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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 내신 및 수능 국어, 깊이와 정확도가 남다른 ‘비연성장 국어학원’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반응 속에 특히 ‘국어’과목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지나치게 어렵다는 반응 속에서도 많은 수능 전문가들은 어려운 국어는 이미 3~4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시험은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어교육과 전공에 정확한 개념 이해와 깊이 있는 지문 읽기로 이번 수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반포 ‘비연성장 국어학원’ 황지원 원장에게 성적이 확실하게 오르는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정확한 이해, 꾸준한 학습 필요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국어’에 대해 오해를 한다고 황 원장은 지적한다.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잠깐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그러나 국어야말로 한 학년만 공부하거나 잠깐 바짝 공부한다고 되는 과목이 아니라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은 과목이라고 말한다.따라서 단순 암기나 단편적인 지식으로 문제를 푸는데 만 급급하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국어실력을 쌓기 위한 첫 번째는 장르와 영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기본 실력을 쌓아야 하고, 고등학교 때는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한다.중학교 때는 많은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생각하고,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고, 다른 친구와 함께 발표해서 다시 자신의 생각을 재정리 하는 과정을 통해 국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고등학교 때는 자기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 다른 영역 역시 함께 유지하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독서토론 통해 배경지식과 문제 해결력 길러황 원장의 수업에는 독서토론이 반드시 포함된다. 독서토론은 국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책을 읽고 토론한다는 것은 단순한 읽기만이 아닌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말하기’와 함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듣기’와 발표 내용을 미리 써보는 ‘쓰기’에 이르기까지 국어의 고른 영역을 함께 배우고 익히게 된다.이런 과정에서 화법, 작문, 문법까지 모든 국어 영역이 포함되고 또 수능과 관련된 작품들을 독서토론 수업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면서 자신이 놓쳤던 부분까지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황 원장의 말이다.‘비연성장 국어학원’에서는 자체 교재를 활용해 교과서 이외의 추천 작품과 전문서적에서 중요한 지문들을 직접 발췌해 다양하게 읽어 볼 수 있게 하며, 문학 이외에도 다양한 비문학, 사설과 기사들을 지문으로 활용해 배경지식을 충분히 넓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문 선정 이유와 중요성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관련된 다른 지문으로 연결하고 확장시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동시에 기르도록 하고 있다.학습플랜에서 멘토 역할까지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학습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연성장 국어학원’에서는 자기주도적학습이 습관이 되도록 자제 제작한 ‘plan up’을 작성하도록 한다. ‘plan up’ 작성을 통해 매주 마다 해야 될 학업 목표와 세부적인 계획들을 스스로 세워 담당 선생님과 조교들이 개별 학생 멘토링을 해주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황 원장은 ‘자기주도학습관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교들 역시 교육학 전공자들이며 반포·서초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선생님들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 또 약점을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도록 개별 클리닉 수업도 병행한다.황 원장은 “‘비연성장(斐然成章)’은 <논어>에 나온 말로 ‘찬란하게 빛이 나다’, ‘아름답게 마름질하다, 재단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제대로 배우면 아이들 모두 국어 성적에서 찬란하게 빛이 날 수 있습니다. 문학전공자가 아닌 국어교육 전공자에게 영역별 약점을 제대로 보완하면 학생들의 자신감과도 연결되고, 또 학습관리 플랜과 소통으로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2-591-0907~8 2018-11-29
- 대치동 내신 맞춤 준비, 수능·문법 전문 영어학원 비탑영어 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비탑영어는 대치동 중고등학교 맞춤 내신·문법·수능 전문학원으로, 학교별로 완벽한 내신 준비는 물론 개인별 1:1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문법과 수능까지 철저히 준비시키는 학원이다. 이번 대청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한 반 6명 전원 100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비탑영어의 학습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예상문제로 연습…내신점수 향상비탑영어 학생들이 내신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린 비결에 대해 양준엽 부원장은 “비탑영어는 대치권 중고등학교의 최근 5개년 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난이도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문제보다 더 어렵게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준비시킵니다. 각 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내신 예상문제를 퀄리티 높게 만들어서 연습하므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학교마다 고난이도 문제의 유형은 다 다르다. 그 부분을 분석하고 수준 높은 문제를 만들어서 철저히 연습시키므로 ‘대청중3 한 반 전원 100점’ 같은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또한 비탑영어는 학생마다 개별 케어가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소수 정예 수업이다. 