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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사회·통합과학 추천도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2018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현 중3)의 사회와 과학 교육과정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편성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대입에서 사회와 과학 과목의 심층 독서와 비교과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와 연관된 전공적합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교육과정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어떤 책들을 읽으면 좋을지교과와 연관된 도서를 추천해본다.도서 목록 추천 통합사회 ‘천개의 고원’(대치동) 조중훈 대표통합과학 <CSI통합과학> 저자 마진호 강사참고 교육부 2015개정교육과정 안내 자료,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증 과학 우수 도서(2013~2016년) 목록탐구 교과 공통 과목 이수 단위통합사회 8단위, 통합과학 8단위, 과학탐구실험 2단위‘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고교 교육과정은 모든 학생들의 기초 소양 함양과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의 7개 공통 과목을 신설했습니다. 기초 교과 영역이 현행 국어, 수학, 영어에서 한국사까지 추가된다. 기초 교과의 이수 단위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를 넘지 못하게 하고, 한국사(6단위)를 포함함으로써 국어, 수학, 영어의 비중을 사실상 6단위 감축했다. 탐구 교과 영역의 공통과목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각각 8단위이며 과학탐구실험도 2단위이다. 고등학생들은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통합사회9개 핵심 개념 선정해 사회 현상 통합적 이해사회 교과 개정의 주요 변화는 ‘통합사회’를 신설해 사회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과목을 신설해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통합사회’는 사회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문화, 세계화, 지속가능한 삶 등 9개 핵심 개념을 선정해 사회 현상의 특징, 사회 문제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 자연과 인간 삶의 조화, 사회적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과목으로 운영된다.현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통합사회 대비 추천도서통합사회 교과의 핵심 개념 9가지에 맞춰 현 중학교 3학년들이 고입 전에 미리 읽어둘만한 책들을 모아봤다. 추천도서는 아주 우수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닌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해볼만한 수준의 일반고 중상위권 학생들을 기준으로 했다.# 지리, 세상을 날다교과 관련 주제 : 사람의 이해와 환경9명의 지리교사들이 21세기를 관통하는 21가지 지리 쟁점들을 모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지리는 공간과 공간의 차이를 규명해 사회 구성원들 간의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학문이라고 한다. 이 이해와 소통을 가로막아온 개발지상주의와 제국주의, 편견과 이기심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 생태주의와 민주주의가 중심이 되고,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사라지며, 각 개인과 사회의 차이가 존중받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교과 관련 주제 : 사람의 이해와 환경지리 현상의 의의와 가치를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철학박사이자, 교육 현장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교사인 안광복 저자가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을 촬영한 사진을 곳곳에 배치해 철학의 주제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나의 권리를 말한다교과 관련 주제 : 인권보장과 헌법현직 ‘법과 사회’ 교사가 쉬운 구어체 문장으로 권리문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근본적으로 권리가 낮은 자를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근본적으로는 사람, 그중에서도 낮은 자의 편을 들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시선으로 한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죽는 과정을 따라 14개의 꼭지로 권리를 설명한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교과 관련 주제 : 사회경제와 금융이 책은 저자인 경인교대 한진수 교수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경제 이슈를 통해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제학이란 무엇인지, 경제학의 역사, 가격, 시장, 세계의 경제흐름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사고방식’을 가질 것을 권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사고력은 곧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자질이다.