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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중, 예고 입시전문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 ‘불가능은 없다! 오로지 합격만이 존재한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놀라운 입시성적을 거두고 있는 예중,예고 입시전문 ‘바른미술학원’ 압구정(본원) 총원장님을 만나 예중,예고 입시를 위한 차별화 된 학습법과 조언을 들어봤다.예중,예고 입시 괄목할 만한 성과로 입증예중,예고 입시에 대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은 2019학년도 입시에서도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 지원자 100%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뤘다.예술중학교 8명, 서울예술고 13명, 선화예술고 3명, 덕원예술고 11명, 서울미술고 5명,고양예술고 10명 등 총 50명에 달하는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예중,예고 입시에 최적화 된 미술학원’으로써의 그 면모를 과시했다.‘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이러한 성과는 예중,예고 합격만이 아닌 실기력으로 승부하는 각종 실기대회 수상에서도 그 결과가 두드러진다.2018년도 선화예술고 대상, 덕원예술고 대상, 선화예중 은상, 선화예중 동상 등 총 142명 재원생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쥐었으며, 2019년 예원학교 실기우수 졸업자 10명 중 3명을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에서 배출했다. 한 해에 실기우수 졸업자 3명을 배출한다는 것은 대단한 결과이며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높은 실기 지도력이 그대로 입증된 놀라운 결과다.학생별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 수업‘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모든 수업은 각 파트별 원장님 직강으로 운영한다. 명문대 출신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된 선생님들이 학생 개인의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 수업으로 지도하며 이는 실기력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무조건 진도를 나가는 것에 주력하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완벽해질 때까지 반복과 복습을 하는 것이 탄탄한 실기력을 기르는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암기식이나 주입식 수업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더욱 주력하는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은 더욱 섬세하고 확실한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소수 정예 수업으로 운영한다. 예중,예고 입시 기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물론 정물 및 기물 예상을 위한 꾸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며, 선생님들 역시 더 나은 지도와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예중 입시를 마치면 바로 예고 입시까지 원-스톱으로 준비가 가능한 것도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강점 중 하나다.예중,예고 합격을 위한 준비된 커리큘럼예중,예고 학교별 합격을 위한 준비된 커리큘럼 역시 눈여겨볼만하다.‘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에서는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완벽한 실기력은 물론 내신 성적 및 봉사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학생의 성적, 성격, 성향 등 모든 상황에 맞춰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실기수업 뿐만 아닌 민감한 사춘기 시기인 학생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꾸준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중,예고 입시는 합격의 문이 매우 좁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교에 따른 맞춤 수업이 반드시 가능해야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했다.문의 02-545-4200 2019-02-28
- 이공계 입시, 학교별 맞춤 수업과 입시코칭으로 성공! 중계동 마들프라자 5층에 개원한 지 불과 1년여, 지역 고교의 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하며 이공계 입시 성공을 알려온 코스모스과학학원. 이범석원장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담하는 과학전문가들이 학교별 맞춤수업과 재원생 대상 무료 입시코칭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이 원장은 진주와 대전 지역 고교에서 자소서 및 면접 특강을 진행했고, 강사들 역시 외부전문가의 입시세미나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중등과학 전담강사를 영입하며 중고등 과학수업의 연계와 이공계 입시 경쟁력을 강화했다.입시로드맵에 맞춘 학교별 맞춤 수업으로 내신경쟁력 확보이범석 원장은 현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별 맞춤수업을 통해 내신성적 향상과 동시에 비교과 활동 (동아리, 경시대회, 독서활동 외)에서 과학관련 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코스모스과학학원의 내신대비는 학교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통합과학’의 경우 고교별 과학교사의 수, 시험 범위, 배우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현재 코스모스에서는 학교별로 교사 프린트, 수업노트, 교과서, 담당교사의 출제경향 등을 심도있게 파악하고 예상문제를 출제하여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지난해 한 고교의 경우 코스모스 재원생이 1등급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했다.학종대비 과학관련 비교과활동 연계 코칭코스모스과학학원는 학생의 입시코칭을 자처하며 관심분야 - 전공 - 학과선택 - 학교생활기록부 기록항목에 이르는 입시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교과는 물론 비교과활동에 있어 독서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자율활동과 연계된 독서, 수업과 연계된 독서, 동아리활동에 필요한 독서를 통해 교과세특사항에서의 과학심화 학습과 자기소개서에 독창적인 스토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원장은 “고2 과학 선택과목은 전공적합성과의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고1에 전공을 빨리 결정하여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집중시켜야 한다. 