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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문해력 향상의 골든타임 이제 곧 겨울방학입니다. 학기 중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잠시 숨 돌릴 여유를 갖는 시간입니다. 한편으로는 아쉬웠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잠깐이나마 여분의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 기간을 알차게 활용하면 새 학년에 진학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가 바로 겨울방학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야 후회 없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요?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겨울방학에는 ‘문해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권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문해력이야말로 모든 공부의 기본기이기 때문입니다.2021년 EBS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인 <당신의 문해력>은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실태를 조명하여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디지털 환경이 확대되며 우리 아이들이 점차 종이책과 멀어지고, 그 여파로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다 보니 자연스레 과거보다 문해력 수준이 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문해력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므로 모든 공부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그 토대가 탄탄해야만 모든 교과목에서 고른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비단 국어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학 공식은 열심히 외워 놨는데 아무리 읽어도 문제 출제의 정확한 의도를 몰라서 풀 수 없다면, 이만큼 난감한 일도 없을 겁니다. 수학 공부를 위해 쏟은 시간이 더없이 아까울 것이기 때문입니다.문해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그다음은 ‘어떻게’입니다. 문해력 향상의 첫 번째 열쇠는 다독입니다. 그런데 모든 일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다독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독서에는 왕도가 없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독서습관을 형성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독서를 시작하는 나이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독서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의 집중력은 아직은 미약하기 마련입니다. 독서 초창기에 뚜렷한 목표 제시와 함께 약간의 독서 규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아이들이 독서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한 번 재미를 느낀 아이들은 점차 스스로 읽게 됩니다. 그렇기에 책과 친해져야 하는 초창기에는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며 어려운 어휘를 알게 되고 문장을 독해하며 문맥을 파악하는 사고 훈련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혹시 우리 아이는 이미 늦은 게 아닐까 생각되면 걱정하지 마세요.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법입니다.두 번째 열쇠는 글쓰기입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글쓰기 훈련이 반복될수록 아이들은 글을 쓰기 전 머릿속에 문장을 설계해 보고,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지웠다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거듭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논리력이 크게 확장되고 그것이 또 책을 읽을 때의 문해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글쓰기의 쓸모는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글쓰기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작 행위이자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글쓰기가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내면 깊숙이 고요한 심연 하나를 만들어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효능을 가진 글쓰기도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겐 막막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고사리손으로 작은 연필을 쥐고 생애 처음 원고지 앞에 앉은 아이는 높고도 막막한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막 글쓰기와 친해지려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겨울방학입니다. 우리 아이의 공부 기본기가 되어줄 문해력에 투자하세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시고, 내년 봄에 싹틀 소중한 씨앗을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심어 주세요. 겨울방학이 곧 문해력 향상의 골든타임입니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평촌 직영교육센터총괄원장 이상준 2023-12-06
