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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지역 내신 2등급~3등급 학생의 수시지원전략 6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 수시전형의 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잡아나가야 할 시기이다. 학생들의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입시전략. 수시전형은 다양한 입시 유형의 요소를 파악하고 대학별 평가 방법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알맞은 조합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 논술과 구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수시 지원의 방법, 합격 사례 등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인서울 대학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내신 2점대와 3점대 송파 학생들의 수시지원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배영준(보성고) 교사 · 정성윤(영동일고) 교사송파지역 내신 2등급 학생은 어느 대학에 지원하는가?비슷한 내신 등급이라도 지역이나 고교 유형에 따라 학생의 학력과 학교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내신 등급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수시전형은 성적을 정량적으로 산출해 적용하기보다는 정성적 평가와 함께 대학별 선발 기준에 따라 학생을 뽑는다.송파지역 학생들은 내신 1점대 중후반부터 2점대 초반까지 서울대, 연대, 고대 학생부종합전형을 시도한다. 간혹 내신 3점대 학생이 고려대 일반전형으로 비인기학과에 합격한 사례가 있기도 하다. 이 경우는 자연계 학생으로, 1단계 통과 후 수능 최저를 만족하여 합격 가능성을 높였다. 경영이나 경제 등 고려대 인기학과의 경우에도 학교장추천을 받고 경쟁률이 5대 1 이하면 회전율이 높으므로 응시해볼만하다.내신 2점대 초반에서 2점대 중후반의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면 전공적합성과 학교생활성실도가 드러나는 비교과가 우수해야 한다. 또 수능 최저 기준의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 방식이 달라진다. 내신 2등급대면서 비교과가 좋은 학생은 수능 최저와 구술면접의 조건이 갖추어지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의 합격 가능성도 있다. 대학이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비슷한 내신과 학생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자료로 어느 대학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합격결과가 달라진다.내신이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이면서 수능성적이 1~2등급, 비교과 활동이 우수하면 고려대 고교추천과 일반전형,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특기자,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에 도전한다. 반면 비슷한 내신과 수능성적에 비교과 활동이 약하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대, 경희대, 외국어대 등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 학생들은 논술은 상향지원하고 교과는 하향지원하는 유형을 보인다.반면 내신이 2점대 초반이면서 3점대 초반, 수능 3등급이내, 학교생활충실도와 비교과 준비가 잘 된 학생은 가톨릭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여대, 동국대, 숙명여대, 국민대, 광운대, 성신여대, 아주대 등에 지원한다. 이 학생들은 학종과 교과를 적정, 하향으로 지원하고 논술을 상향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내신 3등급 학생, 눈 낮춘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 적합보성고의 배영준 교사는 “송파지역 일반고에서 내신 3점대가 넘어가면 수능 최저를 맞추기 힘들다고 본다. 내신 3점대 학생은 일반적으로 학종 지원도 힘든 상황이다. 보성고에서는 간간히 발명반 학생이나 꾸준하게 전공 관련 활동을 준비한 학생이 학종으로 서강대와 중앙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연대 원주캠퍼스에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한다”며 “송파고교 학생 중 내신이 2점대 중후반이고 학종이나 논술이 안 되는 학생, 하지만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실력이면 수능 최저가 있는 홍익대 교과전형도 시도해 볼 만하다”고 강조한다.내신이 3점대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모의고사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비교해서 강점을 찾아야 한다. 모의고사에 강점을 보이면 모의고사 성적, 국어실력, 수상내역 등을 살펴 글쓰기 능력을 판단한 후 논술전형으로 가는 방법도 좋다.문과 학생 중에서 수학이 자신감 있게 늘 1등급 나오고 국어와 사회과목이 2~3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이라면 중대, 숭실대, 건대, 한양대 상경계열 논술준비를 고려해 볼 만하다. 이과 학생은 내신 3점대에서 수학이 탁월한 경우 과탐 과목을 챙겨가며 논술합격을 꾀하기도 한다.논술전형이 4%~5%정도의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지만 뽑는 인원이 예년과 비슷하기 때문에 준비를 했던 학생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끌고 나가는 방법이 좋다. 논술전형에서 재학생들은 무리하게 상향지원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낮고 오히려 재수생들이 눈높이를 낮추고 건대, 동국대, 홍대, 숙명여대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비율이 높아 합격을 이끈다.또 내신이 3등급이나 4등급초반 학생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톨릭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지원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내신 3등급의 송파지역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학을 선택하기보다는 논술로 상향 지원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정시준비는 끝까지, 재수도 고려하는 전략 세워야영동일고의 정성윤 교사는 “내신 2~3등급 학생들의 수시지원과 전형은 복잡하다. 영동일고는 비교과가 우수한 학생 중 내신 2.5등급을 기준으로 입시방향을 잡는다. 내신 2.5등급안의 학생은 서강대, 성대, 한양대에 수시지원을 하고 정시에 몰두한다. 반면 내신 2.5등급 밖의 학생은 정시와 논술을 병행한다”며 “내신 2.5등급 이내 학생은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고 문과의 내신 3등급 학생은 하향 지원이 강하다. 이과에서 내신이 3등급이지만 수학과 과학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재수를 고려하여 수시전략을 세우기도 한다”고 덧붙인다.