전공이 결정되면 교과에서의 선택과목과 비교과 활동이 곧 입시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학생별로 특기, 성향, 1학년 과학과목의 내신성적, 선호과목,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진로방향 설정에 집중하고 있다.중앙유웨이 프로그램 도입, 재원생 대상 무료 입시코칭!# 김00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진학 성공)코스모스과학학원 강사들과 3년 동안 공부해온 김00 학생. 고1, 고2에는 전자공학, 컴퓨터공학을 염두에 두고 동아리활동에 집중했다. 그러나 고3 소프트웨어학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다른 학생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는 상황. 이 원장의 코칭을 받아 자기소개서에 컴퓨터언어 및 프로그래밍 관련 독서와 수학과학 기초개념에 대한 심화학습 과정을 강조했다. 대학진학 후 충분히 학습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 것. 면접은 50개의 예상문제와 동영상 촬영을 지원받으며 실전훈련 및 코칭을 받아 중앙대에 합격했다. 내신등급 대비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코스모스과학학원에서는 중앙유웨이 프로그램을 도입, 가상 시물레이션을 통해 학생별 성적에 따른 진학에 유리한 대학 및 전형, 전공 등을 코칭하고 있다. 재원생의 경우 성적추이, 성향,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고1부터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이 원장은 “과학학원이지만 목표는 대입이다. 과학만 잘하는 학생보다 대입에 성공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우리학원의 목표이다. 입시컨설팅을 받기 위해 강남갈 필요가 없다. 우리는 노원 중계지역 학교에 집중하여 지역특성에 강한 학원, 입시에 강한 학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Tip> 고교 학년별 과학공부에 대한 조언▶고3 : 1학기의 내신반영 비율이 높고, 정시로 전환한 학생들로 인해 내신 고득점이 수월한 만큼 내신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정시와 수시 지원에 따른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2 : 올해 처음 선택과목이 운영되는데 과학교과는 특정과목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공에 따라 과목 선택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모든 과학교과는 전공과 관련이 있다. 특히 정시까지 고려하다면 선택한 과학과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1 : 과학과목의 선행에 치중하기 보다 ‘통합과학’에 집중해야 한다. 난도와 상관없이 상대평가라는 점에 유의하고, 1~2문제로 1등급이 결정되는 만큼 치열한 공부가 필요하다.문의 : 코스모스과학학원 02-933-0421참조 : cafe.naver.com/cosmosedu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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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깊은 원장 직강의 1:1 맞춤 미술 교육 입시 미술을 떠올리면 지루하고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획일적인 실기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입시 미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는 점도 답답하다. 하지만 상위권 미대 진학을 원한다면 차별화된 입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30년 입시 미술 노하우를 축적한 ‘아트길’의 서길종 원장을 만나 입시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1:1 맞춤 미술교육으로 2년 연속 전원 합격 성공1:1 맞춤 미술교육은 학생들이 암기 중심의 그림 그리기에서 벗어나 각자의 목표와 현재 실력에 맞추어 수업방향을 설정하고, 실력 향상과 더불어 자신만의 작품 스타일을 구축하기에 효과적인 교습법이다. 또한 1:1 집중수업에서는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민감하게 접근할 수 있다.서 원장은 처음 입문 단계의 학생에게 반드시 기본적인 체계잡기 수업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종이의 앞ㆍ뒷면 구분하는 법, 연필 깎는 법 등이다. 기본이 바로 잡혀야 명암, 톤, 입체, 빛, 공간감, 질감, 투시도법, 시점의 변화들을 익힐 수 있다. 작년 모 학교 입학 실기시험에서는 종이 앞면에 도장을 찍지 않은 채 학생 스스로 종이의 앞뒤를 구분해서 그리라는 요구사항이 주어졌다.서 원장은 기본을 익힌 후 본격적인 그림을 그릴 때도 가능한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논리적으로 풀어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 원장의 이런 지도 방침 덕분에 2018년, 2019년 예중ㆍ예고 지망생(17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객관적인 논리력과 지속적인 집중력 필요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가르치는 일이 행복한 서길종 원장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꾸준히 여는 중견 현업 작가다. 최근에도 틈날 때마다 개인 작품에 몰두하며 미술에 대한 열정을 풀어낸다. 음악이나 체육과 달리 미술에 입문하기 위한 조건은 까다롭지 않다고 말하는 서 원장. 오히려 천부적인 유전자 보다는 논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서 원장은 “그림 실력 못지않게 창의성과 기본적인 조형원리, 객관적인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예중, 예고 입시에서는 인체 표현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완성도 있게 그리려면 정확한 비례, 동세 관절의 자연스러움, 피부색감, 옷의 재질감 등을 다 표현할 수 있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회화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춰야 합니다. 몇몇 상위 학교에서는 인쇄된 종이(예시)의 기본적인 테두리 안에서 안 보고 상상해서 그리기, 유추해서 그리기 등을 봅니다. 패턴 암기식 미술공부로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라고 설명한다.또 서 원장은 “초등학교ㆍ중학교ㆍ대입 수준이 따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학생들의 능력이 그대로 전달되어 표현됩니다. 그래서 저희 초·중 아이들의 그림 수준은 여느 대입 학원보다 높게 잡아 원장 직강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한다.예중ㆍ예고 입시 준비반 운영 서 원장은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초등 3~4학년(예고는 중1)때부터 하루 3~4시간씩 주3~4회 꾸준히 실기 준비를 시키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그러다가 입시반인 6학년이나 중3 시기에 주5~6회 4시간씩 준비 한다면 누구나 예중·예고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습니다. 입시반이 되서 늦게 시작하는 경우에도 눈썰미가 좋은 친구들은 몇 개월 만에 입시를 통과 하곤 합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아트길 입시반 학생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1년 미만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합격 하였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그림을 직접 그리고 고민하는 원장쌤의 중요한 포인트 수업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한다.문의 02-416-9911 2019-02-21
