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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아이를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평촌 부모의 마음 평촌에서 학원강사로 14년 차를 맞는 2023년 새해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뜻깊은 해이다. 대한민국에서 중학생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제 대학 입시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이가 중학교 교복을 맞추는 것을 보며, ‘벌써 많이 키웠네.’라며 뿌듯하던 마음이 싹 가시고, 좀 걱정스럽고 복잡한 마음이 된다. 주변에서는 속도 모르고 “아빠가 학원 원장이니, 대학 입시 준비는 걱정 없겠어요.”라고들 하시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이 괜히 있겠는가. 오히려 수많은 제자들과 함께 대입의 희로애락을 숱하게 겪은 아비의 마음이니 더 심란하지 않겠는가. 엄혹한 입시 현실을 모르면 마음이라도 편할 텐데.‘일단 방학이니 책부터 읽히자.’ 적당한 책 한 권을 골라 아이에게 권하며 이 책의 의의와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슬픈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다, 이 책은 며칠째 책상 위에서 허난설헌처럼 독수공방(獨守空房). 아, 부모님 말씀 안 들었던 업보를 현생에서 이렇게 씻는구나. 최근에 인상 깊게 읽은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라는 책 제목은 이미 우리집에서는 도래한 현실이다. 아비가 명색이 국어 강사이면 무엇하나. 우리집 아이들은 책 대신 유튜브만 열렬히 보고 있다. 이럴 때면 뤼신의 <아큐정전>급의 정신승리를 시전해야 한다. 뭐 유튜브가 나쁜가. 새로운 시대의 정보 습득 방법에 내가 고루한 사람이라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앞으로는 책 대신 유튜브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삶의 요령들을 터득하면서 잘 살아가지 않을까.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태를 보려고 하다가도 수업 시간에 가르치는 국어 지문의 난해함을 마주할 때면, 이 엄연한 현실 앞에서 마음이 와르르 무너진다. “모든 시험은 유튜브와 같은 영상매체가 아니라 책과 같은 문자매체로 되어있다.” 다시 원점이다. “어떻게 책 읽는 중학생으로 키울 것인가.”숨인국어학원이전구 원장 2023-01-19
- 목표와 계획 12월 31일에서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새해’라는 단어는 언제나 기대를 갖게 합니다. 1월 1일의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합니다. 그런데 소망을 이루려면 목표와 계획이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목표는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계획은 그곳에 이르기 위해 실천하고 실행해야 하는 구체적 행동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위해 ‘10kg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아침마다 30분씩 뛰기나 ‘하루 두 끼 먹기’는 전략적 계획에 해당합니다. 국어 학습에 있어서도 목표만이 아닌 계획을 세우세요.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하고 매일 꼬박꼬박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시스템’이라 합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배분할지 자신만의 시스템을 확립해 놓으면,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습관이 형성되어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비문학 독해 실력 올리기’를 목표로 정했다면 자신의 학습 스케줄을 살펴보고 요일을 정한 후, 집중력 에너지가 높은 시간대를 정해 ‘비문학 지문 2개 독해하기’란 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미국의 의사인 맥스웰 몰츠는 ‘무엇이든 21일 동안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고 했습니다. 작은 계획부터 꾸준히 이어가세요. 그 꾸준함의 시간이 쌓이면 자신만의 시스템을 형성해 갈 수 있을 겁니다.꿈만 꾸기보다는 실행하기로 결정하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한밝국어학원원장 도담 선생 2023-01-19
- 이번 겨울방학을 국어 공부습관을 잡는 기회로 만들자! 올해 수능 국어는 작년보다는 쉬웠다고 하지만 여전히 국어는 점수올리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다. 공부를 해도 국어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능과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학원가에서 국어학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숨인 국어학원을 찾아 수능과 내신 1등급 받는 국어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성적 올리는 국어학습, 국어전공 3명의 원장이 책임진다숨인 국어학원은 국어전공자인 3명의 원장 체제로, 각각 독서/문학, 문법, 모의고사 문제풀이 수업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각각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3명의 원장이 학생들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서로 보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모의고사 문제풀이 시간에는 문제접근방법부터 유형 적응력을 키우고 국어 공부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수민 원장은 “3명의 국어전공자 원장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공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고, 빈틈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며 “학생 입장에서도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또한 숨인국어는 국어 습관 만들기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국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점적천석>이라는 교재를 활용해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 방울의 물방울이 지속되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의 ‘점적천석’처럼 매일 조금씩 국어공부 습관을 들이면 결국에는 수능 1등급 달성도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이 원장. “국어 만큼 공부 습관이 중요한 과목이 없다”며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낯선 개념어들이 익숙해지고, 국어에 자신감이 붙게 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숨인국어 고등부 내신은 학교별로 맞춤 내신대비로 효과를 보고 있다. 3명의 원장이 각각 학교를 전담해 내신대비를 하기 때문에, 적은 학생이라도 학교별로 대비가 가능하다고. 