송파지역 학생들 중 내신 2등급 학생들이 재수를 가장 많이 하며 몇몇 학교는 재수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실제로 내신 2등급 초반의 학생들은 수시를 상향지원하고 정시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재수해서 수학과 과학 성적이 많이 올라가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송파지역 내신 2~3등급 학생들은 거리가 가깝고 최근 이과가 통폐합되어 지원자를 많이 뽑는 건대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시에 실패하고 정시로 넘어가면 건대 입학도 힘든 경우가 많아 자신의 눈높이와 반수, 재수를 고려한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수시전략을 세워야 한다.송파학생에게 전하는 진학교사의 한마디배영준 (보성고) 교사 : 입시전략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경쟁률을 고려한 심리게임이다. 하위학과라 불리는 학과가 결코 약하다고 볼 수 없다. 하위학과만 너무 공략하려고 하지 말고 소신껏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몇 가지 관련학과를 선택한 후 경쟁률을 보면서 자기소개서를 수정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시대는 전공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시대이다.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너무 확실히 하지 말고 복수전공과 융합학문을 고려한 긴 안목을 갖고 대입을 준비하자. 가장 능력 있는 상담은 정보 수집을 통해 충분히 고민하고 눈높이를 낮춘 후 원서 쓰기 전에 하는 상담이다.정성윤 (영동일고) 교사 : 학생들이 입시를 큰 그림으로 대했으면 한다. 우선 6월 모의고사 성적이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수능 난이도는 변칙적이지 않고 모든 학생에게 어렵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자. 수도권 대학이라도 좋으니 꼭 재수를 염두에 두지 않는 방법도 고민해보자. 시대흐름에 발맞춰 금융관련학과, 통계학과, IT 경영, 코딩 등의 분야를 잘 배울 수 있는 학교에 가서 공부해도 좋다. 요즘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서울과기대의 어렵지 않은 문제풀이형 논술, 현재 송파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수시 지원할 때 유의사항1. 대입정보포탈 ‘어디가’ (http://adiga.kr) 이용 : 내신 등급 입력하면 희망 대학과 학과의 전년도 입시 자료로 합격선 추측 가능2.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 2018-06-20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국어 전문 ‘비연성장학원’ 최근 입시에서 국어는 문·이과 할 것 없이 그 비중과 영향력이 커지고 중요하다.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고 공부를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힘들고 어렵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다. 내신과 수능에서 발목 잡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지난 수년간 학교와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국어 전문학원 ‘비연성장학원’의 황지원 원장을 만나 올바른 국어교육과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정확한 개념 이해, 깊이 있는 실력의 완성중학교에서는 국어를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고 걱정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황 원장은 “국어는 한 학년만 공부해서 되는 과목이 아니라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은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국어를 단순 암기 위주나 단편적인 낱낱의 지식만으로 문제를 푸는데 급급하면 실력을 제대로 쌓을 수 없다”고 황 원장은 설명하며 “국어는 실력의 기본이 되는 ‘공부의 핵’을 잡아두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지문을 분석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국어는 완벽한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황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문에 나와 있는 많은 정보들을 선별하여 이해하고 적용할 줄 알아야만 정답을 찾게 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양한 전문 분야의 책들이나 기사나 논문들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어떤 글이든 자기 스스로 정리하고 정보를 요약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덧붙여 “독해능력은 책을 무조건 많이 읽기보다 스스로 읽고 정리하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분석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완성된다”고 황 원장은 설명했다. 폭 넓은 배경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 함양중심 주제를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황 원장은 독서토론은 이러한 국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책을 읽고 토론한다는 것은 단순한 읽기만이 아닌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말하기’와 함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듣기’와 발표 내용을 미리 써보는 ‘쓰기’에 이르기까지 국어의 고른 영역을 함께 배우고 익히게 된다. 실제 수능과 관련된 작품들을 독서토론 수업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는 긍정적인 학습태도의 변화까지 얻을 수 있다.폭 넓은 배경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위해 ‘비연성장학원’에서는 자체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교과서 이외의 추천 작품과 전문서적에서 중요한 지문들을 직접 발췌해 다양하게 읽어 볼 수 있게 하며, 문학 이외에도 다양한 비문학, 사설과 기사들을 지문으로 활용해 배경지식을 충분히 넓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문 선정 이유와 중요성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관련된 다른 지문으로 연결하고 확장시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동시에 기르도록 하고 있다.수준별 맞춤 학습,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배양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학습으로 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 그날 배운 부분을 정리하고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어야만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는 것, ‘비연성장’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습관화 되도록 자제 제작한 ‘plan up’을 작성하도록 한다. 