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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고1 입학이 한 달 남짓 지나고 고교 생활이 채 적응도 되기 전에 중간고사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욱이 이번 중간고사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핵심요소이자 대학의 방향을 결정짓는 첫 발이기 때문에 시험을 앞둔 학생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험이다. 리포터가 안산고잔고등학교 유재훈,이요원,방은하교사를 직접 만나 일선 교사가 추천하는 과목별 중간고사 대비 tip에 대해 물어봤다.국어-작품 문장의 의미파악에 주력, 용어개념 암기는 필수내신대비에 있어 방은하 국어교사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교과서에 대한 완벽 숙지와 외부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 소양이었다. 방 교사는 “내신은 교과서 전반이 나오기 때문에 작은 부분까지 소홀히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 범위 내 문장하나하나까지 의미와 문맥 속뜻을 완벽히 파악해야한다. 모르는 구절,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어는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판이라는 것. 국어 역시 작품과 관련된 어휘와 용어는 이해하고 암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목이란다. 하지만 단순 기본 암기는 NO. 시험에서는 단답식 정답이 아닌 개념 파악을 묻는 문제들이 많으니 깊이 있는 개념이해가 필요하다. 한편 국어고득점의 또 다른 베이스는 ‘소양.’ 고난이도 외부지문을 접했을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양만큼 문제풀이 능력이 발휘되므로 고1학생이라면 비교과 활동에 대한 준비가 완성되기 전인 고2학년 때까지는 다양한 책읽기를 권한다. 방 교사는 덧붙였다. “이제부터는 성적을 올리는 책읽기가 돼야한다.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험에 잘 나오는 지문만이라도 완벽하게 숙지하고 외우도록하자.”수학-수학은 시작도 개념 끝도 개념이요원 수학교사가 제시하는 수학공부의 길은 ‘기본에 충실한 수학을 하는 것.’ 이 교사는 이렇게 조언한다. “수능만점자들의 공통된 이야기는 교과서 위주의 공부였다. 이것은 수학이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공부라는 말이다. 문제와 개념을 깊게 이해하는 것 가장 중요한데 학생들이 개념은 뒤로하고 어려운 문제들만 열심히 푼다. 그 결과 수학문제 난이도는 하향됐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반복된다. 수업 중에 매번 강조하는 말인데 만일 개념이 약한 것이 고민인 학생이라면 반드시 교과서를 반복해서 공부하라고 충고한다. 그것이 내신도 잡고 실력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현재 고잔고는 수능에 준해서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80%는 교과서에서 20%는 응용문제로 출제한다. 시험에서 학생들은 고난이도 문제는 풀지만 기본기 부족의 원인으로 교과서 문제 80%를 온전히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단다. 이러한 사정은 관내 고등하교라면 대부분 비슷할 듯. 이 교사는 말했다. “고1학년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당장 코앞에 닥친 중간고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내신대비와 수능도 같이 준비한다는 목표로 과감히 교과서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반복적으로 깊게 파고들면서 개념공부를 해야 한다.”목차만 보고도 알 수 있을 만큼 완성도 높은 공부를 하라끝으로 고잔고 2학년 유재훈 부장교사에게 들었다. 유 교사는 “지필고사는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공부양도 늘고 난도도 올라갔지만 수업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정도의 시험이다. 또한 지필고사출제자가 교사라는 점도 학생들이 유리하게 이용하면 좋겠다. 사교육의 도움보다는 교사가 매 수업 중에 주는 TIP에 귀 기울여서 단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자. 이때 주요과목마다 단원별 문제집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한편 유 교사는 복습의 중요함을 매우 강조했다. 학생들이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있을 6월 전국모의고사를 보고나면 해마다 예습의 허점을 드러내는데 이는 학습의 이해도가 낮아서 생기는 원인이란다. 결국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충분한 복습이라는 것. 그날 수업 중 배운 것을 스스로 체크하고 반복해서 푸는 것이야말로 성적을 올리는 중요한 키워드였다. 유재훈 교사는 말했다. “공부에는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다시 연습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공부는 책의 목차만 보고도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냈을 때 완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고1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서 수시로든 정시로든 원하는 꿈 가까이 가길 응원한다.” 2019-04-10
- 과학 중간고사, 효과적인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한 달간 학교에 적응하기 바빴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때에 비해 늘어난 과학과목에 적응하기 정신없었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학기초부터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하여 수능준비와 내신 준비를 병행해야 하기에 정신이 없던 3월 이였을 것이다. 3월말 4월초를 시작으로 대부분 학원들은 1학기 중간고사 대비에 들어간다. 내신대비를 아무리 철저히 한다고 해도 실제 시험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 “아는 문제인데 실수했어요~!”, “시간이 부족했어요~!”등등의 핑계들이 난무할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이런 핑계들을 대지 말고 자신 있게 시험보자.1. 학년별 내신의 중요성고1은 1학기 중간고사에서 과학성적으로 학종의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 특히 통합과학은 중학교 때 경험으로 쉽다는 생각에 짧게 공부해도 성적이 나온다고 착각한다. 