숨인국어에서라면 내신 때마다 다른 학교와 함께하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 내신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듯 하다.중등 때 미리 공부하는 고등국어, 수능 내신 1등급 걱정 없다영어나 수학은 어려서부터 학원을 다니며 미리 공부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지만 국어의 경우에는 거의 그런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요즘에는 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수능에서 국어 변별력이 커지면서 고등국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중등때부터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정해양 원장. “국어를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고등 입학 후 시험을 한 번 치르고 나면, 당황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며 “중등 때부터 미리 고등국어를 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숨인국어의 중등부는 독서논술위주가 아니라 수능국어를 목표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정 원장은 “독서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필독서가 아니라 고등국어 시험에 주로 나오는 작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수능국어의 개념을 익히고 유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어휘교재인 <우보만리>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이 원장은 “중등 때 국어공부 습관과 틀을 잡아 놓으면 고등부 때 국어 뿐 아니라 다른 과목 학습도 수월해 진다”며 “수능 국어까지 멀리 내다보고, 중등때부터 국어 학습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국어학습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고1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은 국어 공부 습관을 잡고 고등국어를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 “고등 1학년 첫 지필고사 성적이 향후 고등학교 생활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에, 지금이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위해서는 중등 때부터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이수민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2022-12-22
- 복기復碁와 승자의 예禮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괴롭기만 한 복기. 그럼에도 우리는 복기를 해야 한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중에서이제 며칠 뒤면 수능 성적표가 나온다. 그리고 다음 주면 논술 고사의 합격자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예비반을 가르치기 위한 연중 커리큘럼을 다시 점검하고, 수업자료를 보완해야 하는 시기이다. 조훈현 국수國手의 책을 읽다가 '복기復碁'에 대한 그의 금언에 마음이 움직인 것 역시, 한 해의 대학입시가 마무리되는 이 시기가 바로 복기의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같은 선생이 똑같이 가르쳐도 각양각색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입시인지라, 나의 복기가 간단할 수는 없다. 그래도 올해에는 큰 변수 없이 그간의 실력들을 대체로 잘 발휘한 것 같아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요즘이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음 주에 있을 수시 합격자 발표에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다. 당사자인 제자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은 오죽할까.우산장수 아들과 소금장수 아들을 둔 할머니가 늘 울 수밖에 없는 것처럼 희비가 교차할 수밖에 없는 비정한 승부의 판을 생업으로 하는 나로서는 기뻐도 마냥 기쁠 수 없고 슬퍼도 마냥 슬플 수 없을 것을 안다. 이긴 자도 패배한 자도 또 다른 승부를 이어가야 하기에, 우리는 기뻐도 아파도 마음을 추스르고 지나온 자신의 수와 세계의 수를 하나하나 직시하고, 곱씹어 점검해야 할 것이다. 나머지는 그 결과대로 또다시 힘을 내서 의연하게 걸어가는 것이리라. 이제 하나둘씩 대입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전해줄 제자들에게 <노자>의 구절을 미리 권하며 글을 맺는다. “戰勝以喪禮處之(전승이상례처지)” 전쟁에서 승리한 자는 패한 자의 슬픔을 먼저 살펴서 상갓집의 예의로 처신해야 한다는 뜻이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생 많았다. 그러나 반드시 겸손해야 한다. 승부의 끝에는 슬픈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숨인국어학원이전구 원장 2022-12-08