- SKY명문대 학종 합격, 고1 학생부가 결정한다 SKY명문대 학종 합격, 왜 고1 학생부가 중요한가?학종에서 가장 강력한 평가요소는 학생부다. 학종전형으로 SKY명문대에 합격하는 일반고 재학생의 학생부는 17페이지 이상 분량이다. 우리 아이 학생부는 어떨까? 그나마 고3 학생부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채워져 있으나, 고1 학생부는 백지 상태에 가깝다. 이런 학생부를 들여다본 입학사정관이 고3 학생부에만 있는 화려한 학교 활동을 신뢰할 리 없다. SKY명문대 학종전형 합격은 고1 학생부가 결정한다.고1 학생부, 진로탐색과 자율동아리가 중요하다학종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 인성 관점에서 학생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이중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진로선택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인문계, 자연계란 용어가 사라졌을 뿐 어문계열, 인문계열, 사회계열, 경상계열, 의학계열, 이학예열, 공학계열 등 문·이과가 더 심층 세분화 되었다. ‘2022 학생부 개선안’의 핵심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에 있다. SKY명문대 합격권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진로탐색을 위한 자율동아리를 활용하면 어떨까?교과 세특과 자율동아리를 연계할 수 있을까?로봇공학자, 기계공학을 전공하려는 A학생이 관련 자율동아리를 만들고 국어 과목과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외래어와 한자어로 기술된 기계공학용어사전에서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 용어를 찾아, 이를 국어 시간에 배운 음운과 단어의 원리를 활용해 순우리말로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자율동아리 활동내용이 국어 교과세특에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원리를 전 과목에 확대해 보면 어떨까? SKY명문대 합격권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기계공학과 음악? 어떤 관련성을 만들 수 있을까? SKY명문대 학종전형 합격을 위해 다면사고, 융합사고 등 창의성이 필요하다.박보라소장파인만 입시컨설팅문의 02-548-9230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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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대학입시를 치를 때까지 길게는 3년간 수험생활을 하게 된다. 고1부터 학생부 관리를 시작해 학년이 오를수록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하는 학생들이 직접 입시정보와 자료를 찾아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강남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입시 목표에 맞게 발 빠르게 적절한 정보와 자료를 찾아 입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사교육 기관이나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각각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왜곡된 정보일수도 있어서 적절히 걸러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학입시 관련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를 모아봤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 : 교육과정과 수능 관련 정보 및 기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요사업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육평가, 교과서검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가고사 등이다. 이중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고할만한 자료는 주로 교육과정과 수능이다. 교육과정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09년에 구축한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http://ncic.re.kr)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물론 세계의 교육과정,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등의 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2학년에게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평가기준 관련 자료도 교과목별로 탑재돼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수능 관련 정보와 자료는 평가원 사이트와 연동된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에 공지한다. 매년 3월말에 그해 수험생이 치를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7월초에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한다. 수능뿐만 아니라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도 시행계획도 공고한다. 또한 수능 응시원서접수 안내와 접수 결과,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공지하고, 수능 실시 후에는 출제방향, 교육과정 근거 등을 공개한다. ‘자료마당’ 메뉴에서는 수능학습 방법 안내는 물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와 정답을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www.kcue.or.kr) “ 대학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이트에서는 대학정보공시, 수시모집·정시모집·추가모집 주요사항 발표,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 수시·정시모집 특별상담, 공통원서접수 등을 안내한다. 