양 부원장은 “학생마다 잘하는 부분, 어려워하는 부분이 다 다르므로 각자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철저히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학생마다 틀리는 문제를 기록하고, 학생별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이를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훈련합니다”라고 말했다.챕터별 누적형 문제풀이 통해 문제 보는 안목 훈련비탑영어에서는 방학 12주 동안 문법 특강이 열린다. 대상은 예비 고1, 중등부, 예비 중1이며, 대치권 학교의 최근 5개년 내신 기출 및 모의고사·수능 기출을 풀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익힌다.수업은 step A, B, C로 진행하는데 step A는 이론학습이고, step B는 그날 배운 이론을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에 적용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step A에서 가정법을 배웠다면 step B에서는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푼다. step C에서는 예비 고1 학생은 고3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중등부 학생은 고1~고2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가정법에 관한 모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양 부원장은 “그날 배운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하지 않으면 막상 시험에서 어떻게 푸는지 이론을 잊어먹게 됩니다. 따라서 이론을 배우고 바로 문제를 풀면서 내신문제에 대한 감을 잡고 수능 문제도 완성하도록 합니다. 또한 step B, C 문제는 각 챕터마다 누적되므로 학생들의 문제 보는 안목도 훈련됩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개인별 1:1 확인학습비탑영어는 타 학원에서는 갖추지 못한 ‘영플립 시스템’이 있다. 이는 메타인지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비탑영어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고 이를 선생님과 완벽히 확인하고 넘어감으로써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학생 본인과 선생님이 다 파악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다른 학원들은 진도 나가기 급급하지만 비탑영어는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철저히 관리한다. 양 부원장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을 풀고 자신이 틀린 문제만 학습한 후 선생님에게 역으로 설명합니다. 틀린 문제만 풀기 때문에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이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수능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2017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비탑영어는 대치동 다음으로 교육열 높은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학원이기도 하다. 3천5백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학원으로, 대구 수성구에서 영플립 시스템에 기반한 영어학습으로 그 성과를 검증받고 대치동에 안착했다. 문의 1522-1747www.betop.kr, blog.naver.com/betopenglish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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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빠른 선택과 집중 필요 지난 주 토요일(23일), 사회탐구 전문학원 ‘에스원’(이하 에스원)에서 내년도 고2와 고3을 위한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사회탐구 설명회’가 열렸다. 이와 더불어 고아름 한국사 강사의 ‘2020학년도 대학입시,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 방법도 함께 공개되었다.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 압도적으로 높아져사회탐구 강사인 윤성훈 대표는 먼저 ‘2020학년도 정시와 수시에서의 사탐 반영 비중’과 관련해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최근 입시 환경 변화로 탐구영역의 실질 반영 비중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은 압도적으로 높아져 주요 대학의 경우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사회 탐구와 과학 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영어 절대평가 이전의 반영 비율에 비해 명목 반영비율은 1.25배, 실질 반영비율은 약 1.6배 증가한다고 했다.수시에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는 당락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라고 한다. 윤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과 더불어 사회탐구 영역이 수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영역의 반영방법을 살펴보면 상위 한 과목을 반영하는 학교도 많아 사회탐구 영역도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체능 계열은 실기점수를 제외하면 사회탐구 영역의 비중이 30~40%에 달할 정도로 높다. 특히 수학 영역을 반영하지 않아 사회탐구 영역이 입시 당락의 최대 관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전국 교대도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이 25%로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비율로 적용된다.2019학년도 수능 탐구영역 1등급, 연계문제보다 기본 내용 학습 필요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EBS 연계보다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한 문제들이었으며 기출문제를 변형한 경우가 많았다. 대체로 EBS교재의 수능 연계율은 약 50~60%였으며, 연계문제 역시 대체로 난이도가 낮았다.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실제 상위 등급 변별에는 개입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1, 2등급의 변별은 오히려 연계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원칙 있게 학습하고 보다 온전한 개념학습서를 활용한 수험생만이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내신과목 위주 사회탐구 선택 가장 바람직현명한 사회탐구 과목 선택을 위해서는 우선 학교에서 내신과목으로 이수하는 과목을 위주로 선택해야 가장 효율적이다. 단,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의 성향과 학원의 도움을 받아 최적의 한 과목 정도는 학교 내신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사회탐구 과목은 수험생 본인의 적성을 생각하고 좋아하는 과목보다는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이때 과목 간의 연관성을 물론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를 고려해야 한다.