통합과학과 중등과학의 연계성이 높아 자칫 중학교 공부방법으로 통합과학을 공부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왜냐하면 통합과학은 개념을 안다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적용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겨울방학 내내 고2 선행과목(Ⅰ 과목)만 준비한 학생들의 경우 통합과학을 만만히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중등과 달리 고등 통합과학은 ‘상대평가’다. 1~2문제로 등급이 왔다 갔다 한다. 어설픈 시험대비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2는 자신의 희망 전공에 맞게 선택과목을 정한 후 처음 치루는 시험이다. 통합과학은 고1 전체가 수강하지만 선택과목은 고2 일부만 수강하기 때문에 고1 때 비해 등급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기 때문에 각 과목에 맞게 철저히 내신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내용도 심화가 되었기 때문에 개념보다는 문제풀이가 우선이다.고3은 내신의 마지막 기회다. 고1,2 내신을 보고 학생부교과 및 학종을 포기하여 정시 및 논술로 전념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그러니 최선을 다한다면 내신 등급을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고3은 선택과목이어서 수강 인원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3. 학교별 내신 대비 방법(1)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작년(2018년)의 경우 통합과학을 처음 시행하는 년도여서 학교마다 통합과학을 강의하는 선생님이 4명(물, 화, 생, 지), 3명, 2명, 심지어 1명이 수업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의 경우는 대부분의 학교가 2명 또는 1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교별로 시험범위가 작년과 다르게 비슷한 경우이다. 한편 학교에 따라 난이도 조절을 통한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통합과학 내용과 조금 다른 ‘특이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보편적인 내용만 수업하는 인강(인터넷)으로도 이에 맞는 적절한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2) 고등학교 2학년 I 과목 : 개정교육과정 첫 시험고2가 보는 과학 선택 과목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보는 첫 시험이다. 2009 개정교육과정과 다른 부분도 있고 일치하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학교별, 과목별 사용하는 부교재(예를 들면 EBS교재)를 열심히 풀어봐야 한다. 특히 송파구, 강동구 지역의 학교들은 2학년때부터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서 고3 모의고사(평가원, 교육청) 그리고 수능문제를 변형 또는 그대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3) 고등학교 3 과학 II고3 과학선택과목(Ⅱ)도 학교별로 범위가 매우 다른 경우가 있다. 과학Ⅱ과목 시간에 과학Ⅰ과목을 같이 수업하고 출제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과학 II를 수능 선택과모으로 하는 학생들이 소수이다 보니 내신 시험의 경우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학교들은 서술형으로 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4. 중간고사 이후에 대비할 것중간고사에서 제일 중요한건 어쨌든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해서 좋은 등급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긴장감, 시험 당일의 컨디션 등 어찌 할수 없는 요인에 의해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고 ‘왜 자신이 이번 시험에서 실수했는지’ 또는 ‘이렇게 공부하니 성적이 오르는 구나’ 등 시험 후에 자신의 공부법, 시험 보는 태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하고, 잘못된 부분들은 고쳐나가야 한다.고스과학학원심영식 부원장 2019-04-03
- 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봄 날씨로 포근한 기운을 느끼며 시작하는 1학기에 고등학생은 1주 뒤에 모의고사를 봐야하고, 4월말에는 중·고등학생 모두가 전쟁 같은 중간고사를 치러야한다. 중고생들은 이 번 학기에 좋은 성적을 만들 계획을 경건한 마음으로 3월1일까지 잘 세운 후 꾸준한 자기관리와 실천에서 흔들림이 절대로 없어야할 것이다.1. 코앞으로 다가온 모의고사. 내일 시험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필자가 인생을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은 누구냐고 강의 도중에 물으면, 학생들의 대답은 “내일이 시험인 사람이요!”라고 나온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1주일은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일단 남은 기간 동안 단기전의 꿀 팁은 언어 모의고사를 매일 1회씩 풀고 오답정리를 하고, 수학은 최근3년 기출을 풀어서 오답정리를 하는 것이다. 물론 오답 관련 논점에 대한 정리까지 해준다면 더 바람직하다.2. 공부계획... 4월13일까지는 영수를 중심으로, 다음 1주일은 국과를 정리해야!아직은 7주 정도 남아 있으므로 영수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심화와 구석진 내용까지 정리해야한다. 그리고 시험일정이 나오면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정하고 그 전에 준비할 내용을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할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3. 준비가 많이 필요한 과목이 시험일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과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시험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안정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4. 국어,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볍고 빠르게 읽고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한 후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5. 수학 문제집 2권정도 완벽하게 풀면 서라벌,대진에서도 1등급 나오겠죠?어림없다. 얇게 공부해서 1등급이 나오는 것은 비학원가 학교에서나 가능하다. 