- 자기소개서 폐지, 면접에서 기회를 잡아라!! "(자소서에 적혀 있는)DRM 패러다임 실험에서 가설설정은 어떻게 한 거에요?""그러면 여기(자소서) 나와 있는 비합리성의 척도라고 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설정한 것인가요?“"(자소서에) 서로 연관성 없어 보이는 미술의 형식이 서로 이어진다고 했는데, 기사에 나온 예나 학생이 생각한 예를 들어줄 수 있나요?"위에서 보이듯 이제껏 대학교 학종 2차 면접시험에서 학생들에게 던져진 질문의 80% 가량은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들이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가 없는 올해 입시 학종 2차 면접 준비에 대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정작 대학에서는 작년과 면접의 취지가 별다를 것이 없다면서, 특별한 준비 방법을 안내해주지 않고, 입시 현장에서의 혼란스러움은 엄청나다. 왜, 대학은 별다른 안내를 해주지 않는 것일까? 이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생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본질로부터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대학에서 이 서류 기반 면접을 평가할 때는 일정한 평정기준에 비추어 학생의 답변을 평가하게 된다. 학업역량, 전공역량, 인성, 사회성, 전공적합성 등등… 학교별로 해당 기준의 명칭이나 세부적인 체계 등이 모두 조금씩 다른 것이 혼동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실상 그 평가의 체계적 구성이 다를 뿐 결국 종합한 내용으로는 대동소이한 목표를 가지고 평가가 행해진다. 결국 “면접관 앞에 앉아 있는 학생이 해당 모집단위에 합격을 한다고 하였을 때, 다른 응시자와 비교하여 더 나은 학생일 수 있겠는가?” 라고 하는 막연하지만,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의 안목을 종합하여 판단을 내린다. 즉, 자기소개서이든, 학교생활기록부이든 단지 질문을 꺼내보기 위한 일종의 매개체일뿐, 적혀있는 내용 자체가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교수들은 생기부가 없다고 하여도, 학생으로부터 적당한 시간의 질문답변을 해가는 과정에서, 해당 학생의 논지를 전개해가는 과정, 해당 주제와 관련해 공부해왔던 과정에 대한 묘사, 해당 이슈에서의 논점을 이해하는 방식들을 살펴 보는 것, 즉 면접현장에서 지원자가 설명하는 고등학교에서의 경험으로부터 대학에서 학생이 달성가능한 수준을 예측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작년까지 대학이 궁금해 하는 학생의 면모를 가장 잘 담은 서류 형식이 자기소개서였던 것이고, 면접 질문이 자기소개서에서 주로 나오게 된 이유 또한 이러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격에 있었다. 그랬기에 역설적으로 작년까지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 자체가 곧 바로 학생부종합전형 2차 서류기반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올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본인 활동에 대해서 생기부에 그럴 듯하게 채워 넣는데 급급할 뿐, 그 활동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 활동을 통해 본인이 배우고 깨달은 점은 무엇인지, 그 교과에서 내가 잘 못 했던 점은 무엇이었고, 난 어떤 성장을 했는지에 대해 반추하고, 고민하고, 정리해볼 시간 없이 곧바로 면접자리에 앉아야 한다. 바로 대학이 가장 물어보고 싶어 해왔던 바로 그 질문에 이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라는 준비시간 없이 바로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물론 생각하기에 따라서 이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거꾸로 비교 우위의 경쟁요소가 될 수도 있다. 모두에게 요구되는 절차가 아니기에, 누군가는 예년에 비해서 소홀히 할 수 밖에 없는 입시의 어떤 단계를 별도의 노력으로 채워넣는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모두가 준비할 수 밖에 없던 예년에 비해서 모종의 무기 하나를 더 갖추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입시계의 클리셰이지만, 다시 한번 ‘위기는 곧 기회다!’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강창훈 컨설팅팀 대표 소장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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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 2024학년도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43개교 총 11,167명이다. 전년도의 42개교 11,242명과 비교해 선발인원은 소폭 감소했으나 큰 변화는 없다.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고 폐지한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도 있다. 동덕여대(179명), 삼육대(130명), 한신대(160명)가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반면, 울산대 의예과와 한양대(에리카)는 올해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연세대(서울, 346명), 서강대(169명), 성균관대(382명), 한양대(서울, 236명), 중앙대(서울, 426명) 등 서울권 26개 대학에서 총 6,705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자료제공 종로학원자료참조 2024학년도 각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주요 변화 ①>논술 100% 선발, 논술 반영 비율 확대 대학2024학년도에는 논술 100% 선발 및 논술 반영 비율 확대가 눈에 띈다. 올해 경희대와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 100%로 선발하며, 논술전형을 신설한 동덕여대도 논술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에서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건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 총 10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올해 학생부 비중을 낮추고 논술 비중을 높인 대학도 있다.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가천대(60% → 80%), 단국대(70% → 80%), 서경대(40% → 70%), 한국외대(70% → 80%) 총 4개 대학이 논술 비중을 확대하였다. 이는 논술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는 의미이므로 논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주요 변화 ②>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대학 논술전형에서 모집인원, 논술+학생부 반영 비율만큼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성균관대(의예), 중앙대(약학), 건국대(인문), 동국대(인문/AI), 홍익대(인문), 가톨릭대(간호), 성신여대(인문), 한국항공대(인문/자연), 연세대(미래), 경북대, 부산대(경영) 총 11개 대학이다.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은 고려대(세종/인문) 1개 대학이 있다. 성균관대(글로벌융합), 이화여대(약학), 부산대(한의예)는 올해 신규 모집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이에 김 소장은 “성균관대 인문계열은 사탐 1과목 이상을 선택해야 하고,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 과목에 확률과 통계가 추가되었으며 과탐 1과목 이상 필수이다. 