대교협은 대학 정보를 대교협 사이트에 연동된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는데,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 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등 대학들의 주요 정보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 대교협의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안내를 위해 전화·온라인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설명회 및 박람회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수백 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다. 대교협은 매년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의 공통원서접수를 안내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앞두고는 ‘수시 박람회’(7월말), ‘수시모집 특별상담’(9월초), ‘정시박람회’(12월중), ‘대교협 정시모집 특별상담’(12월말~1월초)을 실시한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 다양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로·진학 지도를 하고,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도 지원한다. 무료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식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진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시기를 앞두고 주기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자료도 탑재한다. 원활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인 진학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 및 학부모 진학 설명회와 수험생 진학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시 및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1:1 맞춤식 대면상담을 진행하므로 고3 수험생 학부모라면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대입정보포털어디가(http://adiga.kr) : 진로 및 대입 정보부터 상담까지‘대입정보포털어디가’는 진로 및 대입 정보 검색, 학습 진단, 대입상담까지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1단계 정보 검색 단계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의 진로정보를 키워드,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고, 대학에서 직접 입력한 전년도 입시결과, 모집요강, 대학 특징, 교육여건 등의 대학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과별로 교육목표, 교육과정, 진로취업분야, 등록금, 취업률, 경쟁률 등 학과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형일정이나 방법, 학생 선발기준 등 전형 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2단계 학습 진단 단계에서는 학생부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비교과(출결/봉사) 등을 입력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성적조합을 분석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 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대학별로 공개하는 전년도 합격자의 입결 자료 기준(50%, 70%, 80%, 100% 컷 등)이 상이해 참고자료 활용에 불편함이 있다. 3단계 대입상담 단계에서는 온라인 대입상담과 전화상담(1600-1615)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성적분석 및 대학별 점수 산출 자료를 출력해 상담에 활용하면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EBSi(www.ebsi.co.kr) : 인터넷강의는 물론 입시정보도 다양자료EBS 2020학년도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이 예약판매 중이며 2월 20일경 출간된다. 영역에 따라 다르지만 강의가 시작된 영역도 있어서 3월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강의(인강)를 듣고 예습할 수 있다.EBSi는 인강뿐만 아니라 입시뉴스, 전형별 분석, 대학별 입시정보 등 다양한 입시 정보와 수능 학습전략도 제공하고 있다. ‘EBS 대입상담실’을 통해 EBS의 진로·진학 교사와 1:1 상담이 가능하고, ‘입시 영상 자료실’도 운영해 주제별 영상으로 대입 정보와 학습법 등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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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입시에서 광문고 도약 비결은? 2019입시 결과가 발표된 후 광문고(교장 권영완)에는 생기가 넘친다. 고3 164명 합격생(1월31일 재학생 기준) 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학생도, 교사도 ‘해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큰 성과다.광문고 재학생은 올해 서울대 2명, 연대 4명, 고려대 6명, 의대 2명, 성균관대 3명, 서강대 2명, 한양대 2명, 육사 2명, 교대 5명 등 모두 164명이 합격했다.2019입시에서 광문고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인프라 개선과 동시에 교육 서비스를 차근차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우선 베테랑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 TF팀을 꾸리고 입시 지도를 체계화했습니다. 희망 학생, 학부모에게는 1:1 진학 컨설팅을 제공했지요. 이런 노력이 쌓여 입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라고 권영완 광문고 교장은 설명한다.Q. 재학생들이 학교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어떤 변화를 이끌었나?학교 인프라가 탄탄해야 학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청,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학교법인을 끈질기게 설득해 2018~2019년 4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습니다. 낡은 책걸상, 화장실 변기 새로 교체하고 학교도서관, 자습실을 산뜻하게 리모델링했습니다. 학습효과를 위해 산소발생기를 설치하고 운동장은 잔디구장으로 바꿨습니다. 자습실이 달라지니 공부 욕심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찍 등교해 선의의 경쟁을 하니까 학업 분위기가 좋아지더군요.Q.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떻게 준비시키나?학종의 핵심은 학생부입니다. 담임-과목 담당 교사-학년부-진학지도부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교사들끼리 교차 검토를 하며 생기부를 관리합니다. 