명문 고등학교에서는 잘 하는 학생이 많아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고 다양성과 깊이를 모두 충족시킬 만큼의 학습이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제자들 중에 전교권 학생의 경우 학원에서 필자와 같이 진행한 문제집이 “쎈, 일품, 블랙라벨, 교과서모음집(학원교재), 자이스토리, 모의고사기출문제집(학원교재), 일등급수학” 7종에 이른다. 남이 이룬 결과가 쉽게 만들어졌을 것이라 추정해서는 곤란하다.6. 수학... 풀어서 답이 나오면 수업내용을 필기할 필요는 없겠죠?이런 말하는 학생이 기대치 대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자신이 왜 최고에 있지 못한지 생각해봐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덜 꼼꼼하고 완벽하지 못하다. “암기는 안했어도 이해는 한 사람”과 “실수의 루트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결과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후자의 유형이 될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험시간은 기계적으로 답이 나오는 것을 요구할 정도로 짧기 때문에 연습과 정리,반복 없이는 1등이 될 수 없다. 필자의 경우 쉬는 시간에 이런 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답정리를 할 때 최적의 모범답안화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다닌다.7. 수학은 매일하고 정리를 잘 해서 예상문제를 외워야한다.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마지막으로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마무리하고자한다. 수학공부를 하다보면 문제집의 그레이드를 한 단계 올릴 때마다 오답율이 급상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당연한 현상이니 오답노트를 통해 머릿속에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아두고 정확하게 풀기위한 논리와 사고 연습을 해야 한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했을 때 성공하는 방법을 찾고 배워나갈 때 성장할 수 있다. 틀리는 것과 막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결국 충분한 연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3-21
- 중간고사 대비의 바른 길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위와 전쟁을 치루고 나니 중간고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8월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공부계획만 세우고 책상 앞에서의 실천은 적극적이지 못할 만한 시기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할 때 굉장히 나쁜 버릇이 생기는 상황이다. 그래서 효과적인 시험 준비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1. 공부계획... 시험10일 전까지는 영수를 중심으로, 다음 1주일은 국과를 정리해야!아직은 시험이 3주 이상 남아 있으므로 영수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심화와 구석진 내용까지 정리해야한다. 그리고 시험일정이 나오면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정하고 그 전에 준비할 내용을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할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2. 준비가 많이 필요한 과목이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과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시험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안정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3. 국어,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볍고 빠르게 읽고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한 후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4.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필자가 “인생을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은 누구냐?”고 강의 도중에 물으면, 대답은 “내일이 시험인 사람이요!”라고 나온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3~4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5. 수학 문제집 2권정도 완벽하게 풀면 서라벌・대진고에서도 1등급 나오겠죠?어림없다. 얇게 공부해서 1등급이 나오는 것은 비학원가 학교에서나 가능하다. 명문 고등학교에서는 잘 하는 학생이 많아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고 다양성과 깊이를 모두 충족시킬 만큼의 학습이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제자들 중에 전교권 학생의 경우 학원에서 필자와 같이 진행한 문제집이 “쎈, 일품, 블랙라벨, 교과서모음집(학원교재), 자이스토리, 모의고사기출문제집(학원교재), 일등급수학” 7종에 이른다. 남이 이룬 결과가 쉽게 만들어졌을 것이라 추정해서는 곤란하다.6. 수학... 풀어서 답이 나오면 수업내용을 필기할 필요는 없겠죠?이런 말하는 학생이 기대치 대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자신이 왜 최고에 있지 못한지 생각해봐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덜 꼼꼼하고 완벽하지 못하다. “암기는 안했어도 이해는 한 사람”과 “실수의 루트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결과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후자의 유형이 될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험시간은 기계적으로 답이 나오는 것을 요구할 정도로 짧기 때문에 연습과 정리・반복 없이는 1등이 될 수 없다. 필자의 경우 쉬는 시간에 이런 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답정리를 할 때 최적의 모범답안화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다닌다.7. 수학은 매일하고 정리를 잘 해서 예상문제를 외워야한다.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필자도 학생시절 시험이 임박하면 드링크를 마시며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이 지긋지긋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할까봐 스트레스를 받았다. 사실 결과를 생각하기 보다는 현재 나의 실력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들 중에서 2/3만이라도 정확하고 꼼꼼하게 본다면 분명히 지난 시험 보다 좋은 실력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것이다. 즉 오늘의 실천이 나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나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줌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