경희대 인문계열 지리/간호/건축/한의예는 수학을 확률과 통계로 지정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힘든 상황이라면, 이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2024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올해 신설된 한신대를 비롯해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서울시립대 등 16개 대학이 있다.<주요 변화 ③>중앙대, 한국항공대 등 논술고사의 변화올해 중앙대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선택) → 수학’으로 ‘한국항공대(자연계열) 언어+수학 → 수학’으로, 부산대 자연계열 수학 선택형은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이 외 나머지 대학은 지난해와 같이 동일하게 유지한다.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인문사회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며,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주요대 상경계열은 수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자연계열의 경우 대부분 ‘수학 단독형’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서울, 미래-의예), 경희대(의예), 아주대(의학) 등은 수학 논술과 과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김 소장은 “수능 개편 이후 연세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등 대다수 대학이 수학 출제 범위에 기하를 포함하고 있어 선행학습 영향 평가 등을 통해 지원 대학의 문제 유형을 확인해야 하며, 과학 논술의 줄체 범위를 I, Ⅱ로 지정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요 변화 ④>이화여대 약학과 등 신규 모집 대학2024학년도 의예과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9개 대학 116명으로 작년 119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약학 계열은 8개 대학 81명으로 지난해 72명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화여대 약학과 5명, 고려대(세종) 지역균형 약학과 5명을 신규 모집한다. 한의예과는 2개 대학 26명으로 부산대 한의예과 5명을 신규 모집을 한다. 치의예과는 3개 대학 26명, 수의예과는 2개 대학 16명으로 모집인원에 변동이 없다. 대부분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은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경쟁률과 논술 합격점수가 높다. 김 소장은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인하대 등은 별도의 의학계열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서울) 치의예과는 과학 논술 선택 과목을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아주대 의학부와 건국대 수의예는 생명과학으로 지정했다. 이외 연세대 약학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한정하였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표1. 2024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표2. 2024학년도 논술 반영 비율 변경 대학표3. 2024학년도 논술 반영비율표4. 2024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대학표5.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16개 대학표6. 인문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표7.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표8.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 울산대(의예, 5명) 논술전형 폐지_표 자료: 종로학원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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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문과 학생들에겐 대입 역전의 마지막 기회! 문·이과 통합과 교차지원 등 문과에 불리한 점이 많은 요즘 입시에서 문과 학생들이 경쟁력 있게 대입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논술전형’이다. 문과 논술의 경우, 인문 논술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과생의 지원이 어렵고, 조금만 빨리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대학들도 논술 비중은 크게 줄이지 않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강남과 분당 등의 유명 학군지에선 문과생들이 논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다.평촌 유일의 문과 논술 전문으로, 인문 논술 대비에 독보적 실력을 지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인문 논술의 이런 입시적 경쟁력과 가치를 파악하고 보다 전략적인 방법으로 논술 대비에 나서고 있다. 어떤 전략으로 논술을 준비해야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인문 논술 준비에 대해 알아봤다.차별화된 인문 논술 커리큘럼과 한발 앞선 준비로 합격률 높여!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어냈다.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것은 물론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광운대, 경기대, 가톨릭대, 한국외대글로벌 등 수능을 보지 않고도 논술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에서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이처럼, 프로세스 논술이 매년 뛰어난 입시 실적을 내는 데에는 인문 논술만 15년 동안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 우수한 연구진이 설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자리하고 있다.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프로세스 논술은 대치동과 분당, 목동, 평촌 등 네 곳에 위치해 모두가 같은 커리큘럼으로 동일한 수업을 진행한다”며 “이들 지역의 대표 연구진이 모여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논술 출제 원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연구해 학생들에게 맞는 최고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대치동, 분당, 목동, 평촌 지역 학생들의 논술전형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해 대학별 논술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시험 적중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뿐만 아니다. 