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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같이 볼 만한 전시&공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전시나 공연을 감상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비롯해 부처님오신날, 그리고 근로자의날까지 휴일이 많은 달이라 부담없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들을 모아봤다. #달 샤베트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창작책 <달 샤베트>가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한 공연이다. 아주 무더운 여름밤, 늑대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을 꼭꼭 닫고, 에어컨을 쌩쌩, 선풍기를 씽씽 틀어놓고 잠을 청한다. 그런데 똑, 똑, 똑…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요?” “이런, 하늘에 매달린 달이 녹아내리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본 반장 할머니는 큰 고무 대야를 들고 달려 나가 달 물을 받는다. 그러고는 달 물로 무얼 할까?뮤지컬 <달 새베트>는 관객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공연으로, 옥토끼들의 사리진 집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모험을 떠난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연으로 기발한 상상력으로 소중한 가치를 깨우쳐준다. 그리고 현장에서 나누어주는 ‘달 샤베트’ 활동지로 공연도 즐기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공연기간: 2024년 4월 13일(토) ~ 8월 28일(수)▶장소: 서울숲 씨어터 1관▶공연시간: 60분▶관람연령: 12개월 이상▶문의: 02-336-2528#베르나르 뷔페– 천재의 빛: 광대의 그림자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그리기 위해 존재하고, 존재하기 위해 그렸던 베르나르 뷔페의 전시<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 광대의 그림자>전이 열린다. 베르나르 뷔페(1928-1999)는 19세에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20세에 프랑스 최고 권위의 비평가 상을 수상하였다. 27세에 매거진 콘느상스 데 아츠가 전후 최고의 예술가로 선정하고, 30세에 뉴욕 타임스가 프랑스의 멋진 젊은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하는 등 베르나르 뷔페는 어린 시절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으며 비평가들에게는 찬사를, 대중들에게는 사랑을 받으며 명성을 높였다. 경력 초기부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지만, 베르나르 뷔페는 자신은 ‘예술가’가 아닌 ‘화가’라고 고집스럽게 주장하였다.2019년 한국 최초 대규모 회고전을 통해 수많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 팬덤을 생성한 베르나르 뷔페의 국내 두 번째 대규모 회고전인 이번 전시는 프랑스 베르나르 뷔페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뷔페가 작업한 세기의 예술가 장 콕토의 문학 앨범을 포함하여 2019년 전시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내 미공개 작품들을 최초로 전시한다. 관람객을 압도하는 4미터 이상의 대형 오리지널 유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유화, 판화, 잉크 드로잉, 믹스 미디어 등 베르나르 뷔페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의 작품을 전시한다. 베르나르 뷔페가 일생동안 다루었던 광범위한 주제의 작품들을 주제별로 전시할 예정으로 뷔페의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전시기간: 2024년 4월 26일(금) ~ 9월 10일(화)▶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관람시간: 10:00 ~ 19:00 (18:00 입장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20,000원/청소년 15,000원/어린이 13,000원(만 36개월 미만 무료(부모 동반 시에만 적용, 증빙물 필수 지참))▶문의: 02-801-7955#시간을 파는 상점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시간을 파는 상점>이 청소년, 가족 연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은 시간의 양면성을 재미있게 엮어낸 소설로, 청소년 필독도서로 꼽힌다. 소방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 온조는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훔친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달라는 의뢰부터 할아버지와의 맛있는 식사, 천국에 있는 유치원 선생님의 편지를 배달하는 일까지… 시간을 파는 상점에는 다양한 의외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온조와 친구들은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도난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아이부터 부모까지 관객과 소통하며 다 같이 즐기는 참여형 공연으로, ‘오늘의 평범함이 언젠가의 특별함이 된다’는 교훈과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공연기간: 2024년 3월 15일(금) ~ 오픈런▶ 장소: 파랑 씨어터(종로구 동숭동 1-58, 3층(피시엔그릴 건물 3층))▶공연시간: 90분▶관람연령: 8세 이상▶문의: 070-4870-1931#다섯 발자국 숲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자연 속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안과 밖, 자연-미술관-사람-예술을 연결하는 전시 <다섯 발자국 숲>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숲 속 시간의 흐름을 담아 구현한 5가지 공간에 자연에 대한 생각, 자연과 만난 순간의 경험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재료로 표현한 구기정, 노은님, 자비에르 베이앙 등 국내·외 작가 9명의 작품 15점을 소개한다. 숲이 갖는 생물다양성의 특징과 공존의 가치, 움직이는 자연의 변화 등 숲의 특성을 다양한 예술작품과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어린이가 체감한 자연을 작품 감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상시 참여 가능한 감상·창작용 교육자료와 교구, 숲 속 생물을 그려보는 참여형 디지털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주말 및 어린이날, 여름방학, 월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문가 및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미술관은 전시와 교육 공간 포함 1,320㎥(약 400평) 규모에 지난해 관람객 수 29만여 명을 자랑하는 대규모 어린이전문 전시관이다.▶전시기간: 2024년 3월 22일(금) ~ 2025년 2월 9일(일)▶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관람시간: 화~일 10:00 ~ 18:00(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무료▶문의: 02-2188-6000#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마이아트뮤지엄에서는 북유럽풍 인상주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이 열린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협업한 전시로서,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칼 빌헬름손, 휴고 삼손, 외젠 얀손, 요한 프레드릭 크루텐,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한스 프레드릭 구데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명작 79점을 선보인다.전시 명인 ‘새벽부터 황혼까지’는 ‘동이 튼 예술적 혁신이 예술적 성숙의 황혼기와 민족 낭만주의로 무르익을 때까지’라는 상징을 내포하고 있으며, 당대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이 직면한 현실을 드러내며 국제무대에서 연마한 그들의 표현법이 귀향 후 모국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북유럽 특유의 예술 확립으로 귀결된 여정을 보여준다.전시와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북유럽 풍경화 감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2024-01-25