- 한대부고 1학년 국어 중간고사 대비 방법 한대부고 내신은 시험 범위와 난이도에서 독보적입니다. 먼저 시험 범위를 보면 일반고의 5배 이상입니다. 교과서, 독서 부교재, 문학 부교재, 문법 부교재 등이 모두 시험 범위인데 문학 부교재의 경우 현대시 60~70편이 시험 범위입니다.6주 정도를 계획하고 내신 준비를 한다면 거의 불가능한 양입니다. 몇 년간 한대부고 내신을 준비하면서 느낀 생각은 대체 한대부고 국어 선생님들이 이렇게 많은 시험 범위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일까 하는 의문입니다. 물론 이 많은 양을 소화하고 따라만 간다면 고2, 고3 때 국어 공부가 수월합니다. 다른 학교 고1, 고2 과정을 고1 때 끝내 버리니까요.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도 포기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문제의 난이도를 보면 더욱 절망감을 느끼게 합니다. 시를 60~70편이나 공부를 하지만 실제 나오는 작품은 서너 작품 정도이며 그 작품들을 상호 비교하면서 낸 문제는 각각의 작품을 충실히 이해했더라도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문법 범위는 시험 볼 때마다 처음부터 배운 데까지입니다. 혹시 한대부고 입학생 학부모님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학생에게도 이 글을 꼭 읽히시기 바랍니다.한대부고에 지원했다면 이미 국어에 관한 많은 얘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한대부고 내신 준비는 한대부고 입학이 확정된 다음 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직 내신 준비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즉시 내신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그런데 한대부고 내신을 막상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한대부고 국어 내신을 알차게 준비하는 학원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원, 강사들이 한대부고 내신을 맡기를 꺼려 합니다. 준비해주어야 할 게 워낙 많은 데다가 문제마저 어려워 열심히 가르쳐도 내신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문제가 수능식이고 어려워 결국 국어 내신 성적은 한 달여의 내신 공부보다 학생의 기본적인 국어 능력 및 감각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기울인 정성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거죠.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가급적이면 국어 학원을 다니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이라면 자녀분을 이미 국어 학원에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한대부고는 내신도 수능식 문제입니다. 일반고의 경우 수능식 문제가 30%~40% 정도인데 한대부고는 100% 수능식입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수능식으로 폭넓게 공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입학 전에 꼭 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문법’과 ‘현대시’에 대한 기본 이해입니다. 문법은 범위가 없습니다. 1학기 때는 대부분 문법의 시험 범위가 한글 맞춤법입니다. 한글 맞춤법에서는 띄어쓰기가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띄어쓰기는 언뜻 보면 아주 쉽고 간단해 보입니다. 2가지 원칙밖에 없으니까요.첫째, 모든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둘째, 다만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그래서 단어와 조사만 알면 어려울 게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의존 명사는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써야 하는데 의존 명사와 조사의 구별이 만만치 않습니다(만큼, 대로, 뿐 등). 또 의존 명사의 정의가 ‘반드시 관형어의 수식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명사’라고 돼 있는데 의존 명사를 알려면 관형어가 뭔지 알아야 하며 그러면 결국 문장 성분과 품사를 알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도 있다.’라는 규정을 보면 보조 용언이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결국 문법 전체를 한 번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현대시는 많은 작품을 공부하는 것보다 제대로 깊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처음 보는 시를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일반고 내신에는 매 시험마다 시가 2~3편 정도입니다. 그래서 2~3 작품을 샅샅이 이해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서 연습을 해 두면 비록 처음 보는 시를 읽고 이해하는 힘이 부족할지라도 내신을 무사히 넘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대부고의 경우는 시험 범위나 문제 유형이 이러한 방법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한대부고 내신을 위해서는, 특히 고1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서는 처음 보는 시를 읽고 바로 그 시의 뜻을 파악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학원 또는 강사를 선택하실 때 이 점에 선택의 주안점을 두셔야 합니다.다행히 현재의 모든 내신은 상대평가입니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 학생도 어렵습니다. 먼저 깨닫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한대부고 국어 1학기 중간고사 -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한결 원장강동 한결국어학원 2019-02-13