주 마다 해야 될 학업 목표와 세부적인 계획들을 스스로 세워 담당 선생님과 조교들이 개별 학생 멘토링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효과적인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진단평가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단평가에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강점은 계속 강화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며, 약점은 단기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개별 클리닉 수업을 병행한다. “강·약점 파악은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도 유용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신감과 연결되어 더욱 중요하다”고 황 원장은 설명하며 “당장 필요한 성적을 올리기에 급급한 학원이 아닌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강화되고 성장시키는 기본이 충실한 학원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문의 02-591-0907~8 2018-06-14
- 부천 고3 내신 4ㆍ5등급 인서울 대입 합격전략 내신 4, 5등급 학생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적성고사 전형!!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물론 가장 기본은 체계적인 학습이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 이외에 적성 전형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여 준비했는가?? 고3들은 늦어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시기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수능에 비해 훨씬 쉬울꺼라는, 2~3과목만 공부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1학기 기말고사 이후 적성고사 준비를 시작하려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10월 초부터 시작되는 적성 고사를 단 3개월의 준비로 성공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요즘 학교에서 대학별 적성 모의고사를 풀어본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적성고사 문제 너무 어렵다는 말이다. 내신 실질 반영비율이 미미한 적성 전형에서 기말고사 준비는 큰 의미가 없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마음으로 적성을 시작한다면 거의 실패한다. 적절한 시기에 선택하고 적성고사 공부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성공할 확률이 월등히 높다.둘째, 시작할 때의 의지가 계속 지속되었는가!! 보통 사람들은 굳은 결심을 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그 의지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4, 5등급 학생들은 끈기가 부족한 편이다.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처음에는 강인한 의지를 갖고 시작하지만 1주, 2주 지날수록 의지도 약해지고 학습의 부담도 크게 느껴진다. 준비하는 5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통해 계속해서 동기 부여를 해줘야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부에 임할 수 있다. 셋째,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 적성고사 전형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문제를 정확히 풀어야 하며 학교별로 문제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수많은 훈련과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국어는 대부분의 지문이 EBS에서 연계되기 때문에 지문의 초입만 읽고도 어떤 내용인지 알 정도로 훈련이 되어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수학은 같은 시간동안 고난도 문제 한두개에 매달리기보다는 쉬운 문제 다섯개를 푸는게 훨씬 유리하다. 이러한 것들은 생각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수많은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경험한 학생들이 실전에서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에스엠100학원지은경 대표원장 2018-06-14
- 송파 영어내신, 수능까지 이어지는 로드맵 제시 학생부 중심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별 내신 집중도가 더욱 더 높아지고, 변별력을 위한 내신 난이도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영어 내신 전문학원으로 입소문난 두림학원은 ‘잠실권 고교 특화된 내신’ 대비로 높은 내신 적중률과 함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강의 경력 18년의 현 강남대성학원 강사이자 두림학원 영어대표강사인 박재현 강사와 송파에서만 12년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영어 베테랑 정명교 원장이 함께 진행하는 잠실지역 고등부 내신 영어는 잠실지역 ‘절대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명강의. 내신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대비학습법을 직접 들어봤다.“고등학교 내신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가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학교 수업 교재이고 둘째는 모의고사와 부교재 변형문제, 그리고 마지막이 평소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외부지문 문제들이죠. 외부지문의 경우 학교마다 차별이 있지만 첫 번째, 두 번째는 모든 학교 내신에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 모든 내용을 공부하는 내신대비과정은 결국 수능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이 박 강사의 설명이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내신 때만 공부하면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생각을 가진 학생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이다. 중학교 때 시험 기간 암기 위주로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받던 학생들.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다가는 고등학교 시험에서 낭패 보기 십상. 