- 5월엔 가족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보러 가볼까? 벚꽃이 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반소매가 당연한 계절이 됐다. 이제는 조금은 덥기까지 한 5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행사가 줄을 잇는 5월. 조금은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기분을 전환해 줄 공연이나 전시는 어떨까? 안양지역 공연 전시 소식을 살펴봤다.<안녕? 빨강머리 앤>4월 27일 평촌아트홀4월 27일 평촌아트홀에서는 세계적인 명작 ‘빨강머리 앤’을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출판된 지 100년이 지나도록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명작 소설인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의 상상 속 수 많은 일이 현실로 펼쳐지는 <안녕? 빨강머리 앤>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리드미컬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1만5000원.문의 031-687-0500, 0555<어쿠스틱 카페 2024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4월 3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오는 4월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 OST와 함께하는 2024 ‘어쿠스틱카페’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오랜 파트너이자 일본의 대표화가인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별을 산 날’ 원작 삽화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고, ‘별을 산 날’의 OST감독이자 작곡가인 츠루 노리히로 그룹이 장면별 OST를 연주한다. 이외에도 ‘어쿠스틱카페’의 대표곡과 지브리 OST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R석 11만 원, S석 9만 원.문의 1670-9788<지브리 페스티벌>5월 10일 평촌아트홀5월 10일 평촌아트홀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 콘서트가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널 ORT는 물론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지브리 음악까지, 친숙하고도 색다른 편곡으로 공연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5만 원.문의 031-687-0555, 0500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 - 사라진 한글을 찾아라!〉5월 11~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5월 11일, 12일 양일간 평촌아트홀 관악홀에서는 아이야 용사들과 함께 배우는 한글공부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사라진 한글을 찾아라>가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훈민과 정음이라는 아이가 한글용사 아이야에게 도움을 청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한글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공연시간은 5월 11일(토)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이며 12일(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다. 관람료는 상시예매 할인 1층 4만 원.문의 1577-4868어린이뮤지컬 <책먹는 여우>5월 1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어린이 필독서인 ‘책먹는 여우’가 뮤지컬로 찾아온다. 오는 5월 1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독일 원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국내출판사 주니어 김영사와의 공연물저작권 독점계약으로 국내 최초로 공연되는 명품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로, 컴퓨터와 TV에 빠진 아이들에게 책과 공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시간은 11시, 2시, 4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3만 원.문의 031-633-4864<과학마술콘서트>5월 18~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과학쇼와 마술쇼가 만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가 오는 5월 18일, 19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아이들도 어른도 호기심을 누를 수 없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마술 콘서트는 온 가족이 즐거운 공연이 될듯하다.공연시간은 5월 18일(토)은 오후 2시, 4시이며, 5월 19(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다. 관람료는 R석 4만5000원.문의 070-4700-9095토요 클래식 무대 Ⅱ <백건우와 모차르트>5월 25일 평촌아트홀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콘서트가 오는 5월 25일 평촌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매년 다른 작곡가의 삶과 음악을 조망하고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생애 첫 모차르트 앨범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발매된 첫 음반과 함께 진행되는 투어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발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순수 세계에 빠져보자.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5만 원.문의 031-687-0555, 0500 2024-04-24
- 어린이 뮤지컬, APAP투어 등 참여형 문화행사 풍성 어느새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왔다. 기말고사 성적에 한숨이 나오는 학생, 학부모들도 많겠지만 다음 학기를 위해서라도 잠시간의 충전은 필요하다. 이럴 때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느라 지친 마음 충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 내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알아봤다.어린이 뮤지컬 <알사탕>7월 8일~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3년 연속 판매랭킹 1위에 빛나는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이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마법 같은 이야기가 동명의 뮤지컬로 실현되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한달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발한 상상력과 넘치는 유머,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가족이 함께하면 더없이 좋은 뮤지컬이다. 그림책<알사탕>에 나왔던 신비한 문방구가 로비공간에 설치되고, 추억의 오락기, 옛날 과자, 그리고 재밌는 현장 액티비티까지. 