프로세스만의 특징인 ‘과정중심, 방법중심의 과학적 논술교육’은 탁월한 논제 분석 강의를 통해 득점 포인트 중심의 경쟁력 높은 답안 작성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대학별 논술유형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최 원장은 “인문 논술은 단순히 글쓰기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있는 시험”이라며,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는 답안을 써내기 위한 지문분석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이 뒷받침돼야 하므로 이를 학습하고 훈련하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논술은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아서 정시 공부와 병행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더 높은 상위권 대학도 노려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입시 방향을 정하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면 입시 경쟁력이 크게 상승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프로세스 논술의 인문 논술 정규반은 일주일에 한 번,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3과 N수생이 주요 대상이지만, 논술을 일찍 준비하고 싶은 고2 학생도 수강이 가능하다.최고 전문가의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 프로그램도 주목!평촌 프로세스 논술은 인문 논술 커리큘럼 외에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 대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들 모두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해오고 계신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우선, 수시컨설팅은 이 학원 최고 전문가 그룹인 ‘수시컨설팅팀’이 나서 진행한다. 이들은 개별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해 학생에게 꼭 맞는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생기부에 나만의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채우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오랜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들을 수 없는 정보와 진로를 고려한 꼼꼼한 전략도 함께 제시해 준다.구술면접 프로그램은 최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면접뿐 아니라 서류기반 확인 면접 및 인적성 면접까지 수시 합격에 필요한 모든 면접대비를 진행한다. 실제 진행되는 대학별 구술면접 방법을 가르치고, 실전훈련을 위한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도 제공해 준다. 그 결과,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최상위권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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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 2023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42개교 총 11,242명이다. 지난해 40개교 11,261명과 비교해 소폭 줄어든 정도로 큰 변화는 없다. 그러나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고,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한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변화가 있는 대학도 있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자료제공 종로학원 / 자료참조 2023학년도 각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서울권 24개 대학에서 6,326명 선발2023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서강대 175명, 성균관대 360명, 연세대(서울) 346명, 중앙대(서울) 424명, 한양대(서울) 246명, 서경대 220명 등 서울권 24개 대학에서 총 6,326명을 선발한다. 서울권 대학에서는 논술전형이 여전히 중요한 수시 전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 대학은 경북대 477명, 부산대 393명, 홍익대(세종) 121명 등이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표1 참조)표1. 2023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주요 변화 ①> 6개 대학 논술고사 비중 강화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 논술 성적과 학생부(교과+비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에서 논술 반영 비율에 변화가 있는 대학들이 있다. (표 2-1, 표 2-2 참조)올해 성균관대와 덕성여대가 논술 100%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성균관대, 건국대, 덕성여대, 한국항공대, 연세대(미래) 총 6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 학생부 비중을 낮추고 논술 비중을 높인 대학은 한양대(80% → 90%), 숙명여대(70% → 90%), 서울여대(70% → 80%), 중앙대(60% → 70%) 등 4개 대학이 있다.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지고 논술 반영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논술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는 의미이므로 논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표2-1. 2023학년도 논술 반영비율 변경 대학표2-2 2023학년도 논술 반영비율<주요 변화 ②>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논술전형에서 모집인원, 학생부 반영비율만큼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성균관대, 중앙대(인문), 이화여대(자연), 세종대, 서울여대, 경북대(인문), 부산대(인문) 총 7개 대학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은 경희대(약학), 경북대(자연), 숭실대 3개 대학이 있다.