영재학급, 인문융합인재아카데미, 토론논술 등 방과후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합니다. 이런 노력이 쌓이니까 내신 2점대 후반 성적으로 고려대에, 내신 4.2점 학생이 단국대 학종으로 합격하더군요. 교사들이 의지를 갖고 진로진학을 진두지휘하니 입시 성과로 이어집니다.Q. 2019 광문고의 계획은?고1 신입생부터 진로와 연계한 교과 선택이 중요해집니다. 우리는 교과선택제 시범학교라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내실 있는 대학 탐방, 드림캠프를 통해 진로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고교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중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진학 실적, 학교 특화 프로그램, 교과선택제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 11월, 12월에 중학생 학부모초청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 9월 강동구 후원으로 중3 대상 ‘강동논술토론한마당’을 개최해 학교 홍보와 강동혁신교육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광문고 학생이 전하는 리얼 2019입시▶강현수 (서울대 기계공학전공,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서울대를 비롯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대, 고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 합격한 강현수군. 고교 3년 간 흔들림 없이 공부에 집중한 그의 고교 내신은 1.1이다.“내신성적은 조금만 방심하거나 자만하면 등수가 떨어지며 금방 표가 나요. 나 자신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지요. 공부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선생님 찾아가 상담 청했는데 ‘할 수 있다’는 격려가 큰 힘이 됐어요”라고 강군은 말한다.그는 자투리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매일 아침 7시 무렵 등교해 자습실에서 공부했다. 점심시간에도 후다닥 식사 마치고 자습실을 지켰다. 수학문제는 휴대폰으로 찍어 버스나 지하철 이동 중에 눈으로 풀었다. “이런 식으로 틈틈이 푼 수학문제들이 하루하루 쌓이면 꽤 많은 분량이 됩니다.”고1 때부터 착실히 학종을 준비한 그는 내신, 비교과활동을 두루 챙겼다. 고1 때까지 막연히 공대를 목표로 정했던 강 군은 진로스크랩북을 알차게 활용하며 ‘기계공학’ 분야로 희망 전공을 결정했다.“신문기사, 학술지 검색 자료, TED강연 듣기 등 공학 분야 자료를 차곡차곡 모으며 내 의견을 글로 정리했어요. 고교3년 간 스크랩북 만들면서 내가 기계공학 쪽에 관심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학교 경시대회에서 스크랩북을 제출해 수상하고 대학 면접 때도 도움 됐으니 일거양득이죠”라며 강 군은 후배들에게 진로스크랩북 활용을 강추한다.과학실험 자율동아리 활동도 공들여 했다. 과학실에서 친구들과 관심 분야 실험을 하고 운동장에서 드론을 날리며 생기부 포토폴리오를 만들어 나갔다. 이런 실험은 물리Ⅱ를 배울 때도 도움됐다고 귀띔한다.“학종은 내신과 비교과 활동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내신을 신경 써서 챙겨야 합니다. 11월 수능 시험 막판에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해요. 나는 감기 몸살을 심하게 앓아 수능 당일 날 애를 먹었거든요. 학종을 준비하더라도 수능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시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거 후배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어요”라고 강 군은 덧붙인다.>>>광문고 교사의 코멘트친구들 사이에 ‘갓현수’로 통할만큼 고교 3년 내내 공부의 신이었다. 철두철미하게 내신 관리하며 기계공학 분야 진로 방향성이 뚜렷했기에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이민재 (연세대 행정학과, 정시 합격)학교 자습실 ‘망부석’으로 고3을 보낸 이민재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6시30분 무렵 자습실 1번으로 등교해 밤 11시까지 자리를 지켰다.고3 1년간 하루 15시간을 책과 씨름했다. 공부의 양과 시간은 본인이 정한 엄격한 잣대로 ‘셀프 관리’했다.“매일 밤 자기 전 다음날 공부할 과목, 분량, 소요 예상 시간을 꼼꼼히 기록했고 자습실에서는 타이머로 시간 재가며 공부했습니다. 학습플래너를 쓰며 타이트하게 관리했습니다”라고 이 군은 말한다.공부에 열의가 없었던 이군은 고2 2학기 무렵 마음 다잡고 공부와 정면 승부를 결심했다. “학교에서 진행한 드림캠프에서 선배들이 들려준 입시 경험담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내가 유리한 입시 전형에 올인하기로 마음을 굳혔지요.”상대적으로 불리한 내신(2.9)을 극복하기 위해서 논술과 정시 준비로 입시 로드맵을 짰고 이동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학교자습실을 공부 아지트로 삼았다.“배운 걸 내 것으로 소화해야 만 점수로 이어지더군요. 학교 수업이든 인강이든 학원 수업이든 듣기만 하는 건 진짜공부가 아닙니다.” 국어는 해설이 잘돼있는 문제집을 선별해 매일 4시간 이상씩 투자했다.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 EBS 연계 문제를 풀 때마다 배운 개념을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파고들었다.본인만의 국어 공부법을 뚝심 있게 실천한 이 군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히는 2019수능 국어에서 98점을 받았다.수학은 고1 모의고사 때 6등급을 받아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다. 수포자가 되기 싫었던 그는 끈질기게 파고들어 매일 4시간 이상씩 투자했다.“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까지 끌어올렸는데 수능에서 아쉽게 84점을 받았어요. 고3 막바지에 내 딴에는 전략적으로 공부한다고 미적분 파트만 집중했는데 막상 수능시험에서는 수Ⅱ 준킬러 문제에 발목 잡혔습니다. 수능은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수학은 미적분, 수Ⅱ, 확통 등 모든 파트를 균형 있게 공부하라고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고3 때 공부한 문제집을 모두 쌓아보니 방 천정을 꽉 채우고도 남았다는 이군. 수능시험 볼 무렵 즈음, ‘이 정도 노력했으면 합격하겠구나’ 자신감이 생겼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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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한영고 김나현양 한영고 김나현(한영고 졸업예정)양은 서울대 건축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수학을 유난히 좋아하는 학생. 문·이과 융합 활동과 예술 활동까지 다양한 교내 활동을 엮으며 자기소개서를 스스로 작성하고 면접 준비도 탄탄하게 한 학생이다.내신은 성실하게, 교내 활동은 다양하게“1학년 때 내신 성적을 받고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문제풀이보다는 개념 위주로 공부하는 습관을 다지며 미흡했던 점이 많이 보완되었습니다. 