공연도 보고 엄마 아빠와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총 6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일반 6만 원.문의 1533-7244오감 체험 연극 <빵굽는 포포아저씨>7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공연 중 배우와 함께하고 소통하는 어린이 참여 공연인 <빵굽는 포포아저씨>가 오는 7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맛을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오감체험 공연이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포아저씨와 안나아줌마가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시간도 있다. 포포아저씨와 함께 ‘사랑 가득한 빵’을 만들어 보자. 참가 연령은 24개월 이상,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문의 031-687-0500, 0555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8월 12일~13일, 평촌아트홀대학로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서>가 10주년 기념공연으로 평촌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비롯해 5개 부문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창작뮤지컬로, 10년 동안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와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속에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대학로 최고의 힐링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10주년을 맞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레전드 캐스트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뉴캐스트가 함께해 더 환상적인 호흡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12일 오후 4시, 13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5만 원.문의 031-687-0555/0500도슨트와 함께하는 APAP작품투어11월까지, 안양예술공원 및 평촌 일대기존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투어프로그램을 개선해 APAP작품에 대한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코스는 안양예술공원 작품투어로 안양예술공원 속 아름다운 숲속과 하천, 일상생활 공간, 도로변과 같이 다양한 환경 속에 자리한 APAP 작품을 전문 도슨트 해설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까지 화~금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회 운영된다. 늦은 저녁, 안양예술공원의 색다른 모습을 작품과 함께하는 야간 작품관람프로그램인 나이트투어와 안양예술공원 예술작품 12여점을 영어해설로 감상하는 영어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나이트투어는 8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9월과 10월 마지막주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영어투어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 진행된다. B코스는 평촌작품투어로 평촌지역의 APAP작품을 도슨트와 함께 안양시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설치된 작품의 이야기를 듣고, 미술, 건축, 나양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작품 감상프로그램이다. 화~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성인 2000원, 유아 및 청소년은 1000원이며 나이트 투어는 3000원.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며 당일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다.문의 안양파빌리온 031-687-0548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극장에 유령이 산다>7월24일~8월11일, 평촌아트홀프로젝션 맵핑과 사운드아트, 전통연희가 함께하는 통합예술 워크숍이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평촌아트홀 공연장에 유령이 살고 있진 않을까? 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되어, 유령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험하며 아이들 일상에 판타지를 주면서 전환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등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소리 콜라주, 컴퓨터 음악 등 청각적 효과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기술,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인 오디오 비주얼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배우고 접할 수 있다. 여기에 전통 연희와 접목해 전통과 기술이 결합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A반 (월,수,금 10:00-13:00) B반 (월,수,금 14:00-17:00)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마지막주는 월,화,수,목,금 모두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참가비는 무료.문의 031-687-0511 2023-07-05
- 서초문화재단 & 케빈앤컴퍼니, 스크린 클래식 콘서트 상영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서초문화재단은 케빈앤컴퍼니와 오는 1월 10일(화)과 12일(목) ‘202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상영한다.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오스트리아의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941년부터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유서 깊은 클래식 콘서트로 요한 슈트라우스 일가의 생동감 넘치는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이번 지휘는 오스트리아의 거장,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맡는다. 프란츠 벨저-뫼스트는 1979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쿠르 결선에 최연소로 진출하여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빈 필하모닉과는 여름음악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정기 투어 등을 함께 하며 깊은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신년음악회 지휘를 맡았다.특히 신년음악회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슈트라우스 일가만 아니라 그들의 영원한 음악적 경쟁자인 칼 미하엘 질러와 같은 시기에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 프란츠 폰 주페, 요셉 헬메스버거의 곡이 연주된다. 최초로 출연하는 빈 소녀 합창단과 2016년 이후 7년 만에 빈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빈 소년 합창단의 특별 출연은 신년음악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 함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베를린 필하모닉의 콘서트 ‘갈라 프롬 베를린’이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 함께 찾아온다. 페트렌코는 카라얀 시절의 화려한 영광을 떠올리게 하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카라얀 사운드를 재현한다. 요나스 카우프만은 2006년 <라 트라비아타>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데뷔한 후 오페라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유럽의 가장 권위 있는 오푸스 클래식에서 ‘올해의 성악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다시 이어 나가고 있다.연주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명곡들로 엄선되어 베르디, 잔도나이, 지오다노, 마스카니의 곡과 함께 고전 명작 <대부>의 OST를 작곡한 니노 로타의 초기 작품이 연주된다. 콘서트의 대미는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으로 장식되어 새해의 기대감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스크린 클래식은>의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seochocf.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5