또한, 성균관대(의예과), 가톨릭대(약학과)는 신규 모집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만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힘든 상황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으로는 신설된 서경대를 비롯해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서울시립대 등 16개 대학이 있다. (표 3-1, 2-2 참조)표3-1.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대학표3-2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주요 변화 ③> 논술 출제 유형의 변화올해 성균관대, 건국대는 ‘수학+과학(선택) → 수학’으로 논술 출제 유형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 외 나머지 대학은 지난해와 변동 없이 동일하다.논술전형에서 실질적인 당락은 논술고사 성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논술고사 유형에 대한 분석과 대비가 필요하다. 주요 대학의 논술출제 유형 변화도 눈여겨 살펴봐야 한다.(표 4-1, 4-2 참조)표4-1 인문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표4-2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인문사회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는데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주요대 상경계열은 수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 대부분 ‘수학 단독형’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의학) 등은 수학 논술과 과학 논술이 함께 출제되고 있다. 또한 과학을 출제하는 연세대(서울/원주-의예)와 중앙대, 경희대(의학), 아주대(의학)은 과학 I, Ⅱ까지 출제 범위로 지정하고 있어 자신의 수능 과탐 선택 과목과 병행하여 논술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수학 논술 출제 범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김 소장은 “수능 개편 후 연세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중앙대(서울), 이화여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 자연계열은 수학 출제 범위에 기하를 포함했다. 추후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 및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범위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주요 변화 ④>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 변화2023학년도 의예과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0개 대학 119명으로 작년 140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올해 성균관대가 신규로 5명을 모집하며, 한양대 8명은 논술전형 선발 폐지했다.약학 계열은 8개 대학 72명으로 지난해 64명보다 소폭 상승하였으며 가톨릭대 약학과 5명 신규 모집을 한다. 치의예과 3개 대학 26명, 한의예과 1개 대학 21명으로 모집인원에 변동이 없으며 수의예과는 2개 대학 16명으로 2명 감소했다. (표5 참조)표5.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 자료: 표1~5 종로학원김 소장은 “대부분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은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경쟁률 및 논술 합격 점수가 높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의·약학 계열 논술고사 출제 유형을 보면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인하대 등은 별도의 의학 계열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서울) 치의예과는 과학 논술 선택 과목을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아주대 의학부와 건국대 수의예는 생명과학으로 지정했다. 이외 연세대 약학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한정하였음에 유의해야 한다.Tip 2023학년도 논술고사 일정 요약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성신여대로, 연세대는 10월 1일 하루에 마무리되지만, 성신여대는 10월 1일(토)~2일(일) 이틀에 걸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11월 19일(토)~20일(일)은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가장 많은 날이다.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죽전),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한국항공대 등 11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시행한다.반면, 가장 늦게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에리카)로 모두 12월 3일(토)~4일(일)에 치러진다. 대학마다 논술고사 일정이 다르고, 같은 대학이라도 전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 수시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 2022-07-07
- 중학교 3학년이 수능 국어 1등급이라고? 가히 수능 국어 대란이다. 2022학년도 수능은 역대급 ‘불국어’ 수능으로 국어 만점자가 전국에 단 28명뿐이었다. 이에 비해 수학 만점자는 2,702명. 전국 의대 정원은 약 3,000명이다. 수능 수학 만점자들이 의대를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임을 생각할 때, 결과적으로 이과 최상위권의 의대 서열을 가른 것은 다름 아닌 ‘국어 점수’였다. 2017학년도부터 국어 영역은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이 흐름이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정점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이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 ‘국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학생은 수학 선행, 영어 선행에는 열을 올리며 공부하지만, 국어는 ‘선행’을 해야 하는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중등 내신 수준과 너무 차이 나는 고등 국어의 수준에 당황하며 갈피를 잃는다.수능 만점자는 반드시 ‘이것’을 했다는데최근 2년간 수능 만점자 인터뷰에서 공통으로 나온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실제로 꾸준하게 읽었다는 것. 