사탐영역은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의 문제은행식 출제가 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보면 사회탐구 영역의 공부전략으로는 교과서 중심의 개념학습과 함께 5개년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인 약 300문제에서 응용해 출제될 소재를 찾아내고 이를 완벽하게 분석, 대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수능 한국사 조금씩 어려워져, 최적의 학습 시기는 겨울방학고아름 강사는 ‘2020학년도 대입 대비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과 관련해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 후 평가원 문항 출제가 거듭될수록 기출문제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고3 수능 수험생들이 내신으로 공부했던 내용이나 짧은 인터넷 강의를 듣는 등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겨우 최저 등급을 유지한다는 전략으로는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수능 한국사를 공부하는 최적의 학습 시기는 고2가 끝난 겨울방학이다. 수능 한국사를 위해서는 여름방학 이전까지는 적어도 한 번 체계적인 개념 완성을 마치고 추석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전체 내용을 총 복습하면서 적중 예상 문제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문의 02-554-1952, 1953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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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지는 주니우기 수학학원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초등학생부터 입시를 치러야하는 고등학생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아는 문제였는데 계산을 실수해서, 혹은 문제를 잘 못 봐서 등 다양한 이유로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반포동에 오픈한 ‘주니우기 수학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까지 이대 수학교육과 박사 출신의 이경희 원장이 모든 문제를 연습장에 차근차근 풀면서 실수를 줄이고, 단순한 학년 선행이 아닌 개념 확장으로 수학을 지도해 모르는 것은 끝까지 알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수학 공부의 시작, 연습장 활용이경희 원장은 수학 공부의 시작을 ‘연습장’ 활용부터라고 말한다.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박사과정까지 밟고, 또 캐나다에서 10년 동안 북미수학 학원을 운영한 이 원장 본인이 학창시절에 배웠던 방법으로, 연습장에 모든 문제를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문제를 읽고 즉흥적으로 푸는 방법에 익숙해져 있다. 흔히 말하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나중에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지만 처음부터 단계별로 푸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수학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주니우기 수학학원에서는 자체 제작한 수학 연습장에 처음부터 모든 문제를 단계별로 식을 세우고, 그 식에 맞게 계산하고 답을 내는 과정을 직접 손으로 쓰면서 풀어보게 해 실수를 줄이도록 한다. 연습장의 풀이를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친구나 교사에게 설명할 수 있으므로 메타인지를 활성화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확실한 개념 이해, 진도까지 빨라져이 원장에 따르면 연습장을 활용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수학 자신감을 높여줘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또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단계를 세워서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장을 활용해 연습하면서 머리와 손의 협응력도 높아지고, 글씨와 앉는 자세까지 교정되는 데다 성격까지 차분하게 바뀐다고 한다.연습장을 활용한 수업 외에도 주니우기 수학학원에서는 단순한 학년 선행이 아닌 초등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연결될 수 있는 개념 확장 수업을 통해 수학을 개념별, 계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정확하고 확실한 개념 이해는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이후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결국 진도가 더 빨라지게 된다. 실제 다른 학원보다 같은 시간동안 수학교재를 평균 2권 이상을 더 풀게 된다.10년 동안 캐나다에서 북미수학을 가르쳤던 경험으로 초등 6학년 이상의 아이들부터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북미수학적 개념이 소개된 article과 TED 특강을 함께 공유한다. 더불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토론 시간도 아이들에게 수학적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확실한 피드백과 책임지도‘주니우기’가 무슨 뜻인지 묻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주니우기’는 이 원장의 두 자녀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아이들 하나하나 엄마의 마음으로 책임 있게 지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이 원장은 수학교육 외에도 교육심리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였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다독이면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매시간 과제와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것은 반드시 알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토요일과 일요일 개별 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또 학부모들에게는 확실한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분석표를 통해 알려준다. ‘Daily Journal’은 매일매일 학습 내용과 학습 태도 등을 아이들과 함께 작성하고 부모님께는 수학 컨설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이경희 원장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하면 수학 성적은 반드시 오릅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어설프게 선행만 강조하다 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수와 오답을 줄이고,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면 수학은 재미있고,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2-536-3412 2018-11-29