전략적으로 과목별, 선생님별로 유형 분석을 해나가며 2학년과 3학년 때 꾸준하게 내신 성적이 올랐습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며 하루에 2시간씩 공부시간 늘리기 방법이 아주 좋았다는 김나현 학생. 1학년 말과 2학년 1학기를 마치며 ‘성적향상노력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자신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다양한 학교활동으로 수상경력이 많은 김 양은 성실하게 내신 상승을 이끌며 받은 성적향상노력상, 문예백일장, 수리논리력서술대회, 수학부문에서 많이 받은 과목우수상을 중요하게 손꼽는다.“건축은 이과와 인문학이 융합된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도 제 자신을 융합형 학생으로, 입체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2학년 때 받은 문예백일장 대회 대상과 이후 독후감 대회, 다양한 과학과 수학 관련 대회 참가 등으로 저의 다채로운 교내 활동을 성실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3학년 때는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오케스트라언스(Orchestra+Science)’ 프로그램의 리코더 연주자로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한맥제 축하공연에서 감성과 협업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진로 구체적으로 잡으며 심화활동 연계해김나현 양은 3학년에 접어들며 수학과 건축 관련학과로 방향을 잡았다. 자유주제 탐구를 위해 ‘초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의 효율적 배치와 운영방식’에 대하여 탐구했다. 건물의 구조와 유동인구, 사람들의 이동 경로를 생각하며 설계를 할 때 사람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함을 깨닫기도 했다.또 오케스트라언스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소리에 관심을 가졌다. 음악과 건축이 어울리면 좋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 소리와 공간의 관계를 발전시켜 더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고민을 하며 ‘음악과 건축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음악이 공간에 부여하는 의미에 대한 고찰’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2학년 때는 정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했지요. 커피 가루로 천연 커피 방향제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께 안전띠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디자인이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외된 계층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건축가가 되어 ‘무장애 주택’같은 편리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입시 준비를 하며 제 고등학교 모든 생활과 진로, 미래의 꿈을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그 활동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했지요.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기소개서를 10번 이상 고쳐 나가면서 활동과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연계해 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입시준비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1.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 확보를 위하여 학원을 줄이는 방법, 학원가는 이동 시간을 줄이면서 학교에서 자습하는 자세도 좋다.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바로 공부하는 습관, 수학은 꾸준하게, 영어와 국어는 내신에 더 충실하게,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좋다.2. 아침형으로 공부해도 좋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이 힘들다면 새벽 5시쯤 일어나 등교 전에 2시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습관도 좋다. 자신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대를 찾아야 한다.3. 학교활동은 적극적으로 꾸준히, 성의 있게 참가해야 한다.4. 내신이 낮아도 학종 준비는 충분히 해 볼만 하다. 너무 내신에 얽매여 좌절하거나 미리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를 믿고 굳건하게 밀고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5. 입체적으로 자신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는 정말 중요하다. 생활기록부가 평면적으로 자신의 활동을 보여주는 서류라면 자기소개서는 좀 더 입체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다. 다양한 모습의 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6.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잘 살피고 전형의 성격을 잘 분석해 나가며 자소서 준비를 병행한다.7. 1차 서류 통과 후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면접 준비를 해야 한다. 기출문제 풀기와 말하는 연습을 꼼꼼하게 확인해나가며 대비해 나간다. 평소 서술형문제에서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다지고 발표에 더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8. 진로 변경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전공적합성은 다양한 학교활동 속에서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에 필요한 자질과 성향을 잘 이끌어내고 연계하면 된다. 학년이 바뀌며 진로와 꿈이 바뀌었다고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소신대로 꿋꿋하게 밀고 나가면 된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1. 주요 교내 수상 : 성적향상노력상, 문예 백일장 대회 대상과 동상, 수리논리력서술대회 은상, 과목 우수상(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과목 최우수상(문학), 한영노벨탐구대회 금상과 장려상, 사이언스콘테스트(물리부문) 은상2. 주요 교내 활동 : 서울시 교육청 영재학급(고등심화 과정), 지구과학반 동아리, 방과 후 심화반(수학, 물리, 화학, 창의심화반 토론), 오케스트라언스3. 주요 독서 활동 : 순이 삼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과학, 철학을 만나다, 물리 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코스모스, 100년의 난제, 철학 수학, 건축가 엄마와 함께 서울 옛길 느리게 걷기 2019-02-13