모두가 아는 것처럼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강조되어왔다. 그리고 SNS의 발달과 숏폼 콘텐츠의 각광으로 긴 문장보다는 짧고 빠른 소통이 대세가 된 지금, 독서교육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학습 영역이 되었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는 이 시기에 반드시 우리 학생들이 독서 논술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먼저 독서는 배경 지식 함양의 장이다. 영상 매체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지금, 책이라는 매체를 통한 배경 지식 체득은 빠르게 휘발되는 지식이 아닌, 진득하게 담아가는 마음의 양식이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양질의 텍스트를 접하며 배경 지식을 쌓아나가는 것은 단순히 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고입, 대입, 면접, 앞으로의 삶을 살아나가는 데도 큰 기반이 된다.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선정하고 한 달에 반드시 1~2권의 책을 읽어 보자. 독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폭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한다. 실제 독서 논술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게시되고 있고, 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생들은 짧은 콘텐츠만으로 특정 문제에 대해 단편적인 시각을 갖는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은 최근 국제 정세가 문제인 것을 알지만, ‘그게 나랑 대체 무슨 상관이야?’라며 치부해버린다. 독서교육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국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하는 일’임을 알려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독서교육은 단순히 성적 향상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학생들의 삶과 인생 전체를 성장시키는 동력이다.중학교 국어? 교과서 위주로 공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안양 지역 모 학교는 기말고사에 교과서 외의 외부 작품 10개가 출제된다. 이 외에도 선생님이 자체 교재를 만들어 그 내용을 출제하는 학교, 프린트도 주지 않고 수업 시간에 PPT로 띄워준 외부 작품 내용을 시험에 출제하는 학교 등 담당 교사의 역량에 따라 학교별 내신 시험 경향과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이는 교과서 위주의 주입식 학습보다는 학생의 평소 국어 실력이 내신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작품을 다 공부할 수 없고, 주요 작품을 달달 외워 공부한다고 그것이 출제되리라는 보장도 없다. 우리가 정말 공부해야 하는 것은 작품 하나, 시인 한 명이 아니라 낯선 작품, 낯선 시인을 만났을 때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 지문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어떻게 이해했을까? 등 마치 선생님처럼 풀 수 있게 하는 생각의 과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다양한 작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면 학생들이 시험에서 전혀 모르는 작품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마치 자신이 ‘선생님’이 된 듯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평촌 이안국어논술학원김은애 팀장 2022-07-07
- 개별 밀착케어 학습, 성적으로 이어지는 국어 능력 키워 입시에서 ‘국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패를 좌우하는 1교시 국어에 대한 확실한 실력을 쌓지 않으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국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단기간에 성적을 내기 어려워 중학교 때부터 고등과정과 수능까지 연결될 수 있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디.반포상가 7동으로 확장, 이전한 ‘최홍국어논술’은 철저한 개별 맞춤 수업과 꼼꼼한 피드백, 모르면 알 때까지 완전 학습이 되도록 두 원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특히 국어 학습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개인별 수준과 단계에 맞는 클리닉 수업까지 운영해 성적으로 이어지는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세심하고 꼼꼼한 클리닉 시스템‘최홍국어논술’의 최제원 원장과 홍보영 원장은 오랫동안 중·고등 국어를 지도한 베테랑이다. 특히 최제원 원장은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세화여고를 나온 이 지역 전문가이기도 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자격증을 보유한 홍보영 원장은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학생들의 수능 국어를 지도한다. 두 원장 모두 반포, 서초지역에서 오랫동안 수업하여 반포· 서초지역의 학습 분위기, 학교별 내신 특징, 학생들의 학습 태도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실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다.모든 수업은 1:1 밀착 케어 수업과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생이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 과제와 과제 수행 체크는 매일 이루어지고, 배운 내용에 대한 테스트와 개별 피드백을 통한 확실한 학습관리와 클리닉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막연하게 감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시험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밀착 케어, 빈틈을 메우는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된다.고등을 준비할 수 있는 중등부 수업입시 국어의 시작점은 바로 중학교 때부터다. 본격적인 국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중등부 수업은 고등국어를 위한 영역별 개념을 충실하게 다지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대비 역시 꼼꼼하게 진행된다. 중등부 수업인 만큼 글쓰기와 생각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주제와 시사 논술 등 필요한 논술수업까지 함께 진행된다. 