- 현악 4중주단 비토 콰르텟 공연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비토 콰르텟이 12월 30일 금요일 19시 서초동 더 그란데 뮤직스튜디오에서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Jimmy Zhang, 김예슬, 비올리스트 김진탁, 첼리스트 연지원으로 구성된 비토 콰르텟은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공부 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2020년 7월 창단해 그해 8월 한국음악협회에서 주관한 제39회 해외파견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Vito는 이탈리아어로 ‘생명’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생명이란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 가장 본질적이고도 중요한 것, 비토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역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뜻 맞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되었다.일상 속 대중과 함께하는 연주 목표를 가진 만큼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길거리 버스킹, 커피와 함께 즐기는 카페 연주 등 일상 속에서 음악예술문화 향유에 앞서고 있다.다가올 연주에서 비토 콰르텟은 해외파견 콩쿠르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이든의 현악4중주 제3번 “황제”와 피아니스트 이승원과 함께 드보르작의 피아노5중주 Op. 81을 연주한다.실내악 연주는 멤버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만들어내는 앙상블뿐만 아니라 각 악기들의 울림과 기량을 가까이에서 생생히 접할수 있는것이 매력적이다. 티켓은 12월 12일부터 더그란데 뮤직스튜디오 홈페이지(https://thegrande.modoo.at)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전석 1만 원이다.곡 소개「Haydn String Quartet op.76 No.3 “Emperor”」하이든의 황제는 요제프 에르되디 백작의 의뢰로 만들어진 “에르되디 4중주”라는 별명을 가진 6개의 곡 중 마지막 곡으로 여섯 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이다. 이 작품에 “황제”라는 부제가 붙여진 이유는 2악장에 오스트리아의 옛 국가인 “신이시여 황제를 보호하소서”의 선율이 사용되었기 때문인데 이 선율을 4가지 변주곡으로 네 대의 악기가 연주해 황제 프란츠 2세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듯 경건한 분위기로 가득하다.「Dvorak Piano Quintet A Major No.2 op.81」드보르작의 피아노5중주 A장조 Op. 81은 그 장르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작품으로 이후 그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더불어 드보르작을 스타작곡가 반열에 오르게 해준 곡이다. 총 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작곡가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체코 민족의 정서가 깊게 표현되어있는것이 특징이다. 2022-12-22
- 다가오는 연말 자녀와 함께 공연 관람 어떠세요?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었던 한 해지만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인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어느새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입시와 시험으로 지친 자녀를 위해 공연 관람을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사진-솔페이지솔페이지Art와 함께하는 음악여행11월 25일, 평촌아트홀관객과 가까이 소통하고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기 바람으로 기획된 ‘솔페이지아트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오는 25일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연주회 <Los geht’s>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탱고,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함께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이며 공연료는 전석 무료.(자유관람)문의 010-8127-3908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크로키키 브라더스>11월26일, 평촌아트홀유쾌하게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공연이 오는 26일 평촌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한 크로키키만의 콘텐츠로 거리와 극장, 방송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드로잉 서커스팀으로 반전과 기예가 가득한,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문의 031-687-0555/0500오페라 ‘라 보엠’11월3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오페라 ‘라 보엠’>이 오는 11월 3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막을 올린다. 오페라 ‘라 보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청춘의 열정적인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지만 현실의 가난과 사랑의 상처로 점철된 시간들을 겪으며 상실된 아픔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문의 031-687-0500/0555방방곡곡 문화공감 〈갈수록 가관이네!〉12월2일, 3일, 평촌아트홀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병폐 중 하나인 부동산 문제를 코믹하게 엮어낸 <갈수록 가관이네!>가 오는 12월 2일, 3일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갈수록 가관이네!>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으로,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미현 작가와 이성열 연출이 만들어낸 창작극이다. 공연시간은 12월 2일(금) 오후 7시 30분이며, 12월 3일(토) 오후 2시, 6시로 총 3회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문의 031-687-0555, 0500K-남사당놀이 ‘박첨지’ 판12월 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꼭두각시놀음의 주인공인 박첨지를 실사화시키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전통 연희 공연 <K-남사당놀이 ‘박첨지 판’>이 오는 12월 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승 단체인 (사)인천 남사당놀이 보존회가 함께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문의 031-687-0500, 0555가족뮤지컬 <앤서니브라운 돼지책>12월10일, 11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했다. 