- 미대 진학을 원하는 안산지역 예비 고1을 위한 제언 입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시험은 대체로 쉬워지는 반면 전공적합성과 진로를 위한 학생의 탐구정도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도 변화하고 있다. 중학생부터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게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전공을 염두하고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미술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도 이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미리미리 대입을 준비한다면 3년 후 훨씬 나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 변화한 환경에 맞춘 미대입시전략 안산그린섬미술학원 최중호 디자인원장에게 들었다.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미래 산업디자인 전공 전망 밝아최중호 디자인 원장은 먼저 미술대학에 대한 편견부터 걷어내야 바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한다. “예전엔 미술대학이라고 하면 회화 조소 등 전통 미술 전공을 떠올리지만 요즘은 95%가 디자인 전공이고 5%가 회화전공이다. 디자인 전공도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영상디자인, 실내디자인, 무대디자인, 패션디자인, 공예디자인으로 나눠져 있고 각 전공보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은 다양하다. ‘미술 전공해 밥벌이 하기 어렵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라고 말하는 최 원장. 산업이 발전할수록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기 때문에 디자인 관련 직업들의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다.최 원장은 “또 하나 미술을 전공하려는 사람들이 가진 편견 중 하나는 ‘공부 해보다 안 되면 미술로 바꿔야지’라는 생각”이라고 꼬집는다.사회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디자인 전공자에게 요구하는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 그는 디자인 전공자로 성장하기 위해 일찍부터 기본 소양을 갖춘 실력자만이 치열한 미술대학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진로결정 했다면 고1부터 미술활동보고서 준비미술대학 입시는 수시와 정시 비율이 5:5정도. 수시는 내신과 실기, 정시는 수능성적과 실기점수로 평가한다. 수능이 약한 안산지역 학생들이 내신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최 원장은 “다만 미술 전공을 정하고 원하는 학교에서 반영하는 과목을 잘 살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학교가 어떤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는지 파악해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말한다.또한 수시전형 중 상위권 학교나 학생부 종합을 원할 경우 1학년부터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 전공 관련 서적을 읽고 독후기록을 남긴다든지 전시회를 다녀온 후 전시회 티켓과 간단한 소감 기록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미술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 후 소감을 기록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최 원장은 “사소한 것 같지만 3년간 꾸준히 기록하고 쌓아놓으면 대입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에서 큰 도움을 받는다. 미술활동은 학교 수업 시수가 많지 않아 외부 전시회 관람이나 실기대회 참가에 대해 자소서에 작성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실기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학교에서는 어떤 미술교사를 만나는지에 따라 학생지도가 천차만별이다. 다행이 의욕이 넘치는 미술교사를 만난다면 입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행운이 모든 학생들에게 따라주지 않는 것이 현실. 이때는 미술입시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최 원장은 “미대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기다. 미술에 소질이 있어 미대진학을 결정했다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연습하면 무난히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만들 수 있다. 그린섬 학원 올해 고3 생은 90% 이상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다”고 말한다. 최 원장은 미술학원 선택 시 실기실력 향상과 함께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해 지도하는지 다양한 미술활동을 위한 지도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강조한다.그린섬미술학원은 예비미대 입시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매년 봄 가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9-02-13
- 영어로 대학가기-특기자 전형 뜯어보기 현재 대입환경 속에서 특기자 전형은 논술이나 학생부교과ㆍ종합 전형에 비해 선발인원이 매우 적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반고 학생들은 특기자 전형을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쯤으로 치부해 아예 준비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원하는 학생 수가 적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다. 하지만 특기자 전형은 타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내신 부담이 적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의 전형’이 될 수도 있다. 지엘에듀 한승규 원장을 만나 어학특기자(영어) 전형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서류는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하나요?예전에 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학교별 전형 방식이 다양해 일률적으로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크게 서류종합형, 학생부평가 형, 에세이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류종합형은 내신,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공인어학시험성적, 교외 수상내역,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형으로 고려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이 해당됩니다. 