항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던 학생들도 고1 첫 시험에서 60~70점을 맞는데 ‘많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현상이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멘붕을 경험하는 문제는 바로 서술형. 객관식은 암기만으로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서술형의 경우 기본학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서술형 40점 만점에서 0점을 맞는 경우도 생겨날 만큼 어려운 게 현실. 결국 서술형 대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내신대비의 관건이다.박 강사는 “고등학교 내신은 결국 서술형에서 판가름난다”며 “서술형 또한 영작, 어법, 어휘 등의 3가지로 나눠지는데 평소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작성하기 어려운 문제로 제시된다”고 설명했다.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작의 경우 구문, 어휘, 어법의 고른 학습을 필요로 하는 문제. 두림학원에서는 모든 지문의 서술형화를 위한 자체교재를 따로 만들어 어법, 구문, 어휘적으로 가치가 있는 문제들을 집중 학습한다. 또 내신기간 외 수업에서 꾸준한 영어의 기본기를 익히는 수업을 진행, 내신 대비 학습의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고1 학생이 수능시험 1등급을 받았다며 영어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점수는 한 마디로 큰 착각입니다. 5지선다에 익숙한 학생들의 경우 내신에서 절대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두림학원에서는 객관식 문제 또한 답을 선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용을 단락별로 짚어가며 정확한 내용 분석과 이해를 진행하고 있다. 두림학원은 평소 수업에서 구문, 영작, 어휘에 대한 꾸준한 학습을 진행하는 동시에 모든 수업을 영상으로 촬영해 학생들이 집에서 혹은 학원에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내신대비 수업을 시스템화했다. 또,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10여 년 간 기출 분제 분석 자료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내신 대비 교재, 예상 적중 문제까지 고교별로 갖추고 학교별 특성에 맞춰 정확하게 방향성과 맥, 핵심 포인트를 짚어줘 완벽 내신 대비가 가능하다. 또,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100%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1:1 점검학습도 완벽하게 진행,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박 강사는 “대치동 내신대비 수업량의 2~3배 되는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없다”며 “고1 때 영어성적이 17점이던 학생이 이번 고3 모의고사에서 78점을 받은 학생이 있는가하면, 어떤 학생은 동영상 시청과 질의응답만으로 내신에서 100점을 받고, 중학교 때 영어성적이 70~80점대 학생(잠신고)이 중간고사 100점을, 또 배명고 3학년 학생은 내신 연속 100점 행진을 할 만큼 수업의 우수성과 동영상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5-30
- 국어 내신 공부, 평상시에 꾸준해야, 치열해야, 성공한다. 최근 고2 중간고사를 끝내고 학생이 들고 온 시험지에서 인상 깊은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인상 깊었다는 것은 단순히 저 자신의 개인적 느낌이 아니라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시사하는 바가 있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하니 문제 전체를 자세히 인용하기가 곤란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만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문제는 소설의 서술상 특징을 묻는 것으로, 그 중 눈에 띄는 선지가 바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이 소설의 서술자는)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어투를 사용하여 등장인물과 독자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고 있다. 참고로, (* )의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집어놓은 것입니다. 당사자에게 물어봤더니 이 선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당연한 결과입니다. 소설의 서술 방식을 다룰 때 시험에 간혹 출제되는 이 ‘거리’는 상당히 중요한 개념임에도(수능 모의고사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꽤 낯설게 느껴지는 개념일 것입니다.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꽤 까다로운 부분이 있으므로 핵심만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소설의 서술 방식의 하나로 ‘거리’란 ‘앎을 통한 친근감(혹은 신뢰감)’이라는 특정한 심리적•정서적 거리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 선지가 틀린 이유는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주체가 서술자이므로 등장인물과 독자 사이가 아니라, 서술자와 독자 사이의 거리가 좁아지는(즉 누구에 대해 앎으로써 친근감이 강화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거리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학교든 학원이든 수업 과정에서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필수 개념임에도 이것이 앎을 통한 친근감 조성이라는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포함해서 국어라는 과목 자체가 이런 크고 작은, 어렵고도 까다로운 숱한 개념들이 먹이사슬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생태계와 같습니다. 어느 개념을 모르면 이와 연관된 다른 개념도 이해가 되지 않으므로, 이것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성적 향상은 당연히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평상시에 꾸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화제를 바꿔 이번 중간고사를 마친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고1 첫내신에서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90점 이상, 고2 문학에서는 만점. 이번 내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성적표입니다. 물론 모든 학생들의 결과가 다 좋지는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노력에 비해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학생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면 내신 공부의 방향을 가늠해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고1 학생의 경우 중학교 때부터 저희 학원에서 꾸준하게 공부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학원 수업 내용이 수준이 높은 탓에 따라가기가 힘들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첫시험을 보니 그간 공부했던 것이 헛되지 않았음을 절감했다고 고백하더군요. 