#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교과 관련 주제 : 정의와 사회 불평등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이 아니라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문답을 따라 가며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교과 관련 주제 : 문화와 다양성, 세계화와 평화세계화,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이 책은 국제 금융자본, 실패한 나라들, 신자유주의,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와 어린이 등 우리가 꼭 한 번 곱씹어 생각해볼 만한 세계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설명해주는 통합형 논술을 위한 청소년 교양 필독서이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이지만 우리 삶과 얽혀 있는 세계화 문제를 청소년이 생각해 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소통을 꿈꾸는 토론학교 : 사회·윤리교과 관련 주제 : 사회 문화 전반현직 사회교사와 윤리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외모지상주의, 개인주의, 대학입시, 학생인권, 사형제도 등 한국 사회의 중요한 열 가지 쟁점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같은 무게로 나란히 실었다. 찬성과 반대의 대립된 주장 속에서 우리 삶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문제의 본질을 선명하게 들여다보는 눈을 갖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화 에세이교과 관련 주제 : 사회 문화 전반이 책은 2년 동안 <고교독서평설>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통계로 보는 사회’를 엮은 것이다. 고등학교「사회문화」교과목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할 뿐만 아니라 100여 가지 통계 키워드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사회문화 현상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책은 4장으로 나뉘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2015 통합사회 교육과정 변화 내용2009 개정 교육과정-사회2015 개정 교육과정-통합사회비고- 사회를 바라보는 창- 공정성과 삶의 질- 합리적 선택과 삶- 환경 변화와 인간- 미래를 바라보는 창-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공간과 사회- 인권보장과 헌법- 시장경제와 금융- 정의와 사회 불평등- 문화와 다양성- 세계화와 평화-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 2009 개정 사회 : 지리, 일반사회 영역의 통합 - 2015 개정 통합사회 : 지리, 일반사회, 윤리, 역사 영역의 통합■ 2017-07-28
- 프라임 GMS, ‘통합과학’ 설명회 개최 수능 절대평가 도입, 문ㆍ이과 통합교육, 고교 내신 평가 강화 등 혼란스러운 대입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현 중3 학생이 내년부터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이 새로운 입시 경쟁력으로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융합과학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통합교육’ 교과과정 및 공부전략이 궁금하다면 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설명회 참가를 권한다.강북 자사ㆍ특목고 입시의 명문으로 유명한 프라임GMS가 오는 15일 오후 8시 (10층 강당) 중계지역 최초로 시작하는 <CSI 통합과학>수업과 공부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 중3부터 시작되는 ‘통합과학’, 왜 중요한가?내년부터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이 입시변수로 등장한 이유는 첫째 교육부가 제시한 ‘2015 교육과정’ 고시에 따르면 통합과학은 ‘공통 8단위 과학탐구 실험 2단위+ 필수 이수 등 총 12단위’로 입시의 주요과목으로 불리는 국어ㆍ 영어ㆍ 수학과목이 과목당 ‘공통 8단위 + 필수 이수 등 총 10단위’ 인 것보다 단위수가 오히려 높다. 주요과목과 비교해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 둘째는 기존 융합과학과 달리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의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중등 과정과 과학I 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고, 과학실험 과목도 신설되었다.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2, 3학생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내신평가에서 뒤쳐질 수 있다.셋째, 문ㆍ이과 통합교육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과는 물론 문과 지원학생들에게도 통합과학은 주요한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수적인 입시과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통합과학은 일반고(자율고 포함)는 물론 특목고(산업수요 맞춤형 고교 제외)의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필수 교과과정이다. 따라서 과학고 등 자사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역시 예외없이 배워야 한다. 통합과학 정복의 첫걸음 <CSI 통합과학>, 집필진이 직접 수업부터 관리까지~내년 시행을 앞둔 ‘통합과학’ 교과과정에 대한 학습콘텐츠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초로 통합과학 교과과정을 100% 반영한 <CSI 통합과학> 수업은 프라임GMS(중계)를 비롯해 대치동 대오교육, 대치파인만학원, 대찬학원, 과천 조선생학원 5곳에서만 진행된다.‘대치파인만학원’의 경우는 사전예약 불과 1주일 만에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고, 학년별로 초5~6학생도 28.5%, 중3 접수 율은 55% 에 이른다.