- “중등 내신과 고등 내신 차이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중학교 때 영어와 수학 과목에만 집중하다 정작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국어에서 낭패를 보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 이소영 원장은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는 다르다. 평가 목적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중등의 경우 학습한 내용에 대한 사실과 기술을 확인하는 용도로 시험을 본다면 고등은 대입 전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난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가방식 또한 중등은 절대평가이지만 고등은 진로 선택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이 비교집단 내의 서열을 비교하는 상대평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렵다”고 말했다,평촌 국어 내신 출제 경향중등 국어에서 보통 내신 ‘A’를 받으면 학부모는 자녀가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 첫 시험을 보면 90점을 받았던 학생이 4등급이 나오기도 하고 심하게는 5등급이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중학교에서의 내신 점수로 고등학교의 성적을 가늠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1 내신은 대입의 절반이라고 할 수 만큼 중요하고, 입시에서 수시냐 정시냐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중요한 시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시나루 국어학원의 고1 과정은 수능 정규 과정과 더불어, 내신에 중점을 두는 영역별 특강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평촌의 대다수 고등학교는 내신을 수능형 문제로 출제한다. 교과서만을 활용하는 학교도 있지만, 대개 외부 지문을 활용해 정교한 독해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다수 출제하는 추세다.이소영 원장은 “고등 교육과정 자체가 수능 국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수능 국어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내신이 수능 출제 경향과 비슷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교과서 수록 작품과 관련된 작품들을 찾아보고 비교 감상하며 폭넓게 공부하는 시간을 방학 동안 꼭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하게 문제만 풀고 해설을 듣는 식으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같은 장르의 여러 작품 혹은 다른 작품들과 서로 비교하여 스스로 읽고 해석하고 지문을 분석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대시나루 국어학원은 대시나루만의 ‘ILAA 지문 분석법’을 활용하고 있다. ILAA 지문 분석법을 활용해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 과제를 꾸준히 수행한 학생들은 실제 내신과 수능에서 낯선 작품들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학습한 방식대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중학교 대비 긴 지문과 많은 시험 범위고등국어의 지필 평가 범위는 중학교 대비 3~4배 이상 늘어난다. 겨울 방학 동안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은 겨울 방학 동안 정규 프로그램과 함께 영역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수업이 문학과 비문학, 문법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 영역별 특강은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보충해 특히, 내신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예를 들어, 고전 시가는 중학교 내신에서는 접할 일이 많지 않고 고등학교 때 처음 등장하여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시나루 고1 고전시가는 정규 수업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지만 영역별 특강으로 보충해 한 번 암기해 두면 수능 때까지 도움이 된다. 문법 역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겨울 방학 동안 미리 공부해 두면 내신 기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한편,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국어에서 특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서술형 문제이다.이 원장은 “서술형 문제는 내용을 알아도 조건을 잘 만족시켜서 써야 한다”라며 대시나루는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도록 주간 테스트와 꼼꼼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좋은 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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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국어 고득점? 예비고1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방학은 부족했던 공부를 채우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때로,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3 학생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특히, 국어는 대입의 키(Key)가 되는 과목으로 수능과 내신은 어렵게 출제되지만,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전략은 더욱 중요하다.고등국어 고득점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은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옹골찬국어학원의 박은정 원장을 만나 국어성적 올리는 겨울방학 국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예비고1, 어려워지는 고등 내신과 수능 위해 겨울방학 활용할 것옹골찬국어학원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예비고1의 국어학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예비고1 집중 학습 기간으로 삼고, 기초부터 심화, 실전까지 대비하는 입체적인 학습으로 고등국어 실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예비고1은 고등국어 11종 교과서의 개념정리와 기출문제 유형 학습을 통해 고등국어 개념을 총정리하는 것은 물론 문학과 비문학독서, 고등국어 문법 등의 학습에도 집중하게 된다. 또한, 매주 어휘력 테스트를 진행해 빈출 어휘에 대한 적응을 높이고, 수능국어 모의 평가와 문제풀이, 첨삭 및 오답정리도 시행한다.