시험 범위에 포함된 문학 작품들은 대부분 공부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보니 시험이 어려웠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점수가 잘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시험에서 처음 만점을 받은 고2 학생은 학원에 처음 왔을 때 국어 성적(모의고사 포함)이 5~6등급대였습니다. 그랬던 것이 1년만에 만점을 받고나니 자신도 믿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것은 우연도 기적도 아닙니다. 그저 1년 동안 꾸준히 학원 공부를 따라왔던 결과였을 뿐입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학생 본인의 말에 의하면 1주일마다 1번씩 모의고사 푸는 것도 힘들었고 수업 때 배우는 내용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해 애를 먹었고, 보충수업 때마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학원 수업에 참여하는 것도 나름 힘들었다는 겁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볼 때 이런 꾸준함과 더불어 무엇보다 학생의 변화된 수업 태도가 놀라운 성적 향상의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수업 시간에 얌전히 앉아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받아 적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뒤부터 조금이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차츰 적극적으로 물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이것도 모르냐라는 핀잔을 들을 만큼 기초적인 질문들이었지만 조금도 부끄러워 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묻고 따지는 집요하고 치열한 학생으로 바뀌기 시작한 겁니다. 꾸준함과 치열함, 이것이 내신 공부의 정도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 소중한 본보기였습니다.한결국어학원이호 강사 2018-05-16
- 중간고사 기획 1 - 선생님들이 말하는 중간고사 점검 & 내신전략 2018학년도 첫 중간고사가 끝났다. 고교 진학 후 처음 내신을 경험한 고1 학생들은 물론, 1년의 경험으로 어느 정도 익숙해진 2학년과 얼마 남지 않은 내신으로 초조한 3학년까지 4월 말부터 5월 초, 전국의 고등학생들은 내신과의 전쟁에 몸살을 앓는다. 수년간 치러진 기출문제 분석부터 자습실·독서실에서의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내신 전문 학원 등록까지 내신을 대비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문제는 시험이 끝난 이제부터다. 많은 학생들이 좌절과 실망에 빠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 또한 끝을 모르고 치닫게 된다.새 학기를 맞아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잔인한 5월, 어떤 점검과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지, 또 어떤 학습전략과 계획이 필요한지 우리지역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 한영고등학교 유제숙 교사1학년,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기부푼 마음으로 고등학교 신입생이 된 1학년들. ‘고등학교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어느 정도 답을 첫 중간고사 결과로 받아들인 요즘이다. 이제부터는 온전한 고등학생으로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습패턴을 점검해봐야 한다.한영고등학교 유제숙 교사는 “중간고사 후 이제까지의 시행착오를 점검하고 고등학교에 맞게 공부하는 방법과 시간 등을 점검하고 보강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여러 행사가 있는 5월에 타인과의 관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관계 개선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나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중학교의 틀을 벗고 고등학생으로 갖춰야 할 것을 하나하나 갖춰가는 것. 아울러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교과과정이 바뀐 1학년이라 2학년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도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시작해봐야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하려면 과목별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선택을 하기 위한 기본기가 되어있는지 등 스스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이다.또한 생각보다 성적이 나쁘게 나왔다고 너무 큰 실망은 금물. 대학은 내신 성적 자체보다 성적 변화 추이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는 “예를 들어 1, 2, 3학년 내신 성적이 3-2-1등급으로 향상된 학생과 1-2-3등급으로 떨어진 학생을 똑같이 평균 2등급으로 보지 않는 것이 학종 시스템”이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전 학기보다 향상된 성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4등급 과목을 다음 학기에 당장 1등급으로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고 학생을 지치게 할 것”이라며 “3학년 1학기까지 단계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학습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3학년, 내신에만 올인? 수능도 함께 대비해야2학년은 한 번의 경험으로 1학년에 비해 조금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스스로 정한 계열 선택 후의 내신이라 성적향상의 확실한 기회로 잡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음먹고 공부하면 다음 내신은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단기호흡공부인 내신과 함께 긴 호흡의 공부인 수능대비에도 돌입해야 하는 시기다. 장기간의 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수능 때 힘들지 않음을 기억하자. 3학년은 다양한 학생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중간고사 후 “난 이제 정시밖에 길이 없어”라며 내신을 아예 포기해버리는 학생들이 있는가하면, 반영비율이 높은 3학년 1학기 마지막 한 번 남은 내신에 대비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학생들도 있다.