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이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막을 올린다. 공동체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가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아빠에게 권장하는 작품으로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시간이다. 공연시간은 10일, 11일 모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회이며, 관람료는 3만 원.문의 031-633-4864어린이 뮤지컬 <엘사의 생일파티>12월17일, 1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어린이들의 최고 인기 작품인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창작화한 렛잇고 공연이 ‘엘사의 생일파티’ 편으로 돌아왔다. 주옥같은 겨울왕국 OST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뮤지컬 ‘엘사의 생일파티’는 엘사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테렐라, 자스민 공주님등 동화속 공주님들이 총출동하는 버라이어티한 프린세스 쇼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17일(토) 11시, 14시, 16시, 18일(일) 11시, 14시이며 관람료는 R석(1층) 4만4000원, S석(2층) 3만3000원.문의 02-555-0822~32022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12월2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크리스마스 명품공연으로 자리잡은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평촌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재즈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지난 2001년에 처음 시작한 공연으로, 미국의 대도시 지식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며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도로 시작된 공연으로 21년 최장기 공연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 A석 4만4000원.문의 02-888-0650, 010-3817-7214브로콜리너마저 크리스마스 콘서트12월 25일, 평촌아트홀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울림이 있는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꾸준히 선보이는 <브로콜리너마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평촌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로 알려진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2008년 데뷔이후 2010년과 2011년연속 한국대중음악상 모던록 노래 부분을 수상한 밴드로 ‘시인들이 뽑은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로 꼽이기도 했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5만 원.문의 031-687-0555, 0500발레극 <호두까기 인형>12월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발레 뮤지컬 동화 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시티발레단의 이번 공연은 1막 클라라의 꿈속에서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의 즐거운 파티가 눈길을 끈다. 2막 환상의 나라는 개성 넘치는 인형들의 2인무 춤과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안양시민은 10% 할인된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010-8572-3843 2022-11-24
- 가을맞이 공연 소식 풍성~ 공연장으로 고! 고! 예년보다 빨랐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기분이다. 거리에는 짙푸르렀던 가로수들의 색들이 바래지기 시작하고, 곳곳에 흩날리는 낙엽이 보이기도 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계절 가을, 공연장에는 가을맞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코로나 핑계는 그만. 가을 감성을 자극할 공연장으로 떠나보자.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10월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붐빌’이 기획한 2022 마음휴가 ‘기다리는 방’이 10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다리는 방은 극장에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대기실’이라는 의미로,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고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장소로서의 전시’다. 코로나 이후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예술가들이 현실을 응시하고, 다시 나아갈 날들을 찾는 방법을 공유하는 취지의 이번 전시는 총 6인 작가들의 조형 설치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9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문의 031-687-0500, 0543랫어스 색소 콰르텟 콘서트10월 8일 평촌아트홀가을 저녁 색소폰의 감성으로 물들일 랫어스 색소 콰르텟 콘서트가 오는 10월 8일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감성의 색소포니스트 이은용이 초청되며, 색소 콰르텟으로는 장호진, 김태연, 장영재, 송용재 등이 출연한다. 영화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익숙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10-6215-3579이탈리아 Compagnia Artemis Danza < 트라비아타 [Traviata]>9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모니카 카사데이가 이끄는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이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베르디의 트라비아타 공연의 막을 올린다. ‘트라비아타’는 베르디의 오페라로 유명한 ‘라 트라비아타’를 춤으로 재탄생 시킨 공연이다. 아르테미스 공연단은 1994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현재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중요한 극장과 축제에 초대되고 있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 석 무료.문의 031-687-0500, 0555독일 & 한국 클래식 in 콘서트 사물놀이9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서양 고전 클래식과 우리나라의 전통 사물놀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콘서트가 오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문굿&비나리로 공연의 막을 열어, 클래식 기타 독주,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 털 부포놀음, 줄타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관람 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10 9282 8273미술의 도시 : 뉴욕 1945-2000展10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945년부터 2000년 사이의 현대미술을 뉴욕 중심으로 보여주는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2000展’이 오늘 10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거장인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제임스 로젠 퀴스트, 짐 다인, 로버트 마더ㅤㅊㅞㄹ, 로버트 롱고, 로이 리히텐슈타인, 조안 미첼 등 8인의 작품 37점이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관람료는 5000원.