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위해 이감국어의 간쓸개 교재를 활용, 매일 한 시간 정도 집에서 혼자 학습하도록 지도한다.박은정 원장은 “예비고1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 1학년 성적이 결정될 수 있다.”며 “1학년 때 국어 상위권 성적을 얻으면 고2와 고3에 가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박 원장은 예비고1들을 위한 ‘천일의 약속’도 내걸었다. 천일의 약속이란 수능 때까지 1000일 정도가 남은 것을 빗대어, ‘예비고1 때부터 고3 때까지 책임지고 국어를 가르쳐 수능 시험장에서 웃으며 나오도록 하겠다’는 옹골찬국어의 결의와 자신감을 담은 기치다.이뿐만 아니다. 이 지역에서만 20년 넘게 국어를 가르쳐 온 경험에 기인해 예비고1들이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내신을 위한 실력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박 원장은 “예비고1들이 치르는 입시는 수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지역 고교들이 변별을 위해 내신 국어의 난도를 계속 높이는 추세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고난도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옹골찬국어는 수준 높은 국어학습을 위해 교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자이스토리 국어와 꿈틀 국어 검토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정 원장이 다른 강사들과 함께 연구해 수준급 자체교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외부교재도 엄선해 활용한다. 또한, 입시와 내신 트렌드의 변화를 분석해 매년 교재와 학습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다.예비고2, 예비고3의 겨울방학 학습에도 주력옹골찬국어는 이번 겨울방학 예비고2와 예비고3의 국어학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예비고2의 경우, 10주 동안 고난도 모의고사 풀이와 비문학 독해, 고전시가와 고전산문, 문법, 어휘력, 수능모의평가, 간쓸개 교재 학습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수능과 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해 비문학독해 수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교재와 외부교재를 병행해 독해 원리와 중점내용 파악, 글의 구조와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기를 훈련하는 등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비문학학습이 되도록 지도한다고.예비고3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문학과 비문학의 고난도 심화문제 학습에 집중한다. 매주 이감국어의 수능 모의고사를 풀고, 간쓸개 교재를 학습하며 실력을 다져나간다. 또한, 수능국어 기출문제를 계속 풀어보며 국어 실력과 수능 실전 감각을 키운다는 계획. EBS교재에 수록된 모든 작품을 수업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선택 특강도 진행한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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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준 맞춤 단계별 시스템으로 고등 국어 완전 정복! 이번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 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국어 점수 올리기는 쉽지 않다. 결국에는 알 듯 모를 듯한 국어때문에 수능에서 발목잡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발목잡히지 않고 수능과 내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국어지능을 향상시키는 단계별 시스템인 ‘사잇돌 시스템’으로 수능과 내신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난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고등 국어 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업그레이드 된 사이돌 시스템 교재로 개인별 맞춤 학습한밝국어학원은 2014년부터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시스템인 ‘사잇돌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학습에 활용하면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 난 곳이다. 국어의 각 영역인 비문학/문학/문법을 단계별로 세분화해 학생 개인에 맞는 단계별 과제를 제공하고 수행을 완료하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담 원장은 “국어에 무슨 단계가 필요할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국어만큼 아이들 실력이 차이가 나는 과목도 드물다”며 “개개인의 실력과 수준에 맞게 교재를 세분화해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은 성취감과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마다 각 영역별로 잘하는 영역과 못하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영역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면서 단계별로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단계별 시스템은 모의고사에도 적용된다. 학생들은 매주 개인수준 맞춤으로 제작된 모의고사 문제지를 배정받아 문제를 풀고 피드백을 받고 있다.내신대비도 5단계 시스템으로 체계화 되어있다. 개념, 개념되새김, 사고하기(기출), 사고확장하기, 직전모의고사 등의 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도담 원장은 “매년 변화하는 출제경향, 새로운 문제와 외부지문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능력을 키워주는 내신 시스템”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사잇돌 시스템을 공부한 다수의 학생들이 하위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미리공부하는 고등국어, 중3부터 시작한밝국어는 그 동안의 사잇돌 시스템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등국어에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중3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할 예정이다. 