유 교사는 “내신을 포기하기에 앞서 입시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입시안을 보면 전 과목 내신을 모두 보는 대학은 드물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내가 잘 하는 교과 중 과목을 선택하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교과 성적이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시점에서 수시와 정시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빠른 결정”이라며 “학생들이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수능점수는 바꿀 수 있지만 한번 받은 내신은 절대 고칠 수 없다는 점”이라 강조했다.기말고사 대비전략 이렇게그렇다면 내신 성적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먼저, 기출문제 분석은 기본이다. 동일교과 선생님들이 최근 몇 년간 출제한 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내신 준비. 문제의 유형과 성격, 강조되는 부분 등 상당히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술형 예시 답안 분석도 필수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객관식보다는 주관식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매 정기고사가 끝나면 공개되는 서술형 모범(예시) 답안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어떤 풀이과정과 전개 방식이 채점자가 원하는 기준인지 명확히 알아야 그에 맞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다. 내신관리가 잘 된 선배들은 다 이유가 있다. 각 교과별로 정기고사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알짜 정보는 한 학년 선배들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종 대비 내신 길라잡이한편, 학생들이 내신에 집중하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중요성 때문이다.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이 보는 것은 단순한 교과 성적이 아닌 교과 활동을 분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 때문에 방과후수업 참여, 교과와 관련한 자율동아리 결성, 학급 내 스터디 모임 결성, 담당 교과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상담 등 학교 내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학생부에 담기면 그 자체가 학종을 대비하는 스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위 수가 큰 과목에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단위 수가 큰 과목일수록 내신 성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작은 실수에 의해 등급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과목이라면 시험 전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고 반복학습을 통해 완전히 시험에 응시할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실수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오 교사는 “이런 경우 교과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하여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이후 다시 성적이 향상되는 과정이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충실히 기록되면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지원 희망 계열(학과)과 내신 과목의 일치 및 관리도 중요하다. 또, 내신 과목과 수능 응시과목도 일치되는 것이 좋다.오 교사는 “2,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실제 자신이 수능에서 선택할 과목과 학교 선택과목이 일치하지 않아 내신을 포기하고 수업시간에 수능 응시 과목을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며 “충분히 고민한 후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학교 선택과목도 이와 동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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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과 입시 경쟁력 강하려면 독해력 필수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할 내신과 수능실력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정교육과정은 물론 시험에서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독해력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학습 장점과 취약점 보강을 위해 맞춤식 학습 코칭과 진로진학 동기부여프로그램 및 독해력 훈련을 강조하는 부천 상동 초중고 종합학원 온새미학원의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치동을 비롯해 전국 교육특구의 영역별 지문능력 향상 스퍼디포스트레이닝센터수능시험의 점수가 독해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을 만큼, 주요 과목에서 독해력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비중 높아진 국어 때문이다. 국어는 물론 영어 역시 시험문항에서 등장하는 각종 지문은 길이도 길 뿐만 아니라, 내용 파악을 하기위해서는 난이도에 따른 분석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학생부종합 전형 비중이 늘자,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역량 역시 요구하는 내용 파악능력이 독해력으로 뒷받침된다. 따라서 온새미학원에서는 독서 잘하는 학생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독해를 잘하는 학생으로 학습 목표를 잡고 지도하고 있다.온새미 학원 정승재 원장은 “학년별 독해력 지도를 위해 본원에서는 스터디포스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해력 교정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독해유창성지수를 파악해 향상시켜 줄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 독해유창성지수가 높아지면 국어 외에도 주요 과목 이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불안한 학부모를 위한 ‘맞춤식학습코칭’이란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퍼플카우 등 자기주도학습코칭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통합교과, 시험 대비 과정중심평가, 토론과 리더십 능력 강조 등이 강조됨에 따라 진로설정과 학생부관리 능력은 입시 당락의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정 원장은 “개정된 교육과정은 꿈과 끼와 관련한 활동, 과목별 균형, 교과별 핵심개념 파악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자녀의 진로와 성적, 성향에 맞는 맞춤식 학습스케줄에 따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에서는 독해력 훈련 외에도 미리부터 진로진학의 전공적합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이미 주요 입시학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터디포스트레이닝 센터의 ‘퓨처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한다.