학생부평가형은 연세대 국제계열 및 경희대 등이며 국내고 경우는 어학 점수나 교외 수상 기록을 제출할 수 없으므로 해외거주 경험이 전무한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 하고, 학종 준비와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 유형은 서류통과 이후 심층 면접이라는 난이도 높은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세이형은 에세이와 면접을 진행하는 유형으로 한양대가 대표적입니다.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인어학시험과 에세이, 면접입니다. 2015학년도 입시부터 특기자 전형에서 면접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어려워졌습니다. 제출 서류가 적어지고 학생부 기재내용이 줄어듦에 따라 변별력을 잃었고, 실제 학생부의 내용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아예 공인어학시험 성적을 받지 않는 곳도 있지만, 여전히 공인어학성적은 중요하며 자소서를 통해 본인의 어학 공부 과정을 밝히고, 비교과 활동 등으로 관련 활동 내용을 부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자소서나 면접, 에세이는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지금쯤은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면접이나 자소서를 준비하다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게 되고 1학기 동안 보완할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7월에 시작하는 경우는 부족한 부분을 발견한다 해도 보완할 시간과 방법이 없습니다. 면접은 학생부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면접과 심층 면접,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인어학시험 성적이 부족한 경우는 고1이나 고2 시기에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점이면 안정적이라고 하는 기준은 없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최소 토플 112~114점대 학생들입니다. 내신이 낮아도 합격할 수 있나요?오히려 내신이 좋으면 학종 준비에 시간을 빼앗겨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기 어렵습니다. 내신준비시간은 4주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최소한 주 1회는 꾸준히 면접과 에세이, 공인어학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특기자 전형의 면접이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학종 면접이나 논술 준비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학년 1학기까지 성적 추이를 지켜본 후 만족할만한 내신이 나오지 않는다면 특기자 전형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극복 사례를 말씀 드리면, A군은 중3 때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2~3등급의 내신을 유지했습니다. 고1부터 특기자 전형 준비를 한 이 학생의 경우, 내신은 시험 전 4주만 투자하고 나머지 기간은 모두 특기자 전형 준비에 투자했습니다. 내신이 흔들릴 때마다 불안했겠지만 저를 믿고 꾸준히 준비를 계속해 한양대 국제학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주요 대학 특기자 전형 제출서류 및 특징>대학전형명제출 서류 및 수학능력 평가방식경희대 실기우수자(국제학과)자기소개서, 학생부, 개인 활동 자료 및 실적물개인 활동 자료 A4 최대 20매, 공인외국어성적 제출 불가 영어 심층 면접고려대 특기자 전형(영문, 영교, 국제)자기소개서, 학생부, 활동증빙서류(공인외국어성적 제출 가능) 국제학부는 영어 심층 면접. 일반학부는 우리말 심층 면접연세대 국제계열자기소개서, 학생부, 추천서, 기타서류(3가지 외 제출불가) 영어 및 우리말 심층 면접이화여대어학특기자(영어)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증빙서류(공인외국어성적 제출가능) 서류 및 인성 영어 면접 국제학특기자한국외대 특기자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활동증빙서류(공인외국어성적 제출가능)우리말 심층 면접 한양대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 학생부(공인외국어성적 제출 불가)영어에세이 평가 및 인성개별면접문의:02-538-9552 2019-02-08
- SKY명문대, 재학생 학종 vs N수생 수능 논술 일반고 재학생인 우리 아이, 어떤 대입전형이 유리한가?N수생이 강세인 수능전형은 재학생에게 불리하다. 정시 수능전형은 1~2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수능 문제풀이 숙련도가 높은 N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특히 재학생은 수능 당일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곤 한다. 명문대 논술전형도 경쟁률이 40:1을 상회하며 현실적으로 재학생이 논술까지 심화학습하기란 쉽지 않다.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재학생을 위한 전형이다. 재수생도 학종전형 지원은 가능하나 학생부가 탁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합격하기 어렵다. 탁월했으면 아마 재학생 시절에 학종전형 합격을 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준비할 수만 있다면, 재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은 학종이다.학종전형, 어떻게 제대로 준비할 수 있나?학종 서류전형 3배수 선발은 입학사정관이, 면접 최종합격은 전공교수가 결정한다. 입학사정관은 자소서를 속독한 후, 5학기(1-1~3-1) 학생부를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 인성 관점에서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학생 스스로 작성한 자소서는 참고용이고, 다수의 교사가 기술한 학생부가 핵심 평가요소이다. 자소서의 사실 여부는 면접 때 전공교수가 확인한다.학종에서 가장 강력한 평가요소인 학생부. 우리 아이 학생부는 어떨까? 그나마 고3 학생부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채워져 있으나, 고1 학생부는 백지 상태에 가깝다. 이런 학생부를 들여다본 입학사정관이 고3 학생부에만 있는 화려한 학교활동을 신뢰할 리 없다. SKY명문대 학종전형 합격은 고1 학생부가 결정한다.2022 학생부 개선안, 고1 합격권 학생부 어떻게 준비하나?자율동아리가 답이다. 연간 1개의 자율동아리만 활동할 수 있으며, 글자 수도 30자로 제한되었다.그러나 진로전공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이를 전 과목 교과와 연계한다면 교과 세특에 활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독서활동도 교과 세특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박보라소장파인만 입시컨설팅 입시연구소문의 02-567-0458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