예비고3을 대상으로 런칭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10단계의 사잇돌 시스템을 더 세분화해서 학생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담 원장은 “중학교 때는 국어에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모의고사나 내신문제를 접하게 되면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중학교 때부터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학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일대일 학습코칭, 피드백도 맞춤형으로한밝국어학원은 각 영역별 전문강사제로 운영되며 피드백도 각 영역별 일대일 학습코칭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질의응답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투고 개별 코칭을 한다. 이외에도 각 영역별 시관관리를 통해 점수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다. 도담 원장은 “이와 같은 개인 코칭식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개개인의 영역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단점을 개선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국어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단계별 사잇돌 시스템과 영역별 전문강사들의 개별코칭이 중심이된 한밝국어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2-12-08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국어 학습 가이드 대학입시에서 국어는 매우 중요한 교과목이다. 특히 국어는 계열을 불문하고 교과목 자체로서의 대입 영향력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목을 이해하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교과라는 점에서도 국어의 입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현 중3)은 이번 겨울방학 때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예비 고1 국어 학습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서승원국어학원 서승원 원장,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큰 차이가 있다. 중학교 때 잘 했던 학생이라도 고등학교 첫 국어시험을 보면 당황해하기 일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서승원국어학원 서승원 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시험이다. 그중에서도 국어는 각 전공 서적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모든 계열과 영역에서 독해력은 필수적인 소양이다. 그래서 대입을 위해서는 독해력을 향상해야 한다. 중등 국어는 문학, 독서, 문법 등 국어의 영역별 개념을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수업이고, 내신시험 유형도 전반적으로 암기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고등 국어의 방향은 다르다. 국어에서 배운 수많은 개념을 바탕으로 고등 국어에서는 <보기> 지문을 준 뒤, 문제의 의도를 잘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독해력 중심의 문제 유형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암기를 열심히 해서 중학교 국어 성적이 좋았던 친구들도, 독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고등 국어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국어 공부를 할 때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도 확연히 다르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은 “중등 국어 내신시험을 예로 들면 문학작품도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어, 교과서를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강남지역 대다수의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교과서에 김소월의 <산유화>가 있었다면 시험에서는 김소월의 다른 작품이 출제되거나, <산유화>와 비슷한 다른 작가의 작품이 출제된다. 국어는 폭넓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고1 때 배우는 국어 교과서 엿보기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큰 틀은 비슷하다. 교과서는 달라도 배우는 영역은 비슷하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서승원 원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국어 전 영역(문학, 문법, 독서, 화법과 작문)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룬다.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의 응용, 심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에서는 문학의 갈래별 학습, 그리고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문법에서는 중등 문법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어문 규정(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과 문법요소(사동, 피동, 높임, 시간, 부정 표현 등)를 중심으로 배운다. 물론 고전 문법도 배우기는 하지만, 중세국어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루며, 현대 문법에 대한 공부가 잘 되어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 및 화법과 작문(화작) 부분도 시험에 나오기는 하지만, 내신시험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는다. 본격적인 독서와 화작 부분은 2학년 때부터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중등 국어 개념을 기반으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지만, 각 영역에서 난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깊이 있는 공부가 필수이다. 