<CSI 통합과학> 집필부터 수업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박영찬 기획실장은 “매 수업마다 평가를 통해 실시간 결과, 1: 1 상담, 성적표 등을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학생별 학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모든 문제의 오답 강의 동영상을 학생들의 핸드폰으로 전달하여 학생이 직접 유투브에서 직접 틀린 문제를 반복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은 강사, 출판사(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 5가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완성된다.TIP> 미니 인터뷰 : 프라임GMS 조창모 원장Q. 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수업은 언제 개강하나요?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시점인 7월에 개강한다. 키 출판사의 <CSI 통합과학>를 교재로 주1회 4시간 (화 오후6시~10시 또는 일 오전9시~오후1시) 진행되며 화요일 반은 7월 18일, 일요일 반은 7월23일 개강 예정이다.Q. <CSI 통합과학>수업의 강점은? <CSI 통합과학> 교재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통합과학 교과과정을 100% 반영한 최초 교재이다. 또한 교재 집필진인 대치동 유명과학 일타강사 4명(최성현, 마진호, 박용재, 이윤희)이 실제 중계지역 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수업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현 중2, 중3 학생의 경우 고교 진학 후 상위권 진입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5곳에서만 운영되는 <CSI 통합과학> 수업은 교재 집필진과 학습시스템(강사, 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이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Q. <CSI 통합과학> 수업 왜 필요한가요? 현 중학생들은 수능 절대평가 예고와 문ㆍ이과 통합교육에 따라 문과학생이라도 과학 공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내신평가 강화로 인해 통합과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고교 상위권은 물론 상위권 대학 진학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특히 기존 융합과학과는 커리큘럼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2017-06-08
- 문·이과 통합의 의미와 통합과학의 중요성 뉴튼학원이준 물리강사 2018년 문·이과가 통합되고 국어, 영어, 수학, 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6과목으로 공통과목이 바뀐다. 그리고 아이의 진로에 따라 진로 및 선택 심화 과정이 들어간다. 입시 측면에서 보자면 문과는 국어, 영어, 사회 이과는 수학, 과학 이었던 집중도가 분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식의 편식을 막기 위한 방편이라고 볼 수 있다. 문이과 통합의 취지는 창의 융합인재의 양성에 있다. 2017년 수능확정이 발표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아무 준비 없이 지낼 수는 없다. 대학들도 융합인재전형(고려대), 창의인재전형(연세대) 등과 같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선별하려 하고 있다. 현재 자연계에서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통과해야 하고 과학탐구를 필수로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합과학은 우리 자녀 세대가 다음 시대에 살아가며 알고 있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과학상식을 구성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의 내용의 주요 과정을 70%이상 포함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후 고등학교 3학년 수능에서도 평가를 받게 되는 과목이 될 거라 예상되고 있다. 물론 편차는 있지만 교육제도 방향이 영어는 절대평가로 수학은 점차 쉽게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통합과학은 이전 세대들의 입시에서도 과학탐구 부분이 그러했듯이 분별력을 높이는 평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물리와 화학 분야에서 그 부분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물리는 수학을 언어로 사용하여 자연현상의 규칙을 서술하고 풀어내는 학문이다. 암기할 요소는 적다. 하지만 정의(定義)에 대한 정확한 암기가 필수이며 국어적 표현을 수학적으로 다시 해석 해내야 하므로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화학의 경우 화학식과 반응식 등의 수학적 표현을 기반으로 원자의 종류와 특징을 암기하고 규칙성뿐만 아니라 예외사항 들을 출제 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하는 과목이다. 통합과학의 까다로움은 언어적 복잡성 보다는 융합적 측면이 더 강하다고 본다. 암기, 응용, 이해뿐만 아니라 언어로 표현된 문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나가는 수리적 과정이 필요하다. 통합과학 학습을 단순 이해와 암기로 접근하지 말고 용어의 정의(定義)를 정확히 암기·숙지(熟知)하고 용어 간의 상호 작용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연습해야 한다. 이러한 학습 방식을 통해 획득한 과학지식은 다른 분야(사회·경제)에도 적용 할 수 있으며 융합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탄생 시킬 가능성을 열 것이다.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