중등부에 사용되는 교재는 시중 교재뿐만 아니라 원장이 직접 제작한 개별 맞춤교재를 병행해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본 수업과 클리닉 수업 모두 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을 지도 관리한다.내신과 모의고사 1등급 위한 고등부 수업고등부 수업은 철저하게 내신대비와 모의고사 1등급에 맞춰져 있다. 특히 입시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국어는 계속 어려워지는 추세에 따라 어떤 난이도의 시험에서도 수능국어 1등급을 위해 고 1때부터 긴 호흡으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영역별로 학생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한다. 영역별 진단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밀착지도로 고등부 수업은 진행된다.최 원장과 홍 원장은 “국어공부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많이 하고 있지만 정작 성적과 연결되는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내용을 빠르게 진단하여 이를 보완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는 국어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고등을 준비할 수 있는 중등공부가 되어야 하고, 또 고등학교에서는 수능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부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실력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밀착 수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33-1712 2022-06-24
- 업셋을 하고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업셋(UPSET)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 강한 팀을 경기에서 이기는 경우에 자주 쓰는 말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능에서는 이런 업셋이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아니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 중 하나다.그렇지만, 입시에서 유일하게 업셋 가능성이 높은 전형이 있다. 바로 약술논술이다. (이전 입시에서는 적성시험이었다.) 현재 약술논술은 가천대학교를 필두로 하여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업기술대 등 다수의 대학이 이 입시전형을 택하고 있다.대상은 4~6등급의 친구들이다. 위에서 언급한 가천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업기술대학교 같은 경우는 4~6등급의 친구들이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가 아니다. 그렇지만 약술 논술 준비를 잘 한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업셋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 내신의 구간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실제 시험을 조금만 같은 등급 대비 잘친다면 합격의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약술논술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우선 첫 번째, 학교별로 유형이 비슷한 듯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유형의 학교를 추려 그 학교를 전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은 가천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목표 학교의 전반적인 유형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두 번째, 문과는 국어, 이과는 수학에 더 집중해야 한다. 문항 수가 계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중 있는 공부가 필수다. 국어의 경우 수능 특강을 베이스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수능 공부에 충실한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마지막으로,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업셋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은 자에게 허락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든 만들어 내야 한다.지금 방법은 만들어져 있으니, 우리는 이제 업셋을 위한 노력을 하면 된다. 미친 듯이.RTS대입전문학원한재환 원장 2022-06-09
- 매년 SKY 및 명문대 다수 합격! 6월 설명회 열어 입시전략 공개! 지난해 치러진 수능에서도 국어의 강세는 여전했다. 학생들이 ‘수능 사상 최고의 체감 난도’라고 말할 정도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데다 선택과목제 도입으로 과목 선택의 유불리까지 따지느라 학습 부담도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수능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국어에서 고전하며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평촌과천 국어학원의 대표주자로 평가받는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재원생 상당수가 수능에서 우수한 국어성적을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능 출제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까다로운 과목으로 통하는 국어에서 이곳 학생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을 찾아 국어 고득점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2022학년도 대입 결과, SKY 44명, 의치약대 8명, 그 외 명문대 다수 합격정동민 평촌과천국어논술학원(이하,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얼마 전 2022학년도 대입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2022학년도 대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울대 18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16명 등 SKY 대학에 총 44명이 합격했고, 의대, 치대, 약대 8명과 그 외 다른 명문대에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이는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의 역대급 대입 실적으로, 지난해 수능국어가 ‘용암국어’로 불릴 정도로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거기다 