한상면 원장은 “문학 4대 갈래인 서정, 서사, 교술, 극이 등장하고 문법도 나온다. 중학교 때 한 번씩 배웠던 개념들이 고등학교 때 다시 등장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그 개념을 다 잊어버리고 고등학교 때 처음 배운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문법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 때 중학교 때 배운 기본 국어 개념을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학작품을 공부할 때 한 작품에 국한되지 말로 여러 작품, 유사한 주제의 다른 작가 작품들을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현대고는 문법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 문제 속 ‘보기’ 내용이 매우 길어 몇몇 학생은 여기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고등 국어 학습에서 중요한 반복 학습을 강조했다.예비 고1 국어 공부 방법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 겨울방학 때,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서승원 원장은 “예비 고1은 말 그대로 예비 고등 과정이다. 고등학교 때 배워야 하는 내용을 미리 접해보는 시간이다. 하지만, 3년의 시간을 예비 고1 준비 과정에서 모두 다 다룰 수는 없다. 많은 양의 문학작품과 문법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겨울방학 동안 문학과 문법 개념에 대한 보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외에도 독서 지문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는 예비 고1 과정뿐 아니라, 입학 후에도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한다.서 원장은 또,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휘력을 강조하며 “어휘를 외울 때는 무작정 사전적 의미를 외울 것이 아니라, 예문 중심으로 암기해 어떤 상황에서 해당 어휘를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국어는 단기간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그만큼 대입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학습해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에 한상면 원장은 “체계적으로 길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현대시를 단시간 내 완성하기란 어렵다. 작가를 정했다면 그 작가의 작품들을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은 테마별 혹은 주제별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별이나 그리움을 묶어 놓은 작품들을 함께 분석해나가는 것이다. 비문학을 공부한다면 3단계로 나눠서 쉬운 지문, 중간 난도의 지문, 어려운 지문을 나눠서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전체적으로 국어 문법을 한 번 훑어보는 것”을 추천했다. 한 원장은 또 “일주일에 1번씩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수능형 국어의 감을 익히는 것도 국어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어 공부 습관은 이렇게!국어는 꾸준히, 그리고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 ‘끈기의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 습관과 학습태도를 가져야 할까?서승원 원장은 “국어 공부는 첫째도 둘째도 ‘꾸준함’이다. 국어 성적이 안 나오고 나서 잠깐 많은 양의 문제를 푼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차근차근 하루에 독서 한 지문이라도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글을 읽을 때는 빠르게 읽지 않고 글의 흐름과 구조를 파악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글을 정독하는 것만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수능 선택과목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언어 부분인 문법은 예비 고1 과정에서 한 번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입학 전 문법 개념은 꼭 정리하고 넘어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매일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한상면 원장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아니다. 비문학을 공부한다면 하루에 지문 3개 정도를 목표로 깊이 있게 독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 더, 지금부터라도 신문 사설을 꾸준히 읽기 바란다. 사 2022-12-07
- 중·고등 국어 실력? 초등부터 기른 문해력이 관건! 이제 국어는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과목으로 자리했다. 입시에서의 중요성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중·고등학생들의 국어실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고민이 많다.무엇이 문제일까? 30년 경력의 국어교육전문가인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은 “중·고등학생들의 국어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데에는 문해력 부족이 한몫하고 있다”며 “문해력은 초등 때부터 길러야 중·고등에서 국어 실력과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독서중심 오샘국어학원(이하, 오샘국어)’은 중·고등반이 주축이던 평촌관에 최근 초등부를 새로 개설했다. 학생들의 문해력을 초등 때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목표로 커리큘럼 수립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평촌 오샘국어의 초등부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오지연 원장에게 좀 더 들어봤다.문해력 높이는 수준급 초등반, 국어실력 높이고 개별맞춤교육도 진행평촌 오샘국어의 초등부는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중심 교육에 집중한다. 