문의 031-390-3500~1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단군왕검>9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우리의 참된 역사와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단군왕검’이 오늘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단군왕검’은 우리나라의 실제 역사인 고조선의 건국과 단군왕검의 이야기를 동시대 중국의 역사인 요순시대와 연계하여 재조명하고 우리음악인 국악을 바탕으로 민족의 오페라로 창작되었다. 미래세대에게 우리 민족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콘서트 오페라 ‘단군왕검’의 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31-390-3500~1뮤지컬 <시데레우스>10월 21일,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역사속 실존인물인 갈리레오와 케플러의 실제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막을 올린다.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당시 금기 되었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6월 일본 도쿄 자유극장에서 라이선스 버전 공연을 시작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중국 상해 등에서 공연됐다.공연시간은 (금) 오후 8시, (토)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3만원.문의 031-390-3500~1 2022-09-22
- 어린이 뮤지컬 풍성, 자녀들과 즐거운 공연나들이 어떠세요? 이젠 코로나도 무섭지 않다. 코로나나 씨름하며 달려온 지난 2년,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생활에 익숙해져야 할 때. 봄기운이 완연해 지는 3월, 개학을 맞이하며 설레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앞선다. 움추렸던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활기 가득한 공연장으로 즐거운 봄맞이를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콘서트 등 풍성한 3, 4월 지역 문화가 공연소식을 알아봤다.<2022 화이트데이 콘서트-스탠딩에그>03월12일, 평촌아트홀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와 멜로디를 통해 일상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스탠딩 에그가 오는 12일 평촌아트홀에서 화이트 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탠딩 에그는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채 에그1호, 2호, 3호로 활동하는 어쿠스틱 프로듀싱 유닛으로 ‘넌 이벌, 난 아직’, ‘오래된 노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윤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1회 공연이며 인터미션 없이 9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2만원문의 031-687-0555/0500뮤지컬 〈엉덩이 탐정〉3월12 ~ 1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국내최초 어린이 추리극 뮤지컬 ‘엉덩이 탐정’이 오는 12일과 1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엉덩이탐정’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추리극 뮤지컬로 사건을 함께 추리하며 생각의 다양성과 문제해결과정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관객참여형 추리뮤지컬이다. 화려한 무대효과와 대형 LED영상,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딱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이며 관람료는 VIP 6만원, R 5만원문의 1600-1787<신비 아파트 비명동산의 초대장>3월26일 ~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신나는 춤과 음악, 액션이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신비 아파트 비명동산의 초대장’이 오는 26일과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신비아파트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공포의 비명동산을 배경으로 복수의 화신 토면귀와 인간의 영혼을 먹고사는 도플갱어 등이 새롭게 등장하여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화려한 홀로그램 효과, 신나는 음악, 시원한 액션 등 스릴감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친구들 간의 용서와 화해를 담은 스토리로 가족 뮤지컬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공연시간은 (토) 11시, 2시, 4시30분, (일) 11시, 2시이며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 예매 인터파크영화평론가 이동진 <영화의 모든 것>4월7일, 평촌아트홀2022년 평촌아트홀 인문학 콘서트의 첫 번째 주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영화의 모든 것>이다. 오는 4월 7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영화를 주제로 토크와 음악을 만나는 시간으로,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이며 영화평론가인 이동진의 눈으로 보는 영화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다. 진행 대담은 CBS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9시이며 인터미션없이 70분간 진행된단. 관람료는 전석 1만원문의 031-687-0555뮤지컬 갈라 콘서트<올 댓 뮤지컬 스타(All That Musical Star)>4월1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오는 4월 1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갈라 콘서트에는 브로드웨이 데뷔,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가진 뮤지컬계의 거장 마이클 리와 서울대 성악과 석박사 과정을 거친 대체불가 매력 보이스 카이를 비롯해 JTBC 팬텀싱어 최종 3위 ‘레테아모르’의 김성식과 준우승 ‘라비던스’의 김바울이 함께한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조합의 공연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맛볼 수 있다.공연시간은 19시이며 인터미션 없이 10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문의 031-687-0500/0555<알리&민우혁의 특별한 하루>4월1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대한민국 가창력을 대표하는 가수 알리와 관객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지닌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알리&민우혁의 특별한 하루’ 콘서트가 오는 4월 1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두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엿볼 수 있는 듀엣 무대부터 두 아티스트가 인생곡으로 꼽는 아름다운 명곡들까지 봄의 나른함을 깨우고 활력을 주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줄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다. 공연시간은 1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12만1000원, R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문의 1577-3850<누가 내머리에 똥 ㅤㅆㅏㅅ어?>4월 23일 ~ 2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상상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ㅤㅆㅏㅅ어?’ 가 오는 4월 23일, 24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100만명 이상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선물한 베스트 셀러인 ‘누가 내 머리에 똥 ㅤㅆㅏㅅ어?’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추리와 판단을 할 수 있게 함으로 사고력과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11시, 14시, 16시이며 관람료는 1층 3만원 (예매시 2만원), 2층 2만5000원( 예매시 1만5000원)문의 1566-7754 2022-03-10