- 보인고 영어 18년 1학기 중간고사 수행평가/ 지필평가 분석과 대비법 “2018년 실시된 보인고 1학년 1학기 영어과목의 평가는 수행20점/ 중간지필40점/ 기말지필40점으로 평가되면 이번 1학기 중간고사의 평균점수는 40점 만점에 20점대 초중반으로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상세분석과 그 대비책을 통해 곧이어 시작되는 기말고사대비에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 내신경향 분석시험범위출제유형●영어A (TED)▸TED_Can Machines read emotions▸TED_How to manage yourtime more effectively▸TED_Solar Impulse● 총 33문항 ● 객관식: 27문항-100%수능 모의고사 형식어법5어휘4내용일치10빈칸추론3글의흐름2글의순서2문장삽입1대명사1 ● 서논술형: 5문항서술형1번논리추론서술형2번요약서술형3번영작서술형4번논리추론서술형5번어법●영어B (News)▸How to gain control of time▸Interview with Sophia▸Obama warns climate change▸Trump_Climate Change▸Steve Jobs introduce▸Stop wasting time▸The first iPhone▸Who is Sophia▸Alpha-Go●영어C (교과서-금성(최인철)▸ 2과▸ 3과◉ 1등급을 위한 “분석과 대응방법” 분석1. “어법”문항수의 대폭 증가! 수능문제유형이 많이 출제 되었다!작년 시험의 특징은 논리추론형태의 서술형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객관식문제의 경우 내용이해가 주를 이루었고 수능유형의 단편적 암기를 요하는 문제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18년도 보인고 1학년 영어교사진이 대폭 물갈이 되었다. (작년 1학년 담당선생님은 주로2학년과 3학년으로 이동하셨다.) 때문에 이번에 세부적으로 문장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고 대비한 학생들의 경우는 큰 낭패를 보았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특히 작년 평균 2문항정도에 그쳤던 어법확인문제가 서술형 포함 6문항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내용이해문제에서도 27번은 6개의 보기 중 복수정답을 채택하는 객관식유형의 추론문제가 출제되어서 학생들의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대응방법> 시험의 유형이 좀 더 수능에 가까운 형태로 바뀌었다는 것은 분명 전체 영어과 교사진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여진다. 다시 말해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28번~40번 영역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 것을 주안점으로 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수업 중 사용하는 교재의 종류가 수능유형의 지문이 아니라는데 있다. 그렇다면 그 대응방안은 무엇일까? 방법은 오직하나뿐이다. 첫 번째는 TED가 되었건, News Article이 되었건, 지문을 심층 분석해서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수능유형의 문제로 변환하여 연습을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이번시험을 대비해서 모든 문제를 수능형식으로 바꾸어서 어휘, 어법, 지문암기도 같이 병행하였고, 덕분에 이를 잘 따라준 학생의 경우 1등급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만약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지문을 읽을 때 어휘, 어법 정리를 병행하면서 꼼꼼히 하면 수능유형의 문제에 동시 대비가 될 것이다. 분석2. 그래도 1등급을 위해선 “논리추론형” 고난이도 서술형에 대비가 필수이다!이번 시험에서 논리추론형 서술형의 출제유형은 다음과 같다. 서술형1번밑줄친 “this idea has it completely backward”가 의미하는 바를 우리말로 서술하시오. (2점)서술형4번 “Why did Jina decide to make a digital family album”의 의미하는 바를 한글로 작성할 것. (2점)대응방법>이번 시험에서 가장 오답이 높았던 문항이 바로 서술형1번이다. 오답을 쓴 대다수의 학생들은 이 문장을 단순해석해서 적어서 소중한 점수2점을 잃고 말았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문제는 논리 추론형 문제이기 때문에 This idea가 무엇을 의미하고 그것이 왜 “completely backward”하는 지를 바로 밑에 지문의 내용을 참조해서 써주었어야 정답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즉 서술형1번은 직접적으로 Why를 물어보는 서술형4번과 그 문제의 의도는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논리추론형에 대한 시험대비는 단순지문암기를 넘어선 포괄적 이해와 논리적 추론능력을 요함이 그 목적이다. 이러한 유형의 배점이 40점 배점의 10%인 4점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 1등급 변별력문제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항상 해당지문을 요약하고 작가의 상징적 표현을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는 “Critical Thinking" 즉, 논리추론을 하는 연습을 습관화하자. 그리고 또 한 가지, 정답은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다.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해라!“성적향상을 위한 마지막 조언> 보인고의 영어내신은 수업진도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자! 또한 매주 배포되어지는 자료는 미리 준비되니 클리어파일에 잘 정리를 해놓도록 하자! 주중 진행되는 자율학습시간동안 항상 1시간씩은 영어수업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수업지문을 자기 글로 꼭 정리해 전체 맥락을 항상 파악해두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조준영레마어학원 원장 2018-06-14
- 중간고사 기획 1 - 선생님들이 말하는 중간고사 점검 & 내신전략 2018학년도 첫 중간고사가 끝났다. 고교 진학 후 처음 내신을 경험한 고1 학생들은 물론, 1년의 경험으로 어느 정도 익숙해진 2학년과 얼마 남지 않은 내신으로 초조한 3학년까지 4월 말부터 5월 초, 전국의 고등학생들은 내신과의 전쟁에 몸살을 앓는다. 수년간 치러진 기출문제 분석부터 자습실·독서실에서의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내신 전문 학원 등록까지 내신을 대비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문제는 시험이 끝난 이제부터다. 많은 학생들이 좌절과 실망에 빠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 또한 끝을 모르고 치닫게 된다.새 학기를 맞아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잔인한 5월, 어떤 점검과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지, 또 어떤 학습전략과 계획이 필요한지 우리지역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 한영고등학교 유제숙 교사1학년,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기부푼 마음으로 고등학교 신입생이 된 1학년들. ‘고등학교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어느 정도 답을 첫 중간고사 결과로 받아들인 요즘이다. 