초등부터 고등까지 동기부여 있어야 자기주도 학습 가능해입시에서 중요한 독해력과 맞춤식 진로지도 외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 기회가 필요하다. 특히 입시의 예비 출발점인 초등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학생들에게 주요과목 공부를 잘 하도록 돕는 동기부여와 학습관리시스템은 필수이다.이를 위해 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학습코칭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이 공부를 잘 하려면 개인별 자기주도학습과 행동습관전략, 개별학습솔루션, 동기코칭이 상호 접목되어 지도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 학생이 진로와 진학에 성공하려면 꿈과 목표설정부터 시간관리와 학습동기부여, 과목별학습전략, 오답풀이 등의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수”라고 말했다.온새미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수능독해 무료독해진단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2018-04-04
- 4월 중간고사 영어내신을 준비하며 중등부. 고등부 중간고사가 4월 말부터 시작한다. 모든 학원들은 시험 범위에 맞춰 학년별. 학교별. 교과서내용별로 내신대비로 수업이 전환된다.영어에 경우에는 중등부는 보통 3과나 많으면 4과 정도, 고등부 같은 경우는 3월 모의고사 포함하여 부교재 내용. 교과서 내용하여서 범위가 상당하다. 범위는 달라도 내신에 임하는 자세와 방식은 하나이다. 시험 범위 내에서 나올만한 문법내용을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풀어보고, 본문의 내용도 거의 암기할 정도로 정독을 하며, 틀린 문제는 오답정리를 하여서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고등부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부교재 및 교과서를 수능 유형의 문제로 만들어 어법. 어휘. 문장의 순서와 함께 본문 이미지 메이킹도 해 보는 것이다.간혹 실수로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는 아이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이렇게 내신을 준비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내신 준비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이렇게 영어공부 하면 안되는데…”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암기력과 실수 없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수단인 내신이 과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 영어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내신이 끝나고 아이들이 정규 수업으로 돌아오게 되면 다 같이 느끼는 것이 있다.시험 전에 과연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공부 했었던가? 하는 것이다. 선생인 나도 내신 대비를 하면서 바보가 되는 느낌인데 학생들은 오죽하랴…. 그렇게 했는데도 만족하는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만족하는 점수란 100점이다.대한민국에서 사는 이상 표준화된 시험방식을 받아들이는 수밖에는 없으므로 중간고사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내신 준비 과정 >1. 본문의 내용을 암기 할 정도로 숙지한다.2. 본문에 나온 문법 부분을 포함한 부분을 다양한 문제로 접하면서 서술형 대비를 한다.3. 수업 시간에 나온 프린트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하여 학습한 후, 문법과 관련된 것은 반드시 외우고 수업 시간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좋고 있는 날에 힌트를 많이 주시는 선생님 계심.4. 과년도 족보 문제를 풀어 보면서 문제 경향을 살펴본다.5.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정리를 하여서 시험 전날에는 오답 정리한 노트로 마무리 한다.고등부는 이것이 더 포함된다.1. 모의고사내용을 충분히 숙지 하고 변형 문제들도 많이 풀어 본다.2. 학교마다 다르지만 부교재를 교과서처럼 쓰는 학교가 많이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범위가 많으므로 다 암기 할 수는 없지만 반복학습으로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한 달간 열심히 준비하여 후회는 없도록 노력해보자.여상희 원장브레인업영어 2018-04-04
- 고2 : 내신과 수능을 균형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은? 고1은 중간고사(내신)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고3은 3월 모의고사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어 있습니다.그런데 고2는? 수능과 내신 모두 알차게 준비해야 합니다.가장 일반적인 고2 학생의 1년 생활은 이렇습니다.3월초 개학이다, 동아리다...하면서 3월을 보내고 나면 바로 내신이 코앞에 다가옵니다. 부랴부랴 내신을 준비합니다. 중간고사를 끝내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니 기말고사입니다.여름방학은 워낙 짧아 뭔가를 알차게 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맞이하는 2학기는 1학기보다 훨씬 짧습니다. 그야말로 중간, 기말고사 보고 보면 2학기가 끝납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12월 20일 경 이제 고3이 되었습니다. 내신 4번 본 것 외에는 별로 한 게 없습니다.“설마 그럴라고?” 라고 여기기 쉽지만 이게 대부분의 고2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내신은 가깝고 수능은 멀기 때문에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수능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방법도 모르겠고...이번엔 숫자로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올해 12월말까지 남은 기간은 300일=43주입니다. 이를 내신 준비 20주(4회×5주/회당)를 빼면 23주가 남습니다. 여기에 개학이어서, 시험대비 전이어서, 시험이 끝나서...등으로 곶감 빼 먹 듯 하나하나 빼먹다 보면 남은 주는 10주 남짓... 이게 많은 학생들이 수능을 위해 고2 때 공부한 시간입니다. 막상 고3이 되었지만 수능 준비를 위해서 거의 한 것이 없습니다.고2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서는첫째, 좋은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중구난방이 아닌, 임시 방편이 아닌, 잘 정리되고 체계적이며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을 찾아야 합니다. 