-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선생은 학생의 인생을 좌우한다! 전교 일등부터 전교 꼴등까지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내게는 유독 잊지 못하는 한 학생이 있다. 그 녀석과의 첫 수업, 첫 대화는 “쌤~! 5x-3x=2.. 왜냐면 5-3=2이고, x-x=0이니까 남는 건 2인데 왜 답은 2x죠?.. 그래서 전 수학이 싫어요.. 공부하기 싫어 전교 꼴등이구요.”이었다. 하지만 순간 난 너무 놀랍고 기특한 이 발상에 그 녀석에게 무한 칭찬을 했다. “와우~! 어쩜 넌 나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을 하니? 분명히 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학생이다. 열심히 하자!”그 뒤 1년을 죽어라 공부한 결과 전교 꼴등에서 전교 일등을 한 그날, 그 녀석과 난 오랜 시간 동안 펑펑 울었다.난 국어가 싫다. 하늘이 무슨 색이냐고 묻고는 답은 파랑색이란다. 무슨 소린지? 하늘은 빨갛고, 노랗고, 하얗고, 때론 검고 회색이기도 하고, 빨주노초파남보도 있고, 심지어 똥색도 있다. 그래서 나의 답은 하늘은 하늘색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수학은 제일 쉬운 과목이다. ‘1+1=2’라는 명쾌한 답이 나오는 과목이 또 있는가? 자랑은 아니지만, 아니 자랑이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싶다. 왜? 난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니까.. 개념도 학생 스스로 정리하게 하고, 단 한 문제도 빠짐없이 풀게 한다. <개념 정리→공식 유도→문제풀이→오답노트→실력 체크 테스트→무한반복>이라는 단순한 수학 공부 방법을 실천하면 무엇이 두려우랴!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할 필요도 없다. 청춘을 수학과 친구 삼아 살아온 수학 깡패 삼짱샘은 오늘도 외친다. 개념정리 하고, 공식유도 하고, 문제 풀고, 오답정리 하고, 밥 먹고, 무식하게 반복해서 내신과 수능 모두 백점 맞자고!끝으로 인생의 중요한 골든타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은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기 바라며, 모든 선생님들은 골든타임의 학생들 시간을 단 일초도 소중히 여겨 열심히 가르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백현 원장삼정학원문의 02-512-7776 2018-11-29
- 하이퍼스트학원_국어, 어려워진 수능 국어 보강한 재수반 운영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이 어려웠고 실제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국어영역에서 평소보다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문계는 물론 자연계에서도 국어영역이 어려워 국어가 중요시되는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국어과목은 이제 유의해서 꼼꼼히 공부해야 할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다시 한 번 도전을 꿈꾸는 재수생들을 위한 재수선행반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퍼스트 학원에서는 국어과목을 특별히 보강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독서 영역 문제가 어렵게 느껴져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문학작품 등에서 EBS 교재 연계가 많이 되었지만 문법과 독서 파트에서 다소 까다로운 문항들이 있어 어려웠다. 특이사항은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최근 경향인 두 영역 복합지문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문법에서는 탐구형, 활동형 문항이 출제되었고 풀기도 까다로웠다.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소설과 희곡이 묶여 복합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면 특히 독서 영역에서는 인문 지문이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고 인문 과학 융합 지문 역시 길이가 길었으며 몇 개 문항은 어렵게 출제되기도 했다. 독서 영역의 3 지문 형태로 인문, 사회, 과학 제시문이 출제되고 과학과 철학을 융합한 제시문이 출제 되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국어 대비, 다양한 지식 늘리고 문제풀이 연습 꾸준히 해야하이퍼스트의 국어 담당 강사는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역과 관련해 난이도가 어려워진 점을 들면서 이번 국어영역에서는 학력평가원이나 EBS 연계교재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모의고사를 본 학생이 유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때문에 국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평가원 기출문제나 EBS 연계문제에만 매달리기보다는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 등을 비롯해 폭넓은 지식을 키워야 하는 등 챙겨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했다. 특히 배경지식을 늘리고 문제풀이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킬러문제라고 할 수 있는 13번, 31번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세국어, 근대국어, 현대국어를 종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 국어 문법지식을 알아두어야 하고 <보기> 내용에 나오는 많은 정보량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둘 필요가 있다. 또한 독서 영역 문제가 어렵게 느껴진 이번 시험에서는 독서 영역이 1등급을 가르는 요소가 되고 있어 배경지식 등을 쌓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주 3회 월, 수, 금 오전 국어 수업 진행이를 대비해 하이퍼스트 재수선행반에서는 지금까지의 방법처럼 단순한 배경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좀 더 전문적인 과학지식을 요하는 과학지문에 대해서도 별도의 설명을 하는 등 국어 수업 내용을 보다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공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26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재수선행반 수업을 통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성적 향상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학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 3회 월, 수, 금 오전 내내 국어 수업을 통해 국어실력 역시 꼼꼼히 키워 줄 예정이다.재수선행반의 자습시간은 혼자서 학습을 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결코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것과는 다르다. 