이제부터는 온전한 고등학생으로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습패턴을 점검해봐야 한다.한영고등학교 유제숙 교사는 “중간고사 후 이제까지의 시행착오를 점검하고 고등학교에 맞게 공부하는 방법과 시간 등을 점검하고 보강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여러 행사가 있는 5월에 타인과의 관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관계 개선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나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중학교의 틀을 벗고 고등학생으로 갖춰야 할 것을 하나하나 갖춰가는 것. 아울러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교과과정이 바뀐 1학년이라 2학년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도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시작해봐야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하려면 과목별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선택을 하기 위한 기본기가 되어있는지 등 스스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이다.또한 생각보다 성적이 나쁘게 나왔다고 너무 큰 실망은 금물. 대학은 내신 성적 자체보다 성적 변화 추이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는 “예를 들어 1, 2, 3학년 내신 성적이 3-2-1등급으로 향상된 학생과 1-2-3등급으로 떨어진 학생을 똑같이 평균 2등급으로 보지 않는 것이 학종 시스템”이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전 학기보다 향상된 성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4등급 과목을 다음 학기에 당장 1등급으로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고 학생을 지치게 할 것”이라며 “3학년 1학기까지 단계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학습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3학년, 내신에만 올인? 수능도 함께 대비해야2학년은 한 번의 경험으로 1학년에 비해 조금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스스로 정한 계열 선택 후의 내신이라 성적향상의 확실한 기회로 잡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음먹고 공부하면 다음 내신은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단기호흡공부인 내신과 함께 긴 호흡의 공부인 수능대비에도 돌입해야 하는 시기다. 장기간의 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수능 때 힘들지 않음을 기억하자. 3학년은 다양한 학생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중간고사 후 “난 이제 정시밖에 길이 없어”라며 내신을 아예 포기해버리는 학생들이 있는가하면, 반영비율이 높은 3학년 1학기 마지막 한 번 남은 내신에 대비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학생들도 있다.유 교사는 “내신을 포기하기에 앞서 입시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입시안을 보면 전 과목 내신을 모두 보는 대학은 드물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내가 잘 하는 교과 중 과목을 선택하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교과 성적이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시점에서 수시와 정시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빠른 결정”이라며 “학생들이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수능점수는 바꿀 수 있지만 한번 받은 내신은 절대 고칠 수 없다는 점”이라 강조했다.기말고사 대비전략 이렇게그렇다면 내신 성적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먼저, 기출문제 분석은 기본이다. 동일교과 선생님들이 최근 몇 년간 출제한 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내신 준비. 문제의 유형과 성격, 강조되는 부분 등 상당히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술형 예시 답안 분석도 필수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객관식보다는 주관식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매 정기고사가 끝나면 공개되는 서술형 모범(예시) 답안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어떤 풀이과정과 전개 방식이 채점자가 원하는 기준인지 명확히 알아야 그에 맞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다. 내신관리가 잘 된 선배들은 다 이유가 있다. 각 교과별로 정기고사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알짜 정보는 한 학년 선배들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종 대비 내신 길라잡이한편, 학생들이 내신에 집중하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중요성 때문이다.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이 보는 것은 단순한 교과 성적이 아닌 교과 활동을 분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 때문에 방과후수업 참여, 교과와 관련한 자율동아리 결성, 학급 내 스터디 모임 결성, 담당 교과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상담 등 학교 내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학생부에 담기면 그 자체가 학종을 대비하는 스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위 수가 큰 과목에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단위 수가 큰 과목일수록 내신 성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작은 실수에 의해 등급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과목이라면 시험 전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고 반복학습을 통해 완전히 시험에 응시할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실수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오 교사는 “이런 경우 교과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하여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이후 다시 성적이 향상되는 과정이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충실히 기록되면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지원 희망 계열(학과)과 내신 과목의 일치 및 관리도 중요하다. 