보는 눈이 없다면 검증된 학원이나 강사를 찾아야겠네요둘째, 그 프로그램을 따라 가면서 내용을 착실히 소화시켜 나갑니다. 특히 내신에 집중하되 내신을 전후해서 시간낭비 없이 수능(폭넓은 공부)에 집중해야 합니다.이래야 23주가 고스란히 수능준비에 돌아가게 됩니다. 가장 현명한 생각은 수능 준비(폭넓은 공부)가 내신 준비이고 내신 준비(진도 내용을 깊게 공부)가 곧 수능 준비라는 인식입니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나가는 것처럼 폭을 넓혀 공부하다가 좁혀서 내신에 집중하고 다시 폭넓게 공부하고... 이렇게 리듬있게 공부하면 1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셋째, 고2 1년은 의식적으로 비문학독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2 교과과정을 보면 1학기 때는 대부분의 학교가 문학을, 2학기 때는 문법(정식 과목명은 독서와 문법이지만 대부분 문법에 치중합니다.)이기에 문학과 문법은 어느 정도 공부할 기회가 있습니다,그러나 비문학 독해는 의식적으로 찾아서 하지 않으면 거의 할 기회가 없습니다. 모두들 알다시피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지는 분야는 오히려 비문학 독해 쪽입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많은 학생들이 이러하므로 만약 비문학 독해를 2학년 때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다면 고3이 되었을 때 다른 학생보다 앞서 갈 수 있겠네요.이런 글을 읽으면 모두들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문제는 실천이 쉽지 않습니다. 혼자하다 보면 꾸준함을 가지기 어렵고 방향과 균형감을 잃기 쉽습니다. 보다 현실적인 방법은 좋은 프로그램을 따라가면서 매주 매주 충실하게 공부해 나가는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03-21
- 고1 첫 내신 시험, 1학기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나?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둔 고1 학생들, 학부모님들에게서는 가히 대회전 직전의 비장함이 감돕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이 시험이 대학의 80%를 결정하므로 ...이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고1 첫 중간고사에서 나타난 결과는 거의 비슷하게 고3 때까지의 성적, 석차 등으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이 시험을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느냐입니다.지금은 이론이 필요 없습니다. 어휘력이 있니, 없니, 기본 개념이 있니, 없니 등의 말은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실전을 코앞에 앞두고 실전적이고 실질적인 조언만이 도움이 됩니다. 저도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쓰겠습니다.첫째, 성실하여야 합니다.이야말로 만고불변의 진리겠죠? 모두가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기를 쓰는데 성실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둘째,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내신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가르치는 사람은 문제를 낼만한 것은 자세히 설명을 합니다. 드넓게 보이는 교과 진도 중에서 선생님 설명을 듣다 보면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따라서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것이) 보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선생님들은 자신이 자세히 설명한 것에서 문제를 내려는 경향이 강합니다.셋째,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문제를 푸는 사이에 잘못된 내용 이해가 바로 잡아지고 내용 이해가 더 세밀해지고깊어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시중에 문제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각 출판사가 제공하는 자습서 한권, 문제집 한권에 실려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올해 중간고사가 가까워질 수로 문제를 찾는 학생들로 전국이 아우성일 것입니다. 교과서가 바뀐 첫 해에는 으레 발생하는 일입니다. 한결국어는 문제의 중요성을 알기에 내신 대비 1차, 2차, 3차 문제가 나갈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넷째,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국어는 왜 틀렸나를 확인하면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풉시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시험장에서 애매해 틀릴 것을 미리 예행 연습했다고 생각하면 틀려도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다섯째, 학습활동을 충실히 공부해 둡시다.몇 년 전 강남 어느 여고에서 운영위원장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교육청에서 내려온 공문에 학습활동에서 문제의 40% 이상을 내라는 내용을 읽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너무도 당연했습니다. 학습활동은 교과서 저자가 그 단원을 설정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고등학교 첫 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둔 지금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합시다. 비록 기초가 부족해도, 열심히 하다 보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중간고사 이후>중간고사라는 광풍이 한번 휩쓸고 가면 정말 학생, 학부모님의 가슴에는 황량하고 처절한 잔해들만이 남을 것입니다.이번 중간고사에서 자신의 성적에 만족해하는 학생, 학부모님은 한 10%나 될까요? 4%안에 들어 1등급이 나온 학생은 만족할 것입니다. 거기에 1등급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등급이 잘 나와 그럭저럭 만족할 학생까지 합쳐도 10% 미만일 것입니다. 결국 전국의 90%의 학생, 학부모는 고등학교 첫 내신 성적에 실망할 것입니다. 1/3 정도 학생, 학부모님은 멘붕상태에 빠질 것입니다.제 눈에는 이런 광경들이 눈에 선하게 보이지만 지금의 학생, 학부모님께서는 이 말이 들리지 않을 것이므로 이렇게 <중간고사 이후>라는 이름으로 끝에 붙였습니다. 물론 중간고사 성적이 잘 나오면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내신은 구조상 90% 학생, 학부모님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사실 이때가 중요합니다. 실망감과 좌절을 극복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냉철하게 따져본 후 바로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것 - 이게 중요합니다. 물론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를 잃지 않는 학생의 마음과 전문가의 조언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