코로나 팬데믹의 지속으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정동민국어논술학원 주익현 국어과 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지만 정규과정을 끝까지 믿고 따라준 학생들 덕분에 훌륭한 대입 결과를 이뤄냈다”며 “SKY 및 의치약대, 우수한 명문대 등에 많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강사들 모두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2023학년도 입시도 성공하리라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사실,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매년 독보적인 대입 실적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명성의 바탕에는 이곳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학습시스템, 우수한 강사진이 자리하고 있다.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운영하며 국어실력 향상과 수능 고득점에 필요한 학년별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년 기준 5개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어의 개념과 기본기부터 필독서 읽기 및 글쓰기, 교과서 필수 문학작품과 비문학 독해, 문법, 어휘 등의 학습과 심화국어 수업을 철저히 챙긴다. 이중 초등부는 문해력 확장과 토론수업까지 병행해 내신과 수능 국어의 토대를 남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 나간다. 또한, 중·고등부 내신 기간에는 오랜기간 이 지역 학교들을 연구해 구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별 내신 집중교육에 나서며 내신 성적까지 관리해 준다.2023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초·중등부,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지난해와 같은 우수한 대입 실적을 만들어 내고자 2023학년도 입시 전략설명회를 6월 18일에 개최한다. 18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평촌지역 국어논술학원 중 최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정동민 대표가 1부를, 대치동 교육컨설팅 ‘비전과 멘토’ 대표인 하귀성 소장이 2부를 맡아 올해의 대학 입시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이곳에서 공부해 SKY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함께 나와 정동민 대표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최상위권 대학 합격 비결도 공개한다.같은 날인 18일 오전 11시부터는 초등과 중등부, 예비고등부를 위한 입시 부분 전략설명회도 개최된다. 역시 정동민 대표와 하귀성 소장이 1·2부의 강사로 나서며, 수능 및 내신 고득점을 위해 각 학년에서 준비해야 할 국어 학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들 설명회는 사전 전화 신청 및 현장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입학테스트를 통한 교육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6일 초·중·고 정규반 4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본관 1층 상담실에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2-06-09
- 논술로 대학가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고3 수험생들은 많은 고민에 빠진다. 좋은 대학에 가고자 하는 자신의 이상과 실제 성적 간의 괴리를 깨닫기 때문이다. 2022학년도 불수능을 목격한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내내 열심히 공부했지만, 자신이 목표한 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 수험생들은 특별한 학교 활동을 하지도 못한 채, 내신마저 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입시를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이때 고민하는 전형이 논술이다. 논술 전형은 상위권 일부 학교에서만 시행하지만, 그 비율은 수시에서 20~2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특히, 대학에서 최저기준을 조금씩 완화시키고 있으며, 논술 점수의 비율은 점점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논술은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카드다. 하지만 ‘논술은 로또다’라며 막연하게 기대만 할 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는 듯하다. 결과적으로 꿈도 꾸지 못했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으니 로또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논술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할 수 있는 답안을 써내기 위해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일단 논술을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대학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표적으로 텍스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과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분석력’이 필수 역량이다. 또한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체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는 ‘사고력’과 ‘창의력’ 나아가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논리력’과 ‘서술력’을 측정한다. 이러한 능력들은 객관식 시험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 결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신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사실 위에 언급한 역량들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학생들이 지금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는 갖춰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실제 문제를 푸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만 있다면, 논술 공부에 늦은 시기는 없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최성진 원장 2022-03-10