또, 내신 과목과 수능 응시과목도 일치되는 것이 좋다.오 교사는 “2,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실제 자신이 수능에서 선택할 과목과 학교 선택과목이 일치하지 않아 내신을 포기하고 수업시간에 수능 응시 과목을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며 “충분히 고민한 후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학교 선택과목도 이와 동일 2018-05-09
- 중간고사를 얼마 앞 둔 학생들에게 보내는 학습적 조언! 새 학년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얼마 있지 않으면 중간고사 시험이 시작된다. 지금쯤이면 우리 학생들은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시험대비 학습을 하는데 있어 기간마다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학습전략이 있다. 시험을 대략 한 주 정도 앞둔 지금 꼼꼼한 학습보다 학년에 따른 학습접근과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닌,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시험범위 내용에 해당하는 충분한 문제를 풀어보고 결과확인을 통하여 본인의 학습 중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중학생: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본인의 어법실력을 점검하라!지문의 사실 확인을 묻는 1차원적인 문제에서는 절대 오답이 나오면 안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공부의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이후 서술형(주관식)을 포함한 어법성을 묻는 객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위에 해당하는 학습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중계동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는 어법문제를 묻는 문제에서 복수정답을 요구했는데, 그의 답이 4개였을 정도로 객관식이더라도 정확한 문법의 이해가 필요하다.또한, 서술형의 경우 자유작문을 요구하거나 조건부 작문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언어의 특성상 표현의 다채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여(혹은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은 경우가 적잖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실력이 훌륭한 학생이라도 본인의 실력에 기반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아닌,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접근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등학생: 본인 스스로가 출제자가 되어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한다!고등학생의 경우, 중학생에 비해 시험범위가 무척이나 많은 탓에 어지간한 성실함이 아니고서야 모든 관련지문들을 암기하는 것은 어렵다. 게다가 고등학교 내신의 경우 중학교처럼 지문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객관식 문제들이 기존의 지문을 이용하여 모의고사(수능)의 시험유형으로 변형 출제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평상시의 영어학습(능력)과 질적인 시험대비가 필요하다.주관식 및 서술형의 경우 힌트 없이 지문에 빈칸을 뚫어놓거나 최소한의 단어를 제시하여 상당히 긴 길이의 문장을 작문하는 것을 요구한다. 이마저도 필요에 따라 학습자가 주어진 단어들의 형태를 변형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보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학생들은 주요구문을 암기하거나 평상시 쌓아 논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남은 제한된 시간동안 학습의 경중을 구별하여 현명한 학습을 해야한다. 그래서 이전에 학습자 스스로 내신노트(일종의 분석(오답)노트)를 만들기를 적극 권한다. 학습자 스스로가 지문을 정리하고 분석을 하다보면 본인에게 challenging(까다로운)한 부분을 찾아 효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식의 경우 지문들이 변형 출제될 것을 대비하여 단순히 내용이해의 수준을 넘어서 본인이 출제자가 되어 각각의 지문들이 어떠한 문제로 변형될 수 있는지 생각하며 학습하는 질적 학습이 필요하다.노원구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오로지 시험대비기간에만 열심히 하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 학습을 통하여 학습적 내공을 쌓아놓아야 한다. 더불어 시험기간에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학습을 함으로써 그동안 본인이 학습한 것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더 베스트학원정소영원장문의 02-6061-6406유웨이 중앙교육 컨설팅 전문가 2018-04-19