문해력이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일 또는 그런 능력을 뜻하는 것으로,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문해력이 좋아야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문학과 비문학 등 수많은 문장과 글로 이뤄진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오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책이나 글귀를 읽는 시간보다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노출된 시간이 많아 문해력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며 “이런 상태에서 고등국어의 문학이나 비문학을 배우니 실력이나 성적이 좋아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해력을 높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초등부터 독서를 통한 문해력 키우기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평촌 오샘국어 초등부는 중요한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이곳만의 특화된 독서 프로그램인 ‘리딩플러스’를 활용한다. 3계로 진행되는 ‘리딩플러스’는 집이 아닌 학원에 와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독서노트 작성과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독서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오 원장은 “중·고등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리딩플러스’는 단순히 ‘책을 읽었다’로 끝내지 않고 ‘읽기 전’의 탐색 과정과 ‘읽는 중’에 점검해야 할 부분, 그리고 ‘읽은 후’에는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지 등을 지도해 입체적인 독서가 되도록 이끈다”며 “이러한 독서 과정은 문해력을 높이고, 독서능력 향상으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한편, 초등부는 학년별이 아닌 레벨테스트를 통한 실력별 수업이 진행되는 것도 특징적이다. 이는 오샘국어가 자랑하는 개별맞춤교육을 초등부에 접목한 것으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 실력의 누수가 없도록 지도하게 된다.오 원장은 “초등시기에 독서능력과 문해력을 쌓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렇게 구축된 독서능력과 문해력은 국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중·고등반, 독서교육의 바탕 위에 내신 및 수능 대비그렇다면, 오샘국어의 중·고등반은 어떤 수업으로 국어 실력을 높이고 있을까?중·고등반은 특화된 독서교육을 바탕으로 문학적 감각과 비문학적 감각 모두를 키우는 일에 집중한다. 그런면서, 국어 문법과 어휘, 독해, 문학 및 비문학 수업 등을 병행하며 국어 능력을 키워가고, 내신과 수능 모두를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고. 어휘는 기본뿐 아니라 고급어휘에 대한 학습이 병행되어 어려운 지문과 선지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특히, 신문 사설을 읽고 분석한 뒤 자기 생각을 100자 정도로 써 보는 사설분석 수업과 주제토론은 비판적 읽기 능력을 키워 수능이나 모의고사, 내신의 외부지문 등 낯설고 어려운 지문을 무리 없이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또한, 내신이 중요한 고등부는 맞춤형 내신관리 프로그램인 지존(G-Zone)을 활용해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매일국어’를 통해 날마다 수능국어 학습을 해 나가도록 지도한다.평촌 독서중심 오샘국어학원 : 031-360-5062 2022-11-10
-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꼭 잘살지는 않아~ 점점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돈만 잘 벌면 된다, 공부 잘해서 꼭 잘살지는 않더라. 해 보다가 안 되면 뭐...’ 라는 식의 변화 말이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확률보다 노력하고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몇몇 예외의 경우를 다수로 취급하면 안 된다. 이런 부모의 마음가짐은 아이들에게 애초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을 여지를 줄 뿐이다. 학생이 공부를 한다는 건, 본인들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를 다하는 일이기도 하다. 성실히 하려고 하나, 안될 수도 있고, 이해력이 부족하여 더딜 수도 있다. 우린 모두 반드시 1등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살아갈 자세를 배우는 것이다. 편법이 아닌 정직과 성실로. 그게 교육이니까. 공부를 하는 방법과 성실성에 요즘 아이들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한 문제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않는다. 한번 보고 쉽게 답이 나오지 않으면 금세 몰라요~ 조급증을 갖는다. 그러한 자세를 고치려 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들이 나오고, 본인의 가벼운 자세를 진지하게 바꾸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지한 건 너무 힘이 드니까... 물론 아이들만의 책임이 아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중심인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환경을 조성해 주지 않은 채 스스로 알아서만 노력하라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힘든 시대이다. 이를 해줄 수 있는 부모님과 해줄 수 없는 부모님의 아이들 사이에 성적의 양극화가 이미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진지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이 공부하듯 부모 역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운이 좋아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 이전에 충분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두었기에 그 운이 따랐던 것이다.알찬학원이서형 원장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