반드시 담당 강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 지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할 예정이다. 모든 수업은 월~금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 7시~9시까지는 개별 보충과 자습이 이뤄진다. 이번 재수선행반에서는 무엇보다도 수업 전에 하는 학습상담과 자습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저녁시간에 이뤄지는 개별 보충 시간을 통해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문의 02-2052-7774~5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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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후기고 진학설명회 현장 스케치 지난 22일(목)에 강남구와 서초구 내 고교 진학 예정자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진학설명회’가 열렸다. 풍문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부 오디세이학교 소개와 2부 2019학년도 후기고 입학전형 안내 및 고등학교별 홍보 부스 운영이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이번 2019학년도 고교 지원은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후기전형으로 같은 시기에 학생을 선발하는 등 예년과 달라진 사항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진학안내 자료집 및 설명회 내용후기 일반고 1·2단계 지원 방법후기 일반고는 1~2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1단계는 단일학교군 지원으로, 서울시 전 지역을 하나의 학교군으로 보고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시 전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2단계는 일반학교군 지원으로, 학생이 거주하는 일반학교군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강남서초 학교군으로, 해당 학생들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소재하는 일반고등학교를 2단계에서 지원하면 된다.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 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2단계에 선택, 지원할 수 있다. 또 각 단계 내에서 같은 학교를 지원하는 중복 불가는 불가능하고, 단계 간 중복지원은 가능하다. 학생이 1단계 지원에서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를 지원한 경우, 2단계 지원에서 1단계 지망 학교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면 1단계 지원에서 경기여고, 은광여고를 지원한 경우, 2단계 지원에서 다시 경기여고와 은광여고를 지원할 수 있다.학교 선택 시 학생이 자신의 진로, 적성 등을 고려해 지망학교의 교육과정, 통학 편의 등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중점학습(과학, 예술·체육)을 지원한 학생의 경우 후기 일반고등학교를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후기 일반고 1·2·3단계 배정 방법1단계는 지원 1단계 단일학교군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 60%)를 전산 추첨 배정한다. 2단계는 지원 2단계 일반학교군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를 전산 추첨 배정한다. 이때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 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 정원만큼 추첨 배정한다.3단계는 통합학교군 배정이다. 1·2 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 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배치여건 및 적정 학급 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추첨 배정한다. 통합학교군은 인접한 2개의 일반학교군으로, 강남구와 서초구는 강남서초·강동송파, 강남서초·동작관악, 강남서초·성동광진으로 통합학교군이 된다.과학중점학급 지원과 배정과학중점학급의 지원은 학생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울시 전체에서 희망자에 한해 중점학급 운영학교 26개교 중에서 1개교만 선택 지원한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는 과학중점학급의 지원이 불가하다.과학중점학급 배정은 1단계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추첨 배정한다. 그러므로 근거리 학교를 지원해야 1·2단계 모두 기회를 얻어 중점학급 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과학중점학급으로 입학해서 다니다가 일반학급으로 변경하고 싶더라도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반학급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과학중점학급을 포기하고 거주지 학교군 내의 다른 후기 일반고의 일반학급으로 전학할 수 있다.입학전 전학 가능할까?입학전 전학은 원서접수일 이후 입학전 전학 인터넷 접수일(2019.2.7.)까지 원서 접수 당시의 거주지 학교군 및 배정받은 학교가 속한 학교군 외의 지역으로 전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된 경우에 가능하다. 또한 지체부자유자, 교직원 자녀 타교 배정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학교별 정원의 3%를 정원 외로 배정하며, 입학 전 전학 신청자는 학교를 선택할 수 없다.1단계 단일학교군 지원을 통해 자신의 거주지 학교군이 아닌 타 학교군 소재 학교를 배정받은 경우, 일단 배정을 받고 나면 본인이 살고 있는 거주지 학교군 및 배정받은 학교가 소재한 학교군 내에서는 전입학을 허용하지 않는다. 또 거주지 변동 없이 비선호학교 또는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입학전 전학을 신청할 수 없다.▒ 표1. 2019 후기고 전형 일정내용원서접수합격자발표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12.10.(월)~12.12.(수)2019.1.9.(수)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결과 발표2019.1.30.(수)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 등록2019.1.30.(수)~2.1.(금)학교장 선발고한국삼육고, 한광고12.6.(목)~12.7.(금)12.11.(화)예술, 체육중점 학급운영교12.10.(월)~12.12.(수)12.19.(수)추가모집2019.1.9.(수)~1.10.(금)2019.1.14.(수)외고/국제고12.10.(월)~12.12.(수)12.28.(금)자사고12.10.(월)~12.12.(수)2019.1.4.(금)▒ 표2. 입학전 전학 일정구분일정비고계획발표2019년 1월 초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인터넷접수2019.2.7.(목)~2.8.(금)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 및 하이인포(hinfo.sen.go.kr)서류접수2019.2.11.(월)~2.13.(수)서울시교육청 방문접수배정발표2019.2.20.