 있냐고? 한 권만 딱 해보라. 그다음은 알아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은 최상위권 아이들의 약점을 잡아주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유난히 이해가 되지 않은 개념 복습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내가 친절하게 설명해 줄수록 아이들은 고민하지 않았고 반면 기회를 주었을 때 아이들은 생각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생으로서의 3년을 헛되게 보내지 말라. 그 중에서도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공부를 놓지 마라. 하는 척, 이해한 척 하지 말고 ‘제대로’ 공부하자.목동 강한수학 박소윤강사문의 02-2643-1155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