- 클래식, 발레, 전시까지 풍성한 연말 보내세요~ 오래기다렸던 공연과 전시 소식이 연말을 풍성하게 한다. 코로나와 씨름하며 지낸 1년을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공연소식이 반갑다. 자녀와 함께 하는 뮤지컬 발레부터, 클래식 콘서트 등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송년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공연관람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손열음의 <커튼콜>12월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제 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이후 전 세계로 활동범위를 넓혀 해외 유수의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피아니스트인 손열음이 함께하는 무대가 안양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2018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서 독보적인 감각과 기획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열음 외에도 파리국립고등음악원과 제네바국립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으로 활동하고 연세대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어 화제를 모은 조성현 플루이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주자 함경의 오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예술영재인 한재민의 첼로까지 연말을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로 손색이 없다.공연시간은 저녁 7시이며 관람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문의 031-687-0500/0555치즈(CHEEZE)콘서트18일, 평촌아트홀각기 다른 치즈의 풍미처럼 감정의 다양한 형태를 현재에 투영하여 노래하는 달총의 치즈 콘서가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18일 진행된다. 편안한 어쿠스틱팝, 깊이있는 발라드, 그루브를 유발하는 댄스곡까지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유영하며 CHEEZE라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달총의 목소리는 2011년 4인조 데뷔때부터 2017년 1인밴드가 된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치즈의 중심이었다. 젊음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 지나간 추억 속 저릿한 순간의 감정 등을 담은 치즈의 수많은 곡들은 매번 두근거리는 설렘과 기분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2만원문의 687-0555/0500발레뮤지컬 호두까기인형29일, 평촌아트홀서울시티발레단의 발레뮤지컬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9일 평촌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매년 연말이면 전세계에서 막을 올리는 호두까기인형, 눈내리는 겨울밤 클라라가 아버지께 받은 호두까기 인형을 망가뜨리며 울다 잠든 클라라의 꿈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한 1막 ‘클라라의 꿈속’, 개성넘치는 인형들의 춤의 향연이 펼쳐지는 2막 ‘환상의 나라’까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행복한 공연이 기대된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인터파크 1544-1555/010-8572-3843안양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회복’16일, 평촌아트홀청중과 하나되는 감동의 연주를 모토로 1997년 창당된 국내 정상의 관안전문 오케스트라인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제 4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갖는다. 안양윈드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2015년 이탈리아 베자나 브리안짜 국제관악페스티벌에 국내 최초로 초청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호심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문의 02-334-1232안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2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안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안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7년 8월 박인수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안양지역 전문 민간 교향악단으로 창된되어 지난 12년간 꾸준히 정기공연 및 기회공연 등을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이번 연주회는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감동의 드라마로 재현하는 콘서트 오페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향연을 맛볼 수 있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070-8805-6333돌아온 역사, 안양11월 30일 개막, 안양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안양역사박물관에서는 <돌아온 역사, 안양>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0일 개막하여 내년 6월 26일까지 약 7개월간에 걸쳐 국가귀속문화재특별전을 진행한다.선사시재부터 고려시대까지 안양의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를 약 200여점의 문화재와 자료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청동기 시대 안양 관양동 집자리 유적부터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꽃피웠던 불교문화까지 안양의 중요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안양에서 출토되어 국가에 귀속된 문화재를 중심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동국대학교박물관 등 국공립기관의 유물 등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문의 031-687-0909 2021-12-10