(수)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 및 하이인포(hinfo.sen.go.kr)후기 일반고 지원 관련 주요 Q&A일반고 입학원서는 제출하지 않고 자사고만 지원한 경우, 자사고 불합격 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나요?자사고, 특성화고 등 학교장 선발고 추가모집에 지원 가능합니다. 추가모집에 응시하지 않거나 불합격하게 되면 이후 일반고 추가전형(2019.5.)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자사고는 불합격하고 일반고 배정대상자로 선발된 경우, 자사고 추가모집에 응시 가능한가요?일반고 배정대상자(합격자)로 선발되면, 다른 학교 추가모집 지원은 할 수 없으므로 자사고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다른 지역 전국 단위 일반고(예: 공주고)와 서울 소재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한가요?이중 지원에 해당되어 불가능합니다.언제까지 이사를 완료해야 해당 주소지를 기준으로 배정이 가능한가요?출신 중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기 전까지 전 가족이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을 완료해야 해당 주소지를 기준으로 학교 배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원서 접수 마감일(2018.12.12.)까지 이사 및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 작성된 원서의 주소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2019학년도 서울시 후기고 신입생 원서 접수 기간: 2018.12.10.~12.12.)전기고 합격생이 후기고에 응시 가능한가요?불가능합니다. 전기고에 합격한 학생(영재고 제외)에게는 후기고 응시원서를 발급할 수 없으며, 전기고에 불합격한 학생에 한해 응시원서를 발급합니다. 2018-11-29
- [ 사탐 기획 연재 ③ ] “사탐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내신/수능 공부방법) “사탐이 이렇게 등급이 안 나올줄 몰랐어요. 사탐은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6월 모의고사 이후에 학원을 찾아오신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 꼭 듣게 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사탐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교육과정상, 학생들이 사탐 한두 과목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쉽게 좋은 등급을 받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문항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것도 사실이구요. 따라서 오늘은 수능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게 적절한지, 그리고 내신은 어떻게 대비를 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수능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수능 사탐 준비는 최소한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더 일찍 시작할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정상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려면 반드시 겨울방학 때는 두 과목이 모두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탐은 3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물으신다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재수생은 가능합니다.”라고 답하겠습니다. 학교 일정을 소화하며 내신을 챙겨야 하는 고3 수험생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사이클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늦게 시작하는 경우엔, 단언하건데 다른 과목을 포기하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수능을 위한 1년간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 되는 게 가장 좋을까요?”시기중점사항1~2월개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을 얼마나 흔들리지 않게 잡아두느냐에 따라 1년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1~2월 안에 개념이 한 바퀴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3~6월을 이용하여 개념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강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인강을 끝까지 다 듣는 비율은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셔야 나중에 후회가 적을 것입니다.) 3~6월‘수능특강’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분석과 심화 지문분석이 들어가야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사탐 공부의 8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합니다. 다만 답을 풀고 맞추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지문과 선지를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7~8월여름 방학 때는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추가되는 심화 지식을 체크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학자별 심화 지문을 파악하거나 연표를 정리하고, 표 분석이나 그래프 분석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이 이 단계입니다.9~10월최종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익히고, 오답을 체크 하며 실수를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탐은 9과목 중에 6과목이 1컷이 50점일 정도로 컷이 높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내신에서 사탐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내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능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료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알고 있으면 되는 건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고1에서 배우는 통합사회나 한국사는 교과서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고, 고2~3에서 배우는 선택과목들은 고3 모의고사까지 풀어내야 하는 수준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들이 시험 문제를 만들 때 고3 모의고사의 지문과 선지를 변형하여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검증된 문항이기에 오류가 적고, 문제의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내신에서 참고해야 하는 교재는,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와 모의고사 형태(예를 들면 ㄱ,ㄴ,ㄷ,ㄹ 문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교과서와 출판사가 같은 평가문제집이나 자습서가 유용하고, 모의고사 형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 문제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3수업을 병행하시거나 고3 학생들의 보충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도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그리고 사탐에서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반복’입니다. 