- 4월 중간고사 영어내신을 준비하며 중등부. 고등부 중간고사가 4월 말부터 시작한다. 모든 학원들은 시험 범위에 맞춰 학년별. 학교별. 교과서내용별로 내신대비로 수업이 전환된다.영어에 경우에는 중등부는 보통 3과나 많으면 4과 정도, 고등부 같은 경우는 3월 모의고사 포함하여 부교재 내용. 교과서 내용하여서 범위가 상당하다. 범위는 달라도 내신에 임하는 자세와 방식은 하나이다. 시험 범위 내에서 나올만한 문법내용을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풀어보고, 본문의 내용도 거의 암기할 정도로 정독을 하며, 틀린 문제는 오답정리를 하여서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고등부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부교재 및 교과서를 수능 유형의 문제로 만들어 어법. 어휘. 문장의 순서와 함께 본문 이미지 메이킹도 해 보는 것이다.간혹 실수로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는 아이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이렇게 내신을 준비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내신 준비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이렇게 영어공부 하면 안되는데…”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암기력과 실수 없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수단인 내신이 과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 영어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내신이 끝나고 아이들이 정규 수업으로 돌아오게 되면 다 같이 느끼는 것이 있다.시험 전에 과연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공부 했었던가? 하는 것이다. 선생인 나도 내신 대비를 하면서 바보가 되는 느낌인데 학생들은 오죽하랴…. 그렇게 했는데도 만족하는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만족하는 점수란 100점이다.대한민국에서 사는 이상 표준화된 시험방식을 받아들이는 수밖에는 없으므로 중간고사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내신 준비 과정 >1. 본문의 내용을 암기 할 정도로 숙지한다.2. 본문에 나온 문법 부분을 포함한 부분을 다양한 문제로 접하면서 서술형 대비를 한다.3. 수업 시간에 나온 프린트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하여 학습한 후, 문법과 관련된 것은 반드시 외우고 수업 시간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좋고 있는 날에 힌트를 많이 주시는 선생님 계심.4. 과년도 족보 문제를 풀어 보면서 문제 경향을 살펴본다.5.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정리를 하여서 시험 전날에는 오답 정리한 노트로 마무리 한다.고등부는 이것이 더 포함된다.1. 모의고사내용을 충분히 숙지 하고 변형 문제들도 많이 풀어 본다.2. 학교마다 다르지만 부교재를 교과서처럼 쓰는 학교가 많이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범위가 많으므로 다 암기 할 수는 없지만 반복학습으로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한 달간 열심히 준비하여 후회는 없도록 노력해보자.여상희 원장브레인업영어 2018-04-04
- 중간고사 끝! 5월은 노는 달, 6월은 슬럼프? 중간고사가 끝났다. 앞으로 6~7주 동안은 시험이 없다. 해방감으로 수련회를 다녀오고 하루하루를 TV시청,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노래방, 게임 등으로 진정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렇게 보낸 인생이 후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1. 중간고사에서 부진한 과목의 이유를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거나 이 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느슨하게 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5월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2. 수련회와 가족여행 계획 보다는 기말공부계획부터5월을 수련회, 가족여행, 힐링이라는 이름의 시간 죽이기로 계획을 세운다면 공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중고등학교 6년은 놀러 다니면서 만든 추억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만든 추억이 먼 훗날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했던 일로 기억될 것이다. 모처럼 찾아온 5월의 공휴일은 알차고 보람 있는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더라도 나머지 날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로 활용해야할 것이다.3. 선행은 여름방학에, 학기 중에는 심화를선행 공부로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하며,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따라서 5월의 남은 기간에 학교 끝나고 저녁시간만 활용해서 무리하게 선행을 나가는 것 보다는 이 시간에 기말시험 범위를 심화까지 준비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심화를 공부할 경우 반드시 교과서를 병행하며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4. 몇 시간 공부해야 기말에 성적이 올라요? 효율과 양 중에 뭐가 더 중요해요?단기간의 공부로도 성적이 오르려면 “중학생의 경우 5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6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수학과 영어는 전체 학습량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하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끼어들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2주에 1권, 고등학생은 10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또한 효율성과 질적인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다. 시험에 잘 나오는 제법 어려운 내용과 문제를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정리해야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 기초 개념과 연산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해봤자 아무리 많이 해도 기본 점수만 나온다. 그리고 고품질 문제를 다루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하기 때문에 평소에 학습시간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결국 공부는 양적인 투자를 전제로 시험을 내려다 볼 정도의 질까지 해야 성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답이 간단하기 때문에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이 나온다.5.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날씨가 가장 좋고 놀기 좋은 5월에 꼭 알고 지켜야할 내용 몇 가지를 적어봤다. 5월을 무의미하게 보내면 반드시 찾아오는 악마가 6월의 슬럼프다. 6월에 찾아오는 슬럼프는 다 자신이 5월에 뿌린 씨앗임을 잊지말아야한다. 자신의 순간적인 편안함에 투자하기 보다는 성공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박수준원장수준수학과학학원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