- 연말 공연 & 전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공연장과 전시장 분위기도 활기를 찾은 듯하다. 방역수칙만 안전하게 잘 지킨다면 동반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를 시행하고 있는 공연장과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전시장은 다른 모임이나 행사장보다 안전지대가 아닐까.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볼만한 공연과 전시를 모아봤다.<뮤지컬> 감동의 휴먼 드라마 ‘빌리 엘리어트’지난 8월부터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던 영화 <빌리 엘리어트(2000)>를 원작으로 한다. 80년대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탄광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복싱 수업 중에 우연히 발레를 접한 빌리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춤이 조화를 이루며 ‘이 시대 최고의 영국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탄광촌의 어린 소년과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연말 가족 뮤지컬로도 손꼽힌다. 2010년에 국내 초연, 2017년에 재공연, 그리고 4년 만에 돌아온 <빌리 엘리어트>는 한층 더 깊어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세 어린이 배우부터 80세 원로 배우까지 58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가 연말 관람객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것이다.공연일시 : ~2022년 2월 2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2시/7시, 월요일 공연 없음공연장소 : 대성 디큐브아트센터문의 : 02-2211-3000<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931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뮤지컬로 손꼽힌다.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해 추한 외모를 지닌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각도로 그려냈으며, 그 당시 불안정하고 혼란하던 시기의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교도들의 갈등과 인간의 욕망, 삶과 죽음까지 철학적 메시지를 문학적으로 승화하여 만들어낸 공연으로 파격적인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작곡가인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의 시대를 앞서간 낭만적인 음악과 극작가 뤽 플라몽동(Luc Plamondon)의 시적인 아름다운 가사말, 시선을 압도하는 30톤의 거대한 무대 세트, 100kg이 넘는 대형 종에 매달리는 퍼포먼스와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댄스가 어우러지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완벽한 미학적 완성도의 작품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11월 17일부터 3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월드클래스의 배우들이 최정상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공연일시 : 11월 17일(수)~12월 5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2시/6시, 월요일 공연 없음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 세종문화회관 02-399-1000노트르담드파리 공연사진_기적의 궁전(La cour des miracles)_제이(클로팽)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더 바로크 나이트202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랜 시간 그를 아껴온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올해 초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 이후 첫 내한하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클래식 음악의 정수이자 신비로움을 지닌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첼리스트 문태국과 테너 존노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바흐에서 텔레만, 파헬벨, 코렐리에 이르는 정통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첼리스트 문태국과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비발디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JTBC 팬텀싱어 3 ‘라비던스’의 테너 존노와 퍼셀 음악은 잠시 동안, 카치니 아베마리아 등을 들려주며 따뜻한 울림이 있는 바로크 뮤직의 매력을 전한다.공연일시 : 12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공연장소 : 롯데콘서트홀문의 : 클럽발코니 (1577- 5266)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 인터파크티켓 (1544-1555)<콘서트> 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오느른 onuln’을 통해 김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연주 영상이 소개되어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한다. 연말에 어울리는 부담 없는 클래식부터 크리스마스 캐럴, 그리고 유키 구라모토의 스테디셀러 명곡들까지 한 무대에서 연주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022년 최고의 음악 종합선물이 될 것이다.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은 JTBC 팬텀싱어 3, ‘레떼아모르’의 크로스오버 싱어 박현수가 함께해 달콤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박현수는 영화 ‘시네마천국’의 ‘Love Theme’에 가사를 붙인 ‘Cinema Paradiso(Se)’와 냇 킹 콜, 토니 베넷, 마이클 잭슨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찰리 채플린 작곡의 ‘Smile’과 조쉬 그로반의 첫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되었던 ‘Thankful’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고 유키 구라모토와 듀오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일시 : 12월 25일(토)공연장소 : 롯데콘서트홀문의 : 클럽발코니 (1577- 5266)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 인터파크티켓 (1544-1555)유키구라모토(c) HaphOTostudio<전시>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은 한국적, 토속적 미감의 대표작가인 박수근과 그의 시대를 재조명하는 전시이다. 유화, 수채화, 드로잉, 삽화 등 작품 174점과 화집, 스크랩북, 스케치, 엽서 등 박수근의 그림 공부 자료 약 100여 점 등 역대 최다 작품과 자료가 공개된다. 박수근(1914-1965)은 보통학교만 졸업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여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와 같은 관전을 통해 화가로 데뷔했다. 시종일관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단순한 구도와 거친 질감으로 표현한 그림을 고수했고, 자신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던한 회화 형식과 화법을 구축했다.이번 전시는 그간 ‘선한 화가’,‘신실한 화가’, ‘이웃을 사랑한 화가’,‘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등의 수식어로만 제한되던 박수근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박수근이 살았던 전후(戰後) 시대상에 주목했고, 당시 화단의 파벌주의로 인한 냉대나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불우한 화가였다는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박수근의 성취를 조망한다.전시는 박수근의 시대를 읽기 위해 ‘독학’, ‘전후(戰後) 화단’, ‘서민’, ‘한국미’ 4가지 키워드를 제안하며, 1부 <밀레를 사랑한 소년>, 2부 <미군과 전람회>, 3부 <창신동 사람들>, 4부 <봄을 기다리는 나목>으로 구성된다. 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자 우선 입장이 이뤄지며, 현장접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