같은 내용을 자주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고 나면 상식처럼 내용을 인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식으로 자리 잡은 지식 들은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과는 달리 머리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험 직전에 ‘암기’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반복적으로 보며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지금까지 3주에 걸쳐 사탐의 중요성과 사탐 과목 선택, 그리고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그리고 사탐전문학원의 원장으로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사탐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사탐이 생각처럼 쉽게 점수가 나오지는 않지만, 노력한 만큼은 반드시 결과가 나오는 과목’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탐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그러면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학생의 전략 과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① ] “정말 국영수만 중요할까?” (사회탐구의 중요성)[ 사탐 기획 연재 ② ] “사탐 과목 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사탐 가목 선택 방법)SR사회탐구학원황나리 원장02-936-8880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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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 수강생 성적 향상 통해 3년간 자연계 합격률 85% 기록! 수능을 통해 어렵게 대학에 입학한 상당수 1학년 학생들이 재수나 반수, 휴학 등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적성이나 직업적인 전망을 고려하지 않고 점수에 맞춰 ‘묻지마 진학’을 한 결과다.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상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이나 적성에 맞는 전공 찾기를 하고 싶다면 편입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인문계나 자연계냐에 따라 1~2개 시험과목만 준비하면 되므로 수능보다 부담이 적다는 게 그 이유. 수강생의 꾸준한 성적 향상을 도와 3년 연속 자연계 합격률 85%를 기록한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를 찾아 편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들어봤다.노원역 사거리 중원빌딩 6층에 자리한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는 97년 개원 이래 수많은 편입 성공신화를 이뤄내며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에서 명실상부한 편입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자연계 합격률 85%와 상위권반 합격률 80%의 성과가 그것이다.특히 자연계 합격률은 김영편입학원 전체 캠퍼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편입시장에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한다’고 표현될 정도로 합격하기 힘들다는 연?고대에서 5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했고 2016년 서강대 일반편입 합격생 19명 중 6명이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출신이란 점은 놀랍다.이 같은 실적은 노원캠퍼스만의 커리큘럼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 강준호 원장의 얘기를 들어 봤다. “편입은 뚜렷한 목표 의식과 절실함이 동반돼야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수강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개인에 맞는 학습과 상담, 출결관리 등을 꼼꼼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강 원장은 그런 면에서 노원캠퍼스는 상당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그날 배운 것은 그날 습득’ 강력한 피드백 수업 방식으로 실력 다지기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는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된다. 성공적 편입의 절대적 과목인 영어수업은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문법과 어휘, 독해, 논리로 구분해 학습하도록 지도한다. 강 원장은 “학(學)만 있고 습(習)이 없는 공부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그날 모두 익힐 수 있도록 ‘피드백 복습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어휘는 독해 실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매일 어제와 오늘 배운 이틀 분량의 어휘를 누적 테스트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하면 재시험을 통한 반복학습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독해와 문법도 진도별 테스트와 재시험으로 당일 복습 소화가 철칙이다.유독 합격률이 높은 자연계 수업 커리큘럼도 눈여겨볼만하다. 기초수학으로 시작해 미분과 적분, 다변수 미적분, 공업수학, 파이널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편입학 시험 대비 누수 없는 수업 진행에 초점을 맞춘다. 핵심 이론은 탄탄히 다지고 영역별 문제부터 실전형 문제까지 난이도별, 유형별 문제풀이로 완벽하게 시험에 대비한다. 강 원장은 “우리 캠퍼스만의 시스템은 상당한 효과를 봤다. 전체 캠퍼스 가운데 2년 연속 수강생 성적 향상율 1위라는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편입학 전문 강사 포진, 기출관리와 맞춤 컨설팅으로 합격자 배출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의 눈에 띄는 성과의 비결은 강사진에서도 찾을 수 있다. 편입학만 7년 이상 연구하고 지도한 전문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 여기에 시험을 앞두고 적중률 높은 편입 컨설팅으로 학생을 관리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9월부터 대학교별 편입 기출문제 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별 지원 대학을 리스트 업 하고 12월 원서접수 단계부터 입시 컨설팅을 한다.또 쉬운 기출문제부터 출발해 난도를 높이고 학생별, 유형별, 대학별로 중간 성적을 산출해 상위권 대학 기출문제에 도전하도록 지도해서 실력 다지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전국 단위 배치고사 결과를 근거로 수많은 모의지원을 하고 면접을 진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이다.강 원장은 “편입학은 수강생은 물론 학부모 모두에게 대학 진학에 이은 인생의 제2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다. 때문에 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강력한 학습 시스템과 커리큘럼은 물론 편입영어, 수학, 공인영어, 논술과정까지 책임지는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를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대학, 어디서 졸업할래?김영편입학원 ‘제5회 대학편입박람회’대학편입박람회에는 20여 개 주요 대학 관계자와 상위권대 편입 합격생, 김영편입학원 전문 컨설턴트, 일타 강사들이 1:1로 편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전략은 물론 과목별 학습법까지 구체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일시 2018년 12월 21일(금) 오전 11시~오후 6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E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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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문 영어·사탐학원 탐방 ‘노스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으로 수학을 잘하는 이과계열 학생에게 좀 더 유리한 대입구조가 되었다. 이러한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계동에서 7년간 명성을 쌓아온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 김진욱, 이승태 강사와 텝스(TEPS)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하버드에듀가 합쳐 단과연합 전문인 ‘노스코 학원’으로 재탄생, 오픈 기념으로 12월 1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원지역 학부모 대상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원지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과 내신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 김진욱 원장을 만나 변화된 환경에서의 입시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수능 준비가 곧 내신 준비2019학년도 수능 국어 31번 문제에서 보여주듯이 국어는 더 이상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이 아니게 되었다. 문·이과 통합에 따라 수학, 과학을 이과계열 학생들과 동일하게 경쟁해야하기에 내신 등급에서도 불리한 구조다. 이럴 경우 정시까지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정시비율이 확대될 예정이고 노원구 지역 고교 내신 문제 수준이 수능과 유사한 패턴으로 상향평준화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영어와 사탐 수능을 준비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수능 최저를 맞출 가능성도 높아지는 1석 3조가 된다는 것. ‘노스코 학원’은 오픈과 동시에 예비 고3 대상 수능 영어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주 2회반은 원점수 75점 미만, 주 1회반은 75점 이상으로 구분 된다. 3등급이 아니라 75점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74점은 4등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사회탐구영역은 한국사 및 수능 사회탐구 9과목 전부를 개설해 1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주 1회 하루에 몰아서 하는 대형 학원과는 달리 주 5회 동일한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매일 강의가 있다. 수능과 내신은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한 마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범위제한이 없는 수능 영어·사탐과목에서 안정되게 1등급이 나온다면 내신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곰처럼 꾸준히 파야 1등급김진욱 원장은 “제도는 매년 다르지만 입시를 관통하는 맥은 같습니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무조건 투자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영수가 모두 1등급인 학생이 탐구영역까지 1등급인 경우는 약 10%뿐입니다. 상위권이라도 암기과목이라 생각하고 소홀히 여긴다면 사탐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한다. 일찍부터 사탐을 준비하는 예체능계 학생들과 재수생까지 계산하면 적어도 1년 정도는 개념부터 응용, 변형 문제, 기출까지 차근히 준비해야 1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올해 수능 영어의 1등급 비율이 줄어든 이유도 절대평가라고 손을 놓거나 등한시한 결과라며 공부는 미련하게 생각되더라도 놓지 말고 곰처럼 꾸준히 파야한다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노원구 고교별 내신의 유불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고교도 전교 30등까지는 치열한 상황, 정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어야 수시, 정시 모두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사탐 과목 선택 전문가 조언 받아보자사탐영역은 대학별 사탐 반영비율, 변환 표준점수 등에 따른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따라서 9개 과목 중 어떤 2과목을 고를 것이냐에 대한 고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학생의 흥미도. 김진욱 원장은 “무슨 과목이 유리하다고 말하면 일단 사기라고 봐야합니다. 학생이 얼마나 절실하냐에 따라 성과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단, 어떤 것도 상관없는 경우라면 이번 설명회의 사탐 입시전략 강의를 들어보고 이후 진행되는 과목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별 각기 다른 영어의 중요도와 함께 비교과 전략에 대해서 인문계열 학생의 입장에서 검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노스코 학원 노원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일정 : 12월 1일(토) 오후 2시, 장소 : 노원구민회관 대강당내용 : 비교과, 수능 영어, 사회탐구 입시 전략문의 : 노스코 학원 02-935-1101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